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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1:09 1,303회 0건

·『에로 목장』

나의 앞에서, 양모 비키니를 입은 여자 아이들이, 기대에 눈을 빛내고 있다.
대충 짰을 뿐인 대담한 디자인이 숨기는 부분은 정말로 최소한으로, 그녀들의 매력적인 몸은 알몸보다 에로해 보인다.
그리고, 모두도 그 부끄러운 모습을 한 자신의 몸을 나에게 과시하듯이, 음란한 포즈를 취하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밀크의 시간이야―」
「메~!」

실내복을 벗어던진 나의 고간에, 귀여운 양들이 일제히 모여 온다.
키사라기씨가 필사적인 느낌으로 자지의 끝을 물어온다. 치카리 짱과 나기하라 선생님이 자지의 뿌리 근처에 혀를 뻗어온다.
누나와 하루카 짱이 좌우에서 젖가슴을 억누르듯이 해서, 나의 가슴이나 옆구리를 할짝할짝 핥거나 문지르거나 해 준다.
그리고 요시카와씨는, 역시 거기에 갈까 하는 느낌으로, 나의 엉덩이의 구멍을 빨고 있다.

총원 6명의 포켓걸 양들이, 주인인 나의 밀크를 갖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봉사해 주고 있다.
그녀들은 언제나 배가 고프다. 그리고 나의 정액 밀크가 좋아하는 음식이야.
키사라기씨가, 쥬릅쥬릅 군침을 흘리면서 나의 귀두를 빤다.
치카리 짱이, 날름날름 작은 혀로 열심히 나의 뿌리를 애무한다.
나기하라 선생님은 나의 불알을 하움 머금고, 입 안에서 굴려준다.
누나는 허벅지의 밑 근처를 할짝할짝 핥고 있다.
하루카 짱은 나에게 매달려서, 유두를 츄우츄우 빨고 있다.
요시카와씨는, 나의 엉덩이 안에 혀를 뻗어서, 야한 소리를 내온다.

나의 사랑스러운 포켓걸들.
나를 열심히 사랑해 주는, 소중한 사람들.
그녀들의 열심인 애무를 받아서, 나는 이 이상 없는 행복감에 싸인다.

『멍멍!』

DSii 안에서, 치르르가 개옷을 입고, 앞발으로 통통 화면을 두드렸다.
내가 주워들자, 기쁜듯이 꼬리를 흔든다.

「치르르도 함께 놀래?」
『왕★』

그래, 소중한 사람은 또 한명 있다. 내 소중한 파트너, 치르르.
그녀의 리퀘스트에 응해서 나는 DSii의 음량을 올려 화면을 모두의 쪽에 향한다.

『멍멍멍!』
「메~!?」

양치기견 치르르의 등장에, 포켓걸 양은 거미새끼 흩어지듯이 도망갔다. 나는 치르르를 따라 모두의 뒤를 쫓아다닌다.

『멍멍! 멍멍!』
「메-! 메-!」

작은 꼬리가 붙은, 당장이라도 풀릴 것 같은 작은 비키니. 엉덩이를 흔들면서 도망쳐 가는 양들.
알프스 소녀의 테마를 흥얼거리면서, 그것을 뒤쫓아 가는 나와 치르르.
리빙에서 옆 방에 도망치고, 키친에서 한 번 미아가 되고, 현관 앞까지 도망쳤다 돌아온다.
허둥지둥 돌아다니고 있는 사이에, 아니나 다를까, 엉덩이가 큰 나기하라 선생님 양의 털실이 끊어져서 팔랑 비키니 팬티가 떨어져 버린다.

「메~!?」

한 손으로 엉덩이를 숨기면서 허겁지겁 도망쳐 가는 선생님 양. 곧 누나 양이나 키사라기씨 양까지 팬티를 떨어뜨려 버려서, 엉덩이를 드러내고 도망쳐 간다.

『멍멍머~엉!』
「메-!」

이윽고 그녀들을, 베드의 곁까지 몰아넣었다. 여기가 그녀들의 침상이다.
엉덩이를 나에게 향한 상태로 모두를 일렬로 늘어놓고 치르르가 일을 끝낸 외침을 올린다.

『멍멍-★』
「좋아-, 모두 모여있지―. 그러면, 털깎기를 시작한다―」

우선 최초로, 치카리 짱 양의 울 비키니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고, 비키니 탑도 들어올려서 작은 젖가슴을 훤히 들여다보이게 했다.

「메, 메에…」
「자, 가만히 있어. 그대로」

부끄러운 듯한 엎드린 치카리 짱의 저기에, 자지를 꽉 누른다. 아직 그다지 젖지 않은 거기에 끝을 문질러서 그것을 반복해 적셔 간다.

「메, 메…메엣」

바들바들 엉덩이를 떠는 치카리 짱 양. 나는 확실히 젖은 그곳에, 자지를 묻어 간다.

「메~!」

끙 하고 치카리 짱이 목을 뒤로 젖혔다. 나는 느긋한 스트로크로 그녀를 범한다.
높아져 가는 성감이, 곧바로 그녀의 피부를 달아오르게 한다. 나는 그녀의 작은 엉덩이를 단단히누르고, 빵빵 허리를 부딪힌다.

「멧, 멧, 응, 메엣…! 메~~엣!」


“헤븐 상태!!”


등을 젖히며, 치카리 짱 양이 달했다.
다음에 나는, 옆의 누나 양의 엉덩이를 껴안는다.

「메…」

엉덩이을 드러내고 도망치고 있는 동안 흥분했는지, 거기는 벌써 흘러내릴 정도로 젖어 있었다. 나는 남겨진 비키니 탑도 등의 실을 당겨서 찢고, 난폭하게 누나를 알몸으로 한다. 그리고, 나의 것을 쑤셔넣는다.

「메~~엣!?」


“헤븐 상태!!”


음란하고 민감한 누나 양은, 넣은 것만으로 벌써 가버리는 거다. 그렇지만 나는 용서하지 않는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누나 안에 넣고 뺀다.

「멧, 메, 메~! 메, 메에! 메! 메~엣!」


“헤븐 상태!!”


후끈후끈하고 질척한 누나 양의 보지를, 마음대로 범한다.
누나를 안고 있을 때는, 언제나 나쁜 일을 하는 듯한, 그래도 좀 더 나쁜 짓을 하고 싶은 듯한 조금 위험한 기분에 흥분한다. 이상한 즐거움을 느낀다.
이것은, 반드시 남매끼리 섹스한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감각이겠지.
나와 누나는, 특별한 관계다.

「메엣…! 메엣! ……메~!」


“헤븐 상태!!”


이윽고, 축 늘어진 누나를 옆으로 치우고, 옆의 요시카와씨 양으로 옮긴다.

「메엣♪」

요시카와씨는, 기쁜듯이 엉덩이를 쑥 들어올린다. 나는 그 엉덩이의 비키니를 확 벗긴다.
너무 크지 않고, 작은 것도 아니고, 예쁜 형태를 한 매끌매끌한 엉덩이.
그녀는 「탄탄함」의 스테이터스가 높다. 꼭 조여있어서, 나도 무심코 넋을 잃고 봐버린다.
실은 누나의 젖가슴에 은밀한 컴플렉스를 안고 있는 그녀는, 나에게 칭찬받는 이 엉덩이를 무기로 할 수 있도록, 발끝으로 서기나 스쿼트 같은걸로 날마다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까, 이렇게 나에게 엉덩이를 보이면서 하는 엣찌가 기쁘다고, 그렇게 기특한 말을 플레인 엣찌(나의 조어. 갈아입기 없이 하는 보통 엣찌) 때에 말했다.
그 자랑하는 엉덩이를, 나는 사랑스럽게 어루만진다.

「메~엥…」

그녀도 기쁜듯이 황홀해한다. 흔들흔들 해서, 좀 더 맛봐달라는 듯이 엉덩이를 어필해 온다.
그런 점,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나를 위해서 노력해서 칭찬받으면 기쁘다고, 단순하지만 솔직한 사람이야 하고 생각한다.
누나와 싸움하고 있었던 때는 무서운 사람일까 생각했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요시카와씨는 상당히 신경쓴다고 할까, 여기의 맨션 청소라든지도 솔선해서 하고 있고, 일용품의 보충이라든지 이따금 세탁도 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집주인인 하루카 짱에게도 신뢰되고 있다. 그녀가 제일 이 장소를 소중히 해주고 있는거다.
뭐라든가 사실은 좋은 집의 아가씨지만, 우수한 형제자매와 비교되어서 집에서는 언제나 외로워 하고 있었다든가. 그러니까, 지금은 연상이나 연하나 여러 사람이 있는 동료에 둘러싸여 즐겁다고 했다.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나도 조금 울컥 했다.

그래. 우리들은 동료다. 강한 정으로 연결되고 있다.
그러니까 나는, 조용히 그녀의 엉덩이 구멍에 집게 손가락을 쑤셔넣어 주었다.

「메-엣!?」

갑자기 손가락을 넣어서 그녀는 놀라움의 소리를 높였다. 당연하다. 이런 곳에 손가락을 넣어서 놀라지 않는 녀석은 없다.

「멧, 메엣, 메~!?」

꼴좋다, 요시카와 양 녀석. 나는 목욕탕의 원한을 아직 잊지 않았다.
만약 저것으로 내가 이상한 취미에 눈을 떠 버리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어. 만약 내가 포켓 보이즈라든지 사게 되어 버리면, 너희들 쪽이야말로 어떻게 할 생각이야.
충분히 복수해 주겠어, 요시카와.

「메! 메! 메, 메에!」

빙글빙글 손가락을 움직인다. 장의 벽을 비빈다. 손가락을 꾹 밀어넣어서, 딱 자궁의 근처를 손가락으로 문질러본다.

「메에!? 메! 메에에에!」

요시카와씨는, 오싹오싹 소름끼쳐하면서, 몸을 젖힌다. 나는 거기를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빙글빙글한다. 쿡쿡 찌른다.

「메…엣, 메엣, 메에…메, 메엥」

이윽고 그녀의 소리도 달콤해졌다. 움찔움찔 몸이 경련을 시작하고 엉덩이 구멍도 나의 손가락을 단단히 조여서 한계가 가까운 것을 가르쳐 준다.
나는 일단 손가락을 뽑아서, 집게 손가락과 중지 2개를 넣었다. 엄지는 보지쪽에서 사이를 끼우듯이 자극했다.

「메에엣!? 메엣, 메에…메에에엣!」


“헤븐 상태!!”


곧바로 손가락이 끊어질 정도로 몸을 긴장시키며, 요시카와씨는 붕괴되었다. 보복 완료. 그렇지만 이것 요시카와씨도 마음에 든 것 같기 때문에, 또 놀자.
나는 손가락을 한 번 씻고 나서, 다음의 키사라기씨 양으로 향한다.

「…메에…」

온순한 키사라기씨 양은, 입다물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강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이 사람은 정말로 엣찌 때만 확 변한다. 아니, 정확하게는 나의 앞에서만, 얌전하고 온순한 여경씨가 되어 버린다.
내가 난폭하게 비키니를 당겨 찢어도, 그녀는 가만히 있었다.

「…대단히, 얌전한 양이구나」
「메…」
「이래서야 재미없어. 다음에 가야지」
「메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키사라기씨양을 놔두고, 나는 옆에 있는 나기하라 선생님 양의 비키니를 벗겼다. 선생님은 기쁜듯이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나를 향해 내밀어온다.
벌써 흠뻑 젖어있는 그곳에, 나는 사양없이 삽입했다.

「메에!」

넣은 순간, 꾹 조르면서 나의 것을 환영해 주는 선생님의 보지. 교사와의 만남의 순간. 남자와 여자로서 연결되고 있는 기쁨. 우리들의 깊은 신뢰 관계를 엣찌로 서로 확인한다.
그녀는 매우 좋은 선생님이다. 나도 좋은 제자다. 일본의 교육 현장은, 듣는 만큼 나쁘지는 않다. 왜냐면, 우리들에게는 나기하라 선생님의 「남자용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교장 선생님!

「멧! 멧! 멧!」

나의 것을 감싸 주는 감촉이 기분좋다. 소리를 내며 선생님의 그곳이 물보라를 뿌린다. 우리들은 마음껏 섹스를 즐긴다.

「메에!」
「꺄아!?」

갑자기, 나기하라 선생님의 몸이 냅다 밀쳐졌다. 그리고, 퐁 하고 빠진 나의 자지가, 키사라기씨에게 물린다.

「, 츄, 츄, 메, 메메, 메…! ?, 쮸, 쮸웁!」

나의 얼굴을 보면서, 타액을 적시며 야한 소리를 낸다. 아첨하는 눈동자가 「버리지 마」라고 필사적인 부탁으로 울고 있다.

「츄! , ?, 응-, ?, 메, 메…?, , , …」

뚝뚝 눈물을 흘리면서 페라를 계속하는 불쌍한 키사라기씨. 그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나기하라 선생님이 살그머니 쓰다듬는다.

「메, 메메?」
「메…」

머리카락을 빗는 나기하라 선생님은 마치 어머니 양과 같은 자애로 가득 차있다. 내가 「괜찮아?」라고 묻자 「메」하고 나기하라 선생님은 미소짓는다.
그리고, 키사라기씨에게 엉덩이를 향하도록 재촉하고, 자신은 슥 몸을 뺐다.
상냥한 웃는 얼굴이 「먼저 하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알았다. 키사라기씨부터 안아」
「메!」

키사라기씨 양은 기쁜듯이 엉덩이를 흔든다. 나는 그 큰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쥔다.
그리고 천천히 그 안에―――

「멧!」
「꺄아!?」

들어가려고 한 직전, 선생님 양이 엉덩이로 키사라기씨양을 날려버리고, 나의 자지를 삼켰다.
그리고, 기분좋은 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멧! 멧! 멧! 메엣!」
「메~!」
「꺄아!?」

그것을 키사라기씨 양이 냅다 밀쳐서, 2마리의 싸움이 시작된다.
뭐야, 이 콩트?
뭘하고 있어 2명 모두? 그만큼 나이먹고 메메 말해버리다니, 바보 아냐?
주인인 내가 버려져 있잖아. 외롭잖아.

「시끄러워~! 적당히 하지 않으면 징기스칸(*양고기 요리의 이름)해서 먹어버릴거야!」

움찔!
하고 관계없는 다른 양씨들까지 몸을 떨었다.

「자, 싸움하지 말아줘. 화해로 쪽쪽해」
「메…쪽」
「응, 쮸…」

나기하라 선생님과 키사라기씨가, 사이좋게 안고 키스를 시작한다. 확실히 혀를 얽도록 말하자, 그대로 혀를 내밀어 각도를 바꾸면서 서로 엉킨다.

「아앙, 츄, , 응, 메, , 츄우」
「응응, 후으응, 날름, , 츄우, 멧, 메~…」

어른의 키스. 어른의 여자끼리 붉은 입술이 젖어서, 타액의 실로 연결된 혀가 부드러운 듯이 서로의 형태를 뭉갠다.
에로해. 녹은 눈으로 키스를 하는 2명은 에로해.

「그대로 누워. 키스를 계속한 채로, 이쪽 다리를 둘다 올려」

옆으로 누워 안는 2명의 다리를 얽히게 했다. 이것으로 그녀들의 젖은 그곳이 나의 앞에 드러나게 된다.
조금 전부터 참고 있는 키사라기씨의 것부터, 나는 삽입해 준다.

「메에!」
「키스를 계속해. 확실히 혀를 뻗어」
「메, 츄, 츄우, 응 , 응응, 메, 메, 응츄, 낼름」

기쁜듯이 혀를 얽히게 하면서 허리를 흔든다. 나는 잠시 그녀 안을 휘젓고 나서, 옆의 나기하라 선생님 안으로 옮긴다.

「메메!」

꾸욱 그곳을 조이며 기뻐하는 나기하라 선생님. 나는 그녀 안을 한동안 찌르고 나서, 2명에 교대로 삽입해서 공평하게 사랑해 준다.

「훗, 응응, 메, , 메, , 」
「메에엣, 메에, 아앙, ?, 쮸우, 응, 메에!」

괴로운 듯이 키스를 계속하며, 군침 투성이가 된 입으로 달콤한 울음 소리를 내며, 2명은 높아져 간다.
나는 페이스를 빨리 해서 2명 안을 휘젓는다.

「메에! 메에! 메에에!?」


“헤븐 상태!!”


키사라기씨가 부들부들 경련하며 달했다.

「메에에에!」


“헤븐 상태!!”


나기하라 선생님이 꾸우욱 저기를 단단히 조이고 물을 뿜으며 달했다.

서로를 꼭 껴안은 채로 여운에 잠기는 2마리의 어른 양.
남는 양씨는, 앞으로 1마리.

「메♪」
「응」

하루카 짱 양이 나에게 안겨서 키스해 왔다.
어리광쟁이인 그녀는 키스를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복수의 엣찌 때는, 마지막에 안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연예인적으로는, 역시 마지막이 기쁜 것이라고.
희망대로 메인 포지션으로 해준 나에게, 감사의 기분과 애타게 기다린 초조함을 억누르듯이, 정열적으로 나를 꼭 껴안고 키스를 해 온다.

「메…, 츄, ?, 낼름, 츄, 츄우, 메~」

혀를 나의 입속에 넣어 빙글빙글 재주좋게 얽어오는 하루카 짱의 몸을, 나는 버릇없게 여기저기 어루만진다.
나날의 손질을 빠뜨리지 않는 피부는 반들반들 매끈매끈하고, 쓸데없는 살이 없는데도 부드럽고, 엉덩이나 가슴을 비비는 느낌도 기분 좋아 나를 즐겁게 해준다.
나는 그 사치스러운 몸을 데굴 위로 향해 굴렸다. 손발을 말고 구르는 하루카 짱이 「메♪」하고 기쁜듯이 웃는다.
양 비키니의 가슴을 밀어 올려서 큰 가슴을 흔든다. 하루카 짱 양이 팔로 끼우듯이 해서, 꾹 젖가슴을 강조한다. 유두를 빙글빙글 하자 「메에에」하고 낯간지러운 듯 한다.

「간다」
「메♪」

끄덕 수긍하는 하루카 짱의 비키니 팬티는 일부러 벗기지 않고 가랑이 부분을 옆에 치워 놓았다. 쓸데없는 털이 없는 그곳이 예쁘게 젖어서 빛나고 있다.
나는 거기에, 천천히 묻어 간다.

「메에에…!」

목을 뒤로 젖히며 하루카 짱이 숨을 내쉰다. 동안인 그녀도, 엣찌 때의 얼굴은 어른스럽고 요염하다. 나는 그녀의 몸을 마음껏 맛보며 그 표정을 녹인다. 흔들리는 젖가슴. 꼭 죄이는 그곳.
몇번 안아도, 사치스러운 기분이 된다.
동경하는 하루카 짱을 안을 수 있다니 꿈같다고, 그때마다 생각한다.

「메! 메에에! 응응, 메에! 메에!」

나도 슬슬 한계였다. 라스트 스퍼트로 하루카 짱을 범해간다. 다른 양들도 우리들의 주위에 모여 온다. 마지막 순간은 바로 거기다.

「나온다! 나와, 모두! 밀크 싼다!」
「메!? 메에! 메에에엣!」


“헤븐 상태!!”


하루카 짱이 몸을 뒤로 젖히며 뛴다. 주륵 그녀 안에서 뽑아내서, 그 몸에 나의 정액을 흩날리게 한다.
6마리의 양씨들을 차례로 안아와서 쌓이고 쌓인 정액은, 하루카 짱의 얼굴까지 날아서 전신을 희게 물들였다.
그 몸에 다른 양들이 얼굴을 댄다. 땀과 정액 투성이가 된 하루카 짱의 몸을 맛있는 듯이 핥아댄다.
철벅철벅, 날름날름, , 메메.
방심 상태인 하루카 짱은 전신을 빨리면서, 가끔 움찔 반응해서 소리를 낸다. 즐거운 식사 시간은, 아직도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멍멍!』

목양견 치르르가 싱글벙글 웃고 있다.
그 머리를 펜으로 쓰다듬자, 기쁜듯이 하트를 뿌리며 꼬리를 흔든다.

「치르르도 수고. 손!」
『왕★』

우리들은 화면 너머로, 하이 터치를 교환했다.




…그런 느낌으로, 우리들은 그 후도 DSii로 즐겁게 놀고 있다.

레벨은 쭉쭉 올라 버려서, 이제 누나나 치카리 짱은 대부분의 의상을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 편성으로 6명의 포켓걸들을 귀여워해 주고 있다.
에로 여고생으로 학생이 된 그녀들에게 성의 레슨을 하거나 에로 메이드복(전 6종)을 각각 입혀서 플레이를 하거나 에로 FF로 파티 짠 그녀들에게 에로 PK 하거나 모 세계적 테마파크의 캐릭터로 분장한 모두의 에로트리컬·퍼레이드를 견학하거나 여러가지 일을 하며 놀았다.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꽤 증가했다.

예를 들면 『도촬도청 모드』의 하루카 짱 시점에서 다른 연예인의 갈아입기를 들여다 보거나 『감염 모드』로 일시적으로 치카리 짱과 같은 스테이터스가 된 클래스의 여자를 몇 사람이나 안거나, 『리모콘 모드』로 최면 상태가 된 그녀들에게 후 최면을 가르치거나 『포켓블로그』로 아바타가 자동서기하는 블로그 일기로 그녀들의 일상이나 나에게의 마음을 읽어서 히죽히죽하거나 『미니 게임』으로 치르르나 아바타의 모두와 보통으로 트럼프나 마작하거나 해서 놀고 있다.

포켓 걸즈는 대단한 소프트다.
최초부터 『리모콘 모드』를 사용하게 해 준다면 좋잖아란 태클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단한 게임이다.

지금은 레벨 업의 포인트 배분도 『오토』와 『임의』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어서 자기 취향으로 포켓걸의 육성도 할 수 있고, 『도촬도청 모드』로 촬영도 할 수 있으므로, 집에서 데굴데굴하면서 얼마든지 포켓걸을 늘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더 이상은 인원수도 늘리지 않고 있다.
이제 듀얼도 없고, 함부로 인원수를 늘리는 것보다 지금의 멤버로 즐겁게 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더 이상 증가하면 육성이나 엣찌 만으로 하루가 끝나버리고.

모두 즐겁게 노는 것도 좋지만, 그녀와 이야기하는 시간도, 조금은 있는 편이 좋으니까.

「치르르, 일어나 있어?」
『아, 응. 기다렸지―★ 코타츠 갖다대도 좋아?』
「응」
『응차, 응차』

코타츠를 화면 앞까지 갖다대고, 나의 정면에 치르르가 앉는다.

『추워졌네―』

그녀의 방의 코타츠에는, 어느사이엔가 이불이 들어가있고, 그녀가 차를 마시는 회수도 증가했다. 욕실을 다녀온 나도, 차가워지지 않게 베드 안에 들어가 있다.
인원수가 증가한 아바타를 위해서 다른 방이 생겨서, 다른 모두는 밤에는 그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들은 졸려질 때까지, 둘만이서 이야기하며 보낸다.
그것이 최근의 일과였다.

오늘의 우리들의 놀이에 대해. 내가 놀지 않을 때의 아바타의 기색에 대해. 텔레비젼의 이야기. 내가 모르는 패션의 이야기. 악마의 역사와 뒤사정. 뜻밖의 인물과 악마의 연결.

그녀와의 대화는 분위기가 좋다. 처음 무렵에는 완전히 초조하게 날아다니고 있던 치르르도, 지금은 이렇게 코타츠 안에 딱 앉아서, 보통으로 잡담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실은 치르르도, 처음에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어 하고 지난번 자백했다. 정말로 이상한 녀석. 게임 주제에 긴장하지마.
그렇지만,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으면, 치르르가 게임의 캐릭터란 일을 나도 잊어버린다. 기분이 맞는 여자와 보통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즐거워서, 그렇지만 반대로 여기가 조금 긴장하고 있는 듯한 이상한 기분이 되어 버린다.
우리들은, 서로 이상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말야…역시, 버그일지도 몰라』
「에, 진짜로?」

치르르가 최근 신경쓰고 있는 소프트 상태.
인간계에 침입할 수 있다는 버그도 지난번 발견된 참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신경이 쓰이는 곳이 치르르에게는 있는 것 같았다.

「듀얼 탓일까?」
『으-응…그럴지도 모르지만…』

그 때, 치르르는 듀얼 모드의 차단벽을 부수었고, 내가 그 상태로 『갈아입기 모드』를 사용하기도 했다.
전투상태의 누나가 갈아입자 아주 대단하게 파워업했고, 그 덕분에 우리들은 살아났지만, 그렇지만 사실은 룰 위반이다. 저것도 버그라고 하면 버그겠지.

『그런 것과도 다른 것 같은…』

치르르는 고개숙이고, 소리를 작게 한다. 뺨의 그래픽이 붉어지고 있다.

「…치르르, 왜그래? 상태 나쁜거야?」

도리도리 옆으로 고개를 젓는다. 그렇지만 얼굴을 올리지 않는다. 어쩐지 걱정되어 간다.

『버, 버그인 것은, 나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게 뭐야? 무슨 말?」

치르르는, 붉어진 얼굴을 조금 들고, 눈을 치켜 뜨고 나를 본다.

『…카이토 군은, 나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에?」

무슨 의미?
치르르를 어떻게 생각하냐니, 그거야 게임의 캐릭터이고, 매일 얼굴을 맞대고 있지만, 화면 안에서밖에 만날 수 없고, 최근에는 사이좋지만, 별로 이상하게 의식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그것을 말하려고 해도, 어쩐지 이상하게 긴장해서, 두근두근해서, 능숙하게 입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나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역시, 내가 버그야…내가 게임 부수고 있어. 미안』

꾹 코타츠의 이불을 뒤집어쓴다. 치르르가 입술을 깨문다.

「저기, 치르르. 그거 무슨…」
『나, 카이토 군을 좋아해. 정말 좋아해!』

대단한 기세로 충격의 고백을 해서, 심장이 두근 뛰었다. 얼굴이 뜨거워지고, 손이 떨렸다.
그리고 2명 모두, 말이 없었다.
치르르의 기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라든지, 나는 치르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지, 라든지, 생각했다.
게임인데, 라든지, DSii인데, 라든지, 그런 식으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치르르를 한명의 여자 아이로서 의식하고 있다고 눈치챘다.

「나도…좋아해」

말하자, 마음이 놓였다. 두근두근은 아직 멈추지 않지만, 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안심했다.

『…지금, 대단한 버그 생겨버렸어. 카이토 군의 탓으로』
「에?」

치르르가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 숙인 채로 말했다.

『…나에게, 터치해봐』

들은 대로 나는 치르르의 머리를 펜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왠지, 메뉴 윈도우가 열렸다. 거기에 표시되고 있는 메뉴는, 하나 뿐이었다.

“터치 모드”

깜빡깜빡 점멸하는 거기에, 심장을 덥석 잡힌다.
치르르는, 얼굴을 숙인 채로 들지 않는다. 나는 펜을 든 손을 떨고 있다. 이런 건, 갑자기 맡겨도, 어쩌면 좋은지 모른다.
그렇지만, 펜 끝은 확실히 거기에 향하고 있다. 나는 이상하다. 변태다. 부끄러운 것 같은 치르르를 보고, 고간은 벌써 단단하고 뜨거워지고 있다.

터치 모드…개시.

『응응!』

치르르의 몸이 움찔 떨리고, 화면이 흰 빛에 둘러싸인다.
핑크색의 배경에 빛이 쏟아지고, 커진 치르르의 전신을, 위에서 밑으로, 아래에서 위로 카메라가 핥는다.
치르르는, 아직 붉은 뺨으로 곤란한 것처럼 웃는다.

『이건…꽤 부끄럽네. 몰랐어』
「…나도, 부끄러워」

수줍음을 숨기고 우선 웃는 우리들. 이런 식으로 치르르를 보는 것은 처음이니까, 긴장한다.
나는, 뺨을 펜으로 건드렸다. 『히양!』하고 비명을 올리며, 치르르는 어깨를 움츠렸다.

「미, 미안, 놀랐어?」
『으응…괜찮아. 멀쩡』

아래 화면에서 클로즈업된 치르르가, 부끄러운 것 같은 눈을 치켜 뜨고 나를 본다.

『나는 멀쩡…해』
「치르르…」

나는 그 입술을 콕 찔렀다. 「응」하고 몸을 진동시킨 치르르도, 곧 나를 향해 입술을 쑥 내밀어 왔다. 눈을 감아, 마치 키스할 때의 얼굴로.

『응, 응!』

키스하고 싶다. 치르르과 키스하고 싶다.
어쩔 수 없는 욕망이 끓어올라 가슴을 괴롭게 만든다. 작은 치르르의 입술을 몇번이나 찌른다. 반복한다. 간질이듯이 움직이자 『앗…』하고 요염한 소리 내며 입술을 연다. 부드러운 것 같은 거기를 펜 끝으로 간질인다. 『후앗, 아앙』 그녀의 목소리가 요염하다.

「치르르…」
『응응…!』

화면을 스크롤시켜서, 그녀의 가는 목을 덧그린다. 상냥하고, 정중하게 쇄골을 간질인다. 치르르는 견디지 못한 듯이 달콤한 소리를 낸다. 그것이 기뻐서, 그녀의 상반신을 언제까지나 어루만진다.
가슴에 닿는다. 피부에 딱 겹치고 있는 악마의 의상을, 내린다.
퐁 작은 가슴이 뛰었다.

『…저기…나, 납작해…』
「좋잖아. 사랑스러워서 좋아」

부끄러운 듯이 숨기는 치르르의 가슴을, 펜으로 상냥하게 어루만진다.
치르르는 몸을 꿈틀거린다. 나는 그 유두도 쿡 펜으로 굴린다.

『응, 아아!』

나는 치르르의 슈트를 내려 간다. 새하얀 배와 세로로 긴 작은 배꼽과 그리고, 작은 균열까지 내려서, 무릎 쯤에서 슈트를 만다.

『…여기도, 반들반들하지?』
「응. 사랑스러워」
『히야웅!?』

펜으로 터치하자, 치르르는 크게 반응했다. 나는 상냥하고, 상처입히지 않게 거기를 자극한다.

『앗, 아앗! 카이토 군! 카이토구응!』

움찔, 움찔.
치르르는 몸을 진동시킨다.
아래 화면에서는, 나에게 그곳을 만지게 하고 있다.
윗 화면에서는, 모니터에 손을 짚듯이 해서, 나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다.

『카이토 군…카이토, 좋아! 너무 좋아!』

혀를 모니터를 핥듯이 기게 하고 있다. 그 요염한 행동에 참을 수 없게 된다.
나도 혀를 뻗어 윗 화면을 빨았다. 입술을 댔다.
키스하고 있다. 우리들은 키스를 하고 있다.

『카이토…카이토오…좋아…좋아해에』

찌걱찌걱 나의 펜으로 치르르의 그곳이 야한 소리를 낸다. 우리들이 닿을 수 있는 장소는 여기뿐. 이 가는 펜 끝만.
가슴이 괴로워진다. 이렇게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들은 모니터 너머로밖에 서로 사랑할 수 없다. 우리들은 둘이서 운다.
나는 파자마의 바지를 내렸다. 발기한 그것은 용수철 같이 뛰쳐나온다. DSii를 베드의 한가운데에 가져온다.
그리고, 끝을 문지른다.

『카이토오! 카이토오!』

단단한 것뿐인 모니터의 감촉. 따스함이 없는 몸.
밖에서 보면, 나는 DSii로 자위하는 변태로밖에 안보일 것이다. 필시 우스꽝스러울게 틀림없다.
그렇지만 나는 이 이상 없는 쾌감에 떨고 있다. 행복한 기분에 채워지고 있다.

『좋아, 카이토! 좀 더 해! 나를 안아!』

나는 지금, 정말 좋아하는 여자 아이를 안고 있다. 우리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 이것은 당연한 행위다. 누구에게 비웃음을 당해도 상관없다.
치르르의 저기에 나의 것을 문지른다. 아래 화면도, 윗 화면도, 치르르의 전신을 자지로 애무한다. 치르르는 나에게 허리를 내밀고 떤다. 얼굴 위를 통과하는 나의 것에 작은 혀를 기게 한다.
우리들은 섹스하고 있다. 이 작은 모니터로 섹스하고 있다.
행복하다.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올 정도로, 우리들은 행복하다.

『아앗! 카이토, 나, 나 이상하게 되어버려…도와줘어!』

나도 한계다. 꽉꽉 소리가 날 정도로, 끝을 모니터에 꽉 누른다. 할 수 있으면, 이대로 치르르를 꿰뚫어 주고 싶다. 그녀도 반드시 그것을 바라고 있다.
그렇지만, 그 전에 참지 못할 욕망이 마그마같이 되어 모니터에 분출했다.

『카이토! 카이토오! 우아아아앗!』


“헤븐 상태!!”


전신을 벌벌 떠는 치르르에, 모조리 정액을 뿌린다.
정신을 잃어버릴 정도의 쾌감이었다.
나의 정액아래에서 몸을 저려하는 치르르는, 예뻤다.

『카이…토……』

나는 그대로, 털썩 쓰러져서 잠들어 버렸다.



그리고, 며칠.



변함없이 나는 포켓 걸즈로 놀고 있다.
누나나 치카리 짱이나, 모두도 더욱 더 레벨이 올라서 아름답게 되어 가고, 갈아입기의 즐거움도 증가해 간다.
나는 많은 여자 아이에게 둘러싸여 즐겁게 놀고 있고, 언제까지 해도 포켓걸은 질릴 것 같지도 않았다.
최고의 게임이다. 나의 보물이다.

그렇지만 그 날 이래, 포켓 걸즈에 심각한 버그가 발생해 버렸다.

「…치르르. 어이, 치르르. 아침이야―」

치르르가 없어져 버렸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전원을 넣고 치르르를 부른다.
수업중에도 몇번이나 모니터를 열어서 돌아오지 않았나 확인한다.
레벨 올려서, 모두와 즐겁게 엣찌해서, 그러면 놀고 싶은 치르르가 부활할까 생각해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밤, 그 때 치르르를 안은 베드에서, 몰래 그녀를 부른다.

「…치르르…」

코타츠는 그 때와 같은 장소에, 그녀의 찻잔도 그대로의 위치에 남아 있다.
나의 탓이다. 내가 억지로 안았기 때문에, 치르르가 망가져버렸어.
소중히 하라고 들었는데. 나의 보물이었는데.

나의 치르르. 정말 좋아하는 치르르.
엉망진창이고, 난폭쟁이에, 캐릭터가 전혀 굳어지지 않아서, 웃으면 사랑스러워서, 사실은 상냥한 아이이고, 그녀도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 주었다.
만나고 싶다. 그녀를 만나고 싶다.
줄줄 눈물이 흘러넘쳤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를 지르며 울었다.
어느샌가 아침이 되어 있었다.






「―――그러면, 오늘부터 모두와 함께 공부할,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나기하라 선생님이, 흑판 앞에 전학생 여자 아이를 세우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나는 이 정도의 끝은, 벌써 옛날에 예상하고 있었다.
포켓 걸즈는, 대체로 언제나 이런 느낌의 기회주의 시스템으로 성립되고 있다.
요즘의 유저 깔보지마. 그 정도로 놀라겠냐. 울었던 것도, 당연히 연기지. (*...--; 퍽이나.)

「위험해, 굉장히 귀엽지 않아?」

클래스의 남자들이, 즉시 떠들기 시작한다.
뭐, 확실히 지금의 그녀도 사랑스러울지도.
꼬리도 날개도 없어졌고, 요즘의 여자 아이같은 옷 입어버렸고, 날씬하게 긴 손발로 등신도 성장해버렸지만, 동글동글한 눈도, 송곳니같은 덧니도, 내가 알고 있는 그녀인 채다.
그러니까, 사랑스러운게 당연하다.
나기하라 선생님은 까닭이 있는듯이 웃고 있다. 치카리 짱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나를 가만히 응시하는 전학생의 물기를 띤 눈동자가, 기쁜듯이 미소지었다.
바보. 모두에게 들키겠어. 그런 얼굴 하지마. 나까지 히죽거리잖아. 눈물 나오잖아.

「자, 우선은 모두에게 당신의―――」
「카-이토!」

분위기 읽지 않는 것은 변함없는 그녀가, 참지 못하고 나를 향해 크게 손을 흔들었다.
시끄러워지는 교실에도 상관없이, 평소의 백점만점인 웃는 얼굴까지 띄워서, 매력적인 포즈를 잡아버렸다.

「사랑스럽게 찍어줘!」

알았어.
어차피 이녀석은, 앞으로도 그렇게 마이 페이스를 관철하고, 나도 실컷 휘둘러 주는게 당연한 거다.
그렇다면 나도, 이 정도의 빈볼은, 가볍게 캐치할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다.
나는 포켓걸을 기동해서, 그녀의 웃는 얼굴에 셔터를 눌렀다.


『다녀왔습니다★』


우리들의 헤븐은, 끝나지 않는다.



 완결 

-----------------

원작은 일본의 마인드 컨트롤 소설 전문사이트 E=mC^2 (http://zaxon.80code.com/tmp/novel.htm) 에서 연재되었으며,

이 번역본은 야문의 번역가 데스필드님께서 번역기로 1차 번역한 뒤, 정번역하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계속 소라에 연재를 할지 고민 중.

개인적으로 몬스터에 의한 여전사 능욕물이나 촉수물, 수간물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계속 판도라의 상자에서 활동해야 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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