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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너무 덥다 브레지어에 땀만 차고 답답하고 안하자니 가슴처질까 무섭고
남자들은 모를거야 답답하고 불편한거 짜증나 ‘
한 여름 높은 불쾌지수에 괜한 짜증만 났다
아까부터 배에서는 꼬르륵거리며 다이어트 하는탓인가
평소보다 더 식욕이 돋는거 같은 기분
그래도 끼니는 챙겨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원룸촌을 나와 근처에 동네 마트로 갔지만
장사가 안되는지 에어컨조차 꺼져있고 더운바람만 내뱉는 선풍기는
시끄러운 모터소리를 내며 돌아가고있었다.
------------------------------------------------------------------------
무얼 살까 이리 저리 둘러보던 중 이상한 느낌의 커플이
구석진 곳에서 서성이는걸 발견했다
" 멀 하는거지? 뭐 훔쳐가나? ‘
괜한 오지랖인지 마트 직원에게 얘기를 할까 고민하던중
진열대 아랫쪽에서 물티슈를 집으려 쪼그려앉던 여자 입에서 조그맣게 신음 소리가 났다
" 잘못들었나? " 라는 마음에 되새겨봤지만
분명 흥분한듯한 느낌의 신음소리가 났고
그런 여자를 쳐다보던 남자는 무언가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었다
호기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순간
그 커플은 물티슈를 계산하고 밖으로 나가버렸고
지루한 주말에 신나는 사건을 기대한탓인가 허무해져버렸다
------------------------------------------------------------------------
대충 이것저것 군것질거리와 인스턴트 냉동식품따위를 사서는
자취방으로 돌아왔더니 건너편 원룸 남자가 또 창문에서 서성이며
내 방을 쳐다보는게 아닌가
" 아~ 짜증나 저 변태새끼 저번에 샤워하고 나왔을때도 쳐다보더만~ ‘
마트에서 장을 보고 무거운 비닐봉지를 들고 땀을 삐질 흘리며 왔던터라
불쾌지수때문에 건너편 원룸 남자가 훔쳐보는 변태같은 행동에 짜증스레 창문 커튼을 닫았다
------------------------------------------------------------------------
" 진짜!! 동네가 이상한건가 별 변태같은 새끼들만 살아 ‘
몇일전 밤에 혼자 손장난을 하며 보지를 달래려고
찬물로 샤워하고 알몸으로 나왔더니 건너편 원룸에 남자가
창문에서 고개만 내밀고 훔쳐보고 있던게 아닌가
순간 놀라 얼른 커튼을 닫긴 했지만
그 남자는 그날 새벽까지 내 방만 쳐다보는거 같았다
일때문에 남자친구를 못본지 벌써 두달 가까이 되던터라
속으로 욕구불만이 쌓였고 왠 이상한 변태새끼때문에 머리꼭대기 까지 짜증은 치았다
안그래도 몇일전에 혼자 욕구 불만을 해결하려고
인터넷으로 조잡한 진동형 에그를 하나 주문했었고
오늘에서야 택배가 왔던터라 짜증이 났지만 밤에
에그로 보지를 달랠 생각에 그나마 참기로 했다
------------------------------------------------------------------------
문제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진동형 에그였어
두달 가까이 남자친구를 못봐서 보지에는 거미줄만 쳐져있지
손장난으로는 잔뜩 달아오르기만 하고 만족감이 없더라고
몇일전에 인터넷으로 샀던 진동형 에그가 오늘에서야 택배가 온거야
아... 낮에 마트를 다녀왔을때 건너편 원룸 변태새끼가 훔쳐f던걸 잊었던거지
저녁을 차려먹고 음식냄새 때문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놓고
그대로 샤워를 하러 갔어
건너편 건물 변태새끼를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는
------------------------------------------------------------------------
찬물로 샤워를 하니까 한낮에 땀으로 범벅됐던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에 기분이 좋더라고
거울에 발가벗은 몸을 비쳐보니까
처음으로 성인용품을 사용해본다는 설렘때문인지 젖꼭지가 살짝 딱딱해져있더라구
보지에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수압으로 살살 간질이는데
나도 모르게 " 하앙~~ " 하고 신음 소리가 내뱉어지는거 있지
설레는 마음에 샤워를 하고 발가벗은 알몸으로 나와서
스킨 로션 기초 바르고 온몸에 부드럽게 은은한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을 바르면서
젖꼭지와 보지를 살짝살짝 만져줬지
택배가 왔을때 잠깐 스위치 ON 시켜봤던 터라
보지를 달랠 에그가 지금 당장은 일 때문에 못 만나는 남자친구보다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할까?
그때라도 건너편 건물 남자가 훔쳐보고 있다는걸 눈치 챘었어야 됐어
그럼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
" 주의 윤활제를 충분히 바른 상태에서 사용하세요 “
“ 질내 삽입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세요 상처를 유발할수있습니다 .......... ”
처음 사용해보는 성인용품이라 그런지 설명서 토시하나 안빼놓고 읽어봤지
뭐 그 내용이 그 내용인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남자친구랑 가끔 쓰던 젤이랑 콘돔을 찾아놓고
조명도 은은하게 바꿔놓고 그래도 살짝 분위기도 내보려고 향초도 하나 켜놨어
" 위이이잉~~~~~ "
가끔 야동에서 보던 진동기 소리가 바로 코 앞에서 들리니까 괜히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
보지에다 젤을 쭉~ 짜셔 바르고 바르는김에
손톱으로 클리를 살살 간지럽히면서 준비운동좀 했지
손가락을 쭉 펴서 보지안에 넣어보니까 벌써 애액이 질퍽하더라
침대에 누워서 한손으로는 손가락으로 보지안에 살살 쑤셔대면서
다른손으로는 클리를 손바닥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듯 문질렀어
" 하앙~~!! 앙~~~ " 하면서 신음소리가 자연스럽게 났지
천천히 보지를 흥분시켜갔어
------------------------------------------------------------------------
클리를 중지손가락 밑으로 손바닥 튀어나온데 있잖아
거기로 클리에 대고 동그라미 그리듯이 꾸욱 누른상태로 문질러대고
보지에 쑤셨다가 뺀 손으로는 애액이 잔뜩 묻어있어서
미끌거리는걸 젖꼭지랑 유륜 주변에 뭍혀놓고 손톱으로 젖꼭지를 긁어댔지
점점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더라구 보지에서는 질퍽거리면서 애액이 흘렀고
켜놓은 향초에 취해서인지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어
그때쯤이었나?
건너편 건물에 남자가 날 보고있는걸 발견한거야
순간 놀라서 온몸이 굳어버렸어
------------------------------------------------------------------------
남자랑 딱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놀라서
보지랑 젖꼭지를 간지럽히던 손은 움직일 생각도 못하고
마치 세상이 멈춰버린 느낌이었어
찰나였지만 길게 느껴졌던 시간에 자세히 보니까
그 남자도 발가벗고 날 바라보는 자세로 자지를 흔들어대고있던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어
그 남자가 자세히 볼수있도록 M자로 가랑이를 벌리고는
옆에 준비해둔 조잡한 싸구려 진동형 에그를 그냥 보지안에 푹 쑤셔박아버렸어
" 위잉~~~~ " 하는 소리에 애액으로 질퍽거리는 보지 안으로 쏙~ 하고
들어간 에그가 처음 켜봤을때는 별로 쎄보이지않던 진동이
갑자기 왜 그렇게 온몸을 떨리게 만들던지
그 남자는 내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보더니만 창가쪽으로 더 다가와서
날 더 유심히 쳐다보기 시작했어
------------------------------------------------------------------------
에그를 보지에 쑤셔박아놓고 가슴을 주무르고 클리를 간질이면서
혼자 자위하는 모습을 평소에 변태새끼라고 욕하던 남자한테 보여지고있다는게
이렇게 흥분될줄은 평소에 상상도 못했거든
점점 남자는 손으로 잡고있던 자지를 더 거칠게 흔들어 대기 시작했고
나도 거기에 맞춰서 보지에 쑤셔박아넣은 에그를 느끼면서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어
점점 보지에서 애액은 질퍽하게 흘러나오고
젖꼭지를 흥분해서 딱딱해서 손톱으로 튕기니까 짜릿한 기분이 들정도였지
클리는 손바닥으로 문질러대니까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는거야
마치 그 남자가 창문에서 날 쳐다보며 자위하던 박자에 맞춰서
박아대는것처럼 느껴지기 까지 했어
------------------------------------------------------------------------
평소에 주변사람들에게 정숙한 여자로 대하는 행동과는 다르게
날 훔쳐보던 변태새끼랑 서로 발가벗은 알몸으로 바라보며
자위를 하고 느껴지는 내 모습을 깨닫고는 너무 놀랐어
그 순간 난 창문 커튼을 확~ 하고 닫아버렸고
커튼 끝단을 부여잡고 건너편 건물 남자 눈치를 살며시 훔쳐봤어
그 남자는 금새 사정을 한건지 휴지를 자지에 대고는
허둥지둥 거리는 모습이 이상하게 꽤 귀엽게 느껴지더라고
------------------------------------------------------------------------
거진 두달이 되서야 남자친구를 만났어
서로 일때문에 시간이 안맞아서 못 봤지만
오랜 연애기간때문인지 그렇게 설레지는 않더라
권태기는 아니지만
남자친구랑은 뭔가 안맞았어
특히 속궁합이 안맞더라
난 욕구불만이 쌓이면 혼자 자위를 할 정도로
섹..스 하는걸 좋아하는데 반면
남자친구는 섹..스에 대해서는 그냥 평범했어
애무도 적었고 "박고" "싸고" "끝" 이랄까?
그래서 남자친구와의 섹..스는 그다지 설레지 않더라구
차라리 저번에 ㎢?진동기가 사랑스럽지
------------------------------------------------------------------------
남자친구와 지루한 영화를 보고
매번 가던 카페에서 매번 마시던 커피를 마시고
그다지 깔끔하지 않은 식당에서 분위기 없는 저녁을 먹고
재미없는 데이트의 끝은
언제나 내 자취방에서의 무미건조한 섹..스
솔직히 난 지루했어
남자친구 혼자 내 위에서 헉헉 대는데
" 지금 드라마 할텐데 티비 켜놓고 할껄 그랬나? "
" 티비 보면서 대주면 좀 덜 지루할텐데 "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니까
" 어? 근데 커튼은 언제 열어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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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섹..스. 도중에 주위를 돌아보다 발견한거야
" 커튼이 왜 열려있지? "
설마 아까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와서 열어놓은건가?
분명 저번에 변태새끼와의 일 이후에 일주일이 다 되도록
닫아놓고 한번도 걷은적 없는데
남자친구의 헉헉대는 소리에 맞춰서
억지로 연기하듯 신음 소리를 내주는 도중에
불연듯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걷어져있는 커튼 넘어로
설마... 설마......
지금 남자친구와의 섹..스를 훔쳐보고있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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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너무 덥다 브레지어에 땀만 차고 답답하고 안하자니 가슴처질까 무섭고
남자들은 모를거야 답답하고 불편한거 짜증나 ‘
한 여름 높은 불쾌지수에 괜한 짜증만 났다
아까부터 배에서는 꼬르륵거리며 다이어트 하는탓인가
평소보다 더 식욕이 돋는거 같은 기분
그래도 끼니는 챙겨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원룸촌을 나와 근처에 동네 마트로 갔지만
장사가 안되는지 에어컨조차 꺼져있고 더운바람만 내뱉는 선풍기는
시끄러운 모터소리를 내며 돌아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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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살까 이리 저리 둘러보던 중 이상한 느낌의 커플이
구석진 곳에서 서성이는걸 발견했다
" 멀 하는거지? 뭐 훔쳐가나? ‘
괜한 오지랖인지 마트 직원에게 얘기를 할까 고민하던중
진열대 아랫쪽에서 물티슈를 집으려 쪼그려앉던 여자 입에서 조그맣게 신음 소리가 났다
" 잘못들었나? " 라는 마음에 되새겨봤지만
분명 흥분한듯한 느낌의 신음소리가 났고
그런 여자를 쳐다보던 남자는 무언가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었다
호기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순간
그 커플은 물티슈를 계산하고 밖으로 나가버렸고
지루한 주말에 신나는 사건을 기대한탓인가 허무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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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것저것 군것질거리와 인스턴트 냉동식품따위를 사서는
자취방으로 돌아왔더니 건너편 원룸 남자가 또 창문에서 서성이며
내 방을 쳐다보는게 아닌가
" 아~ 짜증나 저 변태새끼 저번에 샤워하고 나왔을때도 쳐다보더만~ ‘
마트에서 장을 보고 무거운 비닐봉지를 들고 땀을 삐질 흘리며 왔던터라
불쾌지수때문에 건너편 원룸 남자가 훔쳐보는 변태같은 행동에 짜증스레 창문 커튼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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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동네가 이상한건가 별 변태같은 새끼들만 살아 ‘
몇일전 밤에 혼자 손장난을 하며 보지를 달래려고
찬물로 샤워하고 알몸으로 나왔더니 건너편 원룸에 남자가
창문에서 고개만 내밀고 훔쳐보고 있던게 아닌가
순간 놀라 얼른 커튼을 닫긴 했지만
그 남자는 그날 새벽까지 내 방만 쳐다보는거 같았다
일때문에 남자친구를 못본지 벌써 두달 가까이 되던터라
속으로 욕구불만이 쌓였고 왠 이상한 변태새끼때문에 머리꼭대기 까지 짜증은 치았다
안그래도 몇일전에 혼자 욕구 불만을 해결하려고
인터넷으로 조잡한 진동형 에그를 하나 주문했었고
오늘에서야 택배가 왔던터라 짜증이 났지만 밤에
에그로 보지를 달랠 생각에 그나마 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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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인터넷으로 구입한 진동형 에그였어
두달 가까이 남자친구를 못봐서 보지에는 거미줄만 쳐져있지
손장난으로는 잔뜩 달아오르기만 하고 만족감이 없더라고
몇일전에 인터넷으로 샀던 진동형 에그가 오늘에서야 택배가 온거야
아... 낮에 마트를 다녀왔을때 건너편 원룸 변태새끼가 훔쳐f던걸 잊었던거지
저녁을 차려먹고 음식냄새 때문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놓고
그대로 샤워를 하러 갔어
건너편 건물 변태새끼를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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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샤워를 하니까 한낮에 땀으로 범벅됐던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에 기분이 좋더라고
거울에 발가벗은 몸을 비쳐보니까
처음으로 성인용품을 사용해본다는 설렘때문인지 젖꼭지가 살짝 딱딱해져있더라구
보지에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수압으로 살살 간질이는데
나도 모르게 " 하앙~~ " 하고 신음 소리가 내뱉어지는거 있지
설레는 마음에 샤워를 하고 발가벗은 알몸으로 나와서
스킨 로션 기초 바르고 온몸에 부드럽게 은은한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을 바르면서
젖꼭지와 보지를 살짝살짝 만져줬지
택배가 왔을때 잠깐 스위치 ON 시켜봤던 터라
보지를 달랠 에그가 지금 당장은 일 때문에 못 만나는 남자친구보다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할까?
그때라도 건너편 건물 남자가 훔쳐보고 있다는걸 눈치 챘었어야 됐어
그럼 이렇게까지 안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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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윤활제를 충분히 바른 상태에서 사용하세요 “
“ 질내 삽입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세요 상처를 유발할수있습니다 .......... ”
처음 사용해보는 성인용품이라 그런지 설명서 토시하나 안빼놓고 읽어봤지
뭐 그 내용이 그 내용인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남자친구랑 가끔 쓰던 젤이랑 콘돔을 찾아놓고
조명도 은은하게 바꿔놓고 그래도 살짝 분위기도 내보려고 향초도 하나 켜놨어
" 위이이잉~~~~~ "
가끔 야동에서 보던 진동기 소리가 바로 코 앞에서 들리니까 괜히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
보지에다 젤을 쭉~ 짜셔 바르고 바르는김에
손톱으로 클리를 살살 간지럽히면서 준비운동좀 했지
손가락을 쭉 펴서 보지안에 넣어보니까 벌써 애액이 질퍽하더라
침대에 누워서 한손으로는 손가락으로 보지안에 살살 쑤셔대면서
다른손으로는 클리를 손바닥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듯 문질렀어
" 하앙~~!! 앙~~~ " 하면서 신음소리가 자연스럽게 났지
천천히 보지를 흥분시켜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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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를 중지손가락 밑으로 손바닥 튀어나온데 있잖아
거기로 클리에 대고 동그라미 그리듯이 꾸욱 누른상태로 문질러대고
보지에 쑤셨다가 뺀 손으로는 애액이 잔뜩 묻어있어서
미끌거리는걸 젖꼭지랑 유륜 주변에 뭍혀놓고 손톱으로 젖꼭지를 긁어댔지
점점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더라구 보지에서는 질퍽거리면서 애액이 흘렀고
켜놓은 향초에 취해서인지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어
그때쯤이었나?
건너편 건물에 남자가 날 보고있는걸 발견한거야
순간 놀라서 온몸이 굳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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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랑 딱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놀라서
보지랑 젖꼭지를 간지럽히던 손은 움직일 생각도 못하고
마치 세상이 멈춰버린 느낌이었어
찰나였지만 길게 느껴졌던 시간에 자세히 보니까
그 남자도 발가벗고 날 바라보는 자세로 자지를 흔들어대고있던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어
그 남자가 자세히 볼수있도록 M자로 가랑이를 벌리고는
옆에 준비해둔 조잡한 싸구려 진동형 에그를 그냥 보지안에 푹 쑤셔박아버렸어
" 위잉~~~~ " 하는 소리에 애액으로 질퍽거리는 보지 안으로 쏙~ 하고
들어간 에그가 처음 켜봤을때는 별로 쎄보이지않던 진동이
갑자기 왜 그렇게 온몸을 떨리게 만들던지
그 남자는 내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보더니만 창가쪽으로 더 다가와서
날 더 유심히 쳐다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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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를 보지에 쑤셔박아놓고 가슴을 주무르고 클리를 간질이면서
혼자 자위하는 모습을 평소에 변태새끼라고 욕하던 남자한테 보여지고있다는게
이렇게 흥분될줄은 평소에 상상도 못했거든
점점 남자는 손으로 잡고있던 자지를 더 거칠게 흔들어 대기 시작했고
나도 거기에 맞춰서 보지에 쑤셔박아넣은 에그를 느끼면서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했어
점점 보지에서 애액은 질퍽하게 흘러나오고
젖꼭지를 흥분해서 딱딱해서 손톱으로 튕기니까 짜릿한 기분이 들정도였지
클리는 손바닥으로 문질러대니까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는거야
마치 그 남자가 창문에서 날 쳐다보며 자위하던 박자에 맞춰서
박아대는것처럼 느껴지기 까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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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주변사람들에게 정숙한 여자로 대하는 행동과는 다르게
날 훔쳐보던 변태새끼랑 서로 발가벗은 알몸으로 바라보며
자위를 하고 느껴지는 내 모습을 깨닫고는 너무 놀랐어
그 순간 난 창문 커튼을 확~ 하고 닫아버렸고
커튼 끝단을 부여잡고 건너편 건물 남자 눈치를 살며시 훔쳐봤어
그 남자는 금새 사정을 한건지 휴지를 자지에 대고는
허둥지둥 거리는 모습이 이상하게 꽤 귀엽게 느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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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두달이 되서야 남자친구를 만났어
서로 일때문에 시간이 안맞아서 못 봤지만
오랜 연애기간때문인지 그렇게 설레지는 않더라
권태기는 아니지만
남자친구랑은 뭔가 안맞았어
특히 속궁합이 안맞더라
난 욕구불만이 쌓이면 혼자 자위를 할 정도로
섹..스 하는걸 좋아하는데 반면
남자친구는 섹..스에 대해서는 그냥 평범했어
애무도 적었고 "박고" "싸고" "끝" 이랄까?
그래서 남자친구와의 섹..스는 그다지 설레지 않더라구
차라리 저번에 ㎢?진동기가 사랑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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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지루한 영화를 보고
매번 가던 카페에서 매번 마시던 커피를 마시고
그다지 깔끔하지 않은 식당에서 분위기 없는 저녁을 먹고
재미없는 데이트의 끝은
언제나 내 자취방에서의 무미건조한 섹..스
솔직히 난 지루했어
남자친구 혼자 내 위에서 헉헉 대는데
" 지금 드라마 할텐데 티비 켜놓고 할껄 그랬나? "
" 티비 보면서 대주면 좀 덜 지루할텐데 "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니까
" 어? 근데 커튼은 언제 열어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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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섹..스. 도중에 주위를 돌아보다 발견한거야
" 커튼이 왜 열려있지? "
설마 아까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와서 열어놓은건가?
분명 저번에 변태새끼와의 일 이후에 일주일이 다 되도록
닫아놓고 한번도 걷은적 없는데
남자친구의 헉헉대는 소리에 맞춰서
억지로 연기하듯 신음 소리를 내주는 도중에
불연듯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걷어져있는 커튼 넘어로
설마... 설마......
지금 남자친구와의 섹..스를 훔쳐보고있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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