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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맨 with 삼신(번외편) - 단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01:33 873회 0건
안녕하세요^^ 음란곰탱이입니다.
제가 없어도 소설게시판은 여러 훌륭한 작가님들 덕에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한번쯤은 작품을 다 쓰고 번외로 그 이후에 상황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그 주인공들이, 그 이후로도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

2주전에 사실 "신데렐라맨 With삼신" 티스토어에서 출간이 되었구요.
집필실에 공지를 해 놓는다는 것이 시간이 조금 흘렀네요.
"티스토어에서 퓨어곰탱으로 검색하시면 될겁니다."
자세한건 집필실에 공지하겠습니다~



마지막회에서 화영과 여행을 떠난 도진이 일본av스카웃 제의를 받으며 끝이났었죠?^^


*****



약간 어두운 방 이었지만 조명탓에 대낮보다도 밝아 보였다. 땀에 젖어 있는 남자의 몸과 힘겹게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는 여자의 표정과 교성소리는 분명 이곳이 av촬영 현장임을 깨닫게 해주고 있었다. 평소에 야동을 본 적도 없고 더더욱 일본야동은 사실감이 떨어진다는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하이톤의 신음소리와 각본처럼 움직이는 몸 동작 여배우가 과연 오르가즘을 정말 느끼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정액조차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영화가 실제 성생활처럼 그런 일상적인 장면일린 없겠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 각종 장치가 사용 된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눈 앞에서 보고 있는 이 장면은 본명 리얼 이었다.

- 자기야.. 저렇게 실제로 해도 되는 건가? 아무리 그래도 영화인데..심지어.. 피임도 안해

카메라 뒷편에서 구경하고 있던 화영이 나에게 나지막히 속삭였다.

- 이게 무슨 영화야 그냥 포르노지..피임이야.. 알아서들 하겠지~ 와서 구경 하니까 좋아?

- 내가 뭐 나 좋으라고 온 줄 알아? 자기 오랜만에 눈요기 한번 시켜 주려고 했지~

- 나는 별로 관심 없거든요??

- 네 그러셔서 ~이렇게 바지 앞이 불룩! 튀어 나와 있는 건가요..?

- 그럼 나도 사람인데 일단 보면 어쩔수 없는 거 아니야? 보자고 한 사람이 누군데?

- 흐흣.. 지금 여기서 나가면 앞으로 죽을 때까지는 못 하는 구경이잖아..

우리가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배우로 보이는 두 사람의 격정적인 몸놀림으로 보아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끅끅대며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하던 남자가 어느 순간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얼굴 앞에 갖다 대었다. 여자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남자의 물건을 입으로 집어 삼켰다.
사정이 임박 했는지 남자는 다시 여자의 입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낸 후 몇 번 흔들기 시작하자 정액들이 여자의 얼굴로 난사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는 피하지 않고 고스란히 받아 낸 후에 시들해진 남자의 물건을 다시 입으로 가져갔다. 일련의 행동들 보다 그 모습이 더욱 색정적으로 다가왔다.


촬영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던 스탭이랑 배우들도 다시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때 나에게 출연 제안을 했던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는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어로 한참을 화영과 대화를 나누었다. 화영은 웃기도 하며 때로는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대화가 끝이 나고 화영이 나에게 말을 했다.

- 자기야.. 이 남자는 자기가 무척 마음에 드나봐 ~어떻게든 출연 시키고 싶어하는데..? 페이도 많이 주겠대~ 2시간 분량 찍으면 우리 돈으로 500 만원 가량 주겠다는데?

- 뭐 500?

사실 둘다 일을 그만두고 여행만 다니기 시작하면서 재정의 압박을 받는게 사실이었다. 애란의 몫이었던 그녀의 돈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모두 주었고, 실상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별로 남아 있지 않았었다. 화영도 어머니에게서 독립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일을 하고 있었으면 그렇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일 없이 여행을 다니고만 있기 때문에 항상 돈을 모으면 떠나고 모으면 떠나는 식이 반복되고 있었다. 자연히 모아놓은 돈 따위는 없었다. 500이면 지금 우리에게는 어떻게 보면 큰 돈일 수도 있었다.

- 우리 얼굴도 나와야 되는지 물어봐?

- 관심 없다더니 정말 생각이 있는 거야?
날 두고??

- 자기도 원하는 거 아니야? 먼저 호기심을 가진 건 너야~

- 이 남자봐~

그녀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그 남자에게 다시 질문을 하고 있었다.

- 얼굴은 가면이나 모자이크 같은 걸로 처리 해 줄 수 있대~

- 자긴 어떻게 생각해?

- 뭘?

- 이걸로 돈 벌어서..여행을 연장해? 아님..다시 한국가서 돈 벌어?

- 흠..어렵다~ 미친척하고 당신을 다른 여자에게 내 주자니..내가 힘들거 같고 그렇다고 돈을 포기하자니...아쉽고..헤헷..그리고 모자이크 해준다고 해놓고 나중에 안해주면 우리만 바보 되는 거 아니야?

- 그럼 아예 둘다 가면쓰고 우리 둘다 출연시켜 달라고 할까?

- 얼굴 안 나오면 저 사람들이 싫다고 할 텐데 거기다가 나는...

- 자긴...?

- 모르는 남자들 앞에서 벗어야.. 하잖아..

- 그냥 보기만 하는 거잖아.. 만약 같이 출연하게 되면 우리끼리 하는 거니까.. 다른 문제는 없어지잖아.. 이야기 해봐~ 된다고 하면 하고 싫으면 됐다고 그래.

화영이는 잠시 난처한 표정을 짓다가 남자에게 내가 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듯 했다. 그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다시 화영이에게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잠시 후 화영이가 그가 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화영의 표정이 생각보다 밝아 보였다.

- 모자이크를 해 주겠지만 본인들을 믿을 수 없으면 가면을 쓰고 해도 된대~ 대신 자기네들 여자 배우를 한 명 투입 시켜서 찍자고 하네...

- 자기는 어떻게 생각해?

- 흠...그....어...하자..까짓거~ 대신 오늘 하루 뿐이야~ 다음에 이런 기회는 절대 오지 않을 테니까~ 당신도 오늘 열심히 즐겨 두는게 좋을 거야~ 내가 이야기 하고 올게~

화영은 다시 남자에게 가더니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조금 전보다 더 이야기가 길어지는 듯 했다. 두 사람은 웃으며 대화를 마쳤다.

- 아~웃겨~

화영이 걸어오면서 웃음을 짓고 있었다.

- 뭐가? 이런 영화는 남자들 사정양이 적거나 여러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가짜로 만든 정액 같은걸 쓰기도 한데~ 여자 얼굴만 클로즈업 해서~ 그래서 그런 걸 써도 괜찮냐고 나한테 물어보길래 내가 그런 것 따위는 필요 없다고 했지~흐흐

- 그랬어?

- 어~ 우리 남편은 너무~~ 많아서 그런 거 필요 없다고 했더니, 그래도 한번은 괜찮겠지만 두세번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울 거라고 그러길래.. 일단 보고 마음에 안들면 그때 만들라고 그랬지..

- 그랬구나 촬영은 언제 한데?

- 1시간내로 준비가 된데~ 우리가 별다르게 주의 할건 없고 편하게 하래ㅋ 하던대로..흐흐 진짜 하던대로 하면 놀랄 텐데 어떻게 해?

- 하던대로 하라니까 하던대로 하자~?

- 그러자~근데...나 왜 떨리지..? 다른 사람이 내 몸을 본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해..

- 내가 옆에 있잖아~ 괜찮을 거야.

- 그래도 조금 그렇 긴 하네~

그때 가운 같은 걸 걸치고 있는 여자 배우가 보였다. 이전에 촬영한 여자는 아니고 다른 여자 배우였다. 화영이가 보았다고 했던 가슴큰여자인 것 같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고 도저히 본적이 없는 그런 크기였다. 마른몸매에 커다란 가슴이 달린 만화같은 몸매는 아니었고, 적당히 살집도 있고 그 풍만함은 실로 엄청난 수준이었다. 폭유라는 말이 엄청 어울리는 여자였으며 키도 굉장히 작아 보였다. 160도 되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얼굴이 작아서인지 그렇게 비율이 나빠 보이지도 않았다. 거기에다가 굉장히 하얀 얼굴과 피부가 인상적이었다. 화영이가 서구적인 글래머러스한 몸매였다면 여자는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가슴크고 키작은 그러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화영과 이야기를 나누던 남자가 뭐라고 외치고 감독과 스태프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우리에게도 옷을 갈아입기를 요구했다. 나에게는 그냥 검은색 사각 드로즈를 주었고 화영에게는 하늘 하늘 거리는 네글리제와 팬티만을 주었다. 그리고 상대편 여자배우는 오로지 T팬티 하나만은 입고 있었다.
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화영인 이미 나와 있었다. 하지만 화영의 옷은 변해 잊지 않았다. 화영이가 난처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나를 보며 고개를 가로젖고 있었다. 그것은 거부의 표시였다. 왠일로 이렇게 대범한 결정을 하려나 생각했었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다.

- 이제 와서 그러면 어떡해? 나는 괜찮은데 저쪽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 내가 빨리 가서 이야기 해 볼게~

화영은 다시 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남자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분위기로 봐서는 된다는 것 같았다. 화영이 내 쪽을 바라보며 오케이 사인을 주었다.

- 바보~ 그럼 진작 이야기를 했으면 안 했을 거 아니야~

- 괜찮을 줄 알았지.. 근데 이거는 좀 아닌 거 같아서.. 당신이라도 열심히 즐겨~ 그동안 나 때문에 많이 참았던 거 아니야?
다른 여자도 못 만나고~~

- 그러셨어~? 그럼 원대로 나도 오늘 다 풀고 가야겠네~ 기대해.

- 뭐?? 이쒸~

- 시작하려나봐

뭔가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아무런 스토리도 없고 개연성있는 과정 이런 것 따위는 애초에 있을리 없었다. 내가 초보이고 어색했던 관계로 여자 배우가 능숙히 이끌어 가기 시작했다. 그여자는 나를 바닥에 반쯤 높이고 대범하게 손을 내 팬티 속으로 먼저 집어 넣었다.

- 에!..에에??

일본여자 특유의 호들갑스러운 리액션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연기 때문에 놀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여자의 눈이 연기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녀는 나와 카메라를 얼떨결에 번갈아 쳐다보고 있었다. 감독은 계속 하라는 싸인 해주고 있는 듯했다. 대번에 벗기는 건 역시나 재미가 없는 것인지 여자는 팬티안에 손을 집어넣고 한참을 주물럭대고 있었다.
어느덧 잔뜩 팽창한 내 물건이 팬티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곧 여자의 손에 의해서 밑으로 내려졌다.

- 아..하...

여자의 집에서 자그만 탄성이 흘러 나왔다.

- %& *&*&%$%&$#% 스고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여자가 내뱉고 있었지만 마지막에 한 단어 "스고이" 라는 것만 기억에 있는 단어였다. 다행히 칭찬이었던 것 같지만 굳이 내가 이 여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도 상관은 없었다. 어차피 몸으로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

여자는 잠시 내 물건을 응시 하더니 고개를 숙여 귀두 끝을 살짝 혀로 같다 대었다. 낯선 촉감에 내 물건이 펄떡 거리며 반응 하고 있었다. 꿈틀거리는 핏줄이 내 눈에도 선명히 보여지고 있었다. 여자는 입을 한껏 벌려 귀두를 입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약간은 찌푸린 그녀의 표정이 오히려 귀여워 보였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더니 그녀는 프로답게 이내 능숙하게 오럴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침과 자지를 빨 때 나오는 음란한 소리가 우리가 있는 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녀는 한손으로 자지 밑둥을 잡고 아래위로 흔들며 나머지 한 손은 본인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어 자신의 꽃잎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 하~응~

한껏 달뜬 콧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동안 그렇게 애무를 이어가던 여자가 내 손을 잡아끌며 몸을 뒤로 젖혀 눕히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목 뒷덜미를 끌어당겨 본인의 가슴으로 갖다 대주고 있었다. 우윳비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살결이 나의 입술에 닿았고 망설임없이 그 정점에 있던 옅은 갈색의 돌기를 입속으로 넣고 굴리기 시작했다. 내가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는 동안 나의 자지 끝은 그녀의 꽃잎 언저리를 자극하며 그녀가 서서히 젖도록 만들고 있었다. 완만하게 그녀의 가슴을 핥아 올리던 내가 살짝 그녀의 꼭지를 깨물어 버렸다.

- 아흥~!

그녀가 단말마의 비명을 질렀지만 나를 밀쳐 내거나 싫어하지는 않았다. 어느덧 그녀에게서 흘러나오는 꿀물이 나의 자지 끝을 적셔 놓고 있었다. 자지는 끊임없이 그녀의 살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입구 언저리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녀가 능숙하게 그녀의 몸 속으로 가는 길을 인도했다. 이제 내가 힘을주면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닫혀있던 그녀의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나는 힘차게 허리를 튕겨 올렸다.

- 하앙~하아~

기분좋은 미끌거림이 나에게 만족스러운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이런 직업을 하고 있음에도 그녀는 물이 부족 하거나 헐겁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어느 여자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몸매와 성감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다른 때보다 더 흥분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은 건너편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 화영이었다. 걱정 보다는 질투 어린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느껴졌다. 화영의 시선을 느끼기 시작 하면서 나의 몸동작도 조금 더 빨라 져있었다.

철퍽철퍽~철퍽철퍽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음란하고도 질퍽하게 흘러 나오고 있었다. 더블어 여자의 신음 소리는 더욱 높아져만 갔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살짝 건드려 주니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위로 뛰어 올랐다.

- 하아앙~아항~하아~아으앙~!!

작은 체구지만 출렁이는 커다란 가슴을 가진 그녀의 몸은 나의 펌핑으로 인해 위아래로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 엄청난 시각적인 자극이 나에게는 또 다른 흥분으로 작용해오고 있었다.

- 으흐앙~하아~하아앙~아아앙

그녀의 짧은 다리를도 V자로 완전히 오픈 해놓고 나는 깊고,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고있었다. 이런 일에 익숙해져있는 여자 였겠지만 그래도 일순간 당혹스러운 느낌이 있었던지 얼굴에 붉은 빛이 가득했다. 어찌보면 수치스러운 자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여자의 생각일 뿐, 감독의 표정은 너무나도 밝아 보였다. 어차피 나는 오늘 하루 돈을받고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흥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었다. 돈을 받은만큼 제값을 하면 될뿐이었다. 다른 것 따위는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그저 지금 본능에 충실하면 될뿐이었다.

어느 정도 자세가 익숙해 졌다는 판단하에 나는 그녀의 양 허리를 잡고 몸을 들어올려 뒤집어버렸다. 가벼운 그녀였기 때문에 금방 엎드리는 자세가 되어 버렸다. 나는 온통 하얗게 크림으로 뒤범벅된 나의 자지를 높게 치켜든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 대었다. 내가 움직이지 않자 그녀가 엉덩이를 뒤로 밀었고 그리고 곧 벌겋게 달아로른나의 자지가 그녀의 몸속으로 다시금 파고들고 있었다.

- 하응~하악~!아아아응~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또다시 사정없이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녀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앞으로 밀리지 않기 위해 애를쓰고 있었다. 후배위 자세에서 느껴지는 살 부딪히는 소리와 깊은 삽입감은 남자를 최고로 흥분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엉덩이와 허리 라인으로 떨어지는 절묘한 굴곡라인은 더할 나위 없는 자극제가 되었다.

- 후아~

나의 입에서도 거친 숨소리가 튀어나올 쯤 여자의 하반신이 움찔대며 꿈틀꿈틀 하고 있었다. 마치 암코양이처럼 상체는 더욱 숙이고 엉덩이는 더욱 더 위로 치켜 올리면서 조금 더 강한 자극을 바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분명 최고의 자극을 바라는 암컷의 본능이었다. 어느덧 때 시간이 만히 흘렀다는 판단하에 나도 점차 속도를 높였다.

- 흐아앙~아아항~하아악~!!! 이...이..잇...크...우...아아앙~!!!

여자는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서는 폭포수처럼 물이 사방으로 튀어 나오고 있었다. 놀란 내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자 감독은 계속 하라는 손짓을 보내고 있었고 내가 다시 몸을 움직이자 잠시 멈춰있던 그녀의 몸은 또 한 번 세차게 떨리기 시작했다.

- 으하앙~!!아아앙~!!!!

그녀는 또 한 번 힘찬 물줄기를 방출하며 온 몸을 떨고 있었다. 나도 곧 다가온 사정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의 엉덩이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그녀는 자신의 몸과 내가 분리가 되자 자동적으로 몸을 일으켜 나의 자지를 양손으로 움켜 잡았다. 미끄덩 1차 질을 양손으로 마찰 시키며 그녀는 입으로 귀두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곧 나도 거대한 쾌감앞에 억누르고 있던 모든 것들을 놓아 버렸다.

- 흐..으으악~!!

내가 사정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야 한다는 사명 때문인지 자지를 입에서 뺏고 힘차게 용두질 쳐 주고 있었다. 내 물건은 몇 번이나 용트림을 하다가 그녀의 얼굴을 향해 무차별 난사를 하기 시작했다. 벌써 7발째 발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보통 서너번이면 끝나는 일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왔던 그들이라 4번이 넘어가기 시작하자 놀라움은 경외감으로 바뀌어 있었다. 모든 스텝이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었고 내 앞에 꿇어 앉은 그녀는 말할 것도 없었다. 내가 사정이 끝나자 그녀의 얼굴은 마치 열댓명이 싸질러 놓은 것처럼 멀쩡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턱과 뺨을타고 나의 분신들이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눈에 묻은 정액을 걷어내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사정후 꺼떡거리는 내 좃을 깨끗하게 입으로 핥아주고 있었다. 나의 기분 탓인지 현장은 후끈한 분위기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한 여자가 있었다.

감독이 컷을 외쳤고 스텝들이 여배우와 나에게 가운을 가져다 주고 있었다. 아직도 꺼떡대는 자지를 두고 가운을 걸치자 화영이 내 손을 이끌고 무작정 화장실로 끌고가고 있었다. 감독의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지만 화영은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들어가자 마자 문을 잠그고 화영은 입고 있던 하의를 벗었다. 그리고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그리고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더이상 말은 필요하지 않았다. 화장실 불빛 아래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맑고 투명한 액체가 허벅지로 흘러 내리는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나는 세면대 위에 그녀를 올려놓고 아직 식지않은 나의 물건을 그녀의 몸 속으로 박아 넣었다.

-하윽~하아아!! 아흑..

- 흑윽...!!

강렬한 자극 탓인지 우리 모두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 하아~아학~어때? 나보다 더 좋았어? 하앙~좋았어? 그여자가~하아~아앙~더 좋았냐고?

- 아니! 네가~제일 맛있어~!!흑~!

- 하앙~하악~ 박히고 싶었어~ 그 여자가 아니라 내가! 당신 자지를 받아 들이고 싶었어.. 온몸이 타 들어가는 것..하아~ 같아서.. 고통스러웠어~아학..더 깊게 해줘~!! 하윽~

화영은 얼굴을 내 어깨 묻고 양다리로 나의 허리를 옭아매며 더욱 깊게 나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그녀의 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 아항..자기야...너무 좋아~아항~사랑해~!! 싸줘~!! 그 여자 보다 더 많이 내몸 깊숙히~ 싸줘~!! 아학~자기야~~여보~!!아아아악~!!!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절정에 도달하는 건 나 역시도 처음있는 일이 아닌가 싶었다. 온몸이 불덩어리처럼 화끈거리며 달아올라고 그녀가 사정없이 보지를 조여대자 나도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그녀의 몸 속으로 쏟아내고 있었다. 사정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허리를 놀리자 그녀의 허벅지 아래로 내 분신들이 쉴새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 흐아~하아~

- 흐억..헉..헉..좋았어?

- 응~ 당신이 최고야~! 세상 어떤 남자가 당신 같을 수 있을까? 사랑해..

땀에 젖은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화영이 사랑스러운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동안의 키스로 우리는 짜릿한 정사의 후회를 만끽하고 있었다.

우리가 화장실 밖으로 나오자 다들 안에 있었던 일을 예상하고 있다는 듯 몇 몇 센티 웃음을 짓고 있었다 나는 남은 분량을 채우기 위해 다른 배우와 한번 더 관계를 했고 우리는 그날 밤 또다시 밤을 세워 불타 올랐다.



- 자기야~일어나~ 이제 씻고 나가야지~

- 벌써?

어느덧 이런 아침이었다.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된 마당에 주머니는 더욱 든든해 져 있었다. 어제 하루 고생 하기는 했지만 우리에게도 짜릿한 경험이었고 더불어 돈까지 벌었으니 손해 볼 건 없는 장사였다.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나오니 화영이 옷도 입지 않은 채 핸드폰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 뭐해~? 아침부터 뭘 보고 있는데?

-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다.

- 갑자기 뜬금없이 왜?

- 송하이씨...이번에 쌍둥이 돌잔치 한다는데?

- 그래? 벌써 그렇게 楹?

- 자기 애가 아닌 건 확실한 거지??

화영이 갑자기 나를 쏘아보고 있었다.

- 그.. 그렇다니까 몇번을 이야기 해애돼?

- 몇 십년 후에 누가 우리 집으로 "아버지~" 하고 찾아 올까봐 겁나서 그렇지~

- 쓸데없는 걱정은~

- 그런데 우리는 피임도 안 하는데 왜 아기가 안 생길까?

- 아~그거? 걱정 하지마! 곧 생길 거야~

- 곧 언제?

- 언제 갖고 싶은데?

- 뭐야? 내가 말하면 말하는 대로 들어 줄 수 있다는 이야기야?

- 그럼 당신이 원하면~ 내가 뭐든 다 들어줄 수 있지~

- 순~~엉터리~!!

- 됐네요~ 말을 말아야지~

- 진짠데..못믿네~ 조금 있으면 2달뒤쯤 당신 생일이잖아~

- 그런데?

- 그때 애기 갖게 해 줄게~

-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 당신 생일날 당신이 임신 5주째가 돼있는거지~

- 뭐~프하하하~

화영이 내 앞으로 다가오더니 내 얼굴 여기저기 살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 한다.

- 우리가 어제 저녁 너무 무리했나? 자기가 이렇게 헛소리 하는 거 보니까..

- 됐고~ 그때 가보면 알 거 아니야~얼른 씻어~

- 못말려~암튼

화영이 씻으러 들어가고 나는 남은 짐을싸고 있었다.

- 할머니 들었지? 내가 당분간 보류라고 했던 거 이제 취소야~ 화영이 생일날 알아서 5주 될 수 있게 할머니가 알아서 해 줘~

- 혼자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거야?

목욕 가운으로 몸을 둘러싼 화영이 욕실에서 나오며 말했다.

- 어~ 그런게 있어. 짐 챙겨서 어서 나가자~


***

두달뒤....

일본여행 막바지에 들어갔고 나는 약국에 들러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자고 했다. 내일이 화영이의 생일이었기 때문이었다.

- 갑자기 임신 테스트기는 왜?

- 말했잖아~ 자기 생일 날 임신5주를 선물 한다고~

- 자기야 내 직업이 뭔지는 알고 있지? 나 의사야~ 임신초기증상 같은 거~ 너무 잘 알고 있는 의사라고~! 내가 느끼기로는 그러한 증상 아무것도 느껴지는게 없다고~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

- 됐고~ 그럼 내가 사 올 테니까 잠시 기다려.

내가 약국에 들려서 사오고 나니까 화영은 그때까지도 뭐가 못마땅한지 투덜대고 있었다.

- 솔직히 말해 생일날 선물 사주기 싫어서 이러는 거지?

- 아니라니까~ 들어갈 때 케익 하나 사서 들어가자~

- 그럼 와인이나 샴페인도 하나 사서 들어가자~ 모처럼 기분도 내고~

- 임산부가 무슨 술이야? 케익만 사~

- 여보~!!!

화영이 버럭하고 소리를 질렀다.

- 애 떨어지겠다~ 얼른 들어가자

어찌어찌 생일 날은 그렇게 마무리 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다. 비몽사몽 아침에 일어나면 의레 그렇듯이 화영은 화장실로 갔고 나는 전날 미리 준비해 놓은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화영일 따라 갔다. 잘 때 아무것도 입지 않는 화영의 특성 탓에 화영은 그대로 변기에 걸터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나는 재빨리 뛰어 들어가 화영이의 가랑이 사이로 테스트기를 들이 밀었다.

- 머.. 뭐 하는 거야?

- 의사니까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게 제일 정확한 거 알지?

- 또 그 이야기야? 됐다고 그래~

나는 소변이 묻은 테스트기를 꺼내어 들고 잠시 천장에 비추어 보았다. 그리고 화영이에게 건넸다. 선명하게 두 줄이 생긴 걸 볼 수 있었다.

- 뭐...뭐...야..이게? 당신 장난 하는 거야? 이거 장난이면 가만 안둬~!

- 내가 바보냐? 이런 걸로 장난하게~

- 꺄아악~~~!!!

갑자기 일어나 내 목을 끌어안고 나에게 대롱대롱 매달려 입술에 뽀뽀를하는 화영이었다. 그리고 좁은 화장실에서 벗어나 거실로 나가 방방뛰기 시작했다.

- 아무 느낌 없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여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당신은 정말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거야? 뭐야?? 예언하는 능력이라도 있는 거야? 도대체 뭐야 어떻게 하는 건데? 어떻게 아는 건데~~어??? 말해봐 빨리~

- 그..건...

- 그..건?

- 내가 누구랑 좀 친하게 때문이야~~

- 누구랑~? 그게 누군데~~

- 삼신!!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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