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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집은 엄마와 나,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단신부임(單身赴任)으로 싱가폴에 계시며, 반 년에 한번 정도 집에 돌아오신다.
[單身赴任 : 회사의 발령을 받아 남편 혼자만 다른 곳으로 부임하는 경우를 뜻함. 기러기아빠]
그리고 나는 올해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도쿄에 있는 사립학교이고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은 되어야 입학할 수 있는 곳이다.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1개월 정도가 지났을 무렵이었다.
엄마에게 무엇인가 고민이 생긴 것 같다.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면서 어두운 표정을 자주 짓는다.
무슨 문제라도 있냐고 엄마에게 물어봐도 엄마는 아무일도 아니라고만 대답하신다.
그러나 나날이 고뇌의 빛이 번져가는 엄마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며칠정도 더 추이를 지켜보다가 단신부임을 하고 계신 아버지에게 연락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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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엄마의 고민은 잘 해결된 것 같다.
엄마의 고민이 무엇이었지는 모르지겠만, 조금씩 다시 활기를 되찾아가는 엄마의 얼굴을 보면 나도 한시름
놓은 기분을 느낀다. 아버지에게는 연락하지 않았다. 엄마의 일은 이미 해결됐으니, 괜히 힘들게 일하시는
아버지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중학생 시절 때, 이지메를 당했었다.
나는 아버지보단 엄마를 더 많이 닮아서 외모도 연약해 보이고 키도 작다. 겨우 160cm에 미칠 정도다.
엄마는 나보다 조금 더 작으니까 158cm 정도 될까? 아버지도 170cm은 안되는 것 같다.
게다가 나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러한 유전적인 이유와 성격 때문에 만만하게 보인 나는, 불량그룹의 녀석들에게 쉬운 먹이감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나말고도 이지메 당하는 학생은 2명 더 있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용돈을 빼앗기고 잔심부름까지 하게 되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구타를 당했다.
비굴하지만, 나는 양아치 녀석들의 비위를 맞춰 고분고분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구타를 당하거나 했던 일은
거의 없었다.
나는 양아치 녀석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수험 성적에 매달렸다.
어차피 용돈도 거의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만화책이나 게임에 빠질 여유는 없었다.
그렇게 녀석들이 따라올 수 없는 고등학교를 목표로 해서 중학생 시절을 견뎌냈다.
그리고...
내가 고등학생이 된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다.
이제 고등학교 생활도 익숙해졌고, 반 친구도 몇 명 사귀게 되었다. 다행이리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고등학교의 양아치 녀석들에게 찍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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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시험이 끝난 어느 날,
「헤이! 유우토∼」
친구 키무라 켄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켄지는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사귄 제일 친한 친구다.
무척 활달한 성격에 밤 늦게까지 게임센터에서 노는 등, 악동 같은 면도 있지만 문제아는 아니다.
그리고 녀석은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야한 것을 무척 밝힌다.
「어제 내가 굉장한 DVD를 구했다구! 이따 우리집으로 올래?」
「오오! 알았어!」
물론 나도 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15살의 사춘기 시절이니, 당연한 것 아닐까?
우리 학교가 남학교란 점도 한몫 한다고 생각된다.
-4-
나는 일단 집에 들려서 교복을 갈아입고 켄지네 집으로 갈 생각으로 현관 문을 열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
「엄마?」
「......」
엄마는 부엌의 식탁 의자에 앉은 채로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엄마!」
「아! 유우짱, 어서오렴.」
「무슨 일 있어요?」
「으응, 아무일도...」
말꼬리를 흐리는 엄마가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빨리 켄지네 집으로 갈 생각에 2층의 내 방을 향해 발길을
옮겼다. 방에 들어온 후, 나는 재빨리 교복을 갈아입고 다시 책가방을 들쳐맨 후, 현관으로 향했다.
「켄지네 좀 다녀올께요. 같이 숙제 좀 하려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응, 그려럼. 하지만 저녁식사 전까지는 와야 해.」
「네∼」
나는 켄지의 집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5-
켄지네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낮에는 우리 세상이다.
「헤헤헤, 이게 바로 소문의 그거야!」
켄지는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DVD를 손에 들고 나에게 자랑하듯이 흔들었다.
「소문의 그것?」
나도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하다.
우리 학교 불량그룹의 중심멤버 3명이 유부녀를 Get했는데, 대단한 미인이라고 했던가?
그 유부녀 미인하고의 이런저런 플레이를 촬영해서 뒷거래로 팔기도 한다고 했던 것 같다.
나에게는 부러운 이야기일 뿐이다.
「그래. 우리 학교 불량그룹의 리더, 사쿠라다 알지? 그게, 2개월 전쯤인가? 그 사쿠라다 녀석이 헌팅한
여자가 있는데, 굉장한 미인이래! 이게 그 미인하고 사쿠라다 패거리들이 SEX하는 모습을 찍은 DVD야.」
「헤에∼」
「여자의 얼굴은 모자이크 때문에 알 수 없지만, 내 생각에도 굉장한 미인일 것 같아. 일단 몸매만 봐도
무척 훌륭한데다가, 피부도 하얗고 매끄러웝게 보이거든. 유부녀라는 말도 있던데, 음∼ 아마 유부녀가
맞는 것 같아. 보통, 아기를 낳은 여자는 골반이 벌어졌으니까 아가씨보다 엉덩이가 더 크거든. 그리고
유부녀만의 뭔가 미묘하면서도 성숙한 느낌도 있어.」
「켄지, 너... 학교 성적은 꽝이면서, 이쪽으로는 해박하구나?」
「헤헤헤, 일단 감상하자구!」
켄지가 48인치 TV에 연결된 DVD플레이어에 DVD를 삽입하고 재생 버튼을 누른다.
―위이잉
대형 화면이 일순간 검정색으로 변했다가,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6-
장소는 평범한 가정집의 거실 같다. L자의 형태로 가죽소파가 놓여져 있다.
(흐응, 우리집하고 비슷하네? 우리집 소파도 L자형인데...)
소파 가운데에는 청바지에 티셔를 입고 있는 여자가 고개를 숙인 채로 앉아 있었다.
새것으로 보이는 흰색 티셔츠는 여자에게 매우 잘 어울렸다.
나는 가냘퍼 보이면서도 품위있는 느낌마저 들어 보이는 여자를 천천히 관찰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무엇인가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마치 데쟈뷰 같은, 나의 무의식 속에 새겨져 있던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뭐지?)
촬영하는 카메라는 고정되어 있는 것 같지만, 가끔씩 Zoom-In, Zoom-Out 하는 것을 보면 카매라맨이 따로
있는 것 같다. 화질도 선명했다. 얼굴의 모자이크만 없다면 완벽하다고 할 정도다.
한동안 여자의 얼굴을 알 수 없는 채로 단조로운 영상이 계속되었다.
-5-
이윽고, 영상에 변화가 생겼다.
―찰칵!
한쪽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현관 문을 여는 소리 같다.
그와 동시에 여자의 머리도 그쪽으로 돌아갔다. 누군지 확인하려는 것 같다.
왠지 여자의 움직임에서 무엇인가 초조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끼이이, 쿵!
「후후, 준비하고 있었구나?」
「기대 되는 걸∼!」
거칠게 문을 닫는 소리와 곧바로 들려오는 남자들의 음성.
「헤헤헤, 기다렸다구!」
이것은 카메라를 조작하고 있던 녀석의 목소리일 것이다.
현관에 들어오는 남자들을 확인한 여자는 곧 체념한 것처럼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후후, 그럼 시작해 볼까?」
남자의 말에 여자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나의 착각인 것일까?
-6-
「이건 뭐하는 거지? 어떤 플레이의 설정인가? 그렇지만 뭔가 꺼림칙한데...」
「너도 그렇지? 어제 나도 보면서 그렇게 느꼈어. 억지로 하는 것 같지 않아? 뭔가 플레이의 설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리얼하다구. 게다가 이 여자와 사쿠라다 패거리에 대한 또 다른 소문도 있어. 이 여자를
사쿠라다 패거리들이 강제로 윤간한 다음, 사진을 찍어서 협박하고 있다는 거야.」
무심코 중얼거리는 나의 의문에 켄지가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뭐, 일단 계속 보자구.」
「으응...」
나는 조금 전부터 계속 무엇인가 꺼림칙함을 느끼면서도, 다시 대형 화면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7-
「자, 일어나!」
들려오는 남자의 음성. 아무래도 이 녀석이 사쿠라다 같다.
사쿠라다는 양아치들의 리더이고, 조금 전부터 이녀석이 계속 상황을 주도하고 있으니까.
여자가 비실거리면서 자리에서 일어선다.
「제자리에서 천천히 한 바퀴 돌아봐!」
사쿠라다의 명령에 그 자리에서 서서히 몸을 회전시키는 여자.
그것과 동시에 카메라가 Zoom-In 해서 회전하는 여자의 머리에서부터 어깨, 가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를 거쳐 발목까지 천천히 비추며 내려오더니, 다시 발목에서 머리까지를 비추며 올라간다.
그리고 마지막은 Zoom-Out 해서 여자의 전신을 비추었다.
한바퀴 화전을 끝낸 여자에게 다시 명령이 내려졌다.
「벗어!」
일순간, 여자의 가려린 몸이 와르르 흔들렸다.
여자는 안쓰럽게 보일 정도로 몸을 떨면서도 가늘게 떨리는 손가락으로 스스로의 티셔츠를 잡고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드러나는 여자의 하얀 속살.
(어?)
티셔츠를 벗고 있는 여자를 보면서 나는 조금 당황했다. 여자는 노브라였다.
벗어낸 티셔츠를 소파에 떨어뜨린 후, 양손으로 교차시켜 가슴팍을 가리고는 꼼짝도 하지 않는 여자.
그러자 사쿠라다의 큰소리가 울렸다.
「아래쪽도!」
「아...」
여자의 입에서 어찌할 수 없는 탄식, 슬픔과 괴로움에 가득 찬 한숨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여자의 손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린 후, 하반신에 달라붙어 있는 청바지를 허리를 뒤틀며 천천히 벗어간다.
(아! 역시, 아래쪽도...!)
왠지 그럴 것 같았다. 여자는 노팬티였다.
전라가 된 채로, 손을 들어 가슴과 하복부의 어두운 그늘을 가리려고 애쓰고 있는 여자의 모습은 처연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곧바로 사쿠라다의 호통이 이어졌다.
「손 치워!」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는 최소한의 몸짓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잘 길들여진 강아지처럼, 여자의 양손이 맥없이 아래로 떨어진다.
아이를 낳은 유부녀라고는 믿어지지않을 만큼 탄력있는 유백색 동체가, 환한 불빛 아래로 조금의 가려짐도
없이 노출되었다.
여자의 얼굴은 모자이크 때문에 알 수 없지만, 몸매는 켄지의 말대로 매우 훌륭했다.
동그란 어깨와 봉긋한 젖가슴, 그리고 가는 허리 때문에 더욱 커 보이는 둥근 엉덩이까지의 곡선은 여자의
처연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성적 욕망을 부추겼다.
여자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치부는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는 것도 흥분을 배가 시켰다.
(꿀꺽!)
여자의 아래쪽 검은 수풀을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군침을 삼킨다.
-8-
여자의 전신을 비추던 카메라가 Zoom-In했다.
얼굴에서부터 어깨, 젖가슴, 배, 허리, 그리고 하복부의 검은 그늘까지를 비추며 내려오다가 일단 거기서
정지했다. 그리고 카메라가 좀 더 바싹 Zoom-In한다. 여자의 수풀은 많은 것일까?
가끔 켄지가 보여줬던 AV의 여배우들 보다는 짙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 흥분을 배가 시킨다.
카메라가 여자의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순으로 비추며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여자는 몸매도 훌륭하지만 특히 피부가 정말 감탄스러웠다.
백인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새하얀 피부는, 촉감도 매끄럽고 부드러울 것 같았다.
카메라는 여자의 정면을 한바탕 훑어낸 후, Zoom-Out했다.
그리고 재차 사쿠라다의 명령이 떨어졌다.
「뒤로 돌아!」
여자가 천천히 신체를 돌리기 시작한다.
잔뜩 긴장했기 때문에 몸이 굳어버린 것일까? 여자의 움직임은 어색했다.
여자가 완전히 등을 보였을 때, 또 카메라가 Zoom-In했다. 그리고 다시 서서히 훑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얀 목덜이, 동그란 어깨, 매끄러운 등, 잘록한 허리, 튼실한 엉덩이, 그리고...
「!」
일순간, 나는 소리를 지를뻔 했다.
여자의 오른쪽 엉덩이 바로 아래에 2개의 검정색 점이 가로로 나란히 나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머리에 떠오르는 한 사람...
-9-
영상 속의 여자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느끼고 있던 꺼림칙함의 정체를 깨달았다.
(어, 엄마?)
우리집은 엄마와 나, 거의 둘만의 생활이라서 딱히 겉치레 같은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
엄마가 목욕을 한 후, 속옷 차림으로 거실을 가로질러 가거나 해도 그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평소에 그런 식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저 일상적인 풍경일 뿐이다.
엄마는 잠옷 대신에 주로 조금 긴 티셔츠를 애용하는 편이다.
나는 엄마의 티셔츠 아래로 곧게 뻗은 맨다리를 보았을 때에도 별다른 감정을 가지지 않았다.
그저 엄마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 있는 2개의 작은 검은색 점의 위치가 재미있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설마?)
그러고 보니, 화면 안의 여자와 엄마의 체격도 꽤 비슷한 것 같기도...
―쿵!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마치 심장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손과 발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복통마저 엄습해 왔다. 화장실이 급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아니... 아닐거야...)
나는 옆에 있는 켄지를 의식해 표정을 주의하면서,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정리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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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중순경에 일본의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했던 글입니다.
당시, 완결까지 올려져 있던 원문을 갈무리해서 텍스트 파일로 저장한 뒤,
나중에 차근차근 번역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서를 저장할 때, 유니코드를 잘못 지정했던 것인지, 나중에 확인해보니
전체 분량의 반 정도가 ????????????로 나오더군요.
부랴부랴 원문을 발견했던 사이트를 다시 찾아갔습니다만, 사이트가 폐쇄된 건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한 건지,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글의 원문은 찾을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올리는 글은 그 때의 남은 반 정도의 분량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이야기의 큰 틀은 대충 파악할 수 있지만, 중간중간의 깨진 분량을 앞 뒤의 내용을 비교/유추해서
상상으로 채워넣다보니, 반쯤은 창작이 되어 버렸습니다.
야문에 올릴 당시에는 완결까지 썼었습니다만,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차마 올리진 못하겠더군요.
원문에서 뿌려진 떡밥은 많은데, 떡밥 회수 부분이 몽땅 깨져있는 상태라 상상으로 채워놓긴 했지만,
미진한 구석이 너무 많이 보여서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겁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주인공의 이중인격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가 제일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글의 내용을 다시 재구성하고 첨삭하는 중입니다.
제 힘으로 해결 못하는 떡밥 부분은 팍팍 삭제하고 있습니다. ㅡㅡ*
원래는 완전히 마무리가 된 후에 올릴 생각이었습니다만, 의외로 쪽지로 요청하시는 분이 많아서,
일단, 올리면서 천천히 작업해볼 요량입니다.
PS
원문의 결말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중입니다.
원문에서는 뜬금없이 주인공이 자살하는 걸로 끝나서 더욱 허무하던데...
원문의 결말을 바꿔쓸지, 그냥 원문대로 쓸지, 이것도 고민되네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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