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신지요? ^^
오랜만에 뵙습니다..
조금 뜸했지요?
5부는 간략하게 올립니다.
주말의 아침..
여느 주말의 아침처럼, 정나은의 집은 고요하다.
아직 잠에서 깨지않은 안정수와 정나은의 침실..
나지막하게 코를 골며, 아직까지 꿈속에 있는 안정수..
맛있는 음식을 먹고있는 꿈을 꾸는듯...입맛을 다시며 자고있다..
그옆에 정나은...그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정나은이 보이지 않는다...
아침 햇살이 커튼을 가르며 붉은 햇살이 방안 가득히 차오른다.
거실의 쇼파에 정나은이 있다.
헐렁한 원피스를 입은 모습의 정나은..
커피를 마신듯, 탁자에는 빈 커피잔이 홀로 탁자를 지키고 있고
멍한듯, 무표정한듯 쇼파에 다리를 모은채 앉아있는 정나은..
토요일...
김우영과 약속한, 아니 김우영의 일방적인 약속이지만..
정나은은 어제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김우영의 문자를 받은 그날부터 정나은의
행복한 꿈은 사라졌다..
-우리 암고양이 꼭~해 줄 말이 있는데...
-안정수 사원...우리 고양이가 알어야 될게 있을것 같아서...
-아~궁금해하지 않다면...ㅎㅎㅎ
-양수리 두물머리쪽으로 나오면..만경이란 카페가 있지..
-거기서 기다리지...토요일 2시에...
-아~난,기다리는건 별로라...』
그리고 정나은의 마음속에 있는 또다른 얼굴 [야누스]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을 뒤덮는다...
김우영과 수많은 섹스를 몸이 기억하고 있는건지...
"김우영"의 이름을 기억하면..서서히 아래가 젖어오는
정나은 이였다..김우영이란 명사 앞에 정나은은
계집이고, 그의 암컷일뿐.....
" 여보~나도 커피!! ^^
안정수가 기지개를 피며 거실에 앉아있는 정나은에게 즐거운듯
커피를 부탁한다. 골똘이 생각에 잠겨있는 정나은은 아직 그자리에서
움직일줄 모른다. 의아해하며 다가온 안정수는 무언가에 깊이
골몰한 정나은의 어깨를 다정하게 안는다.
흠칫~놀라며, 안정수를 바라본다.
안정수는 정나은의 어깨를 자신의 가슴으로 앉으며, 정나은의 입술에
쪽~소리가 나게 입을 맞춘다..그녀의 입술에서 딸기같은 달콤한
향기가 안정수의 코끝으로 파고든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 아~니...당신 언제 일어났어?
"커피 달라고 했는데...당신 못들은것 같네...
" 아~!! 커피줄께...
"아냐~내가 타먹을께..^^ 당신 앉아있어..
"으갸갸갸...날씨좋다...^^ 오늘 소풍갈까? 김밥싸서?
" 으~응? 아니... 나~오후에 친구하고 약속있는데..-.-::
"그래? 그럼, 같이갈까?
" 아냐~그냥, 집에서 쉬고있어..당신두 피곤하잖아...
"그래~알었어..에구~배고프다!~
" 잠깐,기다려..내가 밥~차릴께...
"엉~난,샤워하고 올께...^^
콧노래를 부르며 안정수가 욕실로 향한다.
정나은은 쇼파에 앉으채 생각에 골몰한다.
안정수에게 거짓말을 한 자신이 한없이 미워진다.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다...남편인 안정수를 속이고 김우영에게
가야하는 자신이 무슨 생각인지...마음은 가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입에선 김우영의 만남을 안정수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었다...
"자기야, 늦겠다...
" 어~엉..나,~갔.다.올게요...
"내가 태워줄까?...
" 아냐~자기는 쉬고있어...커피한잔 하고 바로올거야..
"^^ 아니야,오랜만에 친구만나니 맛있는거 마니먹고, 천천히 놀다와..
" -.- 고마워..빨리~ 올게...
"아~함...난,밀린 잠이나 자야겠다...잘갔다와...
" 응..^^
봄바람이 사르륵 정나은의 꽃무늬 원피스를 휘감는다..
긴머리는 수건으로 질끈 동여매고, 늘씬한 다리는 치마속
그녀의 하체를 감출수 없을 만큼 날씬한 모습의 정나은 이다.
집을 나서던 정나은은 아파트의 현관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이길을 나서는 순간, 자신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생각에
잠시나마 그녀의 마음이 흔들린다.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렇게 아파트의 현관앞에서 애꿋은 현관문만, 자동으로 열리고
닫혔다를 반복한다. 가만히 자신의 배를 쓰담으며 또다시 멍한 표정으로
현관앞을 서성인다. 마치 뱃속의 아기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것처럼...
그리고....
정나은 그녀의 발걸음이 현관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
문이 열리고 정나은이 간다...그녀의 길로....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되는데, 합수머리, 두머리, 이수두(二水頭), 양수두(兩水頭) 등으로도
불린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한다....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댄곳....
그리고 하나의 강으로 합쳐 지는곳...
마치 정나은과 김우영의 미래를 보여주듯....두물머리의 강물은 조용히 흐른다.
만경카페....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오후의 햇살이 따사롭다...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는 푸른색 상의를 걸친 김우영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교도소에서의 짧지 않은 시간동안, 보기싫던 뱃살은 자취를 감추고 중년의
느끼함은 그에게 찾아볼 수 없다. 바람결에 앞머리가 흔들리며, 창가에 앉은
그는 진입로만 뚫어져라 쳐다보느라, 그 앞에 있던 커피는 차갑게 식어있다.
그도 초조한지....연신 차가운 물만 그의 입으로 바쁘게 움직인다...
시간은 2시를 훌쩍 넘어서고....3시를 향해 바늘은 바삐 움직인다...
"휘~유...
김우영의 입에서 조용한 한숨이 쏟아진다.
나올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를
버리지 못한 김우영...교도소의 차가운 벽을 베개삼아 그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 [ 정나은 ] 그녀였다....차가운 마루바닥에서 밤마다 정나은의
뜨거운 육체를 생각했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며, 그 달콤한 과육을 빨아대던 그때를 기억하고
조그만 입속에 자신의 불끈거리는 흉물을 물리고, 그녀의 뜨거운 입속에
자신의 좆물을 가득 싸며, 목젖 깊숙한 정나은의 구멍을 생각하며 자위를
얼마나 했던가...
정나은의 뜨거운 보지는 자신의 양물을 오물거리며, 감싸안고...
자신의 자지가 들어 박힐때면,벌어지는 정나은의 입술...
그리고 정나은의 보지에 박힌 자지를 살며시 빼내면....그녀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자신의 자지를 놓아주기 싫은듯...흩어주던 정나은....
그녀는 모를것이다...자신에게 길들여 졌다는걸....
정나은 그녀는 김우영의 소유물인것이다....
멀리 택시가 들어온다...김우영의 눈이 가름해진다...
뒷자리에 앉은 여인을 향해 그의 눈이 이글거린다..
심장의 고동이 치며, 그의 호흡이 조금씩 빨라진다...
[정 나 은 ]
그녀일까?
김우영은 흡사 10대로 돌아간듯 뛰는 가슴을 차가운 물로 진정시킨다...
택시는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만경카페] 정문에 바로선다...
뒷문이 열리며, 아랫배가 약간은 봉긋한 정나은이의 다리가 차에서
내려진다...
그리고 화사한 원피스에 하얀 가디건을 걸친 정나은...
그녀다...
긴 생머리는 수건으로 질끈 동여매고, 암고양이같은 표정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김우영의 입가로 비릿한 미소가 번진다.
그녀가 왔다...
그의 암컷...
그의 정액받이...
정나은이....
오랜만에 뵙습니다..
조금 뜸했지요?
5부는 간략하게 올립니다.
주말의 아침..
여느 주말의 아침처럼, 정나은의 집은 고요하다.
아직 잠에서 깨지않은 안정수와 정나은의 침실..
나지막하게 코를 골며, 아직까지 꿈속에 있는 안정수..
맛있는 음식을 먹고있는 꿈을 꾸는듯...입맛을 다시며 자고있다..
그옆에 정나은...그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정나은이 보이지 않는다...
아침 햇살이 커튼을 가르며 붉은 햇살이 방안 가득히 차오른다.
거실의 쇼파에 정나은이 있다.
헐렁한 원피스를 입은 모습의 정나은..
커피를 마신듯, 탁자에는 빈 커피잔이 홀로 탁자를 지키고 있고
멍한듯, 무표정한듯 쇼파에 다리를 모은채 앉아있는 정나은..
토요일...
김우영과 약속한, 아니 김우영의 일방적인 약속이지만..
정나은은 어제부터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김우영의 문자를 받은 그날부터 정나은의
행복한 꿈은 사라졌다..
-우리 암고양이 꼭~해 줄 말이 있는데...
-안정수 사원...우리 고양이가 알어야 될게 있을것 같아서...
-아~궁금해하지 않다면...ㅎㅎㅎ
-양수리 두물머리쪽으로 나오면..만경이란 카페가 있지..
-거기서 기다리지...토요일 2시에...
-아~난,기다리는건 별로라...』
그리고 정나은의 마음속에 있는 또다른 얼굴 [야누스]의
얼굴이 그녀의 얼굴을 뒤덮는다...
김우영과 수많은 섹스를 몸이 기억하고 있는건지...
"김우영"의 이름을 기억하면..서서히 아래가 젖어오는
정나은 이였다..김우영이란 명사 앞에 정나은은
계집이고, 그의 암컷일뿐.....
" 여보~나도 커피!! ^^
안정수가 기지개를 피며 거실에 앉아있는 정나은에게 즐거운듯
커피를 부탁한다. 골똘이 생각에 잠겨있는 정나은은 아직 그자리에서
움직일줄 모른다. 의아해하며 다가온 안정수는 무언가에 깊이
골몰한 정나은의 어깨를 다정하게 안는다.
흠칫~놀라며, 안정수를 바라본다.
안정수는 정나은의 어깨를 자신의 가슴으로 앉으며, 정나은의 입술에
쪽~소리가 나게 입을 맞춘다..그녀의 입술에서 딸기같은 달콤한
향기가 안정수의 코끝으로 파고든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 아~니...당신 언제 일어났어?
"커피 달라고 했는데...당신 못들은것 같네...
" 아~!! 커피줄께...
"아냐~내가 타먹을께..^^ 당신 앉아있어..
"으갸갸갸...날씨좋다...^^ 오늘 소풍갈까? 김밥싸서?
" 으~응? 아니... 나~오후에 친구하고 약속있는데..-.-::
"그래? 그럼, 같이갈까?
" 아냐~그냥, 집에서 쉬고있어..당신두 피곤하잖아...
"그래~알었어..에구~배고프다!~
" 잠깐,기다려..내가 밥~차릴께...
"엉~난,샤워하고 올께...^^
콧노래를 부르며 안정수가 욕실로 향한다.
정나은은 쇼파에 앉으채 생각에 골몰한다.
안정수에게 거짓말을 한 자신이 한없이 미워진다.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다...남편인 안정수를 속이고 김우영에게
가야하는 자신이 무슨 생각인지...마음은 가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입에선 김우영의 만남을 안정수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었다...
"자기야, 늦겠다...
" 어~엉..나,~갔.다.올게요...
"내가 태워줄까?...
" 아냐~자기는 쉬고있어...커피한잔 하고 바로올거야..
"^^ 아니야,오랜만에 친구만나니 맛있는거 마니먹고, 천천히 놀다와..
" -.- 고마워..빨리~ 올게...
"아~함...난,밀린 잠이나 자야겠다...잘갔다와...
" 응..^^
봄바람이 사르륵 정나은의 꽃무늬 원피스를 휘감는다..
긴머리는 수건으로 질끈 동여매고, 늘씬한 다리는 치마속
그녀의 하체를 감출수 없을 만큼 날씬한 모습의 정나은 이다.
집을 나서던 정나은은 아파트의 현관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이길을 나서는 순간, 자신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생각에
잠시나마 그녀의 마음이 흔들린다.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렇게 아파트의 현관앞에서 애꿋은 현관문만, 자동으로 열리고
닫혔다를 반복한다. 가만히 자신의 배를 쓰담으며 또다시 멍한 표정으로
현관앞을 서성인다. 마치 뱃속의 아기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것처럼...
그리고....
정나은 그녀의 발걸음이 현관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
문이 열리고 정나은이 간다...그녀의 길로....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되는데, 합수머리, 두머리, 이수두(二水頭), 양수두(兩水頭) 등으로도
불린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한다....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댄곳....
그리고 하나의 강으로 합쳐 지는곳...
마치 정나은과 김우영의 미래를 보여주듯....두물머리의 강물은 조용히 흐른다.
만경카페....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오후의 햇살이 따사롭다...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는 푸른색 상의를 걸친 김우영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교도소에서의 짧지 않은 시간동안, 보기싫던 뱃살은 자취를 감추고 중년의
느끼함은 그에게 찾아볼 수 없다. 바람결에 앞머리가 흔들리며, 창가에 앉은
그는 진입로만 뚫어져라 쳐다보느라, 그 앞에 있던 커피는 차갑게 식어있다.
그도 초조한지....연신 차가운 물만 그의 입으로 바쁘게 움직인다...
시간은 2시를 훌쩍 넘어서고....3시를 향해 바늘은 바삐 움직인다...
"휘~유...
김우영의 입에서 조용한 한숨이 쏟아진다.
나올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를
버리지 못한 김우영...교도소의 차가운 벽을 베개삼아 그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 [ 정나은 ] 그녀였다....차가운 마루바닥에서 밤마다 정나은의
뜨거운 육체를 생각했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며, 그 달콤한 과육을 빨아대던 그때를 기억하고
조그만 입속에 자신의 불끈거리는 흉물을 물리고, 그녀의 뜨거운 입속에
자신의 좆물을 가득 싸며, 목젖 깊숙한 정나은의 구멍을 생각하며 자위를
얼마나 했던가...
정나은의 뜨거운 보지는 자신의 양물을 오물거리며, 감싸안고...
자신의 자지가 들어 박힐때면,벌어지는 정나은의 입술...
그리고 정나은의 보지에 박힌 자지를 살며시 빼내면....그녀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자신의 자지를 놓아주기 싫은듯...흩어주던 정나은....
그녀는 모를것이다...자신에게 길들여 졌다는걸....
정나은 그녀는 김우영의 소유물인것이다....
멀리 택시가 들어온다...김우영의 눈이 가름해진다...
뒷자리에 앉은 여인을 향해 그의 눈이 이글거린다..
심장의 고동이 치며, 그의 호흡이 조금씩 빨라진다...
[정 나 은 ]
그녀일까?
김우영은 흡사 10대로 돌아간듯 뛰는 가슴을 차가운 물로 진정시킨다...
택시는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만경카페] 정문에 바로선다...
뒷문이 열리며, 아랫배가 약간은 봉긋한 정나은이의 다리가 차에서
내려진다...
그리고 화사한 원피스에 하얀 가디건을 걸친 정나은...
그녀다...
긴 생머리는 수건으로 질끈 동여매고, 암고양이같은 표정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김우영의 입가로 비릿한 미소가 번진다.
그녀가 왔다...
그의 암컷...
그의 정액받이...
정나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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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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