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프리즘_시즌 2
제2부
(인연)
박남근 43세 175cm 75kg
유성물류 업무부장
손지영 38세 163cm 46kg
남근의아내 결혼 10년차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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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소지영에게는
남편이란 존재는 바람끼에 항상 자신을 농락하는 존재일뿐이다
어느날 남편의 대학 동기들의 부부동반 모임에 나간 지영은
뜻하지않은 사고를 당하게되고 그날을 잊지못하는 지영의 고뇌
철두철미한 지영의 성적 문화에 생긴변화가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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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봄
[연안부두 회센터]
보글대는 찌게그릇이 한상 가득하고
꿈틀거리는 활어회는 각 상마다 가득하게 놓여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상에 앉은 중년의 남녀들은 그렇게
이슬셜?소줏잔을 부어가며 옛추억을 떠올린다.
느즈막히 도착한 남근과 지영부부
지영은 7커플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내이다.
대부분 남근의 동기들은 1살 또는 많아야 3살 차이인데
지영만 유일하게 5살이 차이가 나는 부부이다.
그래서 언제나 이 모임에서 지영은 인기 폭팔이다.
"오!!!!! 우리 지영씨 오셨구나...어서오세요"
"아...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직은 이른 봄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
지영은 단아한 검정 원피스차림에 블랙스타킹을 신었다.
어찌보면 단아하고 얌전한듯 싶지만 원피스의 앞 단추는
깊이 패여있어 옆사람은 지영의 속옷을 보기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야윈 그녀의 다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곡선을 갖었다.
소주는 벌써 15병째 비워지고
아직은 그래도 술꾼들이 많아서 그런지
취기가 오른 사람들은 안보인다.
"여보...민성이좀 챙겨줘...아휴 짜식..."
"어머...근데 민성씨 부인이 안보이네요..."
"모르는구나...걔 주식하다 홀랑 말아먹고 먹튀 했쟎아"
"어머머...민성씨 어떻게해요..."
"그러게 몇달째 저지랄하고 앉아있다."
"어머머 딱해라..."
"어수선하니깐 당신이 좀 챙겨먹여..."
"알았어요..."
남근의 말을 들은 지영은
자리를 옮겨 민성이 옆으로 가서 앉는다.
민성은 그런 지영을 반기며 자세를 고쳐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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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성
43세 178/73
한국스미스부장
--------------
"왜요? ㅎㅎㅎ"
"오늘은 민성씨 파트너 해줄려구요...싫어요?"
"ㅎㅎㅎㅎㅎ 저 괜챦아요...지영씨..."
"술 한잔 드릴께요..."
"이야야...오늘은 우리 미녀 제수씨가 민성이 챙겨주는거야?
야 강민성!!! 오늘 술값은 네가 내라 새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친구들의 친근한 한마디
강민성은 그렇게 마음이 누그러지면서
지영과 술을 한 잔씩 비워나간다.
시간은 흘러가고
친구들의 취기는 이제 오를대로 오른다.
민성은 아직도 고개를 숙인채 지영의 술만 받아마시고
건너편 상다리에 앉은 남편 남근은
옆자리에 앉은 영택의 아내 선미와
뭐가그리 즐거운지 속닥거린다.
정작 영택은 책상뒤에 기대어 잠이 든다.
잠시 후 선미는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나고
민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지영의 시야에서는
남편 남근도 사라진다.
십여분 후...
가로등 하나없는 칠흙같은 어둠속의 벌판 주차장
회센터 주인들이 모여서 임대한 임시 주차장이라서
아무런 시설물이 없는 터라 자신의 차 위치를
정확하게 알지못하면 찾는데 애를 먹는 곳이다.
화장실은 이 주차장 구석에 플라스틱 간이 화장실이다.
"민성씨...좀 도와주세요..."
"네 말씀하세요..."
"화장실에 가려는데...너무 무서워서...다시 왔어요"
"하하하...여기가 좀 그렇죠...가요...모셔드릴께요"
"고마워요..."
주차장 입구부터 바닦에 깔린 자갈은
하이힐은 신은 지영에게는 어려운 관문이다.
알아차린 민성은 지영에게 손을 내밀며...
"자요...잡아요...쓰러지면 다리 다쳐요..."
"ㅎㅎㅎ 네에 그럼..."
잠시 멈칫한 지영은 민성의 내민 손을 잡는다.
그리고 갑자기 느끼는 그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고
지영은 조심스럽게 민성의 손에 이끌려 화장실로 간다.
그리고...
화장실에 다 다르자...
남편 남근의 차를 발견한 지영
그리고 안쪽의 인기척을 느끼는 두사람
순간적으로 민성은 지영의 손을 꼭잡고는
걸음걸이를 멈추더니 이내 급하게 가려하는데...
"잠시만요...민성씨..."
"에엣 그냥 가요...방해마시고...ㅎㅎㅎ"
"이거 우리찬데요..."
"네????????????????"
"우리 애아빠 차라구요..."
"허억!!!!!!!!"
민성의 손을 뿌리치고
차 창문에 조심스럽게
얼굴을 가져대는 지영
두살 연하의 영택의 아내 선미는
하의만 전라의 몸으로 누워 신음하고
그 위엔 남편 남근의 몸이 올라가 돌려준다.
[억억억억억!!! 남근씨!!! 어어어어욱!!!!!]
[어때 좋아요? 응?]
[어흐흐흑!!! 미칠것같아...어윽!!! 오빠!!!]
[그래 그래 이 오빠가 깊게 밖아줄께 선미야!!!]
[오빠!!! 헉헉헉!!! 빨라 싸요...눈치 채겠어요!!!]
[알았어 거의 다 됐어!!! 선미야!!! 어욱!!! 잘 무네]
[오빠!!!!! 어히히히히힝!!!!! 으으윽!!!!!]
[으으윽!!!!! 우욱!!!!! 윽윽윽!!! 이런 씨발!!!]
[으힝!!!!!!! 오빠!!!!! 남근씨!!!!!!]
그렇게 온몸을 또아리틀며
오르가즘을 동시에 느끼는 두사람
결국 남편 남근은 친구이 아내 선미의 몸속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대며 사정하고 선미는
남편의 친구를 오빠라 부르며 오르가즘을 즐긴다.
극도로 흥분한 지영이 일어나
문을 발로 차려고하자 민성은
순간적인 재치로 지영을 잡아당겨 안는다.
그리고 지영을 데리고 공터 구석으로 끌고간다.
지영은 눈물을 흘리고 앉아있고...
민성은 담배를 피우며...
"그렇게 뒤집으면 끝장 봐야하쟎아요..."
"ㅠㅠ.........ㅠㅠ"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면서 서서히 쪼이세요!!!"
"ㅠㅠ.........ㅠㅠ"
"눈물 닦아요...지영씨...자..."
민성이 건네는 손수건을 받아든 지영
지영은 눈물을 닦은 뒤에도 성화가 나서
흥분을 참지 못하지만 결국 입을 뗀다.
"제가 화나는건...ㅇ아빠가 다른 여자랑 있어서가 아니에요"
"......그럼?"
"꼭 저런 짓거리를 이런날 해야하냐는거죠..."
"음...사랑이라는게...때와 장소를 정하진 않아요"
"사랑??? 저게 사랑인가요?"
"지영씨...사랑이라는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곳에서 찾아와요"
"동의할수 없어요...민성씨 논리에는..."
"그럴수있지만...현실은 그렇쟎아요...1초짜리 사랑도있고
1시간짜리 사랑도 있고 10년짜리 사랑도 있듯이..."
"..............."
"화장실 가요...마려웠겠다...ㅎㅎㅎ"
"어머...진짜..."
"에잇...까먹을게 따로있지...바보같아 지영씨도 ㅎㅎㅎ"
"ㅎㅎㅎㅎㅎ"
어느새 친해져버린 두사람
지영은 그렇게 다시 민성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향한다
이윽고 화장실에 당도한 두사람...
"아잇 나도 볼일좀 봐야겠다..."
"네에..."
민성이 소변을 보는 사이
바로 옆 칸에서는 지영이
원피스를 위로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린다.
그리고 들리는 자극적인 소리...
쉬이이이이이익~~~~~~~~
민성은 이미 나와버리고
지영의칸 앞에 서서 그녀를 기다린다.
이윽고 지영의 화장지 뽑는소리가 들리고
지영은 일어나 다시 옷을 입는 소리가 들린다.
민성은 갑자기 지영의 알몸이 상상속에 그려진다.
문을 열고 나오는 지영
지영은 어둠속에서 플라스틱 계단을 밟고
한나씩 내려오는데 마지막 계단에서 발을 헛딧고
"어머머...엄마야..."
"어이쿠 이런...지영씨..."
지영의 몸은 앞으로 쏠리고
앞에 서 있던 민성의 가슴으로 안긴다.
민성은 지영의 도콤한 가슴이 끌어안게되고
둘은 잠시 멈칫하며 그렇게 서있게된다.
어둠속에서 민성은 달빛에 비추어지는 지영의
입술에 입술을 포게는데...
"어?...민성씨 이러지마세요...우웁"
지영은 고개를 돌리며 민성의 키스를 피한다.
그런 민성은 아무 말없이 지영의 얼굴을 잡고
그녀의 차가운 입술위에 또 다시 키스를 시도한다.
"민성...씨이...어후...이러지마요...무서워요"
"지영씨도 이 정도는 즐길 자격이 되지 않나요?"
이 한마디에 잠시 반항을 멈추는 지영
지영이 짧은 시간 고민을 하는동안
민성의 혀는 이미 그녀의 입속으로 진입한다.
아주 보드라운 민성의 혀는 지영의 입속을
곳곳이 누비며 살곰거리는 달콤한 키스로 변한다.
"어우우웁...민성씨...우웁...흐읍"
민성은 고개를 지영과 반대로 돌리며
더욱 더 깊은 키스를 시도하고
지영은 급기야 결혼 후 처음으로 외간 남자에게
자신의 혀와 가슴을 승락하게된다.
민성은 지영의 앞 단추 두개를 풀러버리고
봉곳하게 올라온 그녀의 유두를 빨아댄다.
"어흐흐흑...민성씨...그만...여긴 사람들이...어흑"
"알았어요...잠시만 더 할께요...지영씨..."
"어우...어우...으읍...민성씨...그만...저기 누가와요"
"알았어요...지영씨..."
민성은 인기척을 듣고는
급하게 몸을 일으키고 지영의 단추를 여미어준다.
그리고 지영의 손을 잡고 횟집으로 자연스럽게 걸어간다.
인기척은 다름아닌 지영의 남편 남근과 선미 두사람
두사람은 깜짝놀라며 지영을 바라보고는...
"어 여보...여긴 어떻게..."
".........."
이때 민성이 나서서...
"네가 없으니 화장실을 내가 모셔다 드렸다임마..."
"아...그랬구나 하하하 나도 선미씨가 뭣좀 물어보길래...쩝"
"어서 들어가자...밤 바람이 차갑네...어우 추워..."
그렇게 민성은 지영의 손을 놓아준다.
손을 놓기 직전 민성과 지영은
서로 깍지를 낀채 잡고있었다.
[다시 횟집]
지영은 여전히 민성의 곁이 앉았고
지영은 민성의 부탁대로 남근에게
심경의 변화를 들키지 않으려 행동했다.
그리고 민성은 지영의 옆에 안아
그녀의 원피스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브레지어사이의 속살을 감상하고
슬며시 손을 상 아래로 넣어 지영의 무릎을 만진다.
지영은 잠시 꿈틀했지만 조용히 쌈을 쌓아서
민성의 손에 쥐어준다.
그렇게 민성과 지영의 우연한 만남은
스킨쉽으로 끝을 맺지만 두 사람의 가슴속엔
아주 강렬한 느낌으로 남게된다.
.
.
.
며칠 뒤
[지영의 아파트]
아침부터 요란하게 남편을 보내고
아이들 둘을 학교에 보낸 지영은
벌써부터 힘이 빠진다.
그제서야 몸을 추스리고
샤워를 한 뒤 화장대에 앉는다.
오늘따라 지영은 자신의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면서
며칠 전 민성씨와의 진한 키스가 떠오른다.
그의 깊고 진한 키스의 그 느낌...
(혼잣말)
"왜 이러지...내가 왜? 나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한 동안 멍하니 앉아있던 지영
지영은 서랍 속 작은 수첩을 꺼내어든다.
[회원수첩]이란 동문회 수첩이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민성의
연락처를 뒤져보고있었다.
[강민성 한국스미스 영업부장 010-2236-****]
한참을 조물락 거리며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자신의 휴대폰에 번호를 새긴다.
띠리리리리리릭!!!!!
[여보세요 강민성입니다]
"..............."
[여보세요??? 말씀을 하세요!!!]
"저...지영이에요...민성씨..."
[아...지영씨..미안해요 모르는 번호라서...]
"네에 ㅎㅎㅎ"
[무슨일 있으세요?]
"아니요...그냥 안부전화 드렸어요..."
[..........아...]
"바쁘시면 이만 끊을께요..."
[저...지영씨...]
"네에....."
[우리 만날래요?.....]
"........."
11:30
지영의 아파트 지하주창엔
민성의 제네시스가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입구 유리창에서는
곧 여인이 내리고 민성의 차를
발견하고는 서서히 걸어온다.
짙은 체크무늬 갈색 스커트에
자주색 실크 블라우스의 여인
살색 스타킹을 신은 여인은
검정색 하이힐을 신었고
몸매는 아주 완벽한 라인이였다.
덜컥!!! 쿵!!!
"오래 기다리셨어요?"
"이리와보세요.."
"어멈...누가 보면 어쩔려구요!!! ㅎㅎㅎ"
민성은 지영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그렇게 급속도로 친해진 두사람은
지난 날 잡았다가 아쉽게 금방 놓은
손을 다시 잡았고 깍지를 끼웠다.
민성의 차는 그렇게 외곽으로 나간다.
"이렇게 멀리가도 괜챦아요?"
"제가 영업부장인데요 ㅎㅎㅎ 오늘은 지영씨가 손님입니다"
"어머 ㅎㅎㅎㅎㅎㅎ"
"잘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요...와인 괜찮죠?"
"네에...ㅎㅎㅎ"
[파주의 한 레스토랑]
와인과 랍스터를 곁들인 점심식사
지영은 오랜만에 자연과 어울리며
한 남자와 달콤한 식사를 먹게된다.
이 남자가 남편의 친구라는걸 잊은채
이 여자가 친구의 아내라는걸 입은채
그렇게 두사람은 행복한 점심을 한다.
그리고 계산이 끝난 후
다시 제제시스에 오른 지영과 민성
민성은 오솔길을 나오면서 우측에 보이는
[하이랜드 호텔]이라는 간판을 보고는
잠시 차를 멈칫 세우고 고민한다.
민성은 아무 말없이 지영의 손을 잡고
지영은 민성의 손을 꼬옥 잡아주며
무언의 화답을 해준다.
잠시 뒤
이윽고 제네시스는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민성은 조수석에 문을 열어주며 지영의 손을 잡아준다.
지영의 아름다운 두 다리는 결국 호텔의 땅을 밟게되고
민성의 손을 잡고 객실로 향한다.
띵!!!!!
엘리베이터는 5층에 멈추어지고
지영의 손을 잡은 민성은 미리받은
키를 보고는 [509호]를 찾는다.
그리고 문을 밀어 열고는 지영을 넣는다.
문은 닫히고 민성은 키를 꼿아넣고는...
"헉헉헉...민성씨...허어어어억!!!"
민성은 지영을 침대 옆 벽에 기댄채
그녀의 입술부터 포개어 공략한다.
달콤한 와인이 남아있는 그녀의 입안은
와인의 향기와함께 민성의 입속으로 빨려가고
민성이 두손은 그녀의 가슴을 풀러 헤친다.
"너무 이뻐요...우리 지영씨..."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요...민성씨..."
"우리 이제 사랑해도 되는거 맞죠?"
"나 이래도 되는지 아직도 무서워요...어흑...민성씨"
민성의 입을 지영의 봉곳한 젓가슴으로 내려가고
붉은색 지영의 블라우스는 단추가 모두 풀린채로 열리고
검정 브레지어는 민성의 두 손에 무장 해재된다.
블라우스는 소파 위에 떨어지고
브레지어 역시 따라서 포개어진다.
지영의 아담한 젓가슴을 빨고있는 민성은
빨면서 지영을 바로 옆 침대 위에 앉히고
동시에 그녀의 스커트 옆 지퍼를 내리고
소담스러운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벗기어낸다.
"어흐....으윽...민성씨..."
"사랑해요 지영씨...너무 이뻐...너무..."
지영은 민성을 도와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고
민성은 이 틈을 놓지지않고 스커트를 벗기어내고
그녀의 검은 색 팬티마저 다리 아래로 내려버린다.
하얗고 도톰한 언덕은
그렇게 민성에게 첫 인상을 보여주고
갈색 털들은 많지않은 숫자였고
아담한 계곡의 언덕은 그렇게
민성의 혀가 들어가고있었다.
"어흐흐흐흐흐흐흑...민성씨..."
침대에 걸터앉은 지영은
두 팔을 올려 민성의 머리를 감싸 안는다.
민성은 더욱 더 지영의 그곳을 빨기 시작했고
두팔로 그녀를 뒤로 밀어 얌전하게 눕힌다.
지영은 이내 환각의 상태처럼 흥분하게되고
지영의 그곳에서는 이내 애액이 분출되어
민성의 입가에 흥건하게 젖어들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윽!!!!! 흐윽!!! 후우~~~~~"
지영의 계곡을 빨면서
동시에 자신의 셔츠와 비자를 벗어버린 민성
민성의 이제 지영의 앞에 몸을 일으켜
단단하게 발기된 자신의 심벌을 보여준다.
남편의 것보다 훨씬 단단하고 큰 페니스는
그렇게 지영의 몸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끝내고...
"지영씨...저 이제 들어갈께요...사랑해요"
"흐윽...네에...민성씨..."
민성은 지영의 왼쪽 다리를 들어
그녀의 스타킹을 매만지며 자신의 허리에 감는다.
그리고 다른 한쪽 다리는 조금 벌리고는
자신이 성기를 그녀의 젖은 질입구에 대고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밀어 넣기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흑!!!!!! 아파!!! 민성씨!!!"
"어우우욱!!!!! 너무 좋아요!!! 지영씨!!!"
민성의 페니스는 갑자기 핏줄에 불끈 서고
지영의 작은 옹달샘은 낮선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며 힘겹게 흥분의 언덕으로 향한다.
그렇게 얌전하게 펌핑을 수십분동안 갖은 두사람
지영은 어느새 민성의 아랫도리에 몸을 밀어넣으며
확실하게 적응을 해가는 보습이 보여진다.
"억억억억억!!!!!! 후욱!!! 민성씨!!! 어욱!!!"
"어때요? 좋아요? 그래요?"
"네에...민성씨...어어어어어욱!!!!!"
"얼마나 좋아요? 궁굼해요!!! "
"어흑...많이요...아주 많아요...흐윽!!!"
살색 스타킹만 걸친 지영의 몸은
이미 민성의 몸과 한몸이되어 섹스를 즐기게되고
한낮의 이들의 은밀한 정사는 그렇게 수를 놓는다.
정사중에도 민성은
지영의 온몸을 어루만지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켜주었고
지영은 민성에게 이미 마음도 몸도 모두
남김없이 주는 사랑에 빠지게된다.
오르가즘을 확실하게 느끼는 지영
민성은 그런 지영의 행복한 미소를 확인한 뒤
지영에게 또 하나의 승락을 구한다.
"윽윽윽...지영씨...안에 사정해도 되겠어요?"
"헉헉헉헉헉!!!!!...네에 하세요...어흑...어흑..."
"받아줘서 고마워요...사랑해요 지영씨..."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뜨거운 정액
민성의 뜨거운 정액은
그렇게 친구의 아내 지영의
몸속 깊은 옹달샘에 넘치게 쏘아올려지고
지영은 남편의 친구 민성을 생애 두번째 주인으로
받아들이며 마지막 남은 힘까지 모두 써버린다.
두사람은 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샤워를 마치고
다시 잘 펴진 침대 위에 눕는다.
지영은 민성의 팔을 베고 눈을 감고
민성은 지영이 잠시 잠을 자도록 안아준다.
그렇게 전라의 모습으로 두사람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저 많이 잤어요?"
"더 자요 왜...이럴때라도 자요..."
"너무 미안하쟎아요...그리고 다 잤어요 ㅎㅎㅎ"
"지영씬 웃을 때 너무 이쁜거 알아요?"
"제가요?"
"네에...정말 이뻐요...그러니깐 잘 웃어요 ^^ "
"알았어요...민성씨..."
"그냥 오빠라고 해요...그래야 나도 말 놓지..."
"오빠??? 난 애아빠한테도 안했는데 ㅎㅎㅎ"
"아 그런가...ㅎㅎㅎ"
"오빠...사랑해요!!!"
"어이구...울 이쁜이...ㅎㅎㅎ"
"어머머...어흑...오빠...안 힘들어요?"
"울 지영이 몸속에 들어가는게 왜 힘들어? 행복하지"
"어머머머머...어흑...헉헉헉...헉헉헉!!!"
전라의 지영
그 몸 속으로 들어가는 민성
그렇게 둘은 또 한번의 정사를 즐긴다.
그리고.....
지영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민성도 일상으로 돌아간다.
.
.
.
2011년 이른 여름
[동문회 모임]
"어이 어서와 민성아...하하하 못온다더니..."
"어렵게 시간냈지..."
"지난번 보다는 훨 밝은데? 애인 생겼냐?"
"애인은 무슨...ㅎㅎㅎ"
그렇게 또 시작되는 횟집의 모임
소주는 또다시 20병을 넘어가고
지영의 남편 남근을 또 없어진다.
이번엔 친구 은택의 아내 미리도 없어진다.
지영은 이제 남편이 무얼하던 아랑곳하지 않는다.
22:40
화장실을 지나 멀찌감치 세워진 제네시스
잠시 뒤 두 남녀는 뒷자리에 오르고
수분 후에 차는 요동치며 짙은 선팅 안으로
보이는 한 여인은 아랫도리만 모두 벗은채로 벌리고
검정 밴드 스타킹의 두 다리는 남자의 펌핑으로 괴성을 지른다.
"어욱 지영아...사랑해...알지 너?"
"억억억...오빠...오빠...사랑해요...어흐흐흐흐흑!!!!!"
<계속>
제2부
(인연)
박남근 43세 175cm 75kg
유성물류 업무부장
손지영 38세 163cm 46kg
남근의아내 결혼 10년차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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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소지영에게는
남편이란 존재는 바람끼에 항상 자신을 농락하는 존재일뿐이다
어느날 남편의 대학 동기들의 부부동반 모임에 나간 지영은
뜻하지않은 사고를 당하게되고 그날을 잊지못하는 지영의 고뇌
철두철미한 지영의 성적 문화에 생긴변화가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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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봄
[연안부두 회센터]
보글대는 찌게그릇이 한상 가득하고
꿈틀거리는 활어회는 각 상마다 가득하게 놓여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상에 앉은 중년의 남녀들은 그렇게
이슬셜?소줏잔을 부어가며 옛추억을 떠올린다.
느즈막히 도착한 남근과 지영부부
지영은 7커플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아내이다.
대부분 남근의 동기들은 1살 또는 많아야 3살 차이인데
지영만 유일하게 5살이 차이가 나는 부부이다.
그래서 언제나 이 모임에서 지영은 인기 폭팔이다.
"오!!!!! 우리 지영씨 오셨구나...어서오세요"
"아...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직은 이른 봄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
지영은 단아한 검정 원피스차림에 블랙스타킹을 신었다.
어찌보면 단아하고 얌전한듯 싶지만 원피스의 앞 단추는
깊이 패여있어 옆사람은 지영의 속옷을 보기가 어렵지 않다.
그리고 야윈 그녀의 다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곡선을 갖었다.
소주는 벌써 15병째 비워지고
아직은 그래도 술꾼들이 많아서 그런지
취기가 오른 사람들은 안보인다.
"여보...민성이좀 챙겨줘...아휴 짜식..."
"어머...근데 민성씨 부인이 안보이네요..."
"모르는구나...걔 주식하다 홀랑 말아먹고 먹튀 했쟎아"
"어머머...민성씨 어떻게해요..."
"그러게 몇달째 저지랄하고 앉아있다."
"어머머 딱해라..."
"어수선하니깐 당신이 좀 챙겨먹여..."
"알았어요..."
남근의 말을 들은 지영은
자리를 옮겨 민성이 옆으로 가서 앉는다.
민성은 그런 지영을 반기며 자세를 고쳐앉는데...
--------------
강민성
43세 178/73
한국스미스부장
--------------
"왜요? ㅎㅎㅎ"
"오늘은 민성씨 파트너 해줄려구요...싫어요?"
"ㅎㅎㅎㅎㅎ 저 괜챦아요...지영씨..."
"술 한잔 드릴께요..."
"이야야...오늘은 우리 미녀 제수씨가 민성이 챙겨주는거야?
야 강민성!!! 오늘 술값은 네가 내라 새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친구들의 친근한 한마디
강민성은 그렇게 마음이 누그러지면서
지영과 술을 한 잔씩 비워나간다.
시간은 흘러가고
친구들의 취기는 이제 오를대로 오른다.
민성은 아직도 고개를 숙인채 지영의 술만 받아마시고
건너편 상다리에 앉은 남편 남근은
옆자리에 앉은 영택의 아내 선미와
뭐가그리 즐거운지 속닥거린다.
정작 영택은 책상뒤에 기대어 잠이 든다.
잠시 후 선미는 화장실을 간다며 일어나고
민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지영의 시야에서는
남편 남근도 사라진다.
십여분 후...
가로등 하나없는 칠흙같은 어둠속의 벌판 주차장
회센터 주인들이 모여서 임대한 임시 주차장이라서
아무런 시설물이 없는 터라 자신의 차 위치를
정확하게 알지못하면 찾는데 애를 먹는 곳이다.
화장실은 이 주차장 구석에 플라스틱 간이 화장실이다.
"민성씨...좀 도와주세요..."
"네 말씀하세요..."
"화장실에 가려는데...너무 무서워서...다시 왔어요"
"하하하...여기가 좀 그렇죠...가요...모셔드릴께요"
"고마워요..."
주차장 입구부터 바닦에 깔린 자갈은
하이힐은 신은 지영에게는 어려운 관문이다.
알아차린 민성은 지영에게 손을 내밀며...
"자요...잡아요...쓰러지면 다리 다쳐요..."
"ㅎㅎㅎ 네에 그럼..."
잠시 멈칫한 지영은 민성의 내민 손을 잡는다.
그리고 갑자기 느끼는 그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고
지영은 조심스럽게 민성의 손에 이끌려 화장실로 간다.
그리고...
화장실에 다 다르자...
남편 남근의 차를 발견한 지영
그리고 안쪽의 인기척을 느끼는 두사람
순간적으로 민성은 지영의 손을 꼭잡고는
걸음걸이를 멈추더니 이내 급하게 가려하는데...
"잠시만요...민성씨..."
"에엣 그냥 가요...방해마시고...ㅎㅎㅎ"
"이거 우리찬데요..."
"네????????????????"
"우리 애아빠 차라구요..."
"허억!!!!!!!!"
민성의 손을 뿌리치고
차 창문에 조심스럽게
얼굴을 가져대는 지영
두살 연하의 영택의 아내 선미는
하의만 전라의 몸으로 누워 신음하고
그 위엔 남편 남근의 몸이 올라가 돌려준다.
[억억억억억!!! 남근씨!!! 어어어어욱!!!!!]
[어때 좋아요? 응?]
[어흐흐흑!!! 미칠것같아...어윽!!! 오빠!!!]
[그래 그래 이 오빠가 깊게 밖아줄께 선미야!!!]
[오빠!!! 헉헉헉!!! 빨라 싸요...눈치 채겠어요!!!]
[알았어 거의 다 됐어!!! 선미야!!! 어욱!!! 잘 무네]
[오빠!!!!! 어히히히히힝!!!!! 으으윽!!!!!]
[으으윽!!!!! 우욱!!!!! 윽윽윽!!! 이런 씨발!!!]
[으힝!!!!!!! 오빠!!!!! 남근씨!!!!!!]
그렇게 온몸을 또아리틀며
오르가즘을 동시에 느끼는 두사람
결국 남편 남근은 친구이 아내 선미의 몸속에
뜨거운 정액을 뿜어대며 사정하고 선미는
남편의 친구를 오빠라 부르며 오르가즘을 즐긴다.
극도로 흥분한 지영이 일어나
문을 발로 차려고하자 민성은
순간적인 재치로 지영을 잡아당겨 안는다.
그리고 지영을 데리고 공터 구석으로 끌고간다.
지영은 눈물을 흘리고 앉아있고...
민성은 담배를 피우며...
"그렇게 뒤집으면 끝장 봐야하쟎아요..."
"ㅠㅠ.........ㅠㅠ"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면서 서서히 쪼이세요!!!"
"ㅠㅠ.........ㅠㅠ"
"눈물 닦아요...지영씨...자..."
민성이 건네는 손수건을 받아든 지영
지영은 눈물을 닦은 뒤에도 성화가 나서
흥분을 참지 못하지만 결국 입을 뗀다.
"제가 화나는건...ㅇ아빠가 다른 여자랑 있어서가 아니에요"
"......그럼?"
"꼭 저런 짓거리를 이런날 해야하냐는거죠..."
"음...사랑이라는게...때와 장소를 정하진 않아요"
"사랑??? 저게 사랑인가요?"
"지영씨...사랑이라는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곳에서 찾아와요"
"동의할수 없어요...민성씨 논리에는..."
"그럴수있지만...현실은 그렇쟎아요...1초짜리 사랑도있고
1시간짜리 사랑도 있고 10년짜리 사랑도 있듯이..."
"..............."
"화장실 가요...마려웠겠다...ㅎㅎㅎ"
"어머...진짜..."
"에잇...까먹을게 따로있지...바보같아 지영씨도 ㅎㅎㅎ"
"ㅎㅎㅎㅎㅎ"
어느새 친해져버린 두사람
지영은 그렇게 다시 민성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향한다
이윽고 화장실에 당도한 두사람...
"아잇 나도 볼일좀 봐야겠다..."
"네에..."
민성이 소변을 보는 사이
바로 옆 칸에서는 지영이
원피스를 위로 올리고 팬티를 내리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린다.
그리고 들리는 자극적인 소리...
쉬이이이이이익~~~~~~~~
민성은 이미 나와버리고
지영의칸 앞에 서서 그녀를 기다린다.
이윽고 지영의 화장지 뽑는소리가 들리고
지영은 일어나 다시 옷을 입는 소리가 들린다.
민성은 갑자기 지영의 알몸이 상상속에 그려진다.
문을 열고 나오는 지영
지영은 어둠속에서 플라스틱 계단을 밟고
한나씩 내려오는데 마지막 계단에서 발을 헛딧고
"어머머...엄마야..."
"어이쿠 이런...지영씨..."
지영의 몸은 앞으로 쏠리고
앞에 서 있던 민성의 가슴으로 안긴다.
민성은 지영의 도콤한 가슴이 끌어안게되고
둘은 잠시 멈칫하며 그렇게 서있게된다.
어둠속에서 민성은 달빛에 비추어지는 지영의
입술에 입술을 포게는데...
"어?...민성씨 이러지마세요...우웁"
지영은 고개를 돌리며 민성의 키스를 피한다.
그런 민성은 아무 말없이 지영의 얼굴을 잡고
그녀의 차가운 입술위에 또 다시 키스를 시도한다.
"민성...씨이...어후...이러지마요...무서워요"
"지영씨도 이 정도는 즐길 자격이 되지 않나요?"
이 한마디에 잠시 반항을 멈추는 지영
지영이 짧은 시간 고민을 하는동안
민성의 혀는 이미 그녀의 입속으로 진입한다.
아주 보드라운 민성의 혀는 지영의 입속을
곳곳이 누비며 살곰거리는 달콤한 키스로 변한다.
"어우우웁...민성씨...우웁...흐읍"
민성은 고개를 지영과 반대로 돌리며
더욱 더 깊은 키스를 시도하고
지영은 급기야 결혼 후 처음으로 외간 남자에게
자신의 혀와 가슴을 승락하게된다.
민성은 지영의 앞 단추 두개를 풀러버리고
봉곳하게 올라온 그녀의 유두를 빨아댄다.
"어흐흐흑...민성씨...그만...여긴 사람들이...어흑"
"알았어요...잠시만 더 할께요...지영씨..."
"어우...어우...으읍...민성씨...그만...저기 누가와요"
"알았어요...지영씨..."
민성은 인기척을 듣고는
급하게 몸을 일으키고 지영의 단추를 여미어준다.
그리고 지영의 손을 잡고 횟집으로 자연스럽게 걸어간다.
인기척은 다름아닌 지영의 남편 남근과 선미 두사람
두사람은 깜짝놀라며 지영을 바라보고는...
"어 여보...여긴 어떻게..."
".........."
이때 민성이 나서서...
"네가 없으니 화장실을 내가 모셔다 드렸다임마..."
"아...그랬구나 하하하 나도 선미씨가 뭣좀 물어보길래...쩝"
"어서 들어가자...밤 바람이 차갑네...어우 추워..."
그렇게 민성은 지영의 손을 놓아준다.
손을 놓기 직전 민성과 지영은
서로 깍지를 낀채 잡고있었다.
[다시 횟집]
지영은 여전히 민성의 곁이 앉았고
지영은 민성의 부탁대로 남근에게
심경의 변화를 들키지 않으려 행동했다.
그리고 민성은 지영의 옆에 안아
그녀의 원피스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브레지어사이의 속살을 감상하고
슬며시 손을 상 아래로 넣어 지영의 무릎을 만진다.
지영은 잠시 꿈틀했지만 조용히 쌈을 쌓아서
민성의 손에 쥐어준다.
그렇게 민성과 지영의 우연한 만남은
스킨쉽으로 끝을 맺지만 두 사람의 가슴속엔
아주 강렬한 느낌으로 남게된다.
.
.
.
며칠 뒤
[지영의 아파트]
아침부터 요란하게 남편을 보내고
아이들 둘을 학교에 보낸 지영은
벌써부터 힘이 빠진다.
그제서야 몸을 추스리고
샤워를 한 뒤 화장대에 앉는다.
오늘따라 지영은 자신의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면서
며칠 전 민성씨와의 진한 키스가 떠오른다.
그의 깊고 진한 키스의 그 느낌...
(혼잣말)
"왜 이러지...내가 왜? 나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한 동안 멍하니 앉아있던 지영
지영은 서랍 속 작은 수첩을 꺼내어든다.
[회원수첩]이란 동문회 수첩이다.
지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민성의
연락처를 뒤져보고있었다.
[강민성 한국스미스 영업부장 010-2236-****]
한참을 조물락 거리며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자신의 휴대폰에 번호를 새긴다.
띠리리리리리릭!!!!!
[여보세요 강민성입니다]
"..............."
[여보세요??? 말씀을 하세요!!!]
"저...지영이에요...민성씨..."
[아...지영씨..미안해요 모르는 번호라서...]
"네에 ㅎㅎㅎ"
[무슨일 있으세요?]
"아니요...그냥 안부전화 드렸어요..."
[..........아...]
"바쁘시면 이만 끊을께요..."
[저...지영씨...]
"네에....."
[우리 만날래요?.....]
"........."
11:30
지영의 아파트 지하주창엔
민성의 제네시스가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입구 유리창에서는
곧 여인이 내리고 민성의 차를
발견하고는 서서히 걸어온다.
짙은 체크무늬 갈색 스커트에
자주색 실크 블라우스의 여인
살색 스타킹을 신은 여인은
검정색 하이힐을 신었고
몸매는 아주 완벽한 라인이였다.
덜컥!!! 쿵!!!
"오래 기다리셨어요?"
"이리와보세요.."
"어멈...누가 보면 어쩔려구요!!! ㅎㅎㅎ"
민성은 지영의 볼에 뽀뽀를 해준다.
그렇게 급속도로 친해진 두사람은
지난 날 잡았다가 아쉽게 금방 놓은
손을 다시 잡았고 깍지를 끼웠다.
민성의 차는 그렇게 외곽으로 나간다.
"이렇게 멀리가도 괜챦아요?"
"제가 영업부장인데요 ㅎㅎㅎ 오늘은 지영씨가 손님입니다"
"어머 ㅎㅎㅎㅎㅎㅎ"
"잘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요...와인 괜찮죠?"
"네에...ㅎㅎㅎ"
[파주의 한 레스토랑]
와인과 랍스터를 곁들인 점심식사
지영은 오랜만에 자연과 어울리며
한 남자와 달콤한 식사를 먹게된다.
이 남자가 남편의 친구라는걸 잊은채
이 여자가 친구의 아내라는걸 입은채
그렇게 두사람은 행복한 점심을 한다.
그리고 계산이 끝난 후
다시 제제시스에 오른 지영과 민성
민성은 오솔길을 나오면서 우측에 보이는
[하이랜드 호텔]이라는 간판을 보고는
잠시 차를 멈칫 세우고 고민한다.
민성은 아무 말없이 지영의 손을 잡고
지영은 민성의 손을 꼬옥 잡아주며
무언의 화답을 해준다.
잠시 뒤
이윽고 제네시스는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민성은 조수석에 문을 열어주며 지영의 손을 잡아준다.
지영의 아름다운 두 다리는 결국 호텔의 땅을 밟게되고
민성의 손을 잡고 객실로 향한다.
띵!!!!!
엘리베이터는 5층에 멈추어지고
지영의 손을 잡은 민성은 미리받은
키를 보고는 [509호]를 찾는다.
그리고 문을 밀어 열고는 지영을 넣는다.
문은 닫히고 민성은 키를 꼿아넣고는...
"헉헉헉...민성씨...허어어어억!!!"
민성은 지영을 침대 옆 벽에 기댄채
그녀의 입술부터 포개어 공략한다.
달콤한 와인이 남아있는 그녀의 입안은
와인의 향기와함께 민성의 입속으로 빨려가고
민성이 두손은 그녀의 가슴을 풀러 헤친다.
"너무 이뻐요...우리 지영씨..."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요...민성씨..."
"우리 이제 사랑해도 되는거 맞죠?"
"나 이래도 되는지 아직도 무서워요...어흑...민성씨"
민성의 입을 지영의 봉곳한 젓가슴으로 내려가고
붉은색 지영의 블라우스는 단추가 모두 풀린채로 열리고
검정 브레지어는 민성의 두 손에 무장 해재된다.
블라우스는 소파 위에 떨어지고
브레지어 역시 따라서 포개어진다.
지영의 아담한 젓가슴을 빨고있는 민성은
빨면서 지영을 바로 옆 침대 위에 앉히고
동시에 그녀의 스커트 옆 지퍼를 내리고
소담스러운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벗기어낸다.
"어흐....으윽...민성씨..."
"사랑해요 지영씨...너무 이뻐...너무..."
지영은 민성을 도와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고
민성은 이 틈을 놓지지않고 스커트를 벗기어내고
그녀의 검은 색 팬티마저 다리 아래로 내려버린다.
하얗고 도톰한 언덕은
그렇게 민성에게 첫 인상을 보여주고
갈색 털들은 많지않은 숫자였고
아담한 계곡의 언덕은 그렇게
민성의 혀가 들어가고있었다.
"어흐흐흐흐흐흐흑...민성씨..."
침대에 걸터앉은 지영은
두 팔을 올려 민성의 머리를 감싸 안는다.
민성은 더욱 더 지영의 그곳을 빨기 시작했고
두팔로 그녀를 뒤로 밀어 얌전하게 눕힌다.
지영은 이내 환각의 상태처럼 흥분하게되고
지영의 그곳에서는 이내 애액이 분출되어
민성의 입가에 흥건하게 젖어들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어윽!!!!! 흐윽!!! 후우~~~~~"
지영의 계곡을 빨면서
동시에 자신의 셔츠와 비자를 벗어버린 민성
민성의 이제 지영의 앞에 몸을 일으켜
단단하게 발기된 자신의 심벌을 보여준다.
남편의 것보다 훨씬 단단하고 큰 페니스는
그렇게 지영의 몸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끝내고...
"지영씨...저 이제 들어갈께요...사랑해요"
"흐윽...네에...민성씨..."
민성은 지영의 왼쪽 다리를 들어
그녀의 스타킹을 매만지며 자신의 허리에 감는다.
그리고 다른 한쪽 다리는 조금 벌리고는
자신이 성기를 그녀의 젖은 질입구에 대고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밀어 넣기 시작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흑!!!!!! 아파!!! 민성씨!!!"
"어우우욱!!!!! 너무 좋아요!!! 지영씨!!!"
민성의 페니스는 갑자기 핏줄에 불끈 서고
지영의 작은 옹달샘은 낮선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며 힘겹게 흥분의 언덕으로 향한다.
그렇게 얌전하게 펌핑을 수십분동안 갖은 두사람
지영은 어느새 민성의 아랫도리에 몸을 밀어넣으며
확실하게 적응을 해가는 보습이 보여진다.
"억억억억억!!!!!! 후욱!!! 민성씨!!! 어욱!!!"
"어때요? 좋아요? 그래요?"
"네에...민성씨...어어어어어욱!!!!!"
"얼마나 좋아요? 궁굼해요!!! "
"어흑...많이요...아주 많아요...흐윽!!!"
살색 스타킹만 걸친 지영의 몸은
이미 민성의 몸과 한몸이되어 섹스를 즐기게되고
한낮의 이들의 은밀한 정사는 그렇게 수를 놓는다.
정사중에도 민성은
지영의 온몸을 어루만지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켜주었고
지영은 민성에게 이미 마음도 몸도 모두
남김없이 주는 사랑에 빠지게된다.
오르가즘을 확실하게 느끼는 지영
민성은 그런 지영의 행복한 미소를 확인한 뒤
지영에게 또 하나의 승락을 구한다.
"윽윽윽...지영씨...안에 사정해도 되겠어요?"
"헉헉헉헉헉!!!!!...네에 하세요...어흑...어흑..."
"받아줘서 고마워요...사랑해요 지영씨..."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뜨거운 정액
민성의 뜨거운 정액은
그렇게 친구의 아내 지영의
몸속 깊은 옹달샘에 넘치게 쏘아올려지고
지영은 남편의 친구 민성을 생애 두번째 주인으로
받아들이며 마지막 남은 힘까지 모두 써버린다.
두사람은 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샤워를 마치고
다시 잘 펴진 침대 위에 눕는다.
지영은 민성의 팔을 베고 눈을 감고
민성은 지영이 잠시 잠을 자도록 안아준다.
그렇게 전라의 모습으로 두사람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저 많이 잤어요?"
"더 자요 왜...이럴때라도 자요..."
"너무 미안하쟎아요...그리고 다 잤어요 ㅎㅎㅎ"
"지영씬 웃을 때 너무 이쁜거 알아요?"
"제가요?"
"네에...정말 이뻐요...그러니깐 잘 웃어요 ^^ "
"알았어요...민성씨..."
"그냥 오빠라고 해요...그래야 나도 말 놓지..."
"오빠??? 난 애아빠한테도 안했는데 ㅎㅎㅎ"
"아 그런가...ㅎㅎㅎ"
"오빠...사랑해요!!!"
"어이구...울 이쁜이...ㅎㅎㅎ"
"어머머...어흑...오빠...안 힘들어요?"
"울 지영이 몸속에 들어가는게 왜 힘들어? 행복하지"
"어머머머머...어흑...헉헉헉...헉헉헉!!!"
전라의 지영
그 몸 속으로 들어가는 민성
그렇게 둘은 또 한번의 정사를 즐긴다.
그리고.....
지영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민성도 일상으로 돌아간다.
.
.
.
2011년 이른 여름
[동문회 모임]
"어이 어서와 민성아...하하하 못온다더니..."
"어렵게 시간냈지..."
"지난번 보다는 훨 밝은데? 애인 생겼냐?"
"애인은 무슨...ㅎㅎㅎ"
그렇게 또 시작되는 횟집의 모임
소주는 또다시 20병을 넘어가고
지영의 남편 남근을 또 없어진다.
이번엔 친구 은택의 아내 미리도 없어진다.
지영은 이제 남편이 무얼하던 아랑곳하지 않는다.
22:40
화장실을 지나 멀찌감치 세워진 제네시스
잠시 뒤 두 남녀는 뒷자리에 오르고
수분 후에 차는 요동치며 짙은 선팅 안으로
보이는 한 여인은 아랫도리만 모두 벗은채로 벌리고
검정 밴드 스타킹의 두 다리는 남자의 펌핑으로 괴성을 지른다.
"어욱 지영아...사랑해...알지 너?"
"억억억...오빠...오빠...사랑해요...어흐흐흐흐흑!!!!!"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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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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