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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1:12 1,068회 0건


내 이름은 준수다. 이준수.


22살에 군대를 미루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공부도 잘하지 못하여 지금은 충청도에 있는 M대를 다니고 있다.


친구도 적당히 있고 여자친구는 한 번 사귀어봤다.


평범 그 자체이지만 한 가지 특이한게 있다면


성욕일 것이다.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성욕을 갖고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런 남들보다 몇배는 되는 호기심과 성욕을 갖고있다고 확신한다.


야동과 각종 포르노 사이트는 이미 고등학생때 마스터를 했고


대학교 올라와서는 남들이 잘 모르는 인터넷에 깊은 곳인 딥 웹을 즐기고 있다.


21살 때에는 여자처럼 박히게 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소리넷이라는 곳에서 남자를 구해 반년동안은 고딩 남자부터


40대 아저씨들한테도 따먹혀 보았다.


허나 이제는 좀 더 정상적인 범주에서 벗어나고 싶음을 느꼇고


그러기 위해선 범죄가 가장 간단하고 빠른 수단이었기에


나는 막다른 골목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실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지 몇개월이 지났다.


사는데 아무런 활력소가 없고 친구들을 만나건 술을 마시건


회사원이 돈을 벌기위해 상사에게 굽신거리고 싫은 회식을 억지로 가는것과 같이


목적이 없는 행동과 웃음과 소비인것 같게 느껴졌다.


그렇게 몇개월을 보내던 나에게


1주일 전 부모님 없이 자란 내 엄마같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너무 슬프고 삶의 마지막 목적인 촛불이 꺼진 것 같았고


장례식을 마친후 나는 3일동안 방황했다.


살면서 미치도록 하고 싶었던 성욕이나 마저 풀고


할머니 곁으로 가자고 다짐했던 그날밤 나는 아이러니 하게도


교통사고를 당했다. 트럭이 그런 빠른 속도로 달릴수 있었던가...


다시 말하자면 그것은 어제 밤이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정신을 차려보니 내 방이었고


내 몸은 여느때와 같이 말짱했다.


그리고 내 눈앞에는 다음과 같은 글자들이 차례대로 공중에 나타나고


곧이어 사라졌다.


4번째 ROOT 이 준수


스르르륵...


당신의 Familiar들은 당신말에 절대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스르르륵....


Familiar들은 당신이 원한다면 오감 중 일부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스르르륵...


생각할 틈도 없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타났다.


사람이 당신 주위 일정범위에 오게되면 당신의 Familiar가 됩니다.


스르르륵...


범위는 Familiar 수에 비례해서 늘게되며 그 수가 많아질수록 늘어나는 범위는 적어집니다.


스르르륵....


현재 Familiar _ 0명 거리 _ 0mm


Familiar로 삼기위해 직접 접촉해야 합니다.


스르르륵...


이 문구는 다시 볼 수 없습니다.


스르르륵....


정말로 그뒤로는 글자가 공중에 떠있는 이상한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한시간이 지난 지금


글자가 공중에 떠있는 것을 본 이상


그 글자들의 말도 안되는 내용 역시


거짓말을 하고 있을 것 같진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어? 뭐야 이게"


내 손목을 보니 이상한 문신이 새겨져 있다.


"F_0 D_0mm"


Familiar의 F이고 거리라고 했으니 거리가 영어로 Distance였나...


아무래도 공중에 떠있는 글자는 다시는 안나타나는게 맞는거 같다.


실험을 해볼까...


=====================================================================

실험을 위해 집앞 슈퍼마켓에 왔다.


"아주머니 레종 프레소 1보루요"


돈을 주는 척하면서 손을 건드리자.


"여습니다~"


만원짜리를 지갑에서 꺼내면서 아주머니 손등을 손가락으로 스쳤다.


너무 미세하게 만졌나..?


실험해보자.


나는 돈을 꺼낸 손을 멈추면서


"아주머니 돈 다음에 드릴게요."


"... 그러세요~"


이런 제기랄. 이런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떠있는 글자말대로 되고 있는 것같다.


혹시 모르니 확실하게 해보자.


"아주머니 이제 저는 담배 공짜로 주세요"


".. 네 알겠어요~"


일단 집에 돌아가야겠다.


===============================================================


집에 오는 내내 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보니


좆이 빳빳해져서 달려왔다..


아주머니가 알겠어요~ 라고 말하는 순간 머리속에 처음 생각난 사람은


앞동 자취방에 사는 한 아가씨였다.


1달에 두세번 정도 지나가다가 본 정도인데


얼굴이 연예인 신세경을 닮았고 무었보다 몸매가 훌륭했다.


"어떻게 접근할까..."


손가락만 닿아도 성공인데...


주차장에서 기다리자니 아파드와 빌라사람들 중 누가 볼지 모른다.


슈퍼마켓에 갔을 때 아주머니와 친하게 얘기하는 걸 본적이 있는데


그 아가씨 이름을 모르니 아주머니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배란다에서 담배나 피면서 생각해보자..


"..??!?!?!!"


아직 낮인데 그녀가 주차장에 있는게 아닌가.


"엘레베이터!!"


엘레베이터를 보면 몇층에 사는진 알 수 있을거다.


1층당 2가구이니까 층만 알면 해결된다. 미친듯이 달리자


=====================================================================


헉...힉...힉...헉...


엘레베이터는 11층에 서있다.


"박스가 필요한데..."


지하 1층에 박스가 좀 있겠지?


-----------------------------------------------


다행이다. 적당한 크기의 박스로 가져가자.


"휴우.. 인제좀 살거같네.. 어라?"


그 사이 엘레베이터가 1층에 와있다.


- 띵


벌써부터 좆이 빳빳해진다. 그녀를 어떻게 갖고놀까


이것저것 실험해 볼게 많다. 제길 엘레베이터가 기어가네 아주.


그녀 하나로 만족할 내가 아니지


그녀보다 더 어리고 더 몸매좋은 그런 년들도 갖고놀아야지 기다려라


일단 시작은 너다. 11층녀.


- 띵 11층 입니다.


1104호와 1105호가 있다. 뭐가 꿀리는가 일단 눌러보자.


1105호!!


- 딩동~


"누구세요~?"


여자다. 그것도 젊은 여자.


"네. 우체국 택배입니다."


- 덜컹


그녀다! 오늘따라 더 예쁘구만


"사인 해야하나요?"


"..아 안해도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손을 내밀었다. 건네주면서 자연스레 건드리자.


- 슥


"어머"


성공이다. 손등을 손가락으로 스쳤다.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네 들어오세요."


제길 좆이 빳빳해진다...


시험해 볼게 투성이다.


"혼자 사나요? 문은 닫아도 되요"


"..네"


- 덜컹


이 집엔 그녀와 단 둘 뿐이다. 아아 흥분된다.


바지를 바로 내리자.


- 스륵


"일단 이것좀 빨아주시죠"


어라? 흠칫 놀란다.


내가 말한건 수행하지만 내면은 별개인가?


"...네"


- 할짝..할짝..


"저에겐 거짓말을 하지 마세요"


"할짝...네"


"좆을 빠는게 처음인가요?"


"할짝..네 처음이에요"


이런 제길. 이렇게 이쁜 아가씨가 천연기념물인가?


"처녀인가요?"


"아니요..할짝"


혀 끝으로 핥는게 감질난다. 일단 성욕을 좀 풀자.


"저항하지 마세요"


깊숙히 좀 넣어보자. 머리를 일단 잡고..


- 웁...웁.....욱..


눈을 감고 있네?


"나를 봐요"


오오 나를 본다. 내 좆을 문채로 올려다 보는게


정말 흥분되네... 하하핫


더 깊숙히 넣고 싶다...


그녀의 코가 내 항문쪽으로 향하게 하면


역방향으로 깊게 넣을 수 있지


- 욱!... 우웁!!... 우우욱!!!!


그녀가 내 엉덩이를 붙잡고 고통스러워 한다.


이대로 중간에 한번도 안빼준채로


계속 절정까지 박아버리자.


- 크?!! 우?!!! ?!!!?!!!


- 투툭..투툭..


"와우~"


토가 다 코로 나오고 있네.. 대박 흥분된다


이런 토가 코로 나오면 숨을 못쉬잖어..


빨리 절정까지 가야겠는데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 투두두두두두둑 ?! ?!!!! 크욱! 우욱!! ?!!!


아아 토가 점점 더 많이 나오는 것 봐라


미치게 흥분된다... 아아아~~~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아아아아 쌌다...


목구멍게 깊게 박은채로 쌌으니 좆물도 코로 나오나?


이야... 나오네


코로 내 흰 좆물도 같이 나오고 있다.


- 찔걱..


- 흐에!!!!!!엡 쿨럭!!! 쿨럭!!!! 쿨럭!!!!!!!!!!!!!!


- 케!!켁!!!! 우에엑!!!!!


입으로도 한번 더 토하네..


- 허억!!! 허억!!!! 허억!!!!!


옷이 다 토로 범벅이 楹?이그그..


한번 뺏으니 실험을 좀 해보자.


"이름이 뭐에요?"


"허억...허억....쿨럭!!.. 이혜림이요..."


이름도 이쁘네 크크크


"섹스는 몇번 해봤어요?"


"1번이요"


"와우~ 누구랑 했나요?"


"사촌 오빠요.."


"좋았나요?"


"...네 적당히요.."


거짓말을 못하게 해서인가? 너무 재미있는데 하핫


"방금 했던것은 좋았나요?"


"아니요.."


내가 시킨 일인데도 좋아하지 않다니..


이건 큰 발견이다. 내면까지는 바꾸지 못하고


행동에만 내가 조종을 할 수 있나보다.


그래. 오감을 공유 할 수 있다던데...


어떻게 실험을 해보지?


"몇살이에요?"


"22살이요.."


"와우 나랑 동갑이네 말 놓을까?"


"...."


질문을 하니 대답을 안하네..


대답을 하라고 말해야 하는구나


대답할 기분이 아닌가?


"너도 말 놓아"


"....으응"


"혜림아 넌 내가 생각하는걸 들어라 알았지?"


"...으응??"


이게 될까???


"혜림아 일어나 봐라"


- 슥


"오오!!"


되네!! 그렇다면 이런것도?


눈을 감아보자..


혜림이 생각을 해보자. 혜림이 혜림이~~~


눈을 감고있는데 점점 내 모습이 보인다. 소파에 앉아 있는 내모습


혜림이와 시야도 공유할 수 있구나. 하하하하핫


안되는게 도대체 무엇인가.


나는 그녀가 될 수 있다. 하하하하핫!!!


아니 잠깐


내가 그녀?


그래. 내가 그녀의 분신이 되서


한번 바꿔보는것은 어떨까?


한 달정도 멘토링을 해주면 바뀌려나


하하하 생각만해도 기대된다.


그녀를 바꿔보자.. 걸레로


그것도 외국야동에 나오는 창녀들 뺨치는 걸레로


"혜림아 너 가슴 몇컵이야?"


"C컵..."


역시 몸매는 좋으니 뭐든 잘 통할 것이여


"내가 생각으로 말을 전할께 그럼 잘 따라야해~"


- 끄덕끄덕


하하하하하 너무 기대가 된다


집에가서 나는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듯이 그녀에게


접속을 하면 되는게 아닌가


일단 집에가서 좀 씻어야겠다. 크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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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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