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천수아~ 약먹었냐? 도핑테스트 해야되?? 이틀동안 왜이렇게 날아다니냐? 응? 남자친구가 얼마나 잘해주
길래 그래??"
"아..아니야. 운이지 운"
"우운??? 나도 그 운좀 있었으면 좋겠다. MVP좀 먹어보게"
"그...그래??"
나는 경기종료 후 씻고 나온 뒤 나에게 다가와 나의 등을 팡팡치는 동료를 보고 멋쩍게 웃었다. 사실 활약이
랄까.. 2부이긴 하지만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름 유망한 선수였다. 시내대회 MVP출신의 선수. 그 실력이
어디가지는 않아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때 1부의 문턱까지 내다보았으나 나이가 걸림돌이었고, 20대
후반에 이르자 기복이 심해지고 기량이 하락한것을 스스로도 느꼇다. 하지만 요 이틀간의 몸은 뭐랄까.. 이
십대초반?? 하여튼 자신이 생각하는 전성기의 몸상태.. 그 이상이었다.
어젯밤 집에 돌아간 뒤, 나는 승우와 질펀한 섹스를 했다. 먼저와서 피곤하다고 자고있었던 승우였고, 피곤
하다며 섹스를 거부하면서도 내가 어제 회식자리동안 노팬티로 있었다고 하자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 어땟
는지 물어봤고, 그 와중에 흥분이 최고조로 달하면서 만족스러운 섹스를 했던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요새 이
날아갈듯한 몸상태가 새로 하게된 이 변태적인 행위때문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맛보는 남자친구의 뜨거운 사
랑때문인지 헷갈릴지경이다.
"오늘은 안해야지.."
"응?? 뭘?"
아차.. 생각이 입밖으로 나왔구나...
"수아 요새....치마 자주입고 다닌다?? 운동할때는 반바지나 트레이닝복만 주구장창 입던애가 연속으로 치마
...? 심지어 경기도 잘뛰고...너..."
"으...응??"
"애인 생겼냐?"
"애...애인은 무슨!!"
애인..아니다 단지 취미(?)같은게 생겼을뿐
==================
"으하아...춥다..추워.."
치마가 짧아졌다. 의식하지 않은새 나도 모르게 미니스커트를 골라입어버렸고 20대 초반에 입던 옷이라 그런
지 매우 야하고 짧았다. 계단 오를때 가리지 않는다면 분명 안쪽이 보일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왔고.. 집에 가는 현재, 나의 스커트속에는 속옷이 없다.
그리고 마침 내가 타고 가야할 버스가 도착을 하였고, 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뛰어서 탔고, 마지막 남은
자리를 차지하였고 운이 좋았다며 희히낙낙하던 그때 한 남자가 뒤이어 버스에 올랐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가
눈을 피하였다.
아.... 실수.. 요새 항상 바지만 입고 다녀서 스커트를 입었다는 자각을 안하고 폴짝폴짝 뛰어버렸다... 설
마 보았으려나... 그 생각과 동시에 척추를 타고 짜릿한 무언가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하필 그 남자는 내
자리 옆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있었다.
혹시 내 다리를 쳐다보고 있는것 아닐까..? 아닐수도 있겠지만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리를 꾹 오므렷다.
봤을까? 만약 봤다면 안까지 다보였겠지?? 보지도 엉덩이만 보였을까??... 그냥 t팬티라 생각을할수도.. 아
니다 이 짧은 미니스커트에 티팬티든 노팬티든 변태라고 생각하기는 똑같으리라... 나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
어서 반사된 화면으로 확인을 하였다. 휴대폰하는 척을 하고 있지만 흘끔흘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온몸에
열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다. 짜릿하기도 하면서 스스로가 혐오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너무 부끄럽다..
그러다보니 그가 계속해서 나의 다리를 쳐다보고 있는것만 같다..보여주고 싶다. 그런생각이 머릿속을 강하
게 스치고 지나갔다. 나는 진짜 변태인건가.. 내 옆의 모르는 이에게 내가 노출증의 변태라는것을 각인시키
고 은밀한 부위를 그에게 들키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컸다.
띵동!띵동!
"아저씨 내려요!!!"
그리고 그런 생각에 머리가 어지러울 때쯤.. 그가 급하게 소리치면서 버스에서 내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고
개를 돌려서 그가 내리는 모습을 쳐다보았다... 뭔가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심장이 두근두근
대었다. 마치 첫 데뷔전때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 정류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탓고.. 내 옆으로도 많
은 사람들이 서있다... 그 중 한 남자가 나를 훔쳐본다.. 아직 끝나지 않은듯하다.
==================
"후아...."
뭐랄까 버스안에서 앉아 있었을 뿐인데 그 긴장감은 가히 시합의 그것에 비견되는 느낌이다. 한겨울임에도
감기몸살에 걸린것 처럼 온몸이 뜨거워져있다. 아래에 보지가 너무나 가렵다.. 무언가로 긁어줬으면 하는 그
런 기분이랄까.. 당장이라도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라도 그 질안을 헤집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했다.
그리고 내 눈에 띈 것은 집으로 가는 길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본래 근처의 식당가들의 공용화장실
로 쓰이는것이긴하지만 아는사람들은 누구나 들어가서 볼일을 보곤했고, 나름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
다. 나는 급한마음에 다른것은 재지 않고 바로 눈앞에 보이는 화장실로 향하였다.
쿠웅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나는 얼른 가장 안쪽의 빈칸에 들어가 문고리를 걸어잠군후 치마를 허리
까지 올리고 변기에 앉아 다리를 벌린후 손을 내려 보지를 쓰다듬어 보았다. 애초에 물이 많은 편이었는데
거기다 너무 흥분을 해서 그런가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찌걱...질컥...질컥...질컥
손가락 두개를 질내로 집어넣자 애액이 비벼지는 음란한 소리가 화장실을 가득매웠다. 조용한 화장실에서 소
리가 울려서 그런지 더욱 더 소리가 크게 들렸고 오히려 그것이 나에게 더한 흥분과 배덕감을 주었다.
"아아...아흑....아앙!!...하으윽..좋아..."
누군가 들어오면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만약 남자한테 들킨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강간당하는 것일
까.. 그런 묘한 배덕감.. 그리고 가장 큰 지금 이 최고의 쾌락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내 머릿속
을 지배하였다. 어느새 나는 티셔츠를 위로 들어올리고 브래지어를 내린 후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나
머지 한손은 자연스럽게 나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이 좁은 공용화장실에서는 나의 음란한 액소리와 아래위로 오는 극상의 쾌감에 나오는 나의 신음소리 그리고
그런 나의 몸의 움직임에 따라 끼긱거리는 변기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더이상 머릿속에 불안감따윈 없고
쾌락과 흥분만이 나의 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하으악...하악...학...아흑!!...아아앙!!....하응..."
질컥...질컥.....질컥...
끼익!
"!!!!!!!!!!!!"
흥분이 최고조로 달하여 이내 오르가즘이 찾아올것만 같은 순간 움직이지 않을것만 같았던 공용화장실의 문
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다고 해서 자위를 멈추고 싶지 않았고 멈출수도 없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들킬까봐 두려움도 들었다. 몸에 열이 확 오른다.
"아 씨바... 똥쟁아 빨리 싸고 가자"
"아 잠시만.. 하으.. 시뎅 소리 들어서 뭐할래! 나가있어 임마!"
"허 그래 임마 빨리 싸 새꺄 학원가야지"
학생일까. 남학생으로 예상되는 두명의 인물이 화장실에 들어왔고 나는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서 양손으로
입을 꼭 막았다. 손에서 애액의 비릿한 맛이 느껴졌다. 야릇한 느낌이 더욱 확 올라왔다. 그리고 옆칸에서
볼일을 보는 소리가 왔다. 솔직히 말하면 더러웠다. 하지만 나는 이내 다시 나의 손가락을 아래로 넣었다.
다시금 그 쾌락을 맛보고 싶었다. 조금 더..
똑똑
"??!!"
"저...저기요...여기 휴지가 없어서 그런데.. 휴지좀..."
나는 조심스럽게 휴지를 마구 뽑아서 바닥을 통해 옆칸으로 넘겨주었고 옆칸에서는 학생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들려왔다.
흥분이 깨져버렸다... 보지는 애액으로 엉망이지만 더이상 진행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안하였기에 나 역시
애액을 닦아버리고 치마를 내린 후 옷매무세를 점검하였다.. 이왕이면...브래지어도 하지말까.... 하지만 너
무 티날것 같기도하고 넣어갈 가방도 없어 그냥 포기했다.
끼익
"....?"
이내 나는 재빠르게 안에서 나왔고 밖에서 교복을 입은 상태로 담배를 피고있던 남자아이가 나를 보더니 화
들짝 놀라서 도망친다. 아직 앳되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얼굴도 화악 하고 달아올랐고
치마를 양손으로 잡고 종종걸음으로 이 자리에서 사라졌다.
==========================
스토리 기대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토리 개연성 그런것 원하시면 안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글쓰는데 소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만족으로 쓰는 것이라서 개연성 엉망에 막장으로 치달릴거거든요
ㅇㅅㅇ
길래 그래??"
"아..아니야. 운이지 운"
"우운??? 나도 그 운좀 있었으면 좋겠다. MVP좀 먹어보게"
"그...그래??"
나는 경기종료 후 씻고 나온 뒤 나에게 다가와 나의 등을 팡팡치는 동료를 보고 멋쩍게 웃었다. 사실 활약이
랄까.. 2부이긴 하지만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나름 유망한 선수였다. 시내대회 MVP출신의 선수. 그 실력이
어디가지는 않아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때 1부의 문턱까지 내다보았으나 나이가 걸림돌이었고, 20대
후반에 이르자 기복이 심해지고 기량이 하락한것을 스스로도 느꼇다. 하지만 요 이틀간의 몸은 뭐랄까.. 이
십대초반?? 하여튼 자신이 생각하는 전성기의 몸상태.. 그 이상이었다.
어젯밤 집에 돌아간 뒤, 나는 승우와 질펀한 섹스를 했다. 먼저와서 피곤하다고 자고있었던 승우였고, 피곤
하다며 섹스를 거부하면서도 내가 어제 회식자리동안 노팬티로 있었다고 하자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 어땟
는지 물어봤고, 그 와중에 흥분이 최고조로 달하면서 만족스러운 섹스를 했던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요새 이
날아갈듯한 몸상태가 새로 하게된 이 변태적인 행위때문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맛보는 남자친구의 뜨거운 사
랑때문인지 헷갈릴지경이다.
"오늘은 안해야지.."
"응?? 뭘?"
아차.. 생각이 입밖으로 나왔구나...
"수아 요새....치마 자주입고 다닌다?? 운동할때는 반바지나 트레이닝복만 주구장창 입던애가 연속으로 치마
...? 심지어 경기도 잘뛰고...너..."
"으...응??"
"애인 생겼냐?"
"애...애인은 무슨!!"
애인..아니다 단지 취미(?)같은게 생겼을뿐
==================
"으하아...춥다..추워.."
치마가 짧아졌다. 의식하지 않은새 나도 모르게 미니스커트를 골라입어버렸고 20대 초반에 입던 옷이라 그런
지 매우 야하고 짧았다. 계단 오를때 가리지 않는다면 분명 안쪽이 보일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왔고.. 집에 가는 현재, 나의 스커트속에는 속옷이 없다.
그리고 마침 내가 타고 가야할 버스가 도착을 하였고, 급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뛰어서 탔고, 마지막 남은
자리를 차지하였고 운이 좋았다며 희히낙낙하던 그때 한 남자가 뒤이어 버스에 올랐고 나와 눈이 마주쳤다가
눈을 피하였다.
아.... 실수.. 요새 항상 바지만 입고 다녀서 스커트를 입었다는 자각을 안하고 폴짝폴짝 뛰어버렸다... 설
마 보았으려나... 그 생각과 동시에 척추를 타고 짜릿한 무언가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하필 그 남자는 내
자리 옆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있었다.
혹시 내 다리를 쳐다보고 있는것 아닐까..? 아닐수도 있겠지만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리를 꾹 오므렷다.
봤을까? 만약 봤다면 안까지 다보였겠지?? 보지도 엉덩이만 보였을까??... 그냥 t팬티라 생각을할수도.. 아
니다 이 짧은 미니스커트에 티팬티든 노팬티든 변태라고 생각하기는 똑같으리라... 나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
어서 반사된 화면으로 확인을 하였다. 휴대폰하는 척을 하고 있지만 흘끔흘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온몸에
열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다. 짜릿하기도 하면서 스스로가 혐오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너무 부끄럽다..
그러다보니 그가 계속해서 나의 다리를 쳐다보고 있는것만 같다..보여주고 싶다. 그런생각이 머릿속을 강하
게 스치고 지나갔다. 나는 진짜 변태인건가.. 내 옆의 모르는 이에게 내가 노출증의 변태라는것을 각인시키
고 은밀한 부위를 그에게 들키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컸다.
띵동!띵동!
"아저씨 내려요!!!"
그리고 그런 생각에 머리가 어지러울 때쯤.. 그가 급하게 소리치면서 버스에서 내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고
개를 돌려서 그가 내리는 모습을 쳐다보았다... 뭔가 아쉬우면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심장이 두근두근
대었다. 마치 첫 데뷔전때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 정류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탓고.. 내 옆으로도 많
은 사람들이 서있다... 그 중 한 남자가 나를 훔쳐본다.. 아직 끝나지 않은듯하다.
==================
"후아...."
뭐랄까 버스안에서 앉아 있었을 뿐인데 그 긴장감은 가히 시합의 그것에 비견되는 느낌이다. 한겨울임에도
감기몸살에 걸린것 처럼 온몸이 뜨거워져있다. 아래에 보지가 너무나 가렵다.. 무언가로 긁어줬으면 하는 그
런 기분이랄까.. 당장이라도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라도 그 질안을 헤집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했다.
그리고 내 눈에 띈 것은 집으로 가는 길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본래 근처의 식당가들의 공용화장실
로 쓰이는것이긴하지만 아는사람들은 누구나 들어가서 볼일을 보곤했고, 나름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
다. 나는 급한마음에 다른것은 재지 않고 바로 눈앞에 보이는 화장실로 향하였다.
쿠웅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나는 얼른 가장 안쪽의 빈칸에 들어가 문고리를 걸어잠군후 치마를 허리
까지 올리고 변기에 앉아 다리를 벌린후 손을 내려 보지를 쓰다듬어 보았다. 애초에 물이 많은 편이었는데
거기다 너무 흥분을 해서 그런가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찌걱...질컥...질컥...질컥
손가락 두개를 질내로 집어넣자 애액이 비벼지는 음란한 소리가 화장실을 가득매웠다. 조용한 화장실에서 소
리가 울려서 그런지 더욱 더 소리가 크게 들렸고 오히려 그것이 나에게 더한 흥분과 배덕감을 주었다.
"아아...아흑....아앙!!...하으윽..좋아..."
누군가 들어오면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만약 남자한테 들킨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강간당하는 것일
까.. 그런 묘한 배덕감.. 그리고 가장 큰 지금 이 최고의 쾌락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다는 마음이 내 머릿속
을 지배하였다. 어느새 나는 티셔츠를 위로 들어올리고 브래지어를 내린 후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나
머지 한손은 자연스럽게 나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이 좁은 공용화장실에서는 나의 음란한 액소리와 아래위로 오는 극상의 쾌감에 나오는 나의 신음소리 그리고
그런 나의 몸의 움직임에 따라 끼긱거리는 변기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더이상 머릿속에 불안감따윈 없고
쾌락과 흥분만이 나의 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하으악...하악...학...아흑!!...아아앙!!....하응..."
질컥...질컥.....질컥...
끼익!
"!!!!!!!!!!!!"
흥분이 최고조로 달하여 이내 오르가즘이 찾아올것만 같은 순간 움직이지 않을것만 같았던 공용화장실의 문
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다고 해서 자위를 멈추고 싶지 않았고 멈출수도 없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들킬까봐 두려움도 들었다. 몸에 열이 확 오른다.
"아 씨바... 똥쟁아 빨리 싸고 가자"
"아 잠시만.. 하으.. 시뎅 소리 들어서 뭐할래! 나가있어 임마!"
"허 그래 임마 빨리 싸 새꺄 학원가야지"
학생일까. 남학생으로 예상되는 두명의 인물이 화장실에 들어왔고 나는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서 양손으로
입을 꼭 막았다. 손에서 애액의 비릿한 맛이 느껴졌다. 야릇한 느낌이 더욱 확 올라왔다. 그리고 옆칸에서
볼일을 보는 소리가 왔다. 솔직히 말하면 더러웠다. 하지만 나는 이내 다시 나의 손가락을 아래로 넣었다.
다시금 그 쾌락을 맛보고 싶었다. 조금 더..
똑똑
"??!!"
"저...저기요...여기 휴지가 없어서 그런데.. 휴지좀..."
나는 조심스럽게 휴지를 마구 뽑아서 바닥을 통해 옆칸으로 넘겨주었고 옆칸에서는 학생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들려왔다.
흥분이 깨져버렸다... 보지는 애액으로 엉망이지만 더이상 진행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불안하였기에 나 역시
애액을 닦아버리고 치마를 내린 후 옷매무세를 점검하였다.. 이왕이면...브래지어도 하지말까.... 하지만 너
무 티날것 같기도하고 넣어갈 가방도 없어 그냥 포기했다.
끼익
"....?"
이내 나는 재빠르게 안에서 나왔고 밖에서 교복을 입은 상태로 담배를 피고있던 남자아이가 나를 보더니 화
들짝 놀라서 도망친다. 아직 앳되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얼굴도 화악 하고 달아올랐고
치마를 양손으로 잡고 종종걸음으로 이 자리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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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데 소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만족으로 쓰는 것이라서 개연성 엉망에 막장으로 치달릴거거든요
ㅇㅅㅇ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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