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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의 능욕일기 - 회상 - 프롤로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51 1,381회 0건
안녕하세요~ 며칠 안 되서 글을 다시 올리게 됐네요 ㅎ
정작 그녀의 은신술과 투명인간이 되다는 제대로 된 스토리가 안나오는데
막상 새로운 소재로 글을 쓰니 그에 대한 아이디어는 그래도 조금씩 나오네요ㅠ

원래 단편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스토리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이번에 쓴 회상편은 소프트한 노출로 시작해서 점점 음란해져 가는 모습을 쓰게 될 것 같고, 지유의 능욕일기 기존 편에는 이미 암캐로 길들여져 하드한 노출을 하는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그녀의 은신술"과 "투명인간이 되다"가 재개 되기 전까지 어느정도 만족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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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인님에게 바쁜 일이 있어 집에 홀로 누워 있었다. 주인님을 보지 못한 나는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었고, 그런 마음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밝히는 여자가 아니었는데... 언제 이렇게 되어 버린 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처음 노출을 했던 때가 떠올랐다.

<그녀의 회상>
처음 노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소라넷 때문이었다. 우연히 친구들이 소라넷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들었고, 호기심에 접속해본 소라넷은 나에게 신세계였다. 특히 그 중에서도 사람들 앞에서 그들 모르게 하는 여성들의 노출은 굉장히 스릴 있어 보였고, 아름다워 보였다. 그리고 어느덧 아름다운 그녀들의 노출을 동경하고 있었다.

‘나도 저렇게 노출을 해볼 수 있을까...?’

잠을 자기 전에도, 길을 걸으면서도 머릿속에는 노출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었고, 그 생각은 점점 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첫 노출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처음이라 과감한 도전은 할 수 없었기에 새벽 두시가 되어가는 늦은 밤에 노출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어떤 복장을 입을 지 한참동안 고민했지만 역시 레깅스가 가장 무난할 것 같았다. 결국은 하얀색 레깅스에 골반까지 내려오는 후드티를 걸쳤다. 그동안은 레깅스를 입을 때면 항상 엉덩이 밑까지는 충분히 가려지는 것을 입었었기에 나에게는 이것만으로도 꽤나 큰 결심이었다. 속옷도 입지 않을까 했지만 차마 그렇게까지는 용기가 나지 않았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집 밖으로 나가보니 늦은 밤이라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었고, 어두워서 누군가 다가와도 들킬 것 같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나온 나는 주변을 살피고는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도 사람들은 없었다.

소라넷에서 보던 노출에 비하면 굉장히 소심하고 노출 같지도 않은 도전이었지만 첫 노출이었던 나는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고, 보지가 촉촉하게 젖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막상 노출을 하러 나왔는데 인적도 없고 혼자 걷다보니 흥분은 점점 사그라들어 버렸다. 그렇다고 여기서 옷을 벗을 용기는 차마 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조금 더 시내 쪽으로 나가려 동네 번화가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역시나 대부분 불이 꺼져있었고, 인적은 없었다. 그렇게 조금을 더 걷다보니 불이 환하게 켜진 편의점이 보였다. 24시 운영하는 편의점이라 아직 문을 닫지 않고 있었다. 나는 잠시 편의점의 불이 비치지 않는 옆 건물에 서서 잠시 고민했다.

‘들어가 볼까...?’

고민은 길지 않았고, 기왕 여기까지 온 거 좀 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편의점의 문을 열고 들어갔고, 딸랑 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알바는 나를 쳐다보며 인사를 했다. 그리고 점원의 눈이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레깅스만 입은 내 다리와 그 사이로 눈길이 향하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점원의 눈길에 살짝 부끄러워진 나는 빠르게 걸어 점원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걸어갔다. 별 거 아닌 노출이었지만 짧은 순간 흥분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판대 뒤에 숨어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내 옆에는 전신 거울이 있었다. 전신 거울을 보니 골반 아래로는 레깅스밖에 입지 않은 내 모습이 그대로 비치고 있었다. 하얀색의 얇은 레깅스라 밝은 불빛을 받아 속살이 은은하게 비치는 듯 했다. 태어나서 가장 야릇한 옷차림으로 밖에 나왔다는 생각에 나는 전신거울을 앞에 두고 내 모습을 천천히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뒷모습을 보니 타이트한 레깅스 위로 팬티자국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평상시에는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팬티를 입고 레깅스를 신었었지만 노출을 한다는 생각에 집에서 입고 있던 속옷을 그대로 입고 나오느라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듯 했다. 레깅스 위로 드러난 팬티자국은 꽤나 야릇한 모습이었고, 붉은 색의 팬티 색이 은은하게 비쳐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흥분하던 나는 그 모습이 더 섹시해 보였다. 그리고 이 모습을 점원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였고, 점원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나는 바로 행동에 옮기고 있었다.

점원의 앞으로 간 나는 점원을 등진 채로 맨 밑에 있는 물건을 고르는 척 허리를 숙였다. 가만히 서있어도 드러나는 팬티자국이었으니 허리를 숙이면서 팬티자국은 더욱 도드라졌고, 일부러 엉덩이를 점원이 있는 방향으로 들어올렸다. 돌아서 확인해 볼 수는 없었지만 점원의 시선이 팬티라인이 도드라진 내 엉덩이를 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고 있었다. 좀 더 과감해진 엉덩이를 양옆으로 살랑살랑 흔들며 어떤 물건을 고를지 고민하는 척을 했다. 그리고 점원의 표정을 확인해보기 위해 고개를 살짝 돌렸고, 점원은 상기된 표정으로 내 엉덩이를 쳐다보다가 내가 고개를 돌리자 시선을 피하며 딴청을 피우고 있었다. 나는 그런 점원을 잠시 쳐다보다가 좀 더 과감한 생각이 들어 점원에게 다가가 물었다.

“저기... 화장실이 어디 있나요?”

“화장실은 나가셔서 왼쪽 골목으로 돌면 안쪽에 있어요.”

나는 점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는 편의점 밖으로 나와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은 굉장히 어두웠고, 화장실은 깊숙한 곳에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했다. 잠시 망설이던 나는 그 자리에서 레깅스를 벗고 팬티도 마저 벗어버렸다. 야외에서 보지와 엉덩이 속살을 그대로 드러냈던 첫 경험이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살짝 만져보니 이미 젖어있었고, 팬티도 흘러나온 애액에 촉촉해져 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팬티를 접어 바닥에 놓았고, 노팬티인 채로 레깅스를 다시 입었다. 속옷을 입지 않은 보지에 레깅스가 닿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나는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갔고, 일단은 전신거울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니 아쉽게도 보지자국이 선명히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좀 만 자세히 보면 보지에 파고든 보지 자국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하얀 레깅스여서인지 보지털이 레깅스 위로 살짝 비쳐지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야릇해보였다. 뒤로 돌아 뒷모습을 확인해보니 팬티자국 대신 엉덩이의 살 자국이 살며시 드러나 있었다. 점원이 다시 본다면 아까 입고 있다는 팬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또다시 아까와 같은 자리에서 엉덩이를 들고 물건을 고르는 척 했다. 내가 노팬티인 사실을 점원이 눈치 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점원이 그 사실을 눈치 챘는지 아까보다 더 흥분된 표정으로 내 엉덩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점원이 서있는 카운터 앞에도 거울이 있는 게 보였고, 그 거울 위로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그곳에는 미처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이 비쳐져 있었다.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자 타이트한 레깅스가 더욱 밀착됐고, 그 덕분에 보지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점원을 다시 보니 점원의 시선은 정확히 레깅스 위로 드러난 내 보지를 향하고 있었다. 그 사실을 느낀 순간 움찔 거리며 보지에서 또다시 애액이 새어나오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하얀 레깅스가 회색으로 젖으며 보지 위로 물드는 게 보였다. 젖어드는 레깅스를 점원도 그대로 확인했을 게 틀림없었다. 순간 겁이 난 나는 이대로 도망갈까 고민했지만 그건 더 이상해 보일 것 같았다. 그래서 잠시 엉덩이를 치켜든 그 자세 그대로 있었고, 점원은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결국 나는 태연한 척 물건 하나를 집어든 채 점원에게 계산을 하려 다가갔다. 점원의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내 얼굴도 흥분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점원은 계산을 하면서도 젖어들고 있는 내 레깅스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계산을 마치고 빠르게 편의점을 빠져나왔고, 심장은 계속 두근거리고 있었다. 집에 와서도 진정이 되지 않았던 나는 쉽게 잠이 들지 못했고, 계속 노출을 하는 상상을 하며 야릇한 기분을 느끼다 겨우 잠이 들었다.

그렇게 첫 노출을 시도하고 며칠 간 일이 많아 점점 그 감각을 잊어갈 때 쯤 늦은 새벽 문자 한통이 날라왔다. 그날을 기억하냐는 내용과 함께 동영상이 첨부되어 있었다. 무슨 뜻인지를 생각하며 무심결에 동영상을 재생시킨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동영상에는 편의점에서 첫 노출을 시도하던 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어두운 골목에서 속옷을 벗고 젖은 보지를 확인하던 모습과 내 얼굴까지. 그렇게 어두웠던 날인데도 이상하리만치 내 모습이 확연하게 보일 정도로 촬영 돼 있었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그 곳이 범죄가 잦은 곳이라 어두운 곳에서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고성능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놀란 가슴을 움켜쥐며 동영상을 다 확인할 무렵 문자가 한통 더 날라왔다.

“이거 인터넷에 올리면 어떻게 될 거 같아? 재밌을 것 같지 않아?”

나는 그 문자에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몸을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고 있었다. 당장 전화를 해보고 싶었지만 제대로 된 전화번호로 온 문자가 아니었다. 그리고 또다시 문자가 왔다.

“이제 내말 안 들으면 어떻게 될지 알거야. 그래도... 좀 더 확실하게 해두는 게 낫겠지?
지금 바로 지난 번에 속옷을 벗었던 골목으로 와. 만약에 오지 않으면... 알지?”

나는 그 문자를 받고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대체 어떻게 그 모습이 그렇게 찍혀 있는 건지,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끝없는 물음이 이어졌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모든 게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 그때 또다시 진동이 울린다.

“지금 바로 오라고 했을텐데...? 기회는 이번 한번 뿐이야.”

나는 그 문자에 정신이 들었다.

‘그래, 일단은 가서 만나봐야 돼. 그래야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어.’

그 생각과 함께 나는 바로 집에서 나왔고, 그때 노출을 시도했던 골목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바닥에 종이와 펜이 놓여 있었다. 골목에 도착하자 문자가 왔다.

“역시... 올 줄 알았어. 일단 내 선물부터 봐.”

나는 선물이라는 말에 무의식적으로 바닥에 놓여있는 종이를 봤다. 그리고 그 종이를 보고는 또다시 무너지는 정신을 붙잡을 수 없었다. 그 곳에는 내 사진과 이름, 나이, SNS 주소 등 내 신상정보가 그대로 적혀있었다. 그리고 그때 느꼈다. 누군지는 몰라도 이 사람에게서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을 거라는 사실을. 그때 또다시 한통의 문자가 왔고, 나는 꽤 오랜 시간을 고민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은... 그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고, 문자의 지시대로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 자리에서 옷을 벗었고, 순식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비록 보는 사람도 없고 주위가 어두웠지만 부끄러움에 가슴과 보지를 가리려 애썼다. 하지만 다음 지시를 따르기 위해서는 계속 가리고 있을 수만도 없었고, 종이에 그의 지시사항을 적은 후 알몸과 종이가 CCTV에 정면으로 몸을 틀었다. 내가 종이에 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저는 앞으로 당신이 하는 어떤 말에도 복종 할 것을 맹세합니다. 이를 어길시 발생하는 모든 결과는 순순히 받아드리겠습니다. 노예 김지유...-

모든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나자 새로운 문자가 왔다.

“좋아, 합격이야. 오늘은 이만 돌아가도 좋아. 그리고...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거야 ㅎㅎ”

이미 그에게 굴복해버린 나는 순순히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왔고, 밤새도록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

호기심으로 했던 내 첫 노출로 지금의 음란한 내가 만들어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행복해하고 있지만 그때는 꽤나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비교적 견딜만한 노출을 시켰지만 점점 더해가는 요구에 나 자신을 잃어가는 게 두려웠고, 결국은 내 스스로를 놓아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때의 일들을 지금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얘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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