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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3 1,773회 0건


회사내에서의 지연의 성공은 거칠것이 없었다....

영석과의 결혼 후에도 지연의 능력은 회사 오너에게까지 인정 받았고,, 결혼한지 10년, 입사한 지 13년만에 해외영업파트 이사 이자 전략기획본부의 본부장이란 회사내의 핵심부서 두곳의 최고 책임자이자 회사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위치에 까지 올랐다....

초고속 승진이었다..39살의 나이였다..

한지연 본부장의 남편 이영석은 그저 빌딩관리부서의 직원일 뿐이었다.. 밑으로아무도 없고 자기보다 후배기수인 대리와 과장, 부장이 있을뿐,,,42살의 나이에도 이영석은 그냥 직원일 뿐이었다..



딸하나를 둔 영석과 지연의 생활은 보통의 부부와는 많이 달랐다..

잦은 해외 출장으로 집에 없을 때가 많은 지연을 대신해 육아와 살림은 자연스레 영석의 몫으로 남았다..출장이 없을때에도 밀린 업무와 미팅..희의.회식.. 그리고 개인적인 일로 지연은 밤 12시 전에 들어 온 적이 없었다..물론 외박도 자주 하곤했다.

출산휴가 1달 쉰게 전부였다....



" 지수는?"

" 엄마에게 맡겼어.. 자기 좀 쉬라고.."

" 이건 뭐야?"

" 응.. 자기 힘들까봐 보약 한재 지었어.."

" 쓸데없이..하여튼 자기 이제 내 마누라 다 됐네..ㅎㅎ"

일요일.. 정오가 다 되어서야 일어난 지연 앞에 앞치마까지 두르고 영석은 보약을 내밀었다..

말로만 거절할 뿐 지연은 잘 마셨다..



분위기로 알았다.. 아내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애기를 낳고 집에선 피우지 않던 담배를 피워 문 지연 침대에 앉아 영석을 기다리고 있었다..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는 지연의 모습은 도도하고 경이로웠다..

슬립속의 노브라.. 처짐없이 솟아 오른 두개의 가슴사이로 깊은 골짜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3달만인가? 4달 만인가?

영석은 아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채.. 옷을 벗기 시작했다..앞치마와 셔츠.. 바지를 벗었다..

" 그만.."

영석의 몸엔 자그마한 검은색의 팬티만이 있었다..

"자긴.. 이게 어울릴거야.."

라며 결혼식 전날 영석에게 지연이 선물한 팬티는 작고 이쁜,,타이트한 여성용 팬티였다..
그날 이후 영석은 언제나 여자 팬티만을 입었고 이제는 자연스러웠다..

너무나도 작은 팬티 겉으로는 꼬추의 흔적이 없었다..

" 이리와.."

지연의 손이 팬티위로 영석의 꼬추를 찾아냈다..타이트한 팬티속에서 발기의 기운이 느껴졌다..



" 많이 참았지?"

영석의 고개가 끄덕였다..

" 씻구 와."

영석은 이내 욕실로 향했다..



지연에게 영석은 다른 남자와 달랐다..

연애를 시작하면서 부터 자신의 말이라면 잘 따랐고 순종적이었다..

술김이었고 장난이었다.. 조금 심한 장난..

첫 오리엔테이션..늦은 밤.. 오솔길에서 그렇게 건들였을 뿐인데.. 지연은 영석의 사정을 바지 위로 느낄 수 있었고,,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다..그래서 시작된 연애였다.. 술김에 장난삼아...



욕실에서 나오자 영석의 눈엔 슬립까지 벗어던지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들어왔다..

아내의 다리가 서서히 벌어졌다..

" 빨아.."

기계적으로 영석은 무릎으로 기어가서 아내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처음 본 그 모습처럼 깨끗히 제모가 된 아내의 보지에 입술과 혀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지연의 두 손이 남편의 머리를 잡고 끌어 당겼다.

" 더 세게..아.. 더 세게.."

자신의 보지에 남편의 얼굴을 박으며 몸부림 쳤다..

길게 길게 ,,깊이 깊이..빨아댔다.. 열심히..

" 아.. 미치겠어...아..아... 더,,더,,"

지연은 남편의 얼굴을 두 다리로 감으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 아.. 자기야..그거 가져와.."

침대 옆 나이트스탠드에서 딜도를 가져온 영석은 아내의 보지에 크고 단단한 딜도를 박았다..

" 아... 좋아..아...미쳐.."

자신의 거대한 양 가슴을 두손으로 부여잡고 비틀어 댔다...

절정은 가까이 다가왔다..

아내의 보지에 딜도로 피스톤 운동을 하던 영석은 타이밍에 맞춰 더욱 빠르게 움직였고,, 아내의 보지에선,, 분수처럼,, 섹스의 애액의 터져 나왔다..

침대밑 바닥엔 지연의 애액으로 흥건했다..

" 후,, 미치는줄 알았어.. 자기 이제 타이밍 제대로 맞추네..."

지연은 남편의 꼬추를 쓰다듬으며 웃음을 지었다..

단단히 발기된 꼬추는 작았고 불알 또한 작았다..

지연의 한손에 꼬추와 두개의 불알이 다 들어 왔다.. 지연의 나머지 한손은 남편의 작은 엉덩이를 만졌다..

두개의 엉덩이 볼기를 살짝 때리며 볼기사이의 계곡을 훑어대기 시작했다..

거부하는 영석의 몸집의 움직임은 작았다..

계곡속의 입구는 작고 단단했지만,,, 지연의 가운데 손가락은 천천히 능숙하게 뚫었다...

" 아.."

약한 신음소리가 영석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꼬추와 불알을 쥔 손에 힘이 가해지고 동시에 영석의 엉덩이는 열렸다..

능숙하게 지연은 남편의 엉덩이를 가졌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자 영석의 꼬추에서,, 정액이 흘러 나왔다.. 흘러서,,,

지연의 손가락이 영석의 입에 향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영석은 빨아 먹었다...맛있게.



10여년전....

연애답지 않은 연애였지만 영석은 이미 그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아내 지연의 열정을,,,

항상 일도 열심히 했지만 그외의 것에도 열정적인 지연에게 많이 놀랐고 그것때문에 더욱 지연에게 빠져 들었었다.

" 왜 나랑 사겨?"

" 넌 다른 남자들과 달라서.."

무슨 말을 하는지 영석은 알았다..

" 그래도 나에게서 만족을 못하쟎아..자기같이 뜨거운 여자가.."

" 꼭 남자가 좆이 크다고 남자는 아니야.."

" 그래도..."

부드럽게 자신의 꼬추를 쓰다듬으며 담배를 피우는 지연을 바라보며 용기를 내었다..

" 자기야..나랑 결혼할 수 있어?"

" 하하.. 미쳐.. 내가 그렇게 좋아?"

" 응.."

지연은 영석의 프로포즈에 웃음이 나왔다..

" 자기 진심이야?"

" 응.. 나 용기 낸거야.."

" 하하..미치겠네.. 이영석,, 잘들어,,, 나 섹스 없이 못사는거 알지?"

" 응.."

" 내가 너 하나만 만나고 있는거 아닌거 알지?"

" 응.."

" 내가 너의 이 조그만 좆도 좋아하지만,, 이건,, 별미라서 좋아하는거 알아?"

" 응,,,"

영석의 머리가 조심히 끄덕였다..

" 나.. 큰 좆 좋아해..김경호 전무처럼,,굵고 긴 단단한 좆,,, 알아?"

" 응.. 알아... 그런데도 자기가 좋아,, 미치겠어.. 나.. 난.. 자기가 다른 남자 만나도 다 이해해.. 여지껏 다 받아 줬쟎아... 그리고 결혼해서도 다 받아 줄 수 있어,.."

영석은 떨렸지만 속에 있는 말을 다 꺼집어 냈다..

" 음.. 나에게 자긴 첫사랑이고,,, 처음있는 유일한 사랑이야...나에게 이렇게 잘해준 사람.. 아니.. 나에게 접근했던 여자가 여지껏 없었어..그냥,, 사실..음...이말 하기 힘든데,, 용기내는거야..자기가 날 버릴까봐 말하기 힘었어....음..근데..난.."

" 그만... 가만 있어,,아무말 하지 말고,,"

지연은 혼란스러웠다..

그냥 장난삼아 접근했고,,의외로 이 남자를 가지고 노는 재미가 의외로 쏠솔해 만나준 거였는데.. 이런 프로포즈를 받을 줄이야..

혼란스러웠다..

새로운 담배에 불을 붙였다..

거대하게 솟아오른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탄탄한 건강미가 느껴지는 길고 늘씬한 다리... 영석은 침을 삼키며 지연을 쳐다 보았다..

" 하나만 물을께.."

오랜 침묵을 깨고 지연이 입을 열었다..

" 내가 다른 남자 만나는거,,, 넌 질투 안나?"

" 음,, 처음에는 질투나고 화도 났지만 어쩔 수 없어서,, 그냥 참았는데..음.."

" 참았는데.. ?"

" 참았는데,, 조금 지나면서는 괜챦아 졌어.."

" 지금은?"

" 지금도 괜챦아.. 그냥 자기가 웃고,,즐거웠으면 좋겠어.,.그냥 그 생각뿐이야.."

" 자기.. 진짜? 내가 딴놈 밑에 깔려서 허우적 돼도 괜챦아?"

" 응.."

" 하하하...미치겠다... 너 되게 웃긴다.."

지연은 큰 소리로 웃어 제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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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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