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부 꿈의 시작
"아...쪽팔려서 앞으로 버스 어떻게 타냐...걸어다닐수도 없고..에이씨"
아침에 그 일 때문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뭐라고 하는지..옆에서 친구들이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상태.. 그야말로 넋이 나갔다...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학교 옥상으로 올라간다.
서울에서 있는 집안 자식들만 다닌다는 강남고등학교는 건물도 엄청나게 좋고
급식이나 편의 시스템, 교육방침, 어느 부분에서도 가히 최고였다.
무명은 옥상에 드러누워 10월에 한창 날씨 좋은 하늘을 바라보며 꿈속의 정사를 떠올린다.
이름도 얼굴도 기억안나지만 생생하게 느껴지던 그 보지속 오물오물 거리는 질벽의 느낌..
오늘도 섹스하는 꿈을 꿀수 있을까 싶어 기대를 해본다..
하교 후 혼자 사는 무명은 오늘도 아주머니가 깔끔하게 해놓으셨구나 싶어 평소처럼 샤워부터 한다.
친척도 없고 가족이란 2년전 사고로 죽은 부모가 전부였기에 파출부 아주머니가 식사부터 집안 청소 빨래
모든 일을 해주시고 가신다. 부모를 그리워 해본적도 이미 오래 되었고 그냥 이렇게 산지도 벌써 2년이 지나서
혼자 밥먹는 일은 이제 익숙하고 가끔 아주머니랑 식사도 하고 나름 가족같은 분이시다.
통장에는 20년이나 놀고 먹어도 될 정도의 금액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서부터
우리 부모가 이렇게 부자였나 싶었지만 그 많은 돈을 막상 혼자 쓰려니 행복하지도 않았다.
단 돈 걱정을 안하고 사니까 여러가지 장점도 있었다. 그 장점이 무명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인터넷으로 꿈 해몽좀 해달라고 할까 하다가 무슨 섹스하는 꿈을 해몽해줄까 싶어 실소를 터트린다.
그러다 우연히 자각몽이라는 것을 보게 되고 무명은 궁금증에 빠져들었다.
"자각몽?? 이게 뭐지? 루시드드림? 같은 말인가?"
초록색 사이트에서 자각몽을 검색하고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본다.
뭐 대충 이렇게 나와있는 듯 하다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
"아..어제 꿨던 꿈을 말하는 건가? 나도 자각몽을 꾼거네.."
무명은 어제 꿈이 자각몽이란 사실을 깨닫고 자각몽에 대해 더 알아본다.
그로 인해 알게 된 사실이 자각몽은 원래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었다는 것.
어제 처럼 운좋게 꿈을 꾸다가 꿈인걸 자각하는 "딜드"라는게 있고 아니면 인위적으로 꿈을 설계하는
"와일드"라는게 있단다...와일드? 딜드? 처음엔 이해가 잘 안갔지만 어제 꾼 꿈이 딜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와일드는? 어떻게 꾸지?"
하고 찾아 보니까 이완기 과도기 안정기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머리만 아프고 이해도 안간다...
"그냥 내가 꾸고 싶은 꿈만 계속 생각하면서 잠에 들면 안되는 건가? 그럼 잠에 안올려나??"
온통 머릿속엔 섹스하는 꿈과 점퍼가 되는 꿈, 이 세상의 미스터리들의 실체를 아는 꿈 등...
말도 안되는 꿈만 상상하는 그였기에 자각몽이라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무명은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 언제까지 딜드를 기다릴수는 없을테니 와일드로 자각몽을 꾸는 법을
연습을 해보자! 였다 물론 자각몽을 과도하게 꾸면 위험하다는둥 하는 경고 글은 있었지만
지금 당장 무명의 눈에는 그런것은 들어올리 없었다.
메모장을 켜 나름대로의 분석 결과를 메모하면서 설계를 해본다.
무슨 꿈을 꿀 것인지 수면을 취하는 시간은 몇시로 할것인지 꿈을 성공적으로 꾼다면
그 꿈 내용을 어떻게 설계를 하고 뭐가 가능하고 뭐가 불가능한지 시도해보고 그 꿈 내용을
잠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기억할수 있는지...뭐 여러가지를 말이다.
무명은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껏 꿈에 대해 그렇게 진정성있고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지만 따지고 보니
꿈을 꾸었을때 그 꿈이 언제 시작했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고 꿈을 꾸는 도중에 지금 이게 꿈이구나
하고 느끼는 "딜드"만 꿔왔고 꿈을 눈치채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길 원했을 때는 꿈에서 서서히 깨어난다.
라고 정리를 할수 있었고 그렇다면 노력과 제대로된 방법만 찾는다면 영화속 이야기가 아니라
인셉션처럼 실제 꿈을 설계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무명은 어젯밤 섹스하는 꿈을 꾸었지만 결론적으로 그 여자의 얼굴과 섹스를 했던 장소
왜 그 여자랑 섹스를 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봤지만 전혀 알수가 없었다.
언제부터 꿈이 시작되었고 무슨 이유때문에 꿈에서 깨어난 것인지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길 거부하고 그 꿈을 연장시킬 수 있는지를 컴퓨터에 메모하며
자각몽에 대해 더욱 더 연구하고 새로운 호기심을 얻은 사춘기 소년이 얼마나 무서운지
본인도 놀라울만큼 집중력을 보이고 시간을 보니 벌써 잘 시간이 한참 지나있었다.
오늘은 이 정도 성과를 얻었지만 앞으로 하루 하루 어떤 실험 결과를 알게 될까 벌써부터
들떠 있었고 그는 실패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미 한번 경험했기 때문일까?
제 1부 마침
이번화는 섹스신이 없습니다만 당분간 내용 전개에만 힘쓸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능력을 얻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MC능력에 대한 글이 아니기 때문이고
저도 그런 글은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MC물은 워낙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MC물이 거기서 다 거기라는 고정관념을 깨드리고 싶고 대충 써내려가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이깟 야설에 뭘 그렇게까지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마음은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스토리전개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면서
몇시간 동안 생각하면서 1부를 올립니다..
타 작가님들을 비판하는 말은 아니니 오해말아주시구요
항상 독자 여러분의 의견은 반영할수 있도록 생각하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작품에 큰 힘이 됩니다.
"아...쪽팔려서 앞으로 버스 어떻게 타냐...걸어다닐수도 없고..에이씨"
아침에 그 일 때문에 학교에서 선생님이 뭐라고 하는지..옆에서 친구들이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상태.. 그야말로 넋이 나갔다...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학교 옥상으로 올라간다.
서울에서 있는 집안 자식들만 다닌다는 강남고등학교는 건물도 엄청나게 좋고
급식이나 편의 시스템, 교육방침, 어느 부분에서도 가히 최고였다.
무명은 옥상에 드러누워 10월에 한창 날씨 좋은 하늘을 바라보며 꿈속의 정사를 떠올린다.
이름도 얼굴도 기억안나지만 생생하게 느껴지던 그 보지속 오물오물 거리는 질벽의 느낌..
오늘도 섹스하는 꿈을 꿀수 있을까 싶어 기대를 해본다..
하교 후 혼자 사는 무명은 오늘도 아주머니가 깔끔하게 해놓으셨구나 싶어 평소처럼 샤워부터 한다.
친척도 없고 가족이란 2년전 사고로 죽은 부모가 전부였기에 파출부 아주머니가 식사부터 집안 청소 빨래
모든 일을 해주시고 가신다. 부모를 그리워 해본적도 이미 오래 되었고 그냥 이렇게 산지도 벌써 2년이 지나서
혼자 밥먹는 일은 이제 익숙하고 가끔 아주머니랑 식사도 하고 나름 가족같은 분이시다.
통장에는 20년이나 놀고 먹어도 될 정도의 금액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서부터
우리 부모가 이렇게 부자였나 싶었지만 그 많은 돈을 막상 혼자 쓰려니 행복하지도 않았다.
단 돈 걱정을 안하고 사니까 여러가지 장점도 있었다. 그 장점이 무명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인터넷으로 꿈 해몽좀 해달라고 할까 하다가 무슨 섹스하는 꿈을 해몽해줄까 싶어 실소를 터트린다.
그러다 우연히 자각몽이라는 것을 보게 되고 무명은 궁금증에 빠져들었다.
"자각몽?? 이게 뭐지? 루시드드림? 같은 말인가?"
초록색 사이트에서 자각몽을 검색하고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본다.
뭐 대충 이렇게 나와있는 듯 하다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
"아..어제 꿨던 꿈을 말하는 건가? 나도 자각몽을 꾼거네.."
무명은 어제 꿈이 자각몽이란 사실을 깨닫고 자각몽에 대해 더 알아본다.
그로 인해 알게 된 사실이 자각몽은 원래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었다는 것.
어제 처럼 운좋게 꿈을 꾸다가 꿈인걸 자각하는 "딜드"라는게 있고 아니면 인위적으로 꿈을 설계하는
"와일드"라는게 있단다...와일드? 딜드? 처음엔 이해가 잘 안갔지만 어제 꾼 꿈이 딜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와일드는? 어떻게 꾸지?"
하고 찾아 보니까 이완기 과도기 안정기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머리만 아프고 이해도 안간다...
"그냥 내가 꾸고 싶은 꿈만 계속 생각하면서 잠에 들면 안되는 건가? 그럼 잠에 안올려나??"
온통 머릿속엔 섹스하는 꿈과 점퍼가 되는 꿈, 이 세상의 미스터리들의 실체를 아는 꿈 등...
말도 안되는 꿈만 상상하는 그였기에 자각몽이라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무명은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 언제까지 딜드를 기다릴수는 없을테니 와일드로 자각몽을 꾸는 법을
연습을 해보자! 였다 물론 자각몽을 과도하게 꾸면 위험하다는둥 하는 경고 글은 있었지만
지금 당장 무명의 눈에는 그런것은 들어올리 없었다.
메모장을 켜 나름대로의 분석 결과를 메모하면서 설계를 해본다.
무슨 꿈을 꿀 것인지 수면을 취하는 시간은 몇시로 할것인지 꿈을 성공적으로 꾼다면
그 꿈 내용을 어떻게 설계를 하고 뭐가 가능하고 뭐가 불가능한지 시도해보고 그 꿈 내용을
잠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기억할수 있는지...뭐 여러가지를 말이다.
무명은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껏 꿈에 대해 그렇게 진정성있고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지만 따지고 보니
꿈을 꾸었을때 그 꿈이 언제 시작했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고 꿈을 꾸는 도중에 지금 이게 꿈이구나
하고 느끼는 "딜드"만 꿔왔고 꿈을 눈치채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길 원했을 때는 꿈에서 서서히 깨어난다.
라고 정리를 할수 있었고 그렇다면 노력과 제대로된 방법만 찾는다면 영화속 이야기가 아니라
인셉션처럼 실제 꿈을 설계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무명은 어젯밤 섹스하는 꿈을 꾸었지만 결론적으로 그 여자의 얼굴과 섹스를 했던 장소
왜 그 여자랑 섹스를 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봤지만 전혀 알수가 없었다.
언제부터 꿈이 시작되었고 무슨 이유때문에 꿈에서 깨어난 것인지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길 거부하고 그 꿈을 연장시킬 수 있는지를 컴퓨터에 메모하며
자각몽에 대해 더욱 더 연구하고 새로운 호기심을 얻은 사춘기 소년이 얼마나 무서운지
본인도 놀라울만큼 집중력을 보이고 시간을 보니 벌써 잘 시간이 한참 지나있었다.
오늘은 이 정도 성과를 얻었지만 앞으로 하루 하루 어떤 실험 결과를 알게 될까 벌써부터
들떠 있었고 그는 실패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미 한번 경험했기 때문일까?
제 1부 마침
이번화는 섹스신이 없습니다만 당분간 내용 전개에만 힘쓸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부터 능력을 얻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MC능력에 대한 글이 아니기 때문이고
저도 그런 글은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MC물은 워낙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MC물이 거기서 다 거기라는 고정관념을 깨드리고 싶고 대충 써내려가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이깟 야설에 뭘 그렇게까지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마음은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스토리전개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면서
몇시간 동안 생각하면서 1부를 올립니다..
타 작가님들을 비판하는 말은 아니니 오해말아주시구요
항상 독자 여러분의 의견은 반영할수 있도록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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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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