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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사랑 - 1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01:28 1,087회 0건

미쳐버린 사랑 (열넷)

많은 응원에 얼른 올립니다
감사드리며..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시작할께요~



허름한 티셔츠와 낡은 치마도 인숙이의 육감적인 몸매를 전부 가리지는 못했다
한층 당당해진 걸음으로 봉식이에게 다가오더니 윙크를 살짝 날리고서는 부엌으로 나갔다


" 시작해볼까~..즐거운 마음으로 얍!~..먼저 지저분한 저 가마솥부터.."
" 누나야!~ 나랑 놀자~ "
" 그려~..그건 나중에 내가 하면 되는데.."
" 아니에요 제가 할께요~..청소 다 하고 재미있게 놀자 동석아~..알았지? "
" 우쒸~..놀자 누나야~ "


어느새 두 남자는 인숙이의 꽁무니를 따라 부엌으로 왔고 행동 하나하나에 따라 다니기 바빠 보였는데
그런 두 남자를 느끼고 있던 인숙은 일부러 허리를 더욱 수그려 덜렁거리는 젖가슴을 보여 주었고
가마솥을 닦을때는 봉식이가 걸터 앉아 있는 쪽으로 엉덩이를 틀어서 슬그머니 내밀고는 양껏 씰룩이며
고문 아닌 고문을 하며 애를 태웠고 자신의 볼도 발그스름 해졌다


" 후~..( 아주 작정을 했구만..저 엉덩이를..) "
" 어머!~ 얼룩이 아직도 있네~..( 미치겠죠?..내 치마가 다 뚫어지겠네..ㅋㅋ..마음껏 보세요~ ) "
" 여..여기도 빗자루로 좀 쓸어야겠네..내가 쓸으까나.."
" 어디요?..주세요 제가 할께요~ ( 어머!~ 이젠 내 유방이 보고 싶으시구나..푸훗~..암튼 응큼해~ ) "


허리까지 숙일 필요는 없었지만 깊히 숙여서 늘어진 옷사이로 젖가슴이 다 드러나게 하고서는 열심히
빗자루질을 했고 그 바로 앞에 앉아있는 봉식이의 약간 거칠어진 숨결과 뜨거운 시선을 느끼면서 두 사람은
나름대로 함께 즐기고 있었다


" 어휴~..더워라..( 다 보셨죠?..내 유방이 마음에 드신가봐..얼굴이 붉어졌네..ㅋㅋ ) "
" 그..그러게 좀 덥네..( 정말 끝내주는 몸매구만..자랑할만혀..젖도 탱탱허니..) "
" 그럼 이젠 뭐할까~ "


인숙이는 땀을 훔쳐내며 다음 일거리를 찾는데 동석이가 손에 진흙을 잔뜩 묻히고는 씩씩하게 들어왔다


" 어머나~..그새 손 다 버렸네..조금있다가 밥 먹어야 되는데~..으구~ "
" 헤헤~..누나야 내가 두꺼비집 만들었어~ "
" 그래?..어디 잘 만들었나 누나랑 가볼까?.."
" 응~ "


동석이의 손을 잡고서는 밖으로 나가는데 뒤에 남아있던 봉식이도 엉거주춤 일어서더니 따라오는게 보였다
왠지 불편한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는 어슬렁 거리며 두 사람을 따라왔다


" 이야~ 날씨 좋다~..ㅋㅋ ( 어머나!~ 바지가..저 나이에도 그게 스네~..호~..신기해..) "
" 빨리~..빨리와 누나~ "
" 천천히 가자 동석아~..그렇게 당기면 누나 넘어져~..어어!~ 아얏~ "


힘으로 잡아 끌고 가다시피 당기는 동석이의 무지막지한 힘에 인숙이는 앞으로 풀썩 넘어져서
무릎을 살짝 까고 말았다
깜짝 놀라서 겁먹은 표정으로 서있는 동석이에게 할아버지의 호통이 내리쳤다


" 이눔아~..그렇게 잡아 끌으니 누나가 넘어지지~..암튼 이눔~새끼를.."
" 괜찮아요~..살짝 까진건데~.."
" 그..래도 미안하구먼~.. 우리 동석이가 자제력이 없어서리 좀 급해.."
" 아니에요~..집에 가서 약바르면 되죠~..대신 할아버지가 발라 주세요~ 아프지 않게..ㅎㅎ "
" 그..그려~..야 이눔아..누나 넘어져서 피나니까 니가 집까지 업고가~ 어여~ "


두꺼비 집은 커녕 인숙이가 넘어지는 바람에 가지도 못하고 동석이의 커다란 등에 업혀서 집으로 돌아왔다
못걸을 정도도 아닌데 할아버지의 호통이 워낙 커서 인숙이는 얼른 업혔고 잔뜩 겁먹은 동석이도 조용히
인숙이를 들쳐 업고서는 집으로 돌아왔다


" 좀 쓰라리네..약 있죠?.. 저 번에 제가 가져다 놓은 비상함에 보면 있을텐데.."
" 있을꺼여..내가 찾아오지 뭐~.."


봉식이가 약을 찾으러 안방으로 나가자 인숙이는 아직도 할아버지에게 혼이나서 풀이 죽어있는 동석이를
슬쩍 보면서 밝게 웃으며 달래줬다


" 괜찮아 우리 동석이~..놀랬지?.."
" 누나 피나서 아야했어~ "
" 아니야..괜찮아~..정말이야~..ㅎㅎ..걱정 하지마 우리 동석이~..착하지~ 그치?~ "
" 흐응~..네~ "
" 동석아~..근데..누나 여기도 아야했어~.."


인숙이는 슬그머니 동석이의 투박한 손을 끌어다가 젖가슴으로 가져다 대주었다
그리고 굵은 다리를 베고는 누워서 약간 떨고있는 동석이의 손을 지긋히 누르면서 투정을 부렸다


" ..여기도 아파~...동석이가 안아프게 해줘~..얼른~ "
" 누나 찌찌도 아야 했어? "
" 응!~ 찌찌도 아야해서 아파~..그러니까 동석이가 치료해줘~..알았지?.."
" 네~..우리 병원 놀이 하는거야?..후히히~..좋아~ "
" 그래..병원 놀이지 뭐..( 누나 기분좋게 해줘 동석아~ ) "


봉식이와의 야한 놀이에서 부터 은근히 흥분해 있던 인숙은 봉식이가 나가자 마자 꼬리를 쳤다
동석의 손에 젖가슴을 맡긴 진희는 기분좋은 애무에 온 몸이 노곤해 졌지만 정신은 말똥말똥 했다
두 남자가 자기 꽁무늬를 따라 다니면서 오늘 벌어질 일들을 상상하자 가랑이 사이가 찌릿한지 옴찔거리는데
밖에서 봉식이의 기척이 느껴지자 얼른 베게를 찾아 누웠고 봉식이가 들어오자 일어나는 시늉을 해보였다


" 어구~ 걍 누워있어요~..오늘 청소까지 하느라 힘들었을텐데..내가 약 찾아 왔는데.."
" 그럼 전 누워 있을테니 할아버지가 발라 주세요~..아프지 않게.."
" 그..그럴까.."
" 저는 누워 있을께요~..( 뭘 하든지 해보세요..푸훗~.. 이렇게 서로 알면서 노는것도 의외로 짜릿하네..푸훗~ ) "


다리쪽으로 내려가서 앉은 봉식이는 의외로 손을 떨면서 조심스럽게 치마를 무릎 위까지 올리는데도
벌써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인숙은 애써 웃음을 참다가 슬쩍 무릎을 세우고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 자요~..이렇게 해야 치마에 묻지 않죠~..얼른 하세요..( 어머!~ 얼른 하라고? 말이 요상하네..ㅋㅋ ) "
" 허엇!~..그려..이래야 안 묻지..허흠~ ( 팬티까지 다 보이는데..어휴~ 미치겠네..) "
" 얼른요! 소독부터..( 무릎을 세우니까 치마속이 잘 보이죠?..ㅋㅋ..그냥 봐도 되는데..흐음..좀 이상해지네..) "


한 쪽 무릎을 세우는 바람에 치마가 들려졌고 허연 허벅지와 팬티가 슬쩍 보여졌다
잠깐 놀랐는지 봉식이는 눈이 둥그레 졌고 인숙이 역시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소독을 할때 약간 따끔해져서 그런지 다리가 살짝 뒤틀어져서 치마가 더 올라가 버렸다


" 어머~..치마가 자꾸~..( 이러다가 아주 다 보이겠네..뭐 그래도 할 수 없지만..ㅎㅎ ) "
" 허..흠..그참~ ( 정말 미치게 만드는 여자구만.. 아주 타고 났어..) "
" 아이~ 할아버지 소독약을 어디다 바르시는 거에요.."
" 어?..헉~..내가 정신이 없어서.."
" 무릎이 아니거든요~..( 그렇게 노골적으로 내 가랑이 사이를 쳐다 보고 있으니 소독이 잘 될 턱이 있나..ㅋㅋ) "
" 그..그러게.."


정신 못차리고 무릎 옆에다가 소독약을 문지르고 있던 봉식이는 인숙의 한 마디에 더욱 허둥대었고
그게 재밌는지 옆에서 보고 있던 동석이가 슬그머니 다가 오더니 웃으면서 말했다


" 할아버지..병원 놀이 하는거야?.. 나도~..나도 시켜줘~ "
" 이눔아~ 뭔 병원 놀이여..누나가 피나서 약 바르고.."
" 맞아~ 동석아 병원 놀이 하는거야..ㅎㅎ..동석이는 아직 모르잖아요..그냥 그렇다고 해줘요~..ㅎㅎ "
" 어이구~..그려.. 그래 병원 놀이한다 이눔아~..허허~ "
" 우와~ 나도해~..할아버지 나도~ "


굵고 시커먼 다리를 걷으면서 인숙이의 옆에 누운 동식이를 보던 두 사람은 웃음이 터져 버렸다
한 참을 웃고 있는데 동석이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 나더니 인숙이의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 할아버지 누나 찌찌도 아야했대~ "
" 허억! 동석아 거..긴 아니야~..얘가 부끄럽게~.."
" 헛..흠..동석아..거긴..( 내가 자릴 비웠을때 또 꼬리를 쳤구만..앙큼한것~ ) "
" 동석아 손떼~..할아버지가 보잖아..( 아휴 쪽팔려~ 아주 내 유방을 지꺼마냥 쭈물럭거리네..내가 미쳐~..휴~ ) "
" 그려~..동석아..그만 하고 나가서 초코파이 먹자~ "
" 초코파이 쪼아~..히히~ "


어색한 분위기를 뒤로 하고 식사를 하는데 인숙은 그냥 먹더도 되는데 일부러 한 쪽 무릎을 바짝 세우고 먹느라
정면에 앉아있는 봉식이의 눈 앞에 팬티가 다 보였고 봉식이는 밥이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힐끔거리기 바빴다
더 이상 참기 힘들었는지 밖으로 나가 버리는 봉식이를 보던 인숙은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따라 나갔다


" 왜요?..식사를 하다 마시고..( 그렇게 참기 힘들었어요?..ㅋㅋ..내 가랑이 사이에서 눈을 못떼시더니..후훗~ ) "
" 허...흠 (미치게 하는구만..)
" 들어가요~ 마저 드셔야죠..( 이제 그만 항복 하시지..ㅋㅋ..보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될텐데..치잇~ ) "


인숙이가 베시시 웃으면서 자신을 바라보자 봉식이의 얼굴이 굳어 가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눈싸움 아닌 눈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잠시 고개를 떨구었던 봉식이가 성큼 다가 오더니
인숙이의 하체 앞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는 손을 뻗었다


" 우리가 어린 나이도 아니고..그 밀당인가 뭐시긴가 그런거는 때려 치우자고.."
" 푸훗~ 밀당이란 말도 아세요?..너무 재밌으셔..( 결국 이럴꺼면서 버티기는..체면이 뭐 그렇게 중요 하다고..) "
" 이거도 이젠 눈에 거슬리는구먼~ "
" 어머나~ "


인숙이의 치마 밑으로 두 손을 넣더니만 거칠게 팬티를 끄집어 내려 버렸다
깜짝 놀라며 입을 가리던 인숙은 말로만 그런건지 피하지 않았고 봉식이가 하는 행동을 그냥 내버려 두었고
팬티를 집어든 봉식이는 슬그머니 자기 주머니에 쑤셔 넣고는 인숙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쏘아 보았다


" 이렇게 다녀..입지 말고.."
" 제가 노..팬티로 다니는게 좋아요?..흐음~ (그리고 냄새나는 내 더러운 팬티는 왜 챙기시지?..ㅋㅋ) "
" 그려~..이 모습이 아가씨 같이 뜨거운 피를 가진 여자에게는 더 어울려~..후~ "
" 어머나..너무 부끄러운데..남자들만 있는 집에서 노팬로 다니라고 하시다니..너무해요..치잇~ "
" 그렇게 다니면서 내 집 구석구석에 너의 보..지 냄새를 풍기면서 다녀줘~ "
" 허억~..그렇게 낯뜨거운 말을..어휴~..대단해요 할아버지도.."


그 말을 하고는 얼른 자리를 떠나는 봉식이를 보는 인숙이의 눈은 열기로 가득했다
점점 재미있어 지고 흥분감이 밀려왔다
봉식이의 말처럼 집안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벌써 축축해져 있는 보지에서 피어 오르는 암컷 특유의
냄새를 여기저기 흘리고 다녔다
오늘은 일도 많이 했고 긴장도 많이 해서 그런지 약간 피곤해졌다
벌써 낮잠을 자고 있는 동석이의 곁으로 다가가더니 옆자리로 가서 슬그머니 같이 누웠다


" 아휴~..벌써 골아 떨어졌네 우리 동석이는.."
" 어머나!~ 그런데 얘는 안자고 있네..뭐야?..누나 기다린거야?..아휴~ 착한놈~ "


인숙이는 이젠 마음놓고 동석이의 굵은 기둥을 슬그머니 잡아갔다
반바지 위지만 계속해서 쓰다듬다 보니 동석이의 대물이 벌떡 세워져 버렸고 마치 그걸 기다린고 있었던것 처럼
얼른 츄리닝 바지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팬티속까지 파고 들어서 뜨거운 자지를 손에 넣었다


" 아흐~.. 이렇게 크게 만들고선 무심하게 잠만 자다니..얄미워라~,,"
" 흐음~.. 너무 뜨거워~ 언제봐도 정말 크..네.. 너무 마음에 들어~ 이제 동석이 자..지는 내..꺼야.. "


혼자 흥분해서 중얼거리며 동석이의 몽둥이를 아래위로 훑어 내리며 마음껏 주물럭 거렸다
하지만 그것도 성에 차지 않는지 아예 동석이의 몸을 반 쯤 올라타고서는 굵은 넓적 다리에다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비비면서 몸을 꼬고 있었다


" 아이~ 동석이는 자..지를 이렇게 발딱 세워 놓고는 그냥 자면 누나는 어떻하라고..흐읏~ "
" 동석아..누나 보..지도 뜨거워 졌는데 만져보고 싶지 않니?..아흣~ "
" 미치겠어~ 막 흘러..어떻해~..할아버지 오기전에 짬깐 빨..아볼까?..어휴 미치겠네.."
" 으응?..(어머나!~ 몰래 보고 계셨네..흠~ ) "
" ...( 그렇단 말이지..어디..얼마나 참나 보자~ ) "


인숙이는 몸을 내려서 동석이의 불기둥을 먹으려고 하다가 방문이 살짝 열린걸 발견했고 숨소리 까지는
미처 감추지 못하고 있는 봉식이를 발견할수 있었다
그리고는 악동같은 미소를 살짝 짓더니 동석이의 굵은 팔을 잡아 끌고서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끌고갔다


" 아흣~..동석아..누나 보..지 어떻해~..아까부터 막 흐르는데..계속 잠만 잘꺼야?..흐읏~ "
" 빨리~..일어나서 누나를 올라타고..괴롭혀줘~..흐윽~.. "
" 아..어떻해 내 보지~..미치겠어~..누가 좀 어떻해 해줬으면..흐윽~"


인숙이는 더욱 열을 올리며 음란한 말을 짓거리며 숨을 헐떡거리며 즐기고 있었다
힘차게 솟아있는 굵고 딱딱한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는 동석이의 투박한 손을 겹쳐 잡고서는
자신의 보지를 마구 문지르며 온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그렇게 달아 오른 인숙이는 문 쪽을 슬쩍 보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입술을 들썩였다


" 거기..계신거 알아요..."
" ...."
" 들어와요~..거기서 그러고 있지 말고.."
" 난..그냥.."
" 거기 창문은 닫고 커텐도 쳐요..그럼 어두울꺼에요..할아버지 얼굴도 내가 볼 수 없게 하고 오세요~ "


인숙이는 가만히 누워서는 봉식이에게 작은 목소리로 명령을 내리고는 조용히 기다렸다
방 안의 불도 끄고 창문에 커텐까지 치고 나니 어둑해 졌고 아직은 자신을 똑바로 쳐다 보지도 못하는
할아버지를 생각해서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는 두 남자를 바로 눕히고는 그 사이에 살며시 누웠다


" 아직은 부끄러우시죠?.."
" 흐..음~ "
" 동석이가 약간 모자란 아이지만 그래도 동석이는 할아버지 친손자니 이런게 불편하실 꺼에요.."
" 아무래도 좀 그렇지..휴~..내가 이러면 안돼는데.."
" 우리 편하게 지내요.. 할아버지가 동석이를 건..들지 말라고 하시면 그렇게 할께요.."
" ...."
" 저도 제 욕심만으로 동석이를 갖고 싶지는 않으니까요..비록 정신이 온전치는 않지만 그래도 스물이 넘었는데
이 나이가 되도록 여자를 알지 못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고..마음이 좀 그래요.."
" 맞는 말이지...우리 동석이 불쌍하지..평생을 이렇게 바보로 살아야는디.."
" ...휴~..."
" 이눔 때문에 내가 못죽는겨~..이 불쌍한 중생 때문에 내가 못 떠나느거여...휴~ "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요즘은 시설도 괜찮고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도 그런대로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살아 있는 동안은 잘 챙겨 줄께요.."
" 휴~..말이라도 고마우이.."
" 제가 말 만 하는 그런 사람 아닌걸 아시면서..서운해요~ "
" 그렇지..아가씨는 지금까지 우리 두 사람에게는 천사였지..그려 천사여.."
" 휴~..그런 무거운 얘기는 이제 그만요~.. 나 피곤해요~.."
" 으..응~ 그려..얼른 자요.."
" 할아버지 사실은 제가 잠잘때 버릇이 있는데..부끄럽게도 뭔가를 쥐어야 편하게 자는데..히잉~ 부끄러~ "
" 허허~..그참..볼수록 용감한 아가씨여.. 그려 마음대로 해~.."
" 정말이죠?..허락 하신거에요~.. "
. 그래요~.. 어차피 동석이는 아가씨 아니면 평생 여자를 모르고 살아야 하는데..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버리기에는 아쉽지.. 내 손주니까 내가 허락할께~..그렇게라도 평생을 잘 좀 보살펴줘.."
" 네..꼭 그럴께요~.. "
" 아가씨는 역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준 천사여..허허~ "
" 흥~..말은 천사라고 하면서 그런 천사 치.마.밑을 보고 싶어서 안달하시는 할아버지는 나쁜 사람이에요~ "
" 그..그려..내가 나쁜놈이여..허허~ "
" ㅎㅎㅎ..지금처럼 항상 웃으면서 지내요~..알았죠? "
" 그러자구..나도 늙어서 잊고 살았는데 아가씨가 나타나서 아직 남자라는걸 일깨워 주는구만 고마우이~ "
" ㅎㅎ.. 그거 칭찬이죠?..욕 안니죠?..ㅋㅋ "
" 그럼..허허~ 칭찬이지..얼굴과 마음 씀씀이는 천사인데 다른데는..악마 같아서 문제지.."
" 어디요?..확실하게 말해야 알죠..얼른 해봐요~..ㅋㅋ "
" 그래..이 나이에 뭔 부끄러운게 있다고.."
" 그러니까요~ 남자라면서요~..제가 일깨워 줬다면서요~..저에게 보여줘요..남자답고 화끈한 모습을~.."
" 흠.. 얼굴은 천사지만 아랫도리.. 아가씨 보..지는 악마같아~..남자를 유혹해서 잡아 먹는 악마.."
" 아이참~ 내 거..기..아니 내 보..지가 ~악마라뇨~ 히잉~..그래도 직법 보면 아닐텐데..후훗~"
" 허허~..진짜 대담한 아가씨여.."
" 뭐 어차피 할아버지 얼굴도 안보이는데요 뭐~..헤헤~"
" 그래 아가씨느 보..지도 이쁠꺼여~..않봐도 알아~..적당히 음란하고 물도 많은 싱싱한 보..지일꺼야..흐~ "
" 후아!~.. 말만 들어도 흥분되요..멋져요 그말.. 싱싱한 보..지~.."
" 으!~ 진짜 아가씨는 남자를 미치게 할 줄 아는 여자야..대단해~ "
" 더 미치게 헤줄까요?.."
" ...해 봐~ "
" 나 할아버지 야한말 들으면서 지금 동석이 자..지 만지고 있어요...후~..지금 이 상황이 너무 끝내주게
흥분되고 좋아 미칠것 같아요..그러니까 할아버지도 하고 싶은게 있음 제 눈치 살피지 말고 그냥 하세요..
" 흠..."
" 저는 동석이 자..지 만지면서 잘꺼에요.."
" 후~..나도 갈꺼야~..지금 아가씨 보..지 만지러 갈꺼야.."
" 푸훗~.. 영화 제목 같아요..지금 만나러 갑니다..ㅋㅋ"
" 그런 영화도 있어?..허허~ "
" 네 있어요~... 얼른 오세요...제 뜨거운 보..지를 만나러 오세요~..빨리요~.. "
" 후우~..끝내주는구만.."
" 아흑~..만났어요..결국..이렇게.. "


인숙이는 동석이의 껄떡거리는 자지를 만지면서 봉식이에게 아랫도리를 내주었다
방이 어두워서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얼굴은 급격히 달아 올랐고 숨결이 거칠어져 갔다
완벽하게 포르노에나 나올법한 그림이었고 이런 상황까지 만들어온 두 사람도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그렇게 세 사람의 사이에서 피어 오르는 열기는 뜨거웠지만 동석이의 얼굴은 여전히 편해 보였다



여기도 세 사람이 있었지만 약간 다른점은 활기찬 두 여자와 버벅대는 남자 한 명이 있다는게 달랐다
벌써 대낮부터 관광지를 돌아 다니며 많이 친해진 세 사람은 어두운 밤이 되서야 집으로 돌아왔고
어두운 거실에서는 묘한 의식 같은걸 하고 있는지 꽤나 진진해 보였다


" 자~.. 이제 서로에게 맹세 하는거야.. 나는 어떤 남자가 되줄꺼고 여자는 어떤 여자가 될건지
맹세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사랑스럽게 고백 하는거야..그럼 남자부터 할까?.. 기준이~ "
" 네..알겠습니다..후!~..먼저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과 저는 아직까지 이런 용기가 없었는데 경화 아줌마 덕분에 이런 의미있는 자리를 가질수 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흠.. 기준이는 말도 참 잘하네.. 여자가 듣기 좋게 말하는 법을 알고있네..그 아.줌.마..란 말만 빼고는 ㅋㅋ~ "
" 후우~..마땅한 호칭을 몰라서 제가..죄송합니다.."
" 아냐! 그런건 차차 정리하고 지금은 진지하게 해야지..얼른 시작해 진희가 기다리고 있잖아.."


이런 상황이 쑥스러운지 진희는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었고 그런 다소곳한 모습을 바라보던 기준이는
만족한 미소와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입을 열었다


" 저 백기준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이진희씨에게 최선을 다할것이고 많이 모자라지만 늘 노력하며
언제나 이진희씨가 행복해 하게 만들겠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 와우~..멋찐 말이었어~..오우~ 남자다운데~ 잘했어..이제 진희도 기준이 말에 답을 해야지?..어서해~ "
" 그..그래..고마워 친구야..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 말로만?.. 니 성격에 평생 못할것 같아서 내가 만든거야.. 그러니까 떨지 말고 열심히 해봐~..ㅋㅋ "
" 그..그래~..나 이진희는 비록 완전한 사랑은 아니지만 지금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항상 기준씨에게 이쁨 받는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뿐인 내 서방님~.."
" 이야~..우리 진희가 달라졌어요~..너무 씩씩한데?..ㅋㅋ "
" 이 기지배가 또 놀리려고~..난 부끄럽고 챙피해서 죽을 지경인데.."
" 뭐가 챙피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난 증인인데..그럴 필요 없어~.. 너에게 찾아온 소중한 사랑을
잘 지키길 바래..아마 힘든 일도 많을꺼야..그럴때 마다 지금 이 시간을 기억하고 용기내라 친구야~.."
" 그래..고마워~..넌 진정한 내 친구야~.."
" 저도 고맙습니다.."
" 자!~ 이것으로 두 사람에 언약식을 마칩니다~.. 빰 빠라람~ "
" 푸훗~..음악도 없고 너무 구려~..ㅋㅋ "
" 그래도 할건 다했자나~..기지배 좋으면서 내숭은..ㅋㅋ "
" 그러게요~..저도 무지 마음에 드는데..ㅎㅎ "
" 역시 기준이는 똑똑해~..으휴!~복도 많은 기지배..어디서 이런 똑똑하고 예쁜 꼬마 신랑을 만났을까?..ㅋㅋ"
" 내 복이지~..내가 잘했으니까..그치 기준아~ ? "
" 네~.. 전 선생님이 이 세상에서 젤 예뻐요~..ㅎㅎ "
" 그봐~ 경화야 부럽지?..ㅎㅎ "
" 에이~..전생에 나라를 몇 개 구한 부러운 기지배~..좋겠네~..ㅋㅋ "
" 푸하하~...너무 웃겨요~"
" 정말 못말려~ㅎㅎ"


세 사람은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으며 모두가 행복해 보였다
어느덧 밤이 깊었고 기준이는 술도 아닌 샴페인 한 잔을 마셔 놓고는 덥다며 샤워를 하러 들어갔고
거실에는 두 여자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 그냥 같이 있어도 되는데.."
"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네~..ㅋㅋ.. 너 얼굴에 써 있거든~..이 눈치 없는 기지배는 왜 빨리 안가냐고..딱 써있어~ "
" 어머~..억지 부리기는~.."
" 억지랜다..ㅋㅋ..좋으면 좋다고 하는거야~..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방해꾼이 되고 싶지는 않다구~ "
" 경화야..고마워~.. 그리고 너랑 일은 내가 생각해 볼께..난 너랑 헤어지는거 싫어~.."
" 그..래~ 그 말이면 난 됐어~..고민하지마~..날 용서 해준걸로도 난 고마우니까.."
" 아니야 기지배야..친구끼리 용서란 말이 어딨니?..정말이야..너랑 잘 지내고 싶어~.."
" 저..정말이니?.. 내가 안 미웠어? "
" 처음엔 꼴도보기 싫었는데 기준이 말을 듣고는 생각이 달라졌어.."
" 그..그러니?.."
" 응!~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어제 너 술에 취해서 아무것도 모를때 나도 만..져 봤어~.."
" 어..어딜 만져? "
" 경화..니 젖가슴~..그리고 엉..덩이도 만져봤어..그런데 거..기는 아직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휴~ "
" 그..그랬구나..난 그것도 모르고 얼마나 미안해 했는데..하루 종일 죄지은것 처럼 널 볼 수 없었어~
아무렇지도 않게 말은 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미안했다고..흐윽~...이 기지배야~ "
" 경화야~..흐윽!~ "


두 여자는 부둥켜 안고서는 펑펑 울어대고 있었다
거실에서 나오던 기준이는 그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서 굳어 버렸다
그렇게 쌓여있던 감정에 찌끄러기 까지 모두 털어버린 두 여자는 밝게 웃으며 동시에 기준이를 보고 웃었다


" 푸하하~..니네 꼬마 신랑 눈 빠지겠다..ㅋㅋ "
" 이 기지배가 자꾸 우리 서방님을 놀리고 지랄이야~ "
" 헐~.. 두 분 울다가 그렇게 또 웃어도 괜찮으세요?..그리고 선생님도 지..랄이란 말을 쓰시네.."
" 으응?..그..그건 친구끼리 있을때는 워낙 편하다 보니..놀랬지?..휴~"
" 괜찮아요~..친구끼리는 그 보다 더한 말들도 하는데요 뭘.. 제가 처음 들어서 물어 본거죠..ㅋㅋ "
" 그래~ 기준아 우리 둘이 있을때는 진희가 욕도 막 하고 그런 다니까..정말 내숭은~.."
" 내가..언제 그랬다구..얘는 참~ "
" 허~..진짜 내숭 백단이네~..너 남자랑 침대에서도 내숭 떨다가는 소박 맞는다~..ㅋㅋ "
" 기준이랑 있을때는 이제 그런거는 지났거든~..ㅎㅎ..걱정도 팔자네..가서 독수공방이나 해라..ㅋㅋ "
" 에이~ 부러운 기지배~ "
" 푸하하~..두 분 진짜 여학생들 같아요~..ㅎㅎ"
" 그러니..ㅎㅎㅎ "
" 나 간다 진희야~..좋은 시간 보내~ "
" 어딜 가시는데요?.."
" 아니야~..기준이는 그냥 여기 있어~..마중하고 올께~ "
" ...네...뭐지?..자릴 비켜주시나..흠.."


경화의 손을 꼭 잡은 진희는 대문까지 따라 나왔다


" 이제 들어가~..니네 꼬마 신랑 목 빠지겠다..가서 뜨~거운 시간 보내라..ㅎㅎ "
" 정말 갈꺼야?..그냥 있지.."
" 싫어~..너희 둘이 있는거 보면 배아파~..ㅋㅋ..아는 언니네 간다고 아까 전화해 놨어~ "
" 휴~..고마워 경화야~.."
" 아냐..너가 좋으면 나도 좋아..넌 내가 끔찍히 사랑하는 친구니까.."
" 그래..나도 너 많이 사랑해 친구야~ "
" 말로만?..나쁜 기지배~ "
" 아니 이걸로 증명할께~..우리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쪼옥~..나도 이젠 피하지 않을꺼니까..사랑해~ "


경화의 손을 잡고 있던 진희는 자신의 젖가슴으로 끌어 당기며 살며시 눌러 주었다
흠칫 놀라서는 얼른 손을 빼내려는 경화의 손을 다시 꼭 잡고서는 놀란 얼굴에 가벼운 뽀뽀를 했다
그리고는 꼭 끌어 안아 주었다


" 나를 이해해줘서 고마워 진희야~.."
" 아냐~..오늘은 기준이가 있으니 오래 못있고 우리 내일 얘기하자.."
" 알았어~..좋은 시간 보내.."
" 응~..너가 마련해준 시간이니 아주 뜨.겁.게 보낼꺼야..ㅋㅋ "
" ㅎㅎ.. 나쁜 기지배~..얼마나 좋았는지 내일 얘기해 주기다~..안해주기만 해봐라~..ㅋㅋ "
" 알았어~..자세히 말해줄께..찐~ 하게..이 야한년아~..ㅋㅋ "
" ㅎㅎㅎ..넌 내 친구 맞아..나를 너무 잘 알아..ㅋㅋ..나 간다~..에잇!~ 부러운년~..ㅋㅋ"
" 그래 조심히 가고 내일 일찍와~ "


경화를 보내고는 집 안으로 들어온 진희는 깜짝 놀랐다
기준이가 거실을 치우며 바쁘게 청소를 하는게 보였기 때문이다


" 뭐 하는거야~..하지마~ 남자가 이런거 하는거 아냐~ "
" 뭐 어때요~..괜찮아요~ 우리가 같이 먹은거 청소 하는데 남녀가 어딨어요~ 같이 하면 되는거지..같이해요~ "
" 그래고 그렇지~..난 내 남자가 그러는거 싫단 말야~.."
" 그 생각 버려요~ 저는 달라요 앞으로도 계속 할꺼니까.."
" 어머~ 왜?.. 내 말은 다 들어 주면서 이건 왜 싫은건데? "
" 혼자 치우는거 보다 둘이 같이 하면 힘도 덜들고 빨리 치울수 있으니까요.."
" 그건..그렇지만.. "
" 저는 단 일 분이라도 빨리 선생님이랑 같이 잇고 싶으니까요..그러니 말리지 마요~..나 바쁘니까~ "
" 기..기준아~..사랑해~ "
" 어이구 마저 치우고요~..잠깐만요~"
" 싫어.. 이거 내일 치우자~.. 나 지금 미치겠어~..기준이에게 안기고 싶어..지금 당장~ "


거실에서 시작한 두 사람은 침대에 도착해서도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고 서로의 옷을 빠르게 벗겨내고 있었다
그렇게 미친듯 서로를 홀딱 벗겨 놓고서는 침대에 나란히 앉았다


" 이제부터 내가 하는말 잘들어~..꼭 필요한 말이니까.."
" 네 선생님~ "
" 먼저 그 선생님이란 말 이제 하지마.. 그냥 이름을 불러~ "
" 아무리 그래도 제가 어떻해 이름을 막 불러요~..후~ "
" 나 사랑하지?.. 그럼 그래야 하니까~..자기 여자한테 높임말 보단 사랑스럽게 이름을 불러 줄때에
여자들은 더 기쁘거든..뭔가 소속감이랄까?..그런게 생기고 그 남자에게 순종 하는 마음이 생기니까.."
" 흠.."
" 불러봐~.. 나는 자기 여자잖아~..얼른~ "
" 휴~.. 이..진..희씨~ "
" 씨 자는 빼고~.. 다정하게 불러줘~ "
" 어렵네요..휴~.. 알았어요... 사랑해...진..희야~.."
" 잘했어~..나도 사랑해요 기준씨~ "
" 헉~.. 선생님도 아니 진희씨도 씨 자는 좀 빼요~.."
" 싫어..우리 둘이서 사랑할때는 기준씨라 부를꺼야~..그러니 기준씨도 사랑할때 만큼은 반 말로 해줘~
그래야 내가 기준씨 여자구나 하고 알 수 있으니까?.. 알았지?.."
" 그럴께요..아니 그럴께..사랑할때만..평소에는 반 경어를 쓸께요..그건 이해해줘요.."
" 알았어요~.. 그렇게 해~ 그럼..이제..나 안아 줘야지? "
" 응~.. 나도 더 이상 참기 힘들었어~.."
" 아 좋아~..얼른 해줘요...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사랑해줘요 기준씨~...흐읏~ "
" 으~.. 너무 좋아~.."


이제는 높임말까지 하며 완전한 기준이의 여자가 되려고 마음먹은 진희는 무섭게 매달렸다
지금 있는곳이 친구집인데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거친 신음소리와 음란한 말로 기준이를 유혹했으며
그 어느때 보다 흥분해 있었다


" 기준씨..빨리~..진희 보..지가 기다리잖아요~..히잉~ "
" 요즘 너무 뜨거운 여자로 변하는거 알아?..후아~ "
" 그럼요~..내가 야해질수록 여기..이 당신 자..지자 더 꼴..려서 내 보..지를 시원하게 쑤..셔 주는데
내가 안그러게 생겼어요?..흐읏~..보여줘요..당신 여자를 미치게 해봐요~ "
" 기대해..오늘 아주.."
" 네~..죽여줘요~..걸어 다니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려요.. 당신 여자 보.지를 아프게 해줘요..흐윽~ "
" 후..읍~"


젖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던 기준은 도발적인 진희의 모습에 눈이 돌아가 버렸고 감미로운 애무도 없이
침대로 밀어 눕히더니 양 발목을 잡고는 과감하게 좌우로 벌려 버렸다
그리고는 무섭게 이글거리는 눈으로 가랑이 사이를 잠시 째려 보다가 급히 얼굴을 파묻어 갔다


" 허억!~ 처음부터..보..지를.."
" 맛있어~..진희 보지는 언제나 달콤한 물을 주니까..급했어~ "
" 부끄러워..흐읏~..이렇게 다 벌리고 보..지 빨리니까 미치겠어요~...아흑~ "


멋진 혀놀림도 아니었고 감미로운 애무도 아니었지만 거칠고 투박한 지금 애무가 더 마음에 들었는지
진희는 몸을 뒤틀며 조금이라도 더 사랑 받으려고 기준이의 얼굴에 자신의 하체를 밀어 붙였다
기준은 이미 얼굴이 애액으로 번들거렸고 잔뜩 충혈된 눈으로 진희를 노려 보더니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 진희씨 스스로 해줘..내가 빨기 편하게 벌려봐..유혹해봐~.."
" 흐윽~..짖궂어요..히잉~..지금도 다 벌려놓고 먹고 있으면서..부끄럽게..나보고 직접 벌리라고 하다니.."
" 부탁이야..진희의 망가진 모습을 더 보고 싶어.."
" 휴!~..당신이 하라는데..자!~..어때요?...이쁜가요? "


지금까지 기준이를 만나 처음으로 자기 손으로 보지를 벌려 주었다
풍만한 유방은 흥분감으로 젖꼭지를 빳빳이 세우고는 기준이를 유혹했고 풍만한 엉덩이로 인해 잘록해 보이는
허리를 지나 음탕하게 벌어져 있는 가랑이 사이에 있는 보지는 기쁨에 눈물인지 뜨거운 애액을 마구 흘렸는데
진희의 떨리는 손은 아랑곳 하지 않고 손을 가져다 대더니 과감하게 옆으로 벌리고는 고개를 들어 기준이의
눈을 피하지 않고 애타게 바라보며 갈구했다


" 보이죠?..이게 학교에서는 정숙하고 도도해 보인다는 이진희 선생의 뜨거운 보..지에요 "
" 으~..끝내줘~..."
" 이젠 기준씨꺼에요..마음대로 해요..부탁이 아닌 당당하게 말해요..언제 어디서든 당신 말이라면 다 할께요~
진희는 기뻐요..당신 여자가 되서..더 벌..릴까요?..기준씨 꼴..리는 대로 절 가지고 놀..아줘~..하윽!~ "
" 그래 내맘대로 할꺼야..내 꼴리는대로.."
" 네..당신 조..좆 꼴리는 대로 막 하세요..허응!~ "
" 으~~후!..그런 말도 하다니 역시 내 여자야...후읍~"


기준이는 더 이상은 참기 힘들었는지 뜨거운 입술로 번들거리는 보지를 덮쳤다
야한 소리와 함께 거칠게 빨아대는 기준이의 머리를 잡고서는 자신의 큰 엉덩이를 마구 돌려대는
진희는 점점 미쳐가고 있었다

" 어~...허억~..끝내줘~..당신 친구들과 하는 말로..저를 따..먹고 있어요~..하읏~ "
" 으~..쭈웁!~ "
" 좋아요..그렇게..혀로도 먹어~..진희 보지를 전부 따..먹어 버려요.."


허공으로 활짝 벌려진 두 다리가 떨리며 허리까지 부들거리던 진희는 더욱 몸부림치고 있었다
이제는 보지만 공격하던걸 벗어나 엉덩이 구멍에서 부터 음모까지 길게 핥아 올려주는 기준이의 공격에
진희는 더욱 달아올라 넓게 사타구니를 벌리고는 자신의 아랫도릴 모두 내주고 있었다


" 으~..그렇게 핥으면..부끄럽지만..더 미치겠어요~.."
" 좋아...너무 좋아~..후웁~ "
" 아악!~..기준씨..해줘요.. 못참겠어~..해줘요~..박아줘요~ "
" 후~.. 끝내준다 진짜..보짓물이 장난이 아냐.."
" 당신 자..지가 들어오기 편하게 막 흘리고 있잖아요..어서~.."
" 알았어요..당신이 원하니까.."
" 원해요~..너무 원해요.. 당신 기준씨 조.좆에 찔..리고 싶어요...어헉!~ "
" 우!~..너무 멋져요~.."
" 빨리해줘~..따먹어줘..선생님 보..지를 당신 자..지로 따 먹어 버려~...빨리요~..하윽~"
" 후!~..해줄께요.. 우리끼리 하는 말로...존..나 따먹어 줄께요..알았지?.."
" 흐윽~..그말 멋져요~..맘대로 해요~..심하지만 않으면..욕을 해도 괜찮아요..이해할께요.."
" 나도..모르게..후..욱~..날 미치게 만들어요~ "
" 아니에요~..그렇게 해줘~.. 이진희 보지...존..나 따먹어줘~..빨리~.."
" 으~~후욱~ "


진희의 입에서 나온 존댓말과 거친말이 기준이를 돌아 버리게 만들었다
애타게 울며 기다리던 구멍속으로 뜨거운 불기둥을 밀어 넣고는 진희의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깊숙히 찔러 놓고는 잠깐 멈추고서 질안 속살을 즐기던 기준이는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했다


" 아읏~..그렇게..천천히 박으니까..기준씨 자..지가 다 느껴져요...우~~"
" 나도..그래요..진희씨 보..지 속살까지 다 느껴져..멋져.."
" 앞으로 더 잘할께요.. 제가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물어 줄께요.. 당신 자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께요..하앗!~"
" 지금도 너무 좋아요..훅~훅~ "
" 싫어~..어린 여자들 처럼 더 잘물어 줄꺼야..당신 조..좆을 물어서 놔주지 않을꺼야..흐윽..더 해줘~.."


진희는 속마음까지 내비치며 애쓰고 있었다
많은 나이 때문에 늘 미안해 했는데 오늘은 아니었다
정말 또래 여자들처럼 기준이의 말을 받아주며 자신도 거기에 맞춰가며 즐기고 있었고 벌써 옴찔거리는
밑구멍에 더욱 힘을 주면서 기준이의 불기둥을 조여갔고 자기 스스로 젖가슴을 들어 기준이 입에 물려주며
더욱 몸부림치며 애타게 갈구하면서 기준이의 몸에 매달렸다


" 으~...더 쎄게.. 당신 여자 보..지를 짖이겨 줘요~..아흑~..젖꼭지도 빨아줘~..빨리..하윽!~ "
" 우웁~..우~..좋아..미치겠어요..보..지가 막 움직여..존나 좋아요~.."
" 나도 좋아요..기준씨에게 따 먹히니까..좆..나게 좋아..내 보지 어떻해~...아악~ "


두 사람은 이제 거침없는 말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며 절정으로 치달아 갔다
더욱 빨라진 기준이의 펌프질에 진희는 자지러지는 신음과 뜨거운 애액을 마구 흘렸고 온 몸이 땀으로 젖어갔다


" 좋아요..당신 최고야~..너무 잘하느거 같아..내 보..지를 미치게 만들어...어헛!~ "
" 선생님이 훌륭하니까 느는거야...훅~훅~.."
" 맞아요~..내가 가르쳤어요..당신 꼬셔서 이렇게 만들었어요..헉~..헉~ "
" 으~...진희는 너무 사랑스러운 선생님이야..후욱~ "
" 아악!~.. 깊이 들어왔어..멋져요~..당신도 멋찐 학생이야.. 선생님 보..지를 이렇게 멋지게 따 먹어주는
끝내주는 학생이야..후윽!~..더 먹어줘~..진희 뜨거운 보..지를 좆나 따 먹어줘~..제발~...흐흑~ "
" 어억~..훅~훅~.."
" 좋아~..진짜 존나 좋아요~..당신 좆..이 너무 끝내줘요..내 보..지 어떻해~..허억~ "


기준이는 대꾸도 못할만큼 흥분했고 진희의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쑤셔대며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잡고 흔들었다
그 억센 힘에 몸전체가 이리저리 휘둘리며 거친 공격을 받고 있는 진희는 입이 벌어지며 컥컥 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구멍속을 들락거리던 기준이의 불기둥이 껄떡거리는게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진희는 얼른 허리를 감싸고는
본능적으로 정액을 자신의 몸 안에 가둬 놓으려고 자세를 만들어 갔다
엉덩이를 위로 치켜 들고는 잠시 후 들어올 뜨거운 정액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참지 말고 해줘요~..내 보지에다 해도 되요~...하윽~.."
" 으~~..네 선생님~.."
" 빨리요~..당신 좆..물을 싸줘~..뜨거워진 선생님 보..지를 식혀줘요~..허응!~ 더!..쎄게~.."
" 후아~..미쳐~..훅훅~ 으...선생님~~ 저 해요~ "
" 응!~ 해버려..선생님 벌..렁리는 보지 구..멍에 존..마 싸질러 버려~..빨리~...허으응!~ "
" 으~~~~선생님~~..진희야~~~ 사랑해~~~ "
" 나도 사랑해 기준씨~..하윽!~..너무 뜨거워 기준씨~~..으허어엉~~~~~ "


짐승같은 신음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은 절정을 맞이했다
정말 속궁합이 잘 맞는지 꼭 끼워져 있는 두 사람의 성기는 더욱 밀착하며 서로를 힘차게 끌어 안고 있다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성껏 받아주고 나서는 기준이의 얼굴에 흥건한 땀을 닦아주며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그런 진희의 애틋한 마음을 느꼈는지 기준이도 진희의 땀얼굴을 쓰다듬으며 가벼운 키스를 해주었다



밝은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비추고 있었다
밖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 깨어난 진희는 자신의 몸을 꼭 안고 자고 있는 기준이를 보더니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정말 행복한 아침이었고 깨어나기 싫은 꿈같은 순간이었다


" 잘잤어?.."
" 너 언제 왔어~..깨우지 그랬니.."
" 어이구~..집에 드러오자 마자 너무 뜨거워서 화상 입는줄 알았다 ..ㅋㅋ "
" 아침부터..기지배가..ㅎㅎ "
" 아주 얼굴이 활짝 폈네..사랑받으면 이뻐 진다더니..너 밤새 무지 이뻐졌다..ㅋㅋ "
" 아휴~..못말려..ㅎㅎ "
" 얼른 깨워서 밥먹여~.. 어제 힘을 잔뜩써서 배고프테니..ㅋㅋ "
" 알았어~..이 나쁜 지지배야~..ㅋㅋ "


정말이지 꽤나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아침을 먹고 기준이는 올라갔고 두 여자는 또 나들이 준비를 했다
하루 하루가 너무 행복했고 끝내주는 휴가라서 그런지 진희의 표정은 더 없이 밝아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경화는 잠을 설쳤는지 약간 피곤해 보였는데 진희를 가끔 힐끔거리며 쳐다보는 경화의 눈이 달라 보였다



오늘도 날씨가 더운데 다들 건강들 챙기시고 졸작이지만 이쁘게 봐주시길..
많은 성원 바라며 이만 물러 갑니다..다음에 뵐께요~....꾸뻑!~
----- sigiru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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