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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49 896회 0건

잠시후 그녀가 수건을 두른체 욕실에서 나왔다
내가 이불을 들어 그녀에게 들어오라고 하지만 그녀는 나보고 어여 비키라고 씻으라고 한다
나는 좀 더 있다가 씻을거라며 그녀에게 들어오라고 보채지만 그녀는 내 땀에 자신의 몸이 또 끈적인다며 안된다고 계속 서서 안들어온다
나는

“좀 있음 또 땀 범벅 될건데 모하러 지금 샤워해”

고 하며 빨리 들어오라고 그녀의 손을 잡아 당겨 버렸다
그녀는 잡고있던 수건을 놓치고 알몸으로 내 품으로 당겨져 왔다
나는 그녀를 꼬옥 안아 주었다

“어?.......... 머야...”
“응?”
“아까 했잖어? ”
“멀? 아!~ 했지.... 이젠 본격적으로 시작 해야지 하하”
“? 어머! 또 커졌네.... 또 할수 있는거야? ”
“머야 그럼 여기까지와서 전초전만 하고 갈줄 알앗어?”
“..............잠시 잠~잠깐만.....”
“왜?”
“입으로 또 해주면 안될까?”
“싫어 이번엔 제대로 할거야”
“이번엔 제대로 잘 해줄게 다 먹어줄게 진짜로 응?”
“싫어 ... 왜 그래? 나랑 그렇게 하기 싫어?”
“.............그건 아닌데..... 나 그거하면 애들이랑 남편 얼굴 못 볼거 같아서”
“그럼 조금전에 한거는 괜찮은 거고?”
“그건... 섹스가 아니잖어”
“바보 그건 왜 섹스가 아니야 아래로 받아들이는 거랑 위로 받아주는 거랑 그 차이지 엄연히 그것도 섹스 맞거든”
“아니... 그래도 밑엔 좀...”
“입으로 사정을 받아 준거는 벌써 섹스를 많이 나눈 사람들이 많이 하는거야 너와는 오늘 처음이지만 우린 섹스를 많이 한거나 다름 없어
이렇게 그냥 나간다해도 우린 섹스를 많이 한 사람들 이란 말이야 아무도 인정 안해줘 너 섹스 안했다고...“
“..............”
“진짜 하기 싫어?”
“응 무서워 우리 애들이랑 남편 보기도 무섭고 그리고 너의 아내도 .... 하고 나면 너와의 관계도 나 앞으로 너 못 볼거야 그럼”
“내가 강제로라도 한다면?”
“.......... 그러지 말아줘 응? 나중에 내가 맘이 편해지면 그때 하자?”
“알았어 그럼 그거만 안하면 되지? 이리와 안아줄게....”

난 이대로 그녀를 보내 주긴 싫었다
바보같은 그녀를 오르가즘에 떨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것도 나의 자지로...
아마 거의 50다 되도록 그녀는 오르가즘이란걸 모르고 살았을 듯하다 아직 사까시도 잘 모르고 남편도 자신에게 한번 이상을 해 준적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러니 남자가 한번 사정하고 나면 그날은 끝이라고 알고있으니...
이런 여자는 조금만 정성들여 안아주고 눌러 준다면 힘들지 않고 말 잘 듣는 섹파로 만들 수 있다는 걸 나는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더구나 아까 만져본 그녀의 보지는 나이 답지 않게 좁고 쫄깃했으니....
우선 그녀를 안심시키고 나의 품에 안겨 가벼운 애무로 정신을 빼 놓은후 나의 자지로 마무리 할 계획으로 그녀를 안아 주었다
그녀는 그럼 조금만 더 있다가 나가자며 안겨 왔다
나는 그녀의 힘들어 할 부분과 아파할 부분을 찾아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조금씩 애무 강도를 키워 나갔다
가벼운 키스만 하다 가슴에 손을 올려 전체적으로 주무르다가 조금씩 젖꼭지에 집중해서 애무를 해주고 어느정도 그것에 익숙해져 갈 때 손을 그녀의 보지로 밀어 넣었다
물론 그녀는 안된다며 다시금 막아 오지만 섹스는 안할테니 만지게만 이라도 해 달라며 그녀에게 애원하자 점점 그녀의 힘도 풀어지고 나의 손가락을 받아 들여 주었다

“불안하면 너 손으로 내 자지를 꼭 잡고 있어”

내가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자지를 잡게 인도해 주었다
그녀는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속에 쾌감을 줄때마다 자신의 손으로 내 자지를 더욱 힘차게 잡아 당겼다

“아!... 윽....하~.....”
“좋아?...”
“...... 으.....경호씨....아흐...”

손가락 두 개를 그녀의 보지 속에서 왕복 운 동 시키며 그녀의 보지를 살짝 잡아 당긴다
손가락을 걸어 그녀의 보지를 당겨올리자 그녀의 몸이 내 몸위로 조금씩 자꾸 올라 온다
가슴을 빨던 내 입을 조금씩 아래로 내린다
그녀의 배꼽 부분에 나의 입술이 닿자 그녀가 그제야 눈치를 챘는지 더 이상 내려 가지 못하도록 나의 머리를 잡아 올린다

“아흐~ .... 으... 거...긴....안되....”
“조금만.... ”
“아!.....안되..... 어머!~ 으.......아흐~ 음마..”

그녀의 손을 내 머리에서 치워 버리고 그녀의 허벅지를 더욱 세게 누른후 그녀의 보지로 내 얼굴을 내렸다
그녀가 창피한지 두손을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몸을 틀려고 계속 엉덩이를 돌리려 애를 쓰지만 나의 두 손과 어깨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허벅지를 옆으로 벌려 누른다
차츰 그녀의 저항이 약해지며 입으로 “싫어...”란 단어만 나지막히 내 뱉고있다
그녀가 엉덩이에 힘이 빠지길 기다리며 그녀의 보지를 감상한다
무성한 보지털에 덮혀있는 보지 주위엔 허연 액체들이 벌써 털 곳곳에 묻어잇었고
보지아래 항문 쪽으로 많은 물들이 흘러 내려 와 있었다

“보지마요 제발....”
“알았어 그럼....”
“으..... 싫어 ... 어머~ 아흐!!!”
“쭈웁~............”
“거기..윽!..... 하지마요... 으으.... 더러워요......으”
“괜찮어..... 쭈웁~ 조아~”
“아흐.... 제발..... 흑!흑!.... 으”

그녀의 보지 말아달라는 얘기 후 난 바로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액들을 그냥 놔두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혀 바닥으로 다 쓸어 담았다
다시금 그녀의 엉덩이가 자우로 흔들리며 반항의 의미를 보내지만 나는 더욱 힘으로 누르며 혀를 보지 주변의 곳곳을 빨아 주었다
그녀의 보지털들을 좌우로 제끼고 그녀의 보지털에 숨어있던 크리토리스를 찾아내어 나의 혀로 가만히 대어 보았다
계속 싫다며 반항을 하던 그녀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나의 이마를 잡아 밀던 그녀의 손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나의 머리위로 그녀의 한 손이 힘없이 얹어진다

“어머!.... 흨!...... 아흐!~아... 어뜨케.... 으!...으!..”
“............”
“음.......으.........”

그녀가 자신의 느낌을 스스로 느끼려고 하고있었다
스스로 이젠 오르가즘으로 찾아가고 있는 듯이 보였다 그녀의 손이 내 머리를 누르며 더욱 빨아 주길 바라는 듯이
아마 본능일 것이다 겉으론 나를 밀어 낼려고 하지만 그녀의 안쪽에선 더더욱 나를 잡아 당기려고 싸웠을 것이고 드디어 그녀의 안에 그넘이 이겼고 이젠 더 이상 나를 밀어 내지 않는다
이젠 더 이상 자신의 얼굴도 가리지 않는다
두손 모두 나의 머리위를 지긋이 눌러 댄다
나의 입은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빨아 당겨 준다 혀의 터치로 그녀를 오르가즘으로 인도 해주려고 한다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다시 넣어 본다
보지속의 느낌이 아까완 확연히 틀려져 있다 내 입의 움직임마다 그녀의 보지 수축하는 것이 손가락으로 전달 되어 진다
갑자기 그녀의 움직임이 다시 느껴진다 다시 아까 처럼 거부의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으..으... 안되.... 어머!.... 싫어 ”
“쭙....... ...........”
“아.....흑!흑!.... 싫어...... 놔줘요... 제발.... 아흐!~”
“..... .......”
“아흐! 어뜨케.... 엄마야..... 윽!........”

마지막 몸부림을 치듯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그녀의 두 주먹이 나의 어깨를 마구 때리지만 나의 입은 결코 멈추질 않는다
어느 순간 그녀의 허리가 들려지드니 손도 다리도 모두 멈추어버린다
그녀의 보지에서 맑고 시큼한 물이 흘러 나온다
그녀가 오르가즘에 올라간 듯하다 더 이상의 반항은 없다
나도 더 이상의 애무를 하지 않는다
여기서 좀더 애무를 하게되면 더 큰 오르가즘이 오겠지만 그녀는 감당을 해 내지 못 못할 하였다 차츰차츰 개발을 시켜 나가야 할거 같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섹스에 반감을 줄 뿐일테니...‘

가만히 그녀가 오르가즘의 기운을 느낄수있게 그녀 위에 올라가서 가만히 안아 준다
그녀가 나의 목을 꽈악 안아온다 그녀의 몸 전체의 떨림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 온다
그렇게 나도 그녀도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몸을 포겐 상태로 서로의 숨결만 느끼고있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위치한 나의 자지를 빨리 들어가고 싶다고 아우성이다
이젠 그녀의 보지 속으로 넣어도 그녀는 더 이상 거부를 하지 않을 듯 했다
잠시의 휴식후 벌써 그녀의 보지위에 위치해 있던 나의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어 본다

“아!~~~~아..아......아”

나의 자지를 그녀의 입구에 가져다 대자 그녀가 나의 눈을 쳐다본다
나는 들어갈것이라고 자지를 보지에 살며시 밀어 넣으며 의사 타진을 한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다 나의 눈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더니 가만히 눈을 감고 나의 목을 세게 감아온다
나는 드디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나의 자지를 들이밀어 간다
처녀의 보지를 먹듯이 조심스럽게 천천히 밀어 넣는다
깊어 질수록 그녀의 내 목을 감아오는 손의 힘도 강해지고있다
나이 답지 않게 그녀의 보지가 나의 자지를 감싸는 느낌이 무척 빡빡하게 느껴진다
그녀의 몸이 힘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그녀의 조이는 힘도 나의 자지를 통해서 여과없이 다 전해 진다
그녀의 보지 속 주름 하나하나가 나의 귀두를 통해 다 전달 되어 진다
드디어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어갔다
난 그녀에게 다 들어갔다고 살며시 얘기해 주었다

“아! 어떻해~ ........ 아~ 여보~ 미안해요”

“다 들어갔어... 우리 이제 완전히 하나가 되었어~”
“................아!~”
“........”
“잠시만 가만히 있어 줘....”

난 그렇게 그녀의 깊은 곳 까지 넣어 두고 한참을 그녀의 보지 속 느낌을 음미하며 그녀의 다음 행동을 기다려 주었다
함참을 기다렸지만 그녀의 반응이 없어 살며시 자지를 빼내어 갔다
그녀의 허리가 빠지는 나의 자지를 따라온다 나는 다시 그녀의 허리를 누르며 찔러 들어간다

“아하!...... 천천히.... ”
“좋아~ 너 보지 맛 너무 좋다...”
“아흐..... 윽!윽!..... 하~~”

조금씩 속도를 빨리해 나간다 그녀의 허리도 점점 나의 속도에 맞추어 따라 올라온다
그녀가 손을 좌우로 벌려 침대 시트를 쥐어 뜯는다
신음을 참으려는지 계속 인상을쓰며 속으로 소리를 삼키고있다
나는 더욱 빠르게 자지를 찔러 넣는다
그녀의 한손이 입으로 가져가며 터져나오는 신음을 막아간다

“입 막지마 나 자기 신음 소리 듣고 싶어 먹지말고 맘껏 뱉어줘”
“아흐!.............윽”(고개만 도리도리)

‘그래? 싫어? 그럼 터져 나오게 만들어야지...“나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의 두 다리를 나의 어깨 아래 쪽으로 걸친다

“아이! 창피하게.... 싫어 이런거”
“괜찮어 더 좋아~”
“헉! 너무 깊어... 살살.... 으!”

그렇게 그녀의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확실히 그녀의 보지 속 깊숙이 들어 가는 듯 하다
이전보다 더욱 강도를 세차게 박아준다
그녀의 자궁인지 귀두 끝에 무엇인지 닿는 것이 느껴진다
그녀의 입 속에선 밀어 넣을때 마다 큰 신음 소리가 흘러나와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내 뱉어진다
나는 그녀의 두 손을 나의 손으로 깍지 끼워 잡아 단긴다
그녀의 고개가 이불쪽으로 돌아가지만 시원치 않은지 다시 반대로 좌우로 마구 흔들인다
이젠 그녀의 입에서 나올 소리를 막아 줄 것이 없는 모양이다

“아우..... 엄마야~.... 아!아!아!......”
“좋아?....좋냐구....”
“아우.... 흑!흑!...... 엄마.....윽! 아흑~여보 나..... 어뜨케!”
“ 좋아?”
“응...... 나 이제 어뜨케...아흐!....”
“.............”
“아우!...... 나쁜놈.... 흑흑!! 아우! 여보 사랑해 사랑해요~”
“..........
“하!하!하!~ 하아!.... 으.......”

가파른 그녀의 숨넘어가는 소리에 절정에 가까워 옴을 느낀다
나의 아래쪽에서도 사정의 기운이 올라오며

“여보.... 아하!~~~...”
“느껴바... 나도 할거야~”
“욱!.......으...으!으! 하아!!!!~”
“싼다....... ”
“........아흐.......안되.... 어마!..”

나의 사정을 느끼며 그녀가 고개를 가로 저으며 안된다고 소리치지만
그녀의 신음 소리에 묻혀 밖으로 흐미하게만 흘러 나온다
나의 정액이 그녀의 자궁 깊숙이 때리며 나의 왕복운동은 멈추어진다
그녀의 보지속 가장 깊숙한 곳에 멈추어진 나의 자지에 그녀의 보지의 떨림이 계속 전해 진다 그녀의 허리는 안된다는 말과는 틀리게 더욱 나의 허리쪽을 밀어올리고 언제 내려왔는지 그녀의 손도 나의 엉덩이 쪽에서 더욱 끌어 당기는 모양새를 취한다
한동안 그녀는 얼어 붙은듯 그 자세 그대로 꼼짝을 하지 않는다
나도 그녀의 떨리는 몸을 느끼며 한 몸인듯 가만이 있어 준다

“자기 진짜 멋진 몸을 가졌다....”
“........”
“자기 보지는 20대 같어 아! 넘 좋다~~”
“.........”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나오며 그녀의 옆에 드러 눕는다 그러고 그녀의 머리 아래로 손을 넣어 그녀를 가만히 안아 준다
그녀가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대답도 없이 아직 가라 앉지 않은 기분을 느끼려는지 숨소리만 가쁘게 내고 있다
얼마 후

“나 이제 어떻하지?”
“멀 어떻해?”
“이제 애들 아빠를 볼수가 없는데... 애들은 또 어떻게 보고 ....... 아~”
“왜 걱정되?”
“그럼 안 그러겠어? 자기도 아내 보기 미안할거 아니야?”
“괜찮어 조금더 잘 해주면 되지 우리 사이 아무도 몰라 걱정 하지말어”
“내가 알잖어 내 맘이 그렇잖어”
“요즘 애인 하나쯤 없는 사람이 바보래 편하게 생각해 그냥 친구 한명 더 생겼다 생각해라 앞으로 집에서 더 잘하고 스트래스 쌓이면 나한테 풀고 그렇게 지내면 널 위해서 나쁘진 않을거야”
“진짜 그럴까? 나만 잘하면 다 괜찮은 걸까?”
“왜이리 겁이 많나~ 나도 앞으로 너에게도 내 아내에게도 잘 할게 너무 걱정 하지말어”
“모르겠어 지금 이 상황이 ....”

나는 더욱더 그녀를 꼬옥 안아 주었다 가볍게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준다
그녀가 나의 키스를 받아 처음으로 먼저 나의 입안으로 혀를 넣어 온다
갑자기 먼가 생각 난듯 입술을 때더니

“참 안에다 했지?”
“응.... ”
“어떻하지... ............ 설마 안되겠지?”
“왜 위험 한 날이야?”
“글세.... 잠시..... 음... 괜찮을려나? 모르겠다 ;; 괜 찮겠지??”
“응 괜 찮을거야 걱정 하지말어”
“이래저래 맘 쓰이는게 많네... 그러니 넣지는 말라니...”
“...........”
“난 몰라 이제 먼일 생기면 나 니한테 다 넘길거야 알아서 해”
“그래 내가 알아서 할게 걱정 말어”
“진짜 못댔어....”

그녀와 여관에 들어 온지도 벌써 2시간이 훌쩍 넘었다
그녀가 휴대폰을 보더니

“어머 먼 전화가 이렇게 많이~”
“누구한테?”
“딸이 4번이나 했네..... 걱정 하겠다 잠시 마트 간다고 나온거였는데”

그녀가 딸에게 전화를 건다

“어 미안 ”
“휴대폰이 진동이라 몰랐어”
“아빠가? 전화 안왔든데?”
“마트 쇼핑하고있지 머 ”
“거기 말고 거긴 맘에 드는게 없어서 바람도 쐴 겸 좀 멀리 왔어”
“응 거기... 여기도 맘에 드는 건 없네”
“응 금방 갈게... 머 사갈까?”
“응 알았어 그래....”

“딸래미한테 혼났구만 하하”
“응 가시나 지가 내 보호자야 머야 ”
“가야겠네 이제?”
“응 과일 사오라네 또 마트 들려야겠어”
“씻고 나가자 그럼 이 근처에 마트 큰거 있어 거기로 가자”
“같이 가게? 안되 나 혼자 갈거야 누가 아는 사람이라도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냥 뒤 따라만 다닐게 걱정 말어 ”

그녀와 한 10여분 더 누워 있다가 같이 욕실로 들어갔다
같이 안들어 간다고 우기는 것을 내가 억지로 끌고 들어가서 그녀의 곳곳에 비누칠을 해 주었다

마트에서 딸기 두박스를 사서 그녀에게 한 박스를 주고 나도 집으로 한박스를 가지고 들어갔다
간김에 근처 숙녀복 매장에서 그녀에게 여름용 원피스 한 벌을 사서 선물로 주었다

“딸래미한테 맘에드는거 이거 뿐이라며 보여 줘라”
“받아도 되나?”
“담에 볼땐 이거 입고 나온나 우리 정자누이 안 죽었네 이쁘다 크크”

싫다는거 억지로 맏기다싶히 해서 줬다
앞으로 나의 섹파로서 본분을 다하라는 의미의 뇌물이었다 그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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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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