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승우의 원룸*
“무...무슨 소리야? 갑자기 이건....”
"잘 기억은 안나지만...처음 봤을 때부터 인 것 같다.“
“뭐? 그게...누구를 얘기 하는 거야? 은영이? 내 마누라 강은영 얘기 하는 거야?”
“그래...정말 미안하지만 맞아 은영 씨 니 와이프 강 은영!!! 씨팔...처음부터였어 은영씨 처음 볼 때부터.... 딱히 첫사랑 같은 것도 해본 적 없어서 어떤 감정인진 감이 오지 않았지만....그냥...설레고 심장이 쿵쾅 거리는 게 내 맘대로 어쩔 도리가 없었어! 씨팔! 니 여자 친구란 걸 몇 번이나 대뇌이고 마음을 다 잡으려 했지만 볼 때마다 커져만 가고 결국 마음뿐이라면 상관없겠다 생각하니 좀 편해지긴 하더군! 보고 싶었지만 보고 싶지 않은...”
이럴 수가 승우가 내 아낼? 전혀 눈치 챌 수 없었다. 술자리 마다 아내가 오는 걸 제일 반대 하던 건 늘 승우....가만...그러고 보니 막상 아내가 모습을 드러내면 눈도 못 마주치고 연신 담배만 물던 승우의 얼굴이 스친다. 그저 단순히 여자에 대한 수줍음 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건가? 보고 싶지만....보고 싶지 않은...? 아...그런 것인가?
그나저나 지금 이놈이 입에 담는 것이 진짜 그 소원 이란 말인가?
"염치없지만 부탁이다! 제수씨면 가능할 것 같아 더 이상 영주의 그런 꼴은 보고 싶지 않아 들어주지 않아도 어쩔 순 없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하는 거다....딱! 딱! 한번이면 딱 한번...정말 부탁이야“
“그..그렇지만 넌...내 친구잖아”
“그래 그래서 부탁하는 거야! 친구니까....”
결국 동생 영주가 그 일을 멈추게 하는 건 승우의 성기가 힘을 찾아야 했고 그게 가능한 것은 승우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어있는 아내에게 달린 일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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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씨는 좀 어때?”
“어? 어...그냥 많이 좋아 졌더라”
“다행이네...오랜만에 봤을 텐데 재밌게 놀았어?”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저 천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냥 모른 척 지나가도 상관 없을텐데...비록 친구이긴 해도 지금 아내 보다 더 하진 않은데...그렇지만...보고 싶다. 그 광경을...
“어? 어 그냥...”
“왜 이렇게 심각해? 무슨 안좋은 소리라도 들었어?”
“어...그게....”
“.....................”
아내는 큰 충격에 빠진 듯 큰 눈을 하고 있었다. 승우의 첫사랑이 자신이었다는 것에 놀랐지만 무엇보다 힘겹게 꺼내든 영주의 말에 경악했던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소원이...”
승우의 소원 얘기를 꺼내자 침대보를 한웅큼 잡고 떨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서 큰 후회와 또 그보다 더한 욕구가 꿈틀대고 온 몸을 휘감고 있었다. 그렇지만 참아내야 했다. 변과의 사건 이 없었다면 어떻게든 성사하려 했겠지만...그 때의 사건이 가져다준 작은 교훈은 아는 이와의 관계가 장난으로 보기에 꽤나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아니야! 괜한 얘기를 한 것 같다. 신경 쓰지마. 그 놈...그냥 자기 성기가 그렇게 되니까 앞, 뒤 않가리고 지껄인 거겠지 됐어! 그...그냥 못들은 걸로 하고 자자”
휴...잘했다. 김 상원!
“...............”
“그냥 모르는 척 지내자”
“....그래도 괜찮겠어? 자기 오랜 친구잖아...”
“...뭐 그렇긴 하지만...그렇다고 그런 거 들어주는 것도 웃기잖아”
"..............."
아내는 끝내 대답을 못한 채 잠자리에 들었다. 등 돌린 채 있는 아내에게 무척이나 미안하다...괜히 얘기했나? 변 대리의 악몽이 이제야 조금 사라진 듯 했는데...
“....정말 그래도 괜찮아? 그 사고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었잖아...”
“...어쩌겠어 별 수 없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잠시 조용해진 방안은 창문 밖 도로에서 나는 자동차들의 달리는 소리만 들려왔다.
그렇게 몇 분이 흘렀을까?........
"........원해?“
“뭐...뭐? 아...아니...”
“솔직히 얘기해 마지막이야 원해?”
“으........”
왜 이러지? 겨우 다잡고 없는 맘 얘기 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지 왜 이렇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 거야~~~~~~~~~~~~
“조금 안타깝긴 해도 그 사람들 나한텐 그리 중요하지 않아...지금 나한테 중요한 사람은 자기니까...얘기해줘 원하는지...”
“모르겠어...조금...않된 건 사실이니까. 그렇지만 넌 결혼한 여자고 그런 걸...시킨다는 게 말이 않되잖아!”
“결혼? 결혼했으니까?”
“그...그래...우린 결혼 했잖아!”
“결혼은 자기도 한 거잖아”
“응?......”
“그런데...자기는 왜 그런 거야?”
무슨 얘기지? 변 얘기인가? 나름 쿨 한줄 알았더니...꽤 오래 담고 있었구나 하긴...그냥 잊기에 충격이 대단했었지.
“그때...그건...미안해...이 말 밖엔...”
“유부남 이면서 다른 여자랑 잔 걸 미안하다면 되는 걸까?.....”
“아...........”
“나...알아...자기 나쁜 짓 했던 거...”
“어? 무...무슨...”
뭐야? 저 얘기는....알고 있었나? 그때의 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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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왁자지껄!"
지글! 지글! 지글! 지글!
"어! 오늘 회식이야 늦을 것 같아 어!!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소란스러운 가운데 아내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는데, 큰소리로 말하지 안고는 도대체가 들리지도 않을 정도였다. 나가서 받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좁은 테이블 옆으로 너무 많은 사람을 넘어가야 했으니까 포기해야 했다.
삼겹살집을 통째로 전세 낸 것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가게 안은 매장 식구들만으로도 가득 들어차 있었고, 땀을 흘리며 짜증 섞인 표정의 종업원들과 달리 주인장은 신난 듯 연신 고기를 대령했다. 오랜만에 먹는 공짜 고기에 다들 정신없이 굽고 먹고 떠들고 난리도 아니었다.
"누구? 와이프?!”
“예? 아~예~”
인숙은 내 앞에 앉아 있었는데, 특별히 자리를 배정한 건 아니지만 대충 안면 있는 팀끼리 안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았다.
“잡혀 사나 봐요?”
“누..누가 그래요? 아니거든요!!”
“호호호 발끈 하시긴…전화기를 두 손으로 잡고 있었잖아요”
“에? 그거야..잘 안 들리니까”
“일찍 들어오래요?"
"아니요! 편하게 놀다 오래요! 한잔 받으세요!"
순간 두툼한 어깨가 나를 앞지르고 있었고 난 그만 옆으로 튕겨 나가는 형국이었다.
"잠깐! 잠깐! 제 술 먼저 받으세요. 우리 이~쁜 누님!!오늘 같이 끝까지 가는 겁니다. 처음 회식이니 무조건 끝까지 안가면 점장님이 화내실 거예요 하하!!"
비식품 박주임 이였다. 인숙은 연신 따라주는 남직원들의 술 공세에 웬일인지 모두 받아주며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었는데, 여자의 몸으로 감당하기엔 꽤 많은 양일 텐데...
꽃이 있으면 벌이 꼬이는 법! 한 명 한 명 마치 순번대기표를 받아든 것처럼 차례로 인숙의 술잔을 채워 갔고, 지점장도 그 틈에 끼어 있었다.
"주임님 동급인 다른 분들보다 훨씬 젊으신데 좋겠어요. 와이프는... 잘생기고 유능한 남편을 둬서!"
"아내예요~저보다 와이프가 더 예쁘고 유능해요. 전 거의 묻어가는 거죠 뭐 하하하~"
"그래요? 호호호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알콩달콩 사는 게 참 예쁠 것 같아요. "
그렇게 1차,2차 노래방을 끝으로 모든 회식 자리가 끝나갔다. 늘 그렇듯 이쯤 되면 거의 3분의2이상이 귀가하고 몇몇 말술들만 남아서 마지막 속 풀이를 하곤 한다.
"김 주임 네가 좀 애기해봐 도통 우리말은 안 듣는다! 그래도 네가 직속상관 이잖냐."
남직원들은 방금 전 노래방에서 늘 그렇듯 여직원들과의 부르스 타임을 즐겼는데, 여자들은 잘 몰라도 남자들 입장에선 단순한 장난만은 아닌 것이, 평상시 궁금했던 여직원들의 몸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인 것이었다.
오늘은 단연 인숙과의 부르스에 모두 안달했고 단순 장난인 줄 아는 인숙은 모두의 품에 안겨
그들의 손장난과 가슴압박을 그대로 허락했었다. 마치 모두가 덤벼들더라도 받아낼 것 같은 표정으로… 덕분인지 늘~주류를 이뤘던 트롯과 댄스곡이 유난히 적었던 날이었다.
"저기...가시게요?"
"네~ 가야죠. 시간이 많이 늦었잖아요?!"
"간단히 맥주한잔 하자는데 웬만하면 같이 가시죠? 모두들 저렇게 원하잖아요~하하.."
"김 주임님은 어때요?"
뜬금없는 질문에 잠시 목이 턱 막혀왔다.
직원들은 둘의 대화가 지루했던지 늘 가던 바로 앞 치킨 집으로 이동했고, 박주임의 파이팅 손동작이 인숙의 뒤로 스쳤다.
"예?"
"김 주임님도 제가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이미 딴 여직원들은 다 보냈잖아요?"
"아~글쎄요...형들이 보내기 싫은 것 같아서...그래서...집도 요 앞이 시구..에...또..."
"형들 말고 김 주임님 요!!주임님도 저와 같이 더 있고 싶어요?"
어? 이 아줌마 뭐지? 다짜고짜 따지고 드는 통에 도통...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인숙의 눈을 본다. 혹시나 장난이면 들어나겠지....근데....아니다....야릇하게 쳐다본다.
"땡!! 시간초과!! 저 먼저 들어갈게요. 그럼 재미있게 들 놀다가세요~"
"저..저기 잠깐..."
인숙은 붙들려진 팔목을 잠깐 쳐다보곤 기대 반, 호기심 반의 눈으로 날 쳐다본다. 곱게 빗어 올려 뒤로 묶은 머리 밑으로 몇 가닥의 머리칼이 서늘한 바람과 함께 하늘하늘 거렸고 그 밑에 흐르는 목선이 무척이나 야릇하다. 가는 손목은 파르르 떨렸고, 사타구니의 묘~한 감각은 마치 오래 기다린 편지를 받는 듯 좋아하며 그 흥분을 자지에 전달한다.
"네!! 저...저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피식!!"
그녀의 입고리가 살짝 올라가더니 손을 내민다.
"전화기 줘 봐요!“
“에?”
“얼른!!"
난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허둥지둥 전화기를 꺼내 그녀에게 건냈고, 왠지 모를 창피함이 마치 알몸으로 서 있는 것 같았다. 인숙은 전화번호를 누르곤 이내 돌아서서 가던 길을 간다.
"오래 못 기다려요~^^"
술자리가 무척이나 불편하다. 인숙의 마지막 말의 의미를 잘 알면서도 "에이~아닐 거야" 하는 생각과 주머니 속 전화를 몇 번이나 꺼내보는 게 내 행동의 전부였다.
동료들은 잠시 인숙의 빠른 귀가에 아쉬워하더니 곧 매출과 관련된 이런저런 아이디어 등을
내며 회의 비슷하게 흘러갔고, 시간은 어느덧 1시를 지나 2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왠지 모를 조급함이 온몸에 소름 돋듯 흐른다.
"저기...저 먼저 일어날게요!! 와이프가 자꾸 닥 달해서요 죄송합니다!"
"어!!그래 김 주임!! 아직도 신혼이지? 들어가야지. 그러다가 예쁜 마누라 몸 닳겠어!!껄껄껄!!"
점장을 비롯해 모두의 웃음을 뒤로한 채 밖으로 나온다.
괜찮을까? 아~~이러면 않되는 거 아닌가? 어? 아~~ 어느덧 아파트 입구로 들어서고 있는 내가 원망스럽다.
띵~동~
“들어와요”
딸~칵!!
이런!!젠장!!
인숙은 무릎 위 허벅지까지 오는 짧은 샤워가운만 입은 채 젖은 머리를 털며 문을 열어줬다.
물기에 촉촉한 인숙의 하체...대충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이니...으~
"들어와요 집이 좀 지 저분 한대....괜히 창피 하네?호호"
넓은 거실은 평수가 한~50평? 60평? 정도나 되 보일 정도로 웅장해 보였으며 벽에 걸린 대형 LCD티비와 홈시어터 시스템은 마치 극장의 그것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였다.
고풍스런 몰딩이 돋보이는 진 밤색의 쇼파, 그 앞에 놓인 유럽풍의 테이블, 베란다쪽 대형유리 옆에 놓인 런닝머신과 싸이클 머신은 그녀의 탄력 있는 몸매에 비결인 듯 보였다.
이름 모를 양주로 가득 찬 장식장과 와인 냉장고, 앞으로 보이는 검정색 긴 테이블, 그 앞에 놓인 4개의 긴 외다리 의자는 여느 빠의 그것과도 같았다.
"우와~엄청 부자시네요?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하시는 거죠?"
"다 제 꺼 아니예요!! 잠깐 쓰는 거예요!! 저 엄청 가난해요 호호호"
"에이~누가 이렇게 집채 빌려줘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인숙은 쇼파에 다릴 꼬곤 앉더니 테이블에 놓인 버지니아슬림 한 대를 태운다.
으~~미칠 것 같다.잠시 아내에 대한 죄스러움이 씻은 듯이 사라지며 얇은 담배를 문 입술과 유난히도 검은 촉촉한 머리칼, 보일 듯 말 듯 한 까운 사이의 속살이 날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 같았다,
"뻐~~끔~후~~우~~이리로 와 봐요~^^"
인숙의 샴푸냄새가 너무도 향긋했고 뿜어대는 담배 향이 더욱 고혹적이었다.
"그냥 너무 심심해서 해봤는데...나름 재밌더라구요~주임님처럼 멋진 남자도 만나고~"
인숙은 주눅 든 강아지처럼 안절부절하는 내 어깨 위에 손을 올린다. 왜 이러지? 혜민을 빼곤 여자에게 딱히 주눅든 적 없었는데...
"며칠 안으로 그만 둘 거예요 재미있긴 한데...힘들어서...이렇게 상원씨도 얻었고...."
인숙은 얼굴을 바짝 대더니 귀속에 속삭이듯 얘기한다. 더 이상 참을성과 자제력은 없었고, 난 인숙을 덮치듯 쇼파 위로 밀어붙이곤 그녀의 가운을 해 짚었다.
"호호호!!잠깐!!잠깐 요~이렇게 바로 가면 재미없잖아요 잠깐만 참아요~"
인숙은 달래듯 날 뿌리치곤 실내조명을 엷게 줄였고 어리둥절해 있는 내 앞에 서더니….
가운을 벗어 다리 밑으로 흘러 내려 보내는 게 아닌가?
완전한 나체!! 그녀는 그 가운 안으로 단 한 조각의 가림도 허락하지 않고 있었다.
아내의 탄탄한 나체와는 뭔가 틀린….농염한 무언가가 존재했다.
아~주 옅은 구릿빛의 피부는 젊음의 탄력과는 좀 다른 많은 터치로 길들여진 원숙의 단단함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유방은 약~간은 처진 듯 했으나 그 볼륨감은 살아 있었고,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끈함은 그간 런닝머신 등과 같은 기계운동으로 잘 단련된 듯 여기저기 실 근육들도 눈에 들어왔다.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몸짱 아줌마의 그것과 같았다.
특히나 저 숲!!머리만큼이나 숯이 많고 유난히 검은 보지털은 나를 흥분의 나락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쉬잇~아직 만지지 말아. 만지면 소리 지를 거야? 호호! 조금만 참아"
인숙은 궁둥일 잡으려던 내 손을 조심스럽게 제자리로 옮기더니 그긴~다리를 쫙 벌려 내 무릎앞에 쭈그리곤 허리띠를 풀렀다.
허벅지의 매끄러움이 어두운 조명과 어우러져 빛나는 듯 보인다.
아~~너무 어둡다. 보짓 살이 보일 듯 말듯하다 털들로 수북해서인가?
"가만 있어~와이프랑은 조금 달라야지~그래야 또 만나줄 거 아니야~?^^"
인숙은 어느새 말을 놓고 꼭 나를 어린애 다루듯 하고 있었다. 발기된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그녀의 몸을 탐하라고 외쳤지만 참아야 했다. 그래야 뭔지 모를 이 환상의 쇼를 감상할 수 있을 테니…
"하아~흐음~땀 냄세....하아~음...."
인숙은 내 몸 구석구석을 천천히 핥아 내려가며 나의 땀 냄새를 마치 꽃향기 맡듯 깊이 들이킨다.
그리곤 곧....
"쭈~~읍,쭈우읍!쭙 후르릅"
강약의 조절이 무척이나 능숙했고 귀두 끝 요도 밑의 가장 자극적인 부분까지 새 심하게 혀를 이용해 핥아주는 인숙의 오랄은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쾌락을 선물했다
"흐~윽...하~악...하아!하아!"
쭈~릅,후릅!쭈~~~읍!쭈~~웁"
인숙은 나의 신음 소리에 귀엽다는 듯 입엔 자지를 그대로 문체 내 얼굴을 쳐다본다. 그러더니 마치 여자들이 하는 M자자세로 날 이끌더니 한 손으로 내 자지를 가득 잡고는 불알 하나하나를 입 속에 뺏다 넣었다. 귀두까지 쭉 핥았다를 반복한다. 그리고 격정의 나락으로 내몰던 순간 인숙의 혀가 내 항문으로 깊이 들어온다.
"으...윽!!으...하아~!으~~윽!!"
어느덧 내 양손은 내 허벅지를 잡고 인숙에게 후장을 잔뜩 벌린 자세가 되어있었고 인숙은 빠른 손놀림과 혀 놀림으로 나를 유린하고 있었다. 마치 그녀의 장난감이 된 기분이었다.
만약 술기운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미 사정을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애무에 열중하며 터질 듯 한 자지를 약 올리던 인숙의 얼굴이 수~욱 하고 내 얼굴 앞으로 올라왔고 이윽고, 격정적인 키스!!으....후장을 빨았던 혓바닥이 입으로 들어오다니...하지만 그마저도 흥분을 끄기에 부족한 것이었다.
"쪽! 쪼옵! 호릅~~호르르릅"
너무도 잘한다. 결혼 전 많은 여자들과 떡 질을 했지만 이여 잔 정말 요녀???이런 테크닉은 처음이었다.
"이제...해도 되요?"
"흐음...아...그래...이제..니 맘대로해..."
지금 생각하면 그런 걸 왜 물었는지...고딩도 아니고....
사실 이 정도까지 서비스를 받으면 으레 보답을 하는 게 예의지만 그럴 만큼의 자제력도 시간도 없었다.
난 그녀를 쇼파 위에 눕힌 채 잠시 그녀의 유방만을 애무해주곤 바로 삽입에 들어갔다
"흐읍!!꺅~하아...흐읍...꺄~악"(질~~컹 질~~컹)
인숙은 유난히 큰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냈다
"꺄~~욕해줘...응?....욕해줘 어서...하읍! 욕해달라고!!이개 자지야!"
인숙은 거의 동네가 떠나갈 듯 큰소리로 내게 소리쳤는데, 잠시 당황스러웠지만 언제나 꿈꾸던 한 장르였기에 난 주저 없이 인숙에게 욕을 퍼부었다.
"이!!씹 보지 같은 년 어때? 내 자지 맛이!!아주 보지가 벌렁벌렁 한 게 미치겠지?
질컹~질!컹!질컹 퍼억 퍼억 퍼억
"흐음...아~그래...내보지가 벌렁 벌렁대 미치겠어....흐읍 꺄~"
"씨발 년 몇 놈 자지나 받았냐? 아주 보짓 물이 질~질~흐르는 게 환장 했구먼? 하~악!"
인숙은 미소를 띄며 쾌락을 마음껏 즐기는 듯 했다 펌프질에 젖통이 출렁~출렁~댄다.
질컹~질!컹!질컹 퍼억 퍼억 퍼억
"하아~좋아...너무 좋아~얼마 만에 젊은 자지야~하아~더 쌔게 박아!!하앙~"
"흐흐흐...개 갈보 같은 년!!그래서 날 꼬셨구만? 젊은 자지 맛이 땡겨서? 어? 대답해봐!!"
난 인숙의 뺨을 툭툭 건들며 때렸고,
질컹~질!컹!질컹 퍼억 퍼억 퍼억
"맞아~꺄~~흐읍...너를 처음 볼 때부터 니 자지먼저 보이더라!!그래도 좋지? 하아~내보지?"
인숙이 내 등을 할퀴는 듯 하다
"하~악!좋긴...완전 개 걸레라 무슨 느낌인지도 모르겠다. 보지에 힘 안줘? 하악! 하악!"
인숙의 질이 꽉 조여온다. 가뜩이나 참기 힘든 사정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꺄~흐~음...싸지마!! 싸면 확!! 자지를 뽑아버린다 제발~조금만 더....조금만.....하아~ㅎ음.."
질컹~질!컹!질컹 퍼억 퍼억 퍼억 퍼~~억!퍼~~억!
"아주 떡 질에 미친년 이구먼?하~악!보지 좀 더 벌려봐 쫘~악!!씨발년아~~하~악"
사정이 바로 코앞인 시점에서 적절한 조치였다. 인숙은 거의V자로 다리를 벌리며 비명을
질러댔고, 조여옴이 조금은 완화돼 안정을 되찾는다.
"돌아봐 돌아보라고 이 썅년아!!어쭈? 빨리 안 돌아?"
인숙이 엎드린다. 궁둥이 사이 보짓 살이 붉게 물들어 검붉은 색이 되어있었다 아내의 핑크
빛 보짓살 과는 다른 많은 경험이 묻어난 보짓살 이었다.
"이야~그래도 몸매 하난 끝내준단 말야? 흐흐흐 씨발년 그러니까 이놈 저놈 환장하겠지"
퍼억 퍼억 퍼억 퍼~~억!퍼~~억!
"흐읍~하아...하아...빨리박아 더빨리...흐읍!"
철~썩!철~썩!철~썩!
난 인숙의 도드라진 궁둥이 살을 손바닥으로 있는 힘껏 때렸고, 벌겋게 손자국이 올라왔다.
"꺄~~하~좋아...흐음...더...더...더쌔게~하앙!"
그렇게 몇 번을 때린 난 이내 양손 가득 궁둥이 살을 잡고는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인숙의
보짓살에 조져 댔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퍼~~억!
"으..윽!!나올거 같아...안에다...싸도되?"
"아니...하읍!!하아!하아!하아! 입에다 입에다 해줘....“
“싫어 니 보지 구멍에 싸고 싶어”
“않되! 맛보고 싶어 상원씨 좆 물!!”
난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 좆 물을 참으며 인숙의 머리채를 붙잡곤 이내 그 도톰한 입술에
내 자지를 쑤셔 박았다.
짜~악!짜~악!
강간 할때의 모습과도 같았다. 한 손으론 인숙의 머리 채를 너무도 세게 잡고 있었으며 나머지 한 손으론 자지를 뿌리 끝까지 물고 있는 인숙의 뺨을 때렸다.
"이 씨발년아 빨리 안 빨아? 앙? 죽고 싶어? 보지를 확 찢어주겠어 흐흐흐"
쭈~~음....읍..음...."
인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자지의 마지막 희열을 사까시로 도와준다.
벌~게진 인숙의 볼이 실룩댄다.
"으....으...윽!!흐윽~~흐..윽.하아~하아~씨팔 더 빨리! 더 빨리 썅년아~"
쭙!쭙!쭙!쭙!쭈~읍!쭈~~~읍!쭈~~~~~~읍!
인숙의 입속 깊이 좆 물이 폭발하듯 터져 나온다.
"흐윽~~흐윽~~~우~~~후~~하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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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걸...미안...딱 한번 뿐이었어...미안해 자꾸만 유혹해서 그만....”
“그러니까....원해?”
“그...그건....”
아내는 당황한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일어나 옷가지를 챙겨 입는다. 복수일까?
아내는 승우의 침대 옆에 서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듯 난감한 표정 이었고 승우는 그런 아내를 쳐다보지도 못한다. 시체처럼 침대에 누워 있을 뿐!
아내는 어떤 생각에서 이런 일을 감행한 것일까? 단순히 인숙과의 불륜으로 인한 복수라 하기엔 그간 쌓아왔던 것에 크나큰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 아니던가,,, 게다가... 나에게 물었던 것은? 무엇보다 나의 의사를 묻는 다는 것이 복수와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확실한 대답을 듣지 못했음에도 그저 나의 표정만으로 모든 걸 알아챈 아내에게 무척 쪽 팔리다.
고요한 방안에 아내가 서있다. 그녀의 앞에 승우가 누워있다.
젠장!! 도대체 이놈은 나와는 별개의 인격체란 말인가!!그저 승우의 옆에 서있는 아내만으로 벌써 흥분을 느끼며 꿈틀대고 있다. 잠시 잊은 것 같았던 그 변태적 취향이 다시 고개를 드는 순간 이었다. 어쩌면 숭고한 희생으로 인한 고귀한 잠자리인데도 이놈의 아랫도리는 그런 생각들을 비웃고 있었다. 나가자...이런 생각만으로도 아내와 친구에게 더러운 욕구를 보이진 말아야 한다.
"상원 오빠! 나가지마 있어줘... 내 남편 이잖아..."
아니야~ 그냥 예의상 한 말일 거야 나가야지 어떻게 여기서 아내와 친구의 섹스롤 볼 수 있겠어 응? 분명 머리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이미 몸은 컴퓨터 의자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혹시나 환한 불빛에 민망하여 거사를 치루지 못할지도 모른 다는 쓸데없는 배려를 해대고 있는 가증스런 변태...그래...난 변태다.
“.음......................”
불이 꺼지자 아내는 용기를 얻어 무엇인가 결심한 듯 짧은 헛기침을 하더니 천천히 그 작은 싱글침대의 옆으로 몸을 옮기고 있었다.
고요하다 못해 적막했던 작은 방안에 침대의 아슬한 스프링 소리가 튕기듯 들려왔고, 아내의 그림자가 점차 승우의 위쪽으로 움직인다. 부시럭 대는 소리와 함께 승우의 작은 탄식이 들려온다.
"하아...만져도....되요?
"네? 아...잠...잠시만요...“
아내는 잠시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으려 하는 것 같았다. 승우는 참지 못했던지 젖 가슴으로 손을 가져갔고, 아내는 멈칫하며 뒤로 물러 났지만 조금씩 떨며 그의 손바닥을 가슴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하아......”
승우는 마치 힘을 주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단 생각을 했던 것인지 너무도 소중하게 아내의 가슴을 만졌고, 아내도 그런 세심한 배려가 싫지 않았던지 조금 전 보단 편안해 보였다. 형체만 보였던 시력은 점차 밝아오며 어둠에 적응해 간다.
“흠....”
아내는 승우의 손에 자신의 젖가슴을 맡긴채 무언가 결심을 했는지 입을 악 다물고 곧 그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승우의 왼쪽 다리가 마치 무릎을 굽히고 있듯 두루 뭉실하였는데, 그 상처를 어루만지며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아내의 얼굴엔 큰 동정심이 자리하고 있었다.
힘없이 축 쳐져 한쪽으로 기울은 승우의 성기를 애써 외면하며 계속해서 잘린 다리만을 응시하는 아내가 무척 답답하게 느껴졌다. 아...승우가...승우가...
“저기......”
승우는 아내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자지를 쥐어 주었고, 깜짝 놀란 듯 멈칫 하던 아내도 체념 했던지 그 하얀 손으로 시커먼 자지를 한 웅큼 쥐고 있었다.
“어쩌지....”
어릴적을 함께 보낸 우리 삼총사는 서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승우는 가끔 불편하리 만큼 커다란 성기를 갖고 있었는데 유난히 검은 데다 그 굵기 또한 엄청 나서 친구들 사이에선 대물이란 별명을 갖고 있었다.
"하아...은영씨...은영씨... 진심으로 사...사..."
승우는 아내를 잡아당기려 애쓰고 있었고 아내는 주저 하더니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아내가 날 쳐다보며 무언가를 요구하는 표정으로 갈구하는 듯 하다. 아마도 마지막 허락인 듯
싶었다. 난 고개를 끄덕여 수락의 뜻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아내는 잠시 머뭇머뭇 주저 하더니 승우의 힘없는 대물을 떨리는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어둠 속이었지만 찡그린 얼굴에서 지금의 심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렇게 몇 번을 귀두 부위의 살갗을 조심스레 주무르던 아내가 무엇을 결심했는지 승우의 아랫도리에 허리를 숙이곤 그의 대물 끝 귀두에 자신의 그 도톰한 입술을 벌려 넣고 있었다. 눈을 질끈 감은 채...
쭈~~웁 후릅
"하아..은영씨..아니..제수씨..옷 좀...옷 좀....벗어...주시면...."
아내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곤 승우의 허벅지위에 말탄 듯 앉았다. 시간이 갈수록 주저함은 없어 보였고, 가슴부터 허리 궁둥이로 이어지는 에스 라인이 무척이나 육감적 이었다. 특히나 잔뜩 부풀은 궁둥이는 문득 영화 모넬라의 그것과 같이 느껴지며 가뜩이나 가는 허리선을 더욱 깊이 파낸 듯 보였다.
아내는 승우를 정면으로 한 채 면티를 벗는다. 단발의 웨이브 머리가 찰랑 거린다.
두 손으로 목뒤 머리칼을 쳐올려 헝클어진 머리칼을 정돈 한다.
브레지어를 풀르고 불편했던지 일어나 팬티를 내리는데....아....찔끔 자지속에서 약간의 좆 물이 터져버렸다.
잠시 나를 응시하며 고혹한 시선을 보이던 아내는 민망함이 들었던지 치마는 그대로 둔채 다시 승우의 다리에 앉았는데, 가랑이를 벌리자 치마는 어느새 골반 까지 말아 올려져버렸다.
왜 난 저런 아내를 매일 밤 안지 않았을까? 저 여자가 과연 나와 살고 있는 그 여자가 맞는 것인가? 저토록 아름다운 육체를 갖고 있었단 말인가?
나의 사랑스런 아내가 가장 친한 친구의 배위에서 벌거벗은 채 친구의 웃옷까지 벗겨 내다니...밀려오는 아랫도리의 압박을 참기가 힘들었다.
아내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떨리는 듯 파르르 하며 승우의 입술에 그 도톰한 나만의 것이었던
입술을 포개기 시작했다. 아내의 젖통이 승우의 가슴 위에 짖 눌려 옆으로 그 사이를 비집고 빠져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만지고 싶다 젖가슴 그렇게 많이도 만졌던 젖가슴인데, 지금 너무도 만지고 싶다. 승우는 키스를 받으며 봉긋한 아내의 궁둥이를 두 손으로 한 웅큼 잡고는 흔들어 대고 있었다.
"하아...제수씨 갖고 싶었어요! ..너무도..."
승우는 이미 많이 흥분한 것 같았다. 연신 거친 숨소리를 내며 아내의 육감적인 몸을 만지고
빨고 핥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왠일인지 승우의 대물은 약간의 꿈틀 댐도 없었고 아내는 메마른 신음조차 내지 않고 있었다. 억지로 참아 내는 것 일까? 분명 무언가의 자극이 있을텐데..게다가 아내는 평상시 풍부한 신음으로 관계의 질을 높였던 여자였다. 나 때문일까? 하긴...남편 앞에서 이렇게 다른 남자를 받는 것도 힘들텐데, 신음까지 내는 것은 더더욱...하지만...신음이 없는 여자는 통나무와 같다. 승우는 절대 발기 하지 못할 것이다.
"소리내! 소리내라고! 그렇게 가만있으면 어느 놈이 흥분 하겠어!!"
답답한 내가 소리쳤다. 아내는 궁둥일 잡고 있던 승우의 손을 자신의 젖통으로 인도하곤 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윽!! 쪽팔려! 지금 나의 변태적 취향을 아내에게 고백한 것과 다름없는 것이었다.
"하앙~흐음....하아....“
나를 위한 것일까? 아내는 드디어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고 승우의 축 쳐진 대물을 자신의 보지 밑에 두고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제수씨 몸매 완전 장난 아닌 거 혹시 알아요?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 줄은..."
"하앙~흐음...하아~아앙~“
“제수씨?”
"대답해.....!지금은 김상원 마누라겸 이승우의 마누라야 그렇게 생각해!!“
어차피 들켜버린 상황에서 더 이상의 내숭은 필요 없으리라 어느덧 난 둘의 섹스에 참견하고 있었고 함께 하고 있었다. 내손은 이미 바지 속에 들어가 소심하게 나마 딸을 잡고 있었는데
흠칫 놀란 아내는 내 눈과 불뚝 솟은 바지춤을 쭈~욱 훑어보더니......
"하앙! 아뇨...몰랐어요...오빠는 잘 안아주지도 않는걸요?"
"하..아...설마요...저라면 매일....했을 텐데...제수씨 약간 꿈틀대는 거 같은데...."
"그래요?..그럼..더 빨리 문질러 볼까요?"
"아뇨... 보고싶어요 더 자세히...그럼 될것 같아요...부탁해요..."
아내는 아까 나를 본 이후로 서서히 상황을 즐기는 듯 보였다. 아마도 나의 착각이겠지...
승우는 불을 켜주길 부탁 했고 아내에게 몇 가지 포즈를 주문했다. 아내는 조금 난처한 듯 머뭇거리며 승우의 주문을 어색하게 수행 하였다.
"이렇게요? 손으로...이렇게 벌려요? 이렇게?"
아내는 하체를 승우 쪽으로 하여 엎드린 채였고, 머리는 침대에 박고는 양손으로 자신의 궁둥이를 잡고 보지살 전부가 승우의 눈앞에 드러나게 하였다. 살점이 충분한 엉덩이는 유난히 발달한 골반과 맞물려 거대해 보였는데, 꼭 벌어진 궁둥이만으로도 아내의 상체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 몸을 꿈틀 댈수록 가뜩이나 봉긋한 젖통이 아래를 향하며 더욱 크게 출렁! 출렁!
핑크빛 보지살 안으로 선홍빛 질 내부는 어느새 축축해져 있었다. 아내는 찢어져라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 있었는데, 저...저런...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찔끔찔끔 흐르던 좆 물은 어느덧 팬티를 불편하게 하였다.
승우는 축 쳐진 자지를 주무르며 아내의 보지를 쳐다본다. 내 친구 승우가 나의 아내의 보지를 쳐다본다. 으~~~어느새 좆 물은 터져 나왔지만 아직 그 힘을 잃지 않았다. 난 아직 젊었고, 지금의 광경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었다.
아내의 보지는 축축해져 번들대고 있었는데 잠시 불 켜는 것에 대해 머뭇거림은 아마도 자신의 흥분을 미안해하거나 창피해 한 것이겠지... 자신도 모르게 점점 흥분해가는 모습을 남편인 내게 보이기 싫었던 것이겠지.
앗!!~~승우의 대물이 점차 꿈틀꿈틀 대기 시작했다.
"누워서요? 이렇게 벌리구요 손가락으로요? 아...그건...쫌...한번도...."
승우는 자신을 정면으로 아내를 벽에 기대게 했고 다리를 M자로 벌리게 한 후 한손으론 가슴을 한손으론 자위를 해달라는 부탁 이었다.
으....또 쌀것 같다. 해야 한다. 반드시...내 아내가 친한 친구 앞에서 자신의 보지를 쑤시는 장면을 꼭 봐야한다 아내는 난감한 듯 붉어진 얼굴로 날 쳐다본다 난 너무도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아내는 보란 듯 다리를 벌리곤 승우 눈앞에서 한손으론 젖통을 쥐고 한손으론 보짓 구멍에 자신의 검지와 중지를 넣다 뺏다를 반복했다. 아내의 보짓물은 터질듯 폭발하며 보지 계곡을 타고 후장으로 흐르고 있었고 때때로 그 요염하고 야릇한 눈웃음이 보이는 것 같았지만, 현실은 얼굴만은 보이지 않으려는지 부러져라 옆으로 돌려낸 상태였다.
아~~커져간다...울룩불룩 소리를 내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로 괴물로 변신하는 승우의 거대한 자지는 마치 괴수영화의 한 장면 같았는데, 그 크기기가 꼭 스프레이 통만 하였다.
"하~아! 제수씨...제수씨!!"
배꼽까지 차오른 자지를 부여잡으며 아내를 갈구 하던 승우는 이미 고민의 해결이 완료 되었음에도 그 욕구를 참지 못하고 아내를 덮치고 있었다.
“어맛!! 자....잠시만요”
말릴 틈이 없었다. 아니 말리고 싶지 않았다. 보고 싶었다. 정말 보고 싶었다. 저 깨끗하고 청순했던 아내의 보지가 다른 남자의 자지에 의해 유린당하는걸 정말! 정말! 정말!....보고 싶었다.....
아내는 승우의 힘에 굴복해 힘겨운 모습으로 나를 쳐다보았지만 이미 나의 바지는 무릎으로 내려와 그의 비해 볼품없는 자지를 덜렁대고 있었기에, 아내는 스르르 눈을 감고 긴장을 해제하고 있었다.
질꺽~
“하아아아~~~아파요...”
“허걱~ 제수씨...으~~~제수씨~~”
승우는 양손으로 아내의 얼굴을 한 아름 잡고는 눈, 코, 입 등 여기저기를 핥아대고 있었고 대물은 이제 막 질속으로 반쯤 들어차고 있었다.
두 사람...내겐 소중한 사람이지만 서로에겐 그저 남일 뿐이다. 잘못된 선택이란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이 일로 누군가는 상처를 입을 수도 또 누군가는 돌아올 수 없는 중독에 빠져 버릴 수도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지금의 우리에겐 그저 본능만이 존재 할 뿐이었다.
“아악~~너무 아파요...너무...하아...”
“제수씨~제수씨!! 으~~~조금만...조금만 더....”
질컹~ 어느덧 그 거대했던 대물의 뿌리가 보이지 않고 있었고, 승우와 아내는 완전한 일체를 이루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난 살며시 일어나 아내의 옆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저 가까이서 이 광경을 보고 싶다는 단순한 욕구에서 였다.
질컹~질꺽~
“하아~~악~~”
아내의 눈은 질끈 감겨 있었고, 입은 벌어져 크기의 희열에 차 있었는데, 내 아내 강은영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 것 같았다.
질컹 질꺽~
승우는 아내의 두 발목을 잡고 찢어져라 벌려 댔고, 허리를 세워 질속 깊이 대물을 밀어 넣었다 뺏다를 반복 하였고, 어느새 큰 눈을 하던 아내는 자신의 몸을 들락 하는 승우의 자지에 혼이 나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가만...응?우...웃어? 방금 웃었어!!
더 이상 참지 못한 난 자지를 아내의 입으로 가져갔지만 피스톤 질에 넋이 나간 아내는 나의 상대적으로 초라한 자지를 미쳐 보지 못 하였고, 화가난 난 아내의 머릿채를 잡고 그 입술에 자지를 꽂아 넣었다.
"우읍!!읍!흐읍!"
승우의 대물은 아내의 보짓물로 범벅이 된 채 격렬한 펌프질을 해댔고 내 자지 또한 애액과 침으로 범벅이 된채 아내의 입속에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다 나온 듯 했지만 게속해서 나오고 있었으며, 다 들어간 듯 했어도 아직 들어가고 있는 대물에 아내의 몸뚱이는 춤을 추며 어쩔 줄 몰라 했고, 흡사 실신과도 같은 표정으로 변해 있었다. 저런 표정은 단 한번 본적이 없었는데...그렇게 대단 한 것일까?
"읍..읍....흐..읍...쭙!!쭙! 우~웩!..흐음...."(질~컹 퍽! 질~컹 퍽!)
데쟈뷰~ 어디선가...아...이 광경...사람만 바뀌었을뿐...난 어느덧 동훈이 되어 있었다.
"하~악!!학!!학!!학!!하~악!으~~으~~"
“제수씨...사랑합니다. 진심으로...으~~~~~”
“자...잠깐...하아~안에다 하시면...”
말릴 틈 조차 없었다. 승우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 아내의 질 속에 정액을 쏟아 부은 것이었다.
오랜만의 사정인지 유난히도 노란 정액은 아내의 질 밖으로 꿀럭꿀럭 흘러 내려갔고, 그 모습에 이성을 잃어버린 나도 아내의 입속에 가득 쏟아내었다.
"사랑합니다 제수씨 정말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흐흑~"
승우는 모든 좆물을 털어냈는지 부르르떨더니 곧 아내를 한 아름 안으며 오열하고 있었고, 아내도 그의 등을 포근히 감싸 않았다. 아직...그의 대물은 아내의 보지 속에 담겨진 채....
“됐어요...이제 괜찮아요...”
질투...저렇게 합채된 채 가득 껴 안은 두사람에게 급격히 질투가 몰려 왔지만, 왠지 그 들을 떼어 놓지 못하는 것은...이 모든 것이 나의 계획으로 이뤄진 것이었고, 무엇보다 아내의 두 눈에 나또한 흥분하였던 것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
승우와 아내가 다시 키스를 하고 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들 간의 그것처럼 둘은 서로를 깊이 원하며 진하고도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고, 이윽고 승우의 허리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난...조심스레 바지를 올려 입고 천천히 현관으로 걸어 가야했다.
승우도 심지어 아내에게도 지금 난 없었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태운다.
가슴이 타 들어간다.
담배가 타는 것인지...내가 타는 것인지....
방문 안에서 아내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아!흐음...하~앙!하~앙!하아...")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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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근친상간의 반응은 아주 뜨겁네요. 같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조금 부럽긴
합니다. 하하...네토라레 물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한것이 안타깝네요. 좋은 네토물이 참
많은데 말이죠.
참...아이러니 한 것이 소라넷 이란 사이트가 어쩌면 네토의 경향과 가장 가까운 것인데 말이죠.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빌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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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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