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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나눈다는 것 - 1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46 1,713회 0건
드디어 육식동물의 파티가 시작된다..

이제는 뒤에 두사내가 아닌 양옆에서도 나를 향한 공격이 시작된다..오른편의 남자가 나의 원피스자락을 잡고 들어 올리자 반대편의 남자도 약속이나 한것처럼 치마끝을 잡고 들어올린다. 그러자 나의 타이트한 원피스가 너무도 쉽게 말아 올라가며 허리춤에 걸쳐진다..

그렇게 나의 하체가 그들앞에 노멀하게 내보여진다..

-그래..맘껏들봐..이제..이젠 정말..나도 모르겠어 ..-

조금전 그와의 대화에서 오기가 생겨 버티려고 한것이 점점 것잡을수 없이 일이 커저가고 있다..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외나무 다리를 나 스스로 한걸음씩 내딧으며 건너가고 있는 느낌.. 그 다리의 중간에 지금 내가 서있다..앞으로 한발만 더 다가서면 이젠 정말 다시 돌이킬수도 없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도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손이 나의 하체 이곳저곳을 매만지고 문질러 지고 있다..뒤사내의 투박한 손가락하나가 나의 질속에 더해지며 이제 두개의 손가락을 모아 나의 질벽을 자극해 온다..정신이 아득해져 간다.

"아흑..아.."

소변인지 애액인지모를 액체가 나의 다리를 적시며 타고 내려온다.

-나..왜..이런거야..이런 상황에서..-

-말도 안돼..나..지금..느끼고 있는거야? 아..어떻해..내 몸이..내몸이 너무 뜨거워...-

허리춤에 걸쳐진 원피스아래 드러난 나의 하체를 바라보면서 감탄사와 함께 그들만의 짧은 대화가 시작된다.

"오...이 년 정말.."

"히야..죽이네..."

내가 아무 저항없이 그들의 손길을 받아들여서였을까..그들은 전혀 나를 개의치않고 능멸하고 있다..

"얼굴은 곱상하게 생긴게.. 색골이네..이년.."

"호오.."

-아니야..아니야..난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게..-

분명 그들을 향해 말하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나의 입에서는 가는 신음 소리만 세어 나올 뿐이다.. 본격적으로 나의 하체가 그들의 노리개가 되어간다.

뒤의 사내가 나의 보지 속 질을 유린하고 있는 와중에도 또 다른 사내의 손 하나가 나의 보지 둔덕을 만지다다 음핵의 돌기를 발견하곤 지그시 누르며 비벼가자 드디어 나의 입에서 본격적으로 신음이 숨김없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항..아.."

질속에 박혀있는 두개의 손가락이 왕복을 하며 나의 질벽의 위쪽을 누르며 자극을 하자 나의 보지가 반기듯 애액을 토해내며 그의 손가락을 질속에 담아내고 있다..
갑자기 그의 손놀림이 멈추어진다..그리곤 질속에 손가락을 꽂은 채로 그대로 손을 위로 향해 치켜 올리자 나의 엉덩이가 그의 손길에 동행을 하듯 들려지며 올라간다..

"아..흐윽..!"

또다시 새어나오는 가는 신음..들어 올려진 맨살의 엉덩이가 둘러싸인 남자들에게 생생하게 내보여진다..
나의 뒤로 또 다른 이의 소리가 들려온다..

"오우....이년 궁둥이도 예술일세.."

마치 그말에 보답을 하듯 사내가 손을 더욱 치켜 올리자 까치발을 하듯 뒤꿈치가 들려지면서 엉덩이가 뒤로 더욱 내밀려지며 나의 허리는 상대적으로 자연스레 앞으로 숙여지게 된다..

공교롭게도 내 앞의 뿔테안경에게는 자신의 작은 키높이에 더없이 안성마춤으로 나의 가슴이 그의 앞에 내밀려 진다..가슴을 움켜쥔 그의 손이 떨어지면서 이내 원피스 자락을 헤집고 들어온다.. 원래부터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원피스였던지라 너무도 쉽게 그의 손에 나의 맨살의 유방을 허락하고야 만다..그리곤 남은 한손을 이용해 원피스를 제쳐내자 사내들을 향해 여과 없이 나의 유방이 천연의 모습 그대로 내보여 진다..

비명과 같은 외마디가 터져 나온다;

"아흑..안돼!!"

손으로 가려보려 하지만 나의 왼손은 뒤의 남자의 성기를 잡은 채로 눌리어 밀착이 된 탓에 손을 빼기도 쉽지 않고 남은 나의 오른손마저도 앞의 뿔테안경이 낚아채듯 잡고 있어 그야말로 무방비의 상태에서 나의 자존심과 같은 나의 유방이 튕겨지듯 원피스 밖으로 여과 없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하얀 피부의 둔덕의 유방위로 선홍색의 젖꼭지가 발기되어 그야말로 색기 가득한 모습으로 한껏 도드라져 있다..

"우아.. 이건 .."

"오.."

여기저기서 남자들의 탄성이 쏟아지며 그들만의 리그가 진행이 되어간다..뿔테안경이 비릿한 웃음을 짓고는 나의 가슴을 향해 다가온다..

그리곤..

"추릅..추우웁!"

나의 한쪽가슴을 움켜잡으며 나의 유두를 가득 베어 물고 빨기 시작한다..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의 손 하나가 원피스 안을 파고들며 마지막 남은 한쪽 유방마저 짓이기듯 눌러 잡고는 원피스 밖으로 꺼내어 모습을 드러내고야 만다. 그리고는 탐닉을 하듯 부드럽게 가슴을 어루만지다 나의 젖꼭지 돌기를 엄지와 검지로 꼬집듯이 잡고는 서서히 비틀어 간다..

머릿속이 온통 노란빛으로 변한다..그들의 갑작스런 양쪽의 거친 가슴애무에 순간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 나온다..

"아!! 아흑..하아..."

-미.. 미칠 것 같아...안돼...안돼..느끼면 안돼.. 더 이상은..이제 그만!!-

절박하다..그만하라고 외치려 입을 연다..그러나 나의 입은 어이없게도 쾌락의 신음을 토해낸다..

"아흑!!..하아아..하아.."

나의 절박한 심정을 마치 역이용하듯 아래위 나의 가장 민감한 곳을 자극해오는 그들의 애무가 더욱 집요해진다..

그리고 최악의 외모의 뿔테안경..그의 혀 놀림이 예상외로 감미롭다..내 유방의 성감을 아는 듯 젖꼭지의 돌기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고 빨기를 반복한다...그의 느낌이 미치도록 황홀하다..점점 더 나의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간다..

-아...나..흥분한 거야?.. 미쳤어.. 안돼.. 막아야해...그런데..이 느낌...싫지 않아..아니...좋아.!...좋아..미칠 정도로..이상해..나..나...더..더..느끼고 싶어..-

"하아..하앙..하아.."

이제는 거침없고 솔직한 신음소리가 그들을 유혹하듯이 나의 입에서 터지듯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이제는 저들도 알고 나도 안다. 저들은 이제 내가 더 이상 어떠한 거부도 하지 않을 거라는걸..또한..이젠 나도 더 이상의 거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몸이 뜨거워져 있음을...

지하철 안에서..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나의 몸이 저들을 향해 뜨겁게 뜨겁게 데워져 가고 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눈을 감은 채 그들의 공격을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외나무다리의 끝을 향한 발걸음이 그렇게 또 한걸음이 내디어 진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정말 황망한 사실은 이 상황에서 어떠한 누구도 말리거나 제지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그저 내 주변의 모두가 온건한 일반인이라는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늑대들일 뿐.. 다수의 타인이 수컷이라는 이유만으로 한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의기가 투합되어 있다.. 언젠가부터 누구랄 것도 없이 치한이라고 하는 공감대가 그들에게 형성이 된 것일지도..

그때 그들중 누군가가 이 상황을 제어하듯 의견을 제시한다...

"우리 여기서 이러는 것보단 좀 더 안쪽으로 들어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누구의 대답도 없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이 마치 일개 조직의 그것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간다..

뒤의 누군가가 나를 안듯이 들어 올리곤 어디론가 이동을 하기 시작한다..

여전히 나를 둘러싼 원형의 모양을 유지한 채로 전철의 객차와 객차가 만나는 연결통로를 향해 안쪽으로 밀려가고 있다..

순간,
그들의 움직임에 나를 둘러싼 사내들의 좁은 공간사이로 작은 틈새가 벌어지면서 좌석에 앉아있는 한 여인과 한순간 눈이 마주친다..아까 탑승하기 전 나의 몸을 보면서 수군거렸던 여자 일행 중의 한명...

그녀의 눈이 커진다..가슴과 하체를 모두 드러내놓고 남자들에 에워 쌓여 가는 모습에 그녀도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그녀의 치마 밑으로 다리가 바르르 떨리고 있다.

앞쪽에 위치한 사내가 객차의 연결통로의 문을 연다.. 나의 몸이 밀쳐지며 연결통로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연결통로 한쪽 구석으로 내려진 나의 몸이 누군가의 손에 의해 나의 몸이 뒤척이듯 돌아간다..

연결통로의 덜컹거리는 소리가 귓전을 때리듯 요란하다..

어느새 나의 뒤에 두 명의 남자가 통로 벽에 기대어 서서 자리를 잡고 나의 몸을 감싸듯 안고는 당겨온다. 그러자 나의 몸이 균형을 잃고 뒤의 사내들에게 누여지듯 기대어 진다 ..

그렇게 몇 명일지 모르는 사내들이 또다시 나를 주위로 에워 쌓이기 시작한다..

방금 내가 서있던 자리보다도 더욱더 최악의 환경이다..

그나마 좀 전까지는 그들 외의 사람들도 나의 주변에 있어 언제든지 소리를 외치면 위급한 상황은 벗어날 수 있는 구조였다면..지금은 연결통로의 구석으로 내밀려지며 어찌보면 이 전철안의 상황에서는 최적일수 있는 그들만의 독립된 공간이 형성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통로바닥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큰소리로 외치지 않는다면 바닥의 소음에 묻혀 이들 외의 다른 이들 에게는 잘 들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의 뒤 오른편 사내의 손이 나의 허벅지 뒤를 훑어 내리며 매만지는가 싶더니 한순간 그의 손이 내려가며 나의 무릎 뒤를 잡고 그대로 들어 올리자 나의 오른쪽다리가 그의 손에 맥없이 딸려 올라가며 몸은 더욱 뒤로 기울어 지면서 다리를 치켜들고 벌려진 자세로 또다시 나의 비경이 앞의 사내들에게 보기 좋게 여과 없이 내비쳐 진다..

그러자 나의 정면에 위치한 뿔테안경이 급기야 들려진 다리앞에 무릅을 꿇고는 노골적으로 나의 다리사이에 고개를 쳐 박고 그곳을 들여다보며 탄성을 지른다..

"와~ 보지가 백점짜리네..백점.."

-아..어쩌다가 이런 최악의 남자에게 까지 이런 천박한 말을..-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대머리 뿔테는 오직 나의 그곳만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급기야 손을 내밀어 내려져있는 다리의 무릎을 어루만지며 허벅지를 타고 오르기 시작한다. 그의 손이 어디로 향할 건지는 지금 그의 시선이 말을 하고 있다 ..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마치 수십만 마리의 벌레가 나의 다리를 타고 오르는 것 같은 느낌..

거침없는 그의 손길이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다..한손을 사용하여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소음순을 벌리자 나의 질 입구가 그대로 그의 시야에 내비쳐진다..그의 다른손이 올라가며 그의 짧고 두툼한 손가락 두개가 이내 나의 질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이미 흥건하게 나온 분비물 덕에 그의 손가락이 다홍색 나의 작은 구멍 안으로 비교적 손쉽게 미끈거리며 삽입이 된다..

그리곤..

"웃차~"

뒤 왼편 또 다른 사내가 기합과도 같은 소리를 내며 그나마 간신히 내 몸을 지탱하고 있는 나의 남은 한쪽 다리마저 들어 올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나의 두 다리가 들리며 나의 몸이 두 사내에 의해 순식간에 부양을 하듯 올려진다..게다가 뒤 왼편의 사내가 오른손으론 엉덩이를 움켜잡고 올려 잡은 다리를 당기자 나의 가랑이가 있는 대로 벌어진 자세로 뿔테 안경의 손가락을 담고 애액을 흘리고 있던 나의 보지가 사내들에게 그대로 적나라하게 내비쳐진다.

흡사 어린 아이를 소변을 누이게 할때의 그것과 같은 자세...

발가벗겨진 하체의 다리 끝 빨간 하이힐이 하얀 나의 피부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내벌려진 나의 보지가 더없이 야하고 색스럽다..

여자에게 이보다 더 부끄러운 자세가 또 있을까... 나의 온 몸이 감전이 되듯 전율을 한다..당혹감과 부끄러움에 나의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며 나의 손이 올라가며 가려진다..

그러나..
나의 손은 어이없게도 그들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나의 보지가 아닌 나의 돌려진 나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

-아..! 기어이..내 보지가... 이 많은 남자들에게 내보지가 내보여주고 있어.. 내 보지가..-

죽고 싶을 정도의 치욕과 수치심에 가슴이 저리어 온다..내 심장의 박동소리가 나의 귓전에 울리듯 전해온다..

여러 사람에게 보지가 내보여지고 있는 수치감만큼이나 내 몸 저편에 뜨거운 열락이 피어오른다..

바라보고 있는 그들에게 선물하듯 가벼운 경련과 함께 나의 보지에선 움찔거리며 애액을 토해낸다. 보지에서 뿜어내는 투명한 애액이 사내들에 들려진 관계로 그대로 엉덩이의 골짜기를 타고 항문을 적시며 연결통로의 바닥으로 떨어진다.

질펀한 섹스를 하고 난후의 오르가즘의 여운이 이 같을까..

나의 아래입술이 사내들을 향해 뭔가를 말하고 싶은 걸까? 사람들에게 내밀듯 내보여지고 있는 나의 보지가 내 의사와 상관없이 질을 오물거리며 움직이고 있다..

"우아~!!"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이어진다..

"오~~"

"이야~이건 작품이네.. 작품!!"

아! 그런데 모멸감속에서 느껴지는 이 지독한 카타르시스는 무언가.. 이대로의 느낌만으로도 오르가슴을 맞이할 것 같은 이 가슴 안의 엄청난 떨림은..

얼굴을 가리고 있는 손가락 틈새로 뿔테 안경의 윤기 흐르는 대머리가 나의 시야에 들어온다... 그 대머리가 한껏 벌려진 나의 다리 사이로 다가와 나의 그곳에서 클리토리스 돌기를 발견하곤 대머리의 입이 정확히 나의 그곳을 향한다.. 대머리의 혀가 날름거리며 음핵을 돌기를 빨아가기 시작한다.. 그 혀와 동행을 하듯 그의 손가락 또한 다시 나의 질 속에서 빠르게 비벼지며 움직여 간다..


또다시 나의 몸을 향해 누군지 모를 손들이 다가오고 있다.

암컷 사자들이 사냥을 해놓은 포획물을 놓고 수컷을 비롯한 무리들이 모여들며 경쟁을 하듯 다시 그들만의 만찬이 시작된다..

내 옆에 위치한 사내의 손이 나의 질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대머리의 손가락위로 나의 보지주변을 어루만지다 마침내 나의 음순을 헤집고 질속을 뚫고 들어오며 나의 질 안에서 두 사내의 손가락이 만나 조우를 한다..

나의 보지가 마치 또 다른 손길을 반기듯 애액을 토해내며 그리 어렵지않게 그렇게 또 하나의 손가락을 맞이한다..두 사내의 손가락들이 내안에서 만나 엉키어 움직이며 묘한 조화를 이루며 질벽을 헤집으며 비벼간다.

나의 엉덩이가 반사적으로 꿈틀거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아흑..아흑..하아.."

무릎을 꿇고 연신 내보지를 탐닉하고 있는 대머리위로 뒤에 있던 사내가 나의 앞에 다가오며 원피스 밖으로 내어진 나의 한쪽가슴을 감싸듯 움켜쥐자 또 다른 이의 손 하나가 경쟁하듯 남은 가슴을 움켜쥔다.. 움켜쥔 사내의 손가락사이로 도발적인 모습으로 발기가 된 분홍빛 나의 젖꼭지가 유혹하듯 도드라져 있다.. 옆의 사내가 참지 못하겠다는 듯 얼굴을 디밀며 나의 젖가슴을 베어 문다.

나의 유두가 또다시 사내의 타액으로 젖어간다.. 얼굴을 감싸던 나의 손이 서서히 내려오며 나의 보지를 연신 빨아대고 있는 뿔테 안경의 대머리를 감싸 안는다.. 예상외로 최악의 이 남자는 마술처럼 혀를 휘감으며 나의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미치도록 자극하고 있다..

"으윽.! .하아..으윽.."

머릿속이 하얗게 된 듯 아무 생각도 나질 않는다... 그저 가슴이 저미도록 지독한 짜릿함만이 머릿속을 가득 메워갈 뿐이다..질속을 오가는 손가락들 뒤로 손 하나가 더해지며 들려진 나의 허벅지위를 타고 엉덩이를 주물러 온다.

도대체 몇 명일지 모를 손이 나의 몸 이곳저곳을 매만지고 있다..들려진 나의 엉덩이에 한가운데 질속을 쑤시는 두 명의 손가락이 더욱 노골적이고 분주하게 움직임의 속도를 높여 가기 시작한다..

그리곤 질속을 헤집던 그들 중의 한 명의 손가락이 빠져 내려가며 국화꽃 항문을 간지럽히듯 주위를 맴돌다가 작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다.. 이미 나의 항문 주변은 엉덩이 골을 타고 흘러내린 나의 질액으로 흠뻑 젖어 있어 그대로 빨아내듯 사내의 손가락을 허락한다..

마침내,,

나의 아래 마지막 남은 구멍 하나 마저도 그렇게 메워져간다.

"하악!..하아.. "

감추어진 그들의 가면이 벗겨지며 저속하고 음란한 욕설이 시작된다..

"씨발년...아주 좋아 죽네..죽어.."

"이년 보지에서 물나오는거 봐라..이년아..보지 쑤셔주니까..좋으냐?"

나의 몸이 어느샌가 그들에게 최적화 되어 가고 있다..이제 온몸을 내맞겨진채 내몸에 번져가는 쾌감과..강도높은 애무와 함께 나를 향해 내뱉는 그들의 천박한 말에도 머릿속이 감전되듯 짜릿짜릿한 자극을 느끼게 된다.

"하아..하..흐응..하아앙.."

어느덧 비음이 섞인 신음까지 흘러 나오며 그들을 더욱 자극한다. 내 자신이 뱉어낸 신음에 순간 놀라 당황한다.

-뭐...뭐야!! 나..나 왜이렇게 느끼는 거야...나..왜...왜..-

나의 신음소리에 자극을 받았는지 사내들의 목소리도 고조되어 있다.

"히야..이년 생긴건 그렇게 안생겨 가지고...정말 색을 밝히네..."

"그나저나 이년 몸뚱아리하나는 정말 끝내 주네..응? 대단한 년이야"

-아...!

-모야...나...이 사람들 말처럼.. 나 정말 색골인거야? 아.. 몰라,, 터질것 같아..내 몸이... 뜨거워.... 미칠것 같아..-

분명 학대를 받는 것이 분명한데도..반대로 나의 몸은 더욱 뜨거워지며 지릿한 쾌감에 전율을 하고 있다.

나의 두 구멍으로 삽입된 사내들의 손길이 점점 더 속도를 더해가며 왕복을 한다..그리곤 움직이고 있는 손가락위로 뿔테안경이 현란한 입놀림으로 나의 음핵돌기를 비벼가며 공알을 자극해 오자 마침내 나의 몸이 활시위처럼 휘어지며 처절한 비명과 함께 애액을 터트리고야 만다..

"아아악!! "

"후두둑~"

물줄기가 세차게 나의 질에서 폭발하듯 분출하며 뿔테안경의 얼굴을 흠뻑 적시며 그의 턱을 타고 바닥에 튀기듯 떨어진다..

"하악..하악..하악.."

"오! 이거 완전 명기네 명기..."

"이게 말로만 듣던 고래보지라고 하는 건가? 대단하네요 이년"

뿔테가 일어서자 마치 세수를 한 듯 그의 얼굴이 온통 나의 보지 물로 젖어있다.. 널듯이 쓸어넘긴 그의 머리카락마저 분출된 나의 애액으로 인해 젖으며 마치 대머리에 미역을 붙여 놓은 듯 흉물스럽게 뭉쳐있다..

뿔테가 누런 이빨을 드러내며 웃고는 젖은 얼굴을 손으로 훔쳐내며 사내들을 향해 입을 연다..

"자..이제 본게임으로 들어가야죠?"

튀어나온 배에 걸쳐있던 혁대를 풀자 그의 바지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때..

"잠깐!"

뿔테의 뒤에 있던 사내가 대머리의 어깨를 잡으며 제지하고 나선다. 나를 비롯한 사람들의 시선이 그를 향한다..

얼핏 보이는 그의 인상이 범상치 않아 보인다..날카로운 눈빛, 새까만 피부에 근육질의 몸을 남자..한 눈에 보기에도 평범한 일반인 같아 보이지 않는다..
뜨거웠던 분위기가 한순간 냉랭해진다.

"뭐하는 거야..이 양반아..당신은 지금까지 제일 재미 봤잔아.."

대머리가 당황하며 사내를 쳐다보자 눈에 광기를 내며 뿔테를 노려본다..

"빠져..뒤지기 싫으면.."

그래도 그냥 포기하기는 아쉬운 듯 뿔테가 그 자리에서 멀뚱하게 서있자 뒤에서 나의 뒤에서 다리 한쪽을 들고 있던 사내가 손끝으로 뿔테 대머리의 이마를 툭툭 치며 입을 연다..

"귀에 좆을 박으셨나.. 형님 말씀 안 들려? 꺼지라고.. 이 씨발아.."

분위기로 보아 근육질의 사내와 일행으로 보인다.
기에 눌린 대머리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주위를 둘러보아도 대머리를 지지하며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범상치않은 일행들의 눈치만 살필뿐.
대머리가 눈을 내리깔고 옆으로 빠지며 주섬주섬 바지를 고쳐 입는다.

마치 사자가 사냥해놓은 포획물 놓고 하이에나와 경쟁하다 순식간에 하이에나 때들이 도발하여 약탈하는 형국이랄까..

"형님..시간도 없는데 빨리하시죠?"

대머리의 자리와 교체한 사내가 뿔테와는 달리 느긋하게 혁대를 푸르며 나의 얼굴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이 새끼가..빨리는 무슨.."

조급함이 없는 그의 행동에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사내의 얼굴이 나의 얼굴로 가까이 다가온다. 실눈을 뜨고 있던 내가 놀라 눈을 질끈 감자 사내의 비열한 웃음이 나의 귓전에 들려온다.

"오랜만에 맛나는 음식먹는데. 첫천히 맛을 봐가며 느껴봐야지..아가씨..안그래?"

블루투스를 꼽고 있는 나의 귀에 속삭이듯 그가 말을 건네 온다..

"쿠쿠..오늘은 일도 변변한게 없었는데...니가 대신 위안을 주는구나..그래..어디한번 신나게 즐겨 보자구.."

주위를 둘러보며 몇몇의 사람들과 미소를 주고받는다..

"후후.."

"크크큭.."

지금 나의 주위에 있는 사내들 중에도 그의 일행이 적어도 몇 명은 포함이 되어 있있는 분위기..공교롭게도 그들 모두가 내가 탔던 전철역에서부터 동승하게 된 것..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바지를 풀고 팬티를 내리며 다른 한손으로 나의 얼굴을 쓰다듬고는 턱을 잡고 양볼을 움키듯 잡고 누르자 나의 입이 뾰쪽해지며 힘없이 벌어진다..손을 좌우로 움직여 가며 나의 얼굴을 이곳저곳 관찰하듯 쳐다보며 사내가 입을 연다..

"거..씨발년..진짜 좆나게 맛있게 생겼네..그래..어디 네년 보지도 맛있나 한번 맛 좀 보자"

"하..하지 마세요.."

고개를 돌리며 모기만한 목소리로 힘겹게 입을 연다..

"모? 뭐라고? 너 지금 뭐라고 한 거냐?"

나의 턱을 잡고 돌려진 고개를 바로 세우며 노려본다.. 용기를 내어 그의 눈을 마주하며 제법 큰소리로 그를 향해 말을 한다.

"하지 마세요..제가 잘못 했어요..보내 주세요.."

그가 큰소리로 웃어 젖히며 말을 이어 간다..

"하하하! 이 귀여운년 말하는 것좀 보소..

야! 이 년아! 니가 뭘 잘못했어..응? 아주 잘한 거지..니 덕에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가 니 생 보지쑈를 감상했는데.. 뭘 잘못했다는 거야..우리가 칭찬을 하고 상을 줘야 할 일이지.."

일행인지 누군지 모를 사내들의 웃음소리가 귓전에 어지럽게 들려온다..다시 한번 애절한 목소리로 그를 바라보며 애원을 한다..

"그..그래요 알았어요..알았으니 지금 이라도 보내 주세요.."

그가 느물거리며 대답을 한다.

"에이~ 그건 안되지.. 이년아.. 네가 그렇게 예쁜 짓을 했는데 뭔가를 받았으면 우리도 뭔가는 해줘야지.. 안 그래?"

나의 뒤의 사내를 향해 찡끗하며 눈을 깜빡이자 동조하듯 뒤의 사내가 말을 받는다.

"그러죠..형님..뭔~가는 해줘야죠..후후..그래..야..이년아 우리가 아주 좋~은 선물 해줄게... "

마치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다시 몇몇 사내들의 웃음소리가 또다시 어지럽게 들려온다..

"클클.."

"후후.."

"제발..제발 이러지 마세요..사실 저..그런 여자 아니에요..네? 부탁할게요..제발..이러지.."

"짜악!!!"

말이 채끝나기도 전에 나의 뺨에 사내의 손바닥이 사정없이 내쳐진다.

"이런..씨발 좆같은년이 좋게 말했더니 장난하나..궁댕이를 까대고 보지를 대놓고 내보인년이 이제 와서 뭐라고? 그런 여자 아니라고? 이런 씨발년..야..이 좆같은 년아 그럼 네년이 말하는 그런 여자가 뭐야.. 이 씨발년아.."

"위잉~"

한쪽귀가 고막을 찢을듯이 윙윙거리고 얼굴 한쪽이 불에 데인듯 욱신거리며 너무나 어이없고 기가 막힌 황당한 상황에 눈물마져 나오질 않는다..아무 생각도 나질 않는다..말 그대로 패닉 상태..그저 그의 얼굴만 멍하니 바라볼 뿐이다.

"너오늘 아주 제대로 내가 교육시켜줄게..앞으로 또 좆같은 소리 한번만 더 지껄여봐.."

앞의 사내의 말이 떨어지자 곧바로 뒤의 사내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내 앞에 꺼내어 보인다..반짝이는 물체..면도칼이다..뒤의 사내가 나의 귀에 속삭인다..

"하여간 씨발것들이 말은 되게 많아요..어디 한번만 더 같은 대사 읊조려봐..아주 얼굴을 난도질 해줄라니까.."

그제 서야 한줄기 눈물이 나의 볼을 타고 흐른다..

"야..이 색골 같은 년아..지금 니 모습을 한번 봐봐..어떤지.."

그의 눈이 아래로 내려가며 나의 그곳을 향한다..패닉이 된 나의 시선이 그가 쳐다보고 있는 곳을 향한다..

두 사내에 의해 올려진 나의 두 다리가 개구리의 그것처럼 한껏 내벌려져 있고 애액을 내뿜을 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마치 일부러 보지를 내밀고 보이듯이 그를 향해 나의 비부가 열려 저 있다..
그리고 내가 내지른 애액으로 아직도 나의 보지주변이 물기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며 음란한 자세로 그를 비롯하여 주위의 사내들에게 그대로 가감 없이 내보여지고 있다..

"방금까지 보지하고 똥구녕을 내돌리며 손가락으로 쑤셔주니까 좋다고 물을 싸지른 년이..이제 그만하라고? 너 지금 우리하고 장난 하냐?"

순간 분위기가 싸해진다.

그리고 나의 머릿속에서 역에서 부터 시작되어 가판대에서의 일들과 전철안에서 조금전까지 신음을 내지르며 쾌락에 젖어있던 모든 일들이 빠르게 재생이 되듯 스쳐간다..

그리고 지금 나의 이 기가 막힌 자세..
그에게 대꾸할 어떤 대사도 떠오르지 않는다. 할 말이 없다..그를 마주하던 나의 눈이 스스르 감겨온다..

무언의 승낙..

아랫입술은 깨문다. 감겨진 눈에 또다시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며 그의 손을 적셔간다..

"그래..시발년아..아까처럼 즐기라구..이제 제대로 한번 놀아보잔 말야.."

한순간...

나도 모르게 놀라 크게 눈이 떠지며 나의 동공이 열린다..그를 바라보며 뭔가를 말을 하려하나 나의 입에선 어떠한 말도 나오질 않는다...

마침내 그의 물건이 나의 보지 안으로 밀려 들어온 것이다.

"....."

그저 아무 말없이 그를 바라보며 도리질만 할 뿐..

마침내 나의 질 속에 그의 물건이 가득 차며 뿌리 끝까지 삽입이 된다.. 나의 입에서 드디어 외마디의 단발 마가 터저 나온다.

"허억!!"

결혼이후 남편이외의 어떤 누구도 허락하지 않던 그곳..한사람에게만 허락했던 금단의 성벽이 마침내 무너져 간다..

술김도 아닌 맨 정신에 어이없게...그것도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안에서..

신랑이 아닌 다른 사내의 자지가 실락처럼 남은 나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비웃듯이 무너뜨리며 나의 자궁을 향해 속살을 헤집고 들어오고 있다..

온몸에 힘이 빠져 나간다..그의 자지가 빠지지면서 또다시 가득하게 밀려 들어온다..

"아...!"

아직도 놀란 눈을 하고 그의 눈과 마주치자 비릿한 미소를 짓는다..마치 전쟁을 이기고 전리품을 쟁취한 승자의 그것처럼 그의 얼굴에 미소가 번져있다..또다시 그의 물건이 묵직하게 나의 질속을 뚫듯이 들어 오며 자궁벽을 건드린다.

"아..! 흐윽.."

돌이킬 수 없는 다리의 끝자락을 향해 그렇게 또 한걸음을 옮기며 다가서고 있다. 또다시 나의 눈이 감기어 온다..

-아...!! 이제...끝났어..난...-

자포자기의 상태가 되면서 나를 내려놓자 이제 나의 머리는 온통 내보지에서 느껴지는 하나의 느낌에 집중을 하고 있다..

사내들의 손가락에 시달렸던 나의 보지는 어쩌면 무언가 아쉬웠던 것 이었을까.. 어쩌면 나 자신 보다도 솔직한 나의 보지가 미끌한 애액을 내보내며 사내의 성기를 반기듯 맞이한다..

서서히 그의 물건이 나의 질속에서 왕복을 한다.

나의 보지가 남편이 아닌 그의 물건을 본능적으로 조이고 베어 물듯 오물거리며 사내의 자지를 자극한다.

"호오~"

짧은 그의 감탄사가 나옴과 동시에 점점 더 그의 물건이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여 간다.. 그 와중에도 수 많은 손들은 나의 이곳저곳을 매만지고 있고.. 옆의 두 사내는 사이좋게 나의 유방을 나누어 움켜잡고 머리를 가져대곤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다..

그의 허리가 점점 빠르게 움직이며 더욱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순결을 잃어버린 색기 가득한 여인의 신음이 나의 입에서 터져 나온다..

"하악! 하아!.."

"오우~ 씨발...이년 보지 정말 예술이네..자지가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그래요? 나두 정말 궁금하네..형님 저도 한번 해볼게요.."

"조금만 기다려라..그러지 않아도 금방 쌀것 같다..진짜 끝내준다..이년 보지.."

"하악..하응..하아...아흑.."

형이라 불리는 사내가 좆을 꽂은 채로 한쪽 종아리를 잡고는 치켜 올리고 남은 한손을 이용하여 나의 엉덩이에 볼기를 때린다..

"찰싹~"

"아흑!"

"오우! 앙큼한 년.. 이렇게 색스러운 보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내숭질을 했다 이거지..요년..요년!"

다시 나의 엉덩이에 볼기를 때린다.

"찰싹~찰싹"

이제 나의 머리속에는 이성은 없다..그저 보지에서 시작하여 온몸으로 저며오는 지독하고 짜릿한 쾌감만이 머릿속의 빈 공간을 채워가고 있다..

"아흑!! 하아..하앙..하아.."

"야~ 어우. 이제 진짜 쌀것같다..야! 이년 다리 내려라 뒤치기로 마무리 하게.."

두 사내에 의해 들려져 있던 두 다리가 내려진다..

"뒤로 돌아.."

온몸의 힘이 빠져 가만히 서있기도 버겁다.. 눈을 감은채 서있는 나의 다리가 떨고 잇다..

"하아..하아.."

"이년이..뒤로 돌라니까.."

나의 허리를 잡고 뒤로 돌리자 방금 전까지 나의 다리를 들고 있던 사내둘이 내앞쪽으로 위치한다. 그의 일행이었던 사내가 나의 머리채를 잡고 숙이자 벌거벗은 나의 하체가 뒤를 향하며 그를 향해 나의 맨살의 엉덩이가 내밀려 진다.. 내민 하얀 엉덩이에 빨간 손자욱이 선명하게 아로 새겨져 부어 올라있다.

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고 벌리자 나의 음순이 한껏 벌어진다..어느새 나의 다리를 타고 한줄기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이야~이년 보면 볼수록 몸뚱아리가 예술이네..보지는 말 할 것도 없고..궁둥이가 국산 궁둥이 같질 않아..물 싸지른 것 봐라..이년.. 진짜 한번 따먹고 버리기에는 진짜 아까운데.."

그가 자신의 물건을 잡고 보지의 질 입구에 대고 지그시 누르며 위아래로 비비자 다시 나의 보지가 본능적으로 애액을 내보내며 그의 물건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흑..하아.."

"씨발년..어때..넣고 싶지?"

귀두의 끝으로 여전히 질구를 비비며 농락을 한다..

"아아.."

"넣을까요...말까요.."

질입구에 귀두만을 살짝 담은채로 엉덩이를 때린다.

"찰싹~찰싹~"

살짝 경련이 일며 엉덩이가 떨린다. 나도 모르게 침이 넘어간다..나의 보지가 대답을 하듯 애액을 토해낸다..

-넣어조.. 깊게 ..깊게 넣어줘..넣어서..내보지속을 맘껏 휘저어줘..-

"씨발년이 대답이 없네.."

"하아..하아.."

귀두의 끝으로 질입구를 간지럽히던 그의 물건이 다시 나의 보짓속으로 아득하게 밀려 들어온다. 딱딱하게 발기된 그의 자지가 보지안에 그대로 전해저 온다. 어깨가 나도 모르게 움츠려 든다. 저릿한 쾌감에 나의 몸이 전율을 한다.

"아흐윽 ..!"

서서히 사내의 허리가 움직인다. 또다시 나의 머리속이 노랗게 변하며 무너져 간다. 그저 아래에서 전해오는 열락의 느낌만이 머리속에 가득할뿐..어는샌가 나의 엉덩이가 사내의 허리놀림에 박자를 맞추듯 움직여 간다. 나의 질에서 뿜어낸 애액으로 그의 물건과 나의 보짓살이 만나 부딧히는 소리가 더없이 야스럽다.

"질컥..질컥.."

"오~그래.. 맛있어..아..이년 보지..진짜 예술이야..조임이 장난아니네..아주 내 좆을 꽉꽉 물어대는구만.."

나의 보지가 그의 말에 화답을 하듯 질을 오무리며 사내의 성기를 물어낸다..

"오! 오우~"

사내가 신음을 토한다. 점점 사내의 허리 놀림에 가속도가 붙으며 본격적인 사내의 피스톤질이 시작된다. 나의 입에선 지금의 솔직한 나의 느낌을 대변하듯 격정의 신음을 토한다.

"아흑! 하아...하아...아학!..흐으응..."

"질컥..질컥.."

"이쁜이! 이제 내 물건도 사랑해 줘야지?"

나의 뒷머리채를 잡고 있던 나의 앞 사내가 남은 한손을 이용해 자신의 바지의 벨트를 풀기시작한다. 허리가 숙여진 상태의 나의 시선이 사내의 그곳을 항한다. 바지가 바닥에 떨어지며 팬티를 제껴 내리자 한껏 발기된 또하나의 성기가 나의 얼굴앞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고개를 돌려 보려하지만사내의 손에 의해 머리채를 잡힌 탓에 꼼짝 할 수가 없다.

"빨어!"

사내가 명령하듯 짧게 말을 한다.

내가 머뭇거리자 머리를 잡은 채 손하나가 내려오며 사정없이 나의 뺨을 후린다.

"짜악!"

"씨발년아! 안들려 빨으라구.."

맞는 사람의 심리 상태가 그러한 것인가..익숙해진것도 아닐텐데 처음의 그것과는 달리 충격의 느낌이 덜하다..뒤에서 전해오는 느낌때문에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게 느껴지는 걸까.. 아님.. 이 손찌검 마져도 또다른 자극처럼 짜릿하게 느껴지는건 나의 착각일까..뒤의 사내는 아랑곳없이 가쁜숨을 내쉬며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며 나의 보지에 자신의 좆을 밖아대느라 여념이 없다.

"하아..하아! 하아.."

나의 입술에 귀두를 문지른다. 코끗에 비릿한 시내의 냄새가 여과없이 전해저온다.

본능적인 느낌...

이 물건마저 나의 입으로 들어 온다면 난 아쩌면 오늘 지금 내 주위의 모는 사내들에게 범해져 버릴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온다. 정신이 번뜩해지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아오른다.

"한대 더 맞고 빨을래?"

사내의 손이 다시 올라간다. 소스라치게 놀라며 나의 한손이 올라가며 그의 물건을 쥐고 나의 입이 그의 귀두로 향한다. 그의 손이 다시 내려진다. 그의 물건을 내려보며 그의 귀두를 베어 물려는 순간 바닥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블루투스.

방금전 사내에게 뺨을 맞으며 바닥으로 떨어진것...

순간 정신이 들어온다.

-그래..맞아.. 이 사람..적어도 이사람만은 모든 상황을 알고 있겠지..이 사람은 지금 어디 있을까..혹시 나를 에워싼 사람중 한명일까..아니면 이포악한 무리중 한명일까..-

만약에 후자라면 그야말로 난 오늘 모든것을 내려 놓아야 할것이다. 어쨋든 이곳을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희망은 그 일지도 모른다..

-그래 이 사람 마저도 모른척한다면 어쩔수없는 거야.. 그렇담 정말 난 오늘 이 들에게 내돌려 지는 거겠지. .-

손을 내려 블루투스를 손에 말아쥐고 입에 가져댄다.

"도..도와 주세요.."

"모라는 거야..썅년이..안빨아?"

또다시 사내의 손이 올라간다. 이제 정말 내려 칠자세..얼른 사내의 귀두를 베어문다.

"오.. 그래.. 잘 한번 빨아봐.."

베어문 입술을 띠자 나의 타액이 끈적이며 나의 입과 사내의 귀두사이에서 가는 실을 만들며 떨어진다. 사내의 귀두가 나의 침으로 반들거인다.

사내의 물건을 잡은 손 사이에 블루투스가 머리를 내밀고 있다. 블루투스대고 다시한번 애원을 한다.

"도와 주세요..도와 주세요..주인님.."

얼마가 지났을까..

"퍽! 퍽!"

앞의 사내가 무릎을 꿇고 주저 앉는다.

"뮈..뮈야?"

또 다시 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나의 보지에서 좆이 빠져 나가며 뒤의 사내와도 떨어진다..

"이 새끼가..으헉!"

"퍽! 퍼억!"

나의 보지에 연신방아질을 해대며 도취된 사내가 급작스런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결국은 고꾸라진다. 사람들의 틈새가 벌어지며 손하나가 다가오여 나의 손을 나뀌챈다.

그리고..

"어서 내려!!! 지금!!"

그의 손에 끌리듯 딸려나오며 나의 몸이 그들로 부터 벗어난다. 내손을 잡은 그의 손끝이 떨고 있다.

때마침 전철의 출입문이 열린다. 그가 내손을 당기어 출입문을 향해 몸을 밀어내자 나의 몸이 출입문 밖으로 튕겨 나가며 승강장 바닥으로 나뒹군다.

출입문안..객차안에선 여전히 그이와 사내들이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듯 여기저기서 여자들의 날카로운 비명과 사내들의 고함이 객차안을 울리며 둔탁한 물체들의 부딧히는 소리가 들려 오고 있다.

"치이익~"

열차의 문이닫히며 객차 안에서 그 이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어서가!! "

왜일까...문득 들려온 그의 목소리가 낯이 익다...

열차가 굉음을 내며 출발한다. 나의 주변으로 또다시 사람들이 몰러온다.

엉겹결에 탈출을 하듯 나온덕에 나의 옷차림이 그야말로 가관이다. 젖가슴을 모두 드러내놓고 타이트한 원피스의 치마끝은 배꼽까지올려붙은채 벌거벗은 하체를 여과없이 사람들에게 내보인채로 주저 앉아있다.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며 코트자락으로 내몸을 덮여준다. 힐끗 돌아보니 아까 전철안에서 자리에 앉아 내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아 다리까지 떨면서 당황해하던 여인이다.

"어떡해요..괜찬아요?"

"..."

"휘익~휙"

어디선가 호루라기소리와 함께 다급한 걸음소리가 나의 곁으로 가까이 다가온다.


/

/

/

/

안녕하세요?



따듯한 봄이네요..나들이 하기도 좋고..

이제 본격적인 내용전개가 될듯하네요..기다려 주신분들 감사하고..

댓글은 교감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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