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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4
지난줄거리
"나"는 휴가를 나간날 낯선남자와 엄마가 관계를 맺는 믿지못할 광경을 보게된다.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흥분한 "나"는 엄마와 그 남자의 흔적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중 엄마의 일기를 발견하게 된다. 일기에 나타난 엄마의 모습이 흥분한 "나"는 자위를 하며 일기를 계속 읽어나가게되는데
엄마의 일기는 계속되었다. 과외주기로 보이는 날짜사이마다 반복되는 엄마의 일기... 일기의 내용으로 보니 엄마는 점점 더 그 놈한테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그 녀석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날마다 조금씩 엄마를 길들일려고 했고, 엄마도 일기가 반복될수록 그 놈에게 길들여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점점 한마리의 암컷이 되어가고 있었다.
6월 21일
늦은 봄비치곤 비가 많이 쏟아지던 날이었다.
집안일을 끝내고 주말의 마지막을 티비를 보며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
몇번이나 겪은 일이지만 계속 놀라게 된다.
이제는 기대감에 의한 설렘인지 놀람인지 헷갈린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애는 비에 흠뻑 젖어 있었다.
화가 매우 나 보였다. 신발도 벗지 않은 채 뚜벅뚜벅 걸어왔다.
진흙때문에 발자국이 깨끗한 바닥에 자국을 남기는걸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졌다.
아무말도 하지 않는 나를 잠시 보더니 머리채를 움켜잡고 질질끄고 방으로 끌고들어갔다.
거친행동은 이전부터 하긴 했지만 평소보다도 훨씬 거친 행동이었다.
우악스런 손아귀에 붙잡혀져 아픔을 느끼며 난 질질끌려갈수 밖에 없었다.
안방에서 그는 내 몸을 내동댕이쳤다. 침대에 부딪힌 나는 겁먹은 채 그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내 앞으로 천천히 다가와서 "벗겨봐" 라고 말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눈앞에서 나는 거친남성의 냄새와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홀린듯이 바지와 속옷을 벗겨내렸다. 그러자 이미 발기한 그의 것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는 강하게 밀어부쳤고 난 입으로 달래줄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오랜만에 해보는 팰라치오였다.
내 입놀림이 미숙했는지 중간에 잠시 빼고는 내 뺨을 후려갈겼다.
"씨발년아 똑바로 안해?" 거친 그의 욕설에 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나 스스로 느끼기에도 미친년같았고 창녀같았고 천박했다.
이런행동을 당해면서도 흥분하는 나 자신이 너무 음란하게 느껴졌다.
남편과 사별한 후 십년이 넘게 잘 참아왔던 나는 어디가고 한참이나 어린애한테 거친행동을 당하면서 흥분하는 여자가 여기있었다.
입으로 서툴게 그의 사정을 이끌어 낸 후 얼마 안있어 그는 다시 발기했다.
그 애는 내 옷을 찢듯이 벗어내렸다. 서있는 젖꼭지가 드러났고 흠뻑젖은 아랫도리까지 그의 눈앞에 낱낱이 드러났다. 언제부턴가 그 애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영란아 엎드려봐"
명령조의 말투에 나는 침대위에 올라가서 엎드렸다. 아주 오래전 기억이지만 남편과 했던 후배위의 섹스가 떠올랐다. 두근거렸다.
...
그때 쫙 하는 소리가 났다. 엉덩이에 불에 덴듯 화끈거렸다.
"엉덩이 똑바로 들어"
난 또다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화끈거리는 엉덩이부분에서 온몸 전체로 자극적인 느낌이 퍼져나갔다.
예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책을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동네 도서관에서 어떤 끌림을 느끼고 우연히 읽었던 책이었다. 그 책을 읽고 정말 오랜만에 자위를 했었었다.
그 뒤로도 여주인공이 느꼈던 묘사가 자꾸 생각나서 몸이 뜨거워진적이 몇번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내가 그 여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정말 요즘 음란해져가는것 같다.
후배위로 하자 정상위로 할때보다 그 애의 분신이 좀 더 깊숙히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의 두꺼운 그곳.. 무거운 몸무게에 탄력을 받아 내 온몸을 밀어 부쳤다. 퍼붓는 빗소리에 내 마음과.. 내 보지도 젖어갔고 내 신음소리를 감출 수 없었다.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신음을 마음껏 내질렀다. 빗소리가 감춰주겠지 라며 생각하면서. 그동안 교사라는 가면으로 감쳐왔던 내 본모습을 발견한것 같았다. 암캐가 짝짓기를 할때 내는 소리처럼
끙끙거리며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 중간중간에 엉덩이를 후려치는 소리가 났다. 쾌감이 머리끝까지 솟아올랐다가 온몸을 휘저었다.
섹스가 끝난 후 그를 배웅할때였다. 신발을 신으면서 그가 가볍게 내뺨을 치면서 말했다.
"인사해야지"
난 그에게 허리숙여 인사를 했다. 마치 여자 하인같았다. 아니면 노예...
이제 그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을것 같다.
6월 22일
오전 수업이 끝나고 동료교사들과 점심을 먹던 중이었다. 진동이 느껴져 보니 그 애의 카톡이었다.
"지금 당장 5층 여자 교사화장실로 와 지금 바로"
동료들에게 갑자기 속이 안좋다고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달려 올라갔다.
설마 화장실에 있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맨안쪽 칸이 잠겨있어 문을 두드리니 문이 열리고 그가 나를 안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고 말도 없이 나를 쳐다봤다. 난 부끄럽게도 내 손으로 그의 옷을 내리고 입으로 해주었다.
그러자 그가 못참겠는지 나를 세우고는 변기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나보고 그 위에 앉으라는 손짓을했다. 당혹스러웠다. 남편과는 딱 한번 해봤던 자세였다.
내가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야하는.. 그런 수치스러운 자세였기 때문이었다.
머뭇거리자 그가 인상을 찡그려뜨렸다. 어쩔수 없이 그의 위로 올라갈수밖에 없었다.
한 손으로 그의 것을 잡고 앉으려고했는데 삽입이 잘 되지않았다.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러자 그가 도움을 주어 삽입할 수 있었다.
"흔들어봐 니가" 귀에 속삭이는 그 애의 말에 나는 몸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자세가 고정되지 않아 속도도 제대로 나지 않았다. 중간에 누군가가 들어올것만 같아 집중할 수가 없었다.
"너 맘대로 해 난 안싸면 안나갈테니까"
어쩔수 없이 손을 벽에 대고 허리를 최대한 왔다갔다했다. 수치심이 잔뜩 느껴졌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 것인지 한심함 마저 느껴졌다.
다음 수업시간에 늦지않기 때문에 미숙한 기교와 신음까지 그의 귀에 속삭이면서 열심히 움직였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내가 좋았기때문에 나는 신음소리였다.
한번 느낌이 오자 남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잊혀지고 그의 것을 좀 더 받아들이기 위해 허리를 돌렸다. 다행히 시간내에 사정해 주었고 나는 대충 휴지로 아래를 닦은 뒤 수업을 하러 들어갔다.
제대로 닦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몸에서 정액냄새가 나는것 같았고, 그가 가득 싸주었던 정액이 흘러내릴것만 같아 집중할수 없었다.
그리고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다.
6월 23일
오늘은 그 애와의 과외날이었다.
이제 가르치는것도 없이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날이 되었지만 오히려 과외를 할때보다 지금이 더 기다려진다.
오늘은 왠일로 오자마자 관계를 요구하지 않고 둘이 같이 티비를 보았다.
그러다 갑자기 담배를 꺼내서 입에 무는것이었다. 집안에서 담배라니... 담배냄새를 싫어하는 나로선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이제 감히 그럴수가 없었다.
또다시 말을 하지 않고 쳐다보는 그의 눈빛에 난 건네는 라이터를 받아 두손으로 공손히 담뱃불을 붙였다.
선생의 권위는 예전에 사라졌고 이젠 그의 하녀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담배를 피면서 그가 "재떨이"라고 말했다.
난 부엌에 가서 접시를 하나 가져왔고...그는 나에게 무릎꿇고 접시를 받치고 있게했다.
무릎이 저리는 느낌과 비례해서 수치심이 커져갔다.
그리고 내 하체에서의 느낌도... 어제 도착한 새 팬티가 축축해지는 느낌이 느껴졌다.
제자의 흥분을 위해 젊은애들이나 입을 화려한 팬티를 주문하는 선생이라니...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흠뻑 젖어갔다. 티비가 끝나자 오늘도 역시나였다.
뉴스를 틀어놓은채 그대로 쇼파위에서 거칠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 애는 호피무늬의 티팬티를 보고는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나를 바라봤다. 음란한년이라는 시선이 그 속엔 담겨 있었다. 한층 더 부끄러워졌다.
집을 나가기 전 그는 인터넷으로 스포츠 매트를 하나 주문해놓으라고 했다.
무엇에 쓸것인지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네라고 대답할수밖에 없었다. 벌써 다음이 기다려진다.
일기를 읽어갈수록 나는 엄마에 대해서 실망하게 되었다. 이토록 쉽게 굴복할거면서 그동안 정숙한 척은 왜 했던 것일까... 나를 어릴적부터 물심양면으로 키워준 고마운 엄마지만 점점 여자로 보게되는 감정이 느껴졌다.
나도 이 여자에게 수컷의 욕망을 뿜어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참을 수 없었고 휴지 한가득 욕망을
쏟아내었다. 시계를 보니 눈깜작할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러 있었다.
일기를 정독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대충 읽어보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 마지막 부분엔
어제 일과 어제 그 녀석이 말했던 체벌의 내용도 기록되어져 있었다.
내일 반드시 다시 읽으리라 생각하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고 나왔다.
이 모든게 사실임을 알게된 나는 문득 매트의 행방이 궁금해졌다. 휴지를 처리하고 베란다로 나갔다.
그 곳엔 깨끗이 씻어진 매트가 가을햇살로 말려지고 있었다. 더렵혀진 흔적이라곤 찾을 수 없었다.
난 다시금 내 물건이 부풀어오는걸 느꼈다.
좀 짧네요 전개상 여기까지 해야될 것 같습니다.
상황은 픽션이지만 설정자체는 저희집의 실제 설정과 유사한점이 많습니다. 엄마이름과...직업 가정상황까지도요. 제 네토성향 또한 만족시키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엄마에 대한 많은 욕설, 그리고 글에 대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오타지적 환영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4
지난줄거리
"나"는 휴가를 나간날 낯선남자와 엄마가 관계를 맺는 믿지못할 광경을 보게된다.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흥분한 "나"는 엄마와 그 남자의 흔적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중 엄마의 일기를 발견하게 된다. 일기에 나타난 엄마의 모습이 흥분한 "나"는 자위를 하며 일기를 계속 읽어나가게되는데
엄마의 일기는 계속되었다. 과외주기로 보이는 날짜사이마다 반복되는 엄마의 일기... 일기의 내용으로 보니 엄마는 점점 더 그 놈한테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그 녀석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날마다 조금씩 엄마를 길들일려고 했고, 엄마도 일기가 반복될수록 그 놈에게 길들여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점점 한마리의 암컷이 되어가고 있었다.
6월 21일
늦은 봄비치곤 비가 많이 쏟아지던 날이었다.
집안일을 끝내고 주말의 마지막을 티비를 보며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
몇번이나 겪은 일이지만 계속 놀라게 된다.
이제는 기대감에 의한 설렘인지 놀람인지 헷갈린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애는 비에 흠뻑 젖어 있었다.
화가 매우 나 보였다. 신발도 벗지 않은 채 뚜벅뚜벅 걸어왔다.
진흙때문에 발자국이 깨끗한 바닥에 자국을 남기는걸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졌다.
아무말도 하지 않는 나를 잠시 보더니 머리채를 움켜잡고 질질끄고 방으로 끌고들어갔다.
거친행동은 이전부터 하긴 했지만 평소보다도 훨씬 거친 행동이었다.
우악스런 손아귀에 붙잡혀져 아픔을 느끼며 난 질질끌려갈수 밖에 없었다.
안방에서 그는 내 몸을 내동댕이쳤다. 침대에 부딪힌 나는 겁먹은 채 그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내 앞으로 천천히 다가와서 "벗겨봐" 라고 말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눈앞에서 나는 거친남성의 냄새와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홀린듯이 바지와 속옷을 벗겨내렸다. 그러자 이미 발기한 그의 것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는 강하게 밀어부쳤고 난 입으로 달래줄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오랜만에 해보는 팰라치오였다.
내 입놀림이 미숙했는지 중간에 잠시 빼고는 내 뺨을 후려갈겼다.
"씨발년아 똑바로 안해?" 거친 그의 욕설에 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나 스스로 느끼기에도 미친년같았고 창녀같았고 천박했다.
이런행동을 당해면서도 흥분하는 나 자신이 너무 음란하게 느껴졌다.
남편과 사별한 후 십년이 넘게 잘 참아왔던 나는 어디가고 한참이나 어린애한테 거친행동을 당하면서 흥분하는 여자가 여기있었다.
입으로 서툴게 그의 사정을 이끌어 낸 후 얼마 안있어 그는 다시 발기했다.
그 애는 내 옷을 찢듯이 벗어내렸다. 서있는 젖꼭지가 드러났고 흠뻑젖은 아랫도리까지 그의 눈앞에 낱낱이 드러났다. 언제부턴가 그 애는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영란아 엎드려봐"
명령조의 말투에 나는 침대위에 올라가서 엎드렸다. 아주 오래전 기억이지만 남편과 했던 후배위의 섹스가 떠올랐다. 두근거렸다.
...
그때 쫙 하는 소리가 났다. 엉덩이에 불에 덴듯 화끈거렸다.
"엉덩이 똑바로 들어"
난 또다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화끈거리는 엉덩이부분에서 온몸 전체로 자극적인 느낌이 퍼져나갔다.
예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책을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동네 도서관에서 어떤 끌림을 느끼고 우연히 읽었던 책이었다. 그 책을 읽고 정말 오랜만에 자위를 했었었다.
그 뒤로도 여주인공이 느꼈던 묘사가 자꾸 생각나서 몸이 뜨거워진적이 몇번 있었다.
그리고 오늘 내가 그 여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정말 요즘 음란해져가는것 같다.
후배위로 하자 정상위로 할때보다 그 애의 분신이 좀 더 깊숙히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의 두꺼운 그곳.. 무거운 몸무게에 탄력을 받아 내 온몸을 밀어 부쳤다. 퍼붓는 빗소리에 내 마음과.. 내 보지도 젖어갔고 내 신음소리를 감출 수 없었다.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신음을 마음껏 내질렀다. 빗소리가 감춰주겠지 라며 생각하면서. 그동안 교사라는 가면으로 감쳐왔던 내 본모습을 발견한것 같았다. 암캐가 짝짓기를 할때 내는 소리처럼
끙끙거리며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 중간중간에 엉덩이를 후려치는 소리가 났다. 쾌감이 머리끝까지 솟아올랐다가 온몸을 휘저었다.
섹스가 끝난 후 그를 배웅할때였다. 신발을 신으면서 그가 가볍게 내뺨을 치면서 말했다.
"인사해야지"
난 그에게 허리숙여 인사를 했다. 마치 여자 하인같았다. 아니면 노예...
이제 그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을것 같다.
6월 22일
오전 수업이 끝나고 동료교사들과 점심을 먹던 중이었다. 진동이 느껴져 보니 그 애의 카톡이었다.
"지금 당장 5층 여자 교사화장실로 와 지금 바로"
동료들에게 갑자기 속이 안좋다고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달려 올라갔다.
설마 화장실에 있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맨안쪽 칸이 잠겨있어 문을 두드리니 문이 열리고 그가 나를 안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고 말도 없이 나를 쳐다봤다. 난 부끄럽게도 내 손으로 그의 옷을 내리고 입으로 해주었다.
그러자 그가 못참겠는지 나를 세우고는 변기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나보고 그 위에 앉으라는 손짓을했다. 당혹스러웠다. 남편과는 딱 한번 해봤던 자세였다.
내가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야하는.. 그런 수치스러운 자세였기 때문이었다.
머뭇거리자 그가 인상을 찡그려뜨렸다. 어쩔수 없이 그의 위로 올라갈수밖에 없었다.
한 손으로 그의 것을 잡고 앉으려고했는데 삽입이 잘 되지않았다.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러자 그가 도움을 주어 삽입할 수 있었다.
"흔들어봐 니가" 귀에 속삭이는 그 애의 말에 나는 몸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자세가 고정되지 않아 속도도 제대로 나지 않았다. 중간에 누군가가 들어올것만 같아 집중할 수가 없었다.
"너 맘대로 해 난 안싸면 안나갈테니까"
어쩔수 없이 손을 벽에 대고 허리를 최대한 왔다갔다했다. 수치심이 잔뜩 느껴졌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 것인지 한심함 마저 느껴졌다.
다음 수업시간에 늦지않기 때문에 미숙한 기교와 신음까지 그의 귀에 속삭이면서 열심히 움직였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내가 좋았기때문에 나는 신음소리였다.
한번 느낌이 오자 남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잊혀지고 그의 것을 좀 더 받아들이기 위해 허리를 돌렸다. 다행히 시간내에 사정해 주었고 나는 대충 휴지로 아래를 닦은 뒤 수업을 하러 들어갔다.
제대로 닦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몸에서 정액냄새가 나는것 같았고, 그가 가득 싸주었던 정액이 흘러내릴것만 같아 집중할수 없었다.
그리고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다.
6월 23일
오늘은 그 애와의 과외날이었다.
이제 가르치는것도 없이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날이 되었지만 오히려 과외를 할때보다 지금이 더 기다려진다.
오늘은 왠일로 오자마자 관계를 요구하지 않고 둘이 같이 티비를 보았다.
그러다 갑자기 담배를 꺼내서 입에 무는것이었다. 집안에서 담배라니... 담배냄새를 싫어하는 나로선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이제 감히 그럴수가 없었다.
또다시 말을 하지 않고 쳐다보는 그의 눈빛에 난 건네는 라이터를 받아 두손으로 공손히 담뱃불을 붙였다.
선생의 권위는 예전에 사라졌고 이젠 그의 하녀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담배를 피면서 그가 "재떨이"라고 말했다.
난 부엌에 가서 접시를 하나 가져왔고...그는 나에게 무릎꿇고 접시를 받치고 있게했다.
무릎이 저리는 느낌과 비례해서 수치심이 커져갔다.
그리고 내 하체에서의 느낌도... 어제 도착한 새 팬티가 축축해지는 느낌이 느껴졌다.
제자의 흥분을 위해 젊은애들이나 입을 화려한 팬티를 주문하는 선생이라니...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흠뻑 젖어갔다. 티비가 끝나자 오늘도 역시나였다.
뉴스를 틀어놓은채 그대로 쇼파위에서 거칠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 애는 호피무늬의 티팬티를 보고는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나를 바라봤다. 음란한년이라는 시선이 그 속엔 담겨 있었다. 한층 더 부끄러워졌다.
집을 나가기 전 그는 인터넷으로 스포츠 매트를 하나 주문해놓으라고 했다.
무엇에 쓸것인지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네라고 대답할수밖에 없었다. 벌써 다음이 기다려진다.
일기를 읽어갈수록 나는 엄마에 대해서 실망하게 되었다. 이토록 쉽게 굴복할거면서 그동안 정숙한 척은 왜 했던 것일까... 나를 어릴적부터 물심양면으로 키워준 고마운 엄마지만 점점 여자로 보게되는 감정이 느껴졌다.
나도 이 여자에게 수컷의 욕망을 뿜어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참을 수 없었고 휴지 한가득 욕망을
쏟아내었다. 시계를 보니 눈깜작할 사이에 시간이 많이 흘러 있었다.
일기를 정독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대충 읽어보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놓았다. 마지막 부분엔
어제 일과 어제 그 녀석이 말했던 체벌의 내용도 기록되어져 있었다.
내일 반드시 다시 읽으리라 생각하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고 나왔다.
이 모든게 사실임을 알게된 나는 문득 매트의 행방이 궁금해졌다. 휴지를 처리하고 베란다로 나갔다.
그 곳엔 깨끗이 씻어진 매트가 가을햇살로 말려지고 있었다. 더렵혀진 흔적이라곤 찾을 수 없었다.
난 다시금 내 물건이 부풀어오는걸 느꼈다.
좀 짧네요 전개상 여기까지 해야될 것 같습니다.
상황은 픽션이지만 설정자체는 저희집의 실제 설정과 유사한점이 많습니다. 엄마이름과...직업 가정상황까지도요. 제 네토성향 또한 만족시키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엄마에 대한 많은 욕설, 그리고 글에 대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오타지적 환영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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