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강추위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수정은 밖에 나갈 생각을 못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다. 수정은 눈이 쌓인 창밖의 광경과는 다르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방바닥을 닦고 있다.
수정은 어제 저녁부터 옷을 전혀 걸치지 않고 있다. 사실 그녀의 남자친구인 정혁에 의해 집에서는 옷을 입지 않는다. 정혁은 그녀의 집에 있던 모든 옷을 다 가져다가 자기 집에다 놓고, 그녀에게 옷이 필요할때마다 직접 필요한 옷가지만 가져다 주던지, 직접 가지 못할땐 자기 집에 와서 가져가도록 했다.
덕분에 젊은 여자의 집에서는 늘 꽉차있는 옷장이 수정의 집에선 텅텅 비어있었다. 게다가 속옷은 아예 다 버렸다. 정혁이 집안이건 밖이건 언제나 수정에게 속옷을 입지 않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에는 수정이 생리할때를 대비해서 팬티 몇장을 남겨두었는데, 삽입형 생리대가 있는 사실을 알고는 그나마 있던 팬티도 다 없애버린것이다.
어제는 정혁이 지방으로 내려가서 없는데도, 수정은 습관처럼 집에 들어오기 전에 정혁의 집에 가서 옷을 벗어놓고,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으로 두집사이를 오고갈 전용으로 하나 공짜로 얻은 낡은 경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혁의 집은 빌라였는데, 주차장입구 바로 옆에 있는 방이어서 알몸으로 차를 타러갈때 조금만 조심하면 들키지 않고 이동할 수 있었다.
방바닥을 다 닦고 청소를 마친 수정은 평소때처럼 몸매유지를 위해 스트레칭 체조를 한다. 극한의 상황까지 몸을 늘리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체조를 하다보면 격한 운동이 아니면서도 땀이 배어난다. 약 30분을 그렇게 체조를 하고나면 칼로리가 상상이상으로 소모시키며 충분한 몸매관리 운동이 되는것이다. 정혁은 수정에게 밖에서 노출을 시킬때 기회가 되면 이 체조를 시키기도 했는데, 알몸으로 하기엔 너무도 자극적인 자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리를 최대한 벌리기도 하고, 다리를 한껏 벌리고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한껏 뒤로 빼고 기마자세를 취하게 하기도 하고, 엎드리고 엉덩이만 최대한 높게 치켜올리고 온몸을 바닥에 밀착시키게도 하면서, 거의 모든 성인영화나 포르노에서 나오는 자세를 다 포함시키고 있었다. 그러한 체조를 알몸으로 밖에서 한다는건 무척이나 창피하면서도 짜릿했었다.
알몸으로 체조를 마친 수정은 땀을 뚝뚝 흘리며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정혁이 그녀에게 반드시 하루에 한번 거르지 말고 했었는데, 이걸 마치면 수정은 상큼하고 자유로워진 느낌에 늘 새로운 성적 짜릿함을 느낄 무언가를 찾고 싶어진다. 그래서 늘 수정은 샤워중에 자신의 젓꼭지와 클리토리스를 5분이상 애무해주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그렇게 살짝 자위를 하며, 좋은 기분으로 샤워를 마쳤다.
오늘은 파트타임 알바가 오후부터 있는 날이었다. 사실 오전에는 늘 영어학원에 다녔는데, 마음에 들던 강사가 다시 미국에 가버리는 바람에 학원은 그만 두었다. 덕분에 오늘은 오전시간이 비게 되었다. 수정은 특별히 할게 없어서, 청소를 했는데 집이 넓지 않아서 금새 끝내버렸다. 소파에 앉아 자신의 보지털을 만지작거리며 뭘할까 궁리하던 수정은 벨소리가 들려 화들짝 놀라 일어난다. 그러고는 알몸으로 문쪽으로 가서 누군지 물어본다.
“누구세요?”
“아네... 가스 검침왔어요. 오늘은 계시네요. 저번에는 안 계셔서 연락처 남겨드렸는데..”
수정은 며칠전에 문에 붙어있었던 가스 검침원의 쪽지가 생각났다. 전화해야지 하다가 깜빡하고 있었다.
“아네.. 잠시만요”
수정은 재빨리 그녀의 집에 있는 유일한 옷을 입으러 안쪽으로 들어간다. 정혁이 급하게 옷이 필요할 경우 입으라고 준비해둔 옷이 있다. 그건 얇은 회색 트레이닝 복이었는데, 상의는 그냥 스포츠브라형태였고, 하의는 삼각팬티형태였다. 그냥 비키니라 해도 무방했다. 그것도 노출이 심한 비키니... 단지 하의에 달린 고무밴드만이 스스로를 비키니가 아닌 트레이닝복이라고 항변하는듯해 보였다. 이옷은 정혁이 직접 만들어준 옷인데, 그녀의 G컵 가슴사이즈에 알맞게 가슴을 돋보이고 그녀의 아찔한 허리 엉덩이라인을 돋보이게 디자인된 트레이닝복이었다. 가슴은 절반정도는 노출시키고 있었고, 삼각팬티형태의 하의는 엉덩이를 트레이닝복치고는 상당히 많이 노출시키고 있었다.
트레이닝 복을 급하게 입은 수정은 문을 열어주었다. 가스 검침원은 30대초반쯤으로 보이는 아줌마같았는데, 그녀의 노출 심한 옷에 놀란듯했다.
“체조중이라...”
검침원의 놀란듯한 눈빛에 수정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핑계대듯 말한다.
“아네... 보일러실이 어디죠?”
검침원은 수정의 집에 있는 가스관들을 점검해보고, 수정에게 정상이라고 설명해주고
가스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그렇게 일을 다 마친 검침원은 집을 나서려다 장난끼있는 표정으로 수정에게 묻는다.
“가슴 사이즈가 어떻게 되요?”
“G컵이에요”
“어 정말? 커 보이긴 했는데, 그 정도일줄이야...”
수정이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고 살짝 부끄러워한다.
“혹시 수술했어요?”
“아뇨”
“어머 정말?”
“네 저희 집안 내력이에요. 어머니랑 할머니도 날씬한 몸에 비해 큰편이세요”
“정말 복받았네... 그렇다해도 너무 크고 모양도 이뻐보이는데... 모양을 보정해주는 속옷을 입지도 않은거 같은데... 정말 수술 한거 아녜요?”
검침원이 장난끼있게 묻는다.
“네... 수술 안했어요. 남친이 저같은 가슴을 가질 여성의 확률이 1만명중의 2,3명 정도라고 어디서 찾긴 했어요.. ㅎㅎ”
“호호... 그랬구나. 함 만져봐도 될까요? 자연산 G컵은 처음인데...”
“... 네 그러세요”
수정은 목욕탕이나 수영장가면 늘 아줌마들에게 이와 같은 요청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도 쿨하게 허락해줬다. 대개 이런 요청은 집요한 아줌마들에게는 결국을 허락하게 되었기때문에 그냥 허락해주는게 나았다.
검침원 아줌마는 수정의 가슴을 살짝 주물러 본다. 진짜 수술한 가슴과는 달리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넘치는 탄력이 느껴진다. 신기해서 검침원은 수정의 가슴을 오래동안 만지게 된다. 수정은 검침원의 손길에 검침원의 의도와는 달리 수치심과 함께 흥분이 서서히 올라옴을 느낀다. 한동안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검침원은 이번에는 또다른 요청을 한다.
“상의좀 벗어주면 안될까요? 촉감으로는 알겠는데, 실제로 제대로 된 모양도 보고 싶어서...”
“네?”
“안될려나..? ㅎㅎ”
당연히 거절할것이라고 생각하고 농담으로 한 요청이었는데, 검침원의 손놀림에 조금씩 짜릿함을 느껴가던 수정은 짐짓 잠시 고민하는척하다가 허락을 한다.
“... 알았어요”
수정은 상의라고 하기엔 그냥 속옷 같은 옷을 벗는다. 그러자, 검침원은 처음보는 탄력넘치는 G컵의 아름답고 육감적인 가슴을 볼수 있었다. 수술을 안 했음에도 그 큰 가슴이 쳐지지도 않고 여자가 봐도 너무나 이쁜 모양을 하고 있었다. 검침원은 잠시 수정의 가슴을 감상하다가 다시 수정의 가슴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처음엔 살살 만지다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넘치는 가슴이 이쁘면서도 너무 신기해서 마구 만져댄다. 가슴이 한손에는 잡히지도 않는 커다란 가슴인데 탄력이 넘치고 있어 조금은 거칠게 만져댄다. 수정은 점차 흥분이 더 커지기 시작한다.
“체조하는게 이런 가슴 만드는데 도움이 되나봐요?”
수정은 검침원이 자신의 가슴을 만져대는것에 조금씩 짜릿한 느낌을 받으며, 말해준다.
“네 좀 도움이 되는거 같긴 해요. 전보다 조금 커진거 같거든요”
“어 정말?”
검침원은 알몸에 팬티나 다름없는 트레이닝하의만 걸친 수정의 풍만한 가슴을 주물럭대고 있는데, 수정이 싫어하지 않아서 점차 더 강하게 만져댔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연예인들 만났을때 만지거나 악수를 요청하는 팬처럼 검침원은 쉽게 접하기 힘든 가슴을 만나 최대한 그 평범하지 않은 사이즈를 충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검침원의 의도와는 달리 수정은 점차 여자의 손길임에도 점점더 견딜수 없는 짜릿함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나 검침원의 손길이 젓꼭지를 지날때마다 그녀는 약간씩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점차 고조되어 가는 흥분에 얼굴이 붉어져가고 호흡소리가 거칠어가자 검침원도 그러한 수정의 신체의 변화를 감지한다.
“괜찮아요? 뭔가 좀 불편한거 같은데...”
거친 호흡을 감추지 못하고 수정이 답한다.
“아뇨.. 괘... 괜찮아요”
“그만 만질까요?”
“아니...”
수정은 살짝 하지만 단호히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검침원은 수정의 반응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과감하게 그녀의 하의에 손을 넣는다. 검침원은 그녀의 반응을 살폈는데, 거부하지 않자 천천히 그녀의 몸에 하나밖에 안남은 하의를 내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노팬티였다. 검침원은 함께 팬티를 벗긴건가 해서 하의를 자세히 살펴봤는데, 분명 노팬티였다. 노팬티임을 확인한 검침원이 수정을 바라봤는데, 수정의 얼굴에서 이미 굉장히 흥분이 되었다는것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수정은 섹스를 할때 너무 흥분되서 남자에게 자기를 좀더 흥분시켜달라고 조르는듯한 표정으로 검침원이 좀더 쉽게 옷을 벗길수 있게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수정의 몸에서 모든 옷을 벗기고 검침원은 한손만 그녀의 젖꼭지에 대고, 잠시 그녀의 알몸의 자태를 음미했다. 탱탱하다 못해 터져버릴듯 탄력넘치는 가슴도 너무나 관능적이었지만 급격하게 엉덩이라인이 튀어나오는 잘록한 허리라인은 여자인 자신이 봐도 넘어오지 않을래야 넘어오지 않을듯한 너무나 섹시한 몸매였다.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 나가도 그 자체로 남자들 엄청나게 흥분시킬것 같았다. 더구나 얼굴도 예뻤다.
너무나 매력적인 몸매에 흥분해 있는 그녀의 모습은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너무나도 육감적이었다. 검침원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혀로 애무해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후 한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살살 애무해주기 시작하고, 잠시후 키스까지 하게된다. 그렇게 몇분을 수정을 애무해주던 검침원은 정신을 차리고 알몸의 수정에게서 떨어져나온다. 검침원도 이미 업무를 잘 못해서 사고도 많이 치고 했다. 더이상 사고를 치면 짤릴수도 있었기에 여기서 그만 철수해야 했다. 하지만, 수정은 이미 이성이 흥분을 이기지 못하는 상태에 들어선 상태였다. 자신도 모르게 검침원이 떨어져나가자 다시 가까이 다가간다. 검침원의 한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에 대게 했지만 검침원은
“미안해요.. 밀린 업무도 있고, 레즈플을 해본적이 없어요.”
알몸의 수정을 살짝 밀치고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검침원을 보내고 나자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수정은 풀어주어야 했다. 그래서 주방으로 가서 레슬링 바떼루 자세로 엎드려 자신의 사타구니에 동그란 식탁다리가 들어가게 해서 뒤치기를 하는 기분으로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검침원의 손길보다는 부족했지만, 차가운 식탁다리가 그래도 좀더 쾌락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수치스런 자세이기 때문에 좀더 흥분할수 있었다. 그렇게 몇분을 자위를 하고 나서 수정은 어느정도 달아오른 흥분을 가라앉힐수 있었다.
얼마후 수정은 애액이 나온 보지를 닦아내며 간단히 샤워를 하고 출근준비를 했다. 정혁이 지방에 내려가서 수정은 직접 정혁의 집에 가서 옷을 챙겨입고 나가야 했다. 수정은 자주 알몸으로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운전해 나갔었다. 오늘도 수정은 능숙하게 문을 열고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귀로 주변의 인기척을 느껴보고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자 복도로 나왔다. 주차장은 반지하라 수정은 복도를 조금 걸어가 계단으로 내려갔다. 걸어가는 동안은 들킬까봐 긴장도 되지만, 알몸으로 복도를 걷는거는 너무도 짜릿했었다. 그간 몇번은그 흥분을 참지 못하고 복도에서 안보이는 계단의 중간쯤에서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오늘도 중간에 자위를 할까하는 유혹을 느끼고 잠시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지각할거 같아서 쭉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주차장안은 밖에서 잘 안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주차장에 다다른 수정은 안전하게 알몸으로 차까지 갈수 있었다. 조금 이동한 순간 바깥으로 왁자지껄 지껄이며 지나가는 남학생들 소리가 들렸다. 수정은 당황하지 않고 몸을 약간만 차뒤쪽으로 숨기고 소리가 나는쪽을 바라본다. 언뜻 학생들의 다리가 보이는데, 그들은 알몸의 수정을 알아채지는 못하고 지나간다. 수정은 조금 놀랐지만, 다시금 남학생들 무리가 바로 근처에 있고, 자신이 알몸으로 있다는 상황에 잠시 흥분을 느낀다. 그러면서 또다시 자위를 유혹을 간신히 이겨내고 수정은 차에 올라타고 시동을 건다. 언제나 시동을 걸때마다 제대로 걸릴까 걱정이 되는 고물차지만 오늘은 추운 날씨임에도 잘 걸린다.
알몸으로 무사히 차를 몰고 정혁의 집에까지 도착한 수정은 옷을 찾아본다. 정혁은 걸그룹 보조 코디로 알바를 하고 있어서, 직접 옷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도 정혁은 출장가기전에 수정에게 옷을 남겼다. 늘 그렇듯 겨울날씨랑 상관없이 노출수위가 꽤 높다.
수정은 정혁이 테이블위에 준비해둔 옷을 들어보았다. 하얀색의 원피스가 있는줄 알았는데, 하얀색 팬티가 툭 떨어진다. 늘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하게 되는 슬림한 옷이었는데, 오늘은 원피스인줄 알았는데, 약간 펑퍼짐한 느낌의 티만이 팬티와 함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아래엔 짧은 핫팬츠정도만 입으면 핫팬츠가 보일락말락하면서 제법 스타일이 나는 복장이다. 다만 밑에 입어야 할게 핫팬츠가 아니고 그냥 티팬티만 있을뿐이다. 그녀가 몸만 약간 앞으로 숙여도 티팬티로 가려지지 않은 그녀의 엉덩이는 그냥 보여질것이다.
“왠일이야 오늘은 팬티도 있네”
수정은 정말 몇달동안 팬티를 입어 본적이 없었다. 수정은 몸에 안 맞는 옷을 입는듯한 어색함을 느끼며 티팬티를 입어본다. 약간의 갑갑함을 느끼며, 티팬티만을 걸친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워보며 몸을 좌우로 돌려본다. 털이 안 보이니까 육감적인 몸매에 나름 깔끔하고 예뻐보인다. 티를 입자 아슬아슬하게 팬티가 안 보인다. 하지만 뒤쪽을 돌아보니 가만히 서 있는 상태임에도 엉덩이 아랫부분이 살짝 보인다. 티를 살짝 아래로 당겨서 일시적으로 엉덩이가 안 보이게 정돈을 하고 정혁의 집을 나선다. 문을 잠그면서 바로 티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엉덩이 아래부분이 다시 살짝 노출된다.
1분거리에 있는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역시나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시선을 받는다. 한겨울에 티하나만을 걸친 차림이었으니 당연했다. 하지만, 그녀가 난방이 안되는 밖에 있는 시간은 출퇴근 시간중에 3분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녀의 알바 사무실도 전철역에서 1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었다.
추운겨울이지만 그러한 사람들의 시선에 수정은 흥분을 느끼며, 사람들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려 애쓰며 티팬티에 자신의 애액을 적신다. 추운 날씨와 노출하는 흥분에 수정의 젓꼭지는 발딱 섰으며, 그녀의 큰 가슴과 함께 티에 적나라하게 도드라진다. 자신이 노브라인것을 그냥 광고하는듯 하다. 수정은 자신의 젓꼭지가 도드라진것을 늘 지나다닐때 보는 전신거울을 통해 확인했다. 거의 모든 정혁이 만들어준 옷은 그랬다. 처음에는 그와 같은 모습에 수치심이 들었었지만, 이젠 그 수치심을 흥분으로 느끼게 되었다. 평소에는 젓꼭지가 쳐져있기 때문에 흥분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텐데, 정혁이 만들어 준 노출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면, 어김없이 그녀의 젓꼭지는 발기된 상태를 숨길수 없었다. 오늘도 수정의 젓꼭지는 출근내내 죽을줄을 몰랐다. 수정은 전철에서 그리고 통로및 계단에서 적당히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자신의 엉덩이나 팬티를 살짝살짝 보여주면서 길거리에서 느낄수 있는 최대한의 흥분만을 적당히 즐기며 회사까지 도착했다.
수정은 어제 저녁부터 옷을 전혀 걸치지 않고 있다. 사실 그녀의 남자친구인 정혁에 의해 집에서는 옷을 입지 않는다. 정혁은 그녀의 집에 있던 모든 옷을 다 가져다가 자기 집에다 놓고, 그녀에게 옷이 필요할때마다 직접 필요한 옷가지만 가져다 주던지, 직접 가지 못할땐 자기 집에 와서 가져가도록 했다.
덕분에 젊은 여자의 집에서는 늘 꽉차있는 옷장이 수정의 집에선 텅텅 비어있었다. 게다가 속옷은 아예 다 버렸다. 정혁이 집안이건 밖이건 언제나 수정에게 속옷을 입지 않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에는 수정이 생리할때를 대비해서 팬티 몇장을 남겨두었는데, 삽입형 생리대가 있는 사실을 알고는 그나마 있던 팬티도 다 없애버린것이다.
어제는 정혁이 지방으로 내려가서 없는데도, 수정은 습관처럼 집에 들어오기 전에 정혁의 집에 가서 옷을 벗어놓고,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으로 두집사이를 오고갈 전용으로 하나 공짜로 얻은 낡은 경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혁의 집은 빌라였는데, 주차장입구 바로 옆에 있는 방이어서 알몸으로 차를 타러갈때 조금만 조심하면 들키지 않고 이동할 수 있었다.
방바닥을 다 닦고 청소를 마친 수정은 평소때처럼 몸매유지를 위해 스트레칭 체조를 한다. 극한의 상황까지 몸을 늘리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체조를 하다보면 격한 운동이 아니면서도 땀이 배어난다. 약 30분을 그렇게 체조를 하고나면 칼로리가 상상이상으로 소모시키며 충분한 몸매관리 운동이 되는것이다. 정혁은 수정에게 밖에서 노출을 시킬때 기회가 되면 이 체조를 시키기도 했는데, 알몸으로 하기엔 너무도 자극적인 자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리를 최대한 벌리기도 하고, 다리를 한껏 벌리고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한껏 뒤로 빼고 기마자세를 취하게 하기도 하고, 엎드리고 엉덩이만 최대한 높게 치켜올리고 온몸을 바닥에 밀착시키게도 하면서, 거의 모든 성인영화나 포르노에서 나오는 자세를 다 포함시키고 있었다. 그러한 체조를 알몸으로 밖에서 한다는건 무척이나 창피하면서도 짜릿했었다.
알몸으로 체조를 마친 수정은 땀을 뚝뚝 흘리며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정혁이 그녀에게 반드시 하루에 한번 거르지 말고 했었는데, 이걸 마치면 수정은 상큼하고 자유로워진 느낌에 늘 새로운 성적 짜릿함을 느낄 무언가를 찾고 싶어진다. 그래서 늘 수정은 샤워중에 자신의 젓꼭지와 클리토리스를 5분이상 애무해주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그렇게 살짝 자위를 하며, 좋은 기분으로 샤워를 마쳤다.
오늘은 파트타임 알바가 오후부터 있는 날이었다. 사실 오전에는 늘 영어학원에 다녔는데, 마음에 들던 강사가 다시 미국에 가버리는 바람에 학원은 그만 두었다. 덕분에 오늘은 오전시간이 비게 되었다. 수정은 특별히 할게 없어서, 청소를 했는데 집이 넓지 않아서 금새 끝내버렸다. 소파에 앉아 자신의 보지털을 만지작거리며 뭘할까 궁리하던 수정은 벨소리가 들려 화들짝 놀라 일어난다. 그러고는 알몸으로 문쪽으로 가서 누군지 물어본다.
“누구세요?”
“아네... 가스 검침왔어요. 오늘은 계시네요. 저번에는 안 계셔서 연락처 남겨드렸는데..”
수정은 며칠전에 문에 붙어있었던 가스 검침원의 쪽지가 생각났다. 전화해야지 하다가 깜빡하고 있었다.
“아네.. 잠시만요”
수정은 재빨리 그녀의 집에 있는 유일한 옷을 입으러 안쪽으로 들어간다. 정혁이 급하게 옷이 필요할 경우 입으라고 준비해둔 옷이 있다. 그건 얇은 회색 트레이닝 복이었는데, 상의는 그냥 스포츠브라형태였고, 하의는 삼각팬티형태였다. 그냥 비키니라 해도 무방했다. 그것도 노출이 심한 비키니... 단지 하의에 달린 고무밴드만이 스스로를 비키니가 아닌 트레이닝복이라고 항변하는듯해 보였다. 이옷은 정혁이 직접 만들어준 옷인데, 그녀의 G컵 가슴사이즈에 알맞게 가슴을 돋보이고 그녀의 아찔한 허리 엉덩이라인을 돋보이게 디자인된 트레이닝복이었다. 가슴은 절반정도는 노출시키고 있었고, 삼각팬티형태의 하의는 엉덩이를 트레이닝복치고는 상당히 많이 노출시키고 있었다.
트레이닝 복을 급하게 입은 수정은 문을 열어주었다. 가스 검침원은 30대초반쯤으로 보이는 아줌마같았는데, 그녀의 노출 심한 옷에 놀란듯했다.
“체조중이라...”
검침원의 놀란듯한 눈빛에 수정은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핑계대듯 말한다.
“아네... 보일러실이 어디죠?”
검침원은 수정의 집에 있는 가스관들을 점검해보고, 수정에게 정상이라고 설명해주고
가스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그렇게 일을 다 마친 검침원은 집을 나서려다 장난끼있는 표정으로 수정에게 묻는다.
“가슴 사이즈가 어떻게 되요?”
“G컵이에요”
“어 정말? 커 보이긴 했는데, 그 정도일줄이야...”
수정이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 보고 살짝 부끄러워한다.
“혹시 수술했어요?”
“아뇨”
“어머 정말?”
“네 저희 집안 내력이에요. 어머니랑 할머니도 날씬한 몸에 비해 큰편이세요”
“정말 복받았네... 그렇다해도 너무 크고 모양도 이뻐보이는데... 모양을 보정해주는 속옷을 입지도 않은거 같은데... 정말 수술 한거 아녜요?”
검침원이 장난끼있게 묻는다.
“네... 수술 안했어요. 남친이 저같은 가슴을 가질 여성의 확률이 1만명중의 2,3명 정도라고 어디서 찾긴 했어요.. ㅎㅎ”
“호호... 그랬구나. 함 만져봐도 될까요? 자연산 G컵은 처음인데...”
“... 네 그러세요”
수정은 목욕탕이나 수영장가면 늘 아줌마들에게 이와 같은 요청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도 쿨하게 허락해줬다. 대개 이런 요청은 집요한 아줌마들에게는 결국을 허락하게 되었기때문에 그냥 허락해주는게 나았다.
검침원 아줌마는 수정의 가슴을 살짝 주물러 본다. 진짜 수술한 가슴과는 달리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넘치는 탄력이 느껴진다. 신기해서 검침원은 수정의 가슴을 오래동안 만지게 된다. 수정은 검침원의 손길에 검침원의 의도와는 달리 수치심과 함께 흥분이 서서히 올라옴을 느낀다. 한동안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검침원은 이번에는 또다른 요청을 한다.
“상의좀 벗어주면 안될까요? 촉감으로는 알겠는데, 실제로 제대로 된 모양도 보고 싶어서...”
“네?”
“안될려나..? ㅎㅎ”
당연히 거절할것이라고 생각하고 농담으로 한 요청이었는데, 검침원의 손놀림에 조금씩 짜릿함을 느껴가던 수정은 짐짓 잠시 고민하는척하다가 허락을 한다.
“... 알았어요”
수정은 상의라고 하기엔 그냥 속옷 같은 옷을 벗는다. 그러자, 검침원은 처음보는 탄력넘치는 G컵의 아름답고 육감적인 가슴을 볼수 있었다. 수술을 안 했음에도 그 큰 가슴이 쳐지지도 않고 여자가 봐도 너무나 이쁜 모양을 하고 있었다. 검침원은 잠시 수정의 가슴을 감상하다가 다시 수정의 가슴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처음엔 살살 만지다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넘치는 가슴이 이쁘면서도 너무 신기해서 마구 만져댄다. 가슴이 한손에는 잡히지도 않는 커다란 가슴인데 탄력이 넘치고 있어 조금은 거칠게 만져댄다. 수정은 점차 흥분이 더 커지기 시작한다.
“체조하는게 이런 가슴 만드는데 도움이 되나봐요?”
수정은 검침원이 자신의 가슴을 만져대는것에 조금씩 짜릿한 느낌을 받으며, 말해준다.
“네 좀 도움이 되는거 같긴 해요. 전보다 조금 커진거 같거든요”
“어 정말?”
검침원은 알몸에 팬티나 다름없는 트레이닝하의만 걸친 수정의 풍만한 가슴을 주물럭대고 있는데, 수정이 싫어하지 않아서 점차 더 강하게 만져댔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연예인들 만났을때 만지거나 악수를 요청하는 팬처럼 검침원은 쉽게 접하기 힘든 가슴을 만나 최대한 그 평범하지 않은 사이즈를 충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검침원의 의도와는 달리 수정은 점차 여자의 손길임에도 점점더 견딜수 없는 짜릿함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나 검침원의 손길이 젓꼭지를 지날때마다 그녀는 약간씩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점차 고조되어 가는 흥분에 얼굴이 붉어져가고 호흡소리가 거칠어가자 검침원도 그러한 수정의 신체의 변화를 감지한다.
“괜찮아요? 뭔가 좀 불편한거 같은데...”
거친 호흡을 감추지 못하고 수정이 답한다.
“아뇨.. 괘... 괜찮아요”
“그만 만질까요?”
“아니...”
수정은 살짝 하지만 단호히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검침원은 수정의 반응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과감하게 그녀의 하의에 손을 넣는다. 검침원은 그녀의 반응을 살폈는데, 거부하지 않자 천천히 그녀의 몸에 하나밖에 안남은 하의를 내리기 시작했다. 당연히 노팬티였다. 검침원은 함께 팬티를 벗긴건가 해서 하의를 자세히 살펴봤는데, 분명 노팬티였다. 노팬티임을 확인한 검침원이 수정을 바라봤는데, 수정의 얼굴에서 이미 굉장히 흥분이 되었다는것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수정은 섹스를 할때 너무 흥분되서 남자에게 자기를 좀더 흥분시켜달라고 조르는듯한 표정으로 검침원이 좀더 쉽게 옷을 벗길수 있게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수정의 몸에서 모든 옷을 벗기고 검침원은 한손만 그녀의 젖꼭지에 대고, 잠시 그녀의 알몸의 자태를 음미했다. 탱탱하다 못해 터져버릴듯 탄력넘치는 가슴도 너무나 관능적이었지만 급격하게 엉덩이라인이 튀어나오는 잘록한 허리라인은 여자인 자신이 봐도 넘어오지 않을래야 넘어오지 않을듯한 너무나 섹시한 몸매였다.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 나가도 그 자체로 남자들 엄청나게 흥분시킬것 같았다. 더구나 얼굴도 예뻤다.
너무나 매력적인 몸매에 흥분해 있는 그녀의 모습은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너무나도 육감적이었다. 검침원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혀로 애무해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후 한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살살 애무해주기 시작하고, 잠시후 키스까지 하게된다. 그렇게 몇분을 수정을 애무해주던 검침원은 정신을 차리고 알몸의 수정에게서 떨어져나온다. 검침원도 이미 업무를 잘 못해서 사고도 많이 치고 했다. 더이상 사고를 치면 짤릴수도 있었기에 여기서 그만 철수해야 했다. 하지만, 수정은 이미 이성이 흥분을 이기지 못하는 상태에 들어선 상태였다. 자신도 모르게 검침원이 떨어져나가자 다시 가까이 다가간다. 검침원의 한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에 대게 했지만 검침원은
“미안해요.. 밀린 업무도 있고, 레즈플을 해본적이 없어요.”
알몸의 수정을 살짝 밀치고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그렇게 검침원을 보내고 나자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수정은 풀어주어야 했다. 그래서 주방으로 가서 레슬링 바떼루 자세로 엎드려 자신의 사타구니에 동그란 식탁다리가 들어가게 해서 뒤치기를 하는 기분으로 엉덩이를 움직여댔다. 검침원의 손길보다는 부족했지만, 차가운 식탁다리가 그래도 좀더 쾌락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수치스런 자세이기 때문에 좀더 흥분할수 있었다. 그렇게 몇분을 자위를 하고 나서 수정은 어느정도 달아오른 흥분을 가라앉힐수 있었다.
얼마후 수정은 애액이 나온 보지를 닦아내며 간단히 샤워를 하고 출근준비를 했다. 정혁이 지방에 내려가서 수정은 직접 정혁의 집에 가서 옷을 챙겨입고 나가야 했다. 수정은 자주 알몸으로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운전해 나갔었다. 오늘도 수정은 능숙하게 문을 열고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귀로 주변의 인기척을 느껴보고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자 복도로 나왔다. 주차장은 반지하라 수정은 복도를 조금 걸어가 계단으로 내려갔다. 걸어가는 동안은 들킬까봐 긴장도 되지만, 알몸으로 복도를 걷는거는 너무도 짜릿했었다. 그간 몇번은그 흥분을 참지 못하고 복도에서 안보이는 계단의 중간쯤에서 자위를 하기도 했었다. 오늘도 중간에 자위를 할까하는 유혹을 느끼고 잠시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지각할거 같아서 쭉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주차장안은 밖에서 잘 안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주차장에 다다른 수정은 안전하게 알몸으로 차까지 갈수 있었다. 조금 이동한 순간 바깥으로 왁자지껄 지껄이며 지나가는 남학생들 소리가 들렸다. 수정은 당황하지 않고 몸을 약간만 차뒤쪽으로 숨기고 소리가 나는쪽을 바라본다. 언뜻 학생들의 다리가 보이는데, 그들은 알몸의 수정을 알아채지는 못하고 지나간다. 수정은 조금 놀랐지만, 다시금 남학생들 무리가 바로 근처에 있고, 자신이 알몸으로 있다는 상황에 잠시 흥분을 느낀다. 그러면서 또다시 자위를 유혹을 간신히 이겨내고 수정은 차에 올라타고 시동을 건다. 언제나 시동을 걸때마다 제대로 걸릴까 걱정이 되는 고물차지만 오늘은 추운 날씨임에도 잘 걸린다.
알몸으로 무사히 차를 몰고 정혁의 집에까지 도착한 수정은 옷을 찾아본다. 정혁은 걸그룹 보조 코디로 알바를 하고 있어서, 직접 옷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도 정혁은 출장가기전에 수정에게 옷을 남겼다. 늘 그렇듯 겨울날씨랑 상관없이 노출수위가 꽤 높다.
수정은 정혁이 테이블위에 준비해둔 옷을 들어보았다. 하얀색의 원피스가 있는줄 알았는데, 하얀색 팬티가 툭 떨어진다. 늘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하게 되는 슬림한 옷이었는데, 오늘은 원피스인줄 알았는데, 약간 펑퍼짐한 느낌의 티만이 팬티와 함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아래엔 짧은 핫팬츠정도만 입으면 핫팬츠가 보일락말락하면서 제법 스타일이 나는 복장이다. 다만 밑에 입어야 할게 핫팬츠가 아니고 그냥 티팬티만 있을뿐이다. 그녀가 몸만 약간 앞으로 숙여도 티팬티로 가려지지 않은 그녀의 엉덩이는 그냥 보여질것이다.
“왠일이야 오늘은 팬티도 있네”
수정은 정말 몇달동안 팬티를 입어 본적이 없었다. 수정은 몸에 안 맞는 옷을 입는듯한 어색함을 느끼며 티팬티를 입어본다. 약간의 갑갑함을 느끼며, 티팬티만을 걸친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워보며 몸을 좌우로 돌려본다. 털이 안 보이니까 육감적인 몸매에 나름 깔끔하고 예뻐보인다. 티를 입자 아슬아슬하게 팬티가 안 보인다. 하지만 뒤쪽을 돌아보니 가만히 서 있는 상태임에도 엉덩이 아랫부분이 살짝 보인다. 티를 살짝 아래로 당겨서 일시적으로 엉덩이가 안 보이게 정돈을 하고 정혁의 집을 나선다. 문을 잠그면서 바로 티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엉덩이 아래부분이 다시 살짝 노출된다.
1분거리에 있는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역시나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시선을 받는다. 한겨울에 티하나만을 걸친 차림이었으니 당연했다. 하지만, 그녀가 난방이 안되는 밖에 있는 시간은 출퇴근 시간중에 3분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녀의 알바 사무실도 전철역에서 1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었다.
추운겨울이지만 그러한 사람들의 시선에 수정은 흥분을 느끼며, 사람들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더 느껴보려 애쓰며 티팬티에 자신의 애액을 적신다. 추운 날씨와 노출하는 흥분에 수정의 젓꼭지는 발딱 섰으며, 그녀의 큰 가슴과 함께 티에 적나라하게 도드라진다. 자신이 노브라인것을 그냥 광고하는듯 하다. 수정은 자신의 젓꼭지가 도드라진것을 늘 지나다닐때 보는 전신거울을 통해 확인했다. 거의 모든 정혁이 만들어준 옷은 그랬다. 처음에는 그와 같은 모습에 수치심이 들었었지만, 이젠 그 수치심을 흥분으로 느끼게 되었다. 평소에는 젓꼭지가 쳐져있기 때문에 흥분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텐데, 정혁이 만들어 준 노출의상을 입고 돌아다니면, 어김없이 그녀의 젓꼭지는 발기된 상태를 숨길수 없었다. 오늘도 수정의 젓꼭지는 출근내내 죽을줄을 몰랐다. 수정은 전철에서 그리고 통로및 계단에서 적당히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자신의 엉덩이나 팬티를 살짝살짝 보여주면서 길거리에서 느낄수 있는 최대한의 흥분만을 적당히 즐기며 회사까지 도착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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