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학창물 야설
과외선생 희정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29 1,028회 0건
과외선생 희정 1부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고, 어딜가든 잘해낼거라 믿어 희정씨. 회사를 이해해줘. 힘내고"
".........."

예의상 "부장님 고마웠습니다" 라고 인사라도 해야 할거 같았지만 그냥 아무 말 없이 희정은 사무실을 걸어나갔다.
마지막 출근한 날이었다. 잘난 2MB때문인지 아닌지는 생각하기도 싫지만 회사가 어렵다며 정리해고됐다.
겨우 7개월 다닌 회사였는데....
게다가 희정은 억울했다.
평생직장이 될 줄 알았다. 느글거리는 부장놈은 몇년안에 짤릴게 분명해보였으므로 회식자리에서 추근대는
부장의 얼굴에 맥주를 끼언기도 하며 몇번 면박을 준적이 있었는데
그 앙갚음인지 희정은 1등으로 짤렸다. 학교 다닐때도 1등을 해본적이 없는 데 말이다. 띠바 --;;

"띠발.... 엿 먹어라!! 뻑큐큐큐큐큐큐큐큐!!!! ???. 이거 진짜 더러워서....."

회사 건물을 나와 희정은 뒤를 돌아보며 회사에게 상냥한(?) 자신의 마지막 인사를 그렇게 마쳤다.

졸업하고 기적적으로 들어간 회사. 찝쩍대는 부장 새끼만 아니였으면 환상적.... 아니 그 새끼는 원래
무시했었으니 희정에게 회사는 완전 파라다이스였다.

그런 회사가 희정을 버렸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부장새끼가 자신의 이름을 1등으로 올려놓은게 확실했다.

희정은 무작정 걸었다. 넓은 원룸... 월세가 옥嗤?그런데서 꼭 살아보고 싶어서 무리했었다. 이렇게 쉽게
짤릴 줄 모르고 산 명품가방 몇개도 떠올랐다. 내지를땐 무지 쉬웠는데... 당장 원룸을 옮겨야 하는건지...
꽤 오랫동안 걷아보니 어느새 학교 근처까지 와버렸다.
졸업하고 대학원으로 진학한 동기 소희가 떠올라 불러냈다.

"진짜??? 진짜 그만둔거야????"
"그만두긴....짤린거다 이년아 --;;"
"어떻해.... 요즘 다들 어려워서 재취업하기도 힘들다던데..... 너두 그냥 대학원에 와라."
"글고야 싶지.... 근데 어쩌겠냐.... 엄마한테 학비 대달라고 하면 난 죽어 --;; 집안사정 다 아는데 말 못하지"
"너 그동안 번건 어쩌구?"
"--;; 그게 남아있겠냐? 그냥 빽몇개 신발 몇개 화장품 몇개 사니깐 남은건 담달 카드값 넣을꺼 뿐이야...ㅜ.ㅜ"
"이년아!! 그러니깐 된장녀 흉내내지 말고 아끼구 좀 살지~~"
"다 지나간거 어쩌라구!! 내 가슴은 무너진다구 요뇬아!!"
"음.... 그럼 말야 너 취직할때까지 알바나 해볼래? 어제 교수님한테 과외선생 부탁 들어온거 있거든?"
"머? 과외?@.@ 좋긴한데.... 대학생 쓰지 나같은 졸업생 쳐다나 보겠냐?"
"아냐~~ 이번에 들어온게 졸업생으로 부탁한다는거였거든. 고2남학생인데 얘가 워낙 드세서 대학생은 힘든가봐.
근데 그만큼 페이도 쎄대 80이고 2시간씩 일주일에 3번"
"정말???"
"다른 학교에도 부탁해서 몇번 갔다가 다들 안되서 울 교수님한테까지 신청이 들어왔나봐. 교수님도 졸업생중에
누가 좋을지 나보고 알아보라고 했거든."
"그거 나다. 내 운명이네!!! 고맙다 친구야~~!!!"
"아직 너로 결정된거 아니거든?~~~"
"니가 교수님한테 말해주면 되자나~~~~ 동기 좋다는게 머야~~ 알러뷰~~~ 내따랑 소희양~~~~~ 재벌한테 시집가라~~~"
"너나가라 기집얘야~~~"

소희가 얘기를 잘해주었는지 교수님이 희정을 잘 보고 계셨는지 쉽게 허락을 받았다.
연락처와 집주소를 받고 교수님이 그쪽에 전화를 걸어 그날 면접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
소희는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희정은 한달에 80이면 실업수당을 합쳐 생활해 나갈 수 있을꺼 같았다.
원룸을 옮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좀전의 절망은 어디가고 날아갈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집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단정한 정장을 꺼내입었다. 어떻게든 놓치고 싶지 않은 자리. 놓칠 수 없는 기회이기에
단정하게 옷을 입고 약속 시간을 기다리며 밥도 먹지 못했다.

약속시간 1분전, 희정은 밖에서 20분동안 기다리다 이제서야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냐고 묻지도 않고 문은 열렸다. 희정을 맞이한건 가르칠 학생으로 고2라고 하던데 그보단 더 성숙해보였다.

"안녕? 면접하러 왔는데..... 부모님은 안 계시니?"
"네"
"으응?"

쇼파에 앉은후 음료수를 갖고 온 그 아이는 희정 앞에 그냥 앉았고 부모님은 나오시지 않아 물었는데 뜻밖에
아무도 안 계시다 말하니 희정은 당황스러워졌다.
"머야? 그럼 면접은? 어쩌란거야 --;"

"그럼 면접은... 어떻해? 다음에 다시 올까?"
"아뇨. 어차피 아빠가 면접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싫다면 그냥 끝이니깐."
"그래도...엄마랑 아빠랑 어디 가셨어?"
"엄마 없어요. 아빤 어디서 술 마시고 있겠죠 머"
...............

잠시의 침묵이 돌았다. 희정은 두리번 거리며 집안을 둘러보고 있었고 아이는 희정의 스커트밑으로 흘러 나온 다리를
감상하고 있었다. 희정은 눈치 채지 못했지만 꽤 집요게 바라보고 있었다.

"아참 우리 인사도 안했지? 난 희정이야. 졸업은 올해했고 직장다니고 있어(뜨끔;;;)"
"내이름은 민수이에요."
"키도 크고 얼굴도 자~~알 생겼네. 그동안 선생님들 많이 돌려보냈다며? 잘 못 가르쳤니? 공부 잘하나봐?~"
(비굴하게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느글리는 희정 ㅡ.ㅡ;;)

희정은 최대한 아이의 비위를 맞추려 애썼다. 저 아이의 대답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결정되니...--;;

"그냥 보통이요. 얼굴이 못생겨서 그냥 보냈어요. 뚱뚱한것도 싫어서요"
"응??......호호호 ......유머 감각도 좋네~~~ 호호;;;"
"선생님. 월 수 목 저녁 8시에 오시면 되요. 글구 한 2주뒤에 친구도 같이 할꺼에요. 조건은 똑같고요."
"벌써 결심한거야? 친구까지? 바로 같이 하지? 아 내 실력보고 결정할려고 그러니?
하지만 까다롭다고 하던데...의외로 빨리 정했네? 호호"
"낼 부터에요. 참 과외할러 올땐 꼭 스커트 입으세요."
"왜? 편하게 입으면 안되니?? 아빠가 단정한 옷차림을 좋아하시나?"
"아뇨. 내가 좋아해요. 첫날 바지입고 와서 짤린 선생님도 한분 있었어요."
"걱정마.... 내가 원래 스커트를 즐겨입어~~~호호 --;;"

뭐가 먼지 모르겠지만 어른인척 하는 민수의 행동이 의외로 귀엽게 느껴졌고 결정적으로 희정은 이 과외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단정하게 입는걸 좋아해서그런거겠지 하며 쉽게 넘겨버리고 과외만 하면 민수 녀석을 휘어잡아 친구까지
불러올 생각만 들었다.
"그래!! 내가 누구냐!! 그까지 고삐리들~~ 성적만 올려주면 암말 못하겠지 호호호~~ 게다가 2명이란 말이지?
2명이면 160에 실업수당까지.....아~~ 과외만 안 짤리면 회사 다닐때보다 더 많잖아?~~~이게 왠 떡이더냐~~~"

다음날 희정은 첫 수업을 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진짜 스커트를 입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바지입고 와서
과외선생을 짤랐다는 민수 말이 떠올라 무릎 바로 위 길이의 정장 스커트를 입었다.
일명 유관순 패션!! 검정스커트 흰 브라우스. 누구에게나 무난하면서 단정해 보이게 입은 희정은 떨리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가라 앉히며 민수 집 초인종을 눌렀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창물 야설 목록
472 개 17 페이지

번호 컨텐츠
232 막장의 귀축 여중생 - 1부1장 08-22   947 최고관리자
231 막장의 찌질 고교생 - 1부68장 08-22   982 최고관리자
230 내 인생의 페로몬기 - 프롤로그 08-22   814 최고관리자
229 내 인생의 페로몬기 - 1부 08-22   800 최고관리자
228 장난감 연주 - 3부 HOT 08-22   1203 최고관리자
227 향기(香氣) - Renewal - 6부 08-22   806 최고관리자
226 내 인생의 페로몬기 - 2부 08-22   777 최고관리자
225 어둠의 서 - 4부 08-22   807 최고관리자
224 향기(香氣) - Renewal - 7부 08-22   842 최고관리자
223 내 인생의 페로몬기 - 3부 08-22   730 최고관리자
222 어둠의 서 - 5부 08-22   816 최고관리자
221 장난감 연주 - 4부 HOT 08-22   1219 최고관리자
과외선생 희정 - 1부 HOT 08-22   1029 최고관리자
219 찬란한 인생 - 2부 08-22   827 최고관리자
218 2학년8반 - 6부 HOT 08-22   1160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