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남겨 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2편
아버지가 집에 오지 않은 지 1년 정도 지날 무렵, 성훈이 자위(自爲)를 하고 있는 모습을 엄마에게 들킨 것이 계기(契機)였다.
처음은 엄마가 성훈의 페니스를 쥐고 자위(自爲)를 도와주는 정도였지만, 점차 업그레이드(Up-grade) 되어, 지금은 아무런 저항감(抵抗感) 없이 두 사람은 몸을 섞고 있다. 이성(異性)의 몸에 관심을 가질 사춘기(思春期)의 소년과 남편에게 버림받은 뜨거운 몸을 가진 중년(中年)의 엄마가 서로의 욕망(慾望)을 솔직히 보완(補完)해 주는 것이었다.
“으응, 엄마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성훈아 이번에는 네가 엄마를 빨아주지 않겠니?”
페니스를 입에서 뺀 엄마가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 엄마. 침대에 누워.”
엄마를 자신의 침대에 눕히고 성훈은, 발에 걸려있던 추리닝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셔츠도 벗고 엄마 옆으로 갔다.
“엄마가 좋아요.”
“아아, 성훈아….”
엄마입술에 키스를 하고 혀를 빨면서, 성훈은 엄마의 네글리제를 벗겼다. 적당히 살이 붙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살살 애무하였다. 처음 엄마가 자위를 도와주었을 때는 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허벅지의 감촉만으로도 페니스가 폭발하고 말았다. 벌써 10개월이 되어 익숙해질 법도 하건만 아직도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면 쾌감(快感)이 몰려와 견딜 수가 없었다.
“으… 응, 성훈아! 애만 태우지 말고 빨리 해줘. 벌써 흠뻑 젖었어.”
입술을 뗀 엄마가 울듯이 속삭였다.
“알았어, 엄마! 나도 오르려고 해.”
일단 상체를 일으킨 성훈은 거칠게 엄마의 팬티를 벗겼다. 성훈과 관계가 시작된 후 엄마는 레이스로 장식된 섹시한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아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겠지만, 아들에게만은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나타난 것인지 모른다.
“대단하네. 엄마! 벌써 완전히 한강이네. 한강….”
“아, 앙, 말하지 마. 엄마가 부끄럽잖니.”
붉어진 뺨에 두 손을 대고 있는 엄마는 그러나 흥건히 젖은 아랫도리는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두 다리를 크게 벌려 성훈의 욕정(欲情)을 자극하였다.
“제발, 성훈아. 빨리 빨아줘.”
“그렇게 말해서는 모르겠는데…, 어디를 빨아달라는 거야?”
“흐흑, 성훈이는 너무 짓궂어. 거기 말이야. 엄마의….”
엄마의 입으로 두 마디를 하자 성훈은 씩 웃고는 몸을 반대로 돌렸다. 식스나인(69)의 체위를 취하고 자신의 얼굴을 엄마 하체에 접근해 갔다. 두 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혀를 꼿꼿이 해 엄마의 옹달샘에 대었다. 로즈 핑크의 옹달샘은 흘러넘치는 꿀물로 인해 이미 번들번들 거렸다. 성훈은 혀끝으로 엄마 옹달샘의 갈라진 부분부처 엉덩이의 국화에 이르기까지 몇 번 왕복(往復)하며 핥아 주었다. 얼마동안 그것을 반복한 다음 엄마의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위에 혀를 맞추었다. 그리고 마치 바이브레이터처럼 격렬히 혀끝을 놀려 점점 단단해 지며 커지는 진주알을 집중적(集中的)으로 공격하였다.
“아악, 성훈아! 어, 엄마 죽을 것 같애….”
희열(喜悅)의 목소를 그르렁거리며 엄마는 눈앞에 서 껄떡거리고 있는 아들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목구멍 깊숙이 페니스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서로의 성기(性器)를 애무하면서 나는 쭉쭉거리는 소리와 두 사람이 흥분하여 코로 내쉬는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어울려 방안은 음탕(淫蕩)한 소리로 가득 찼다. 그러다 큰 한숨소리와 함께 엄마가 페니스에서 입을 뗐다.
“아아, 더 못하겠어. 성훈이 애무(愛撫)실력이 너무 늘었어…, 엄마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훈아, 이 자지, 빨리 엄마 속에 넣어줘!”
성훈도 꿀물이 가득 묻어있는 얼굴을 들었다. 그리고 몸을 다시 돌렸다.
“엄마 무슨 일이 있어? 오늘밤에는 유난히 민감(敏感)하게 반응하네?”
“그런 거 같애. 아마 그 여자 때문인가?”
“그 여자?”
“응, 민 혜영이 말이야“
“아, 아버지 애인이었던 여자?”
“그래, 그 여자, 네 아버지한테 향(香)이라도 피우게 해달라고 오늘 왔었어.”
“어? 그랬었어?”
성훈은 민 혜영을 만나 친하게 이야기하였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민 혜영의 이름이 나온 순간 낮에 있었던 광경이 선명이 기억되었다. 검은 스타킹과 조그만 팬티, 그리고 하얀 허벅지가…,
‘언젠가 민 혜영을 안아봐야지….’
그렇게 생각하자 페니스에 힘이 더 들어가 사정이 가까워진 것처럼 꺼떡거렸다.
“넌 만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가증스런 얼굴을 가진 여자야.”
성훈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고, 엄마는 혜영의 험담(險談)을 계속하였다.
“그런 저질의 여자에게 너희 아버지를 도둑맞았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려. 그런 생각을 하니 오히려 몸이 더 뜨거워 졌나봐. 훈아, 빨리 해줘. 엄마의 여기에 네 자지를….”
“응, 알았어. 엄마.”
남편이 죽은 지금도 남편의 애인에게 아직 대항의식(對抗意識)에 불타는 엄마에게 성훈은 왠지 가련(可憐)함을 느꼈다. 그것은 혜영의 아름다움을 알아버린 까닭일 것이다. 크게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성훈은 단단해진 페니스의 뿌리를 잡고 끝을 옹달샘이 갈라진 틈에 대었다.
“응, 응. 훈아. 애만 달구지 말고, 빨리 네 자지를 넣어줘.”
그러면서 엄마는 손을 뻗쳐 성훈의 페니스를 움켜지고 자신의 옹달샘에 끼웠다. 성훈이 오른손으로 엄마의 풍만한 가슴을 쓰다듬을 때, 성훈은 다시 낮에 본 혜영의 검은 원피스에 튀어나올 듯 솟아오른 가슴과 은은히 비치는 브래지어의 검은 끈이 생각났다.
“훈아 뭐해. 빨리 해줘. 빨리 엄마를 홍콩으로 보내줘….”
성훈이 허리를 내리누르자 페니스는 점차 엄마의 옹달샘에 빠져 들어갔다. 엄마는 다리를 들어 볼룸 있는 허벅지로 자식의 허리를 끼웠다. 처음 삽입(揷入)했을 때는 허리에 느껴져 오는 부드러운 엄마의 허벅지 촉감(觸感)에 그만 참지 못하고 바로 사정(射精)하고 말았었다.
‘나도 이제 제법 섹스에 익숙해졌는가 보다.’
성적으로도 이젠 성인 못지않게 발전해 버린 자신의 무한(無限)한 성장에 감개무량(感慨無量)함을 느끼면서 성훈은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흐흑, 훈아 니 자지가 엄마 속으로 들어와 꿈틀대고 있네. 좋아….”
삽입된 페니스의 단단함을 느끼려는 듯 엄마는 허리를 바짝 치켜세웠다.
“훈아, 어때. 좋아?”
“아아, 정말 좋아. 엄마.”
“엄만 훈이를 사랑해. 너를 위해서라면 엄만 무엇이라도 할 수 있어. 박아줘! 좀더 힘차게 박아줘! 엄마 보지에… 우웃, 엄마 속에 가득 싸줘.”
맹렬(猛烈)히 허리를 움직이고 성훈은 힘차게 사정(射精)하였다. 아들의 허리에 양다리를 걸치고 황홀(恍惚)한 표정을 띄우면서 엄마는 분출된 욕망(慾望)의 엑기스를 받아들이면서 몸을 벌벌 떨었다.
“쌌어! 엄마 보지에 아들이 쌌어!”
“아아, 그래 엄마. 내가 엄마 보지에 쌌어.”
거친 숨을 내쉬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격렬히 빨았다. 코로 내쉬는 소리와 함께 음탕한 소리가 울렸다.
“훈이는 엄마 꺼야. 절대로 너… 바람피워서는 안 돼.”
“알았어. 엄마.”
그렇게 말하면서 성훈은 급격히 기분이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농염한 육체로 욕망을 채우는 것은 여자에 관심이 많을 사춘기에 있는 성훈에게 메리트(Merit)가 컸다. 엄마에게 욕망을 풀면서 성훈의 학교 성적도 훌쩍 올라갔다. 여자에게 한눈을 팔지 않고 집중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엄마가 자신을 엄마의 소유물(所有物)처럼 생각하는 것에는 성훈은 거부감(拒否感)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러나 난 다른 여자와도 할 거야. 엄마…’
페니스를 엄마의 옹달샘에 담근 채 아직 열락(悅樂)에 가득 찬 얼굴을 하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성훈은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 주 월요일, 성훈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지 30분쯤 지나, 약속대로 민 혜영이 왔다. 엄마는 피트니스 클럽에 갔으므로 저녁 8시가 넘어야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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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어머니에게 도둑고양이 같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꼭 향(香)을 사르고 절을 올리고 싶었어.”
“들어오세요.”
오늘 그녀는 검은 투피스 정장에 검은 블라우스의 모습이었다. 상복(喪服)의 의미로 입은 정장(正裝)이리라. 저번 원피스보다도 가슴의 풍만(豊滿)함이 강조되어 보였다. 역시 속옷도 검은색인 듯 오늘은 블라우스를 통해 브래지어의 레이스 모양까지 확실히 확인되었다.
혜영을 아버지의 사진이 있는 방으로 안내하고 성훈이 부엌에 가서 커피를 끓여 돌아오자, 혜영은 향을 사르고 영정(影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있었다.
“차드세요.”
“고마워.”
“성훈이를 대문 앞에서 만나지 못했다면 향(香)을 올릴 기회가 없었을 것인데, 정말 고마워.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를 만나도록 해주셨다고 생각해.”
“미안해요. 엄마가 워낙 고집을 부려서.”
“아니야. 원래 나쁜 사람은 나인걸.”
조금 슬픈 목소리로 대답하며 혜영은 커피를 마셨다.
“성훈아, 너에게 감사하고 있어. 그리고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버지의 일 정말 미안해.”
찻잔을 놓고 혜영은 방석에서 내려와, 바닥에 꿇어 앉아 성훈에게 머리를 숙였다.
“이러지 마세요. 전 아줌마를 미워하지 않아요.”
성훈의 말에 혜영은 안색이 확 밝아졌다. 그리고 눈이 젖어갔다.
“정말? 나를 용서해 주는 거야?”
“용서고 뭐고, 아버지가 아줌마를 좋아했는데 방법이 없지 않아요? 엄마는 아직도 화가 나있는 것 같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어요.”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 마음이 좀 편해져….”
라고 말하면서 혜영은 가슴 앞에 다시 손을 모았다.
‘저런 모습은 마치 성녀(聖女) 마리아 같네.’
종교(宗敎)가 없는 성훈이지만 순간적(瞬間的)으로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희 어머니에게는 정말 면목이 없어. 여자로서 최고 좋은 시절에 나 같은 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혼자 살아야 했으니.”
혜영은 별 뜻 없이 한말이겠으나, 자신과 엄마의 관계를 아는 듯해서 성훈은 조마조마해졌다. 혜영이 말한 대로 무르익는 30대의 여자로서 최고 좋은 시절이다. 때문에 아들의 욕망을 알고 엄마는 주저 없이 자신의 몸을 열어준 것이다.
“저, 성훈아. 하나 물어봐도 돼?”
“뭔데요?”
성훈의 페니스는 아까부터 단단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너무 커져, 성훈은 두 손으로 바지 앞부분을 가리고 말했다.
“아버지가 자주 말한 것인데….”
말을 꺼내 놓고 혜영은 뒷말을 잘 이어가지 못하고 주저거렸다.
-- (3편에 계속됩니다.) --
2편
아버지가 집에 오지 않은 지 1년 정도 지날 무렵, 성훈이 자위(自爲)를 하고 있는 모습을 엄마에게 들킨 것이 계기(契機)였다.
처음은 엄마가 성훈의 페니스를 쥐고 자위(自爲)를 도와주는 정도였지만, 점차 업그레이드(Up-grade) 되어, 지금은 아무런 저항감(抵抗感) 없이 두 사람은 몸을 섞고 있다. 이성(異性)의 몸에 관심을 가질 사춘기(思春期)의 소년과 남편에게 버림받은 뜨거운 몸을 가진 중년(中年)의 엄마가 서로의 욕망(慾望)을 솔직히 보완(補完)해 주는 것이었다.
“으응, 엄마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성훈아 이번에는 네가 엄마를 빨아주지 않겠니?”
페니스를 입에서 뺀 엄마가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좋아, 엄마. 침대에 누워.”
엄마를 자신의 침대에 눕히고 성훈은, 발에 걸려있던 추리닝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셔츠도 벗고 엄마 옆으로 갔다.
“엄마가 좋아요.”
“아아, 성훈아….”
엄마입술에 키스를 하고 혀를 빨면서, 성훈은 엄마의 네글리제를 벗겼다. 적당히 살이 붙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살살 애무하였다. 처음 엄마가 자위를 도와주었을 때는 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허벅지의 감촉만으로도 페니스가 폭발하고 말았다. 벌써 10개월이 되어 익숙해질 법도 하건만 아직도 엄마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면 쾌감(快感)이 몰려와 견딜 수가 없었다.
“으… 응, 성훈아! 애만 태우지 말고 빨리 해줘. 벌써 흠뻑 젖었어.”
입술을 뗀 엄마가 울듯이 속삭였다.
“알았어, 엄마! 나도 오르려고 해.”
일단 상체를 일으킨 성훈은 거칠게 엄마의 팬티를 벗겼다. 성훈과 관계가 시작된 후 엄마는 레이스로 장식된 섹시한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아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겠지만, 아들에게만은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 나타난 것인지 모른다.
“대단하네. 엄마! 벌써 완전히 한강이네. 한강….”
“아, 앙, 말하지 마. 엄마가 부끄럽잖니.”
붉어진 뺨에 두 손을 대고 있는 엄마는 그러나 흥건히 젖은 아랫도리는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두 다리를 크게 벌려 성훈의 욕정(欲情)을 자극하였다.
“제발, 성훈아. 빨리 빨아줘.”
“그렇게 말해서는 모르겠는데…, 어디를 빨아달라는 거야?”
“흐흑, 성훈이는 너무 짓궂어. 거기 말이야. 엄마의….”
엄마의 입으로 두 마디를 하자 성훈은 씩 웃고는 몸을 반대로 돌렸다. 식스나인(69)의 체위를 취하고 자신의 얼굴을 엄마 하체에 접근해 갔다. 두 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혀를 꼿꼿이 해 엄마의 옹달샘에 대었다. 로즈 핑크의 옹달샘은 흘러넘치는 꿀물로 인해 이미 번들번들 거렸다. 성훈은 혀끝으로 엄마 옹달샘의 갈라진 부분부처 엉덩이의 국화에 이르기까지 몇 번 왕복(往復)하며 핥아 주었다. 얼마동안 그것을 반복한 다음 엄마의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위에 혀를 맞추었다. 그리고 마치 바이브레이터처럼 격렬히 혀끝을 놀려 점점 단단해 지며 커지는 진주알을 집중적(集中的)으로 공격하였다.
“아악, 성훈아! 어, 엄마 죽을 것 같애….”
희열(喜悅)의 목소를 그르렁거리며 엄마는 눈앞에 서 껄떡거리고 있는 아들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목구멍 깊숙이 페니스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서로의 성기(性器)를 애무하면서 나는 쭉쭉거리는 소리와 두 사람이 흥분하여 코로 내쉬는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어울려 방안은 음탕(淫蕩)한 소리로 가득 찼다. 그러다 큰 한숨소리와 함께 엄마가 페니스에서 입을 뗐다.
“아아, 더 못하겠어. 성훈이 애무(愛撫)실력이 너무 늘었어…, 엄마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훈아, 이 자지, 빨리 엄마 속에 넣어줘!”
성훈도 꿀물이 가득 묻어있는 얼굴을 들었다. 그리고 몸을 다시 돌렸다.
“엄마 무슨 일이 있어? 오늘밤에는 유난히 민감(敏感)하게 반응하네?”
“그런 거 같애. 아마 그 여자 때문인가?”
“그 여자?”
“응, 민 혜영이 말이야“
“아, 아버지 애인이었던 여자?”
“그래, 그 여자, 네 아버지한테 향(香)이라도 피우게 해달라고 오늘 왔었어.”
“어? 그랬었어?”
성훈은 민 혜영을 만나 친하게 이야기하였다는 사실을 엄마에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민 혜영의 이름이 나온 순간 낮에 있었던 광경이 선명이 기억되었다. 검은 스타킹과 조그만 팬티, 그리고 하얀 허벅지가…,
‘언젠가 민 혜영을 안아봐야지….’
그렇게 생각하자 페니스에 힘이 더 들어가 사정이 가까워진 것처럼 꺼떡거렸다.
“넌 만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가증스런 얼굴을 가진 여자야.”
성훈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고, 엄마는 혜영의 험담(險談)을 계속하였다.
“그런 저질의 여자에게 너희 아버지를 도둑맞았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려. 그런 생각을 하니 오히려 몸이 더 뜨거워 졌나봐. 훈아, 빨리 해줘. 엄마의 여기에 네 자지를….”
“응, 알았어. 엄마.”
남편이 죽은 지금도 남편의 애인에게 아직 대항의식(對抗意識)에 불타는 엄마에게 성훈은 왠지 가련(可憐)함을 느꼈다. 그것은 혜영의 아름다움을 알아버린 까닭일 것이다. 크게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성훈은 단단해진 페니스의 뿌리를 잡고 끝을 옹달샘이 갈라진 틈에 대었다.
“응, 응. 훈아. 애만 달구지 말고, 빨리 네 자지를 넣어줘.”
그러면서 엄마는 손을 뻗쳐 성훈의 페니스를 움켜지고 자신의 옹달샘에 끼웠다. 성훈이 오른손으로 엄마의 풍만한 가슴을 쓰다듬을 때, 성훈은 다시 낮에 본 혜영의 검은 원피스에 튀어나올 듯 솟아오른 가슴과 은은히 비치는 브래지어의 검은 끈이 생각났다.
“훈아 뭐해. 빨리 해줘. 빨리 엄마를 홍콩으로 보내줘….”
성훈이 허리를 내리누르자 페니스는 점차 엄마의 옹달샘에 빠져 들어갔다. 엄마는 다리를 들어 볼룸 있는 허벅지로 자식의 허리를 끼웠다. 처음 삽입(揷入)했을 때는 허리에 느껴져 오는 부드러운 엄마의 허벅지 촉감(觸感)에 그만 참지 못하고 바로 사정(射精)하고 말았었다.
‘나도 이제 제법 섹스에 익숙해졌는가 보다.’
성적으로도 이젠 성인 못지않게 발전해 버린 자신의 무한(無限)한 성장에 감개무량(感慨無量)함을 느끼면서 성훈은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흐흑, 훈아 니 자지가 엄마 속으로 들어와 꿈틀대고 있네. 좋아….”
삽입된 페니스의 단단함을 느끼려는 듯 엄마는 허리를 바짝 치켜세웠다.
“훈아, 어때. 좋아?”
“아아, 정말 좋아. 엄마.”
“엄만 훈이를 사랑해. 너를 위해서라면 엄만 무엇이라도 할 수 있어. 박아줘! 좀더 힘차게 박아줘! 엄마 보지에… 우웃, 엄마 속에 가득 싸줘.”
맹렬(猛烈)히 허리를 움직이고 성훈은 힘차게 사정(射精)하였다. 아들의 허리에 양다리를 걸치고 황홀(恍惚)한 표정을 띄우면서 엄마는 분출된 욕망(慾望)의 엑기스를 받아들이면서 몸을 벌벌 떨었다.
“쌌어! 엄마 보지에 아들이 쌌어!”
“아아, 그래 엄마. 내가 엄마 보지에 쌌어.”
거친 숨을 내쉬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격렬히 빨았다. 코로 내쉬는 소리와 함께 음탕한 소리가 울렸다.
“훈이는 엄마 꺼야. 절대로 너… 바람피워서는 안 돼.”
“알았어. 엄마.”
그렇게 말하면서 성훈은 급격히 기분이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농염한 육체로 욕망을 채우는 것은 여자에 관심이 많을 사춘기에 있는 성훈에게 메리트(Merit)가 컸다. 엄마에게 욕망을 풀면서 성훈의 학교 성적도 훌쩍 올라갔다. 여자에게 한눈을 팔지 않고 집중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엄마가 자신을 엄마의 소유물(所有物)처럼 생각하는 것에는 성훈은 거부감(拒否感)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러나 난 다른 여자와도 할 거야. 엄마…’
페니스를 엄마의 옹달샘에 담근 채 아직 열락(悅樂)에 가득 찬 얼굴을 하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성훈은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 주 월요일, 성훈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지 30분쯤 지나, 약속대로 민 혜영이 왔다. 엄마는 피트니스 클럽에 갔으므로 저녁 8시가 넘어야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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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어머니에게 도둑고양이 같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꼭 향(香)을 사르고 절을 올리고 싶었어.”
“들어오세요.”
오늘 그녀는 검은 투피스 정장에 검은 블라우스의 모습이었다. 상복(喪服)의 의미로 입은 정장(正裝)이리라. 저번 원피스보다도 가슴의 풍만(豊滿)함이 강조되어 보였다. 역시 속옷도 검은색인 듯 오늘은 블라우스를 통해 브래지어의 레이스 모양까지 확실히 확인되었다.
혜영을 아버지의 사진이 있는 방으로 안내하고 성훈이 부엌에 가서 커피를 끓여 돌아오자, 혜영은 향을 사르고 영정(影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있었다.
“차드세요.”
“고마워.”
“성훈이를 대문 앞에서 만나지 못했다면 향(香)을 올릴 기회가 없었을 것인데, 정말 고마워.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를 만나도록 해주셨다고 생각해.”
“미안해요. 엄마가 워낙 고집을 부려서.”
“아니야. 원래 나쁜 사람은 나인걸.”
조금 슬픈 목소리로 대답하며 혜영은 커피를 마셨다.
“성훈아, 너에게 감사하고 있어. 그리고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버지의 일 정말 미안해.”
찻잔을 놓고 혜영은 방석에서 내려와, 바닥에 꿇어 앉아 성훈에게 머리를 숙였다.
“이러지 마세요. 전 아줌마를 미워하지 않아요.”
성훈의 말에 혜영은 안색이 확 밝아졌다. 그리고 눈이 젖어갔다.
“정말? 나를 용서해 주는 거야?”
“용서고 뭐고, 아버지가 아줌마를 좋아했는데 방법이 없지 않아요? 엄마는 아직도 화가 나있는 것 같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어요.”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니 마음이 좀 편해져….”
라고 말하면서 혜영은 가슴 앞에 다시 손을 모았다.
‘저런 모습은 마치 성녀(聖女) 마리아 같네.’
종교(宗敎)가 없는 성훈이지만 순간적(瞬間的)으로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희 어머니에게는 정말 면목이 없어. 여자로서 최고 좋은 시절에 나 같은 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기고 혼자 살아야 했으니.”
혜영은 별 뜻 없이 한말이겠으나, 자신과 엄마의 관계를 아는 듯해서 성훈은 조마조마해졌다. 혜영이 말한 대로 무르익는 30대의 여자로서 최고 좋은 시절이다. 때문에 아들의 욕망을 알고 엄마는 주저 없이 자신의 몸을 열어준 것이다.
“저, 성훈아. 하나 물어봐도 돼?”
“뭔데요?”
성훈의 페니스는 아까부터 단단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너무 커져, 성훈은 두 손으로 바지 앞부분을 가리고 말했다.
“아버지가 자주 말한 것인데….”
말을 꺼내 놓고 혜영은 뒷말을 잘 이어가지 못하고 주저거렸다.
-- (3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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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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