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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3:00 2,715회 0건
내가 쓰러진지도 벌써 꽤나 시간이 지났다.누워있으니 얼마나 시간이 지난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많은 시간이 지났을 것이다.

아내는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느낌으로 알 수 있다.몸은 그들에게 굴복해도 아직도 나를 사랑할 것이다.믿는다.

나에게도 아내를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비록 그것이 아내에게 달린 것이지만 나는 끝까지 아내를 믿을 것이다.

마지막 동영상때의 날은 꽤나 위험한 날이었다.잘못하면 임신이라도 될 수 있는 그런 위험한 날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 같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그들에게서 버티면 아내는 다시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몸이 건강할 때나 지금이나 나는 아내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꼭 아내가 그들과의 내기를 이기기 마음속으로 빈다.

그리곤 망상이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해본다.오히려 내가 아닌 그들이 아내에게 더 행복을 주지 않을지...

아침이 되었다.

아내가 일하러 나가려는지 화장대 앞에서 화장을 곱게 하고 있다.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의 잠을 깨웠지만 그 소리가 더없이 좋았다.아내가 지금 내 곁에 있다는 증거니까.

한동안 영상이 배달되지 않았다.처음에는 영상이 배달되지 않아서 좋았다.그들이 아내를 괴롭히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오랫동안 영상이 배달 되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하다.그들은 아내를 절대 놓아줄 사람들이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다.

영상을 틀어주는 도우미 아줌마는 내가 무슨 영상을 보는지 아마 모를 것이다.

안다면 내...아내가 그들에게 그렇게 능욕당하는 것을 안다면....사람으로써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방문이 열리고 아내가 상큼한 향수 내음을 풍기며 일터로 나간다.아내가 나가고 약 30분 정도가 지나면 도우미 아줌마가 와서 나를 돌보아주고 또 집안 청소도 한다.


"띠리리~~"

낯익은 도어벨 소리가 열린뒤 도우미 아줌마가 들어온다.오늘은 손에 노트북을 들고 들어왔다.며칠동안 배달 되지 않았던 영상이 또 배달되었나 보다.

아줌마의 억센 손에 이끌려 나는 몸이 침대에 고정된채 강제로 아내가 능욕당하는 영상을 또 보게된다.처음에는 정말 지옥같았으나 지금은 좀 나아졌다.아줌마도 세상도 원망하며 죽고만 싶었지만 죽는게 그리 쉽지 않은지....지금은 적응해 나가는 나의 모습에 깜짝깜짝 놀란다.

영상이 켜진 후 잠시의 시간이 지난뒤에 원수같은 사내가 나타난다.

"김정훈씨...잘 있었나?..."

"자네 부인의 변해가는 모습이 어떤가?...놀랍지 않은가?나도 상상조차 못했다고...그렇게 뜨거운 몸을 가지고 있을 줄 말이야.."

"아..오늘은 한가지 재미난 소식을 가지고 왔네..어쩌면 자네에게는 행운이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야...글쎄..이걸 행운이라고 해야할지.."

"그 소식은...."

"뭐...뭐라고..."

나는 동영상의 사내가 말하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내가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야...후후후...어찌되었던 이것은 자네에게 좋은 일이겠지..자네에게는 원수같은 내가 천벌을 받아 얼마 살지 못한다는 것이..."

"간암 말기라더군...길어야..8개월정도...후후후후...자네의 부인이 내기에 이겨서 자네에게 돌아가는 날 정도에 나의 생은 다하겠군.."

"그동안 못된짓도 많이 했기 때문에 나 조차도 이건 하늘의 심판을 받은 거라고 생각하네...하지만 내가 비록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자네의 부인에게서 희망을 보려하네...쿠쿠쿠쿠...쿨럭!..."

사내는 기침을 심하게 한다.정말로...정말로 그의 말처럼 아픈게 사실인거 같았다.

"크크크...내 생각되로 된다면...이 내기는 절대 자네가 이길수 없을 걸세..."

지지직....

화면이 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내의 모습이 화면에 잡힌다.

사방엔 낯익은 물건들이 보인다.동영상의 배경은 바뀌지 않은것 같았다.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집안 물건들이 아내의 손길에 더 깔끔해져 보인다.

언제나 아내를 능욕하는 세남자와 아내가 매트릭스 위에 앉아 있었다.

세남자와 아내는 실오라기 하나 없이 발가벗고 있었다.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있으나 잠시뒤에 일어날 일을 기대하는지 얼굴이 바알같게 상기되었다.아내의 육감적인 몸매를 본 사내들도 꽤나 흥분한지 그들의 크고 커다란 좆이 성이 나있다.열기가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 것 같다.

하얀속살들을 외간남자들 앞에서 꺼리낌없이 노출시키는 아내는....이윽고 사내들의 길고 두꺼운 자지를 입에 문다. 남편을 배신해버린 아내의 모습이지만...

"그래..어쩔수 없는 거야...어찌 할수 없는 일이야...크윽..."

나는 이렇게 자위하며 영상을 계속 보았다.아내가 내뿜는 작지만 거친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아내의 섬세하고 야릇한 몸짓 하나하나가 나의 심장을 후벼판다.

아내는 사내들의 자지를 계속 빨아주었다.아내의 정성어린 서비스를 받던 사내 하나가 화면을 쳐다본다...물론 카메라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 것이지만 거기에는 승자의 미소가 있었다.

한마리 암컷을 굴복시키고 정복해서 착취하는 잔인하고 오만한 수컷의 미소!

어느정도 양손과 입 그리고 보드라운 젖가슴을 이용해서 사내들의 자지를 애무하던 아내를 사내들은 멈추게 했다.그리고 아내를 매트릭스 위로 눕혀간다.

누워있는 아내의 몸이 활짝 드러난다.커다랗지만 하얀 찐빵위에 핑크색의 꼭지같은 젖가슴 군살이 하나도 없는 날씬한 배 그리고 미끈한 허리..

사내중 하나가 손을 내려서 아내의 거웃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아내의 몸이 경직되는게 느껴진다.

계속해서 아내의 거웃을 쓰다든는 사내의 손이 아내의 가랑이 사이에서 어디론가 사라진다...

"아흑..."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사내의 손이 아내의 다리 사이로 쑤욱 들어간다. 그러자 아내역시 다리를 살며시 벌려준다.맞이 한다는 표시리라..

외간남자의 손을 받아들인 아내의 다리 사이에서 사내의 손이 느물거리며 움직인다.

"아흑...으흑..."

그와 동시에 다른 두명의 사내도 질세라 아내의 하얀 젖가슴을 쓰다듬고 빨고 한다.

아내의 다리사이에서 손을 움직이던 사내가 아예 아내의 다리를 활짝 젖혀버린다.내눈에 아내의 비밀스런 곳이 활짝 열리는게 보인다.

사내의 손이 아내의 비부사이를 농락하며 움직일때 아내의 몸이 그에 반응해서 활처럼 휜다.활짝 열려버린 보지에서는 투명하고 음란한 물이 쉴세 없이 흘러 나온다.

사내는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목이 마른듯이 아내의 가랑이를 거친 두손으로 활짝 벌린채 입으로 게걸스레 빨아먹고 있다.그 소리가 매우 음란하다.

간간이 사내가 아내의 보지위 공알을 씹고 빨때마다 아내의 몸이 들썩인다.입에서는 가뿐 신음소리도 들린다.

아내는 이미 삽입도 하기 전에 오르가즘을 한번 맛본 것이다.

여전히 가쁜 호흡을 내쉬며 자기자신을 안정시키려는 아내의 모습이 애처롭다..활짝 벌려진 다리사이에서는 무색 투명한 액체가 불빛을 받아 반짝인다.

벌써 아내는 지쳐있었다.하지만 사내는 그것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사내가 아내의 벌려진 다리사이로 자신의 위풍당당한 자지를 들이밀 준비를 하고 있었다.아내도 그걸 느꼈는지 다시 한번 다리를 살짝 벌리며 사내를 맞이하려 한다.

검붉고 길고 커다랗고 흉측한 자지가 아내의 가녀린 핑크색의 보지속으로 "쑤욱"하고 들어간다.

"하윽..."

사내가 체중을 실어 아내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자 아내는 본능적으로 사내의 허리를 안았다.

더 강한 사내를 원하는 암컷의 본능은 남편인 나를 배신하는 것 같았다.

사내가 허리를 움직여 아내를 찍어 누를때마다 "찌걱찌걱"대는 음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사내는 무지막지한 폭군이었다.아내의 가녀린 몸이 들썩이도록 아내의 보지속 구석구석을 자신의 커다란 자지로 정복하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가 마구 헤집어진다.

"아흑..아앙...좀더..더 해줘요.."

아내는 남편인 내가 보고있는지도 모른채 본능에 몸을 맡긴채 강한 사내의 자지를 더 원한다.

아내가 단단한 사내의 몸을 팔로 껴안는다.사내는 아내가 자신을 껴안는것을 느끼자 고개를 숙여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한다.

외간남자의 혀와 아내의 혀가 뱀이 휘감기듯 서로 휘감긴다.서로의 하체를 밀착시킨채.

사내가 입을 마춰주자 아내는 더욱 사내를 껴안는다.

사내가 허리 움직임을 빨리하자 아내의 입이 별려지며 장탄성을 내지른다..

"아아아아아..."

사내의 허리움직임이 아찔하게 빠르다..벌써 매트릭스는 오줌이라도 싼듯이 흠뻑 젖어있다.

몇분후 사내는 아내의 배 위에서 몸을 일으킨다.아내의 보지가 이미 사내의 커다란 좆 때문에 크게 길이 나있었다.

사내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에서 빠지자 아내는 그걸 아쉬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사내가 죽지 않은 커다란 좆을 하늘로 세운체 매트릭스 위에 누워서 아내에게 손짓하자 아내는 스스로 사내의 배위로 올라간다.

두손으로는 사내의 탄탄한 상복부를 지지한채 자신의 음란한 보지를 사내의 자지위에 밀착시킨다.

나에게는 충격적인 모습이었다.여태까지 강간 비슷하게 당해오던 아내가 이제는 스스로 외간남자...아니..자기 남편을 망가뜨리고 자신의 인생도 망가뜨린 원수들에게 ...원수들의 자지를 품으려 한다.

"으윽..."

크고 두꺼운 자지가 뱃속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좋았는지 아내는 사내의 자지를 품고 잠시간 가만히 있었다.이윽고 사내의 길고 두꺼운 좃을 아래위로 움직이며 타고 있었다.

서로간의 움직임이 조화를 이룬다.위에 올라탄 아내와 밑에 깔린 사내사이가 나와 아내사이보다 더 어울려 보인다.

밑에서 올려치는 사내의 허리놀림에 아내의 고개가 사내 쪽으로 숙여진다.사내는 그런 아내의 젖가슴을 입으로 빨고 씹으며 아내를 즐기며 능욕했다.

아내도 고개를 숙여 사내의 입에 입마추며 점점 더 쾌락을 갈구 한다.

그렇게 움직이던 사내가 아내를 뒤로 빙글 돌린다.아내의 엉덩이가 구멍이 훤히 뚤린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사내의 핏줄이 불뚝불뚝 선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재빨리 들어간다.

아내가 흠칫했다.개처럼 엎드린 아내의 뒤에 짐승같은 사내가 아내의 엉덩이에 붙어있었다.


"아아아아..아윽...아앙..좋아요...정말 좋아요...아흑..."

사내가 뒤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공략하자 아내의 고개가 숙여지며 엉덩이는 푸들푸들 떨리는게 느껴진다.

그런 아내를 용서하지 않는 다는 듯이 사내는 아내의 어깨를 잡아 상채를 들게한다.

"아앙.."

상체를 듦에 따라 사내의 두꺼운 자지가 더 깊이 들어갔는지 아내는 크게 신음성을 낸다.

이 저주받을 영상을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하는지...정말...괴롭다..

영상을 보지 않으려 눈을 감아도 귓가의 들리는 아내의 감미로운 신음소리는 오히려 보는것보다 더 괴롭게 하였다.

나 아닌 다른 외간남자의 자지를 품으며 기뻐하는 아내를 보는 것은....죽고싶다..

정말...장시간의 정사가 계속되었다.마치 둘다 약에 취한 듯이...

사내와 아내의 자세가 또 달라졌다.이번에는 아내의 다리를 머리위까지 젖힌뒤에 자신의 체중까지 싫어 아내의 보지를 찍어누른다.

"아흑..아흑..아악..아아악..아앙...아아아아."

사내의 허리가 하늘높이 들려졌다가 아내의 보지로 힘차게 내려오며 박아댈때마다 아내는 기쁨의 탄성을 지른다.

이 저주받을 능욕도 끝이 나려는지 사내의 허리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그리고 아내의 신음성 역시 급박하게 흘러나온다.

"아흑...아아윽..아아앙...아윽...좀 더...나좀..어떻게..나 어떻게...."

사내의 움직임과 아내의 신음소리를 통해 나는 그들이 절정을 맞은것을 알 수 있었다.

"아흑...여..여보...나..어떻게..."

"여보라고..."

아내는 분명 저 짐승같은 원수에게 여보라고 했다.자신의 진짜 남편을 이꼴로 만들어 놓은 놈에게 말이다.

갑자기 두 사람이 본드를 붙인것처럼 밀착된다.아니 마치 머리카락에 껌이 붙은 것처럼 더욱더 엉겨붙는다.

그리곤 두사람이 미미한 떨림만 남긴채 정지한다.사내의 자지가 불뚝불뚝 대며 아내의 자궁속에 더러운 씨앗을 뿜어낸다.

아내는 나만 허락되어야 할 그 곳에 .....다른사람에게도 허락을 해버린 것이다.

사내가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하며 저주받을 정사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는다.

이윽고 영상이 끝나자 나는 정신이 멍해졌다.나만의..나만의 것이어야만 할 아내가 그렇게...타락하다니...하지만 절대로 희망을 버리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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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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