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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9 1,650회 0건
여러분들이 남편 재성이라면? 이렇게 무능력하게 있을 수 밖에 없을 까요?^^
제가 글을 쓰지만 재성이 좀 짜증나네요..어느덧 이야기는 중반으로 들어가네요..
화이팅해서 건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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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제가 미쳤나봐요..정말 가은씨 죄송합니다."

석수는 몇번을 허리를 숙인 후 콘도로 뛰어 갔다.
그런 석수는 가은은 한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지금 가은을 괴롭히고 있는 짐승 같은 남자들과 다른게 석수는 순수해 보였다.
순간 가은의 뇌리속에 제이슨이 스쳐지나갔다.

"존 회장이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나 제이슨이 방해가 될 수 있구나"

말하기는 창피하지만 가은은 용기를 내어 존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 가은씨 무슨일 있으세요?"

존 회장은 걱정스런 목소리로 다급히 물어봤다..

"아..아니에요..말씀 드릴께 있어서요.."
"네 편하게 말씀하세요"
"음...저의 이런 상황..그러니까 송기장과 저의 사이를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네? 그래요?"
"회사 같은 조에 제이슨 부기장입니다. 물론 그 사람도 저한테 협박하고 있구요."
"그렇군요..큰 일입니다. 만약에 그 사람이 행동을 취한다면 차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그 사람을 진정시키고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할 수 있으세요?"

가은은 시간을 끌 수 있는건 제이슨에게 자신의 몸을 줄 수 밖에 없다고는 차마 존회장
한테는 말을 할 수 없었다.

"네 최대한 끌어볼께요..회장님 힘드시겠지만 빨리 부탁드립니다.."
"네 그럼요..그럼 연락드리겠습니다."

가은은 전화를 끊으면서 큰 한숨을 내쉬었다.

"또 짐승같은 놈에게 안겨야 하는가?"

가은의 머리에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만큼 정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 또한 큰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가은은 힘없이 콘도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복도를 걸어가던 가은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복도 끝에 누가 창문밖으로 내다 보고
있었다..석수였다..그 이상한 소리는 석수의 울음이었다.

"저기 석수씨.."

석수는 흠칫 놀라면서 가은을 쳐다 보지 못했다..

"죄송합니다."

가은은 석수가 안쓰러웠지만 그렇다고 자기의 몸을 남편의 친구한테 보여줄 수는 없었다.
세상 사람들이 알면 손가락질 받을 행동이었다.
가은은 침착하게 석수를 달래기로 했다.

"석수씨, 괜찮아요..저 화 안났어요..근데..저의 몸을 본다고 석수씨 상황이 달라지는
건 없잖아요.."
"....."

아무말 없이 석수는 듣고 있었다.

"왜 그러고 싶으신지 말을 듣고 싶어요"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내가 저하고의 잠자리를 거부한 후 참기가 힘들었어요..
저도 남자이니까요..그래서 돈을 들고 몸을 파는 여자도 찾아갔지만 저의 몸은 전혀 반응이
없었어요..오직 자위를 할때만 몸이 움직였어요. 아마도 아내의 잠자리 거부가 정신적으로
충격이 있었나봐요.."

석수의 말은 누가 들어도 진심이었다.

"난 더 이상 남자도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항상 고통을 받고 지금도 많이 힘들거든요..
그러는 도중 이렇게 가은씨를 만났고..솔직히 말해서 친구의 와이프지만 그러면 안되지만
가은씨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했나 봅니다. 가은씨라면 저의 몸이 움직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어리석은 생각을 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은은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몰랐다..

"그랬군요..석수씨 마음은 알겠어요..하지만 그러시면 안되는 것은 잘 아시죠?"
"네..그럼요..죄송합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석수는 억지 웃음을 지으며 가은에게 등을 보이면서 걸어갔다.
석수의 축쳐진 어깨가 가은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만들었다.

"석수씨, 약속해주세요..그럼 딱 한번이라고.."

가은 자신도 놀랐다.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동정 때문에 그럴 수는 없잖아..가은아.."

"정말이에요? 가은씨..?"

석수의 밝아진 표정을 본 가은은 말을 되도릴 수 없었다.

"고마워요..가은씨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지금이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가은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네 부탁드립니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말을 한걸까.." 가은이 자책했지만 희망에 가득한 석수를
물리칠 수는 없었다.

"그럼..어디서?"
"저희 방으로 가시죠.."
"경인이가 있잖아요..너무 위험해요.."
"아내는 잠이 들면 누가 업어 가도 모릅니다. 침실에서 자고 있으니 가은씨에게 너무
죄송하지만 괜찮으시다면 욕실에서 같이.."

석수는 민망했던지 말 끝을 흐렸다..

"아...ㅠ 석수씨 정말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아시죠? 저도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제가 한말은 지킬께요..대신 석수씨도 명심하세요..이번 한번 뿐이라는거..
그리고 제 몸을 보기만 해야 된다는 것을요.."
"알겠어요..가은씨 고마워요.."

가은은 석수의 뒤를 따라 경인이 잠들어 있는 방으로 향하였다.
문이 열렸다..조용했다..둘은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왔다..

"잠시만요..가은씨.."

석수가 조용하게 말을 한 후 침실로 향하였다..경인이 자고 있는지 확인할려고
하는 것 같았다.

잠시 후 안도의 표정으로 돌아 온 석수는 욕실문을 열고 먼저 들어가라는 손짓을
가은에게 보냈다.

걱정스런 표정의 가은은 마지 못해..욕실에 있는 슬리퍼를 신고 안으로 먼저 들어갔다.
뒤이어 석수가 맨발로 들어왔다..

"가은씨 시작해도 될까요?"
"아..네..어..떡해하면 되죠?"
"벽쪽 앞에 서주세요.."

가은이 벽 앞에 자리를 잡는 동안 맞은편 변기에 석수가 앉았다.

"가은씨 실례지만 바지를 벗어도 될까요?"

이미 여기로 들어온 이상 안된다고 할 상황도 아니었다.
가은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석수는 반바지를 벗고 이어 팬티도 벗었다. 가은이 옆쪽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가은씨 절 바라봐주시면 안될까요?"

가은은 내키지 않았지만 어차피 도와주는거 원하는대로 해주기로 했다.

석수는 손으로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그러나 석수의 자지는 커지지 않고 있었다.

가은은 시선을 석수와 마주친 채..그녀의 티를 위로 올렸다..수줍은 브래지어가 얼굴을
내밀었다.
티는 가은의 팔을 벗어나 벽걸이에 걸렸다..그리고 반바지를 벗었다. 이제 남편의 친구
앞에 있는 가은을 가려주는 건 브래지어와 팬티뿐이었다.

속옷만 입고 있는 가은의 모습에 석수는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잠시 주춤 거리던 가은은 팔을 뒤로 돌려 가슴을 브래지어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랬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앞에서 처음으로 협박이 아닌 자의로 옷을 벗고 있었다.
변해만 가는 자기 자신이 가은은 두렵기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 다른 남자앞에서 옷을 벗고 있다니"

브래지어에서 탈출한 가은의 가슴은 눈이 아플정도로 뽀얀 속살은 자랑했다.
비록 송기장,노숙자,흑인들에게 강제로 당했지만 가슴의 귀품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석수는 느끼기 시작했다..황홀한 표정으로 가은을 바라보며 자신의 자지를 만졌지만 쉽사리
자지는 고개를 들지 않았다.

가은이 팬티를 벗고 있지 않자..석수는 눈빛으로 벗어달라고 신호를 보냈다.

잠시 후 가은은 알몸이 되었고 석수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가슴, 가슴이 업되어 탄력이 눈으로 느껴졌다.
잘록한 허리, 섹시해 보이는 골반, 아주 적당한 보지털, 잘빠진 다리..
석수가 예상했던 가은의 몸보다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눈이 부셨다.

석수는 친구의 아름다운 아내가 자신 앞에서 알몸으로 자기를 바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흥분이 되었지만 자신의 분신만은 그걸 거부하고 있었다.

어렵게 가은이 말을 꺼냈다.

"부..끄럽네요..석수씨 잘 안되세요?"
"아..네..그러네요..창피하게.."
"음..저 사실은 어젯밤에 본의 아니게 석수씨의 그것을 보게 되었는데..그때는 달라
보이던데.."
"아..네 맞습니다. 거의 잘 안되지만 어제는 어쩌다가..오늘은 긴장이 너무 되어서 그런지
더욱 안되는 것 같네요.."

석수는 실망과 민망함의 눈빛을 동시에 보내고 있었다.
가은은 이런 석수가 안되 보였다. 그리고 석수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가은아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어디 가는거야?"

머리는 가은을 말리고 있지만 몸은 석수에게 점점 다가갔다..
그리고 석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가..은씨?..."
"아무..말..하지 말아주세요.."

가은은 떨리는 손을 석수 허벅지에 얹었다..그리고 서서히 석수의 자지 가까이로 가져갔다..
가은이 느껴질 만큼 석수의 심장이 떨리는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손이 석수의 작아 있는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읍..아"

석수가 신음을 냈다.

가은은 정성껏 자지를 어루만져 커져 가는 것에 도움을 줄려고 했다.
조금씩 힘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은의 행동은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던 한손으로 석수의 손을 잡았다..그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

깜짝놀란 석수가 가은을 바라봤지만 아무 말 마라는 가은의 눈빛을 알아챘다.
석수의 손이 가슴에 도착했다. 떨리는 석수는 가슴에 손이 닿았지만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러자 가은이 다시 가슴에 있는 석수의 손을 잡더니 움직이게 도와줬다.

그렇다 가은은 지금 친구 남편 석수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라고 허락을 하고 있었다.
잠시 후 눈에 띄게 석수의 자지가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래 위로 흔들고 있던
가은의 손놀림이 자연스러워 졌다.

석수는 이 상황이 꿈인 듯 믿겨지지 않아 눈동자가 풀릴 정도로 흥분을 하고 있었다.
가은은 정성껏 석수의 자위를 도와주고 있었고..이제 석수의 손도 자연스럽게 가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딱딱해진 젖꼭지도 유린했다.

"아~"

성감대인 젖꼭지에 손이 닿자 가은의 입에서도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은씨 조금만 세게..세게 해주세요.."

말 없이 가은은 고개를 끄덕이고 손에 힘을 주었다.
이제 석수의 자지는 다 커져 사정의 끝을 향해 달려 가고 있었다.

큰 신음소리와 함께 기습적으로 석수의 자지 끝에서 정액이 발사되었다..그 정액은
미쳐 준비 못하고 있던 가은의 입술과 턱..목..가슴에 뿌려졌다.
몰려오는 밤꽃향기에 가은의 미간이 찌부려졌다.

당황한 석수가 미안한 표정으로 어쩔줄을 몰라하자 가은은 괜찮다며 온화한 시선을
보내주고 있었다..

그렇게 사정이 끝난뒤 석수는 뒤에 있던 물티슈로 가은의 얼굴 부터 닦아주기 시작했다.
가은은 지그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목,가슴까지 말끔하게 자신의 정액을 석수가 정리 해줬다.

"미안해요..가은씨.."
"괜찮아요..석수씨..실수인거 알고 있어요..다행이에요..석수씨가 아직 건강하게
보이네요"
"고맙습니다. 가은씨.."

가은은 끝나고 밀려오는 민망함을 애써 참으며 다시 옷을 입었다. 석수도 빨리 옷을 정리
하였다.

"석수씨 우리 이러면 안되는거 알죠? 벌써..저의 남편과 경인이에게 우리는 큰 죄를 진거
에요..전 믿어요..석수씨가 다시는 이런 부탁하지 않을 거라는 걸요..혹여 부탁하더라도
이젠 절대 안돼요..알았죠?"
"네, 그럼요.."

석수는 가은이 너무 고마워 어쩔 줄을 몰라 하였다.

"그럼 저부터 나갈께요..석수씨 힘내세요.."

가은은 욕실에서 나와 석수,경인 방에서 복도로 나갔다.

"재정신이니 가은아? 너 어떻게 할려고 그래? 넌 나쁜년이야..하지만
어쩔수..어쩔수.."

마음이 약한 가은은 석수를 뿌리칠 수 없었다..나약한 자신이 미울뿐이었다.
강해져야 했다..강해져야 남편을 지킬 수 있었다.

"그래 가은아 강해지자..그래야 재성씨 옆에 있을 수 있다. 변하자 가은아"

가은은 맘을 모질게 가질려고 했다..하지만 가은의 남편을 향한 마음만은 변하질 않을
자신이 있었다.

제일 먼저 존 회장이 알아보는 동안 제이슨을 잡아야 했다..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다.
제이슨에게 안기는 한이 있어도 시간을 벌어야 했다..본의 아니게 몸이 더러워진 가은에게
원하지 않은 섹스 한번 더 하는것은 이제 중요하지 않았다..그렇게라도 해서 남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래 가은아 내가 해결해야돼..내가 이겨내야 해.."

가은은 재성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 재성이 자고 있는지 확인한 후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제이슨을 찾아 가기로 했다. 이 콘도 안에는 있다는 것만 알뿐 자세히는 알 수
없었다.

가은은 콘도 프런트로 향하였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네..사람을 찾고 있는데..숙박자 중에 제이슨이라고 있나요?"
"잠시만요..네..있습니다만.."
"혹시 몇호인지 알 수가 있나요?"
"죄송하지만 본인에게 동의를 구한 후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함이?"
"김가은 이라고 합니다.

직원은 전화를 들었다..그리고 제이슨과 통화를 하는 것 같았다.

"네 손님..1407호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은은 엘리베이터로 향하였다.

곧 가은은 제이슨의 방 앞에서 걸음을 멈쳤다.
혹시나 제이슨의 일행이 같이 있을까봐 두려웠지만 연락처를 얼마 전에 핸드폰에서
지우는 바람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초인종을 누르자 제이슨이 문을 열었다.

"와 이게 누구야? 가은씨 아니야..하하..봐봐..너가 먼저 오게 된다고 했잖아..
아이고 숙녀를 너무 기다리게 했네..안쪽으로 들어와"

가은의 발걸음이 정말 무거워 보였다.
안내에 따라 제이슨의 맞으편 쇼파에 가은이 앉았다.

"오늘 낮에 와이프가 먼저 갔는데..안그래도 이 밤이 외로웠는데..어떻게 알고
이렇게 왔어? 은근 여시라니까..하하.."
".........."

가은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래 어떻게 왔어?"

가은은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당신이..원하는게 뭐죠? 저의 몸인가요?"
"음..그렇다고 볼 수 있지..근데..저번에도 말했지만 난 강제로 하는 거는 딱
질색이거든..넌 아직 자세가 안되어 있는 것 같네..가라..맛 떨어진다.."

가은은 다급하게..

"아니에요..제..가 원..해서 왔어요.."

제이슨의 얼굴이 재미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 그럼 구미가 조금씩 당기는데..콧대 높은 가은이가 왠일이야..내가 송기장
과의 일을 누설할까봐 막을려고 하는 것 같은데..여전히 별루야..난 너가 진정
나의 자지를 원할때 하고 싶거든.."

"정말..원해서 왔어요..당..신에게 안기고 싶다구요"
"음..믿어도 되나? 믿음이 가지 않는데..좋아 내가 시키는 말을 그대로 한다면 내가
믿어주지.."
"어..떤?"
"아니 그전에 이건 내가 확실하게 해주지..너의 진정성을 내가 느낀다면 너의 비밀은
다시는 수면위로 나오지 않게 해주지.."

가은은 고개를 말 대신 끄덕였다.

"자 이제 한번 해볼까..가은아 간단해..넌 이 말만 해주면 돼..제이슨씨, 당신의
자지를 원해요. 제발 당신의 자지를 나의 보지에 넣어주세요..그리고 좆물을 맛있게
먹고 싶어요..라고"

정말 가은에게는 치욕스러운 말이었다..

"저 더러운 말을 내 입으로 해야 되나..힘들다.."

"빨리안해?"
"제..인슨씨, 당..신의 자.."
"그만..큰 소리로 하라고..가은씨 스튜어디스 맞어? 쯧쯧..직업정신이..다시 큰소리로
또박또박하게 해봐..마지막 기회야.."

가은은 힘을 내어

"제이슨씨, 당신의 자지를 원..해요.. 제발 당신의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줘요. 당신의
좆물을 맛있게 먹고 싶..어요.."
"맘에 들어..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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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다시 더워지네요..ㅠ 이제 이번작품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저의 머리속에
조금씩 다음 작품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아마 다음작품도 NTR 장르에 배경은 군부대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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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6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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