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번역 야설
아버지가 남겨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 단편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11 1,323회 0건
아버지가 남겨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3편

“아주머니, 괜찮으니 물어보세요. 생전의 아버지가 하신이야기 여러 가지를 듣고 싶기도 하고, 어떤 이야기를 해도 놀라지 않을 테니 말씀하세요.”
“그래. 그러면 이야기 하겠는데….”

혜영은 한숨을 크게 쉬고 성훈을 쳐다보았다.

“너희 어머니 누군가 사귀는 남자가 있지 않니?”
“사귀는 남자… 말입니까?”
“응, 아버지가 늘 말했어. 그녀에게 남자가 꼭 있을 것이라고.”
“어떻게… 어떻게 아버지는 그런 것을 느끼셨답니까?”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부부(夫婦)이기 때문에 그냥 느낌으로 아신 듯 해. 돈 때문에 몇 번 밖에서 만났을 때, 항상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해. 남자가 있다는 것을 감(感)으로 느끼셨대.”
“엄마에게 그런 것 없어요. 엄마는 누구와 사귀고 그러지 않아요. 절대로!”

성훈은 분명히 그렇게 외쳤다.

“미안해. 너를 화나게 하려고 한말이 아니냐. 엄마는 그런 불결(不潔)한 것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

성훈의 심정(心情)을 오해하고 혜영은 성훈을 달랬다. 그러나 성훈은 별로 화난 것이 아니었다. 단지 자신과 엄마와의 관계가 탄로(綻露)나지 않도록 강한 어조로 말해본 것이다.

“그러나 성훈아, 만약… 만약 어머니에게 그런 남자가 있다면 너 어쩔 거야?”
“흠, 만약에 그렇다면…, 어떡하겠어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야, 성훈이는 정말 말이 통하는 아이네. 대단한데. 아버지와 바람피운 사람을 절대 용서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나에게도 이렇게 친절하게 잘해주고.”

점점 둘 사이의 오해(誤解)는 풀어져 가고 있다고 혜영은 생각하고 있었다.

“니가 매우 관대한 남자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나도 너희 어머니에게 남자가 있다고 생각해.”
“엣? 그것도 역시 느낌입니까?”
“응, 그래, 느낌과는 조금 다르고, 뭐라고 해야 좋을까?”

혜영은 잠시 생각했다. 커피를 조금 마시고 다시 말했다.

“간단히 말해,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는 가, 없는가는 보는 순간에 알 수가 있는 법이지. 경험(經驗)에서 나오는 지혜(智慧)라고 할까.”
“그럼, 엄마가 누구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말입니까?”
“그래. 너희 어머니에겐 반드시 섹스파트너가 있어. 그것도 자주 안기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 아직 몇 번밖에 만나지 못했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어. 성훈아. 쇼크?”
“아니요. 그것은….”

혜영이 말한 의미와는 다르지만 성훈은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 물론 엄마가 남자에게 안긴다는 것을 혜영이 꿰뚫어 봤다는 것에 대해서이다. 그러나 혜영의 말을 완전히 신용한 것은 아니다. 제멋대로 짐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성훈은 혜영을 한번 시험해보기로 하였다.

“아주머니, 나도 궁금한 것이 있는데 물어도 돼요?”
“좋아. 뭐라도 물어봐.”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을 나도 알고 있었어요.”
“역시….”
“예. 그런데 아줌마, 상대가 남자라면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를 보고 섹스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어요?”
“응? 너를 보고?”

일순 놀란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뜬 혜영이, 흥미가 생겼는지 곧 그녀의 눈동자는 이상한 빛을 띄우기 시작하였다.

“후후후, 알 수 있지. 남자든 여자든. 성훈이 넌 고등학생인 주제에 그 동안 꽤 즐긴 듯한데.”
“어이쿠, 아줌마!? 어떻게 아셨어요?”

이번에는 성훈이 정말 깜짝 놀랐다. 혜영이 자신 있게 말했기 때문이다.

“경험(經驗)이라고 말했지? 너의 태도(態度)를 유심히 관찰하면 네가 동정(童貞)이 아니라는 정도는 곧 알 수 있지.”
“그런가요.”

성훈은 웃으며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고, 혜영도 같이 웃었다.

“그런데, 그 여자, 어떤 애야?”
“누구요?”
“응, 여기까지 탄로(綻露) 났으면 더 이상 숨길게 뭐 있니. 성훈이의 상대가 어떤 여자애인지 나도 알고 싶어.”

역시 혜영도 성훈이 설마 자신의 친엄마와 성교(性交)를 나눈다고 생각지 않는 것 같았다. 호기심을 나타내며 탁자에 몸을 기대었다.

“애, 가르쳐 줘. 동급생? 그렇지 않으면 연상(年上)의 여자인가.”

궁금해 하는 혜영의 모습을 보며 성훈의 머리에는 갑자기 멋진 계획이 떠올랐다.
여기에서 자신과 엄마와의 관계를 고백한다면 혜영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주머니, 사실 저 요즈음 고민(苦悶)하고 있어요.”
“그녀와 잘 되어 가지 않아?”
“아니요. 그런 것이 아니고요. 그 사람 나와 절대로 헤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 후후후. 그건 자기 자랑이네.”

놀리듯이 웃으면서 혜영은 성훈의 얼굴을 쳐다봤다.

“그게 아니구요. 어쩐지 소유(所有)된 것 같아서 저는 싫어요.”
“응, 그래? 그녀 매우 독점욕(獨占慾)이 강한 모양이네. 연상(年上)이야?”
“예, 많이 연상입니다.”
“많이 연상에다 독점욕(獨占慾)이 강하면, 좀 걱정이 되네. 결혼(結婚)하기에는 넌 아직 어리고….”

혜영은 아직 성훈의 상대가 단지 연상의 여자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이 차이는 관계없지만 절대로 결혼은 할 수 없는 상대예요.”
“아니, 그럼… 유부녀야?”

점점 호기심(好奇心) 있는 목소리로 혜영이 물었다.

“최근까지 유부녀(有夫女)였지요.”
“헤어졌다는 말이네. 이혼(離婚)의 원인 혹시 너 때문이니?”
“이혼한 것이 아니고 남편과 사별(死別)하였어요.”
“죽었어? 아니… 그럼… 설마… 너, 너의 엄마와….”

말하던 혜영이 무엇인가 생각이 난 듯 갑자기 말을 멈추었다. 혜영을 똑바로 보면서 성훈은 빙긋 웃었다. 자신이 담담해 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놀라운 것이었다.

“성훈아, 설마… 너 어머니와….”
“고백(告白)하한다면, 사실…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아버지가 외도(外道)를 시작하신 후 1년쯤 지나, 우리들도 그런 관계로 되어버렸지요.”

역시 혜영에게도 엄마와 아들이 육체관계(肉體關係)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쇼크였던 모양이다. 잠시 침묵(沈黙)이 흘렀다.

“처음에는 자위(自爲)를 도와주는 정도였으나 그러다 엄마가 유혹(誘惑)해 섹스를 하게….”

약간 슬픈 듯한 목소리로 성훈은 고백하였다.

“나를 경멸(輕蔑)합니까?”

성훈의 물음에 혜영은 정색을 하고 천천히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다.

“아니, 경멸(輕蔑)같은 거는 하지 않아. 다만…, 좀 놀랬던 것뿐이야.”
“타이밍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아니 너무 나빴을 수도 있겠지요. 난 길거리에서 여자를 보기만 해도 누구라도 안고 싶을 사춘기(思春期) 시절이었고, 엄마는 엄마대로 안아주어야 할 남편이 집을 나간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러네. 서로의 욕구(欲求)가 꼭 맞아 떨어진 거네.”
“예, 그러나 정말 이제 그만두고 싶어요. 이런 게 평생 할 수도 없고 엄마도 재혼(再婚)할지도 모르고….”

성훈은 서서히 그 여자를 향해 작업(作業)의 기술(技術)을 넣었다.

“그래, 그만둘 거라면, 빨리 그만두는 것이 좋아.”
“말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엄마의 몸을 보는 순간 참을 수가 없어요. 따로 유혹(誘惑)해 주는 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능하다면 여기에서,

‘아줌마를 안고 싶어요.’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참았다. 그러나 혜영은 그런 성훈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체 무언가 생각에 잠겨 있었다.

“나하고… 해볼래?”

느닷없이 혜영이 말했다. 느닷없는 말이었으므로, 자신의 그렇게도 바라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성훈은 혜영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한… 한다니… 무엇을?….”
“아이, 알면서. 섹스지 뭐겠어. 나하고 섹스해볼 생각 없어?”

표정의 변화 없이 혜영은 그렇게 말했다.

“하, 하고 싶지요. 그러나 그게….”
“계속 하자는 것은 아니야. 나도 부자(父子) 2대에 걸쳐 애인(愛人)이 된다는 것은 그다지 즐거운 기분이 아냐. 그러나 어머니를 잊기 위해서는 역시 다른 여자를 안아야 가능할 게 아니야?”

말하면서 혜영은 젖은 눈으로 성훈을 쳐다봤다. 혜영과 눈이 마주치자 성훈의 몸은 덜덜 떨렸다.

“왜 그래, 성훈아.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침착하더니….”
“모, 모르겠어요. 내 자신도 뭐가 뭔지….”
“호호호, 역시 나를 안아보는 것이 좋겠네. 어머니하고만 하다가는 신혼여행에 가서 꼭 지금처럼 될 거야. 신부와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 덜덜 떨면 어떻게 해.”

조금 놀리듯 말하며, 혜영은 일어났다.

“어머니의 침실(寢室), 어느 쪽이야?”
“엄마의 침실(寢室)… 말입니까?”
“그래. 항상 그곳에서 어머니와 했겠지?”
“아니요. 엄마와 할 때 거의 내 방에서 했어요.”
“그래? 그래도 오늘은 어머니 방이 좋아. 나 한 번 보고 싶어.”

‘역시 이 여자도 엄마에게 뭔가 모를 대항의식(對抗意識)이 있구나….’

성훈은 그렇게 이해했다.

“알았어요. 이쪽입니다.”

성훈은 혜영을 엄마의 침실로 안내했다. 드디어 혜영을 안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전신(全身)이 와들와들 떨려왔다.

“이야! 잘해놨네. 그러나 어머니 혼자 쓰기에는 침대가 너무 큰데.”

벽 쪽에 있는 더블 침대를 보고 혜영은 야릇하게 웃으며 말했다. 서있는 성훈을 상관 않고 혜영은 침대로가 침대 커버를 벗기고 흰 시트를 드러내고 그 위에 앉았다. 그리고 묶은 머리를 풀고 긴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보이면서 요염(妖艶)한 미소(微笑)를 지었다.

“뭐하고 있어 성훈아. 벗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예, 옛!”

그리고 혜영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상의를 벗고 성훈도 보았던 검은 블라우스의 단추를 천천히 열기 시작했다. 눈도 깜짝이지 않고 혜영을 보면서 성훈도 티셔츠와 청바지를 벗고, 팬티 한 장만 남은 모습이 되었다. 몸은 아직 떨렸으나 페니스는 팬티를 찢고 나올 듯 불끈 치솟아 있었다.

“후후후, 벌써 단단해진 모양이네. 멋진데.”

-- (마지막 4편에 계속됩니다.) --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번역 야설 목록
374 개 11 페이지

번호 컨텐츠
224 아버지가 남겨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 단편1장 HOT 08-22   1413 최고관리자
223 아내를 범한다 - 3부 HOT 08-22   1881 최고관리자
222 쇠사슬에 묶인 천사 - 15부 HOT 08-22   1125 최고관리자
221 아버지가 남겨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 단편2장 HOT 08-22   1359 최고관리자
220 아내를 범한다 - 4부 HOT 08-22   1108 최고관리자
219 아내를 범한다 - 에필로그 HOT 08-22   1099 최고관리자
아버지가 남겨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 단편3장 HOT 08-22   1324 최고관리자
217 쇠사슬에 묶인 천사 - 13부 HOT 08-22   1089 최고관리자
216 쇠사슬에 묶인 천사 - 16부 HOT 08-22   1092 최고관리자
215 아버지가 남겨주신 두 가지 뜨거운 유산(遺産) - 단편4장 HOT 08-22   1264 최고관리자
214 아내를 범한다 - 6부 HOT 08-22   1124 최고관리자
213 쇠사슬에 묶인 천사 - 17부 HOT 08-22   1095 최고관리자
212 쇠사슬에 묶인 천사 - 10부 HOT 08-22   1139 최고관리자
211 쇠사슬에 묶인 천사 - 14부 HOT 08-22   1101 최고관리자
210 퉁명스러운 그 아가씨의 실체는 M - 1부 HOT 08-22   115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