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일행은 방에 있었지만 병구와 수진은 거실에 있었다.
병구는 수진과 단둘이서 섹스를 하고 싶었다.
수진과 같은 타입에겐 말이 더욱더 자극적으로 느껴질거 같았다.
다른이들과 같이 있으면 말을 많이 하지않고, 단둘이 있을때만 입이 열릴것이라고 생각한 병구였다.
그런 병구의 의도를 수진이 알리 없었다.
"섹스가 좋지?"
병구가 수진에게 물었다.
"아니..."
수진이 딱 잘라 이야기했다.
"좋은지 어쩐지 모르겠는걸, 다만 좀 기분이 이상한 정도랄까.."
수진은 더이상 말을 이으려다 얼굴이 화끈거려 말을 끊었다.
"어디가 젤 이상한데..."
병구의 질문에 수진은 당황했다.
"어떻게 거기라고 말해...."
수진이 대답이 없자 병구가 재촉했다.
수진은 하는수없이 가슴이라고 말했다. "가슴이야"
"누워봐"
수진은 조심스레 바닥에 누웠고, 병구가 수진의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브래지어 안에 숨어있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수진은 보기보다 가슴이 컸다.
부잣집 범생이 여고생이 창피하기 싫어 브래지어 안에 뽕을 잔득 집어넣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발육이 잘 되있었다. 대략 D컵은 될듯했다.
가슴은 컷지만 처지지는 않았고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하고있는것이 꽤나 탄력있어보였다.
"너 혹시 가슴 수술이라도 했니..?"
병구가 긴장을 풀고자 농을 쳤다.
"자연산이야..."
수진은 루머에 경계하는듯, 정말 강조하듯 한마디 더했다.
"정말 100%"
병구는 살짝 실소를 금지 못했다.
사실 머 자연산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떨고, 내 마누라도 아닌데...
"가슴 정말 예쁜데...가슴 한번 만져볼래?"
병구의 말에 수진이 가슴을 몇번 만져봤다.
"느낌이 어때?"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번엔 병구가 수진의 가슴을 만졌다.
살살 주무르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하고 어루만지기도 하는등 조심스레 가슴을 애무했다.
"이번엔 느낌이 어때?"
"....음...내가 만질때 하곤 전혀 틀린데..."
"그래도 흥분되진 않았나 보내"
"응? 그걸 어떻게 알아?"
"만약 니가 흥분했다면 좀 더 가슴이 팽팽해지고, 젖꼭지가 발딱 섯을거야"
"여지것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병구는 곧그렇게 될거라는듯이 미소를 지으며 젖꼭지에 혀를 가져갔다.
수진은 가슴을 만질때보다 혀로 젖꼭지를 핥을때 어쩐지 가슴이 더 이상한듯했다.
병구는 정성스레 젖꼭지를 혀로 핥았다.
그러면서 양손은 쉬지 않고 젖을 주물러 댔다.
처음엔 그냥 혀를 핥았다.
한동안 그렇게 핥다가 이번엔 젖꼭지를 가볍게 빨았다.
그리고 한동안 그렇게 하다 이번엔 가볍게 깨물어도 보았다.
"아..."
병구의 여러가지 시도에 수진이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했던 가슴이 진짜 성감대였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병구는 애무를 멈추고 상체를 세운뒤 물었다.
"어떤게 젤 좋았어?"
"빠는거...빠는게 젤 좋아...좀 더 빨아줘..."
수진은 병구의 머리를 잡아 당기며 애원했다.
병구는 이런 수진의 반응에 흥이 나서, 수진의 양쪽 가슴을 정신없이 빨아주었다.
"후...아..으..으.."
수진의 달뜬 신음이 거실로 은은히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진의 가슴이 팽팽해졌고, 젖꼭지가 불끈 일어서기 시작했다.
"이거봐..지금 니 가슴에서 일어난 변화야"
수진도 놀랍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하긴 내가 내 젖꼭지를 빨수는 없으니 그동안 몰랐던거야.."
수진은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는듯이 한참동안 멍하니 가슴을 바라보았다.
병구의 혀는 배를 타고 점점 내려갔다.
그리고 귀여운 팬티를 지나 계곡의 입구에 멈춰섰다.
"젖었어.."
"어디가?"
"자 직접 만져봐"
병구는 수진의 손가락을 끌어당겨 팬티에 대게 했다.
"어머...이게머야.."
"남자들은 이걸 꿀물이라고 불러"
"꿀물?"
"그래 근데 난 이게 꿀물보다 더 맛있더라.."
"맛있어?"
병구는 젖은 팬티를 벗겨내서 수진에게 줬다.
수진은 자신의 팬티가 신기한듯 요리저리 처다보다, 코를 킁킁 거렸다.
"꿀냄새는 아닌데...이게 무슨 냄새지.."
팬티를 옆에두고 내려다보니 병구가 조신의 보지를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수진은 손으로 보지를 가리려고 했으나 이내 병구의 손에 제지당했다.
"그만 보면 안되?"
"이렇게 예쁜 보지는 생전 처음봐..."
병구가 "보지"라고 하자 수진은 더욱 부끄러워졌다.
그동안 여러번 섹스를 했는데도 첫날이후 이렇게 부끄러운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며칠간 단순 욕구 해소를 위해 남자들이 삽입과 왕복운동만 이어졌기 때문에 그런듯했다.
사실 천수일행에겐 수진에게 주어진 시간이 1시간밖에 안되, 4명이서 먹을려면
궁여지책으로 후딱 일을 치루는 방법밖엔없었기에 이런일이 생긴것이다.
수진역시 이로인해 그냥 멋도모르고 섹스 횟수만 늘어간 것이고...
수진의 피부가 원체 하얀것도 있지만, 쉐이빙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보지 근처엔 거의 털이없었다.
그래서 보지는 매우 하얗고 맑고 깨끗해 보였다.
거기에 굳게 다물어진 보짓살은 보지에대한 무한한 신뢰를 선사했다.
한치의 틈도없이 잘 맞아떨어지는 두 갈래의 선을 병구는 슬며시 갈러보았다.
역시나 안쪽에는 연분홍의 보지속살이 하얀피부와 잘 어울려 떨어졌다.
"정말 깨끗한 보지야....이번에도 맛좀 볼께"
병구는 누워있는 수진의 허리에 베게를 받친뒤 그녀의 허벅지에 얼굴을 쳐박았다.
"꺄악..."
보지에 혀가 닿자 너무 이상한 느낌이 들어 몸을 순간 움찔하며 부르르 떨었다가
가볍게 비명을 질렀다.
"하지마...거긴...빠는곳이 아니야.."
병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일단 부드럽게 혀로 핥았다.
핥아보니 역시 자신이 봤던 것이 정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없는 고등학생은 역시 다르구나"
병구는 한 2-3년 이보지를 독점하고 싶다는 욕심이 마구마구 구쳤다.
혀에 느껴지는 감각이 이보지는 최상급중에서도 최상급이라고 아우성쳤다.
병구는 보지의 보호 차원에서 보짓살을 빨아대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보지일수록 아껴야지"
병구는 보지를 살짝 깨물었다가 보지안으로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었다.
후욱.....후욱..
"아..머지?"
수진은 처음느껴보는 생소한 감각에 가슴이 설레고 보지에서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참지 못한 수진은 병구의 머리를 허벅지로 콱 조였다.
"조금...좋다...." 수진다운 소심한 멘트였다.
안쪽을 좀 더 탐험해보니 저 안쪽에 깊숙이 숨어있는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이게 여기있었내"
"뭐가?"
"여자로 치면 자지랄가?"
"무슨 말도안되.."
"만졌을때 놀라지마"
병구가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아욱...."
"머지 이쾌감은????"
수진은 병구가 무언가를 만졌는데 온몸으로 엄청나게 기분좋은 어떤 감정이 퍼져나갔다.
"말도안되..."
수진은 자신의 몸에 이런 단추가 있었다는걸 18년동안 몰랐다는게 말도 안榮鳴?생각榮?
물론 그녀는 여지것 자위같은것도 해본적이 없기도 했지만...
병구는 친절히 설명해줬다.
"봐봐 이게 자지야, 이걸 니 보지로 모두 감活뻑?겨우 전해지는 쾌감하고
내가 엄지손가락 하나로 니 클리토리스를 문질렀을때 전해 지는 쾌감의 양하고 똑같아
그래서 아주 작은 부위에서 아주 넓은 범위로 그 쾌감이 마구 퍼져나가지, 자 만져봐"
병구가 또다시 손을 인도해 클리토리스를 만지게했다.
손으로 그곳을 문지르자 아까보단 덜하지만 역시나 큰 쾌감이 전해졌다.
그래도 역시 다른사람이 만져주는게 더 좋았다. 뭐 그래도 안만지는거 보다 만지는게 좋지만
덕분에 수진의 보지가 꽤나 질척해졌다.
수진도 모르는 새 어느새 꽤나 달아올랐나 보다...
수진의 가슴속 저 먼곳에서 자꾸 먼가 기대감이 구쳤다.
무언가 기분좋은 일이 벌어져야 할 것만 같은데......아직까진 무언가 좀 아쉽다....
그것이 무언지 알 수 가없었다.
"어맛.."
수진은 갑작스런 이질감에 놀랬다.
병구의 손가락 하나가 질구안쪽으로 들어온것이다.
손가락으로 병구가 질벽을 살살 긁어대자 매우 오묘한 느낌이 났다.
따듯한 질속탐험을 마친 손가락 일병이 귀환하여 수진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맛이 어때?"
"비릿한데....이게 맛있니?"
"곧 익술해 질거야.."
병구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뒤, 이젠 때가 瑛습?느꼈다.
"이제 클라이막스야"
병구가 조심스레 자신의 잔뜩 발기한 흉물스럽게 큰 자지를 수진의 보지에 정조준했다.
내려다 보는 수진도 숨이 턱막힐 정도로 압도적인 사이즈였다.
"들어가긴 할까?"
병구가 좃기둥을 한손으로 쥐고 보지 주위를 톡톡 치며 맛사지했다.
수진은 생각보다 남자의 그것도 촉감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저게 들어오면 어떤 느김이 날까 하는 묘한 기대감도 들었다.
마침내 병구의 좃대기리가 질구로 들어섰다.
"아..."
쑤욱...
반쯤 집어넣은 병구가 물었다.
"아퍼?"
"아니..아직까진 괜찮아.."
병구는 마저 남은 자지를 밀기 시작했다.
자지가 다 들어가지 않았다.
1/4을 남기고 무언가 끝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자궁입구에 닿았군"
병구는 잠시 은영의 보짓맛을 음미하는듯 가만히 멈추어있었다.
보지가 살아숨쉬는듯 꿈틀꿈틀 거렸다.
"얘도 긴자꾸인가?"
수진은 하복부가 가득 차는 느낌에 놀랐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자신의 보지를 가득 메운 병구의 자지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적어도 수진에게 만큼은 병구가 자신과 완벽히 한몸이 된듯느껴졌다.
마치 몸과 몸이 이어진듯이..
"혹시 병구가 내 운명의 남자인가?"
불연듯 그런 생각이 그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뜨겁고 단단하지만 매우 부드러운 여러가지 복합적인 느낌을 가진 병구의 물건덕에
가만히 있어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마침내 수진은 진정한 섹스의 초입단계에 진입했다.
쑤걱쑤걱..
병구의 느릿한 피스톤 운동이 시작榮?
들어올땐 세상의 모든것을 얻은듯 충만감으로 가득했고,
나갈땐 세상의 모든것을 잃은듯 안타까웠다.
"조금만 더 빨리 해줄래?"
수진의 의외의 말에 움직임을 멈추고 병구가 물었다.
"왜?"
"지금 이순간 만큼은 조금이라도 더 가득 차 있는게 너무 좋다......"
"너도 이녀석이 맘에 드는구나"
병구도 기분이 좋아졌는지, 순순히 수진의 말대로 조금더 템포를 올렸다.
"그래 이느낌..."
수진이 탄성을 질렀다.
"아...이느낌..."
병구역시 빡빡하면서도 꿈틀대며 자신의 자지를 빨아당기는 수진의 보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게다가 이제는 조금 과하다 싶을정도로 수진의 애액이 병구의 자지와 보지를 마구 적셨다.
더욱더 쉽게 피스톤운동이 가능했다.
"나도 굉장히 조여대는 이느낌이 좋은걸"
병구가 수진의 귀에 대고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며 속삭였다.
수진은 귀를 통해 먼가가 스물스물 일어나는게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고 있었지만, 마치 자신은 온몸이 성감대인듯했다.
오늘 그녀는 그녀 자신도 모르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자, 공부보다 더 재밌다는 생각이들었다.
"아흑...미치겠다...어쩜...이런일이..."
수진의 다리가 병구의 허리를 휘감아왔다.
덕분에 병구는 도달하지 못했던 마지막 부분에 마침내 도달했다.
자지 끝이 뻐근해지며 자궁의 입구를 열었던것이다.
"으윽...다들어갔다..."
병구가 탄성을 냈다.
"흐읍..."
완벽함 일체감에 수진역시 보지안에서 무언가 폭발하는것이 느껴졌다.
"하윽...이건 머지??"
수진은 순간 온몸이 공중에 뜬듯한 착각을 느꼈다.
"이느낌은 도대체"
떨어질까 무서워 더욱더 병구를 끌어앉았고, 보지가 요동치는것이 느껴졌다.
수축과 이완의 무한 반복에 병구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없었다.
"싸...싸...싼다..."
마침내 병구도 참지 못하고, 그동안 참아뒀던 둑을 터트렸다....
"으으으으으윽..."
거의 동시에 두사람은 절정에 다다랐고, 한동안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병구는 수진과 단둘이서 섹스를 하고 싶었다.
수진과 같은 타입에겐 말이 더욱더 자극적으로 느껴질거 같았다.
다른이들과 같이 있으면 말을 많이 하지않고, 단둘이 있을때만 입이 열릴것이라고 생각한 병구였다.
그런 병구의 의도를 수진이 알리 없었다.
"섹스가 좋지?"
병구가 수진에게 물었다.
"아니..."
수진이 딱 잘라 이야기했다.
"좋은지 어쩐지 모르겠는걸, 다만 좀 기분이 이상한 정도랄까.."
수진은 더이상 말을 이으려다 얼굴이 화끈거려 말을 끊었다.
"어디가 젤 이상한데..."
병구의 질문에 수진은 당황했다.
"어떻게 거기라고 말해...."
수진이 대답이 없자 병구가 재촉했다.
수진은 하는수없이 가슴이라고 말했다. "가슴이야"
"누워봐"
수진은 조심스레 바닥에 누웠고, 병구가 수진의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브래지어 안에 숨어있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수진은 보기보다 가슴이 컸다.
부잣집 범생이 여고생이 창피하기 싫어 브래지어 안에 뽕을 잔득 집어넣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발육이 잘 되있었다. 대략 D컵은 될듯했다.
가슴은 컷지만 처지지는 않았고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하고있는것이 꽤나 탄력있어보였다.
"너 혹시 가슴 수술이라도 했니..?"
병구가 긴장을 풀고자 농을 쳤다.
"자연산이야..."
수진은 루머에 경계하는듯, 정말 강조하듯 한마디 더했다.
"정말 100%"
병구는 살짝 실소를 금지 못했다.
사실 머 자연산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떨고, 내 마누라도 아닌데...
"가슴 정말 예쁜데...가슴 한번 만져볼래?"
병구의 말에 수진이 가슴을 몇번 만져봤다.
"느낌이 어때?"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번엔 병구가 수진의 가슴을 만졌다.
살살 주무르기도 하고 쓰다듬기도 하고 어루만지기도 하는등 조심스레 가슴을 애무했다.
"이번엔 느낌이 어때?"
"....음...내가 만질때 하곤 전혀 틀린데..."
"그래도 흥분되진 않았나 보내"
"응? 그걸 어떻게 알아?"
"만약 니가 흥분했다면 좀 더 가슴이 팽팽해지고, 젖꼭지가 발딱 섯을거야"
"여지것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병구는 곧그렇게 될거라는듯이 미소를 지으며 젖꼭지에 혀를 가져갔다.
수진은 가슴을 만질때보다 혀로 젖꼭지를 핥을때 어쩐지 가슴이 더 이상한듯했다.
병구는 정성스레 젖꼭지를 혀로 핥았다.
그러면서 양손은 쉬지 않고 젖을 주물러 댔다.
처음엔 그냥 혀를 핥았다.
한동안 그렇게 핥다가 이번엔 젖꼭지를 가볍게 빨았다.
그리고 한동안 그렇게 하다 이번엔 가볍게 깨물어도 보았다.
"아..."
병구의 여러가지 시도에 수진이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했던 가슴이 진짜 성감대였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병구는 애무를 멈추고 상체를 세운뒤 물었다.
"어떤게 젤 좋았어?"
"빠는거...빠는게 젤 좋아...좀 더 빨아줘..."
수진은 병구의 머리를 잡아 당기며 애원했다.
병구는 이런 수진의 반응에 흥이 나서, 수진의 양쪽 가슴을 정신없이 빨아주었다.
"후...아..으..으.."
수진의 달뜬 신음이 거실로 은은히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수진의 가슴이 팽팽해졌고, 젖꼭지가 불끈 일어서기 시작했다.
"이거봐..지금 니 가슴에서 일어난 변화야"
수진도 놀랍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하긴 내가 내 젖꼭지를 빨수는 없으니 그동안 몰랐던거야.."
수진은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는듯이 한참동안 멍하니 가슴을 바라보았다.
병구의 혀는 배를 타고 점점 내려갔다.
그리고 귀여운 팬티를 지나 계곡의 입구에 멈춰섰다.
"젖었어.."
"어디가?"
"자 직접 만져봐"
병구는 수진의 손가락을 끌어당겨 팬티에 대게 했다.
"어머...이게머야.."
"남자들은 이걸 꿀물이라고 불러"
"꿀물?"
"그래 근데 난 이게 꿀물보다 더 맛있더라.."
"맛있어?"
병구는 젖은 팬티를 벗겨내서 수진에게 줬다.
수진은 자신의 팬티가 신기한듯 요리저리 처다보다, 코를 킁킁 거렸다.
"꿀냄새는 아닌데...이게 무슨 냄새지.."
팬티를 옆에두고 내려다보니 병구가 조신의 보지를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수진은 손으로 보지를 가리려고 했으나 이내 병구의 손에 제지당했다.
"그만 보면 안되?"
"이렇게 예쁜 보지는 생전 처음봐..."
병구가 "보지"라고 하자 수진은 더욱 부끄러워졌다.
그동안 여러번 섹스를 했는데도 첫날이후 이렇게 부끄러운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며칠간 단순 욕구 해소를 위해 남자들이 삽입과 왕복운동만 이어졌기 때문에 그런듯했다.
사실 천수일행에겐 수진에게 주어진 시간이 1시간밖에 안되, 4명이서 먹을려면
궁여지책으로 후딱 일을 치루는 방법밖엔없었기에 이런일이 생긴것이다.
수진역시 이로인해 그냥 멋도모르고 섹스 횟수만 늘어간 것이고...
수진의 피부가 원체 하얀것도 있지만, 쉐이빙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보지 근처엔 거의 털이없었다.
그래서 보지는 매우 하얗고 맑고 깨끗해 보였다.
거기에 굳게 다물어진 보짓살은 보지에대한 무한한 신뢰를 선사했다.
한치의 틈도없이 잘 맞아떨어지는 두 갈래의 선을 병구는 슬며시 갈러보았다.
역시나 안쪽에는 연분홍의 보지속살이 하얀피부와 잘 어울려 떨어졌다.
"정말 깨끗한 보지야....이번에도 맛좀 볼께"
병구는 누워있는 수진의 허리에 베게를 받친뒤 그녀의 허벅지에 얼굴을 쳐박았다.
"꺄악..."
보지에 혀가 닿자 너무 이상한 느낌이 들어 몸을 순간 움찔하며 부르르 떨었다가
가볍게 비명을 질렀다.
"하지마...거긴...빠는곳이 아니야.."
병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일단 부드럽게 혀로 핥았다.
핥아보니 역시 자신이 봤던 것이 정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없는 고등학생은 역시 다르구나"
병구는 한 2-3년 이보지를 독점하고 싶다는 욕심이 마구마구 구쳤다.
혀에 느껴지는 감각이 이보지는 최상급중에서도 최상급이라고 아우성쳤다.
병구는 보지의 보호 차원에서 보짓살을 빨아대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보지일수록 아껴야지"
병구는 보지를 살짝 깨물었다가 보지안으로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었다.
후욱.....후욱..
"아..머지?"
수진은 처음느껴보는 생소한 감각에 가슴이 설레고 보지에서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참지 못한 수진은 병구의 머리를 허벅지로 콱 조였다.
"조금...좋다...." 수진다운 소심한 멘트였다.
안쪽을 좀 더 탐험해보니 저 안쪽에 깊숙이 숨어있는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이게 여기있었내"
"뭐가?"
"여자로 치면 자지랄가?"
"무슨 말도안되.."
"만졌을때 놀라지마"
병구가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아욱...."
"머지 이쾌감은????"
수진은 병구가 무언가를 만졌는데 온몸으로 엄청나게 기분좋은 어떤 감정이 퍼져나갔다.
"말도안되..."
수진은 자신의 몸에 이런 단추가 있었다는걸 18년동안 몰랐다는게 말도 안榮鳴?생각榮?
물론 그녀는 여지것 자위같은것도 해본적이 없기도 했지만...
병구는 친절히 설명해줬다.
"봐봐 이게 자지야, 이걸 니 보지로 모두 감活뻑?겨우 전해지는 쾌감하고
내가 엄지손가락 하나로 니 클리토리스를 문질렀을때 전해 지는 쾌감의 양하고 똑같아
그래서 아주 작은 부위에서 아주 넓은 범위로 그 쾌감이 마구 퍼져나가지, 자 만져봐"
병구가 또다시 손을 인도해 클리토리스를 만지게했다.
손으로 그곳을 문지르자 아까보단 덜하지만 역시나 큰 쾌감이 전해졌다.
그래도 역시 다른사람이 만져주는게 더 좋았다. 뭐 그래도 안만지는거 보다 만지는게 좋지만
덕분에 수진의 보지가 꽤나 질척해졌다.
수진도 모르는 새 어느새 꽤나 달아올랐나 보다...
수진의 가슴속 저 먼곳에서 자꾸 먼가 기대감이 구쳤다.
무언가 기분좋은 일이 벌어져야 할 것만 같은데......아직까진 무언가 좀 아쉽다....
그것이 무언지 알 수 가없었다.
"어맛.."
수진은 갑작스런 이질감에 놀랬다.
병구의 손가락 하나가 질구안쪽으로 들어온것이다.
손가락으로 병구가 질벽을 살살 긁어대자 매우 오묘한 느낌이 났다.
따듯한 질속탐험을 마친 손가락 일병이 귀환하여 수진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맛이 어때?"
"비릿한데....이게 맛있니?"
"곧 익술해 질거야.."
병구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뒤, 이젠 때가 瑛습?느꼈다.
"이제 클라이막스야"
병구가 조심스레 자신의 잔뜩 발기한 흉물스럽게 큰 자지를 수진의 보지에 정조준했다.
내려다 보는 수진도 숨이 턱막힐 정도로 압도적인 사이즈였다.
"들어가긴 할까?"
병구가 좃기둥을 한손으로 쥐고 보지 주위를 톡톡 치며 맛사지했다.
수진은 생각보다 남자의 그것도 촉감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저게 들어오면 어떤 느김이 날까 하는 묘한 기대감도 들었다.
마침내 병구의 좃대기리가 질구로 들어섰다.
"아..."
쑤욱...
반쯤 집어넣은 병구가 물었다.
"아퍼?"
"아니..아직까진 괜찮아.."
병구는 마저 남은 자지를 밀기 시작했다.
자지가 다 들어가지 않았다.
1/4을 남기고 무언가 끝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자궁입구에 닿았군"
병구는 잠시 은영의 보짓맛을 음미하는듯 가만히 멈추어있었다.
보지가 살아숨쉬는듯 꿈틀꿈틀 거렸다.
"얘도 긴자꾸인가?"
수진은 하복부가 가득 차는 느낌에 놀랐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자신의 보지를 가득 메운 병구의 자지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적어도 수진에게 만큼은 병구가 자신과 완벽히 한몸이 된듯느껴졌다.
마치 몸과 몸이 이어진듯이..
"혹시 병구가 내 운명의 남자인가?"
불연듯 그런 생각이 그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뜨겁고 단단하지만 매우 부드러운 여러가지 복합적인 느낌을 가진 병구의 물건덕에
가만히 있어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마침내 수진은 진정한 섹스의 초입단계에 진입했다.
쑤걱쑤걱..
병구의 느릿한 피스톤 운동이 시작榮?
들어올땐 세상의 모든것을 얻은듯 충만감으로 가득했고,
나갈땐 세상의 모든것을 잃은듯 안타까웠다.
"조금만 더 빨리 해줄래?"
수진의 의외의 말에 움직임을 멈추고 병구가 물었다.
"왜?"
"지금 이순간 만큼은 조금이라도 더 가득 차 있는게 너무 좋다......"
"너도 이녀석이 맘에 드는구나"
병구도 기분이 좋아졌는지, 순순히 수진의 말대로 조금더 템포를 올렸다.
"그래 이느낌..."
수진이 탄성을 질렀다.
"아...이느낌..."
병구역시 빡빡하면서도 꿈틀대며 자신의 자지를 빨아당기는 수진의 보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게다가 이제는 조금 과하다 싶을정도로 수진의 애액이 병구의 자지와 보지를 마구 적셨다.
더욱더 쉽게 피스톤운동이 가능했다.
"나도 굉장히 조여대는 이느낌이 좋은걸"
병구가 수진의 귀에 대고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며 속삭였다.
수진은 귀를 통해 먼가가 스물스물 일어나는게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고 있었지만, 마치 자신은 온몸이 성감대인듯했다.
오늘 그녀는 그녀 자신도 모르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자, 공부보다 더 재밌다는 생각이들었다.
"아흑...미치겠다...어쩜...이런일이..."
수진의 다리가 병구의 허리를 휘감아왔다.
덕분에 병구는 도달하지 못했던 마지막 부분에 마침내 도달했다.
자지 끝이 뻐근해지며 자궁의 입구를 열었던것이다.
"으윽...다들어갔다..."
병구가 탄성을 냈다.
"흐읍..."
완벽함 일체감에 수진역시 보지안에서 무언가 폭발하는것이 느껴졌다.
"하윽...이건 머지??"
수진은 순간 온몸이 공중에 뜬듯한 착각을 느꼈다.
"이느낌은 도대체"
떨어질까 무서워 더욱더 병구를 끌어앉았고, 보지가 요동치는것이 느껴졌다.
수축과 이완의 무한 반복에 병구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없었다.
"싸...싸...싼다..."
마침내 병구도 참지 못하고, 그동안 참아뒀던 둑을 터트렸다....
"으으으으으윽..."
거의 동시에 두사람은 절정에 다다랐고, 한동안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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