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시즌 7_디아블로
더욱 강력해진 스마트 페니스
여인의 니즈(Needs)를 알아서
읽어내고 스스로 반응하는
이탈리아 종마에서 이식된
미래형 페니스 [디아블로]
고급 룸살롱 사업가로 변신한
박난봉의 킬링을 그린 시즌 7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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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1970년생(만42세)
신장179센티/체중70킬로
고급 룸 클럽 [문]대표
길이29센티/둘레24의물건
실제종마페니스를 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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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BONG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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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련/27/166/49/경리실장/결혼2년차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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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여인들)
일요일 아침
[문]이 쉬는 유일한 휴일
술이 덜깬 난봉은 아침부터
디아블로를 빨아대는 수련 때문에
결국 수련을 자신의 몸위로 올려놓는다.
"억!!! 자기야!!! 너무 미칠것 같아!!!"
"잠 좀 자자...수련아 ㅎㅎㅎ 그렇게 좋으냐?"
"자기도 여자로 태어나 봐야해!!! 이 기분이 얼마나...어흑!!"
"알았어...아기야...실컷 즐겨 ㅎㅎㅎ"
디아블로는 알아서 상대방의 움직임이
스스로 반응하는 스마트형 페니스이다.
때문에 굳이 감정 조절을 하면서 발기력을
인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없는 남근아기에
그저 수련의 풍만한 가슴과 유두 정도만 입에
물고 누워도 엄청난 발기력을 유지하는
이탈리안 종마의 혈통을 갖은 페니스다.
"어흑!! 자기야!!! 헉헉헉!!! 세상에...너무 멋지다"
"쫓겨나도 좋으냐? ㅎㅎㅎ 후회않돼?"
"아냐 오빠!!! 어흑!!! 난 이제 그런거 신경안써!!! 헉!!"
수련은 지난번 사건을 계기로
남편 조진택과는 혜어지고만다.
지금 조부장은 [문]을 떠나서
다른 경쟁업체로 옮겨졌지만
아직도 수련에 대한 앙금이 남아
난봉은 수련에게 오피스텔을 얻어
독립을 시킨 상태이다.
10:15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는 난봉
그런 난봉의 옆에 붙어누워서
디아블로를 만지작대는 수련
난봉이 알고있는 까칠한 텐프로급
민수련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디아블로의 노예로만 보이기 시작한다.
"오빠..."
"응...말해"
"나...이제 쏠로인데..."
"응...그래서"
"다시 필드에 나가볼까?"
"남자가 필요한거야? 돈이 필요한거야?"
"ㅎㅎㅎㅎㅎ 둘 다 라고 하지 뭐"
"돈 때문이라면 이제 걱정할 것 없을테고..."
"왜?"
"너 그럼 룸 하나 갖어...그걸로 먹구살어"
"오빠 미쳤어? 진짜야?"
"응...제일 매출 안나가는걸로 계좌하나 터"
"오빠!!!!!"
"그리고 또 하나는 뭐야?"
"오빠가 이런 물건을 갖었는데..."
"근데..."
"오빠가 나만 바라보고 살것 같진않아..."
"ㅎㅎㅎㅎㅎ.....왜?"
"내가 딴 여자라도 이 맛을 알면 놔주지 않을것 같아"
"그래서? 남자도 한 명 붙여줘?"
"아니야...오빠... 오빠가 룸하나주면 내가 굳이..."
"거봐...결국은 돈얘기지...ㅎㅎㅎ"
"오빠...고맙구 미안해요..."
"수련이 값이 많이 떨어졌네...
그 높은 콧대는 어디가고 고작 룸 하나에...ㅎㅎㅎ"
멀찌감치 보이는 따스한 햇살
은빛 침대 시트 위에 누운 난봉의 디아블로는
돌아온 멋진 팔등신 미녀 민수련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어어어어어어어흑!!! 자기야!!!"
.
.
.
며칠 후
21:20
출출해진 난봉은
자신의 오피스텔 2층에 자리한
와인-바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운다.
사장과 워낙 친한 사이라서 가끔 내려와
밥 한끼니를 부탁하고는 한다.
"박사장,...이제 장가 갈 때도 됐쟎아"
"에잇 누님도...나 같은 놈은 그냥 혼자 살아야죠"
"아니 왜? 그만하면 돈도 있겠다...능력있겠다"
"에잇...저 같은 놈한테 시집오면 고생만 하죠 ㅎㅎㅎ"
난봉은 카레 라이스를 먹으며
가볍게 맥주를 한 잔 들이킨다.
이때 어디선가 들어오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정선아...언제들어왔어? 어서와"
"형님...지금 막들어왔어요..."
"그래 이리앉아...박사장 나 좀 잠깐만..."
"아네...그러세요..."
(속말)
"정선이라고? 형님? 뭔 관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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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34세 169/51
결혼5년차퇴직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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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주인장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그녀
베이지색 얌전한 스커트 정장차림의 그녀
하늘거리는 셔츠에 단아한 옷 메무새는
한 눈에 난봉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수십분을 대화하던 그녀와 사장
"미안해 박사장...집안 일이라서..."
"에잇 미안하긴요 누님...나야 뭐 이웃이니깐 밥얻어먹은건데"
"사람두 참 ㅎㅎㅎ 예 수민아 이리오렴 너도 한잔 해"
"네? 아니예요 차를 가져와서요..."
"그래? 대리 시킴되는데 뭘..."
"아! 내가 있어 불편한가보네...내가 일어나지요..."
(정선)
"아닙니다...그런뜻은 아니였어요..."
(난봉)
"아 그러신것 같아서요...허허허"
(주인)
"아유 잘됐네 그럼 한잔들 해...난 저쪽 좀 보구올께..."
바에 앉은 그녀 정선과 난봉과의 첫 만남은
그렇게 우연한 기회에 시작이되었다.
한정선 그녀와 사장과의 관계는 동서지간
정선의 남편은 증권가의 유명 에널리스트인데
워낙 많은 빛을 탕진한터라 가세가 기울어
큰 동서 사장에게 이 바이서 일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하는 자리였음을 알게된 난봉
"아이고 그러셨구나...근데 이런일 해보셨어요?"
"이런일이요? 바 일이요?"
"ㅎㅎㅎ 네에...소위 [물장사] 라고도하지요"
"아니요...첨인데요...무슨 유별란 일인가요?"
"음...유별나다면 유별라지요...ㅎㅎㅎ"
"아네..."
"바깥분도 아세요? 정선씨가 이런일을 하려는것..."
"모르구요...저기 형님도 반대가 엄청 심하시네요..."
"거봐요 ㅎㅎㅎ 혼자살면 몰라도 가정주부가 하기엔..."
"사장님은 무슨일 하시는 분인가요?"
"음...저도 물장사해요...이거보다 더한 물장사..."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
"모르는 편이 낮습니다 하하하..."
(사장)
"박사장...[문클럽]이라고 대한민국에서 다섯손가락안에들지"
"클럽이라면...나이트?"
"와 하하하하하하하하"
(사장)
"이궁...저렇게 세상물정 모르면서 무슨..."
"뭔데요?"
"룸이요...앉아서 남자손님 시중드는 일이요 ㅎㅎㅎ"
"아 그래요? 근데 그런일은 돈 많이준다던데..."
(사장)
"동서!!!!!!!!!"
"에잇...그냥 질문인데요 뭘 ㅎㅎㅎㅎㅎㅎ"
".......죄송해요 형님"
"돈은 많이버는데요...그많큼 힘든 일이예요...
저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솔직히..."
"네에....."
(사장)
"동서 이제 그만 가라...집으로 곧장가..."
"네에...그럼 이만..."
"그래요 반가웠어요..."
정선은 그렇게 다소곳하게 목례를 하고는
자리를 떠나고 난봉과 사장은 다시 얼굴을 대고
무언가 열씸히 이야기를 나눈다.
"빌어먹을 새끼...무책임하게 있는 전답 다팔아서 도박하더니"
"도박???"
"주식하고 도박하고 뭐가 틀려?"
"하긴...어쨌든 안됐네...인물이 아깝다...ㅎㅎㅎ"
"박사장 관심가?"
"관심은요...ㅎㅎㅎ 우리애들 수준 알면서 ㅎㅎㅎ"
"쟤가 그래도 대학 때 메이퀸출신이야..."
"허긴...범상치않은 몸매던데..."
"언제 그런것까지 봤어? ㅎㅎㅎㅎㅎ 하여간..."
"나도 이제 올라가 쉴래요...잘먹었수 누님..."
"그래 올라가..."
22:40
계산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탈려는 난봉
복도 끝에서 낮익은 여자의 목소리가들리고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는 등돌린 여인이
휴대폰에 대고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는다.
[죄송해요...금방은 아니지만 곧 마련될겁니다]
난봉은 또 다시 등을 벽에 기대고
천정을 바라다보고는 한숨을 쉰다.
(속말)
"아이 씨발...난 꼭 저렇게 힘든 얘들만 걸리냐?"
또각 또각 또각!!!
비상계단에서 걸어나오는 정선
"어머...사장님 가시게요?"
"아 네에...취하지도않고 심심해서요 허허허"
"혹시 명함있으시면 주실래요?"
"음.....그렇게 자신있어요?"
"네?.....아네...자신이라기보다는..."
"최후의 선택이예요? ㅎㅎㅎ"
"굳이 표현하자면...그렇죠"
"늦긴했는데 차 한 잔 할래요?"
"네 좋아요..."
"아니다...오늘은 너무 늦었고 낼 여기로 나오세요..."
난봉은 명함을 건네고
정선은 난봉의 명함을 받고는
가방안에 고이 집어 넣는다.
"한 번 일은 해보시되...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제가 알기로는...그게...저..."
"뭐요? 말해요..."
"술만 따라도 되는걸로...아는데요..."
"음...2차요?"
"네..."
"물론이죠...손님이 2차 가자고해서 무조건 가지않아도돼요"
"ㅎㅎㅎ 그럼 해볼래요..."
"ㅎㅎㅎ 일단 하루만 해봐요..."
그렇게 좋다고 난봉의 명함을 받아들고는
팔짝대며 돌아서 걸어가는 정선을 보며
깊은 한숨만 쉬는 난봉의 마음을 왜일까?
.
.
.
다음 날
18:00
난봉은 매장에서 연락을 받고
근무 복장을 갖춘 정선을 사무실로 올린다.
워낙 훤칠하게 쭈욱 뻣은 몸매에
타이트한 검정색 원피스와 검정 스타킹
그리고 하이힐로 마무리하자 제법 자세가 나온는 인물
결혼 5년차라고 하기엔 군더더기 없는 살점들로 보인다.
"일 하시다가...조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나와서 나 찾아요"
"아닙니다 사장님...꼭 최선을 다해서 할 겁니다."
"그래요...정선씨 잘부탁해요"
그렇게 훤칠한 키의 정선은 아래로 내려가고
난봉은 새로운 영업부장 주대근을 부른다.
헐레벌떡 뒤어 올라오는 주대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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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근
39/180/80
[문] 신임영업부장
결혼10년차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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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장님 부르셨어요?"
"대근아...우리 룸 중에 카메라하고 음성되는데가 어디야?"
"카메라는 다되고 말입니다...마이크는 요즘 시설한 3층인데요"
"지금 내려간 정선이 말이다..."
"네 사장님"
"3층에만 들여보내..."
"네??? 새로온 아줌마 말입니까?"
"아줌마라니 이새끼가..."
"죄송합니다 행님...아니 사장님"
"그냥 그렇게 해!"
"네 사장님..."
"손님 신경써서 넣어줘...양아치들 말구..."
"네 형님...알겠습니다..."
20:45
느즈막히 저녁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 난봉은
문을 걸어잠그고 모니터를 켠다.
3층 룸을 이리 저리 둘러보는 데
정선이 앉아있는 303호가 보인다.
이내 조용히 앉아서
이어폰을 끼고는 마이크 볼륨을 올리고
모니터를 바라다보는 박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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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No_303_2011_01_21_20:47:14
손님: 어욱 씨발년...이년은 젓탱이가 자연산이네 하하하
정선: 어흑..손님...잠시만요...아파요
손님: 가만있어 임마...쫌있음 더 만저달라고하지말고 하하
정선: 어흑...아파요...어흑...어머머머...왜 이렇세요?
손님: 이런 씨발년이 좀 빨수도 있지...뭘...웁웁웁 좋네
정선: 손님..어흐흐흑...손님 제발...
손님: 야이년아 여기가 학교냐? 뭘 하지마 하지말긴 푸하하
정선: 어흑...그만...부탁할께요...그만...어머멋...거긴
손님: 야 요년봐라...보짓탱이에 털이 얼마 없네 우와...
정선: 미쳤어...그만...손님...어흐흐흐흐흑
손님: 어욱...너 2차 나가자...오빠가 오늘 죽여줄께
정선: 안돼요...그만하세요...손님 많이 취하셨어요
손님: 염병하네 씨발년...니가 무슨 아다라시라고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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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은 이어폰을 빼고는
인터폰을 누른다.
삐~~~~~익!!!
[네 사장님]
"303호 대충 정리하고 돌려보내"
[네? 아시는 분들이세요?]
"그냥 너무 취한것 같으니깐 마무리 시키라고 해!"
[네 알겠습니다. 민실장님께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 오늘 첨 나온년있어 정선이라고..."
[네 사장님...]
"나오면 옷 갈아입혀서 나한테 올려보내...아니다...그게"
[사장님 말씀을...]
"지하에 내 차있지? 거기에 태우고 나한테 전화해"
[넵 알겠습니다]
21:50
삐리리리리리리릭!!!
"뭐야?"
[주부장입니다. 사장님 말씀하신대로...]
"알았어...짐 내려간다."
[네 사장님 보안시작합니다]
"아냐 현금이송은 민실장이 할꺼야 보안필요없어"
[알겠습니다]
.
.
.
22:17
송도 대로를 달리는 콜베트
조수석의 한정선은 아무말없이
창밖만 바라다보며 두눈을 감고있다.
"오늘 난생처음 구정물에 몸담갔죠?"
"........아...아닙니다"
"ㅎㅎㅎ 그래서 얼마벌었어요?"
"17만원이요..."
"응??? 어떻게? 그 금액이 나오지?"
"T/C 10만원주셨구요...7만원은 손님 팁이요"
"뭔 팁을 7만원을 주냐? ㅎㅎㅎㅎㅎ"
"지갑을 여니 갖은게 그게 다라네요..."
"하하하하하하...우리가게에 오늘 극빈자가 왔구먼"
"..............."
"정선씨 세상이 만만치가 않죠?"
"..............."
"우리 한잔 할래요? 아닙 집으로 모셔 드릴까요?"
"이 상태로는 못들어갈것 같아요..."
22:40
난봉의 오피스텔
정선은 난봉의 권유대로
지저분해진 몸을 씻듯이 샤워를 하고
난봉은 정선을 위한 테이블과 와인을 준비한다.
정선이 난봉의 테이블에 앉자
난봉은 정선의 옆에 선채로
와인을 따라주고는 제자리에 앉는다.
"뭘 위해 건배할래요?"
"...그냥...제 타락을 위하여!!!"
"잉??? ㅎㅎㅎㅎㅎㅎㅎ"
쨍!!!!!
무언가에 홀린듯
벌컥거리며 와인 한잔을 비운 정선
그리고는 고개를 약간 기울인채로
한잔 더 따라달라는 제스쳐로
난봉에게 잔을 내민다.
"음...정선씨 오늘 충격이 컷구나..."
"오늘은 그냥 취할래요 사장님!!!"
23:15
와인은 벌써 한병을 비우고
난봉은 무언가 정선과 대화를 나누며
정선의 뒤에서 어께를 주물러준다.
정선은 창밖의 야경을 바라다보며
자신의 어께위에서 만지작대는
난봉의 손을 흘기며...
"사장님도 절 갖고 싶으세요?"
"응??? 난대없이 그게 무슨소리? 이렇게 만저서 그래요?"
"음...그냥 그런것 같아서요..."
"내 가게에 여직원이 몇명정도나 될것 같아요?"
"알아요 300명에 육박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러말을 왜 해요?"
"그냥요...사장님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요"
"음...그냥 이길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
"그냥 내 동생같아서 말이지..."
하얀 테이블 위
고운 정선의 핑크빗 손가락이 끄덕이고
하이힐을 신은 정선의 멋진 다리는
무언가에 잡힌듯 작은 떨림으로 흔들린다.
멋진 다리를 감싸안은 검정 스타킹은
보는 이를 극도의 흥분속으로 몰아 넣는다.
밝은 갈색의 보송한 계곡의 털
숱이 많지않은 이 털을 보고
그 놈은 그렇게 감탄 했는 모양이다
난봉의 긴 혀는 어느덧 정선의
고운 다리를 지나 계곡의 은밀한
샘이 흐르는 곳으로 들어가서 흔들거린다.
"어흐흐흐흑!!! 사장님!!! 이상해여!!!"
"그렇게 부르지마요...그냥 이름불러요"
난봉의 스네이크_홀더는
기여이 정선의 계곡 안쪽
상단부 4~5센티 부분까지 들어가자
그녀의 오금을 소스라치게 떨면서
이상야릇한 신음으로 난봉의 왐을 자극한다.
"어어어어어어엉!!!!!!! 어우우우우욱...난...봉씨"
비추어 미루어볼 때
지금 난봉이 자극한 이곳이
소위 G_SOPT일 가능성이 높다.
정선의 계곡을 순간적으로 팽창하고
압축된듯한 바람이 터져나오면서
허벅지서부터 발목에 이르는 다리가
상당한 진동으로 흔들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난봉의 코에는 깨끗한 정선의 계곡 내음새가 베이고
극도로 흥분한 난봉은 일어서서
바지를 내리고 팬티마저 내리고만다.
그리고 고추선 디아블로는 정선의 계곡입구에
흥건하게 젖은 애액을 머리에 바르고는
곧장 깊은 그녀의 뱃속으로 꼿혀들어간다.
"아!!!!!!!!!!!!!!!!!!!!!!!!!!!!!! 악!!!!!!!!"
결혼 5년차의 유부녀 한정선
대학 때 이름을 날렸던 멋진 몸매와 미모
스믈네살의 이 여인은 생애 다섯번째의 남자
박난봉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데 하필
그 물건이 디아블로였던 것이다.
24:10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한정선
두 눈은 이미 풀릴대로 풀리면서
난봉과 마주앉아 펌핑을 받는 그녀
그녀는 양팔을 벌려 난봉의 목을 끌어안고는
깊은 숨소리를 내면서 키스를 하고
난봉은 그녀의 자연산 가슴을 입에 넣으며
흐느껴 울기까지하는 정선의 표정을 감상한다.
"어흐흐흐흑!!! 오빠!! 컥컥컥!!! 어욱!! 죽겟어요!!!"
"니가 섹스를 알고난 역사이래 최고의 맛이 될거다"
난봉은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스스로 돌리며 흔들며
정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마치 멧돌의 회전 원리처럼 난봉과 정선의 엉덩이는
역회전을 하며 돌아가자 정선의 입은 최대각으로 벌어지고
뜨거운 신음소리로 기염하며 온 몸엔 경련이 일어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자...자...자기야!!!"
24:30
다시 정상위 자세로 돌아온 그들
정선은 아래에 누린채로 고운 다리를 벌려주고
힐 한쪽은 침대 밑으로 떨어지고 다른 한쪽만
얇은 발목선을 감싸주며 걸려있다.
그렇게 흔들거리는 침대는 더욱 더 격렬해지고
최대 크기로 부풀어오른 디아블로 귀두는
기여이 발사준비를 마친 신호를 난봉에 보낸다.
"어흑...어흑...어흑...자기야!!! 오빠 오빠 나 오빠 사랑해!!!"
"이쁜 우리 애기...이제 오빠 사정하고 싶은데...해도돼?"
"억억억억억!!!!! 어빠 해 해 해!!! 어흑!!! 난 몰라!!!"
"그럼 네 안에 한다...정선아...승락한거지?"
"엉...오빠!!! 헉헉헉!!!!! 오빠가 원한다면 해!!! 오빠!!!"
영시 37분에
난봉의 오피스텔에서는
모든이의 잠을 깰만큼의 뇌쇠적인 여인의 비명이
복도 밖으로 터져나오고 일순간 방안은 정적에 빠진다.
그렇게 적지않은 시간동안 정적으로 싸여진 난봉의 침실
잠시 후
00:47
난봉은 녹초가되어 혼절한 정선으로보며
잘 빠진 그녀의 다리위에 싸여 올려진
검정 스타킹을 하나씩 벗기어 내고
온 몸을 따스한 물수건으로 정성스레 닦아준다.
정선은 고개를 난봉쪽으로 돌리고 눈을 힘겹게 뜨고는...
"오빠는 원래 그렇게 자상하세요?"
"ㅎㅎㅎ 자상은 무슨...너 집에 안갈래?"
"오늘은 그냥 여기서 지내도 되요?"
"왜...이제 남편하고 막 나가기로한거야?"
"그건...아니지만..."
"그럼 들어가...난 뭐든 극단적인게 싫더라만..."
"우리가 정산적인 부부생활이 가능할까요?"
"그깟 돈 때문에? ㅎㅎㅎ 그럼 쓰냐?"
"꼭 그런건 아니지만...너무 일방적인 성격이라..."
"흠...그건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
이때 정선의 계곡을 벌리고
닦아주려하는 난봉의 눈엔
정선의 계곡에서 흐르는 핏기가 보인다.
"아이고 너 아팟겠다...?어졌나본데..."
"그럼 그렇게 우왁스러운게 들어갔는데 안?어질수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런가...그럼 안?어지는 애들은 뭐지?"
".........선수...ㅎㅎㅎ"
"잉??? 그러네! ㅎㅎㅎㅎㅎㅎㅎ"
긴 생머리
한 시간동안의 격렬한 섹스탓에
땀에 젖은 정선의 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난봉
정선은 이내 잠이들고 난봉은 정선을 깨우지 안는다.
그렇게 그들은 사랑으로 맺어진 첫날밤을 보낸다.
.
.
.
다음 날
뚜띠 뚜띠디디디딕!!!!!
띵동댕!!!
10:20
문이 열리고
민수련이 들어와서
난봉의 침실로 들이닥친다.
"어머...오빠 미안해..."
"아니야...들어와...뭘 새삼스럽게..."
(정선)
"어머머머머...어떻게요 오빠!!!"
"괜챦아 임마...어차피 이젠 같은 식구인데 하하하"
(수련)
"어? 정선언니??? ㅎㅎㅎㅎㅎ 이렇게된거야?"
(정선)
"미안해요...두 분이 런사이인줄 몰랐어요 ㅠㅠ"
(수련)
"미안은요 ㅎㅎㅎㅎㅎ 쬐금 질투는 나지만..."
"수련아 배고파 아침 좀 차려줘"
(수련)
"빵 사왔어 오빠! 우유하구...그럼 돼?"
"우유대신 커피로..."
(정선)
"제가 할께요..."
(수련)
"그냥 있어요...오늘은 제가 할께요..."
(정선)
"미...미안합니다..."
수련 또한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걸어나가는 수련을 보며 윙크를 하는 난봉
그리고 팔베개를 해주며 정선을 끌어안는다.
"어때 정선아...오빤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게 좋은데..."
"네?...무슨말씀이신지..."
"나너 좋은데...오런 오빠하고도 사귈 수 있겠냐고?"
"오빠!!!........."
"그럼 사귀는거다? 응?"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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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정선의 탁자 위 핸드폰이 올리고
진동신호가 여러번 울리고 난 뒤
메세지가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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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
여보어디야? 너 혹시
어제 안들어온거야?
그런거야? 니가 이제
미치기 시작했구나?
당장들어와 아님 이혼
당할줄알어 알았어?
보낸이: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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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흥분해서 울려대던
한정선의 핸드폰 너머로 보이는
야한 그림 같은 장면
"어흑...어흑...자기야...나 너무 죽겟단 말이야..."
"음...죽으면 안되지 우리 수련이 내기 어떻게 갖은 너인데"
"헉헉헉!!! 오빠...아직 쓰라려!!! 어흑!! 헉헉헉!!!"
"하다보면 또 달아오르지 임마...귀여운 것들..."
(수련)
"자기야...사랑해요!!!!! 아흑!! 세상에!!!"
(정선)
"오빠~!!! 너무 너무 좋아!!! 사랑해요!!! 헉헉헉!!!"
브랙 스타킹의 두 미녀들
난봉의 새로운 인생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의 가이드 걸처럼 온몸으로 난봉을 덮는다.
그렇게 두 여인과
한 남자의 디아블로 섹스는
괴성으로 시작되며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다.
지칠줄 모르는 디아블로는
그날 오후까지도 두 여인의 아랫도리를
붉게 물들이며 파열음과 핏물을 보고야만다.
여린 수련의 계곡도...
좁은 정선의 계곡도...
디아블로의 지치지않는 섹스에
결국 무릎을 꿇고는 한 남자의
두 여인이되기를 승락하고 사정을 나누어 마신다.
"어흑 어흑 어흑!!!!! 자기야!!! 어흐흐흐흐흑!!!!!!!"
"오빠빠빠빠빠빠!!!!!!!! 아아아아아앙!!!!!!!!헉헉!!"
- 계속 -
더욱 강력해진 스마트 페니스
여인의 니즈(Needs)를 알아서
읽어내고 스스로 반응하는
이탈리아 종마에서 이식된
미래형 페니스 [디아블로]
고급 룸살롱 사업가로 변신한
박난봉의 킬링을 그린 시즌 7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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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1970년생(만42세)
신장179센티/체중70킬로
고급 룸 클럽 [문]대표
길이29센티/둘레24의물건
실제종마페니스를 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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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BONG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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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련/27/166/49/경리실장/결혼2년차에 파경
------------------------------------------
제 2 부
(여인들)
일요일 아침
[문]이 쉬는 유일한 휴일
술이 덜깬 난봉은 아침부터
디아블로를 빨아대는 수련 때문에
결국 수련을 자신의 몸위로 올려놓는다.
"억!!! 자기야!!! 너무 미칠것 같아!!!"
"잠 좀 자자...수련아 ㅎㅎㅎ 그렇게 좋으냐?"
"자기도 여자로 태어나 봐야해!!! 이 기분이 얼마나...어흑!!"
"알았어...아기야...실컷 즐겨 ㅎㅎㅎ"
디아블로는 알아서 상대방의 움직임이
스스로 반응하는 스마트형 페니스이다.
때문에 굳이 감정 조절을 하면서 발기력을
인위적으로 유지할 필요가없는 남근아기에
그저 수련의 풍만한 가슴과 유두 정도만 입에
물고 누워도 엄청난 발기력을 유지하는
이탈리안 종마의 혈통을 갖은 페니스다.
"어흑!! 자기야!!! 헉헉헉!!! 세상에...너무 멋지다"
"쫓겨나도 좋으냐? ㅎㅎㅎ 후회않돼?"
"아냐 오빠!!! 어흑!!! 난 이제 그런거 신경안써!!! 헉!!"
수련은 지난번 사건을 계기로
남편 조진택과는 혜어지고만다.
지금 조부장은 [문]을 떠나서
다른 경쟁업체로 옮겨졌지만
아직도 수련에 대한 앙금이 남아
난봉은 수련에게 오피스텔을 얻어
독립을 시킨 상태이다.
10:15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는 난봉
그런 난봉의 옆에 붙어누워서
디아블로를 만지작대는 수련
난봉이 알고있는 까칠한 텐프로급
민수련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디아블로의 노예로만 보이기 시작한다.
"오빠..."
"응...말해"
"나...이제 쏠로인데..."
"응...그래서"
"다시 필드에 나가볼까?"
"남자가 필요한거야? 돈이 필요한거야?"
"ㅎㅎㅎㅎㅎ 둘 다 라고 하지 뭐"
"돈 때문이라면 이제 걱정할 것 없을테고..."
"왜?"
"너 그럼 룸 하나 갖어...그걸로 먹구살어"
"오빠 미쳤어? 진짜야?"
"응...제일 매출 안나가는걸로 계좌하나 터"
"오빠!!!!!"
"그리고 또 하나는 뭐야?"
"오빠가 이런 물건을 갖었는데..."
"근데..."
"오빠가 나만 바라보고 살것 같진않아..."
"ㅎㅎㅎㅎㅎ.....왜?"
"내가 딴 여자라도 이 맛을 알면 놔주지 않을것 같아"
"그래서? 남자도 한 명 붙여줘?"
"아니야...오빠... 오빠가 룸하나주면 내가 굳이..."
"거봐...결국은 돈얘기지...ㅎㅎㅎ"
"오빠...고맙구 미안해요..."
"수련이 값이 많이 떨어졌네...
그 높은 콧대는 어디가고 고작 룸 하나에...ㅎㅎㅎ"
멀찌감치 보이는 따스한 햇살
은빛 침대 시트 위에 누운 난봉의 디아블로는
돌아온 멋진 팔등신 미녀 민수련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어어어어어어어흑!!! 자기야!!!"
.
.
.
며칠 후
21:20
출출해진 난봉은
자신의 오피스텔 2층에 자리한
와인-바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운다.
사장과 워낙 친한 사이라서 가끔 내려와
밥 한끼니를 부탁하고는 한다.
"박사장,...이제 장가 갈 때도 됐쟎아"
"에잇 누님도...나 같은 놈은 그냥 혼자 살아야죠"
"아니 왜? 그만하면 돈도 있겠다...능력있겠다"
"에잇...저 같은 놈한테 시집오면 고생만 하죠 ㅎㅎㅎ"
난봉은 카레 라이스를 먹으며
가볍게 맥주를 한 잔 들이킨다.
이때 어디선가 들어오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정선아...언제들어왔어? 어서와"
"형님...지금 막들어왔어요..."
"그래 이리앉아...박사장 나 좀 잠깐만..."
"아네...그러세요..."
(속말)
"정선이라고? 형님? 뭔 관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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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34세 169/51
결혼5년차퇴직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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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주인장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그녀
베이지색 얌전한 스커트 정장차림의 그녀
하늘거리는 셔츠에 단아한 옷 메무새는
한 눈에 난봉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수십분을 대화하던 그녀와 사장
"미안해 박사장...집안 일이라서..."
"에잇 미안하긴요 누님...나야 뭐 이웃이니깐 밥얻어먹은건데"
"사람두 참 ㅎㅎㅎ 예 수민아 이리오렴 너도 한잔 해"
"네? 아니예요 차를 가져와서요..."
"그래? 대리 시킴되는데 뭘..."
"아! 내가 있어 불편한가보네...내가 일어나지요..."
(정선)
"아닙니다...그런뜻은 아니였어요..."
(난봉)
"아 그러신것 같아서요...허허허"
(주인)
"아유 잘됐네 그럼 한잔들 해...난 저쪽 좀 보구올께..."
바에 앉은 그녀 정선과 난봉과의 첫 만남은
그렇게 우연한 기회에 시작이되었다.
한정선 그녀와 사장과의 관계는 동서지간
정선의 남편은 증권가의 유명 에널리스트인데
워낙 많은 빛을 탕진한터라 가세가 기울어
큰 동서 사장에게 이 바이서 일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하는 자리였음을 알게된 난봉
"아이고 그러셨구나...근데 이런일 해보셨어요?"
"이런일이요? 바 일이요?"
"ㅎㅎㅎ 네에...소위 [물장사] 라고도하지요"
"아니요...첨인데요...무슨 유별란 일인가요?"
"음...유별나다면 유별라지요...ㅎㅎㅎ"
"아네..."
"바깥분도 아세요? 정선씨가 이런일을 하려는것..."
"모르구요...저기 형님도 반대가 엄청 심하시네요..."
"거봐요 ㅎㅎㅎ 혼자살면 몰라도 가정주부가 하기엔..."
"사장님은 무슨일 하시는 분인가요?"
"음...저도 물장사해요...이거보다 더한 물장사..."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
"모르는 편이 낮습니다 하하하..."
(사장)
"박사장...[문클럽]이라고 대한민국에서 다섯손가락안에들지"
"클럽이라면...나이트?"
"와 하하하하하하하하"
(사장)
"이궁...저렇게 세상물정 모르면서 무슨..."
"뭔데요?"
"룸이요...앉아서 남자손님 시중드는 일이요 ㅎㅎㅎ"
"아 그래요? 근데 그런일은 돈 많이준다던데..."
(사장)
"동서!!!!!!!!!"
"에잇...그냥 질문인데요 뭘 ㅎㅎㅎㅎㅎㅎ"
".......죄송해요 형님"
"돈은 많이버는데요...그많큼 힘든 일이예요...
저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솔직히..."
"네에....."
(사장)
"동서 이제 그만 가라...집으로 곧장가..."
"네에...그럼 이만..."
"그래요 반가웠어요..."
정선은 그렇게 다소곳하게 목례를 하고는
자리를 떠나고 난봉과 사장은 다시 얼굴을 대고
무언가 열씸히 이야기를 나눈다.
"빌어먹을 새끼...무책임하게 있는 전답 다팔아서 도박하더니"
"도박???"
"주식하고 도박하고 뭐가 틀려?"
"하긴...어쨌든 안됐네...인물이 아깝다...ㅎㅎㅎ"
"박사장 관심가?"
"관심은요...ㅎㅎㅎ 우리애들 수준 알면서 ㅎㅎㅎ"
"쟤가 그래도 대학 때 메이퀸출신이야..."
"허긴...범상치않은 몸매던데..."
"언제 그런것까지 봤어? ㅎㅎㅎㅎㅎ 하여간..."
"나도 이제 올라가 쉴래요...잘먹었수 누님..."
"그래 올라가..."
22:40
계산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탈려는 난봉
복도 끝에서 낮익은 여자의 목소리가들리고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는 등돌린 여인이
휴대폰에 대고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는다.
[죄송해요...금방은 아니지만 곧 마련될겁니다]
난봉은 또 다시 등을 벽에 기대고
천정을 바라다보고는 한숨을 쉰다.
(속말)
"아이 씨발...난 꼭 저렇게 힘든 얘들만 걸리냐?"
또각 또각 또각!!!
비상계단에서 걸어나오는 정선
"어머...사장님 가시게요?"
"아 네에...취하지도않고 심심해서요 허허허"
"혹시 명함있으시면 주실래요?"
"음.....그렇게 자신있어요?"
"네?.....아네...자신이라기보다는..."
"최후의 선택이예요? ㅎㅎㅎ"
"굳이 표현하자면...그렇죠"
"늦긴했는데 차 한 잔 할래요?"
"네 좋아요..."
"아니다...오늘은 너무 늦었고 낼 여기로 나오세요..."
난봉은 명함을 건네고
정선은 난봉의 명함을 받고는
가방안에 고이 집어 넣는다.
"한 번 일은 해보시되...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제가 알기로는...그게...저..."
"뭐요? 말해요..."
"술만 따라도 되는걸로...아는데요..."
"음...2차요?"
"네..."
"물론이죠...손님이 2차 가자고해서 무조건 가지않아도돼요"
"ㅎㅎㅎ 그럼 해볼래요..."
"ㅎㅎㅎ 일단 하루만 해봐요..."
그렇게 좋다고 난봉의 명함을 받아들고는
팔짝대며 돌아서 걸어가는 정선을 보며
깊은 한숨만 쉬는 난봉의 마음을 왜일까?
.
.
.
다음 날
18:00
난봉은 매장에서 연락을 받고
근무 복장을 갖춘 정선을 사무실로 올린다.
워낙 훤칠하게 쭈욱 뻣은 몸매에
타이트한 검정색 원피스와 검정 스타킹
그리고 하이힐로 마무리하자 제법 자세가 나온는 인물
결혼 5년차라고 하기엔 군더더기 없는 살점들로 보인다.
"일 하시다가...조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나와서 나 찾아요"
"아닙니다 사장님...꼭 최선을 다해서 할 겁니다."
"그래요...정선씨 잘부탁해요"
그렇게 훤칠한 키의 정선은 아래로 내려가고
난봉은 새로운 영업부장 주대근을 부른다.
헐레벌떡 뒤어 올라오는 주대근 부장
-----------------
주대근
39/180/80
[문] 신임영업부장
결혼10년차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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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장님 부르셨어요?"
"대근아...우리 룸 중에 카메라하고 음성되는데가 어디야?"
"카메라는 다되고 말입니다...마이크는 요즘 시설한 3층인데요"
"지금 내려간 정선이 말이다..."
"네 사장님"
"3층에만 들여보내..."
"네??? 새로온 아줌마 말입니까?"
"아줌마라니 이새끼가..."
"죄송합니다 행님...아니 사장님"
"그냥 그렇게 해!"
"네 사장님..."
"손님 신경써서 넣어줘...양아치들 말구..."
"네 형님...알겠습니다..."
20:45
느즈막히 저녁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 난봉은
문을 걸어잠그고 모니터를 켠다.
3층 룸을 이리 저리 둘러보는 데
정선이 앉아있는 303호가 보인다.
이내 조용히 앉아서
이어폰을 끼고는 마이크 볼륨을 올리고
모니터를 바라다보는 박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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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No_303_2011_01_21_20:47:14
손님: 어욱 씨발년...이년은 젓탱이가 자연산이네 하하하
정선: 어흑..손님...잠시만요...아파요
손님: 가만있어 임마...쫌있음 더 만저달라고하지말고 하하
정선: 어흑...아파요...어흑...어머머머...왜 이렇세요?
손님: 이런 씨발년이 좀 빨수도 있지...뭘...웁웁웁 좋네
정선: 손님..어흐흐흑...손님 제발...
손님: 야이년아 여기가 학교냐? 뭘 하지마 하지말긴 푸하하
정선: 어흑...그만...부탁할께요...그만...어머멋...거긴
손님: 야 요년봐라...보짓탱이에 털이 얼마 없네 우와...
정선: 미쳤어...그만...손님...어흐흐흐흐흑
손님: 어욱...너 2차 나가자...오빠가 오늘 죽여줄께
정선: 안돼요...그만하세요...손님 많이 취하셨어요
손님: 염병하네 씨발년...니가 무슨 아다라시라고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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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은 이어폰을 빼고는
인터폰을 누른다.
삐~~~~~익!!!
[네 사장님]
"303호 대충 정리하고 돌려보내"
[네? 아시는 분들이세요?]
"그냥 너무 취한것 같으니깐 마무리 시키라고 해!"
[네 알겠습니다. 민실장님께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 오늘 첨 나온년있어 정선이라고..."
[네 사장님...]
"나오면 옷 갈아입혀서 나한테 올려보내...아니다...그게"
[사장님 말씀을...]
"지하에 내 차있지? 거기에 태우고 나한테 전화해"
[넵 알겠습니다]
21:50
삐리리리리리리릭!!!
"뭐야?"
[주부장입니다. 사장님 말씀하신대로...]
"알았어...짐 내려간다."
[네 사장님 보안시작합니다]
"아냐 현금이송은 민실장이 할꺼야 보안필요없어"
[알겠습니다]
.
.
.
22:17
송도 대로를 달리는 콜베트
조수석의 한정선은 아무말없이
창밖만 바라다보며 두눈을 감고있다.
"오늘 난생처음 구정물에 몸담갔죠?"
"........아...아닙니다"
"ㅎㅎㅎ 그래서 얼마벌었어요?"
"17만원이요..."
"응??? 어떻게? 그 금액이 나오지?"
"T/C 10만원주셨구요...7만원은 손님 팁이요"
"뭔 팁을 7만원을 주냐? ㅎㅎㅎㅎㅎ"
"지갑을 여니 갖은게 그게 다라네요..."
"하하하하하하...우리가게에 오늘 극빈자가 왔구먼"
"..............."
"정선씨 세상이 만만치가 않죠?"
"..............."
"우리 한잔 할래요? 아닙 집으로 모셔 드릴까요?"
"이 상태로는 못들어갈것 같아요..."
22:40
난봉의 오피스텔
정선은 난봉의 권유대로
지저분해진 몸을 씻듯이 샤워를 하고
난봉은 정선을 위한 테이블과 와인을 준비한다.
정선이 난봉의 테이블에 앉자
난봉은 정선의 옆에 선채로
와인을 따라주고는 제자리에 앉는다.
"뭘 위해 건배할래요?"
"...그냥...제 타락을 위하여!!!"
"잉??? ㅎㅎㅎㅎㅎㅎㅎ"
쨍!!!!!
무언가에 홀린듯
벌컥거리며 와인 한잔을 비운 정선
그리고는 고개를 약간 기울인채로
한잔 더 따라달라는 제스쳐로
난봉에게 잔을 내민다.
"음...정선씨 오늘 충격이 컷구나..."
"오늘은 그냥 취할래요 사장님!!!"
23:15
와인은 벌써 한병을 비우고
난봉은 무언가 정선과 대화를 나누며
정선의 뒤에서 어께를 주물러준다.
정선은 창밖의 야경을 바라다보며
자신의 어께위에서 만지작대는
난봉의 손을 흘기며...
"사장님도 절 갖고 싶으세요?"
"응??? 난대없이 그게 무슨소리? 이렇게 만저서 그래요?"
"음...그냥 그런것 같아서요..."
"내 가게에 여직원이 몇명정도나 될것 같아요?"
"알아요 300명에 육박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러말을 왜 해요?"
"그냥요...사장님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요"
"음...그냥 이길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
"그냥 내 동생같아서 말이지..."
하얀 테이블 위
고운 정선의 핑크빗 손가락이 끄덕이고
하이힐을 신은 정선의 멋진 다리는
무언가에 잡힌듯 작은 떨림으로 흔들린다.
멋진 다리를 감싸안은 검정 스타킹은
보는 이를 극도의 흥분속으로 몰아 넣는다.
밝은 갈색의 보송한 계곡의 털
숱이 많지않은 이 털을 보고
그 놈은 그렇게 감탄 했는 모양이다
난봉의 긴 혀는 어느덧 정선의
고운 다리를 지나 계곡의 은밀한
샘이 흐르는 곳으로 들어가서 흔들거린다.
"어흐흐흐흑!!! 사장님!!! 이상해여!!!"
"그렇게 부르지마요...그냥 이름불러요"
난봉의 스네이크_홀더는
기여이 정선의 계곡 안쪽
상단부 4~5센티 부분까지 들어가자
그녀의 오금을 소스라치게 떨면서
이상야릇한 신음으로 난봉의 왐을 자극한다.
"어어어어어어엉!!!!!!! 어우우우우욱...난...봉씨"
비추어 미루어볼 때
지금 난봉이 자극한 이곳이
소위 G_SOPT일 가능성이 높다.
정선의 계곡을 순간적으로 팽창하고
압축된듯한 바람이 터져나오면서
허벅지서부터 발목에 이르는 다리가
상당한 진동으로 흔들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난봉의 코에는 깨끗한 정선의 계곡 내음새가 베이고
극도로 흥분한 난봉은 일어서서
바지를 내리고 팬티마저 내리고만다.
그리고 고추선 디아블로는 정선의 계곡입구에
흥건하게 젖은 애액을 머리에 바르고는
곧장 깊은 그녀의 뱃속으로 꼿혀들어간다.
"아!!!!!!!!!!!!!!!!!!!!!!!!!!!!!! 악!!!!!!!!"
결혼 5년차의 유부녀 한정선
대학 때 이름을 날렸던 멋진 몸매와 미모
스믈네살의 이 여인은 생애 다섯번째의 남자
박난봉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데 하필
그 물건이 디아블로였던 것이다.
24:10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한정선
두 눈은 이미 풀릴대로 풀리면서
난봉과 마주앉아 펌핑을 받는 그녀
그녀는 양팔을 벌려 난봉의 목을 끌어안고는
깊은 숨소리를 내면서 키스를 하고
난봉은 그녀의 자연산 가슴을 입에 넣으며
흐느껴 울기까지하는 정선의 표정을 감상한다.
"어흐흐흐흑!!! 오빠!! 컥컥컥!!! 어욱!! 죽겟어요!!!"
"니가 섹스를 알고난 역사이래 최고의 맛이 될거다"
난봉은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스스로 돌리며 흔들며
정선의 엉덩이를 부여잡고는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마치 멧돌의 회전 원리처럼 난봉과 정선의 엉덩이는
역회전을 하며 돌아가자 정선의 입은 최대각으로 벌어지고
뜨거운 신음소리로 기염하며 온 몸엔 경련이 일어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자...자...자기야!!!"
24:30
다시 정상위 자세로 돌아온 그들
정선은 아래에 누린채로 고운 다리를 벌려주고
힐 한쪽은 침대 밑으로 떨어지고 다른 한쪽만
얇은 발목선을 감싸주며 걸려있다.
그렇게 흔들거리는 침대는 더욱 더 격렬해지고
최대 크기로 부풀어오른 디아블로 귀두는
기여이 발사준비를 마친 신호를 난봉에 보낸다.
"어흑...어흑...어흑...자기야!!! 오빠 오빠 나 오빠 사랑해!!!"
"이쁜 우리 애기...이제 오빠 사정하고 싶은데...해도돼?"
"억억억억억!!!!! 어빠 해 해 해!!! 어흑!!! 난 몰라!!!"
"그럼 네 안에 한다...정선아...승락한거지?"
"엉...오빠!!! 헉헉헉!!!!! 오빠가 원한다면 해!!! 오빠!!!"
영시 37분에
난봉의 오피스텔에서는
모든이의 잠을 깰만큼의 뇌쇠적인 여인의 비명이
복도 밖으로 터져나오고 일순간 방안은 정적에 빠진다.
그렇게 적지않은 시간동안 정적으로 싸여진 난봉의 침실
잠시 후
00:47
난봉은 녹초가되어 혼절한 정선으로보며
잘 빠진 그녀의 다리위에 싸여 올려진
검정 스타킹을 하나씩 벗기어 내고
온 몸을 따스한 물수건으로 정성스레 닦아준다.
정선은 고개를 난봉쪽으로 돌리고 눈을 힘겹게 뜨고는...
"오빠는 원래 그렇게 자상하세요?"
"ㅎㅎㅎ 자상은 무슨...너 집에 안갈래?"
"오늘은 그냥 여기서 지내도 되요?"
"왜...이제 남편하고 막 나가기로한거야?"
"그건...아니지만..."
"그럼 들어가...난 뭐든 극단적인게 싫더라만..."
"우리가 정산적인 부부생활이 가능할까요?"
"그깟 돈 때문에? ㅎㅎㅎ 그럼 쓰냐?"
"꼭 그런건 아니지만...너무 일방적인 성격이라..."
"흠...그건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
이때 정선의 계곡을 벌리고
닦아주려하는 난봉의 눈엔
정선의 계곡에서 흐르는 핏기가 보인다.
"아이고 너 아팟겠다...?어졌나본데..."
"그럼 그렇게 우왁스러운게 들어갔는데 안?어질수있어요?"
"ㅎㅎㅎㅎㅎ 그런가...그럼 안?어지는 애들은 뭐지?"
".........선수...ㅎㅎㅎ"
"잉??? 그러네! ㅎㅎㅎㅎㅎㅎㅎ"
긴 생머리
한 시간동안의 격렬한 섹스탓에
땀에 젖은 정선의 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난봉
정선은 이내 잠이들고 난봉은 정선을 깨우지 안는다.
그렇게 그들은 사랑으로 맺어진 첫날밤을 보낸다.
.
.
.
다음 날
뚜띠 뚜띠디디디딕!!!!!
띵동댕!!!
10:20
문이 열리고
민수련이 들어와서
난봉의 침실로 들이닥친다.
"어머...오빠 미안해..."
"아니야...들어와...뭘 새삼스럽게..."
(정선)
"어머머머머...어떻게요 오빠!!!"
"괜챦아 임마...어차피 이젠 같은 식구인데 하하하"
(수련)
"어? 정선언니??? ㅎㅎㅎㅎㅎ 이렇게된거야?"
(정선)
"미안해요...두 분이 런사이인줄 몰랐어요 ㅠㅠ"
(수련)
"미안은요 ㅎㅎㅎㅎㅎ 쬐금 질투는 나지만..."
"수련아 배고파 아침 좀 차려줘"
(수련)
"빵 사왔어 오빠! 우유하구...그럼 돼?"
"우유대신 커피로..."
(정선)
"제가 할께요..."
(수련)
"그냥 있어요...오늘은 제가 할께요..."
(정선)
"미...미안합니다..."
수련 또한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걸어나가는 수련을 보며 윙크를 하는 난봉
그리고 팔베개를 해주며 정선을 끌어안는다.
"어때 정선아...오빤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게 좋은데..."
"네?...무슨말씀이신지..."
"나너 좋은데...오런 오빠하고도 사귈 수 있겠냐고?"
"오빠!!!........."
"그럼 사귀는거다? 응?"
"오빠~~~~~~~"
.
.
.
12:30
정선의 탁자 위 핸드폰이 올리고
진동신호가 여러번 울리고 난 뒤
메세지가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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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
여보어디야? 너 혹시
어제 안들어온거야?
그런거야? 니가 이제
미치기 시작했구나?
당장들어와 아님 이혼
당할줄알어 알았어?
보낸이: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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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흥분해서 울려대던
한정선의 핸드폰 너머로 보이는
야한 그림 같은 장면
"어흑...어흑...자기야...나 너무 죽겟단 말이야..."
"음...죽으면 안되지 우리 수련이 내기 어떻게 갖은 너인데"
"헉헉헉!!! 오빠...아직 쓰라려!!! 어흑!! 헉헉헉!!!"
"하다보면 또 달아오르지 임마...귀여운 것들..."
(수련)
"자기야...사랑해요!!!!! 아흑!! 세상에!!!"
(정선)
"오빠~!!! 너무 너무 좋아!!! 사랑해요!!! 헉헉헉!!!"
브랙 스타킹의 두 미녀들
난봉의 새로운 인생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의 가이드 걸처럼 온몸으로 난봉을 덮는다.
그렇게 두 여인과
한 남자의 디아블로 섹스는
괴성으로 시작되며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다.
지칠줄 모르는 디아블로는
그날 오후까지도 두 여인의 아랫도리를
붉게 물들이며 파열음과 핏물을 보고야만다.
여린 수련의 계곡도...
좁은 정선의 계곡도...
디아블로의 지치지않는 섹스에
결국 무릎을 꿇고는 한 남자의
두 여인이되기를 승락하고 사정을 나누어 마신다.
"어흑 어흑 어흑!!!!! 자기야!!! 어흐흐흐흐흑!!!!!!!"
"오빠빠빠빠빠빠!!!!!!!! 아아아아아앙!!!!!!!!헉헉!!"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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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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