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친과 몰래..(8)
부제 " 나의 감정.. 그리고 나쁜 남자 "
난 카운터옆 점원이 들어간걸로 추정되는 화장실 앞에 갔으며 귀를 귀울였다
안에서는 상희의 비명소리와 함께 윽박질르는듯한 점원의 목소리 등
많은 대화가 오가는듯 보였으며...
난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일들자체가 내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 갔다는걸 직감했으며
아까 후다닥 빠르게 커피숍을 빠져나간 그새끼도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찾아서
죽이고 싶을정도였다
그리고 다급한 마음에 화장실을 깨부시는듯이 문을 쾅쾅 쳐대며 욕을 했다
점원은 화장실에 들어간 상희와 그리고 그뒤를 ?아서 들어간 남자를 보며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화장실안에서는 아까 봤던 섹시한 여자의 신음소리들이 어렴풋이
들려왔었으며 무슨일인가 궁금하였기에 넌지시 벽에 기대어 화장실안의 미스테리한
소리의 원인을 찾고자 했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생각했던 혹시나했던 그런 바램들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며 흥미를 가지게 榮?br />
안에서는 계속하여 아까봤던 섹시한여성의 무언가 참을려는듯한 소리가 새어나왔으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엔 다른사람이 들을까봐 두려울정도의 크나큰 신음소리가 들려왔었다
그리고 1분도 채 안되어 화장실문이 열리며 아까 들어갔던 남성이 바지춤을 움켜잡으며
뛰쳐나왔고 자신의 테이블로 돌아간뒤 친구의 팔을 붙잡으며 무언가 말하며 커피숍을
빠른속도로 나갈려는게 아닌가..
그 상황에서 화장실문이 열려있길래 닫을려고 화장실앞에 선 순간..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으며.. 좀전 그 남자는 그토록 섹시하던 여성을
따먹고 자신의 정액들을 그 여자의 온몸에 뿌렸던것이었다...
물론 화장실안 그 여자가 들어가있던곳의 문이 닫혀졌더라면 평상시처럼 화장실문을
닫았을건데.. 중요한건 그여자가 있던곳의 문이 활짝 열려져있었고
그건 둘째치고.. 그 섹시한여성이 하체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으며 m자로 다리가 벌려져있었고
상체는 블라우스 옷의 단추들이 열려져 벗지는않았지만 무척이나 섹시한 포즈로 있었다
점원은 너무나 흥분된 나머지.. 이미 저년은 따먹힌 상태였고.. 그상태로 한번더 한다고
티나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점원도 마찬가지로 처음 커피숍왔을때부터 그녀를 현재까지 주시하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다.. 그게 사실인것을 눈으로 확인한 이상..
더이상 기달릴수도 없었고 그 여성과 같이 온 남자는 몸과 얼굴은 번지르했는데도
아무것도 모른듯 보였기에.. 자신도 기회가 생겼으리란 생각을 갖고
조심히 화장실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궈버렸다..
그리고 여전히 섹시한 여성은 m상태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으며
얼굴은 색끼를 머금고 자신이 들어온걸 확인한듯 보였고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않았다
역시 이년은 한번이든 두번이든 상관없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줬기에
꺼릴게 없었다..
화장실문을 잠그고 그녀앞으로 걸어가면서 혁띠를 풀르고 쟈크를 내리면서
그녀가 있던 화장실 앞으로 다가갔으며.. 여전히 아무런행동도 취하지않았기에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자신의 좃이 불끈솟았으며 이미 그녀는 한번의 섹스로 인한 여운때문인지
숨을 헐떡이며 자신이 다가가는데도 m자형태로 벌린 다리를 오무릴생각조차 안했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흔들며 껄떡대는 좃을 잡고 그녀의 보지 바로 앞까지 다가가며 허벅지를
잡고 좃을 삽입하려는 포즈를 취하자..
그녀는 화장실안 거울들이 깨질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이러지말라는 말들을 하고있다
" 미친년일세..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 "
점원은 어이가 없었으며 자신의 머리속은 저 여자의 보지맛을 기필코 봐야겠다는
생각뿐이 없었다
저 여자가 비명을 지르기에 한손으로 입을 막았고 그녀는 처음과는 다르게
다리를 내리고 허벅지를 오무렸으며 자신의 한손을 입으로 깨물기 시작했다
점원 " 이년이 왜이래 딴놈한테는 벌려줬으면서 나는 시러? "
상희 " 왜..왜..왜이러세요.. 아악~ 살려주세요~ "
" 찰싹찰싹.. 퍼퍽~ 퍽퍽~ "
상희 " 커헉..아..아퍼.. 으윽...그..그만....때리..지..마...세요.. "
점원은 자신의 손을 깨물기에 아파서 살짝 뗐는데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과
살려달라는 비명소리에 화들짝 놀래며 그녀의 뺨을 사정없이 치고 배를 때렸다
그러자 비명을 질러대던 그녀는 아픔을 호소하며 더이상 비명소리도 안내고
맞아서 아픈 신음소리와 더이상 때리지말아달라면서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이제 더이상 참을수 없었기에 상희의 다리를 양사이드로 쫘악 벌렸으며
그녀는 체념한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자신이 하는 행동들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점원은 이제 드디어 이 섹시하고 자신과는 레벨이 다르게 느껴졌던 상희를
따먹을수있다는 성취감이 들면서 그녀의 다리를 다시 m자 형식으로 들어올린후
자신의 좃 귀두부분을 보지입구에 닿기 1cm직전에 갑자기...
화장실문이 깨질듯한 굉음을 내며 누군가 세차게 발로 차는듯했다
점원인 정신이 번쩍 들었으며.. 자신이 지금 무슨짓을 하고있는지를 알지도 못했고
이 일을 어떡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그자리에서 얼어버렸다
상희는 어떤사람이 들어오며 화장실문이 잠겨졌고 이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챘으며
무엇때문에 화장실에 들어왔고 문을 잠그고 자신을 향해 기존에 봐왔던 사람들의
눈빛을 취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는와중에 갑자기 그 점원은 자신의 바지를 벗어버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더럽게 보이는 껄떡거리는 자지를 만지며 자신한테 다가온게 아닌가..
상희는 깜짝 놀랬고 뒤이어 그 점원이 자신의 허벅지에 손을 대자마자
추잡하고도 더러운 느낌이 들면서 소름이 돋았다
그놈은 자신의 허벅지를 무척 아플정도로 쎄게 잡으며 좃을 보짓속으로 삽입할려는게
보이자 상희는 자신도 모르게 커피숍이 무너질정도로 큰목소리로 비명을 질러댔다
하지만 곧이어 그놈은 자신의 뺨을 후려갈기고 배를 사정없이 때리는게 아닌가..
극심한 고통과 공포심에 더이상 비명을 질를수도 없었고 이놈이 무엇을 원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게 瑛만?. 이런 상황들 자체가 너무 싫었다..
그리고 더이상 자신은 섹스에 대한 환상들도 깨졌으며.. 하고싶은 욕망도 없었다
언제까지 자신은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건지..
하물며 만족감도 못느끼고 남자들은 항상 똑같았다
남자들은 욕구배출때문에 자신들의 욕망만 채우고 상희본인은 느끼던말던
알바 아니란걸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으며 오르가즘도 못느끼고 항상 좋으려다
말았기에.. 더이상 섹스를 하기가 싫어졌다.. 그리고 상철이를 사랑하지만..
나한테 계속해서 끌려다니는것도 싫어졌고.. 모든것을 놔버리고 싶었다
" 그래.. 본의아니게 상철이 오빠외의 남자들한테 대줬고.. 한번더 대준다 한들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이 점원을 마지막으로 하고.. 이젠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을거다 설사 상철이오빠와 헤어지는 한이
있어도.. 너무 싫다.. 내 자신도 싫고.. 더이상 남자가 싫어진다.. 아니.. 싫다. 너무 싫다.. "
상희는 체념한듯 모든걸 놔버리는듯해보이는 생각들 하면서.. 자신의 얼굴 눈가에선 눈물들이
촉촉히 젖어들며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 점원은 다른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욕구배출을 위한 행동을 취하며 상희자신의 다리를
다시 쫘악 벌렸고 그 추잡하고 더러운 자지를 자신의 보짓속으로 점점 가까워지며
이것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찰나.. 화장실문이 으깨지려는 듯한 소리가 들리며
엄청난 살기가 있는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난 안의 상황들을 대충 짐작했고 점원새끼가 상희를 따먹을려는 게 느껴졌다
씨발.. 내가 원할때 대줘야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난 지금 상희가 내말에 복종하도록 길들이고 있는 첫번째 단계이며
아직 다른남자들의 자지를 받아내면 안獰駭?br />
그런데 저 점원새끼가 내 생각한 시뮬레이션을 깨고 자신의 욕구를 채울려는게 보이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으며 화장실문을 세차게 발로 날라치기 뒤로 꺽어치기
옆차기 등등 발차기로 보일수 있는 모든 행동을 취하며 소리를 질러댔다
" 야 개새꺄 문 안열어? 이 씨발럼이 너 나오면 뒤졌어~ 문 안열어? 여기 다 엎어버려? "
안에서는 더이상 상희의 비명소리가 들려오지도 않았고 점원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난 다급해졌으며 이 씨발새끼가 상희를 따먹었으면 죽여버리고 싶을정도였다
상희는 모든것을 놔버리고 포기할려고 하는 찰나에 내가 문을 부셔버릴듯한 행동과
살기어린 목소리까지 듣게 되자..
이런 내가 갑자기 말도 안되지만 백마탄왕자님마냥 느껴지게 榮?br />
거기다 무척이나 쫄은듯 안절부절못하며 얼어붙은 점원을 보니.. 괜시리
자신이 공포심과 무서움에 벌벌떨며 이깟놈때문에 포기할려는 자신이 괜시리
창피해졌으며.. 이상태로 가단 내가 진짜 무슨일을 벌일꺼같은 생각이 들자
상희는 점원한테 조용히 말했다
상희 " ..저..저기요.. 아무것도 없..었어요.. ..우리..아직.. 아..안했잔아요? "
점원 " 무..무슨소리에요.. ..죄송해요.. 잠시..정신이 나갔었네요.. "
상희 " 그..그것보다.. 오빠가.. .문제에요.. 오..빠.. 성..질이..좀.. 그래요.. "
점원 " 네..저도..무서워요.. 어..어떻하죠.. 문 부셔질거같은데.. "
상희 " 휴.. 이..일단 옷입으시고..옆에.. 들어가 계..세요.. "
점원 " 어떻게..하실려구요.. "
상희 " 후훗.. 저..저만.. 믿어요.. "
상희는 자신이 어떤상황에 쳐했었고 또 한번 따먹힐뻔한상황이 榮쨉Ⅵ?오히려 점원을
다독거렸다
그게 그럴수밖에 없는이유가 자신이 구현이한테 강간을 당한것..
그리고 커피숍의 전혀 모르는 남자한테 비록 한번의 삽입이라지만 강간아닌강간을 당한것
첫번째는 어쩔수없이 그랬다치지만 두번째는 자신도 원하긴했지만 설마 그렇게 될거란걸
몰랐고 그리고 그렇게 빨리 한번의 삽입만으로 끝나게 될줄도 몰랐다..
그리고 점원이 들어오고나서 자신의 육체를 원하며 창녀처럼 대하게 되니 정신이 들었고
모든걸 포기하고 이제 여기서 끝내고 싶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상철이오빠한테 직접 모든걸 말하고 더이상 끌려다니지도 않고
모든걸 해결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어차피 한번이든 두번이든 이미 더럽혀진 몸이었기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간을 당하고 끝낼려고 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못한 나의 행동들에 상희는 감동 아닌 감동을 받게 됐다
비록 상황자체가 지금까지 거지같고 이상하게 돌아가긴 했었지만...
자신이 강간을 당할뻔했는데 저렇게 기를쓰며 화장실안으로 들어올려하고
진심어린 말로 살기를 뿜어내며 점원을 죽일려는듯이 보였기에..........
상희는 문을 부서져라 쾅쾅거리며 살기를 뿜고있는 내가 빨리 보고싶어졌다
아까 이름도 모르는 처음보는 남자가 뿌려댄 어느정도 말른상태며 눅눅해진 정액들을
휴지들로 대충 닦아내고 옷을 입고 거울을 쳐다 봤다
몰골자체가 너무나 흉해보였고 이미 더렵혀진 몸이었지만..
내 앞에 당당히 서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한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문을 열었는데 그때 마침 또다시 깨부실려는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내모습에 깜짝놀랬으며...
나역시도 갑자기 문이 열리니 깜짝놀래며
문을 향해 쏟아내는 발길질을 허둥지둥 거두었다
그결과 본의아니게 상희쪽으로 몸이 쏠려졌으며 난 안간힘을 다해 안넘어질려고 기를
쓰며 중심을 잡았고 상희는 깜짝놀란듯 보였으나 이내 나의 이런모습을 보곤
히히덕 거리며 웃어댄다..
이건 무슨상황인걸까.. 참 어이가 없었고 기가 막힌 상황인것이다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들과 비록 구현이와 상희와의 관계가 있지만..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르며 점원을 죽일둥말둥 별의별생각들을
했었는지 뻘쭘해하고 있는데 상희가 말을 걸어온다
상희 " 오..오빠? 내...걱정..한거야? "
나 " 하하~ 무..무슨걱정? 왜? 점원이랑 이미 한거야? "
상희 " 히히~ 왜? 걱정되? "
나 " 걱정은 무슨 우..웃긴소리 집어쳐~ "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어가며 대꾸했으며.. 괜시리 쪽팔리고 뻘쭘해졌따
그리고 난 상희가 옷을 다 입은상태로 문을 열어줬을때 안도의 한숨과
점원이 아직 덮치기전이었다는걸 직감했다
일단은 상희가 다행히 점원한테 당한건 아니란걸 느꼈고
그 놈은 상희주위에 안보였으며 저 구석진 화장실문이 닫혀진걸로 보아
그안에 있으리란걸 알게 되고 그앞으로 걸어가는데 모기만한 상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상희 " 어디가.. 그냥가자.. 나...피..피곤하구..힘들어.. "
나 " 뭐..뭐? 말도 안되~ 저 개새끼를 그냥.. "
상희 " 오빠!!!!! 그냥 가자... "
난 그놈을 한번 밟아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놈이 숨어있을 구석지안쪽화장실로
걸어가는데 상희의 약간은 언성이 높아진 목소리로 말을 하게되자
더이상 갈수가 없었고 말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왜이러는거지.. 설마... 아닐꺼야.. 하하 웃기네 아니거든? 아니야 아니다
상희는 평상시보다 더욱더 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기에
아무런말도 못하고 무지 쪽팔리고 뻘쭘해졌기에 일단 나가기로 결정하고
상희의 손을 잡고 커피숍을 나왔다
상희와 나는 커피숍에 나온후 서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며 무작정 걸어갔다
얼마나 걸었을까.. 30분? 40분? 그러다 상희가 나한테 말을한다
상희 " ...오..오빠.. "
나 " 으..으응?? 왜..왜?? "
상희 " 우..우리 얘기좀..하..자.. "
나 " 그래.. 배..안고파? 배고프지? 밥먹으러 갈까? "
상희 " 응.. 배고파.. 머 머꼬시퍼.. "
나 " 해장국먹으로 갈까? 아니면 머 먹고싶은거 있어? "
상희 " 해장국 코올~ 조아.. 해장구 너무 쪼앙~ "
역시 상희는 단순하고 멍청해 보였다
어떻게 저렇게 씩씩하며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있을까..
그렇게 밥을 먹기 위해 해장국집에 들어갔다
나 " 뭐 먹을래? "
상희 " 감자탕? 그래~~ 감짜타앙~ 묵짜앙~ 쏘주도 한병~ "
나 " 여기 감자탕 小짜리랑 공기 2개, 콜라 1병 그리고 쏘주먼저 주세요~ "
5분이 지나자 음료수와 쏘주가 먼저 나왔다
난 쏘주를 깐후 상희한테 따라주고 나도 따르고 한잔 마셨다
상희 " 호..혼자 머글꺼야? 가치묵자~ 홀짝홀짝~ 캬아~ 좋다~ "
그렇게 연거푸 3잔을 서로 건배하며 마셨다
그러다 서서히 상희는 안그래도 약한술 취기가 금방 올라왔다
상희 " 오빠..오빠... 오빠? "
나 " 응? "
상희 " 오빠 나쁘다.. 나쁜남자... "
나 " 잉.. 내가 왜 나쁜남자? "
상희 " 모..몰라서 물어보는거야? 나빠.. "
나 " 도대체 무슨소린지 모르겠네.. "
상희 " 오..빠.. 나.. 이제.. 어떠케.. 하..할꺼야.. "
나 " 어떻게 하긴.. 정신적인사랑 상철.. 육체적인사랑 니가 원하는것! "
상희 " 말도 안되.. 그런게..어디떠.. "
나 " 오늘일은 어떻게 되다보니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갔지만 앞으로 이런일은 없을거야 "
상희 " 오빠가.. 생각하는게... 먼데..? "
나 " 난 지금도 널 용서할수 없어 비록 너와 사귀는사이는 아니지만 소중한 내 친구.. "
상희 " 친구? 상철이 오빠? 하......하하.. 오빠때문에 오늘 많은 생각과 결심을 했어.. "
나" ?? 뭐? "
상희 " 나 오빠가 말했던거처름.. 처음엔.. 몰라써.. 하지만 오..빠 때문에.. 알게되떠.. "
나 " 뭐..뭘? "
상희 " 오빠말처럼.. 비..비록 강간을... 당했지만..흐..흥분하는거.. "
나 " 그게 뭐? 쉽게 말해봐 "
상희 " 아..아직 뭐가먼지는 정확하게 알수없지만.. 이건 확실해.. 내..내몸은..반응해.. "
난 상희가 대놓고 인정하는말을 하게 되니 무언가 머리를 쾅하고 후려치는듯했다
내가 예상하고 구상한것들과는 전혀 상반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상희가 치욕스러우며 수치스럽게 만들며 울고불고 난리나게끔 자신은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에 괴로워해야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인정하게 되자..
나는 내안에서 꿈틀대는 도무지 알수없는 무언의 감정들을 솟구친다
그리고 그뒤의 말들은 할말을 잃게 만들며 최후의 방법을 써야하는 생각들도 들었다
상희 " 나.. 그냥.. 상철이오빠랑.. 헤..헤어...질래... "
나 " 뭐...뭐라고? 뭐라고?? 이런...씨발.. "
상희 " 그래... 욕해도대.. 난 욕먹어도돼... 오빠말처럼.. 거..걸레니까......... 홀짝홀짝 "
상희는 그렇게 말을하고 이내 술을 마셔버리고는 말을 이어간다
상희 " 상철이오빠.. 잠에서 깨어나기전에.. 무지 섹시하구 이쁘게 화장하구 옷입구 밥차려줄꺼야..
그리구.. 평상시처럼 대하구.. 상철이오빠 집에오기전에 내 짐들 미리 다 빼놓고 기달릴거야...
상철이오빠 집에오면 마지막으로 상철이오빠가 원하는데로 해줄꺼구 그후에..
구현이오빠와의 일을 말하고 나올거야.... 으..윽..흑.. "
상희는 술기운인지 맨정신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또박또박말을 하고 뒤이어 흐느낀다
난 무언가 크게 결심을 한듯 보이는 상희가 괜스레 안쓰러워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 머리속엔 여전히 구현이와의 일들이 있었고 구현이와 언제부터
그렇게 됐었는지조차도 상희는 답변을 안해줬기에 잠시나마 안쓰러워보였던 상희가
다시금 오늘일로 인해 내가 마지막에 강하게 안나가기에 자신이 벗어나고싶은 생각에
별의별수단을 다쓰는것처럼 보였다
상희 " 그리구....아..아까.. 오빠.. 멋있었..어.. 고..고마워..
역시..오빠는.. 내가 생각..했던.. 그런... 남자여써.. "
상희는 오늘 무엇때무에 그런상황이 쳐해졌었고 자신을 계속해서
무척이나 창피하고 수치스러운짓들을 지시했었는지 잊어먹은듯 보였다
하지만 난 이상태로 끝낼수가 없었다
상희는 내말에 오늘 90% 이행했었고 마지막 그 일만 아니었다면..
완전히 내말에 복종하게끔 만들수가 있었기에...
난 최후의 보류로 어떠한일이 있어도 이것만큼은 안쓸려고 했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거짓말일수도 있는 말들이었지만 행여나 진심을 담고 모든걸 포기해버리고
상철이와도 헤어진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상태서 상희의 말을 듣고난후의
상철이가 너무나 불쌍하게 보였기에...
지금 이렇게 끝나버린다면 너무나 허무했다
내가 무엇때문에 지금 이러고 있는거며.. 상철이는 또 어떡하란말인가..
기필코 언젠가는 상철이가 먼저 상희한테 떨어지게끔 만들기로 결심했는데
그러기도 전에 상희가 먼저 떨어져 나간다면..
난 너무 싫었다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런 상황들자체가..
나 " 흐흐.. 씨발.. 마지막에 좋게 대해주니 좃같아 보이지? "
상희 " 흠칫.. 머...뭐? 왜..왜그래..갑자기.. "
나 " 갑!자!기!???? 나 원래 이런사람인거 몰랐니? "
상희 " 흐윽.. 그..그래도 어쩔수없어.. 오늘일로.. 많은걸느꼈고.. 진심이야.. 헤어질꺼야.. "
나 " 아 그래? 하하하하~ 너 이게 뭔지 아니? 푸하하~ "
상희 " 잉? 머....뭐??????????????????????? "
" 아흐윽~ 아아아앙아ㅏㅏㅏ.. 너..너무조아.. 더..더~ "
상희 " 그.....그.....그......그...그거....머...머....머....머야.... 서....설마.. "
나 " 푸하하핫~ 걸레가튼년이.. 상철이와 헤어진다고? 헤어져 그럼 씨발련아 "
상희 " ............어....언제...흐윽...그걸.....흑....대..대체..어..엉제... 흑흑 "
상희는 모든걸 놔버리고 포기하고 이제 직접 모든걸 말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철이오빠와의 관계를
끝낼려고까지 생각했는데.. 저건 도대체 뭐란 말인가...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가 흘러나오길래.. 자신이 아니길 빌었지만.. 구현이와의 섹스장면이었으며
그것도 자신이 쾌감에 절어 흘러내는 신음소리들이아닌가..
눈앞이 캄캄해졌으며 동영상까지 촬영한 나를 째려보는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도 저인간은
꿈쩍도 안하며 자신과 구현이의 섹스장면을 그것도 볼륨도 자신한테 들릴만하게 키운채로
감상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 일을 어떡해야 한단 말인가.. 이제 모든걸 끝내려고 했는데 저 동영상으로 인해
끝내지도 못하는건가.. 저 동영상을 상철이 오빠한테 보여준다는 협박인가..
자신이 상철이한테 구현이와의 일을 말하면 그래도 자신이 당했다는걸 말할수 있지만
동영상이 있다면.. 자신이 당한게 아닌.. 자신도 즐겼다는게 보여진다...
마음이 미치도록 시리고 아파오며 눈물이 계속하여 흘른다.....
상희 " 흐..흐윽...오빠.. 그래.. 그거 사..상철이 오빠한테 보여줘도돼.. 나 주..죽을거야...흑흑 "
난 죽어버린다는 상희의 말에 기가 막힌다
진짜로 자살할것만 같이 보였기에.. 그렇게 된다면 나는 칼만안들었지 살인자와 다를바가 없게된다
여기서 약해지면 이도 저도 안되고 흐지부지하게 될것이며 앞으로 계획들에 차질이 생긴다..
좀 더 강하게 나가야한다.. 아니 나가야만한다.. 비록 개쓰레기가 된다해도...
나 " 푸하핫~ 죽은다고? 웃기는 소리하네 상철이와 헤어지던말던 이제 관심밖이고 과연..
상희 니네 부모님들은 어떠실까? 자신들이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 딸의 본모습을 보게된다면?
그것도 상철이 얘기 부모님들한테 많이 했을텐데? 상철이와 같이 식사도 몇번한거같은데?
동영상속인물이 상철이도 아닌 처음본사람이라면? 그것도 니가 좋아서 헐떡이는 모습이라면? "
상희 " 흐으윽... 으윽... 나...내..맘대로..죽지도 못해? 오..오빠 진짜 잔인하고 나쁘다.. "
나 " 그걸 이제 알았니? 이 영상 이미 CD복사본있거든? 내일 니네부모님한테 직접 건네줄까? "
상희 " 흑흑... 지..진짜.. 나쁘다..나뻐... 그것만큼은 안되...오빠말.. 잘듣고.. 하라는데로할께.. "
나 " 푸하핫~ 니가 쌩지랄떨어봤자 내손바닥안이다 알았니? "
상희 " 흑흑.. 그..그만... 모든지..다..할테니.. 더..더이상 흑흑.. 그만... 말해.... "
상희는 정말이지 저사람은 그동안 자신이 알고있었던 그 사람이 아니었으며...
오늘 자신이 강간당할뻔한걸 구해줘서 생각이 바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각인시켜준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진심으로 모든걸 그만하고 상철이오빠한테 다 말하고 헤어질려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얘기까지 들먹이며 협박하니.. 사람으로조차도 안보인다..
이미 모든걸 포기하고 상철이오빠한테 말한다는것도 이젠 다 그만두고 싶었다
어차피 상철이오빠는 자신의 일들을 알게 될것이 뻔하고 시간문제일거란걸 알게瑛만?br />
내 의도가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자신한테 그러는건지 점점 알것만 같았으며 그런건둘째치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자신의 부모님한테만은 안된다..
이제 진심으로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내가 원하는데로 다 해주며 모든걸 포기하기로
마음의 결심을 한다..
그리고 나한테 들리지도않을정도의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정말 인간말종에 쓰레기... 나쁜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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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친과 몰래.. 스토리는 처음 글쓰기전부터
크게 초반, 중반, 후반, 결말 까지 구상을 한상태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르게 흘러갈수도 있고 약간의 반전도 있으며
초반~중반, 중반~후반, 후반~결말 사이의 이야기들은 최대한
크게 생각했던 구상의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과연 남주는 언제쯤 여주와 섹스를 하게 될까요? ^^
부제 " 나의 감정.. 그리고 나쁜 남자 "
난 카운터옆 점원이 들어간걸로 추정되는 화장실 앞에 갔으며 귀를 귀울였다
안에서는 상희의 비명소리와 함께 윽박질르는듯한 점원의 목소리 등
많은 대화가 오가는듯 보였으며...
난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일들자체가 내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 갔다는걸 직감했으며
아까 후다닥 빠르게 커피숍을 빠져나간 그새끼도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찾아서
죽이고 싶을정도였다
그리고 다급한 마음에 화장실을 깨부시는듯이 문을 쾅쾅 쳐대며 욕을 했다
점원은 화장실에 들어간 상희와 그리고 그뒤를 ?아서 들어간 남자를 보며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화장실안에서는 아까 봤던 섹시한 여자의 신음소리들이 어렴풋이
들려왔었으며 무슨일인가 궁금하였기에 넌지시 벽에 기대어 화장실안의 미스테리한
소리의 원인을 찾고자 했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생각했던 혹시나했던 그런 바램들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며 흥미를 가지게 榮?br />
안에서는 계속하여 아까봤던 섹시한여성의 무언가 참을려는듯한 소리가 새어나왔으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뒤엔 다른사람이 들을까봐 두려울정도의 크나큰 신음소리가 들려왔었다
그리고 1분도 채 안되어 화장실문이 열리며 아까 들어갔던 남성이 바지춤을 움켜잡으며
뛰쳐나왔고 자신의 테이블로 돌아간뒤 친구의 팔을 붙잡으며 무언가 말하며 커피숍을
빠른속도로 나갈려는게 아닌가..
그 상황에서 화장실문이 열려있길래 닫을려고 화장실앞에 선 순간..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으며.. 좀전 그 남자는 그토록 섹시하던 여성을
따먹고 자신의 정액들을 그 여자의 온몸에 뿌렸던것이었다...
물론 화장실안 그 여자가 들어가있던곳의 문이 닫혀졌더라면 평상시처럼 화장실문을
닫았을건데.. 중요한건 그여자가 있던곳의 문이 활짝 열려져있었고
그건 둘째치고.. 그 섹시한여성이 하체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으며 m자로 다리가 벌려져있었고
상체는 블라우스 옷의 단추들이 열려져 벗지는않았지만 무척이나 섹시한 포즈로 있었다
점원은 너무나 흥분된 나머지.. 이미 저년은 따먹힌 상태였고.. 그상태로 한번더 한다고
티나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점원도 마찬가지로 처음 커피숍왔을때부터 그녀를 현재까지 주시하고 있었기에..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다.. 그게 사실인것을 눈으로 확인한 이상..
더이상 기달릴수도 없었고 그 여성과 같이 온 남자는 몸과 얼굴은 번지르했는데도
아무것도 모른듯 보였기에.. 자신도 기회가 생겼으리란 생각을 갖고
조심히 화장실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궈버렸다..
그리고 여전히 섹시한 여성은 m상태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으며
얼굴은 색끼를 머금고 자신이 들어온걸 확인한듯 보였고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않았다
역시 이년은 한번이든 두번이든 상관없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줬기에
꺼릴게 없었다..
화장실문을 잠그고 그녀앞으로 걸어가면서 혁띠를 풀르고 쟈크를 내리면서
그녀가 있던 화장실 앞으로 다가갔으며.. 여전히 아무런행동도 취하지않았기에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자신의 좃이 불끈솟았으며 이미 그녀는 한번의 섹스로 인한 여운때문인지
숨을 헐떡이며 자신이 다가가는데도 m자형태로 벌린 다리를 오무릴생각조차 안했었다
그리고 위아래로 흔들며 껄떡대는 좃을 잡고 그녀의 보지 바로 앞까지 다가가며 허벅지를
잡고 좃을 삽입하려는 포즈를 취하자..
그녀는 화장실안 거울들이 깨질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이러지말라는 말들을 하고있다
" 미친년일세..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 "
점원은 어이가 없었으며 자신의 머리속은 저 여자의 보지맛을 기필코 봐야겠다는
생각뿐이 없었다
저 여자가 비명을 지르기에 한손으로 입을 막았고 그녀는 처음과는 다르게
다리를 내리고 허벅지를 오무렸으며 자신의 한손을 입으로 깨물기 시작했다
점원 " 이년이 왜이래 딴놈한테는 벌려줬으면서 나는 시러? "
상희 " 왜..왜..왜이러세요.. 아악~ 살려주세요~ "
" 찰싹찰싹.. 퍼퍽~ 퍽퍽~ "
상희 " 커헉..아..아퍼.. 으윽...그..그만....때리..지..마...세요.. "
점원은 자신의 손을 깨물기에 아파서 살짝 뗐는데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과
살려달라는 비명소리에 화들짝 놀래며 그녀의 뺨을 사정없이 치고 배를 때렸다
그러자 비명을 질러대던 그녀는 아픔을 호소하며 더이상 비명소리도 안내고
맞아서 아픈 신음소리와 더이상 때리지말아달라면서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이제 더이상 참을수 없었기에 상희의 다리를 양사이드로 쫘악 벌렸으며
그녀는 체념한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자신이 하는 행동들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점원은 이제 드디어 이 섹시하고 자신과는 레벨이 다르게 느껴졌던 상희를
따먹을수있다는 성취감이 들면서 그녀의 다리를 다시 m자 형식으로 들어올린후
자신의 좃 귀두부분을 보지입구에 닿기 1cm직전에 갑자기...
화장실문이 깨질듯한 굉음을 내며 누군가 세차게 발로 차는듯했다
점원인 정신이 번쩍 들었으며.. 자신이 지금 무슨짓을 하고있는지를 알지도 못했고
이 일을 어떡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그자리에서 얼어버렸다
상희는 어떤사람이 들어오며 화장실문이 잠겨졌고 이내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챘으며
무엇때문에 화장실에 들어왔고 문을 잠그고 자신을 향해 기존에 봐왔던 사람들의
눈빛을 취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는와중에 갑자기 그 점원은 자신의 바지를 벗어버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더럽게 보이는 껄떡거리는 자지를 만지며 자신한테 다가온게 아닌가..
상희는 깜짝 놀랬고 뒤이어 그 점원이 자신의 허벅지에 손을 대자마자
추잡하고도 더러운 느낌이 들면서 소름이 돋았다
그놈은 자신의 허벅지를 무척 아플정도로 쎄게 잡으며 좃을 보짓속으로 삽입할려는게
보이자 상희는 자신도 모르게 커피숍이 무너질정도로 큰목소리로 비명을 질러댔다
하지만 곧이어 그놈은 자신의 뺨을 후려갈기고 배를 사정없이 때리는게 아닌가..
극심한 고통과 공포심에 더이상 비명을 질를수도 없었고 이놈이 무엇을 원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게 瑛만?. 이런 상황들 자체가 너무 싫었다..
그리고 더이상 자신은 섹스에 대한 환상들도 깨졌으며.. 하고싶은 욕망도 없었다
언제까지 자신은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건지..
하물며 만족감도 못느끼고 남자들은 항상 똑같았다
남자들은 욕구배출때문에 자신들의 욕망만 채우고 상희본인은 느끼던말던
알바 아니란걸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꼈으며 오르가즘도 못느끼고 항상 좋으려다
말았기에.. 더이상 섹스를 하기가 싫어졌다.. 그리고 상철이를 사랑하지만..
나한테 계속해서 끌려다니는것도 싫어졌고.. 모든것을 놔버리고 싶었다
" 그래.. 본의아니게 상철이 오빠외의 남자들한테 대줬고.. 한번더 대준다 한들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이 점원을 마지막으로 하고.. 이젠 더이상 끌려다니지 않을거다 설사 상철이오빠와 헤어지는 한이
있어도.. 너무 싫다.. 내 자신도 싫고.. 더이상 남자가 싫어진다.. 아니.. 싫다. 너무 싫다.. "
상희는 체념한듯 모든걸 놔버리는듯해보이는 생각들 하면서.. 자신의 얼굴 눈가에선 눈물들이
촉촉히 젖어들며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 점원은 다른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욕구배출을 위한 행동을 취하며 상희자신의 다리를
다시 쫘악 벌렸고 그 추잡하고 더러운 자지를 자신의 보짓속으로 점점 가까워지며
이것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찰나.. 화장실문이 으깨지려는 듯한 소리가 들리며
엄청난 살기가 있는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난 안의 상황들을 대충 짐작했고 점원새끼가 상희를 따먹을려는 게 느껴졌다
씨발.. 내가 원할때 대줘야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난 지금 상희가 내말에 복종하도록 길들이고 있는 첫번째 단계이며
아직 다른남자들의 자지를 받아내면 안獰駭?br />
그런데 저 점원새끼가 내 생각한 시뮬레이션을 깨고 자신의 욕구를 채울려는게 보이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으며 화장실문을 세차게 발로 날라치기 뒤로 꺽어치기
옆차기 등등 발차기로 보일수 있는 모든 행동을 취하며 소리를 질러댔다
" 야 개새꺄 문 안열어? 이 씨발럼이 너 나오면 뒤졌어~ 문 안열어? 여기 다 엎어버려? "
안에서는 더이상 상희의 비명소리가 들려오지도 않았고 점원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난 다급해졌으며 이 씨발새끼가 상희를 따먹었으면 죽여버리고 싶을정도였다
상희는 모든것을 놔버리고 포기할려고 하는 찰나에 내가 문을 부셔버릴듯한 행동과
살기어린 목소리까지 듣게 되자..
이런 내가 갑자기 말도 안되지만 백마탄왕자님마냥 느껴지게 榮?br />
거기다 무척이나 쫄은듯 안절부절못하며 얼어붙은 점원을 보니.. 괜시리
자신이 공포심과 무서움에 벌벌떨며 이깟놈때문에 포기할려는 자신이 괜시리
창피해졌으며.. 이상태로 가단 내가 진짜 무슨일을 벌일꺼같은 생각이 들자
상희는 점원한테 조용히 말했다
상희 " ..저..저기요.. 아무것도 없..었어요.. ..우리..아직.. 아..안했잔아요? "
점원 " 무..무슨소리에요.. ..죄송해요.. 잠시..정신이 나갔었네요.. "
상희 " 그..그것보다.. 오빠가.. .문제에요.. 오..빠.. 성..질이..좀.. 그래요.. "
점원 " 네..저도..무서워요.. 어..어떻하죠.. 문 부셔질거같은데.. "
상희 " 휴.. 이..일단 옷입으시고..옆에.. 들어가 계..세요.. "
점원 " 어떻게..하실려구요.. "
상희 " 후훗.. 저..저만.. 믿어요.. "
상희는 자신이 어떤상황에 쳐했었고 또 한번 따먹힐뻔한상황이 榮쨉Ⅵ?오히려 점원을
다독거렸다
그게 그럴수밖에 없는이유가 자신이 구현이한테 강간을 당한것..
그리고 커피숍의 전혀 모르는 남자한테 비록 한번의 삽입이라지만 강간아닌강간을 당한것
첫번째는 어쩔수없이 그랬다치지만 두번째는 자신도 원하긴했지만 설마 그렇게 될거란걸
몰랐고 그리고 그렇게 빨리 한번의 삽입만으로 끝나게 될줄도 몰랐다..
그리고 점원이 들어오고나서 자신의 육체를 원하며 창녀처럼 대하게 되니 정신이 들었고
모든걸 포기하고 이제 여기서 끝내고 싶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상철이오빠한테 직접 모든걸 말하고 더이상 끌려다니지도 않고
모든걸 해결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어차피 한번이든 두번이든 이미 더럽혀진 몸이었기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간을 당하고 끝낼려고 했다
하지만 전혀 예상하지못한 나의 행동들에 상희는 감동 아닌 감동을 받게 됐다
비록 상황자체가 지금까지 거지같고 이상하게 돌아가긴 했었지만...
자신이 강간을 당할뻔했는데 저렇게 기를쓰며 화장실안으로 들어올려하고
진심어린 말로 살기를 뿜어내며 점원을 죽일려는듯이 보였기에..........
상희는 문을 부서져라 쾅쾅거리며 살기를 뿜고있는 내가 빨리 보고싶어졌다
아까 이름도 모르는 처음보는 남자가 뿌려댄 어느정도 말른상태며 눅눅해진 정액들을
휴지들로 대충 닦아내고 옷을 입고 거울을 쳐다 봤다
몰골자체가 너무나 흉해보였고 이미 더렵혀진 몸이었지만..
내 앞에 당당히 서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한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문을 열었는데 그때 마침 또다시 깨부실려는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내모습에 깜짝놀랬으며...
나역시도 갑자기 문이 열리니 깜짝놀래며
문을 향해 쏟아내는 발길질을 허둥지둥 거두었다
그결과 본의아니게 상희쪽으로 몸이 쏠려졌으며 난 안간힘을 다해 안넘어질려고 기를
쓰며 중심을 잡았고 상희는 깜짝놀란듯 보였으나 이내 나의 이런모습을 보곤
히히덕 거리며 웃어댄다..
이건 무슨상황인걸까.. 참 어이가 없었고 기가 막힌 상황인것이다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들과 비록 구현이와 상희와의 관계가 있지만..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르며 점원을 죽일둥말둥 별의별생각들을
했었는지 뻘쭘해하고 있는데 상희가 말을 걸어온다
상희 " 오..오빠? 내...걱정..한거야? "
나 " 하하~ 무..무슨걱정? 왜? 점원이랑 이미 한거야? "
상희 " 히히~ 왜? 걱정되? "
나 " 걱정은 무슨 우..웃긴소리 집어쳐~ "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어가며 대꾸했으며.. 괜시리 쪽팔리고 뻘쭘해졌따
그리고 난 상희가 옷을 다 입은상태로 문을 열어줬을때 안도의 한숨과
점원이 아직 덮치기전이었다는걸 직감했다
일단은 상희가 다행히 점원한테 당한건 아니란걸 느꼈고
그 놈은 상희주위에 안보였으며 저 구석진 화장실문이 닫혀진걸로 보아
그안에 있으리란걸 알게 되고 그앞으로 걸어가는데 모기만한 상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상희 " 어디가.. 그냥가자.. 나...피..피곤하구..힘들어.. "
나 " 뭐..뭐? 말도 안되~ 저 개새끼를 그냥.. "
상희 " 오빠!!!!! 그냥 가자... "
난 그놈을 한번 밟아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놈이 숨어있을 구석지안쪽화장실로
걸어가는데 상희의 약간은 언성이 높아진 목소리로 말을 하게되자
더이상 갈수가 없었고 말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왜이러는거지.. 설마... 아닐꺼야.. 하하 웃기네 아니거든? 아니야 아니다
상희는 평상시보다 더욱더 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기에
아무런말도 못하고 무지 쪽팔리고 뻘쭘해졌기에 일단 나가기로 결정하고
상희의 손을 잡고 커피숍을 나왔다
상희와 나는 커피숍에 나온후 서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며 무작정 걸어갔다
얼마나 걸었을까.. 30분? 40분? 그러다 상희가 나한테 말을한다
상희 " ...오..오빠.. "
나 " 으..으응?? 왜..왜?? "
상희 " 우..우리 얘기좀..하..자.. "
나 " 그래.. 배..안고파? 배고프지? 밥먹으러 갈까? "
상희 " 응.. 배고파.. 머 머꼬시퍼.. "
나 " 해장국먹으로 갈까? 아니면 머 먹고싶은거 있어? "
상희 " 해장국 코올~ 조아.. 해장구 너무 쪼앙~ "
역시 상희는 단순하고 멍청해 보였다
어떻게 저렇게 씩씩하며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있을까..
그렇게 밥을 먹기 위해 해장국집에 들어갔다
나 " 뭐 먹을래? "
상희 " 감자탕? 그래~~ 감짜타앙~ 묵짜앙~ 쏘주도 한병~ "
나 " 여기 감자탕 小짜리랑 공기 2개, 콜라 1병 그리고 쏘주먼저 주세요~ "
5분이 지나자 음료수와 쏘주가 먼저 나왔다
난 쏘주를 깐후 상희한테 따라주고 나도 따르고 한잔 마셨다
상희 " 호..혼자 머글꺼야? 가치묵자~ 홀짝홀짝~ 캬아~ 좋다~ "
그렇게 연거푸 3잔을 서로 건배하며 마셨다
그러다 서서히 상희는 안그래도 약한술 취기가 금방 올라왔다
상희 " 오빠..오빠... 오빠? "
나 " 응? "
상희 " 오빠 나쁘다.. 나쁜남자... "
나 " 잉.. 내가 왜 나쁜남자? "
상희 " 모..몰라서 물어보는거야? 나빠.. "
나 " 도대체 무슨소린지 모르겠네.. "
상희 " 오..빠.. 나.. 이제.. 어떠케.. 하..할꺼야.. "
나 " 어떻게 하긴.. 정신적인사랑 상철.. 육체적인사랑 니가 원하는것! "
상희 " 말도 안되.. 그런게..어디떠.. "
나 " 오늘일은 어떻게 되다보니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갔지만 앞으로 이런일은 없을거야 "
상희 " 오빠가.. 생각하는게... 먼데..? "
나 " 난 지금도 널 용서할수 없어 비록 너와 사귀는사이는 아니지만 소중한 내 친구.. "
상희 " 친구? 상철이 오빠? 하......하하.. 오빠때문에 오늘 많은 생각과 결심을 했어.. "
나" ?? 뭐? "
상희 " 나 오빠가 말했던거처름.. 처음엔.. 몰라써.. 하지만 오..빠 때문에.. 알게되떠.. "
나 " 뭐..뭘? "
상희 " 오빠말처럼.. 비..비록 강간을... 당했지만..흐..흥분하는거.. "
나 " 그게 뭐? 쉽게 말해봐 "
상희 " 아..아직 뭐가먼지는 정확하게 알수없지만.. 이건 확실해.. 내..내몸은..반응해.. "
난 상희가 대놓고 인정하는말을 하게 되니 무언가 머리를 쾅하고 후려치는듯했다
내가 예상하고 구상한것들과는 전혀 상반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상희가 치욕스러우며 수치스럽게 만들며 울고불고 난리나게끔 자신은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에 괴로워해야하는데 이렇게 대놓고 인정하게 되자..
나는 내안에서 꿈틀대는 도무지 알수없는 무언의 감정들을 솟구친다
그리고 그뒤의 말들은 할말을 잃게 만들며 최후의 방법을 써야하는 생각들도 들었다
상희 " 나.. 그냥.. 상철이오빠랑.. 헤..헤어...질래... "
나 " 뭐...뭐라고? 뭐라고?? 이런...씨발.. "
상희 " 그래... 욕해도대.. 난 욕먹어도돼... 오빠말처럼.. 거..걸레니까......... 홀짝홀짝 "
상희는 그렇게 말을하고 이내 술을 마셔버리고는 말을 이어간다
상희 " 상철이오빠.. 잠에서 깨어나기전에.. 무지 섹시하구 이쁘게 화장하구 옷입구 밥차려줄꺼야..
그리구.. 평상시처럼 대하구.. 상철이오빠 집에오기전에 내 짐들 미리 다 빼놓고 기달릴거야...
상철이오빠 집에오면 마지막으로 상철이오빠가 원하는데로 해줄꺼구 그후에..
구현이오빠와의 일을 말하고 나올거야.... 으..윽..흑.. "
상희는 술기운인지 맨정신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또박또박말을 하고 뒤이어 흐느낀다
난 무언가 크게 결심을 한듯 보이는 상희가 괜스레 안쓰러워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내 머리속엔 여전히 구현이와의 일들이 있었고 구현이와 언제부터
그렇게 됐었는지조차도 상희는 답변을 안해줬기에 잠시나마 안쓰러워보였던 상희가
다시금 오늘일로 인해 내가 마지막에 강하게 안나가기에 자신이 벗어나고싶은 생각에
별의별수단을 다쓰는것처럼 보였다
상희 " 그리구....아..아까.. 오빠.. 멋있었..어.. 고..고마워..
역시..오빠는.. 내가 생각..했던.. 그런... 남자여써.. "
상희는 오늘 무엇때무에 그런상황이 쳐해졌었고 자신을 계속해서
무척이나 창피하고 수치스러운짓들을 지시했었는지 잊어먹은듯 보였다
하지만 난 이상태로 끝낼수가 없었다
상희는 내말에 오늘 90% 이행했었고 마지막 그 일만 아니었다면..
완전히 내말에 복종하게끔 만들수가 있었기에...
난 최후의 보류로 어떠한일이 있어도 이것만큼은 안쓸려고 했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거짓말일수도 있는 말들이었지만 행여나 진심을 담고 모든걸 포기해버리고
상철이와도 헤어진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상태서 상희의 말을 듣고난후의
상철이가 너무나 불쌍하게 보였기에...
지금 이렇게 끝나버린다면 너무나 허무했다
내가 무엇때문에 지금 이러고 있는거며.. 상철이는 또 어떡하란말인가..
기필코 언젠가는 상철이가 먼저 상희한테 떨어지게끔 만들기로 결심했는데
그러기도 전에 상희가 먼저 떨어져 나간다면..
난 너무 싫었다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런 상황들자체가..
나 " 흐흐.. 씨발.. 마지막에 좋게 대해주니 좃같아 보이지? "
상희 " 흠칫.. 머...뭐? 왜..왜그래..갑자기.. "
나 " 갑!자!기!???? 나 원래 이런사람인거 몰랐니? "
상희 " 흐윽.. 그..그래도 어쩔수없어.. 오늘일로.. 많은걸느꼈고.. 진심이야.. 헤어질꺼야.. "
나 " 아 그래? 하하하하~ 너 이게 뭔지 아니? 푸하하~ "
상희 " 잉? 머....뭐??????????????????????? "
" 아흐윽~ 아아아앙아ㅏㅏㅏ.. 너..너무조아.. 더..더~ "
상희 " 그.....그.....그......그...그거....머...머....머....머야.... 서....설마.. "
나 " 푸하하핫~ 걸레가튼년이.. 상철이와 헤어진다고? 헤어져 그럼 씨발련아 "
상희 " ............어....언제...흐윽...그걸.....흑....대..대체..어..엉제... 흑흑 "
상희는 모든걸 놔버리고 포기하고 이제 직접 모든걸 말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철이오빠와의 관계를
끝낼려고까지 생각했는데.. 저건 도대체 뭐란 말인가...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가 흘러나오길래.. 자신이 아니길 빌었지만.. 구현이와의 섹스장면이었으며
그것도 자신이 쾌감에 절어 흘러내는 신음소리들이아닌가..
눈앞이 캄캄해졌으며 동영상까지 촬영한 나를 째려보는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도 저인간은
꿈쩍도 안하며 자신과 구현이의 섹스장면을 그것도 볼륨도 자신한테 들릴만하게 키운채로
감상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 일을 어떡해야 한단 말인가.. 이제 모든걸 끝내려고 했는데 저 동영상으로 인해
끝내지도 못하는건가.. 저 동영상을 상철이 오빠한테 보여준다는 협박인가..
자신이 상철이한테 구현이와의 일을 말하면 그래도 자신이 당했다는걸 말할수 있지만
동영상이 있다면.. 자신이 당한게 아닌.. 자신도 즐겼다는게 보여진다...
마음이 미치도록 시리고 아파오며 눈물이 계속하여 흘른다.....
상희 " 흐..흐윽...오빠.. 그래.. 그거 사..상철이 오빠한테 보여줘도돼.. 나 주..죽을거야...흑흑 "
난 죽어버린다는 상희의 말에 기가 막힌다
진짜로 자살할것만 같이 보였기에.. 그렇게 된다면 나는 칼만안들었지 살인자와 다를바가 없게된다
여기서 약해지면 이도 저도 안되고 흐지부지하게 될것이며 앞으로 계획들에 차질이 생긴다..
좀 더 강하게 나가야한다.. 아니 나가야만한다.. 비록 개쓰레기가 된다해도...
나 " 푸하핫~ 죽은다고? 웃기는 소리하네 상철이와 헤어지던말던 이제 관심밖이고 과연..
상희 니네 부모님들은 어떠실까? 자신들이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 딸의 본모습을 보게된다면?
그것도 상철이 얘기 부모님들한테 많이 했을텐데? 상철이와 같이 식사도 몇번한거같은데?
동영상속인물이 상철이도 아닌 처음본사람이라면? 그것도 니가 좋아서 헐떡이는 모습이라면? "
상희 " 흐으윽... 으윽... 나...내..맘대로..죽지도 못해? 오..오빠 진짜 잔인하고 나쁘다.. "
나 " 그걸 이제 알았니? 이 영상 이미 CD복사본있거든? 내일 니네부모님한테 직접 건네줄까? "
상희 " 흑흑... 지..진짜.. 나쁘다..나뻐... 그것만큼은 안되...오빠말.. 잘듣고.. 하라는데로할께.. "
나 " 푸하핫~ 니가 쌩지랄떨어봤자 내손바닥안이다 알았니? "
상희 " 흑흑.. 그..그만... 모든지..다..할테니.. 더..더이상 흑흑.. 그만... 말해.... "
상희는 정말이지 저사람은 그동안 자신이 알고있었던 그 사람이 아니었으며...
오늘 자신이 강간당할뻔한걸 구해줘서 생각이 바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각인시켜준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진심으로 모든걸 그만하고 상철이오빠한테 다 말하고 헤어질려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얘기까지 들먹이며 협박하니.. 사람으로조차도 안보인다..
이미 모든걸 포기하고 상철이오빠한테 말한다는것도 이젠 다 그만두고 싶었다
어차피 상철이오빠는 자신의 일들을 알게 될것이 뻔하고 시간문제일거란걸 알게瑛만?br />
내 의도가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자신한테 그러는건지 점점 알것만 같았으며 그런건둘째치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자신의 부모님한테만은 안된다..
이제 진심으로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내가 원하는데로 다 해주며 모든걸 포기하기로
마음의 결심을 한다..
그리고 나한테 들리지도않을정도의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정말 인간말종에 쓰레기... 나쁜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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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친과 몰래.. 스토리는 처음 글쓰기전부터
크게 초반, 중반, 후반, 결말 까지 구상을 한상태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르게 흘러갈수도 있고 약간의 반전도 있으며
초반~중반, 중반~후반, 후반~결말 사이의 이야기들은 최대한
크게 생각했던 구상의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과연 남주는 언제쯤 여주와 섹스를 하게 될까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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