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부. 버스안에서...

아내와의 초대남 이벤트 이후, 아내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성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변했고, 무엇보다도 아내는 자기 자신을 꾸미는 것에도 충실했고, 나의 요구에도 충실히 들어줬다. 그런 변화에 무엇보다 기쁜 건 나였고, 나름에 상상을 맘껏 펼쳤다. 하지만 두번째 초대남에 대해서는 조금 망설이는 듯 했고, 아내와 나의 두번째 이벤트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
뜻하지 않았던 서울 출장으로 아침에 일찍 올라가게 되었고, 아내 또한 이참에 처가에 다녀온다며 나와 함께 길을 잡았다. 생각보다 일은 잘 안풀렸고, 업무는 저녁 9시가 넘어서야 끝낼수 있었다. 상암동 근처에서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KTX를 타기에도 좀 그랬고, 무엇보다도 왠지 편한 버스 생각이 간절했다. 우등버스에 누워 편하게 잠을 청하고 싶었으면 했고, 아내 또한 나와 함께 내려가겠다며, 연락을 했고, 우리는 터미널에서 약속을 가졌다.
10시30분 대전 행 버스를 예매한 후, 아내를 기다렸다. 간단한 처가 나들이 나름 즐거웠는지 아내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왔다.

"어떻게 잘 쉰거야? 뭐했어?"
"응...그냥 엄마랑 사우나가서 간만에 피로좀 플었어..ㅋㅋ"
애써 웃어보이며, 난 아내의 손을 잡았고, 아내 또한 간만에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기는 듯 했다.
평일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가? 공교롭게도 버스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나와 아내는 뒤에서 세번째 자리에 앉았다. 아내와 난 버스에 앉은 채, 버스가 출발하길 기다렸고, 표를 확인후, 30분이 되자 버스는 출발했다.
버스안에는 우리 부부와 젊은 청년 하나, 그리고 중년의 회사원 한 분이 탔고, 기사는 출발과 동시에 버스안에 불을 껐다.
피곤해서였을까? 난 아내와 몇마디 나누다 이내 잠이 들었다. 그렇게 한 15분 쯤 흘렀을까?
반대편 차선에서의 전조등 불빛 때문이였을까? 난 깊은 잠을 깼고, 잠결에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아내는 내 어깨에 고개를 기댄 채 자고 있었다. 차창, 커텐 사이 불빛이 빛추자, 긴원피스의 아내의 실루엣이 살짝들어났다. 봉긋하게 솟은 가슴라인, 그리고 내 어깨에 기대어 들어난 왼쪽 허리 라인이 유난히 가늘어 보였다. 무슨 생각이였을까? 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우리 앞쪽에 앉은 두 손님도 이미 깊게 잠을 청하고 있는 듯 했다. 난 아내를 고개를 똑바로 한채 아내에게 키스를 했다. 촉촉히 젖은 아내의 입술을 탐하던 나는 혀를 깊숙히 아내의 입안으로 침범했고, 아내의 무덤하던 입안도 이내 나를 맞이하듯 혀로 화답했다.
"음..왜? 피곤한거 나이였어?"
아내는 잠을 깬 듯 눈을 비비며 얘기했다.
"자기가 너무 예뻐서."
난 다시 아내에게 깊은 키스를 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아내의 원피스에 들어난 아내의 봉긋한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만졌다.
"으음...미쳣어? 일어나면 어쩔려구...~~!!"
"걱정마 아무도 안일어나.."
난 아내의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었고, 원피스 앞쪽에 단추를 풀렀다. 아내는 연신 안된다는 소리를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날 제지 하진 않았고, 이내 그 상황을 즐긴다는 상상을 하며, 아내의 원피스를 좌우로 벌렸다. 아내는 어두운 버스안에서 어깨와 브래지어를 들어낸 채, 원피스를 벗겼고, 차창사이로 전조등 불빛이 아내의 매끈한 몸매를 더욱더 광채나게 빛추는 듯 했다. 웬지 모를 색다른 분위기에 아내의 연신 침을 꼴깍꼴깍 삼겼고, 그 소리는 마치 차안을 울리듯 했다. 난 아내의 입술을 탐하며, 서서히 내려왔고, 아내의 양 가슴사이에 머물며 브래지어 위로 들어난 아내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젖꼭지를 잡아당기듯 희롱했다.
"으음..아..~!"
낮은 신음소리에 아내 자신도 놀란 듯 새어나오는 신음을 자신의 양손으로 막았고, 난 그 모습이 더욱더 예뻐보였다. 좌우로 벌어진 채 내려간 아내의 원피스는 허리에 걸쳐 있었고,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는 듯, 양다리를 모은 채, 온몸을 꼬는 듯 했다. 뱀처럼 휘감은 내 팔은 아내의 가슴을 타고 허벅지 안쪽을 만지작거렸고, 아내는 지금 이 상황을 즐기듯 보였다. 더이상의 아내의 제지가 없자 난 더욱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아내의 팬티 끈을 잡은 채, 쭈욱 내렸고, 아내 또한 엉덩이를 들어 내 행동을 도왔다.
"아..."
아내의 팬티는 버스 바닥에 툭 떨어졌고, 치마 안에 느껴지는 냉기를 느끼는 아내는 부르르 떠는 듯 했다. 난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좌우로 벌렸다.
어두운 버스안 커텐 사이로 빛줘진 다른 차의 전조등 불빛은 음란하게 벌어진 아내를 빛췄고, 아내의 허벅지 깊은 곳의 음순 그리고 음모 그 수풀안쪽 깊은 질구까지 파고 들듯 내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 아내 또한 자신의 그 모습을 상상한 듯 연신 부끄러운 신음 소리를 내며,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아....앙...."
아내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는 것 만으로도 아내는 흥분한 듯 내 손가락을 물듯, 보지안쪽부터 움찔했고, 이내 촉촉히 적셔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각지 낀 채, 난 아내를 들어올릴 듯 질안을 흔들었다.
"아아앙...웁....."
커져가는 신음소리에 당황한 듯 아내는 자신에 입을 막았고, 난 그 모습에 더욱더 흥분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치 그 가려진 입에서 신음이 터지기를 바라는듯 더욱더 힘차게 흔들었다.
"아아윽...훕....웁....아우웁....."
아내는 자꾸 벌어지는 입을 막으며 온몬을 부르르 떨었다. 침대위에 누워있던 어떤 아내의 모습보다 흥분한 아내의 모습은 나를 더 참을수 없게 만들었다.
"앙...자기..넣어...아....."
난 바지를 내린 후 주위를 살펴봤다. 주위에 사람들은 쥐죽은듯 다 잠만 자는 듯 했다. 버스기사 또한 운전에 집중하는 전혀 별다른 기색이 없었다.
"으으음...오빠...그만....하.....아압..웁."
아내가 방금한 순간을 노리는 것은 아니였지만 뜻하지 않았던 자지에 아내는 움찔거리듯 나를 맞이했다.
안에서 전해오는 축축한 아내의 질은 이미 홍수처럼 솟아나오는 애액이 범벅인 듯 했다. 나는 자세를 고쳐 잡으며 아내에게 밀착했다.
"아아앙웁..."
아내의 커져가는 신음을 내 입으로 막은 후, 난 한 손으로 아내의 어깨를 고정시킨 후, 아내의 오른쪽다리를 길게 들어 접은 후, 몸을 흔들었다.
아내의 보짓살과 내 허벅지가 만나 음란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아내는 내 입안에 신음을 질렀고, 아내의 혀는 보지에서 전해오는 쾌감에 어쩔수 없는 듯 아무런 미동없이 동그랗게 입을 벌린 채, 신음을 지르는듯 했다. 오늘은 웬지 내 자지가 평소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컸고, 아내 또한 그걸 느꼈는지 더욱더 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나를 맞이했다.
"어웁...웁....웁.......으으웁...."
잠시후, 아내의 질에서 우윳빛의 정액이 애액과 섞여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내 또한 평소와는 다른 상황에서의 섹스라는 생각 때문이였는지 쾌감의 여운을 즐기는 듯 자신의 몸도 추스리지 못한 채 그렇게 버스 시트에 누워 있었다. 나는 아내의 보지와 내 자지를 물티슈로 닦아냈고, 살짝 향수를 뿌렸다. 진한 밤꽃향내를 다 지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저 실없이 웃음만 나왔다.
아내의 원피스는 가슴을 들어낸 채 허리에 아슬하게 걸려 있었고, 치마는 위로 올려져, 아내의 음란한 보지와 수풀을 들어낸 채 누워 있었다.
"오빠 옷 좀..."
난 아내에게 장난치듯 얘기했다.
"가만히 있어봐 어차피 다 자잖아.. 이따가 도착하기 전에 입어.."
"미쳤어 나 부끄럽단 말이야..자기야.."
난 안심하라는 듯 아내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손짓했다.
아내, 보지위로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와 자기 자신을 부끄럽게 들어내고 있는 모습에 얼굴에 홍조를 띈채 눈을 감았다.
그렇게 아내의 보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을때였다.
어둠속에서 다른 눈이 지켜보는 듯 했다. 보니 앞쪽에 있던 젊은 청년하나가 지켜보는 듯 했다.
"자기야..대학생 같은 청년하나가 너 보고 있어."
아내에게 얘기하자 아는 짐짓 다를 모으고 옷을 입으려했다. 난 아내의 어깨를 누른 채, 얘기했다.
"가만히 있어봐 어차피 니 얼굴은 안보이잖아.ㅋ 그냥 벌려봐..ㅋ"
아내의 심장소리가 내 귓까지 들리듯 했고, 아내는 한동안 어쩔줄 몰라하다가 다리를 다시 벌렸다. 난 짐짓 모르는 척 아내의 보지의 음순을 벌려 질 깊은곳까지 그 청년에게 보여줬고, 아내는 그 청년의 시선을 느끼는 듯 다시 축축히 젖어오기 시작했다
"젖었는데...."
"아아...몰라 자기가 자꾸만지니깐 그렇잖아...아...그만하자..."
홍조를 띈 채, 연신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그야말로 흥분 그 자체였고, 아내와 난 청년의 눈 즐겁게 해준 채, 광란의 버스타임을 맞춰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