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빨리 자랐으면....


사실 지금도 흥분상태이다

예전에 소라넷 작가집필을 신청했었다
1편의 소설을 올리면 신청이 되었고 집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나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적어내려갔다


그러다가 하루 아침에
뭔지 모를 회의감이 맴돌고 글 올려서 뭐하나 싶었다
아무튼 그런 뭔지 모를 감정에 노트북에 있는 글을 삭제했었고

작가 신청은 무용지물이 되었었다




평소에는 가장 자상하고 착해보이는 내가
시도때도 없이 꿈틀대는 본능과 드러나지 않는 또 다른 나를 말할 곳은 역시 소라넷밖에 없었다

정액은 만들어지고 또 만들어진다
나의 변태같은....그리고 진정한 나의 마음속 감정을 따라서...


이제부터 나의 이야기를 말할려고 한다

도덕적인 문제가 될까? 욕을 엄청 먹을까?
아니면 나와 같은 성적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또 다른 흥분에 감싸일까...





벌써 몇년 시간이 흘렸다

처음 발생된 계기가....지금도 진행중이지만...



나는 네토라레라는 직접적인 말을 좋아한다
아내에게도 말 못했던 그 단어.

연애때도 주말에 약속이 엇갈리면
NTR,네토라레 망가,야설,야동을 즐겨봤었고
그러다가도 데이트때 웃었던 아내를 보면 그런마음은 눈녹듯이 사라졌다

그렇게 그 당시 나를 사랑해주는 아내를 곁에두고
소라넷에 올라오는 글을 즐겨보며 상상속에 잠겨서 한참을 나오지 못했다


아내는 나보다 3살연상이었다
연애하다 결혼을 했고 아들은 그때 2살이었다

30대 여자들, 아내들 미시..
우스개 소리로 아내 샤워소리만 들으면 죽는 척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내는 처음 만났던 20대 후반보다 성욕이 폭발적으로 늘어만 갔고
어쩌면 20대보다는 오르가즘을 더 느끼는 나이때가 되었었는지

나는 그런 아내가 점차 더 사랑스럽게 보였는데 아내는 채우지 못하는 욕구만 점점 늘어만 가는 것 같았다






잠시 어렸을때 환경을 말하고 싶다

평범한 주공아파트에서 그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사랑을 많이 받던 외동아들로 자랐었다


나의 특징?
어렸을때부터 공격적이지 않다

엄마,아버지는 나만 바라보고
나는 얻고자 하는것을 모두 얻었었다




그런 나에게 네토라레?
뺏긴다는 느낌과 감정이 없던 어린아이에서

이제 내가 나의 소중한 것을 내준다는 강한 흥분과 함께
가슴과 손은 계속적으로 떨려도

이내 가슴 한구석이 아리면서도
쏟아지는 그 흥분을 계속 지니고 살고 싶은거다




아버지는
내가 어릴적
그 당시에도 바빴었다


인도네시아에도 주기적으로 5개월넘게 출장간적도 흔했다

물론 나는 좋았다

내가 사랑하는 엄마와 단 둘이 매일 놀았고
그런 엄마의 젖가슴에 파묻혀 살았다

아빠가 엄마 곁에 없어서 그랬던가?
엄마와 나는 다른아이들?보다 스킨십은 많았던것 같다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면
다른 아이들이 가질 수 없었던
게임기도 사왔고 나와 자주 놀아주는 아버지가 기억에 남아있다





아빠가 해외로 출장을 가거나
지방지사로 발령을 받으면...


엄마와 나는 하는 행동이 있었다
상가에 있는 목욕탕에서 깨끗이 씻은후

엄마는 다시 집으로 와서
화장을 했었다

목소리도 들뜨고 달라졌었다

옷도 몇번이나 거울앞에서 갈아입었고
방문을 잠그고 방안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방문앞에서
"엄마 엄마"

내가 똑똑 두르리며 말하면
"쫌만 기달려~아들" 항상 이렇게...


방문을 잠그고
속옷을 입었던거 같다


한참을 기다리다
방을 나오는 엄마는 정말 이뻤다

립스틱도 짙었고
엄마의 향기는 너무 좋았다

어린 내가 엄마의 다리를 만져대면

엄마는 "엄마 이뻐?"
항상 이렇게 다시 물었고

검정 스타킹에 올이 나가면 안되니
엄마는 나의 손을 꼭 잡고 다녔다


엄마가 그때는 엄마의 다리뿐만 아니라 가슴도 못 만지게 했다



우리는 그리고 거길 항상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