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3
(제3부: 그 아내의 향기)
마성기는 자신이 난봉의 아내 여정을
침대에서 짓밟고있음을 알고있다는것을
상상도 하지못한채 난봉의 배차시간이면
여정의 몸을 탐닉하며 성적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해 보인다.
"어흑...헉헉헉 부장님...헉헉헉"
여정의 가는 다리는 오늘도 난봉의 침대위에서
날개짓을 하는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마성기는 며 남지않은 머리카락을 걷어 올리고
흐르는 땀은 닦으면서도 여정을 채우기위한 부드러운 펌핑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여정의 신음은 끊이지 않는다.
한편...
마성기의 아파트 앞에는
누군가가 마성기의 우편물을 집어간다.
이 남자는 차안에서 몇개의 우편물을 열어본다.
(혼자말)
"음부연이라...69년생...마누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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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연
1969년생(42세) 163/46
결혼12년차 마성기의 아내
섹시하고 완벽한 몸매이지만
조용한 성격탓에 자유로운
생각조차 엄두를 못내는 자
남편과의 잠자리를 갖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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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난봉은 텔레콤 요금청구서를 보고는
마성기의 아내가 음부연이라는 여자임을 알아내고
그녀의 전화번호까지 손쉽게 손에 넣는다.
그리고 난봉은 지하 주차장을 싹 뒤지며
각 차량의 유리창에 부착된 운전자의 전화번호와
음부연의 전화번호를 일일이 대조해본다.
한참을 헤메이며 지하주차장을 뒤진 결과
크림색 서민5호차량을 발견한다.
21가5203...5203...특유의 웃음을 짓는 난봉
음부연의 차량 뒤에는 (왕초보)라는 종이가 붙어있었다.
난봉이 부연을 사로잡기에는 더없이 좋은 퀘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오늘은 난봉이 쉬는 날
아침부터 음부연의 집으로 달려간다.
오전 10시30분
부연은 멋진 스커트와 블라우스 차림으로 차에오른다.
서서히 움직이는 부연의 차
그리고 그뒤를 따르는 검정색 그랜저
부연은 근처 마트에 들려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역시 초보인지라 삐닥하게 세운 그녀는
마트에 내려가고 20분도 채 안되어 다시 올라온다.
그녀의 손에 들린것은 정획치는 않으나
네모난 얇은 포장지인것으로 보아 스타킹인듯 싶다.
그리고 다시 떠나는 그녀의 차
결국 그녀는 동창회로 보여지는 모임에 나가는 길이였다.
한적한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대여섯명의 여자들은
와인과 고기를 먹으며 웃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부연도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후 3시
한무리의 중년 또래 여자들은 서로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고있었고
음부연 역시 자신의 차에 오른다.
그녀의 얼굴로 보아 약간의 음주를 한것으로 보인다.
송도를 떠나 서쪽 해안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음부연의 차량은 다소 속도를 높이며 달린다.
이 기회를 잃지 않으려는 하이에나 난봉의 그랜저는
부연의 차를 뒤쫓다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여
급가속을 하며 그녀의 차를 가로질러서 진행하며
갑자기 그녀의 차 앞으로 끼어들며 급정지를 한다.
끼기기기기기긱!!!!!!!! 쿵!!!!!!!!
결국 난봉은 뒷목을 만지며 운전석에서 내리고
부연은 겁에질려 운전석에서 꼼짝을 않고 앉아있다.
부연의 차량으로 걸어가는 난봉은...
"부인...괜찮으십니까?"
(창문을 내리며)
"죄송해요 선생님...제가 너무 늦게 브레이크를..."
"아닙니다. 저도 좀 급하게 끼어들었어요...
일단 여기는 위험하니깐 차를 저쪽 옆으로 빼 주시겠어요?"
"어머...너무 떨려요...어쩜 좋아..."
"자 일단 몸부터 저쪽으로 피하세요...제가 할께요..."
차 두대를 차례로 길가 공터로 옮긴 난봉은
부연을 보며 정중하고도 친절하지만
냉정한 말투로 읍조리듯 이야기를 꺼낸다.
"제가 부인 차에 탔을 때 술 냄새가 나던데...
혹시...부인 술드셨나요?"
"아니요...그럴리가요..."
"분명히 났는데요...음주사고면 부인 지금 큰일 내신겁니다. 아시죠?"
"............"
"많이 드셨어요?"
"죄송합니다...와인 몇잔 마셨는데...그만...ㅠㅠ"
"아니예요...그만 고정하시구요..."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해드리면...이것 참..."
한적한 오솔길 옆
통나무로 잘 짜여지은 오두막카페
테이블엔 둥둥 띄워져 훨훨타는 초가 놓여있고
부연과 난봉은 따스한 차를 마시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어멋...호호호...정말요?"
"그럼요...그래서 남자들은 다 그런겁니다."
"호호호 너무 신기해요 호호호..."
"부연씨는 너무 집안일만 하시면서 사셨나봐요..."
"아...네에...ㅎㅎㅎ...여자들 사는게 다 그렇죠 뭐..."
"그래도 요즘엔 다들 자기 생활가지고있던데..."
"글쎄요...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것두 나쁘지 않네요"
부연의 차는 앞이 심하게 찌그러져
결국 레커차 신세를 지고 말았지만
난봉의 차는 범페이 흠집이 난 정도의 수준이다.
결국 난봉은 부연과 함께 찻집에서
음악과 차를 마시며 의외의 시간을 보낸다.
오후 4시 40분
부연을 태운 난봉의 차는
결국 드라이브를 떠나고 차는 인천대교를 넘어간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부연의 다리는 맨다리였다.
하지만 지금 부연의 다리에는 검은색 스타킹이다.
역시 아까 봤던 물건은 스타킹이 맞는것 같았다.
제법 살점이 잡힐듯한 다리는 키에 비해
길이가 긴편이였고 의외로 발목은 얇은 편이였다.
타이크한 스커트 안자락으로 터질듯한 허벅지는
난봉의 상상을 자아내게한다.
오후 6시 20분
전망대 정상에 오른 난봉은
영종도가 한눈에 보이는 정상 주차장에 주차한다.
"아~~~ 전망이 너무 좋아요...난봉씨..."
"그쵸? 아~~~ 옛날 연예할 때 생각난다...후훗"
"어머...호호호...부인이 들으시면 화내시겠다..."
"그런가요?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비밀을 간직하고 싶지 않나요?"
"후훗...그렇긴하죠...그게 뭐든...허업!!!...엄머머..."
난봉은 난대없이
음부연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해버린다.
놀란 부연은 순간적으로 겁에 질린듯하지만
난봉의 혀놀림에 결국 안정을 찾는다.
난봉의 프로급 혀놀림은 음부연의 가슴을 뛰만든다.
"그만요...난봉씨...이만하면 저도 충분히 만족해요..."
"미안해요 부연씨...갑자기 부연씨 친구가 되고싶은 마음에..."
"알았어요...난봉씨...그래도 저 놀랬어요..."
그렇게 놀라듯 키스를 당한 음부연
작정하고 덤벼든 남자 박난봉
부연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편아닌 외간 남정네의
보드라운 살점을 자신의 입 안으로 들어옴을 허락한다.
그리고 멍하니 앞 유리만 바라보던 두 남녀
시간은 흐르고 석양의 해는 이내 바닷 속으로 잠기고 만다.
"어웁..,난봉씨...이제 그만요...어어어엄..."
난봉의 현란한 혀놀림은 이미 부연의 입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원하는 부분을 자극하고있다.
부연의 몸은 이미 풀린 상태이지만 두손은 아직도
난봉의 가슴에 대고 적당한 반항의 힘을 주고있다.
키스하는 중 부연은 두눈을 감고 무언가를 음미하는 표정이다.
그러나 난봉의 눈은 그녀의 뇌쇠적인 두다리의 허벅지를 본다.
파르르 떨면서 어쩔줄 모르는 그녀의 다리위에
슬며시 올려놓은 난봉의 왼손은 그녀의 무릎과 그 사이의
은밀한 부분을 매만지며 부연의 몸을 완전 무장 해제시킨다.
빳빳하게 발기된 난봉의 페니스위에 부연의 손은 얹어놓자.
"어어업!!! 어머...어우...난봉씨...자신없어요...이러지 마세요"
"하라고해도 안해요...저도 부연씨와 첫 만남을 이런 차속에서
인스턴트로 즐기고 싶지는 않아요...그냥 키스만해요...우우웁..."
"허허헙...난봉씨...허허헙..."
저녁 7시 50분
난봉의 차는 다시 인천대교를 향해 달리고
달리는 난봉의 차안에서는 부연의 손을 깍지끼고
놓아주지 않는 난봉의 손이 보이고 흐믓한 표정의 부연의
얼굴이 차장 밖으로 향한다.
"집이 어디쯤이세요?"
"네...용현동...저기요...저기 저 아파트요..."
난봉은 부연의 집이 어딘지 알고있지만
모르는척 시치미를 떼고 물고 방향을 잡는다.
이윽고 부연의 손을 놓아주며...
"화장품있죠? 이제 고치세요...제가 부연씨께
키스를 좀...심하게 했나봐요...하하하"
"어머...내 정신 좀 봐...네..."
부연은 급하게나마 화장을 고치고는
옷을 다시 매만지며 난봉과의 헤어짐을 준비한다.
난봉은 다시 부연의 손을 잡으면서...
"부연씨 제 전화번호 안 물어보시네요..."
"............."
"그래요 불편하시면 알려주지 마세요..."
"010-1234-5678 이요...저녁에는 안하시리라 믿어요"
"010-9876-5432 입니다. 저두요...^^ 그럼 우리 친구된겁니다?"
"ㅎㅎㅎ 네에 난봉씨..."
그날 저녁
음부연은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오른다.
이미 잠들어있는 남편 마성기와 등을 돌린채
잠을 청하는 음부연은 슬며시 자신의 꽃잎을 만지며
눈을 감은채 난봉이란 남자의 바지위 성기를 느껴본다.
난봉은 그날 부연과 키스만을 했을뿐
더 이상의 진도를 나가지 않는다.
부연의 신뢰를 얻기위함으로 결국 몇배의 효과를 얻는다.
그 다음주 월요일
난봉은 포항과 울산을 들러올라오는 일정을 받는다.
난봉은 조수만을 내려보낸채 음부연을 만나기로 약속한다.
오후 2시
시외곽 모처의 한 모텔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을 신은채
음부연의 다리는 벌어져있고 그 사이에서는
난봉의 머리가 무언가를 꿀단지 빨듯이 빨고있다.
그 검정 다리는 이내 파르르 심하게 떨리며...
"어흑...난봉씨...어흑...이상해요...아아아앙!!!"
이윽고 난봉은 무릅을 꿇은채 몸을 일으켜세우며
단단하게 솟아오른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부여잡고
왼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살짝 벌린 후 다시 몸을 숙이며
부연의 꽃잎 계곡의 두번째 주인공이 된다.
난봉의 허리는 심하게 떨면서 부연의 손톱만한 틈으로 들어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어욱!!!!!"
"어욱...부연씨꺼...너무 아파요...잠시만 있을께요..."
"어허허허허허헉!!!!!!! 난봉씨...너무 커요...몰라..."
난봉의 두꺼운 페니스는 부연의 좁은 공간에서 물린채
난봉의 맥박을 페니스를 통하여 그대로 전달하고
부연은 난봉의 멋진 성기를 움켜잡은채 신음한다.
"어헉!!!!!!!! 난봉씨.....어욱...난 몰라..."
오후 3시
30여분의 삽입이 이루어지자
부연의 아름다운 다리는 난봉의 허리를 감싸고
부연은 전라의 몸으로 난봉을 끌어안고 신음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편 이외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음부연.
철퍼덕!!! 철퍼덕!!! 슈욱!!! 슈욱!!! 펑펑펑!!!
"아흥...아흥...어어어어억!!! 난봉씨...나 몰라요..."
"좋아요? 나도 너무 좋아요 부연씨..."
"어헉..어헉..헉헉헉!!!...으으으으으으윽!!!!! 미치겠어요"
"그렇게 좋아요? 네? 이거 말이예요...어때요?"
"어욱...커요...디게 커요...숨을 못쉬겠어요...허허헉"
"그래서 싫어요? 뺄까요? 응?"
"아니요...허허헉...그러지마요...좋아요..그래도 좋아요"
"그래요? 어때요? 신랑하고는? 응?"
"아잉...뭘 그런걸...더 커요...난봉씨가 훨씬 더 커요..."
"오욱...이쁜것...여기 좋아하죠? 여기..."
"헉헉헉...맞아요...난봉씨 몰라..헉헉헉!!!!!!"
난봉은 부연이 특정부분에서 엉덩이를 파르르 떨자
이부분이 부연의 아킬레스건임을 알아 차리고
집중적으로 이 부분을 공략하면서 부연이 외간남자와의
정사에서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도록 도와준다.
이미 부연의 팽창해버린 연한 아랫도리 살에서는
엄청난 파열음과 애액이 터져 나온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부연의 입을 점령한 난봉의 혀
이제 그녀도 난봉의 보드라운 혀를 감싸 물면서
난봉의 흐느끼며 그의 여자가 되어간다.
그들의 정렬적인 섹스는 세번의 사정과 함께
두 시간동안 찐땀으로 범벅이되면서 일단락된다.
"어흥...어흥...어흥...난봉씨..."
"사랑한다고 해줘요...듣고 싶어요...부연씨..."
"어어억!!! 사랑해요 난봉씨...진심이예요...사랑해요...어어억"
오후 5시 30분
피곤한듯 누워서 난봉의 어께를 빌려 잠이든 부연
그녀의 우윳빛 살결은 여느 20대 아가씨 못지않다.
검게 그을린듯한 유두는 오똑하게 서서
남정내들의 입술을 유혹하는듯 하다.
삐리리리리릭~~~
"네에..."
[고객님...편안히 쉬셨는지요?...이제 퇴실 시간이...]
"그래요...알았어요..."
"누구 전화예요?"
"아...방 뺄 시간이라네요...하하핫"
"그런것도 있어요?"
"네에 우린 낮에들어와서 돈을 조금 내는 대신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방을 비워줘야해요...<대실>이라고 해요..."
"아 그렇구나...옷 입고 준비할께요..."
(일어서려는 부연을 잡으며)
"부연씨...우리 진짜로 연예한번 해볼래요? 재미있게..."
(웃으며...)
"이미 연예 시작한거 아니예요? 호호호"
.
.
.
두번의 관계로 이미 부연을 사로잡은 난봉은
단순한 복수로 만난 부연에게서 알수없는 연민의 정을 느낀다.
난봉과 부연의 부적절한 관계는 지속되었고
부연의 옷은 점점 짧은 미니스커트와
가슴이 깊게 파인 옷으로 뒤바뀐다.
부연이 난봉과의 섹스에서 얻는 성적 쾌락에서는
남편 마성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깊이와
절정의 환희를 느낀다.
이미 부연의 마음은 난봉의 여자로 자리메김을 하고
부연은 자신의 비자금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얻기에 이른다.
부연의 승용차는 어느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1층부터 7층까지 상업시설로 들어차있는 그 건물에
식사를 하러 들어가는 줄 아는 난봉은...
"배고파요? "
"아니요...당신고파요...후훗..."
"뭔소리여? 하하하"
엘리베이터는 12층으로 달려올라가고
내리자 그제서야 오피스텔임을 안 난봉은
엉겹결에 부연을 따라 들어간다.
"여기가 어디야?"
"하나 얻었어요..."
"이걸??? 왜?"
[1207호 한국통운]
"이게 뭔소리여?"
"친정아버지가 운수회사를 해요...난봉씨도 운전 한다고 했죠?
일단 우리 거래선 몇개 떼어서 받아올테니 한번 해봐요
다들 그렇게 시작하면서 키워 나가는거예요..."
"아니...어떻게 말도 없이..."
"남편이랑 별로 안좋은 사이인거 아빠도 아세요...
남편이 그 운수회사 배차 담당하는데...
아마 곧 정리 하실것 같아요...
이 회사 설립은 몰라요...그냥 조용히 내는 거니까
그리 알고 한번 열씨미 해봐요...나도 도울께요..."
사무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고
2층은 작은 침실로 꾸며져 있다.
새로 들여놓은 사무기기며 책상 그리고 침대
무엇하나 부연의 손길이 가지않은 것이 없어보인다.
난봉이 소속된 동우화물이 부연의 친정집이였던 것이다.
결국 엉겹결에 작은 창업을 한 음부연과 박난봉
그들은 그렇게 예쁘장한 창업을 시작함으로써
서로 같이 지낼수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갔다.
"아악...아아악...자기야...사랑해요...난봉씨..."
"그래...부연아 사랑해...억억억!!! "
여전히 손아래 남자인 난봉에게 존칭을 쓰는 부연
난봉은 편해진 부연에게 친구처럼 말을 놓는다.
부연운수의 직원은 난봉과 부연 둘뿐이고
동우화물에서 부연운수로 이적한 난봉은
몇몇 친구들을 섭외하여 부연운수는 2주만에
자가 차량 1대와 지입차량 5대를 확보하게된다.
어느날 오후
오늘도 점심 식사를 끝낸 난봉은
부연의 점점 더 가늘어지는 부연의 다리사이를
누비고 흔들고 돌리며 그녀를 나락으로 빠뜨리며
그들만의 비밀스런 정사를 나누고있다.
"억억억억억...자기야...오늘은 더 커진것 같아요..."
"그러게...오늘은 더 딱딱해지네...자기 스커트가 맘에들었나봐"
"나 짧게 입는게 좋아요? 헉헉헉!!!..."
"그걸 말이라고 물어? 당연하지..."
"자기 친구 기사들이 절 갖으려고하면 어쩌러려구요? 억억억"
"그럼 한번 해볼래? 내가 봐줄께...후후훗..."
"미쳤어요? ㅎㅎㅎ 난 몰라..."
"뭐 어때? 내가 여기서 지켜보고있는데...한번 해봐..."
"난봉씨...왜 이래?"
"좋은 경험이쟎아...
그리구 자기 내 페니스가 좋아서 나랑 사귀는거야?
아니쟎아...그니깐 걱정말고 즐겨봐...언제든지..."
"어머 정말이세요? 후훗...악악악...자기야 넘 거칠어요"
"눈 감고 다른 남자라고 생각하면서 느껴봐...윽윽윽"
"어우 이상해요...아아아아아아아악...푸쉭!!!!!"
오후에 전화주문이 들어오면
난봉은 배차를 하고 다음날 일정을 잡는다.
지입회사라서 기사들의 대부분은 차주 기사들이다.
부연이 전 직장의 사장 딸이라는 사시을 아는이는
아무도 없다보니 부연을 경리직원 쯤으로 알고있다.
띵동~~~~~~~~~
"어머 누가왔나봐요....."
"자기야...난 여기있을께...있다고 하지마..."
"네에 알았어요..."
급하게 블라우스 단추를 여미고 내려가는 부연
현관 앞에 놓여져있는 난봉의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난봉은 2층 난간의 커튼을 친다.
"아니 부연씨...뭐 했길래 문을 걸어 잠궜대??? ㅎㅎㅎ"
"죄송해요...주사장님...혼자 있을때는 잠궈요..."
"오우...혼자셔요? 후훗...박사장은???"
"네에 잠시 나가셨어요..."
"커피한잔 해도 되지? 아참 여기 출하전표..."
"네에 한잔 타 드릴까요?"
"아 좋치...하하하"
출하전표를 받아든 부연은
부억으로가서 커피를 타고
그 뒷모습을 보는 주영수 사장의 눈빛은
아무 날카롭고 매섭게 느껴진다.
커텐 틈으로 보고있는 난봉은 부연에게 메세지를 친다.
띵 [앉을 때 다리를 조금만 벌리고 셔츠 단추 하나만 더 풀러봐]
부연은 2층을 물끄러미 긴장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윽고 부연은 앞 단추를 하나 더 풀러내고
소파에 앉은 주사장에게 커피를 건네준 후
그 앞에 의자를 놓고 앉는다.
주사장의 시선은 이미 무연의 풍만한 가슴을 바라보고
살짝 보이는 부연의 하얀 브레지어를 물끄러미 본다.
"우리 부연씨는 점점 더 예뻐지는것 같아...응? 하하하"
"어머 감사합니다...오늘은 대전 가시죠?"
"응...대전갔다가 평택항으로 가지...일이 많이 들어오나봐?"
"네에 박사장님이 열씨미 뛰세요..."
"응...그 친구 잘하는 친구지...근데 둘이 뭔 사이야?"
"사이는요? 호호호 그냥 광고보고 온거예요..."
"아 그래? 후훗...야 그나저나 우리 부연씨 다리 참 이쁘네..."
주사장은 슬쩍 부연의 스타킹 신은 다리를 건들여 본다.
부연은 이내 얼굴이 빨개지며 몸을 추스린다.
커피를 다 마신 주사장은 부연의 반응이 강한 거절이
아닌것에 용기를 가지고 부연을 끌어 안아본다.
감작스럼 행동이 소스라치는 부연...
"어머...사장님...왜 이러세요? 어머머..."
"임마...그냥 여동생 같아서 이쁘 그렇지...하하하"
"어머 몰라요...무서워요 이러지 마세요..."
"짜식...다 이렇고 사는거야...하하하"
"어머머 우우웁...사장...우웁...님...하지마요..."
주사장의 두손은 이미 부연의 가슴을 부여잡았고
억지로 밀어넣은 그의 혀는 부연의 작은 입속 연못에서
엄청난 속도로 휘몰아치며 흔들린다.
부연의 다리는 어느새 벌어지며 작은 떨림에 빠지지만
결국 강하게 반항하며 주사장을 밀어뜨리며 빠져나와
가슴의 풀러진 단추를 여미고는 거리를 둔다.
"왜 이렇세요...사장님...여기 회사예요..."
"짜식은...알았다...알았어...박사장에겐 비밀이다?"
"어서 가세요...몰라요 ^^ "
"에궁 귀여운것...톡톡톡!!! "
주사장은 부연의 탱탱한 엉덩이를 두들기며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어 건넨다.
주사장의 손에 밀려 돈을 쥐어잡은 부연
그리고 주사장은 부연의 볼에 키스를 하고는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다시 2층으로 올라온 부연
이를 끌어안고 팬티만 벗긴채
이미 발기된 페니스를 집어 넣는 난봉...
"고마워 자기야...나 너무 흥분되고 좋은 경험이였어..."
"어어억...자기야...나 너무 무서웠어요...어억..."
"아니야 아주 센세이셔날한 느낌이였어...좋았어..."
"난 자기 여자예요...다신 시키지 마요...무서워...억억억"
"내가 이야기했지!!!
내 앞에서는 내가 허락하는한 다 좋은 경험이라고...
서로의 믿음만 있으면 다 좋은 경험이야...아주 좋아..."
"아흥...아흥...난봉씨 나뻐요...몰라...아흥...아흥..."
"내 부탁 거절하면 나 진짜 삐진다...알았지?"
"헉헉헉...어우...알았어요...잘 할께요...아아아악..."
"옮치 귀여운것...사랑해~~~ 우우우우욱!!!"
비록 딥키스 였지만...
성기의 삽입도 없었지만...
장난삼아 시작해 본 그들만의 취미는
결국 새로운 성적 쾌락을 맛보며 슬며시
돌이킬 수 없는 중독의 길로 들어서버리고 만다.
다음날 오전 10시
여느때와 마챦가지로
난봉과 부연은 모닝 섹스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와서 책상에서 전표를 정리한다.
이때 울리는 부연의 책상위 전화...
때르르르릉~~~~~
"네에 감사합니다. 부연통운입니다...
네 주사장님...네...네...아니요 혼자예요...나가셨어요"
툭!!!
"뭔데?"
"자기 찾더니 없다니깐 혼자 있냐고요...이 아저씨 참..."
"하하하하하...완전히 꼿혔구만 ㅋㅋㅋㅋㅋ...이리와봐 자기야..."
"어머머...왜 이래요?...꼭 술집 여자 같쟎아요..."
"색시하쟎아...자기도 이렇게 각도만 바꿔줘도 색시미가
철철 넘친다니깐...하하하...어우 야하네..."
난봉은 부연의 블라우스의 중간 단추를 두 개 풀러
안 쪽 검정 브레지어가 보이게끔 만든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띠를 풀러서 긴 생머리가 늘어지게한다.
"자기야 오늘 스타킹 안신고 왔어?"
"네에 날이 따스해서요...꼭 신어야해요? 여분이 있긴한데..."
"그런 신어줘..."
"네에 알았어요..."
부연이 책상에 앉아서
서랍속 검정 스타킹을 신는다.
앉은 자태도 색시하지만 스타킹을 걷어 올려입는
다리를 보니 난봉도 꿈틀거리는 페니스가 아파온다.
결국 난봉은 지퍼만 내리고 발기된 페니스를 부연의
입에 가져다 대고는 빨아달라하고 부연은 덥석 입에 문다.
"쭈웁...읍읍읍...어우...너무 꽉차...꽉차요..."
"오~~~~~~~~~~~~~ 우..."
띵동!!!!!!!!!
"잘해? ㅎㅎㅎㅎㅎㅎ"
난봉은 신속히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부연은 난봉의 신발을 숨기고는 몸을 단정하게하고
슬러퍼를 벗고는 힐을 신고 현관문을 열어준다.
"어머 금방오셨네요...주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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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사장(47세/ 175/ 77)
한국통운 40피트 트레일러 차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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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이쁜이!!! 오늘도 커피한잔 하러 왔지...하하하"
"사장님도 참...여기가 다방인가여?...후훗"
난봉은 숨을 죽이며 닫혀진 커튼 사이로
눈을 들이 밀고는 부연과 주명호 선배를 본다.
오늘은 아예 주선배가 부연을 옆자리로 앉힌다.
"어머멋...왜 또 이래요? ㅎㅎㅎ"
"아이고 우리 부연이 보고싶고 이쁘니까 이렇지...하하하"
"몰라...누가 들어오면 어쩔려구요?"
"누가 들어와 비밀번호 눌러야하쟎아 ㅎㅎㅎ"
"박사장님은 아시니깐 들어 오시죠 호호호..."
"근데 박사장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둘이 무슨 사이냐? 니덜 사귀지? 응?"
"아니예요...근런 말이 어딨어요?"
"근데 너 요즘 의상이 점점 야해지냐? 응?"
"어머멋...어머머...사장님..."
은근슬쩍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부연의 터진 단추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서 나머지 윗 단추를 풀러 버린다.
그리고 부연의 얼굴을 돌려 잡고 키스를 하는 명호.
기여이 명호는 부연의 입안을 점령하고는
한 손으로 부연의 검정 브레지어를 걷어 올린다.
키스를 마친 명호는 탱탱한 부연의 백만불짜리
젓가슴을 한입에 베어 물어 빨기 시작한다.
"헉...사장님...도대채...이렇지마요...사장님..."
"아가야 너도 즐길줄 알쟎아...응? 오우 귀여운것..."
"어헝...어헝...그만...이제 그만..."
주사장의 입은 결국 다시 부연의 두 가슴을 번갈아가며 빨고
그런 주사장의 머리를 결국 감싸안은 부연은
머리를 소파에 기대어 2층 난간에 보이는 난봉의 눈동자를 본다.
말 없이 입모양으로 나누는 부연과 난봉의 대화...
부연의 입술은 작은 떨림으로 부르르 떤다.
[어우...자기야...나 어떻게?...]
[ㅎㅎㅎ...그냥 즐겨...]
[저 정말 자신없어요...아흑...
이 사람 진짜로 집어 넣으면 어떻게해요?]
[ㅎㅎㅎㅎㅎ 그냥 놀아...내가 허락하는거니까...]
그렇게 실강이를 벌이는 동안 주사장의 입은 부연의 아랫도리로
내려가서 부연의 팬티를 다소 억지로 벗기어내고는
빨갛고 보드라운 속살을 입에 넣는데에 성공한다.
"어헉...엄머머...사장님,,,잠시만요...허업..."
"쭈웁...쭈웁...쭈웁...음...정말 맛있는 보지네..."
"허업...사장님...허업...허업...난 몰라...이제..."
파르르 떠는 부연의 두 다리는
이미 주사장의 혀가 돌아 다니며 진정을 시키고
어느새 부연의 고개는 소파 뒤로 떨구어지고
벌어진 입에서는 탄성과 새로운 섹스가 주는 달콤함에
스스로 반응하며 지켜보는 난봉에게 담백한 기쁨을 선사한다.
"아~~~~~~~~~~ 사장님..."
"오우...정말 쫄깃한 보지네...기다려 이거 넣어줄께...미쓰음..."
주사장이 바지를 급하게 내리고
돌덩어리 같은 페니스를 꺼내자
부연은 고개를 돌리고 그와 마주치는 눈을 피한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난봉은 아차 싶은 생각이 들고만다.
왜냐면 주사장의 돌덩어리같은 패니스는 다름아닌
구식 구슬 페니스였기 때문이다.
그 무거운 구슬을 수십개를 넣고도
저렇게 빳빳하게 발기될수 있는 정력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고개돌린 부연의 가랑이 사이로
주사장은 잠시 멈칫하고 부연의 여린 꽃잎 사이로 조준하고
무언가 걸린듯 비비며 몸을 틀더니 결국 엉덩이를
앞쪽으로 힘있게 돌려며 밀어뜨린다.
묵직한 무언가가 들어가는 순간 눈에서 불이 나는 부연...
"어어어어어허허허허허헉!!!!!!!!!!!!!!!!!!!!!!!!!!"
"아무말 말고 즐기자 미쓰음...어흑...이건 뭐...아다라시네..."
"사...........장님...아퍼...아퍼요...하하하하학!!! "
10여분 후
2층 난간에서 지켜보는 난봉은
저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고
부연의 아랫 계곡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이 분출한다.
주사장은 온 몸을 떨면서도 필사적으로 부연의 계곡을 흔들고
부연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입을 악다물며 견디어보지만
결국 작은 입이 벌어지며 그녀의 억누리던 욕망의 비명을
지르게하고 이 비명은 온 방안을 뒤 덮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난 몰라요...어떻게......헉헉헉"
"이런 명품이 내 가까이에 있었다니...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장님...이제...해 주세요...부탁해요...헉헉헉..."
온 방안이 떠나가도록 괴성을 지르는 부연
잠시 멋칫하더니 엉덩이를 부연의 사잇길로 깊게넣는 주사장
그리고 꿀럭대더니 부연의 두 손은 주사장의 등을 끌어안고
주사장은 부연의 입에 혀를 넣고 온 몸을 떨기 시작한다.
그렇게 두 남녀의 깊은 사정이 끝이 나자 주사장은
온 몸을 떨며 소파에 나뒹굴어 버린다.
찰흙처럼 무너져버린 부연의 온 몸도 소파에 붙어 버린다.
5분여 후
부연이 뒷처리를 하며 주사장을 일으켜 세우고
주사장은 옷을 입고는 나갈 준비를 한다.
주사장은 부연에게 30만원을 쥐어주고
부연을 끌어 안으면서...
"아가야...오해는 하지 말어...
내가 뭐라 고마움을 표현할 줄 몰라서 그래...받아둬..."
"몰라요...주사장님...나 꼭 창녀된 기분이예요..."
"아니야...아니야...얘는 무슨 소리를...쪽!!! 잘있어 또보자?"
주사장이 나가자마자
더 이상 참지 못한듯
난봉이 뛰어 내려가서 부연의 두손을 책상에 올려 놓게하고
뒤에서 부연의 그곳에 페니스를 넣고 만다.
아직도 온기가 가득한 부연의 게곡사이 꽃잎...
"헉헉헉...자기야...좋아...더 해줘요...이제야 맘에들어..."
"왜 주사장 물건도 상당하던데...응??? 후훗"
"아프기만해...뭔가가 자꾸 치는 느낌이구...어흑...어흑..자기야"
"넌 정말 멋진 여자야...넌 누구꺼?"
"아흑...아흑...자기꺼요...박난봉사장님 꺼...어헉..."
"오욱...귀여운것...아욱 쫄깃해..."
그렇게 또 다른 한판의 색정가들의 향연이 벌어지는데
나갔던 주사장은 명함집을 되찾으러 1207호 한국통운으로 향한다.
주사장이 벨을 누르려는 순간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댄다.
"아흑...아흑...아흑...사랑해요 난봉씨...어머...어머...커졌어요"
"사랑해 부연아...어머머머머머멈.....아아아아아아아악!!!!!!"
찌~~~~~~~~~~~~~~~~~~~~~~~~~~~~~~~~익!!!!!!!!!!!!!!!!!!!!!!
<계속>
(제3부: 그 아내의 향기)
마성기는 자신이 난봉의 아내 여정을
침대에서 짓밟고있음을 알고있다는것을
상상도 하지못한채 난봉의 배차시간이면
여정의 몸을 탐닉하며 성적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해 보인다.
"어흑...헉헉헉 부장님...헉헉헉"
여정의 가는 다리는 오늘도 난봉의 침대위에서
날개짓을 하는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마성기는 며 남지않은 머리카락을 걷어 올리고
흐르는 땀은 닦으면서도 여정을 채우기위한 부드러운 펌핑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여정의 신음은 끊이지 않는다.
한편...
마성기의 아파트 앞에는
누군가가 마성기의 우편물을 집어간다.
이 남자는 차안에서 몇개의 우편물을 열어본다.
(혼자말)
"음부연이라...69년생...마누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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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연
1969년생(42세) 163/46
결혼12년차 마성기의 아내
섹시하고 완벽한 몸매이지만
조용한 성격탓에 자유로운
생각조차 엄두를 못내는 자
남편과의 잠자리를 갖지못함
---------------------------
결국 난봉은 텔레콤 요금청구서를 보고는
마성기의 아내가 음부연이라는 여자임을 알아내고
그녀의 전화번호까지 손쉽게 손에 넣는다.
그리고 난봉은 지하 주차장을 싹 뒤지며
각 차량의 유리창에 부착된 운전자의 전화번호와
음부연의 전화번호를 일일이 대조해본다.
한참을 헤메이며 지하주차장을 뒤진 결과
크림색 서민5호차량을 발견한다.
21가5203...5203...특유의 웃음을 짓는 난봉
음부연의 차량 뒤에는 (왕초보)라는 종이가 붙어있었다.
난봉이 부연을 사로잡기에는 더없이 좋은 퀘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오늘은 난봉이 쉬는 날
아침부터 음부연의 집으로 달려간다.
오전 10시30분
부연은 멋진 스커트와 블라우스 차림으로 차에오른다.
서서히 움직이는 부연의 차
그리고 그뒤를 따르는 검정색 그랜저
부연은 근처 마트에 들려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역시 초보인지라 삐닥하게 세운 그녀는
마트에 내려가고 20분도 채 안되어 다시 올라온다.
그녀의 손에 들린것은 정획치는 않으나
네모난 얇은 포장지인것으로 보아 스타킹인듯 싶다.
그리고 다시 떠나는 그녀의 차
결국 그녀는 동창회로 보여지는 모임에 나가는 길이였다.
한적한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대여섯명의 여자들은
와인과 고기를 먹으며 웃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부연도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후 3시
한무리의 중년 또래 여자들은 서로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고있었고
음부연 역시 자신의 차에 오른다.
그녀의 얼굴로 보아 약간의 음주를 한것으로 보인다.
송도를 떠나 서쪽 해안도로를 타고 올라가는
음부연의 차량은 다소 속도를 높이며 달린다.
이 기회를 잃지 않으려는 하이에나 난봉의 그랜저는
부연의 차를 뒤쫓다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여
급가속을 하며 그녀의 차를 가로질러서 진행하며
갑자기 그녀의 차 앞으로 끼어들며 급정지를 한다.
끼기기기기기긱!!!!!!!! 쿵!!!!!!!!
결국 난봉은 뒷목을 만지며 운전석에서 내리고
부연은 겁에질려 운전석에서 꼼짝을 않고 앉아있다.
부연의 차량으로 걸어가는 난봉은...
"부인...괜찮으십니까?"
(창문을 내리며)
"죄송해요 선생님...제가 너무 늦게 브레이크를..."
"아닙니다. 저도 좀 급하게 끼어들었어요...
일단 여기는 위험하니깐 차를 저쪽 옆으로 빼 주시겠어요?"
"어머...너무 떨려요...어쩜 좋아..."
"자 일단 몸부터 저쪽으로 피하세요...제가 할께요..."
차 두대를 차례로 길가 공터로 옮긴 난봉은
부연을 보며 정중하고도 친절하지만
냉정한 말투로 읍조리듯 이야기를 꺼낸다.
"제가 부인 차에 탔을 때 술 냄새가 나던데...
혹시...부인 술드셨나요?"
"아니요...그럴리가요..."
"분명히 났는데요...음주사고면 부인 지금 큰일 내신겁니다. 아시죠?"
"............"
"많이 드셨어요?"
"죄송합니다...와인 몇잔 마셨는데...그만...ㅠㅠ"
"아니예요...그만 고정하시구요..."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해드리면...이것 참..."
한적한 오솔길 옆
통나무로 잘 짜여지은 오두막카페
테이블엔 둥둥 띄워져 훨훨타는 초가 놓여있고
부연과 난봉은 따스한 차를 마시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어멋...호호호...정말요?"
"그럼요...그래서 남자들은 다 그런겁니다."
"호호호 너무 신기해요 호호호..."
"부연씨는 너무 집안일만 하시면서 사셨나봐요..."
"아...네에...ㅎㅎㅎ...여자들 사는게 다 그렇죠 뭐..."
"그래도 요즘엔 다들 자기 생활가지고있던데..."
"글쎄요...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것두 나쁘지 않네요"
부연의 차는 앞이 심하게 찌그러져
결국 레커차 신세를 지고 말았지만
난봉의 차는 범페이 흠집이 난 정도의 수준이다.
결국 난봉은 부연과 함께 찻집에서
음악과 차를 마시며 의외의 시간을 보낸다.
오후 4시 40분
부연을 태운 난봉의 차는
결국 드라이브를 떠나고 차는 인천대교를 넘어간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부연의 다리는 맨다리였다.
하지만 지금 부연의 다리에는 검은색 스타킹이다.
역시 아까 봤던 물건은 스타킹이 맞는것 같았다.
제법 살점이 잡힐듯한 다리는 키에 비해
길이가 긴편이였고 의외로 발목은 얇은 편이였다.
타이크한 스커트 안자락으로 터질듯한 허벅지는
난봉의 상상을 자아내게한다.
오후 6시 20분
전망대 정상에 오른 난봉은
영종도가 한눈에 보이는 정상 주차장에 주차한다.
"아~~~ 전망이 너무 좋아요...난봉씨..."
"그쵸? 아~~~ 옛날 연예할 때 생각난다...후훗"
"어머...호호호...부인이 들으시면 화내시겠다..."
"그런가요?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비밀을 간직하고 싶지 않나요?"
"후훗...그렇긴하죠...그게 뭐든...허업!!!...엄머머..."
난봉은 난대없이
음부연을 끌어 안고 키스를 해버린다.
놀란 부연은 순간적으로 겁에 질린듯하지만
난봉의 혀놀림에 결국 안정을 찾는다.
난봉의 프로급 혀놀림은 음부연의 가슴을 뛰만든다.
"그만요...난봉씨...이만하면 저도 충분히 만족해요..."
"미안해요 부연씨...갑자기 부연씨 친구가 되고싶은 마음에..."
"알았어요...난봉씨...그래도 저 놀랬어요..."
그렇게 놀라듯 키스를 당한 음부연
작정하고 덤벼든 남자 박난봉
부연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편아닌 외간 남정네의
보드라운 살점을 자신의 입 안으로 들어옴을 허락한다.
그리고 멍하니 앞 유리만 바라보던 두 남녀
시간은 흐르고 석양의 해는 이내 바닷 속으로 잠기고 만다.
"어웁..,난봉씨...이제 그만요...어어어엄..."
난봉의 현란한 혀놀림은 이미 부연의 입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원하는 부분을 자극하고있다.
부연의 몸은 이미 풀린 상태이지만 두손은 아직도
난봉의 가슴에 대고 적당한 반항의 힘을 주고있다.
키스하는 중 부연은 두눈을 감고 무언가를 음미하는 표정이다.
그러나 난봉의 눈은 그녀의 뇌쇠적인 두다리의 허벅지를 본다.
파르르 떨면서 어쩔줄 모르는 그녀의 다리위에
슬며시 올려놓은 난봉의 왼손은 그녀의 무릎과 그 사이의
은밀한 부분을 매만지며 부연의 몸을 완전 무장 해제시킨다.
빳빳하게 발기된 난봉의 페니스위에 부연의 손은 얹어놓자.
"어어업!!! 어머...어우...난봉씨...자신없어요...이러지 마세요"
"하라고해도 안해요...저도 부연씨와 첫 만남을 이런 차속에서
인스턴트로 즐기고 싶지는 않아요...그냥 키스만해요...우우웁..."
"허허헙...난봉씨...허허헙..."
저녁 7시 50분
난봉의 차는 다시 인천대교를 향해 달리고
달리는 난봉의 차안에서는 부연의 손을 깍지끼고
놓아주지 않는 난봉의 손이 보이고 흐믓한 표정의 부연의
얼굴이 차장 밖으로 향한다.
"집이 어디쯤이세요?"
"네...용현동...저기요...저기 저 아파트요..."
난봉은 부연의 집이 어딘지 알고있지만
모르는척 시치미를 떼고 물고 방향을 잡는다.
이윽고 부연의 손을 놓아주며...
"화장품있죠? 이제 고치세요...제가 부연씨께
키스를 좀...심하게 했나봐요...하하하"
"어머...내 정신 좀 봐...네..."
부연은 급하게나마 화장을 고치고는
옷을 다시 매만지며 난봉과의 헤어짐을 준비한다.
난봉은 다시 부연의 손을 잡으면서...
"부연씨 제 전화번호 안 물어보시네요..."
"............."
"그래요 불편하시면 알려주지 마세요..."
"010-1234-5678 이요...저녁에는 안하시리라 믿어요"
"010-9876-5432 입니다. 저두요...^^ 그럼 우리 친구된겁니다?"
"ㅎㅎㅎ 네에 난봉씨..."
그날 저녁
음부연은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오른다.
이미 잠들어있는 남편 마성기와 등을 돌린채
잠을 청하는 음부연은 슬며시 자신의 꽃잎을 만지며
눈을 감은채 난봉이란 남자의 바지위 성기를 느껴본다.
난봉은 그날 부연과 키스만을 했을뿐
더 이상의 진도를 나가지 않는다.
부연의 신뢰를 얻기위함으로 결국 몇배의 효과를 얻는다.
그 다음주 월요일
난봉은 포항과 울산을 들러올라오는 일정을 받는다.
난봉은 조수만을 내려보낸채 음부연을 만나기로 약속한다.
오후 2시
시외곽 모처의 한 모텔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하이힐을 신은채
음부연의 다리는 벌어져있고 그 사이에서는
난봉의 머리가 무언가를 꿀단지 빨듯이 빨고있다.
그 검정 다리는 이내 파르르 심하게 떨리며...
"어흑...난봉씨...어흑...이상해요...아아아앙!!!"
이윽고 난봉은 무릅을 꿇은채 몸을 일으켜세우며
단단하게 솟아오른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부여잡고
왼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살짝 벌린 후 다시 몸을 숙이며
부연의 꽃잎 계곡의 두번째 주인공이 된다.
난봉의 허리는 심하게 떨면서 부연의 손톱만한 틈으로 들어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어욱!!!!!"
"어욱...부연씨꺼...너무 아파요...잠시만 있을께요..."
"어허허허허허헉!!!!!!! 난봉씨...너무 커요...몰라..."
난봉의 두꺼운 페니스는 부연의 좁은 공간에서 물린채
난봉의 맥박을 페니스를 통하여 그대로 전달하고
부연은 난봉의 멋진 성기를 움켜잡은채 신음한다.
"어헉!!!!!!!! 난봉씨.....어욱...난 몰라..."
오후 3시
30여분의 삽입이 이루어지자
부연의 아름다운 다리는 난봉의 허리를 감싸고
부연은 전라의 몸으로 난봉을 끌어안고 신음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편 이외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음부연.
철퍼덕!!! 철퍼덕!!! 슈욱!!! 슈욱!!! 펑펑펑!!!
"아흥...아흥...어어어어억!!! 난봉씨...나 몰라요..."
"좋아요? 나도 너무 좋아요 부연씨..."
"어헉..어헉..헉헉헉!!!...으으으으으으윽!!!!! 미치겠어요"
"그렇게 좋아요? 네? 이거 말이예요...어때요?"
"어욱...커요...디게 커요...숨을 못쉬겠어요...허허헉"
"그래서 싫어요? 뺄까요? 응?"
"아니요...허허헉...그러지마요...좋아요..그래도 좋아요"
"그래요? 어때요? 신랑하고는? 응?"
"아잉...뭘 그런걸...더 커요...난봉씨가 훨씬 더 커요..."
"오욱...이쁜것...여기 좋아하죠? 여기..."
"헉헉헉...맞아요...난봉씨 몰라..헉헉헉!!!!!!"
난봉은 부연이 특정부분에서 엉덩이를 파르르 떨자
이부분이 부연의 아킬레스건임을 알아 차리고
집중적으로 이 부분을 공략하면서 부연이 외간남자와의
정사에서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도록 도와준다.
이미 부연의 팽창해버린 연한 아랫도리 살에서는
엄청난 파열음과 애액이 터져 나온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부연의 입을 점령한 난봉의 혀
이제 그녀도 난봉의 보드라운 혀를 감싸 물면서
난봉의 흐느끼며 그의 여자가 되어간다.
그들의 정렬적인 섹스는 세번의 사정과 함께
두 시간동안 찐땀으로 범벅이되면서 일단락된다.
"어흥...어흥...어흥...난봉씨..."
"사랑한다고 해줘요...듣고 싶어요...부연씨..."
"어어억!!! 사랑해요 난봉씨...진심이예요...사랑해요...어어억"
오후 5시 30분
피곤한듯 누워서 난봉의 어께를 빌려 잠이든 부연
그녀의 우윳빛 살결은 여느 20대 아가씨 못지않다.
검게 그을린듯한 유두는 오똑하게 서서
남정내들의 입술을 유혹하는듯 하다.
삐리리리리릭~~~
"네에..."
[고객님...편안히 쉬셨는지요?...이제 퇴실 시간이...]
"그래요...알았어요..."
"누구 전화예요?"
"아...방 뺄 시간이라네요...하하핫"
"그런것도 있어요?"
"네에 우린 낮에들어와서 돈을 조금 내는 대신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방을 비워줘야해요...<대실>이라고 해요..."
"아 그렇구나...옷 입고 준비할께요..."
(일어서려는 부연을 잡으며)
"부연씨...우리 진짜로 연예한번 해볼래요? 재미있게..."
(웃으며...)
"이미 연예 시작한거 아니예요? 호호호"
.
.
.
두번의 관계로 이미 부연을 사로잡은 난봉은
단순한 복수로 만난 부연에게서 알수없는 연민의 정을 느낀다.
난봉과 부연의 부적절한 관계는 지속되었고
부연의 옷은 점점 짧은 미니스커트와
가슴이 깊게 파인 옷으로 뒤바뀐다.
부연이 난봉과의 섹스에서 얻는 성적 쾌락에서는
남편 마성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깊이와
절정의 환희를 느낀다.
이미 부연의 마음은 난봉의 여자로 자리메김을 하고
부연은 자신의 비자금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얻기에 이른다.
부연의 승용차는 어느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1층부터 7층까지 상업시설로 들어차있는 그 건물에
식사를 하러 들어가는 줄 아는 난봉은...
"배고파요? "
"아니요...당신고파요...후훗..."
"뭔소리여? 하하하"
엘리베이터는 12층으로 달려올라가고
내리자 그제서야 오피스텔임을 안 난봉은
엉겹결에 부연을 따라 들어간다.
"여기가 어디야?"
"하나 얻었어요..."
"이걸??? 왜?"
[1207호 한국통운]
"이게 뭔소리여?"
"친정아버지가 운수회사를 해요...난봉씨도 운전 한다고 했죠?
일단 우리 거래선 몇개 떼어서 받아올테니 한번 해봐요
다들 그렇게 시작하면서 키워 나가는거예요..."
"아니...어떻게 말도 없이..."
"남편이랑 별로 안좋은 사이인거 아빠도 아세요...
남편이 그 운수회사 배차 담당하는데...
아마 곧 정리 하실것 같아요...
이 회사 설립은 몰라요...그냥 조용히 내는 거니까
그리 알고 한번 열씨미 해봐요...나도 도울께요..."
사무실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고
2층은 작은 침실로 꾸며져 있다.
새로 들여놓은 사무기기며 책상 그리고 침대
무엇하나 부연의 손길이 가지않은 것이 없어보인다.
난봉이 소속된 동우화물이 부연의 친정집이였던 것이다.
결국 엉겹결에 작은 창업을 한 음부연과 박난봉
그들은 그렇게 예쁘장한 창업을 시작함으로써
서로 같이 지낼수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갔다.
"아악...아아악...자기야...사랑해요...난봉씨..."
"그래...부연아 사랑해...억억억!!! "
여전히 손아래 남자인 난봉에게 존칭을 쓰는 부연
난봉은 편해진 부연에게 친구처럼 말을 놓는다.
부연운수의 직원은 난봉과 부연 둘뿐이고
동우화물에서 부연운수로 이적한 난봉은
몇몇 친구들을 섭외하여 부연운수는 2주만에
자가 차량 1대와 지입차량 5대를 확보하게된다.
어느날 오후
오늘도 점심 식사를 끝낸 난봉은
부연의 점점 더 가늘어지는 부연의 다리사이를
누비고 흔들고 돌리며 그녀를 나락으로 빠뜨리며
그들만의 비밀스런 정사를 나누고있다.
"억억억억억...자기야...오늘은 더 커진것 같아요..."
"그러게...오늘은 더 딱딱해지네...자기 스커트가 맘에들었나봐"
"나 짧게 입는게 좋아요? 헉헉헉!!!..."
"그걸 말이라고 물어? 당연하지..."
"자기 친구 기사들이 절 갖으려고하면 어쩌러려구요? 억억억"
"그럼 한번 해볼래? 내가 봐줄께...후후훗..."
"미쳤어요? ㅎㅎㅎ 난 몰라..."
"뭐 어때? 내가 여기서 지켜보고있는데...한번 해봐..."
"난봉씨...왜 이래?"
"좋은 경험이쟎아...
그리구 자기 내 페니스가 좋아서 나랑 사귀는거야?
아니쟎아...그니깐 걱정말고 즐겨봐...언제든지..."
"어머 정말이세요? 후훗...악악악...자기야 넘 거칠어요"
"눈 감고 다른 남자라고 생각하면서 느껴봐...윽윽윽"
"어우 이상해요...아아아아아아아악...푸쉭!!!!!"
오후에 전화주문이 들어오면
난봉은 배차를 하고 다음날 일정을 잡는다.
지입회사라서 기사들의 대부분은 차주 기사들이다.
부연이 전 직장의 사장 딸이라는 사시을 아는이는
아무도 없다보니 부연을 경리직원 쯤으로 알고있다.
띵동~~~~~~~~~
"어머 누가왔나봐요....."
"자기야...난 여기있을께...있다고 하지마..."
"네에 알았어요..."
급하게 블라우스 단추를 여미고 내려가는 부연
현관 앞에 놓여져있는 난봉의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난봉은 2층 난간의 커튼을 친다.
"아니 부연씨...뭐 했길래 문을 걸어 잠궜대??? ㅎㅎㅎ"
"죄송해요...주사장님...혼자 있을때는 잠궈요..."
"오우...혼자셔요? 후훗...박사장은???"
"네에 잠시 나가셨어요..."
"커피한잔 해도 되지? 아참 여기 출하전표..."
"네에 한잔 타 드릴까요?"
"아 좋치...하하하"
출하전표를 받아든 부연은
부억으로가서 커피를 타고
그 뒷모습을 보는 주영수 사장의 눈빛은
아무 날카롭고 매섭게 느껴진다.
커텐 틈으로 보고있는 난봉은 부연에게 메세지를 친다.
띵 [앉을 때 다리를 조금만 벌리고 셔츠 단추 하나만 더 풀러봐]
부연은 2층을 물끄러미 긴장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윽고 부연은 앞 단추를 하나 더 풀러내고
소파에 앉은 주사장에게 커피를 건네준 후
그 앞에 의자를 놓고 앉는다.
주사장의 시선은 이미 무연의 풍만한 가슴을 바라보고
살짝 보이는 부연의 하얀 브레지어를 물끄러미 본다.
"우리 부연씨는 점점 더 예뻐지는것 같아...응? 하하하"
"어머 감사합니다...오늘은 대전 가시죠?"
"응...대전갔다가 평택항으로 가지...일이 많이 들어오나봐?"
"네에 박사장님이 열씨미 뛰세요..."
"응...그 친구 잘하는 친구지...근데 둘이 뭔 사이야?"
"사이는요? 호호호 그냥 광고보고 온거예요..."
"아 그래? 후훗...야 그나저나 우리 부연씨 다리 참 이쁘네..."
주사장은 슬쩍 부연의 스타킹 신은 다리를 건들여 본다.
부연은 이내 얼굴이 빨개지며 몸을 추스린다.
커피를 다 마신 주사장은 부연의 반응이 강한 거절이
아닌것에 용기를 가지고 부연을 끌어 안아본다.
감작스럼 행동이 소스라치는 부연...
"어머...사장님...왜 이러세요? 어머머..."
"임마...그냥 여동생 같아서 이쁘 그렇지...하하하"
"어머 몰라요...무서워요 이러지 마세요..."
"짜식...다 이렇고 사는거야...하하하"
"어머머 우우웁...사장...우웁...님...하지마요..."
주사장의 두손은 이미 부연의 가슴을 부여잡았고
억지로 밀어넣은 그의 혀는 부연의 작은 입속 연못에서
엄청난 속도로 휘몰아치며 흔들린다.
부연의 다리는 어느새 벌어지며 작은 떨림에 빠지지만
결국 강하게 반항하며 주사장을 밀어뜨리며 빠져나와
가슴의 풀러진 단추를 여미고는 거리를 둔다.
"왜 이렇세요...사장님...여기 회사예요..."
"짜식은...알았다...알았어...박사장에겐 비밀이다?"
"어서 가세요...몰라요 ^^ "
"에궁 귀여운것...톡톡톡!!! "
주사장은 부연의 탱탱한 엉덩이를 두들기며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어 건넨다.
주사장의 손에 밀려 돈을 쥐어잡은 부연
그리고 주사장은 부연의 볼에 키스를 하고는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다시 2층으로 올라온 부연
이를 끌어안고 팬티만 벗긴채
이미 발기된 페니스를 집어 넣는 난봉...
"고마워 자기야...나 너무 흥분되고 좋은 경험이였어..."
"어어억...자기야...나 너무 무서웠어요...어억..."
"아니야 아주 센세이셔날한 느낌이였어...좋았어..."
"난 자기 여자예요...다신 시키지 마요...무서워...억억억"
"내가 이야기했지!!!
내 앞에서는 내가 허락하는한 다 좋은 경험이라고...
서로의 믿음만 있으면 다 좋은 경험이야...아주 좋아..."
"아흥...아흥...난봉씨 나뻐요...몰라...아흥...아흥..."
"내 부탁 거절하면 나 진짜 삐진다...알았지?"
"헉헉헉...어우...알았어요...잘 할께요...아아아악..."
"옮치 귀여운것...사랑해~~~ 우우우우욱!!!"
비록 딥키스 였지만...
성기의 삽입도 없었지만...
장난삼아 시작해 본 그들만의 취미는
결국 새로운 성적 쾌락을 맛보며 슬며시
돌이킬 수 없는 중독의 길로 들어서버리고 만다.
다음날 오전 10시
여느때와 마챦가지로
난봉과 부연은 모닝 섹스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와서 책상에서 전표를 정리한다.
이때 울리는 부연의 책상위 전화...
때르르르릉~~~~~
"네에 감사합니다. 부연통운입니다...
네 주사장님...네...네...아니요 혼자예요...나가셨어요"
툭!!!
"뭔데?"
"자기 찾더니 없다니깐 혼자 있냐고요...이 아저씨 참..."
"하하하하하...완전히 꼿혔구만 ㅋㅋㅋㅋㅋ...이리와봐 자기야..."
"어머머...왜 이래요?...꼭 술집 여자 같쟎아요..."
"색시하쟎아...자기도 이렇게 각도만 바꿔줘도 색시미가
철철 넘친다니깐...하하하...어우 야하네..."
난봉은 부연의 블라우스의 중간 단추를 두 개 풀러
안 쪽 검정 브레지어가 보이게끔 만든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띠를 풀러서 긴 생머리가 늘어지게한다.
"자기야 오늘 스타킹 안신고 왔어?"
"네에 날이 따스해서요...꼭 신어야해요? 여분이 있긴한데..."
"그런 신어줘..."
"네에 알았어요..."
부연이 책상에 앉아서
서랍속 검정 스타킹을 신는다.
앉은 자태도 색시하지만 스타킹을 걷어 올려입는
다리를 보니 난봉도 꿈틀거리는 페니스가 아파온다.
결국 난봉은 지퍼만 내리고 발기된 페니스를 부연의
입에 가져다 대고는 빨아달라하고 부연은 덥석 입에 문다.
"쭈웁...읍읍읍...어우...너무 꽉차...꽉차요..."
"오~~~~~~~~~~~~~ 우..."
띵동!!!!!!!!!
"잘해? ㅎㅎㅎㅎㅎㅎ"
난봉은 신속히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부연은 난봉의 신발을 숨기고는 몸을 단정하게하고
슬러퍼를 벗고는 힐을 신고 현관문을 열어준다.
"어머 금방오셨네요...주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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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사장(47세/ 175/ 77)
한국통운 40피트 트레일러 차주기사
----------------------------------
"오우...이쁜이!!! 오늘도 커피한잔 하러 왔지...하하하"
"사장님도 참...여기가 다방인가여?...후훗"
난봉은 숨을 죽이며 닫혀진 커튼 사이로
눈을 들이 밀고는 부연과 주명호 선배를 본다.
오늘은 아예 주선배가 부연을 옆자리로 앉힌다.
"어머멋...왜 또 이래요? ㅎㅎㅎ"
"아이고 우리 부연이 보고싶고 이쁘니까 이렇지...하하하"
"몰라...누가 들어오면 어쩔려구요?"
"누가 들어와 비밀번호 눌러야하쟎아 ㅎㅎㅎ"
"박사장님은 아시니깐 들어 오시죠 호호호..."
"근데 박사장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둘이 무슨 사이냐? 니덜 사귀지? 응?"
"아니예요...근런 말이 어딨어요?"
"근데 너 요즘 의상이 점점 야해지냐? 응?"
"어머멋...어머머...사장님..."
은근슬쩍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부연의 터진 단추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서 나머지 윗 단추를 풀러 버린다.
그리고 부연의 얼굴을 돌려 잡고 키스를 하는 명호.
기여이 명호는 부연의 입안을 점령하고는
한 손으로 부연의 검정 브레지어를 걷어 올린다.
키스를 마친 명호는 탱탱한 부연의 백만불짜리
젓가슴을 한입에 베어 물어 빨기 시작한다.
"헉...사장님...도대채...이렇지마요...사장님..."
"아가야 너도 즐길줄 알쟎아...응? 오우 귀여운것..."
"어헝...어헝...그만...이제 그만..."
주사장의 입은 결국 다시 부연의 두 가슴을 번갈아가며 빨고
그런 주사장의 머리를 결국 감싸안은 부연은
머리를 소파에 기대어 2층 난간에 보이는 난봉의 눈동자를 본다.
말 없이 입모양으로 나누는 부연과 난봉의 대화...
부연의 입술은 작은 떨림으로 부르르 떤다.
[어우...자기야...나 어떻게?...]
[ㅎㅎㅎ...그냥 즐겨...]
[저 정말 자신없어요...아흑...
이 사람 진짜로 집어 넣으면 어떻게해요?]
[ㅎㅎㅎㅎㅎ 그냥 놀아...내가 허락하는거니까...]
그렇게 실강이를 벌이는 동안 주사장의 입은 부연의 아랫도리로
내려가서 부연의 팬티를 다소 억지로 벗기어내고는
빨갛고 보드라운 속살을 입에 넣는데에 성공한다.
"어헉...엄머머...사장님,,,잠시만요...허업..."
"쭈웁...쭈웁...쭈웁...음...정말 맛있는 보지네..."
"허업...사장님...허업...허업...난 몰라...이제..."
파르르 떠는 부연의 두 다리는
이미 주사장의 혀가 돌아 다니며 진정을 시키고
어느새 부연의 고개는 소파 뒤로 떨구어지고
벌어진 입에서는 탄성과 새로운 섹스가 주는 달콤함에
스스로 반응하며 지켜보는 난봉에게 담백한 기쁨을 선사한다.
"아~~~~~~~~~~ 사장님..."
"오우...정말 쫄깃한 보지네...기다려 이거 넣어줄께...미쓰음..."
주사장이 바지를 급하게 내리고
돌덩어리 같은 페니스를 꺼내자
부연은 고개를 돌리고 그와 마주치는 눈을 피한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난봉은 아차 싶은 생각이 들고만다.
왜냐면 주사장의 돌덩어리같은 패니스는 다름아닌
구식 구슬 페니스였기 때문이다.
그 무거운 구슬을 수십개를 넣고도
저렇게 빳빳하게 발기될수 있는 정력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고개돌린 부연의 가랑이 사이로
주사장은 잠시 멈칫하고 부연의 여린 꽃잎 사이로 조준하고
무언가 걸린듯 비비며 몸을 틀더니 결국 엉덩이를
앞쪽으로 힘있게 돌려며 밀어뜨린다.
묵직한 무언가가 들어가는 순간 눈에서 불이 나는 부연...
"어어어어어허허허허허헉!!!!!!!!!!!!!!!!!!!!!!!!!!"
"아무말 말고 즐기자 미쓰음...어흑...이건 뭐...아다라시네..."
"사...........장님...아퍼...아퍼요...하하하하학!!! "
10여분 후
2층 난간에서 지켜보는 난봉은
저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고
부연의 아랫 계곡에서는 끊임없이 애액이 분출한다.
주사장은 온 몸을 떨면서도 필사적으로 부연의 계곡을 흔들고
부연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입을 악다물며 견디어보지만
결국 작은 입이 벌어지며 그녀의 억누리던 욕망의 비명을
지르게하고 이 비명은 온 방안을 뒤 덮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난 몰라요...어떻게......헉헉헉"
"이런 명품이 내 가까이에 있었다니...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장님...이제...해 주세요...부탁해요...헉헉헉..."
온 방안이 떠나가도록 괴성을 지르는 부연
잠시 멋칫하더니 엉덩이를 부연의 사잇길로 깊게넣는 주사장
그리고 꿀럭대더니 부연의 두 손은 주사장의 등을 끌어안고
주사장은 부연의 입에 혀를 넣고 온 몸을 떨기 시작한다.
그렇게 두 남녀의 깊은 사정이 끝이 나자 주사장은
온 몸을 떨며 소파에 나뒹굴어 버린다.
찰흙처럼 무너져버린 부연의 온 몸도 소파에 붙어 버린다.
5분여 후
부연이 뒷처리를 하며 주사장을 일으켜 세우고
주사장은 옷을 입고는 나갈 준비를 한다.
주사장은 부연에게 30만원을 쥐어주고
부연을 끌어 안으면서...
"아가야...오해는 하지 말어...
내가 뭐라 고마움을 표현할 줄 몰라서 그래...받아둬..."
"몰라요...주사장님...나 꼭 창녀된 기분이예요..."
"아니야...아니야...얘는 무슨 소리를...쪽!!! 잘있어 또보자?"
주사장이 나가자마자
더 이상 참지 못한듯
난봉이 뛰어 내려가서 부연의 두손을 책상에 올려 놓게하고
뒤에서 부연의 그곳에 페니스를 넣고 만다.
아직도 온기가 가득한 부연의 게곡사이 꽃잎...
"헉헉헉...자기야...좋아...더 해줘요...이제야 맘에들어..."
"왜 주사장 물건도 상당하던데...응??? 후훗"
"아프기만해...뭔가가 자꾸 치는 느낌이구...어흑...어흑..자기야"
"넌 정말 멋진 여자야...넌 누구꺼?"
"아흑...아흑...자기꺼요...박난봉사장님 꺼...어헉..."
"오욱...귀여운것...아욱 쫄깃해..."
그렇게 또 다른 한판의 색정가들의 향연이 벌어지는데
나갔던 주사장은 명함집을 되찾으러 1207호 한국통운으로 향한다.
주사장이 벨을 누르려는 순간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댄다.
"아흑...아흑...아흑...사랑해요 난봉씨...어머...어머...커졌어요"
"사랑해 부연아...어머머머머머멈.....아아아아아아아악!!!!!!"
찌~~~~~~~~~~~~~~~~~~~~~~~~~~~~~~~~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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