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순은 집이 가까워 질수록 괜히 가슴이 두근거렸다. 승우가 와 있으면 얼굴을 마주치기가 편치 않을듯했다. 사위의 그것을 보고 욕정을 느끼고 그것을 참지 못하고 자위까지 하며, 승우와의 섹스까지 상상했던 자신을 윤리적으로 탓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후에 명순은 자신도 모르게 긴 한숨이 나왔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 온 몸에 힘이 빠져 나가는 듯 했다. 집안을 대충 정리하고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누이고 잠을 청했으나, 금방이라도 승우가 벨을 누를것 같은 생각에 쉬이 잠이 들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했던 미옥의 말이 생각났다. 젊은 수영강사의 손가락희롱. 그리고 그것을 은근히 즐긴다는 미옥. 지끈거리듯 머리가 아파왔다. 무엇이 옳은것인지 생각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수영을 할때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혹시 그 강사가 자기에게도 그렇게 은근히 손을 대고 만지려 하진 않았는지 괜히 안절부절하기만 했다.

어느새 잠이 들었을까. 명순은 꿈속에서 수영장에서 있었다. 그동안 배운 실력이 이제는 제법 여유있는 모습으로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꿈인것을 알지 못하고, 명순은 스스로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여유있게 수영장을 누비고
있었다. 힘이 들어 수영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미옥과 강사가 멀리서 수영강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미옥을 부르며 다가갔지만, 미옥은 들리지 않는듯 강사와 수영에 열중하고 있었다.

-미옥아, 얘. 안들려? 불러도 대답이 없니.-

바로 곁까지 가서 미옥을 불렀지만, 역시 미옥은 묵묵부답이었다. 이상한 생각에 미옥을 바라보던 명순은 숨이
막혀 오는 것을 느꼈다. 미옥은 대답대신 가녀린 신음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선생님. 그렇게 만지면 나 참기 힘들어요..아아~~~~-

-흐흐흐,,,사모님. 솔직히 말해요. 수영하러 오는게 아니라, 내가 만져주길 바라고 오는거죠?-

-아이~몰라요. 하악~~ -

-흐으~ 사모님, 이제 나도 참기 힘들어요. 내것도 좀 만져봐요.-

명순은 그들의 대화에 경악하며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성대를 잃어 버린듯 그녀의 입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다.그들은 이제 물밖으로 나가있었다. 강사는 어느새 수영복을 벗고 발기된 자지를 드러내고 있었으며, 미옥은 강사의 자지를 두손으로 감싸고 주무르고 있었다. 그들을 잡고 떼어 놓으려 했지만, 명순이 다가가면 그들도 그만큼 멀리 멀어져 버렸다.

순식간에 미옥마저 벌거숭이가 되고, 강사는 미옥의 두 다리를 벌리고 사타구니 사이에 시선을 고정하고 음흉한
웃음을 흘렸다.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채 강사의 시선을 받으며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미옥의 모습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요부의 모습이었다.

-아아~~~그렇게 보지만 말고 어서 좀 어떻게 해 봐요. 하아~~~~-

미옥의 말에 강사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쳐 박고 뭔가를 쭉쭉 거리며 빨아댔다. 쭉쭉거리는 소리에 맞춰
미옥은 더욱 음탕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환희의 신음을 흘려댔다. 더럽고 추잡한 것들이라며 욕을 퍼 부으면서도 명순의 시선은 강사의 힘착 발기된 자지를 외면하지 못했다. 어느새 아랫도리에서부터 짜르르한 느낌이 오더니 그것은 곧 뜨거운 열기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제 두남녀는 69자세로 서로 상대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명순의 눈에 강사의 좆을 이비 터져라 담고서는 침을
흘리며 빨아대는 미옥의 모습이 어느새 부럽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아아~~여보. 자기 보지 빠는 솜씨는 정말 일품이야. 내 보지 맛있어?-

-흐흐흐...넌 누군데 나를 여보라고 부르는거야. 내가 왜 니 남편이야..-

-어머~~아아~~ 당신은 누군데 내 보지를 빨고 있어요. 내 남편은 어디 갔어요..-

-흐으~~이 년 보지는 진짜 꿀맛이군. 니 남편은 없으니 오늘은 내가 니 보지를 먹어주마..-

명순은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선영이와 승우가 나누었던 대화를 떠 올리며, 요즘 사람들은 다 이렇게 섹스를
하는구나라며 그것을 몰랐던 자신을 오히려 부끄럽게 생각했다. 한창 뜨겁게 강사의 좆을 빨던 미옥은 몸을 일으키더니 강사를 바닥에 누이고는 음탕하게 미소지으며 강사에게 기어갔다. 강사의 좆을 잡고 몇번인가를 쭉쭉거리며 빨던 미옥은 강사의 몸에 올라타서는 자기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려 그 사이 구멍으로 잡아 넣었다. 강사의 좆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 처음 봤을때보다 거의 두배나 더 크게 보였다.

그 큰 조지 미옥의 보지속으로 사라지고 곧이어 찔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두 남녀의 뜨거운 교성이 울려퍼졌다.
명순은 어느새 그들 바로 곁까지 다가가 있었다. 그들은 여전히 명순은 아랑곳하지 않고 섹스에 열중이었다. 뜨겁고 벌건 강사의 좆이 미옥의 보지를 쑤셔댈때마다 명순은 자신의 보지에 뭔가 들어오는 듯 한 느낌에 몸을 움찔거리며 그들의 몸놀림에 맞추어 같이 신음소리를 내었다. 명순은 거추장스러운 수영복을 벗어던지고 그들을 바라보며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이제 그들의 교성보다 명순의 교성이 더 뜨겁게 수영장에 울려퍼졌다.

순간, 미옥과 강사의 움직임이 멈추는가 싶더니 이내 혼자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는 자위를 하는 명순을 보고는
다가왔다.

-어머,,언니 언제 왔어? 호호호...여기 이렇게 멋진 강사님이 있는데 왜 혼자서 그래?-

-후우~~사모님, 대단하신데요? 너무 아름다워요. 내가 황홀하게 해 드릴게요..흐흐-

속으로는 안된다고 외쳤지만, 이미 명순의 다리는 강사에 의해 하늘로 활짝 들어 올려졌다. 좀전에 봤던 미옥의 그 음탕한 모습을 자신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으으~~~사모님 정말 아름답군요. 보지가 정말 예뻐요.-

부끄러운 강사의 말에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그것은 명순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 오느새 강사의 입이 명순의 보지를 덮었다. 강사의 뜨거운 혀와 입술이 명순의 보지를 희롱하며 뜨겁게 달궈갔다. 미옥이 음탕한 웃음을 지으며 바라보고 있었지만, 그것은 오히려 명순에게 묘한 희열까지 느끼게 했다.

-아~~나도 미옥에게 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아직 가졌어. 강사가 날 더 좋아 하나봐. 아아~~~-

절친한 미옥에게 자기도 모르게 질투를 느꼈던 걸까. 명순은 마옥보다 더 아름답다는 강사의 말에 정신이 몽롱해 질 만큼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미옥에게 했던 것보다 더 열심히 자기 보지를 빨고 있는 강사의 모습은 더 없이 만족스러웠다. 명순도 강사의 좆을 빨고 싶었지만, 강사는 자기의 좆을 잡고는 명순의 보지에 찔러 넣고 있었다. 그 좆은 미옥의 보지에 들어갈때보다 더 커져 있었다.


부장과 뜨거운 섹스를 나눈 후 부장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 승우는 장모의 방에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느꼈다. 방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그것은 분명 여자의 뜨거운 신음소리였다. 부장과 질리도록 즐겼건만 장모의 신음소리에 승우의 좆은 터질듯 부풀어 올랐지만, 장모가 다른 남자에게 몸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승우를 화나게 만들었다. 그것도 집에 다른 남자를 끌어들여 이렇게 떡을 치고 있다니...

"으으~~이런 씹할.... 장모가 미쳤나.. 확 들어가서 개망신을 줘 버릴까."

어떻게 할까 망설이던 승우는 뭔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남자가 한마디라도 할 법한데, 남자의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고 장모의 신음소리만 들렸던 것이다. 전에 본 딜로도 자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승우의 질투심은 눈녹듯 사라지고, 오히려 들뜬 기분에 기쁘기까지 했다. 확인하고 싶었다. 승우는 조심스레
아주 조심스레 방문 손잡이를 돌렸다.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방문의 틈이 벌어지고 장모의 신음소리는
더 가까이 들렸다. 불을 끄지도 않은채 장모는 승우가 보는줄도 모르고 잠옷을 드추어 올리고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딜도는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장모의 보지를 보게 된 승우의 가슴은 터질듯이 뛰었다.

장모의 허연 허벅지는 여전히 희고 넉넉했다. 중년여인의 허벅지는 언제봐도 설레임을 준다. 그 위에 손으로 가려져 있지만, 장모의 보지가 있었다. 털은 선영이보다 많아 보였다. 승우의 머리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으~~장모가 일부러 나를 유혹하는걸까. 숙모가 그랬던 것 처럼 일부러 내게 보여주려는걸까..."

어느새 승우의 좆이 바지 밖으로 나왔고, 승우는 손으로 그것을 쥐고는 아래위로 흔들고 있었다. 예전 숙모와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승우는 금방 알게 됐다. 장모는 자위를 하는것이 아니라 잠이 들어 있으며
뭔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명순은 강사의 좆을 보지에 넣고 그 쾌감에 어쩔줄을 모르며 뜨겁게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강사의 좆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미옥의 표정이 궁금하여 눈을 떠보니 주위에는 어느새 미옥말고도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명순에게 그것은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 이순간은 오로지 뜨겁고 큰 좆이 자기의 보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했다.

-흐흐흐,,사모님. 정말 훌륭한 몸매군요. 처녀만큼은 아니지만, 이 나이에 이렇게 아름다운 몸매는 처음봐요.-

-후우~~그리고, 이 보지. 아~~정말 뜨겁고 좁군요. 아~~너무 좋아요. 내 좆은 어때요?-

-아~몰라요. 자꾸 부끄럽게... -

-어서 말해봐요. 사모님 이렇게 큰 좆 좋아해요?-

-아아~~ 좋....아요 -

-흐흐흐,,,이렇게 큰 좆 처음보죠?-

-아~~~아니...우리 승우 좆은 이것보다 더 커...아아~~~~~-

가끔은 꿈속에서 하는 말을 잠꼬대로 그대로 중얼거리는 경우가 잦다. 지금 명순은 강사와의 대화를 자면서도
그대로 웅얼거리고 있었다. 그것을 들으며 장모의 보지를 보던 승우는 장모의 말에 심장이 터질듯했다.

"헉......장모가,,,장모가...분명히 승우좆이 어쩌고 했는데...."

명확하지는 않지만, 장모는 분명히 우리 승우 좆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장모가 승우의 좆을 봤다는 말인가.
그 생각이 들자마자 승우의 흥분은 극에 달하여 그대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허억~~~장모가...장모가 내 좆을 봤어..으으으~~~~~장모가 내 좆을....으으으으~~~~~"

오늘밤만 몇번째의 사정인가..하지만, 남자의 사정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렬하고 짜릿해 지는 법이다.
승우는 살제 섹스보다 더욱 강렬하고 짜릿한 쾌감에 온 몸을 부르르 떨며, 마지막 남은 한방울마저 다 짜내려는
듯 좆을 쥐어 짰다. 미치도록 황홀했다. 하늘로 붕 떠오른듯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그저 벼락을 맞은듯
쾌락의 전기가 온 몸과 좆을 자극했다.

명순은 다시 눈을 떠 주의를 바라 보았다. 동네 아줌마와 아저씨들 그리고 수영장에서 같이 수영을 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눈에 띄였다. 그리고,,,,가까운 곳에서 승우가 강사의 좆을 받아 들이고 있는 자기를 보고 있는것을
발견했다. 명순은 자기도 모르게 승우쪽으로 아랫도리를 돌려 승우가 자기의 보지를 더 잘 볼수 있도록 했다.
승우는 그것을 보고는 그 큰 좆을 꺼내더니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승우의 좆은 강사의 것보다 훨씬 더 컸다.

자위를 하던 승우가 다가오더니 강사를 밀어내고는 명순의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강사가 좆을 넣고 박아
댈때보다 더욱 강렬한 쾌감이 몰려왔다. 승우가 자기의 보지를 보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쾌감일줄이야..
승우가 보고 있음은 명순에게 절정의 신호를 보내어 왔다.

-하아~~~승우야,,어서,,그렇게 보지만 말고 어서 넣어 줘...어서...아악~~~~~-

하지만, 승우의 좆이 명순의 보지입구에 와 닿았을 뿐인데 명순은 절정에 올라버렸다.

"허억~~~~~~~~~~"

명순은 잠을 깼다. 불을 켜져 있고, 방문은 살짝 열려 있었다. 뭔가 이상한 냄새가 느껴졌지만, 그것보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져 보았다. 보지주변은 축축하게 이불까지 젖어있었다. 아직도 짜릿짜릿한 절정의 쾌감이 남아 있었다.

"세상에,,,,내가 나이가 몇인데..... 몽정을 하다니...그것도 승우와...."

부끄러웠지만, 그 쾌감은 이루 말하기 힘들정도였다. 명순은 손을 보지애 대고 문질렀다. 사그라 들던 올가즘의
쾌감이 순식간에 살아났다. 명순은 다시 자위를 하며 꿈속에서의 쾌감을 찾아 빠져 들었다. 사위와의 불륜에 대한
죄의식은 점점 사라지고, 승우가 자기의 보지를 바라보던 그 눈길에 뜨겁게 달아오르며 절정을 맞이 했던 사실만이 중요했다. 명순의 승우가 자기를 훔쳐보며 자위를 하고 있다는 상상을 하며 손을 점점 빠르게 움직여 갔다.

방안으로 황급히 들어온 승우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정하려 애썼다. 갑자기 장모가 자기의 이름을 부르는
듯 하더니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서 버린 것이다. 부장과의 섹스에서 몇번을 쌌지만, 그래도 몇 방울의 정액을
장모의 방 문지방을 적셔 버렸다. 그것을 치우지 못하고 왔기에 불안했지만, 지금 장모가 깬 상황에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그냥 그대로 장모가 다시 잠들어 주기만을 바랄뿐이었다. 아침이 되면 그저 몇방울의 물처럼
보일 뿐이었다.

불안했던 마음은 이제 사라지고, 다시 장모의 보지가 아른거렸다. 장모도 아직은 여자였다. 불빛에 반짝이던 것은
분명히 보짓물때문이었을 것이다. 몇일전 승우가 술에 취해 일부러 계획했던 노출을 장모가 본것이 분명했다는
사실은 승우를 그 어느때보다 흥분하게 만들었다. 노출이란 것은 승우에게 섹스에 대한 최고의 환타지였다.
중학생이었을때부터 대학을 가기 전까지 가졌던 숙모와의 비밀스런 게임은 승우에게 있어 최고의 환타지였으며
쾌락이었다. 또다시 힘차게 발기한 좆을 잡고 승우는 아련히 떠오르는 숙모와의 게임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