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학창물 야설
16-08-22 02:26 891회 0건
일기남녀

남자의 일기
3월 6일 월요일

개강 첫날이다. 저번 학기때 F 를 받은 교양을 다시 듣게 됐다.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더럽게 많다.
저번 학기때 공부좀 열심히 할걸..젠장...

항상 이 수업은 교양이라 학생이 무지하게 많다. 이번 학기도 어림잡아 최소 백명은 되지 싶다. 졸라 짜증나는
날이다.

수업이 시작됐다. 아! 씨뱅!! 갑자기 배가 아프다. 아....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화장실로 뛰었다.
근데 화장실 냄새가 완전 재래식이다. 어떤 개새끼가 설사를 하고 물을 안내린 것이 분명했다. 내 코가 쓰라려
온다. 어떤 개새끼인지 죽여버리고 싶다. 아무래도 설사 냄새가 내 옷에 배인거 같다.

볼일을 보고 오니 강의실 뒷문이 잠겼다. 아 나 씨뱅!!

어쩔수 없이 앞문을 열고 들어갔다. 교수가 날 야린다.
"이 좆만한 새끼가 첫날부터 지각이네. 근데 이 병신같은 놈이 지각을 했으면 뒤로 들어올것이지
앞문으로 쳐들어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하지만 난 지각을 한게 아니라 화장실을 다녀온 것이기에 전혀
잘못한게 없었다. 그래서 나도 당당히 그 교수놈을 째려봤다.
그렇게 난 뒤로 걸어 들어가 내 자리에 앉았다.

근데 수업중에 중간쯤에 앉은 어떤 병신 같은 년이 날 계속 쳐다보는 거 같다. 눈이 안좋아 인상을 쓰며 계속 쳐다봤다.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날 보고 있는 건 확실한 거 같다. 재수 없는 년..
오늘은 개강 첫날부터 재수가 없다. 안아프던 배가 갑자기 아프질 않나..설사냄새에다가 옷에 배이질 않나..
교수한테도 잘못도 없이 찍힌거 같고..병신 같은 년이 재수없이 쳐다보질 않나..

그렇게 강의가 끝나고 집에 와서 잤다. 기분 더러운 하루다.


여자의 일기
3월 6일 월요일

개강이다. 방학이라 지루했는데 개강이 되니 살거 같다. 오늘은 심리학 수업이 있다.
교양 과목이라 사람이 제법 많았다.

난 수업시작 15분 전쯤에 도착했다. 중간에 앉아 수업이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왔다.
아..이런!! 으으읍!! 터질 것 같다. 머리속에 하애졌다. 생각없이 화장실로 무턱대고 뛰었다.

퍽!! 푸쉬쉬싯!! 푸샤샵..푸르르릉!! 푸응..콰콰콰르르뿌지지지~~~뿌뿌뿌쁘아아앙~

아.....살거 같다. 어 근데 물이 안내려 가네? 이런 씨방! 누가 들어오기 전에 어서 나가야했다!
화장실입구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던 난 뭔가 익숙치 않은 물체에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저..저건 소변기....

무작정 강의실을 향해 뛰었다. 아무도 보지 못한거 같아 다행이다. 아니 누가 봤으면 어떻하지?
고민에 휩싸인 나는 수업이 시작됐는데도 그저 멍하니 칠판만 바라보았다.

그때였다. 갑자기 강의실 앞문이 열리며 내 이상형의 남자가 들어왔다.
큰 키는 아니지만 다부진 몸매..뭔가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듯한 저 반항적인 눈빛..
작지만 오똑한 콧날..아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런 것인가?

교수가 그를 쳐다본다. 아마도 첫날부터 지각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전혀 눌린 기색이 없다! 오히려 교수를 째려보고 있었다!!

멋있다... 진정한 남자란 저런게 아닐까? 강자 앞에서도 강해질수 있는...
그렇게 그 사람은 뒤로 걸어들어가기 시작했다.

그가 내옆으로 점점 다가온다.
쿵쾅 쿵쾅 쿵쾅 내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내 옆을 지나가는 그에게서 뭔가 친숙한 향이 느껴진다.
아~~~ 너무 향기롭다. 사랑이란 것에 향기가 존재한다면 바로 이런 향이 아닐까?

수업도중에도 난 그를 힐끔힐끔 쳐다볼수 밖에 없었다. 그를 보고 있으면 마치 내 심장이 녹아 내리는 듯했다.
내가 쳐다 볼때마다 그는 눈을 찡그리며 마치 자기는 아무나 소유할수없는 희귀한 보석이라는 듯한
도발적이면서도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날 바라보았다.
너무 멋지다...

그렇게 강의가 끝나고 집에 온 난 그사람의 잊지 못할 사랑스런 향기를 회상하며 잠들었다.
끝내주는 하루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창물 야설 목록
472 개 23 페이지

번호 컨텐츠
142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7부 08-22   827 최고관리자
14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19부 08-22   823 최고관리자
140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8부 08-22   800 최고관리자
13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0부 08-22   824 최고관리자
138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9부 08-22   822 최고관리자
137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1부 08-22   846 최고관리자
136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에필로그 08-22   924 최고관리자
135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2부 08-22   789 최고관리자
134 composer - 프롤로그 08-22   767 최고관리자
133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23부 08-22   852 최고관리자
132 composer - 1부1장 08-22   814 최고관리자
일기남녀 - 상편 08-22   892 최고관리자
130 composer - 1부2장 08-22   849 최고관리자
129 병진이의낙원 - 5부 08-22   994 최고관리자
128 선돌이 - 1부6장 HOT 08-22   100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