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한산한 2호선 지하철에서 멋스럽게 차려 입은 여자가 작은 캐리어를 잡고 서있다.
무릎길이의 트렌치 코트에 스카프를 목에 감고 갈색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은 그녀는 예쁜 얼굴에 머리까지 쪽져 올리고 있어 스튜어디스 같기도 하다.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의자가 없은 휠체어 자리에 서있어 눈에 잘 띄게 되어 흘끔거리는 남자들의 눈길과 여자들의 짜증섞인 시선을 동시에 받고 있다
지하철에서 시선을 받고 있는 지영은 팬티스타킹을 신을걸 하는 후회 중이다.
트렌치 코트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그가 선물해준 수입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신고 목에는 목줄용 밸트를 하고 스카프로 목줄과 코트의 여밈 부분만 가리고 있다.
코트 때문에 아무것도 안입은게 들킬 리는 없지만 허전한 다리 사이는 불안하게 한다.
출발하기 전 어떤 옷을 입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그가 벗은 몸을 더 좋아할 것 같아 모두 벗어버린 것이다.
구석에 기대 서있는 지영은 열차 안 사람들이 자신의 벗은 몸을 보는 것 같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그 시선만 받는 다면 다행이지만
시선속에서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고
허벅지 사이로 뜨거운 액체가 넘치려 한다.
다리를 살짝 꼬고 서있어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불안한 마음에 더욱 힘을 준다.
카페에서 지선이 남들 에게 보일듯 말듯 하는 옷을 입고 즐거워 하던 일이 내심 이해되기 시작한다.
서초역에 도착하고 지하철에서 내려 몇 발짝 걷는데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이 든다.
차마 계단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찾아 타는데 함께 탄 할아버지가 위아래로 노골적인 시선으로 훑어본다.
기분 나쁜 시선도 흥분이 되어 자제할 수 없을 만큼 물이 흘러내린다.
다리를 오무리고 허벅지에 힘을 주지만 날씬한 지영의 깊은 허벅지 안쪽은 살짝 떨어져 있다.
다리를 붙이고 걷지만 허벅지 사이가 미끈거리고
그 느낌에 더욱 흥분이 올라간다.
겨우 바깥으로 나와 택시를 잡아 탄다.
“000번지로 가주세요”
가까운 거리여서 싫어하는 분위기지만 예쁜 지영을 보고 군말 없이 출발한다.
“어디 아파요?”
붉게 상기된 얼굴을 보고 기사가 묻는다.
“아 아니요”
코트 사이로 아무것도 입지 않은 번들 거리는 다리 사이가 보일 까봐 불편하게 앉아서 대답한다.
“저기 앞에 내려주세요”
드디어 그의 성에 도착했다.
캐리어를 꺼내며 힘이 들어가고 택시에서 내리면서 다리가 벌어져 겨우 막고 있던 애액이 흘러나와 스타킹의 밴드를 타고 넘고 투명한 실처럼 다리 사이로 늘어진다.
누군가 뒤에서 봤다면 번들거리는 다리 사이를 충분히 봤을 것이다.
택시기사는 아름다운 지영이 상기된 얼굴로 야릇한 향기를 풍기며 내리는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다.
돈을 건네며 손이 살짝 닿은 부분이 불에 댄 듯 화끈거리고 거스름돈을 받지 않겠다고 해서 아쉽기만 하다.
극한의 욕정으로 바지 앞이 터 질듯 부풀어 오르지만
앞에선 아줌마 둘이 택시를 보자 손을 들고 가까워 지고 있는 것이 보이고
기사는 다리를 붙이고 걷느라 엉덩이가 실룩 거리는 지영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아줌마 둘이 택시를 타며 지영의 뒷모습을 흘겨본다.
“아휴 여기는 나가요들이 사나봐”
“그러게 야시런 옷입은 것들이 들락거려”
지영은 빌라 일층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택시기사와 아줌마들에게 줄줄 흐른 다리 사이를 보일까 붙이고 걷느라 힘이 들지만 아직 멈춰있는 택시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다.
‘지영이 왔구나’
수정의 목소리가 들린다.
일층 현관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문을 열고 기다린다.
안쪽으로 들어와 문이 닫히고 택시도 사라져 긴장이 풀린다.
힘주고 있던 다리가 풀리자 애액 한 방울이 무릎까지 흘러내리며 스타킹에 얼룩을 남긴다.
그리고 미쳐 의식하지 못하던 소변이 마렵기 시작한다.
엘리베이터가 5층에 도착하자 그의 집 현관이 열린다.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머리를 뒤로 묶은 수정이 문을 열어준다.
수정은 금색 옆선이 있는 검정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스포츠 브라를 하고 있다.
“생각보다 일찍 왔네”
“더 빨리 오고 싶었어요”
지영이 배시시 웃는다.
온도를 높인 듯 더운 거실에선 운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 같다.
연수는 회색 요가 바지에 스포츠 브라 차림으로 다리를 들고 바닥에 누워 있고 연서는 학교에서 입는것 같은 체육복을 입고 언니의 다리를 누르며 몸무게를 싣고 있었다.
속옷을 입지 않은 연수는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배로 당기는 자세 때문에 땀에 젖은 얇은 요가 바지 위로 갈라진 둔덕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도드라져 보인다.
지선은 단연 눈에 띄는데 위아래가 붙은 검정 에어로빅 옷에 검정 루즈삭스를 신고 연수와 같은 동작을 혼자 하고 있다. 요가 강사까지 해서 인지 유연한 몸이 고양이처럼 꿈틀거린다.
에어로빅 옷은 하이래그에 엉덩이가 깊게 파인 티백 스타일로 땀이 송글송글한 도톰한 대음순 사이에 깊이 파고들어 틈새만 겨우 가리고 있다.
“연서야 아파”
“조금만 더 언니”
“똥개 참 시끄럽네”
세 여자가 티격태격 운동중이다.
“지영이 왔다”
수정이 말하자 연수는 재빨리 일어나 허리를 편다.
“에고고 힘들다. 우리 강아지 왔네”
“언니 짐싸서 나왔구나”
“똥개 투 올 줄 알았다”
네 여자가 지영을 둘러싸고 환영한다.
지영은 눈을 돌려 그를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주인님은 덥다고 방에서 주무셔”
눈치를 챈 수정이 말한다.
“자 코트 벗어요 언니”
연서가 코트의 단추를 풀고 앞을 풀어헤친다.
“와”
뒤에서 코트를 잡고 있던 수정을 제외하고 세 여자가 동시에 감탄을 한다.
“왜”
수정이 묻는다.
“봐봐요 언니”
연서가 코트를 벗기고 목의 스카프까지 푼다
얼굴이 새빨개진 지영은 입맛을 다시는 암컷들 앞에서 다시 애액을 흘린다.
어느새 지영의 뒤에 무릎을 꿇고 앉은 연수가 번들거리는 다리 사이의 애액을 핥기 시작한다.
“똥개 투 노출 취향도 있었어?”
지선이 묻는다.
“아흑 주인님 보여드릴려고요”
엉덩이를 벌리고 애널에 흐른 애액을 핥고 있는 연수 때문에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대답한다.
“언니 이뻐요”
연서가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강아지가 목줄 달아 달라고 이러고 온거지?”
지선은 목의 벨트에 줄을 매달아 준다.
“그만 얘들아 주인님한테 인사부터 시켜야지”
수정이 말한다.
연수를 피한다고 허리를 숙여보지만
혀가 깊숙히 들어와버리고 참고 있던 소변이 흘러나와 버린다.
얼굴에 물줄기를 맞은 연수가 입을 벌리고 지영의 소변을 마시기 시작한다.
“아아아아아앙”
방뇨와 함께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지영은 무릎이 꺾이고 쓰러질 듯 기운을 잃는다.
“쫑아야 그만해”
수정이 연수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지만 미소 띈 얼굴로 일어선다.
“목 말랐는데 맛있다”
얼굴에 묻은 소변을 수건으로 닦으며 입맛을 다신다.
“으이그 똥개 내 것도 먹어라”
지선이 핀잔을 준다.
“진짜 오줌마려워?”
연수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지선의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하다 수정에게 등을 한대 더 맞는다.
“앗 언니 아파요”
“그만 하고 가서 씻어”
“힝”
“얘는 어떻게 할꺼니?”
바닥에 네 발로 엎드려 바들바들 떨고 있는 지영을 가리킨다.
연서가 옆에 쪼그리고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안정을 찾게 도와주고 있다.
“언니 쫑아 언니 대신 미안해요”
“괜찮아 토끼야 연서라고 했지?”
“응 언니 주인님께 인사 드리러 가요”
연서가 지영의 목줄을 잡고 주인이 자고 있는 안방으로 향한다.
수정은 지선과 연수를 욕실로 쫓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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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시선을 받고 있는 지영은 팬티스타킹을 신을걸 하는 후회 중이다.
트렌치 코트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그가 선물해준 수입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신고 목에는 목줄용 밸트를 하고 스카프로 목줄과 코트의 여밈 부분만 가리고 있다.
코트 때문에 아무것도 안입은게 들킬 리는 없지만 허전한 다리 사이는 불안하게 한다.
출발하기 전 어떤 옷을 입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그가 벗은 몸을 더 좋아할 것 같아 모두 벗어버린 것이다.
구석에 기대 서있는 지영은 열차 안 사람들이 자신의 벗은 몸을 보는 것 같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그 시선만 받는 다면 다행이지만
시선속에서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고
허벅지 사이로 뜨거운 액체가 넘치려 한다.
다리를 살짝 꼬고 서있어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불안한 마음에 더욱 힘을 준다.
카페에서 지선이 남들 에게 보일듯 말듯 하는 옷을 입고 즐거워 하던 일이 내심 이해되기 시작한다.
서초역에 도착하고 지하철에서 내려 몇 발짝 걷는데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이 든다.
차마 계단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를 찾아 타는데 함께 탄 할아버지가 위아래로 노골적인 시선으로 훑어본다.
기분 나쁜 시선도 흥분이 되어 자제할 수 없을 만큼 물이 흘러내린다.
다리를 오무리고 허벅지에 힘을 주지만 날씬한 지영의 깊은 허벅지 안쪽은 살짝 떨어져 있다.
다리를 붙이고 걷지만 허벅지 사이가 미끈거리고
그 느낌에 더욱 흥분이 올라간다.
겨우 바깥으로 나와 택시를 잡아 탄다.
“000번지로 가주세요”
가까운 거리여서 싫어하는 분위기지만 예쁜 지영을 보고 군말 없이 출발한다.
“어디 아파요?”
붉게 상기된 얼굴을 보고 기사가 묻는다.
“아 아니요”
코트 사이로 아무것도 입지 않은 번들 거리는 다리 사이가 보일 까봐 불편하게 앉아서 대답한다.
“저기 앞에 내려주세요”
드디어 그의 성에 도착했다.
캐리어를 꺼내며 힘이 들어가고 택시에서 내리면서 다리가 벌어져 겨우 막고 있던 애액이 흘러나와 스타킹의 밴드를 타고 넘고 투명한 실처럼 다리 사이로 늘어진다.
누군가 뒤에서 봤다면 번들거리는 다리 사이를 충분히 봤을 것이다.
택시기사는 아름다운 지영이 상기된 얼굴로 야릇한 향기를 풍기며 내리는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다.
돈을 건네며 손이 살짝 닿은 부분이 불에 댄 듯 화끈거리고 거스름돈을 받지 않겠다고 해서 아쉽기만 하다.
극한의 욕정으로 바지 앞이 터 질듯 부풀어 오르지만
앞에선 아줌마 둘이 택시를 보자 손을 들고 가까워 지고 있는 것이 보이고
기사는 다리를 붙이고 걷느라 엉덩이가 실룩 거리는 지영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아줌마 둘이 택시를 타며 지영의 뒷모습을 흘겨본다.
“아휴 여기는 나가요들이 사나봐”
“그러게 야시런 옷입은 것들이 들락거려”
지영은 빌라 일층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택시기사와 아줌마들에게 줄줄 흐른 다리 사이를 보일까 붙이고 걷느라 힘이 들지만 아직 멈춰있는 택시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다.
‘지영이 왔구나’
수정의 목소리가 들린다.
일층 현관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문을 열고 기다린다.
안쪽으로 들어와 문이 닫히고 택시도 사라져 긴장이 풀린다.
힘주고 있던 다리가 풀리자 애액 한 방울이 무릎까지 흘러내리며 스타킹에 얼룩을 남긴다.
그리고 미쳐 의식하지 못하던 소변이 마렵기 시작한다.
엘리베이터가 5층에 도착하자 그의 집 현관이 열린다.
검정 뿔테 안경을 쓰고 머리를 뒤로 묶은 수정이 문을 열어준다.
수정은 금색 옆선이 있는 검정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스포츠 브라를 하고 있다.
“생각보다 일찍 왔네”
“더 빨리 오고 싶었어요”
지영이 배시시 웃는다.
온도를 높인 듯 더운 거실에선 운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 같다.
연수는 회색 요가 바지에 스포츠 브라 차림으로 다리를 들고 바닥에 누워 있고 연서는 학교에서 입는것 같은 체육복을 입고 언니의 다리를 누르며 몸무게를 싣고 있었다.
속옷을 입지 않은 연수는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배로 당기는 자세 때문에 땀에 젖은 얇은 요가 바지 위로 갈라진 둔덕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도드라져 보인다.
지선은 단연 눈에 띄는데 위아래가 붙은 검정 에어로빅 옷에 검정 루즈삭스를 신고 연수와 같은 동작을 혼자 하고 있다. 요가 강사까지 해서 인지 유연한 몸이 고양이처럼 꿈틀거린다.
에어로빅 옷은 하이래그에 엉덩이가 깊게 파인 티백 스타일로 땀이 송글송글한 도톰한 대음순 사이에 깊이 파고들어 틈새만 겨우 가리고 있다.
“연서야 아파”
“조금만 더 언니”
“똥개 참 시끄럽네”
세 여자가 티격태격 운동중이다.
“지영이 왔다”
수정이 말하자 연수는 재빨리 일어나 허리를 편다.
“에고고 힘들다. 우리 강아지 왔네”
“언니 짐싸서 나왔구나”
“똥개 투 올 줄 알았다”
네 여자가 지영을 둘러싸고 환영한다.
지영은 눈을 돌려 그를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주인님은 덥다고 방에서 주무셔”
눈치를 챈 수정이 말한다.
“자 코트 벗어요 언니”
연서가 코트의 단추를 풀고 앞을 풀어헤친다.
“와”
뒤에서 코트를 잡고 있던 수정을 제외하고 세 여자가 동시에 감탄을 한다.
“왜”
수정이 묻는다.
“봐봐요 언니”
연서가 코트를 벗기고 목의 스카프까지 푼다
얼굴이 새빨개진 지영은 입맛을 다시는 암컷들 앞에서 다시 애액을 흘린다.
어느새 지영의 뒤에 무릎을 꿇고 앉은 연수가 번들거리는 다리 사이의 애액을 핥기 시작한다.
“똥개 투 노출 취향도 있었어?”
지선이 묻는다.
“아흑 주인님 보여드릴려고요”
엉덩이를 벌리고 애널에 흐른 애액을 핥고 있는 연수 때문에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대답한다.
“언니 이뻐요”
연서가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강아지가 목줄 달아 달라고 이러고 온거지?”
지선은 목의 벨트에 줄을 매달아 준다.
“그만 얘들아 주인님한테 인사부터 시켜야지”
수정이 말한다.
연수를 피한다고 허리를 숙여보지만
혀가 깊숙히 들어와버리고 참고 있던 소변이 흘러나와 버린다.
얼굴에 물줄기를 맞은 연수가 입을 벌리고 지영의 소변을 마시기 시작한다.
“아아아아아앙”
방뇨와 함께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지영은 무릎이 꺾이고 쓰러질 듯 기운을 잃는다.
“쫑아야 그만해”
수정이 연수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지만 미소 띈 얼굴로 일어선다.
“목 말랐는데 맛있다”
얼굴에 묻은 소변을 수건으로 닦으며 입맛을 다신다.
“으이그 똥개 내 것도 먹어라”
지선이 핀잔을 준다.
“진짜 오줌마려워?”
연수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지선의 앞에 무릎을 꿇으려 하다 수정에게 등을 한대 더 맞는다.
“앗 언니 아파요”
“그만 하고 가서 씻어”
“힝”
“얘는 어떻게 할꺼니?”
바닥에 네 발로 엎드려 바들바들 떨고 있는 지영을 가리킨다.
연서가 옆에 쪼그리고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안정을 찾게 도와주고 있다.
“언니 쫑아 언니 대신 미안해요”
“괜찮아 토끼야 연서라고 했지?”
“응 언니 주인님께 인사 드리러 가요”
연서가 지영의 목줄을 잡고 주인이 자고 있는 안방으로 향한다.
수정은 지선과 연수를 욕실로 쫓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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