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김영숙과 와인파티(2)
내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다가, 그녀의 엉덩이가 갈라지는 곳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간다. 그녀의 한쪽 다리가 내 허벅지 위로 올라온다. 그녀의 그 부분이 내 허벅지에 와서 누른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가슴으로 뭉클하고 와서 지긋이 누른다.
그녀의 허벅지가 만나는 곳으로 내 손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내 손가락이 그녀의 동굴 입구가 있음직한 곳에 도착하자 그녀의 엉덩이가 크게 움찔한다. 그녀의 허리가 뒤틀리며 몸을 꼰다. 그 곳은 따뜻한 액체로 촉촉하고 미끌거린다. 그녀가 입을 들어내더니,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하아. .. 하아아. .. 자기야."
"어?"
"내 가슴 마음에 안 들어? 만져주지도 않고, 빨지도 않네?"
"그랬나? 누나가 올라와."
"아이. 내가 어떻게 올라가? 자기가 나한테 올라와."
"나는 무겁거든."
"나도 무겁다니까?"
"누나 정도는 괜찮아. 걱정말고 올라와."
나는 그녀의 몸을 안아서 내 위로 올라오게 했다. 그녀의 우 다리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오고 그녀는 내 몸 위로 납짝 엎드린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가슴을 짖누른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 옆라인을 따라서 어루만진다.
그녀가 윗몸을 들어서 내 입에 젖을 물린다. 나는 혀를 내밀어서 그녀의 젖꼭지를 혀 끝으로 튕기다가 입 안으로 빨아들였다. 그녀가 몸을 움찔한다. 그녀가 키스할 때에 조용하고 침착ㅡ했던 점을 감안하여 나도 부드럽게 혀로 핥으면서 빨았다. 젖꼭지가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커진다. 다른 쪽 젖은 손으로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 지긋이 비틀면서 잡아당겼다.
"하악. .. 너무 좋다. .. 자기야. .. 하아아아. .."
나는 반대쪽의 젖을 물고 또 빨면서 반대쪽의 젖무덤을 움켜쥐고 크게 원을 그리듯이 돌렸다. 한 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른다. 그녀의 조개가 내 배에서 비벼진다. 그녀의 까칠한 음모가 내 배를 간지럽힌다. 나는 내 배에 힘을 주면서 들어올린다. 그녀가 고개짓을 하면서 거친 숨을 뱉는다.
"하악. .. 하앙. .. 흐윽. .. 아흑. .. 하아아. .."
그녀는 몸을 다시 낮추고 내 입술을 찾아서 힘껏 빨기 시작한다.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양쪽 젖가슴을 꼬욱 쥐고 주물렀다. 그녀의 두 다리로 내 허벅지를 감쌎다. 나는 무릎을 들어올리면서 허벅지로 그녀의 조개를 압박한다. 그녀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며, 그녀는 조개를 내 허벅지에 비빈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고, 그녀의 등을 감싸안고 몸을 굴렷다. 그녀가 아래로 깔리고, 그녀의 몸 위로 내 몸을 실었다. 그녀의 입술을 빨다가 혀를 내밀어서 핥으며 그녀의 귀로 갔다. 그녀가 두 눈을 감고 진저리를 친다. 귀를 골고루 핥으며, 입안으로 빨아들였다가 천천히 내보냈다. 그녀가 몸을 꼬며 고개를 뒤튼다. 내 혀가 그녀의 턱과 목을 핥으며 반대쪽 귀로 갔다. 그 귀도 이빨로 씹을 듯이 물고 핥으며 빨았다.
"아아아아. .. 하악. .. 너무해. .. 흐으으. .. 하아아아아. .."
나는 이렇게 여자의 몸이 뒤틀리면서 반응하는 것을 즐긴다. 김영숙은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내 입은 그녀의 어때와 팔로 향했다. 그녀의 팔을 머리로 들어올리게 하고 그녀의 겨드랑이로 가면서 빨고 핥았다. 그녀가 혀를 내밀고 나를 쳐다보다. 그 혀도 몇번 빨았다. 그녀는 내 얼굴을 당겨가서 내 입술과 혀를 정신없이 빤다. 그녀의 혀가 내 턱과 뺨 그리고 코까지 핥는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핥으며 배로 내려갔다. 그녀의 배꼽을 빨면서 혀로 뜷을듯이 찌른다. 내 입은 그녀의 아랫배를 거쳐서 그녀의 음모로 내려갔다.
나는 그녀의 음모를 입술로 물고 빨면서 위로 들어올리기를 계속하면서 뜨거운 바람을 내뿜었다. 그녀가 몸을 퍼덕거린다. 그녀의 엉덩이도 따라서 들썩거린다. 혀 끝으로 그녀의 얼마 안되는 음모 사이를 누비고 다녔다.
내 혀가 그 절벽 아래에 숨어있는 틀리토리스를 자꾸 위로 누르면서 돌렸다. 그녀의 두 다리가 쉴새 없이 이리저리 움직인다. 내 입술이 클리토리스를 물고 입 안으로 빨아들이며 혀로 짓누르듯이 하며 돌렸다. 그녀의 두 손이 와서 내 머리를 감쌌다. 그녀의 음부가 요란하게 퍼덕거린다. 그녀가 격한 신음을 토한다.
"크하. .. 하윽. .. 자기야 . .. 하악. .. 미칠 것 같아. .. 흐으윽. .."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받쳐서 들어올렸다. 그녀의 두 다리도 위로 들려 올라가서 양쪽으로 활짝 열리고,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옅은 갈색의 약간 도톰하게 솟은 부분이 습기를 머금고 촉촉해져 있다. 굳게 닫힌 균열의 위쪽으로는 흠뻑 젖은 두 장의 작은 꽃잎이 번들거린다. 깨끗한 조개이다. 나는 한 동안 그 곳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팔을 뒤로 뻗어서 받치고 윗몸을 비스듬하게 일으켜서 나를 보고 있다.
"하아아. .. 뭘 그렇게 보는데?"
"누나는 여기도 예쁘네."
"야아아. 거기가 뭐가 예쁘다고. .. 내꺼 처음 보니?"
"이렇게 가까이에서는 처음이야."
나는 엉덩이를 내려놓고, 균열 양쪽의 도톰한 부분을 양 손으로 잡고 활짝 열었다. 그 안에 감추어져있던 깊은 핑크빛 계곡이 드러났다. 아래쪽에 있는 동굴은 아직 막혀있다. 가운데 쯤에 오돌토돌한 살점이 액체에 젖어서 불빛에 반짝인다.
"하아. .. 이제 고만 봐."
나는 그녀의 꽃잎을 하나씩 입술로 물고 빨아당겼다. 그녀의 음부가 심하게 퍼덕거린다. 혀를 꼿꼿이 세워서 그녀의 꽃잎을 가르고, 그녀의 균열 안으로 밀어넣은 후에 아래로 천천히 밀고 내려간다. 혀 끝에 살점이 걸리지만 그대로 밀고 내려간다. 다시 위로 올라간다. 감추어져 있던 그녀의 열기가 내 혀를 달군다.
"아흑. .. 뭐하는 거야? 더럽게 거기를 왜 .."
"조용히 좀 해. 더럽긴 뭐가 더럽다고."
"그런건 야동에서나 그러는 거지. 진짜로 그러면 어떡해?"
"나는 진짜로 하거든요."
균열 양쪽의 언덕을 입술로 빨면서 핥는다. 그녀의 허리가 뒤틀리면서 엉덩이가 위로 들려올라온다. 그녀의 조개가 이쪽 저쪽으로 움직인다. 그녀가 몸을 꼬면서, 두 다리를 내 어깨로 걸치고 내 목을 조를듯이 하면서 허벅지에 힘을 준다.
"크흐응. .. 으윽. .. 좋아. .. 그렇게 예뻐? .. 하으윽. .. 으흐으으. .."
"하지 말라며?"
"흐으윽. .. 아니야. 너무 좋아. .. 계속해. .. 흐으응. .."
내 혀가 그녀의 동굴 입구에 도달했다. 내 혀가 그녀의 막힌 동굴 속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그녀가 한쪽 무릎을 세워서 발을 침대에 딛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조개를 내 입으로 밀어붙인다. 내 혀는 그녀의 동굴을 계속해서 들락거린다. 그녀의 엉덩이도 따라서 들썩거린다.
"아하아앙.. .. 몰라. .. 어쩌라고 .. 아흐흑. .. 흐으으응. .."
일자 균열이 끝나는 곳에서 더 아래 쪽으로 그녀의 옴폭 패인 주름진 곳까지를 혀 끝으로 누르며 몇번을 지나갔다. 그녀의 몸이 퍼덕거리면서 이쪽 저쪽으로 뒤틀린다. 입술로 물고 약간 세게 빨았다. 파인 곳을 혀로 뚫을 것처럼 찔렀다. 그녀의 엉덩이가 진동하는 것처럼 흔들린다.
"아흐. .. 아항. .. 나 죽일래?. .. 흐악. .. 흐아아앙. .."
나는 혀를 넓게 펴서 그녀의 조개 전체를 덮듯이 하면서 아래 뒤로 핥는다. 혀 끝이 다시 균열속으로 파고 들자, 그녀의 액체가 왈칵 솟아나온다. 나는 그 액체를 모두 내 입 안으로 빨아들였다.
"흐윽. .. 고만. .. 제발. .. 그만 해. .. 흐아아. .. 하아아. .."
그녀가 좋아하는 것, 또 그녀가 참기 고통스러워하는 몸짓이나 신음소리는 나를 계속해서 뜨겁게 달군다. 우리 둘은 이제 충분히 뜨거워졌으므로, 나는 삽입하고 싶은 마음에 몸을 떨어야 했다. 그렇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더 참기로 했다. 그녀와 처음 하는 것을 그녀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잡고 위로 끌어당긴다. 나는 올라가다가 그녀의 젖가슴을 그대로 지나치지 않는다. 이쪽 저쪽 유륜을 핥다가 입안으로 빨아당겨서 혀로 젖꼭지를 짓누르며 돌렸다. 그녀다 내 귀를 물고 빨다가 또 내 머리를 당겨올린다. 내 입술을 물고 거칠게 빨기 시작한다. 내가 혀를 내밀자 그녀가 마치 혀를 뽑을 듯이 빨아댔다.
"누나. 아프거든요. 제발 살살 좀 빨아. "
"미안. 아플 정도로 셌나?"
그녀가 나를 밀어서 나는 바로 누웠다. 그녀가 내 몸 위로 올라온다. 그녀가 내 몸 위로 올라오더니 내 입술과 귀를 빨기 시작한다. 나는 귀가 약한 곳이어서 치를 떨어야 했다. 내 두 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는 오돌토돌한 유륜을 문지르면서 젖꼭지를 따라서 돌았다. 젖꼭지를 눌러서 젖무덤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그녀가 몸을 꼰다.
"자기야. 가만히 좀 있어봐. 나도 자기한테 해주고 싶거든."
"누나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
내 목과 가슴을 핥으며, 내 젖꼭지를 혀끝과 손가락으로 간지럽게 했다. 그녀가 눈을 위로 치켜뜨고 나를 계속 쳐다본다. 내가 좋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주자, 그녀는 입으로 빨면서 이빨로 지긋이 깨물듯이 한다. 그런데 아플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느라고 그녀의 젖가슴이 내 아랫배와 페니스를 자꾸 건드린다. 그녀의 커진 젖꼭지가 와서 귀두를 누르거나 스치면서 자극한다. 그래서 페니스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신기하네."
"뭐가?"
"찌찌가 빨아도 커지지도 않아."
"누나꺼는 엄청 커지더만."
"내꺼는 안그러면 이상하지. 오늘따라 더 난리네."
그녀의 혀가 아래로 내려가서 내 배꼽을 핥는다. 그녀의 젖가슴은 내 무릎을 누른다. 나도 무릎을 약간 들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여러 번 지긋이 압박한다.
그녀가 아래로 더 내려갔다. 그녀는 엎드려서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고, 머리를 내 페니스 있는 곳으로 내린다. 그녀는 손으로 내 페니스를 감아쥐고 들여다본다. 나는 갑자기 긴장된다. 그녀가 말하는 것이나 하는 짓으로 보면 그리 경험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아서, 그녀가 과연 어떻게 할 지가 궁금하다.
"아까보다는 커졌다"
그녀는 입을 열고 입술로 귀두를 문다. 그녀가 부드럽게 빨아당기기 시작한다. 내 엉덩이가 저절로 들려 올라간다. 그녀의 입 안에 들어 있는 귀두를 그녀가 빨면서 혀로 이쪽 저쪽에서 휘감는다. 그녀의 쏟아져내리는 머리카락이 그녀의 얼굴을 가린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뒤로 쓸어넘겼다. 그녀는 계속 나를 쳐다본다. 나는 계속 짜릿한 느낌 때문에 이를 깨물고 함는 것을 보여주어야 했다. 그녀가 웃음을 띤 얼굴로 계속 빨았다.
그녀는 기둥의 아래쪽을 손으로 감아쥐고, 그녀의 머리가 천천히 오르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그녀가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그녀의 입 안에 고여 있던 침이 기둥을 타고 흘러내린다. 그런데 페니스는 점점 더 깊이 들어간다. 경험보다는 아마도 야동에서 본 것을 따라서 하는 것 같다. 그녀도 서출렀지만, 하는 짓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계속해서 두고 보니까, 그녀가 페니스를 목 안으로 한 번 깊게 넣더니 재빨리 뽑아냈다. 그녀의 입이 열린 채로 느슨한 침이 흘러내린다. 나는 몸을 일으켜서 원탁으로 손을 뻗어서 티슈를 뽑아서 그녀의 입을 닦아주었다.
"야. 김영숙. 너는 할 줄도 모르면서, 왜 그렇게 하냐?"
"야동 보니까 얘를 끝까지 완전히 넣던데 .."
"그 여자는 그걸 잘 하니까 배우인거지. 누나는 처음인데 어쩌자고 그걸 따라서 하는데?"
"아니야. 나도 할 수 있어."
그녀가 페니스를 다시 머금는다. 그녀의 머리가 또 몇번 오르내린다. 그녀가 머리를 내리면서 기둥은 그녀의 목 안 깊숙이 들어간다. 이번에는 그녀가 빨리 빼지 않고 잠시 지체한다. 귀두 끝에 동그란 고리 같은 것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귀두가 꿈틀거리는 것을 나도 느낄 수 있었다. 보고 있는 내가 불안해진다. 그녀가 참고있다. 이렇게까지 하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럽다.
드디어 그녀가 머리를 들면서 페니스를 내보낸다. 나는 또 티슈를 뽑아서 그녀의 손에 쥐어준다.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가더니 원탁에 있는 물컵을 들고 물을 마신다.
"고만 해. 내가 불안해서 도저히 못 보겠어."
"그래도 이 정도면 처음 하는 것 치고는 잘하지?"
"어. 조금만 더 하면 배우 뺨치겠는데?"
"그런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그녀가 내 옆으로 와서 눕는다. 손을 뻗어서 내 가슴을 쓰다듬고, 또 손가락을 구부려서 젖꼭지를 긁듯이 한다.
"어땠어? 좋았지?"
"미칠 뻔 했어. 누나는 할 줄도 모르면서 왜 했어?"
"나는 빨고 그러는 것은 야동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어쩜 자기는 내꺼를 그냥 빨아버리니? 자기가 하는 바람에 나도 본 것이 있어서 한 번 해본다고 .."
"하고싶고, 예쁘면 하는거지. 남들 한다고 따라하냐? 누나 혹시 야동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아냐?"
"자주 볼 시간이나 있고? 남자 없으니까 그런 거라도 보거든. 왜? 뭐가 잘못 됐어?"
"그럼 보면서 따라하고 그래? 혹시 진동기도 사용해?"
"아니야. 그냥 한 번 보고 마는 거지. 그런걸 어떻게 따라하냐? 너는 그런 것도 안보니?"
"나야말로 아직은 그럴 시간이 안나던데? 딱히 보고 싶은 생각도 없고 .."
"빨아주는 여자가 있다 이거지?"
"아휴. .. 무슨 말을 못해요."
그녀가 내 입술을 이번에는 조용히 빨았다. 그녀에게 혀를 내밀어주자, 그녀는 혀도 천천히 빤다. 그녀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서 패니스를 잡는다.
"이거 언제쯤 넣어줄거니?"
"누나가 천천히 하자고 그랬지? 서두르지마."
"아이. 나는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
"전에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았어?"
"그 때는 뭘 알고 그랬나? 그냥 멋모르고 했지. 남자도 그냥 급하게 박느라고만 정신이 없었어. 자기랑 하는 것처럼 이렇게 해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니까."
그녀가 똑바로 눕는다.
나는 그녀의 몸을 굴려서 나에게 등지고 눕도록 했다. 나는 한 팔을 둘러서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그녀의 뒷목과 어깨, 그리고 등까지를 꼼꼼하게 핥았다. 그녀는 계속해서 몸을 떨었다. 내 입이 그녀의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가자, 그녀가 재빨리 엎드려서 허벅지를 세우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핥으면서 빨았다. 그녀의 엉덩이가 이리 저리 흔들렸다.
내 혀가 그녀의 엉덩이골을 따라 내려가서 그녀의 습지에 도달했다. 퍼덕거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벌리면서 그녀의 그 곳을 닥치는 대로 모두 핥고 빨아서, 내 침으로 번들거릴 정도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입을 들어내고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동굴 속으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깊이 패여들어간 그녀의 주름들이 벌렁거린다. 그녀의 좁은 동굴 속은 습기와 후끈한 열기로 미끌거리면서 내 손가락을 녹일 것처럼 한다.
나는 손가락 끝을 약간 구부려서 그녀의 동굴을 후벼파듯이 하며 들락거리고, 휘저으면서 질벽을 긁었다. 그녀의 몸이 심하게 퍼덕거린다. 그녀의 허리가 휘어져 올라오고 내려가고를 반복한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이리저리 요동을 친다. 그녀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침대 바닥에 붙이고 괴로워한다. 그녀의 손은 벼개를 잡고 있다가, 침대 시트를 당겨서 움켜쥔다.
"크흐윽. .. 너무 좋아. 손 말고 자기껄로 박아주면 안돼?"
"아직 좁아서 아플텐데?"
"하악. .. 괜찮아. 아파도 좋아. .. 흐으윽. .. 미치겠다니까. .. 하아앙. .."
나는 그녀의 몸을 굴려서 눕게했다. 그녀는 똑바로 누워서 나를 쳐다보며 내게 물었다.
"하아아. .. 지금이야?"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양쪽 다리는 무릎을 세우고 옆으로 활짝 열렸다. 나는 그 사이로 들어가서 그녀의 엉덩이 가까이로 두 다리를 주욱 뻗고 앉았다. 우리의 음부는 맞닿을 정도이다. 그녀의 두 허벅지가 내 양쪽 허벅지 위로 걸쳐졌고, 그녀의 엉덩이는 약간 위로 떠있다.
나는 빳빳해진 페니스를 잡고 세워서, 귀두의 끝부분을 그녀의 균열 안으로 밀어 넣고 위로 밀고 천천히 올라갔다. 클리토리스로 가서는 몇 번을 지긋이 눌렀다. 다시 균열 안으로 들어가서 그 안쪽의 벽을 비비면서 오르내렸다.그녀의 몸이 퍼덕거리고, 그녀는 헉헉대며 괴로워한다.
그녀의 엉덩이가 들려 올라오고, 그녀가 페니스를 동굴 안으로 넣어보려고 시도했다. 나는 양보하지 않고, 귀두로 균열 안쪽을 오르내리면서 비비기를 계속했다. 그런데 그녀가 한 팔을 뒤로 하여 짚고, 윗몸을 비스듬히 일으키더니, 나에게 말했다.
"하아악. .. 뭐 해? 넣을 것 처럼 하면서 왜 안 넣는데?"
"기다려. 들어가려면 나도 시간이 필요해."
"그러지 말고 제발 빨리 좀 넣어라. 어?"
그녀가 다른 손을 뻗어내렸다. 그 손이 내 페니스를 잡고 엉덩이를 들어올려서 동굴 입구에 귀두 끝을 맞춘다. 그리고 그녀가 엉덩이를 내 쪽으로 밀었다. 나도 그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힘껏 찔러 넣었다. 귀두가 간신히 잠겼다. 그녀가 입을 앙다문다. 아직 아플 때가 아닌데, 그녀가 미리 겁을 먹은 것 같다.
그녀의 동굴은 페니스를 밀어낼 것처럼 계속 오물거린다. 나느 힘을 더 주어서 페니스가 깊이 박히도록 했다. 이제 겨우 절반 정도 들어간 것 같다. 그런데 그 안에서는 페니스가 녹는 것처럼 자극을 받는다. 그녀를 눕혀놓고 미친 듯이 박아대고 싶지만, 나는 어금니를 깨물고 참아야 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쪽으로 당겼다. 그런데 그녀가 윗몸을 일으켜서 앉아버린다. 자칫하면 페니스가 빠질 뻔 했는데,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바람에 빠지지는 않았다.
그녀는 양쪽 발을 무릎을 세워서 내 허벅지 옆으로 디딘다. 그녀의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와서 내 허벅지에 걸터앉는 것처럼 되었다. 그녀가 두 팔로 내 목을 감는다. 나는 한 팔을 뒤로 뻗어서 침대를 짚고, 다른 팔은 그녀의 허리를 감싸서 내게로 당겼다.
그녀의 엉덩이가 천천히 움직이며 조금씩 천천히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마치 방향을 잡으려는 듯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비틀면서 앞뒤로 흔들기도 했다. 나도 모르게 내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허벅지에 걸쳐지면서 아래로 깊숙이 내려왔다. 우리의 그 곳이 맞닿는다. 드디어 페니스는 깊이 박힐 수 있는 데까지 깊이 박혀 있다. 이제야 다 들어갔다.
그녀의 한 팔은 내 목을 감싸고, 다른 손은 내 뺨을 어루만지며, 그녀의 입술이 내 입술을 빨았다. 그녀의 동굴 속에 갇혀있는 페니스는 쑤셔대고 싶어서 껄떡거리며 발광을 한다. 그녀가 입을 떼고, 턱을 치켜든 채로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면서 한숨을 뱉어냈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목을 찌른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오똑 솟은 젖꼭지가 내 목을 자극한다.
"아흐. .. 아흑. .. 진짜 깊게 들어왔어. .. 아흐윽. .."
"나한테는 너무 끼는데. .. 아프지 않아?"
"아니야. 견딜만 해. 신경쓰지 마."
그녀가 엉덩이를 앞뒤로 그리도 아래위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움직인다. 나도 힘껏 위로 올려쳐주었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윗몸이 좌우로 비틀리면서, 그녀의 젖가슴이 내 어깨와 목을 사정없이 찌른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오똑 솟은 젖꼭지가 내 목을 자극한다. 나는 뒤로 눕고싶었다. 그렇지만 그녀의 팔이 내 목을 감고 놓아주지 않는다.
"하아아. .. 이거 완전 고난도네.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해?"
"영숙이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런데 자기 왜 자꾸 내 이름을 부르는데? 이제 나한테 들어왔다고 누나라고 안할거야?"
"지금 나한테 너는 영숙이야."
"하아. .. 못 말려. 증말. .. 자기 진짜 좋아? 아니면 일부러 좋은 척 하는거야?"
"나는 영숙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좋아. 나 신경쓰지 말고 영숙이 하고 싶은 대로 해."
"그런게 어딨냐? 같이 하는데, 같이 좋아야지. 그럼 돌린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는 두 팔로 내 어깨와 목을 단단히 잡는다. 그녀가 페니스를 꼭 물고 엉덩이를 좌우로 천천히 돌린다. 몇 바퀴를 돌리고 나더니 이제는 앞뒤로 치댄다.
"하악. .. 아아악. .. 이렇게도 되는구나. .. 하악. .. 너무 좋아. .."
그녀가 한쪽 팔을 뒤로 뻗어서 내 무릎을 짚는다. 그녀는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내려찍을 때마다 그녀의 조개를 내 앞으로 밀어붙인다. 나도 엉덩이를 뒤틀면서 그녀의 질벽이 골고루 긁히도록 한다. 그녀가 다시 두 팔로 내 목을 감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돌린다. 나도 반대방향으로 같이 돌린다.
"아흑. .. 아흑. .. 자기야. 올라와. .. 하악. .."
"뭐? 뭐가?"
"하악. .. 저기 깊은 데에서 뭐가 마구 솟아 올라와."
"너 지금 오는것 같다. 아까처럼 올렸다가 내려 찍어."
그녀가 두 팔로 내 목을 감고 완전히 매달리며 내 입술을 게걸스럽게 빨면서 핥아댄다. 내 입술과 그 언저리가 그녀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다시피 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들었다가 내려찍는데 점점 더 힘이 들어간다. 힘이 드는지, 아니면 아픈지 그녀가 헉헉대면서 끙끙댄다. 나도 힘껏 올려쳐주지만, 앉아서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하악. .. 지금. .. 아악. .. 몰라. .. 하아아앙. .."
그녀가 마지막으로 강하게 내려찍더니, 내 목을 부등켜안는다. 그녀의 뺨을 내 뺨에 비비면서 내게 매달린다. 그녀의 온 몸이 굳는 것처럼 경직되더니, 그녀의 엉덩이가 요동을 치듯 퍼덕거린다. 그녀가 숨이 넘어갈 듯하면서 온몸을 바들바들 떤다. 페니스는 뜨거운 액체를 뒤집어쓴다. 질벽이 진동을 하듯 페니스가 씹히는 기분이다.
이제는 내가 더 이상 참고 있기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나는 바로 앉으며 그녀의 허리와 등을 받치고 그녀를 바로 눕게 했다. 그녀가 큰대자로 팔다리를 좌아악 뻗은 채로 벌렁 누워서 헉헉댄다.
"하악. .. 자기 진짜 .. 하악. .. 너무해. .. 하아. .. "
"내가 했냐? 네가 했지."
"하악. .. 그래도. .. 이제 자기가 박을래?"
"어."
"하악. ..쉬었다가 하자. .. 하악. .. 다리가 땡겨. .. 하악. .. "
김영숙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나에게는 그럴 여유가 없다. 나는 그녀의 몸 위로 내 몸을 실으면서, 귀두를 입구에 맞추고 엉덩이의 반동을 이용하면서 있는 힘을 다해서 내려꽂았다. 이번에는 단번에 바로 단번에 삽입했다.
"아악."
"아파? 아니지?"
"아픈 것은 아닌데, 그렇게 우왁스럽게 쑤시고 들어오면 어떡해?"
"아파도 참아. 나는 얼마 안걸려."
그녀가 이렇게 말하면서 두 팔이 내 등을 감는다. 그녀의 팔은 내 엉덩이로 미끄러져 내려온다. 그녀의 두 다리는 내 허벅지를 감고, 그녀의 엉덩이도 위로 들려 올라온다. 내가 페니스를 조심스럽게 천천히 뽑아 올리면, 그녀의 엉덩이도 아래로 조금 내려간다. 그 다음에 나는 단번에 힘껏 쑤셔박았다. 그녀의 입에서 또 비명이 터진다. 나는 천천히 뽑고, 우왁스럽게 박기를 반복했다.
"하악. .. 나한테 망치로 못 박냐? 골치까지 지끈거리네."
나의 때가 임박해오고, 동굴 속에서는 페니스가 껄떡거리며 마지막을 예고한다. 이제 나는 서서히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인상을 온통 찡그리고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흔든다. 내가 박는 템포에 맞추어서 그녀의 양쪽 젖가슴도 출렁거린다. 내가 갑자기 빠르고 격렬해지자 그녀가 놀란 얼굴을 하고 나에게 묻는다.
"하악. .. 자기 쌀거야?"
"어. 안에다 싼다. 괜찮지?"
"어. 꽉 채워. 알았지? .. 하악. .."
나는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어가면서 미친 듯이 박아댔다. 지금가지 김영숙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참았던 것에 대한 보복이라도 하는 것처럼 박았다. 그녀가 뭐라고 계속 웅얼거리지만 이제 내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녀의 허리가 계속 휘어지고 펴진다. 그녀의 엉덩이도 올라오고 내려간다. 그녀가 양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쥐고 쥐어짜듯이 비튼다.
"나 간다."
"어. 빨리 싸."
나는 드디어 정상에 왔다. 그녀가 무릎을 세워서 두 발로 침대를 단단하게 딛고 엉덩이를 위로 치켜올린다. 나는 나의 마지막을 위해 힘껏 깊숙하게 쑤셔박고 바로 폭발해버렸다. 시원스러운 분출이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일어났다. 그녀의 동굴도 마치 나에게서 마지막 방울까지 짜내려는 듯 물어댄다. 그녀에게서도 뜨거운 분출이 일어난다. 내 머리 속에서는 순식간에 수많은 폭죽이 요란하게 터진다. 번쩍거리는 그 불빛과 요란한 그 소리에 나도 정신이 머엉해진다. 나는 그녀의 몸 위로 무너져 내렸다.
그녀가 나를 부등켜 안고 내 등을 쓰다듬는다. 그녀의 혀가 내 뺨, 귀, 코, 입술을 정신없이 핥아댄다. 그런 와중에서도 나는 그녀의 가냘픈 몸을 생각하고 옆으로 몸을 굴렸다.
우리는 마주보고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 키스했다. 이제는 거센 바람도 멎고, 거친 파도도 가라앉았다. 봄날의 따스한 햇볕에 우리의 몸을 맡기는 기분이다.
[10]
"자기야. 살아있니?"
"아니. 나 죽었어."
"뭐야아. 그렇게 힘들여서 하냐?"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거든."
"어쨌든 자기 오늘 진짜 완전 짱이었어."
"아팠다고 안했나?"
"그런 건 신경쓰지 마. .. 아오오. 예뻐 죽겠다니까."
"누나도 짱이었어."
"헤에에. 내가 이제 다시 누나야?"
"이제 끝났잖아."
"우리 .. 한번 더 하면 안될까? 헤헤."
"그럼 나 오늘 죽어."
"그냥 해 본 소리야. 그럼 다음으로 미룬다?"
"어."
"진짜 약속이다?"
"어."
"만일 이 약속 안지키면 확 불어버리고 잠수탈꺼임."
"지킨다니까."
"이제 빼자. 자기가 작아지니까 흐르네. 많이도 쌌어요. 참나. .."
"꽉 채우라며?"
나는 티슈를 뽑아서 김영숙의 손에 쥐어주고, 그녀는 아래로 받친다. 나는 페니스를 뽑아내고 바로 욕실로 갔다.
[11]
김수연은 자기 집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것이라면서 상추와 깻잎을 들고 올라왔다. 나는 싱크대에서 야채 씻는 것을 맡았다. 그런데 김수연이 김영숙을 나무란다.
"애개개? 고기는 겨우 이게 전부야?"
"이게 왜? 삼겹살, 목살, 갈비까지 있구만."
"너도 참. 이걸 누구 코에 붙이겠다는 거야? 사람이 세 명이고, 그 중 한 명은 남자야."
"언니. 지금이 새벽 한시거든요? 이 시간에 도대체 얼마나 먹으려고?"
"시끄러워. 우리 자기한테 고기를 먹이려면 확실하게 먹여야지. 새벽 한시면 어떻고 아침 7시면 어때서 그래?"
김수연은 자기 고기도 가져오겠다면서 다시 내려갔다. 김영숙이 투덜거린다.
"언니가 오늘 왜 저러지? 괜히 나한테 짜증이네."
"내가 보기에도, 우리 셋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적기는 해."
"자기 지금 엄청 배고프니?"
"그게 아니라, 안먹으려면 몰라도, 기왕 먹으려면 .."
"도대체 다들 뭔데? 한밤중에 파티할 일이 있나?"
그녀가 후라이팬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김수연도 고기를 들고 와서 김영숙에게 넘겨주고, 자기는 양념을 만들고 된장찌개도 끓인다. 나도 야채 씻기를 끝냈다. 우리는 상을 차렸다.
"이제 일단 먹고 나중에 또 굽자."
"언니. 도대체 왜 그래? 저녁도 안 먹고 왔어?"
"어. 고속도로에서 졸릴까봐 그냥 출발했어."
"언니도 참. .. 성격도 참 독특해. 광주 서울이 얼마나 먼데 밥도 안먹고 .."
"영숙아. 어떻게 하지? 돼지고기에는 소주라야 하는데 .."
"없는걸 어떡해? 이번에는 그냥 와인으로 때우자."
"내가 진짜 못 살아. .. 이번에 내려가면 세번째야."
김수연이 다시 내려가서 소주 두 병을 들고왔다.
"우리 자기 많이 먹어. 요새 공사한다고 몸 많이 축났지?"
"축나긴? 더 쪘거든요?"
"쪄도 축나는건 축나는거야."
"언니, 뭐라는거야? 쪘는데 왜 축나?"
"남자는 아무리 살이 쪄도 몸 축나는건 잠자리에 가면 다 표가 난대."
"언니가 언제부터 우리 자기 잠자리까지 챙긴대?"
그런데 김수연이 우리 둘의 얼굴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다가 수상하다는 표정을 짓고, 고개를 갸우뚱 한다. 나는 갑자기 너무 긴장된다.
"이상하네. 너야말로 오늘은 왜 대표오빠라고 안부르고 우리 자기라고 불러? 둘이 무슨 일 있었어?"
"언니도 참. .. 일은 무슨 일? 있을 일이 뭐 있어? 그냥 말이 그렇게 나오네? 하하."
김수연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말을 때워넘긴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기분 좋게 이야기를 했다. 주로 회사와 일, 그리고 김수연의 집안 일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는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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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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