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정신이 맑아지며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택시는 계속 달리고 있고 난 오빠랑 둘이서 택시를 탔으니까 지금 내 아래를 핥고 있는 사람은 오빠였던거였다. 하지만 이렇게 치마를 들추고 고개를 넣어 빨고 있으면 택시아저씨도 다 볼텐데......
왜 오빠가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지만 지금 일어나서 아는척하기도 이상했다.
"학생 많이 하고 싶었나보네..."
"네...내 여자친구 너무 이쁘지 않아요???"
"그러게 나도 학생땜에 이렇게 이쁜 아가씨 보지도 구경하고 좋네....."
"이제 좀 더 가면 도착하니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게.....나도 좋은 구경 좀 시켜주고.."
"네.....잘보세요..."
오빠는 뭘하는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내며 내 몸에서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내몸에 손을 댔다.
그리곤 다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아랫도리를 활짝열고 오빠의 물건을 쑥하고 집어넣어버렸다.
"아가씨가 정말 세상모르고 잠들어버렸네....자기 보지 따먹히는줄도 모르고 말이야...."
난 오빠가 박으면서 들어올때마다 너무 흥분되기도 했지만 창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달리는 택시안에서 아저씨한테 보이면서 박힌다는게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거 아쉬워서 어쩌나.......다 왔는데..."
"얼마죠??"
오빤 나에게서 물건을 빼지 않고 요금을 물어본다. 그러자 아저씨가 대답한다.
"돈은 됐고 그냥 아가씨 보지나 한번 만져보면 안되겠나....."그러자 오빠는 내 몸안에서 물건을 빼내더니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양다리를 벌려준다.
아저씨는 손을 뻗어 내 보지를 만지면서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쑥~~쑤우욱~~질척~질걱~~푹푹~~" 손가락으로 쑤시는 소리가 내귀에 들렸다.
그러다 손가락이 빠져나가더니 좀더 부드러운 감촉이 다가오는데 바로 아저씨의 혓바닥이었다. 아저씨의 혀는 내 음부전체를 크게 핥아 올리더니 혀를 둥글게 말아 구멍에 넣어 빠를게 넣다 뺐다를 하면서 박아댄다.
"으~~음~~" 내가 신음소리를 참지 못하고 잠에서 깨어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오빤 아저씨에게 말한다.
"아저씨 이제 그만하세요.....깨려나봐요..."그러자 아저씨는 아쉬운지 내 음부에 대고 애액을 빨아 먹더니 물러난다.
오빠는 내 옷을 정리해주고 나를 깨운다.
"진숙아 다왔어....일어나자..."하며 나를 흔들어 깨운다.
난 모른 척 기지개를 펴면서 일어났다.
"음....아..잘잤네.....오빠 다왔어??"
"어...이제 내리자..."
우린 택시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갔다.
"나 택시에서 이상한 꿈꿨다...."
"무슨 꿈??"
"있잖아....택시 아저씨가 날 덮쳐서 막 할려고 하는거야....근데 그때 오빠가 나타나서 물리쳐 줬어..."
"정말....내가 흑기사네...."
"어...기분 되게 좋았어...근데 오빠는 하고 싶지 않아..오늘??"
"왜...하고 싶다면 해줄꺼야..."
"음.......몰라"
"거봐....주지도 않을거면서..."
"달라면 줄지 또 알아..."
"그럼 줘봐..."
"무슨 남자가 그러냐....그렇게 하면서 달란다고 주면 난 뭐냐....내가 무슨 몸파는 여자도 아니고...."
"미안해....농담이야..삐지지마..."
"알았어...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안둘거야..."
"안그럴께......나 사실 너랑 정말 하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야.."
"오빠 오늘은 시간도 늦었으니까 다음에 하자....그리고 나 너무 피곤해서..."
"그래 알았어..."
우린 그냥 집으로 걸어 갔고 오빤 집앞에까지 나를 바래다 주었다.
집앞에 도착하자 오빤 나를 끌어 안고 입을 맞추었다. 난 오빠가 끌어 앉는 순간 커져버린 오빠의 물건을 느꼈고 지금 또 오빠랑 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입을 맞추던 오빤 손을 내려 내 스커트를 조금씩 위로 올렸다. 아직 새벽이긴 했지만 주변은 벌써 조금씩 환해지기 시작했다.
난 빨리 끝내고 들어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에 오빠가 하는데로 놔두었다.
오빤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리고 내 아랫도리를 만지기 시작했고 난 오빠바지 지퍼를 열고 물건을 꺼내 손으로 흔들어 주었다.
난 오빠가 계속 만져주자 다시 젖기 시작했고 오빠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나자 오빠의 물건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후릅~~쩝~쭈웁~~"
오빤 물건을 빨고 있는 나를 일으켜 세워 뒤로 돌리더니 허리를 숙이게 하며 말했다.
"이제야 진숙이 보지에 제대로 넣오보네..."
"그렇네...오빠 얼른 넣어줘...."
오빤 허리를 숙이고 있는 나를 벽으로 밀면서 벽을 집게 한뒤 뒤에서 조금씩 물건을 넣어준다.
"아~~아~"
난 집앞이라 마음껏 소리도 못내고 오빠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오늘 내 질안에 벌써 몇명의 남자가 들어왔었는지 궁금해졌다.
오빤 뒤에서 넣으면서 내 팔을 잡고 원피스를 내려 허리에 걸치게 했다. 난 이제 완전히 벗은 상태로 허리에만 원피스를 걸치고 있었고 누가 본다면 정말 난감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뒤에서 넣어주는 오빠의 물건은 나의 그런 걱정을 잊게 해주기에 충분했고 오빤 뒤에서 열심히 박으면서 손으로 내 가슴과 겨드랑이를 만져주었다.
그러자 난 오빠의 혀가 빨고 싶어졌고 상체를 세워 돌려서 오빠의 혀를 강하게 빨아 들였다.
한참을 그렇게 박히던 난 한손을 내려 내 클리토리스를 비벼댔고 그러면서 내안에 들어오는 오빠의 물건도 손으로 살짝 살짝 만져주었다.
그러자 오빠도 절정에 올라가는지 속도를 더 올리기 시작하였다.
난 아랫도리가 얼얼했지만 오르가즘으로 가는 쾌감은 정말 죽도록 좋았다.
이제 오빠의 물건은 점점 더 커져갔고 내 안을 가득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커지더니 내 안에서 폭발해버렸다.
난 오빠의 물건에서 나오는 모든것을 내 안에 전부다 받아들이려고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밀어붙이며 오빠의 물건을 더욱 깊숙히 삽입하였다.
오빠도 내 엉덩이를 잡고 물건쪽으로 강하게 당기며 꽉 붙잡고 계속 내안에 사정을 하였다. 그렇게 내안에서 꿀럭거리며 사정을 모두 마친 오빠는 서서히 내안에서 물건을 빼내었다.
오빠가 내 안에서 물건을 빼자 안에 싸놓은 정액이 허벅지를 적시며 아래로 흘러내린다.
난 치마를 내리고 원피스를 정리한뒤 오빠의 물건을 입으로 빨고 핥아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다.
"고마워....진숙이도 닦아야지??"
"아니야...난 들어가서 씻으면돼....오빠 잘가....내일 전화할께..."
"그래 잘들어가...안녕..."
우린 그렇게 헤어지고 난 집에 들어왔다.
방에 들어온 난 너무 피곤해서 정액이 흘러내린 몸을 씻지도 않고 원피스만 벗고는 알몸으로 침대에 몸을 눕히자 마자 잠속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재준이라는 사람과 있었던 일을 적은 진숙이의 일기는 끝이났다.
난 진숙이와 조주임의 관계가 궁금해져서 조주임과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주임과 관련된 일기를 찾아보았다.
조주임과의 관계는 내가 진숙이와 처음 관계를 맺던 시기.....아니 아르바이트 하던 사람이 그만두던 시기와 비슷했다.
진숙이 일기는 알바생이 그만두고 조주임이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우연히 둘이서 저녁을 먹기 시작한때 부터 시작되었다.
오늘부터 성혁오빠는 더 이상 백화점에 나오지 않았다. 이제부터 할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근데 오늘 조주임이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였다.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오빠도 없고 마음이 이상해서 그냥 약속을 해버렸고 조금은 후회가 된다.
그렇게 길기만 하던 하루가 지나고 조주임과 약속한 저녁시간이 되었고 난 약속장소로 갔다.
그냥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었고 조주임은 먼저 나와 있었다.
"일찍 나오셨네요"
"업체에 갔다가 그냥 바로 왔더니 좀 일찍 도착했어요.....뭐 먼저 식사부터 주문하죠..배고플텐데"
"네...그래요.."
조주임은 서빙을 부르더니 본인이 알아서 다 주문을 했고 내 취향과 별로 다르지 않아 그냥 주문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주문한거 이상하지 않죠??"
"네....괜찮아요....그런데 저한테 무슨 하실 말씀있으세요??"
"왜요.....할 말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거 아니예요....그냥 진숙씨랑 저녁한번 먹어보고 싶어서요....그리고 주고 싶은것도 있어서요...."
그러더니 조그마한 상자를 하나 꺼내어 테이블위에 올려 놓는다.
"열어보세요"
"뭔데요??"
"열어보면 알아요"
난 상자를 열어 보았고 그 안에는 굉장히 이쁜 목걸이가 하나 들어있었다.
내가 백화점에서 항상 보던 명품 목걸이였다. 난 순간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주임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상자안의 목걸이를 집더니 내 옆으로 옮겨와 내목에 직접 걸어주었다.
난 꼼작도 못하고 주임님이 걸어주는데로 그냥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역시 여자들은 선물엔 약해지는가보다.
내 목에 목걸이를 걸어준 주임님은 내 머리를 살며시 들어올리고 내 목을 손으로 스다듬으며 목걸이를 만진다.
"목걸이가 진숙씨한테 정말 잘어울리네요"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내가 주고 싶었어요...부담갖지 말고 그냥 가져요"
"그래도...."
그때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주임님은 여러가지를 다정하게 챙겨주었다.
"맛있게 드세요.....정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네...주임님도 맛있게 드세요"
"주임님말고 밖에 나왔을땐 그냥 상구씨라고 해줘요..."
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있었다.
"얼른 한번 불러봐요...."
"상...구....씨...."
"거봐요...얼마나 좋아요..."
"네....알았어요...상구씨...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을땐 그냥 주임님이라고 할께요.."
"그럼 앞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거죠...고마워요..."
"네???아니....그게...."
"됐어요....맛있게 드세요..."
우린 그렇게 저녁을 먹고 상구씨 차를 타고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어느새 차는 강변을 따라 달리고 있었고 이제 미사리를 지나고 있었다.
"상구씨 어디로 가는거예요??"
"조금 더가서 강바람 좀 쐬고 돌아올께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우린 차를 타고 팔당댐을 지나 한적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 강을 바라보며 앉아있었다.
주변에 몇대의 차가 있었지만 주변에 불빛도 없고 너무 어두워서 뭘하는지 아무것도 안보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조차 없었다.
"조용하죠??"
"네...좋네요..."
"그렇죠.....커피 한잔 할래요??"
"아니요...괜찮아요...그냥 이렇게 있는것도 좋네요..조용하고.....근데 조금 무섭네요.."
"제가 무서워요??"
"아니요...너무 어두우니까....."
"그럼 손 이리줘봐요....."하며 무릎위에 있던 내 손을 살며시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나를 살며시 안아준다.
난 포근한 느낌이 싫지않아 그냥 상구씨가 이끄는대로 따라갔고 그대로 상구씨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았다.
나를 가만히 앉고 있던 상구씨는 내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며 얼굴을 들어올려 자기 얼굴과 마주보게 하였다. 난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 있는 내 얼굴에 상구씨는 입술을 대고 눈부터 시작해서 코를 거쳐 내 입술에 닿았다.
입술로 내 입술을 당기고 비비더니 조금씩 내 입술을 혀로 두드리기 시작했다.
혀는 매마른 내 입술에 촉촉한 느낌을 전하며 서서히 뚫고 들어와 꽉다문 내 이빨을 다시 한번 두드린다.
그러면서 내 입술을 빨기도 하고 혀로 돌려가며 잇몸을 부드럽게 핥아주며 나의 입이 벌어지기를 기다린다.
내 입술을 빨고 핥는 상구씨의 입은 정말로 부드럽고 세밀하여 조금 무섭기까지 했다.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입술을 벌려 상구씨의 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난 내가 입을 벌리면 상구씨의 혀가 바로 들어와서 헤집고 다닐거라 생각했지만 상구씨의 혀는 여전히 입밖에서 입술과 잇몸, 그리고 이빨만 혀로 핥아주고 빨고 문지르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상구씨의 허리를 두 팔로 끌어안았다. 그래도 상구씨는 내 입 밖에서만 빙빙 돌며 나를 애타게 하고 있었다.
왜그런지 모르는 난 눈을 뜨고 상구씨를 올려다 보았고 상구씨는 나를 내려다 보며 무덤덤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난 순간 나도 모르게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혀를 상구씨 입속으로 집어넣어 상구씨 혀를 찾아 힘껏 빨아댔다.
그러자 뭔가 뚫리는듯한 쾌감이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이제 상구씨는 자신의 입속에서 헤매고 있는 내 혀를 자신의 혀로 밀어내며 동시에 함께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그렇게 입속으로 들어온 상구씨의 혀는 내 혀를 한번 휘감아 핥아주더니 내 입안의 천장과 혓바닥 뒤쪽 입바닥등을 혀로 세밀하게 핥고 훑고 빨아주는데 그 느낌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한게 정말 좋았다.
이제 혀가 물러나더니 상구씨는 내입에서 입술을 떼고 내 눈에 키스를 해준다.
"진숙씨...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자 상구씨는 다시 한번 나를 가만히 감싸며 안아준다.
나도 거부하지 않고 팔을 올려 상구씨를 끌어안았다.
"나 앞으로 진숙씨랑 좀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는데......괜찮죠??"
"네.....그럴께요.."
나도 오늘 상구씨를 보니 매일 백화점안안에서 보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고 괜찮아 보였다.
상구씨는 그날은 그렇게 나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돌아갔다.
진숙이와 주임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지만 좀 처럼 더 이상의 진전없이 그냥 평범하게 저녁먹고 술마시고 차안에서 키스하는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였다.
주임과의 만남을 적은 일기는 그렇게 끝났다.
난 또 다른 내용을 보기 위해 일기장을 뒤로 넘겼고 나는 내가 저녁에 전화를 했던 날의 내용을 찾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상구씨가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해온다.
오전에 출근하자 마자 상구씨가 매장으로 왔다.
"안녕하세요...주임님.."
"진숙씨도 안녕하세요.....진숙씨 잠깐 창고에 좀 같이 가요....물건 확인할께 있어서요"
"네.."
나는 업무상 호출이라는 생각에 다른때와 다름없이 상구씨와 매장 뒤편에 있는 창고로 들어갔다.
매장은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라서 창고가 다른 매장에 비해 큰편이어서 사람들이 들어가서 구석자리에 있으면 궂이 찾아보려고 하면 숨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었다.
"주임님 어떤 물건을 찾으시는데요??"
"그게.....진숙씨...잠깐 이리와봐요...."
난 아무 의심없이 주임님 곁으로 가서 옆에 섰다.
그 순간.... 주임님은 나를 꽉끌어 안으며 키스를 하였다.
데이트하면서 차안에서 키스를 자주하긴 했지만 이렇게 오전에 백화점안에서 하긴 처음이어서 좀 당황했지만 어차피 누가 볼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성혁오빠랑도 많이 해봐서 바로 주임님의 키스에 적응하며 나도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였다.
"쩝~~쩝~쭙~쭈~~우~웁~"
"후릅~~후루릅~~쪽~"
주임님은 다른날과 다르게 강하게 혀를 빨아들이며 한번도 손을 대지않았던 내 가슴에 손을 올려 브라우스 위로 가슴을 만져준다.
"진숙씨 오늘은 아침부터 못참겠더라구...보고 싶어서..."
말하면서 주임님은 나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어 맨살의 가슴을 만져온다.
"아~~음~~"
이제 가슴을 밖으로 꺼내 입에 넣고 핥아대며 젖꼭지를 빨아준다.
"쪽~~쪼~~옥~~흡~"
난 아침부터 가슴을 빨리자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고 주임님은 그런 나의 가슴을 입술로 세게 빨아대며 키스자국을 만들어 놓는다.
한개를 만들면 그 옆에 또다시 만들어 양쪽 가슴에 전부 일곱개 정도의 키스 자국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곤 내 목뒤로 입술을 가져가더니 거기에도 키스자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싫지 않았고 나도 주임님을 끌어안았다.
나도 오늘은 이상하게 주임님의 이런 행동이 너무 좋아서 나도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기로 했다. 주임님은 이젠 내 스커트를 올리고 스타킹을 찢기 시작했다.
팬티스타킹은 주임님의 손에 의해 엉덩이 부위와 아래쪽이 찢어졌다. 난 한쪽다리를 들어 주임님 몸에 감았고 그러자 주임님은 찢어진 스타킹안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고 뒤로 당겨 끈팬티의 끈이 나의 골짜기 사이로 파고 들어 나의 음부를 자극했다.
"아~~주임님....아~흑~"
"좋지...진숙아.....더 좋게 해줄께...."
"네...아~~음~으~음~"
난 왠지 거칠게 나오는 주임님께 더욱 애가 타기 시작했다. 내 팬티의 끈을 더욱 뒤로 세게 당기자 팬티 앞쪽이 뒤로 딸려 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러다 갑자기 골짜기안의 팬티끈이 빠져버렸다. 난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디서 가져왔는지 주임님 손에 가위가 있었고 그걸로 내 팬티의 끈을 잘라버려 내 허리에 팬티 밴드만 걸려있고
팬티는 앞뒤로 짤려서 분리되어 걸쳐져있었다.
"오늘은 이렇게 입고 근무해....알았지..할 수 있지"
"네...근데 손님들이 모를까요??"
"안보여...그러니까 괜찮아..."
그러면서 이번엔 내 질에 손을 댄다. 그리고 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비비는데 난 하마터면 오줌을 쌀뻔했다.
"아~음~음~~으~~주..임..니..임...음~~으~음~"
난 크게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주임님의 애무를 받았고 내 질안에서는 애액이 마구 흘러나와 주임님의 손을 적셨다.
난 본능적으로 주임님의 바지에 손이 내려갔고 지퍼를 열고 주임님 물건을 꺼내었다.
그러자 주임님은 내 머리를 잡고 아래로 내려 내가 물건을 입에 물도록 하였다.
"쑤걱~~쑤걱~쩝~후르릅~~쩝쩝~후르릅~~"
내 입안에 들어온 물건을 난 정성을 다해 빨고 핥아주었다.
만난지 꽤 되었지만 항상 키스만 해주고 더 이상은 아무것도 안해주어서 항상 뭔가 부족한 듯 했던 나는 정말 미칠듯이 좋고 흥분해서 주임님의 물건을 뽑아버릴듯 힘차게 빨아주었다.
"진숙이 잘빠는데....음~~아~좋아...좀더...깊게...그래.."
주임님은 그러면서 내 머리를 잡고 더욱 깊이 삽입하였다.
"억~~헉~읍~~읍~쑤걱~~쑤걱~읍~~"
내 입안의 물건은 점점 더 커지면서 사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진숙아!!! 나온다!!! 업드려!!"
난 물건을 뱉고 뒤돌아 업드렸고 주임님은 스커트를 올리고 내 질안에 물건을 쑤셔넣고 몇번을 박아대더니 그대로 안에다 사정을 하였다.
내 안에는 주임님이 사정하여 뿜어내는 정액이 밀려들어오는 느낌이 느껴졌다.
나의 엉덩이를 꽉 잡고 몸을 떨며 사정을 다 마친 주임님은 물건을 꺼내어 나의 입에 물려주었다. 난 쭈그리고 앉아 주임님의 물건을 입에 넣었는데 쭈그리고 앉자 질안에서 정액이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지면 처리하기가 곤란할것 같아 한손으로 받치고 흘러나오는 정액을 손바닥에 받았다.
그리고 주임님의 물건을 깨끗하게 핥아서 처리해 주자 주임님은 잘했다면서 내 머리를 스다듬어주었고 내 손바닥의 정액을 먹으라고 했다.
난 주임님의 명령에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손바닥의 정액을 혀로 핥아서 먹어버렸다.
"진숙인 이제부터 내말 잘들어...그러면 백화점 생활은 편해질거고 내가 좋은 경험도 많이 시켜줄거야....그리고 좋은것도 많이 사줄께....알았지...."
"네...저도 주임님 말 잘들을께요..."
"자...이거 점심에 맛있는거 사먹어..."하며 수표한장을 꺼내 준다.
난 내가 창녀가 된 느낌이었지만 기분이 묘해졌다.
"아니예요...저도 돈있어요..."하며 거부하자
"기분 나쁘라고 주는게 아니야...진숙이한테 고마워서 주는거니까 그냥 받아....대신 오늘은 씻지말고 그대로 입고 근무해...저녁에 확인해볼꺼야..수고해"
"네...저녁에 봐요..."
난 그렇게 대답을 했지만 정말로 저녁에 볼지는 몰랐다.
그리고 왠지 주임님의 말을 거부 할 수가 없었다. 그건 아마도 직장 상사라는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을 했던것 같다.
난 오늘은 하루종일 찢어진 팬티와 스타킹을 신고 근무를 하면서 불안했고 또 저녁에 만나자던 주임님은 점심에 와서 또 한번 키스를 하고 팬티를 확인하고 돌아갔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퇴근시간이 되자 누나들이 저녁먹으러 가자고 하여 난 약속있다고 했는데 누나들은 주임님하고 약속한거 안다며 함께 간다고 하며 따라오라고 한다.
난 누나들에게 이끌려 백화점앞 고기집으로 들어갔고 거기에는 주임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진숙인 주임님 옆에가서 앉아"
"그래요...진숙씨 이리 앉아요"
"네..."난 주임님 옆자리에 앉고 언니들은 우리 앞쪽으로 나란히 앉았다.
"주임님 우리 맛있는거 사주시는거죠??"
"혜영아! 주임님이 오늘 진숙이랑 사귀기로 했다며 한턱낸다고 했잖아!! 뭘 걱정하고 그래"
난 무슨 소린가 했다.
"진숙씨 내가 오늘 부터 진숙씨 애인이 될거라고 이분들께 말했어요....그래서 내가 오늘 한턱 쏜다고도 했구요"
난 어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언니들도 있고 주임님한테 아니라고 해봐야 내 회사 생활만 고달플거 같아 적당한때에 거절하기로 하고 가만히 있었다.
"진숙씨도 내 프로포즈 받아주실꺼죠??"
"진숙아 한번 사겨바라...주임님 괜찮은 남자다...너랑 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렇지..." 희진이 언니가 말했다.
"그래 진숙아 멋지지 않니??"진희 언니도 옆에서 거든다.
"싫으신가요??? 진숙씨....."
난 아무말도 안하고 버티기가 어려울거 같아서 대답했다.
"네.....좋아요....하지만 좀 더 깊게 사귀는건 더 지켜보구요..."
"그건 좋아요!!! 그럼 오늘부터 진숙씨는 내 애인입니다. 모두들 앞으로 진숙씨 좀 많이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주임님은 여러사람 앞에서 대놓고 내 애인임을 선포해버렸다. 그 순간 난 앞으로 주임님과 어떤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혜영이 언니는 주임님 말이 끝나자 마자 말한다.
"고기 나오기전에 두사람 사귀기로 결정했으니까 키스라도 하시죠....그냥 지나가기엔 너무 싱겁지 않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맞아... 여긴 방이라서 다른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잖아......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는 밤에 둘이서 만들고 여기서는 우리가 증인이 될테니까
찐하게 키스한번해라..진숙아!!!"
언니들은 주임님과 키스를 하라고 난리를 쳤고 우린 서로를 쳐다보다 얼굴이 점점 가까워졌다.
주임님은 내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고 내 입술에 입술을 포개온다.
"쪽~~쩝~~흡~~"
나와 주임님은 언니들 앞에서 서로의 혀를 빨고 핥으며 찐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시작이 어려웠지 일단 입술을 대자 마자 우린 열정적으로 서로를 원하고 있었다.
난 아침부터 주임님에게 애무를 당하고 찢어진 팬티를 입고 근무를 하여서 하루종일 흥분감이 온몸을 휘감고 있어 애액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를정도였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깊은 키스를 나누자 내 몸은 또 다시 흥분하기 시작하였고 아랫도리도 다시 젖기 시작했다.
주임님의 혀는 마치 나의 그런 상황을 알고 있는듯이 더욱 집요하게 입안을 애무해나갔다.
내 입안을 휘젖고 다니던 주임님의 혀는 한번 뒤로 후퇴하여 빠져나가더니 주임님의 타액을 한웅쿰 담아 내 입속으로 몰고 들어온다.
순식간에 내 입안은 주임님의 타액으로 가득찼다.
"꿀~~~꺽~~쩝~쩝~~후릅~~후르릅~~"
난 주임님의 타액을 모두 삼키고 계속해서 내 입안에 들어와 있는 혀를 빨아댔다. 그때 혜영언니가 우리에게 뭐라한다.
"주임님 이제 그만하시죠.....키스 좀 잠깐하시랬더니 아주 자리를 까실려고 하시네....호호호...."
난 그때서야 언니들이 모두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는 생각에 얼굴이 빨개졌다.
"진숙이 넌 할거 다해놓고 이제와서 뭐가 부끄럽다고 얼굴이 빨개지냐...응큼한 계집애....."
"주임님 우리 빨리 먹고 2차가요....노래주점가서 신나게 놀아요.."
"그래요...우리 빨리 먹고 2차가서 놀아요.....제가 오늘은 끝까지 책임집니다...."
난 언니들이 2차를 가면 또 뭔가 일을 저지를거라는 생각에 약간의 두려움과 흥분감이 교차했다.
왜 오빠가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지만 지금 일어나서 아는척하기도 이상했다.
"학생 많이 하고 싶었나보네..."
"네...내 여자친구 너무 이쁘지 않아요???"
"그러게 나도 학생땜에 이렇게 이쁜 아가씨 보지도 구경하고 좋네....."
"이제 좀 더 가면 도착하니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게.....나도 좋은 구경 좀 시켜주고.."
"네.....잘보세요..."
오빠는 뭘하는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내며 내 몸에서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내몸에 손을 댔다.
그리곤 다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아랫도리를 활짝열고 오빠의 물건을 쑥하고 집어넣어버렸다.
"아가씨가 정말 세상모르고 잠들어버렸네....자기 보지 따먹히는줄도 모르고 말이야...."
난 오빠가 박으면서 들어올때마다 너무 흥분되기도 했지만 창피하기도 했다. 하지만 달리는 택시안에서 아저씨한테 보이면서 박힌다는게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거 아쉬워서 어쩌나.......다 왔는데..."
"얼마죠??"
오빤 나에게서 물건을 빼지 않고 요금을 물어본다. 그러자 아저씨가 대답한다.
"돈은 됐고 그냥 아가씨 보지나 한번 만져보면 안되겠나....."그러자 오빠는 내 몸안에서 물건을 빼내더니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양다리를 벌려준다.
아저씨는 손을 뻗어 내 보지를 만지면서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쑥~~쑤우욱~~질척~질걱~~푹푹~~" 손가락으로 쑤시는 소리가 내귀에 들렸다.
그러다 손가락이 빠져나가더니 좀더 부드러운 감촉이 다가오는데 바로 아저씨의 혓바닥이었다. 아저씨의 혀는 내 음부전체를 크게 핥아 올리더니 혀를 둥글게 말아 구멍에 넣어 빠를게 넣다 뺐다를 하면서 박아댄다.
"으~~음~~" 내가 신음소리를 참지 못하고 잠에서 깨어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오빤 아저씨에게 말한다.
"아저씨 이제 그만하세요.....깨려나봐요..."그러자 아저씨는 아쉬운지 내 음부에 대고 애액을 빨아 먹더니 물러난다.
오빠는 내 옷을 정리해주고 나를 깨운다.
"진숙아 다왔어....일어나자..."하며 나를 흔들어 깨운다.
난 모른 척 기지개를 펴면서 일어났다.
"음....아..잘잤네.....오빠 다왔어??"
"어...이제 내리자..."
우린 택시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갔다.
"나 택시에서 이상한 꿈꿨다...."
"무슨 꿈??"
"있잖아....택시 아저씨가 날 덮쳐서 막 할려고 하는거야....근데 그때 오빠가 나타나서 물리쳐 줬어..."
"정말....내가 흑기사네...."
"어...기분 되게 좋았어...근데 오빠는 하고 싶지 않아..오늘??"
"왜...하고 싶다면 해줄꺼야..."
"음.......몰라"
"거봐....주지도 않을거면서..."
"달라면 줄지 또 알아..."
"그럼 줘봐..."
"무슨 남자가 그러냐....그렇게 하면서 달란다고 주면 난 뭐냐....내가 무슨 몸파는 여자도 아니고...."
"미안해....농담이야..삐지지마..."
"알았어...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안둘거야..."
"안그럴께......나 사실 너랑 정말 하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야.."
"오빠 오늘은 시간도 늦었으니까 다음에 하자....그리고 나 너무 피곤해서..."
"그래 알았어..."
우린 그냥 집으로 걸어 갔고 오빤 집앞에까지 나를 바래다 주었다.
집앞에 도착하자 오빤 나를 끌어 안고 입을 맞추었다. 난 오빠가 끌어 앉는 순간 커져버린 오빠의 물건을 느꼈고 지금 또 오빠랑 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입을 맞추던 오빤 손을 내려 내 스커트를 조금씩 위로 올렸다. 아직 새벽이긴 했지만 주변은 벌써 조금씩 환해지기 시작했다.
난 빨리 끝내고 들어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에 오빠가 하는데로 놔두었다.
오빤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리고 내 아랫도리를 만지기 시작했고 난 오빠바지 지퍼를 열고 물건을 꺼내 손으로 흔들어 주었다.
난 오빠가 계속 만져주자 다시 젖기 시작했고 오빠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나자 오빠의 물건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후릅~~쩝~쭈웁~~"
오빤 물건을 빨고 있는 나를 일으켜 세워 뒤로 돌리더니 허리를 숙이게 하며 말했다.
"이제야 진숙이 보지에 제대로 넣오보네..."
"그렇네...오빠 얼른 넣어줘...."
오빤 허리를 숙이고 있는 나를 벽으로 밀면서 벽을 집게 한뒤 뒤에서 조금씩 물건을 넣어준다.
"아~~아~"
난 집앞이라 마음껏 소리도 못내고 오빠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오늘 내 질안에 벌써 몇명의 남자가 들어왔었는지 궁금해졌다.
오빤 뒤에서 넣으면서 내 팔을 잡고 원피스를 내려 허리에 걸치게 했다. 난 이제 완전히 벗은 상태로 허리에만 원피스를 걸치고 있었고 누가 본다면 정말 난감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뒤에서 넣어주는 오빠의 물건은 나의 그런 걱정을 잊게 해주기에 충분했고 오빤 뒤에서 열심히 박으면서 손으로 내 가슴과 겨드랑이를 만져주었다.
그러자 난 오빠의 혀가 빨고 싶어졌고 상체를 세워 돌려서 오빠의 혀를 강하게 빨아 들였다.
한참을 그렇게 박히던 난 한손을 내려 내 클리토리스를 비벼댔고 그러면서 내안에 들어오는 오빠의 물건도 손으로 살짝 살짝 만져주었다.
그러자 오빠도 절정에 올라가는지 속도를 더 올리기 시작하였다.
난 아랫도리가 얼얼했지만 오르가즘으로 가는 쾌감은 정말 죽도록 좋았다.
이제 오빠의 물건은 점점 더 커져갔고 내 안을 가득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커지더니 내 안에서 폭발해버렸다.
난 오빠의 물건에서 나오는 모든것을 내 안에 전부다 받아들이려고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밀어붙이며 오빠의 물건을 더욱 깊숙히 삽입하였다.
오빠도 내 엉덩이를 잡고 물건쪽으로 강하게 당기며 꽉 붙잡고 계속 내안에 사정을 하였다. 그렇게 내안에서 꿀럭거리며 사정을 모두 마친 오빠는 서서히 내안에서 물건을 빼내었다.
오빠가 내 안에서 물건을 빼자 안에 싸놓은 정액이 허벅지를 적시며 아래로 흘러내린다.
난 치마를 내리고 원피스를 정리한뒤 오빠의 물건을 입으로 빨고 핥아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다.
"고마워....진숙이도 닦아야지??"
"아니야...난 들어가서 씻으면돼....오빠 잘가....내일 전화할께..."
"그래 잘들어가...안녕..."
우린 그렇게 헤어지고 난 집에 들어왔다.
방에 들어온 난 너무 피곤해서 정액이 흘러내린 몸을 씻지도 않고 원피스만 벗고는 알몸으로 침대에 몸을 눕히자 마자 잠속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재준이라는 사람과 있었던 일을 적은 진숙이의 일기는 끝이났다.
난 진숙이와 조주임의 관계가 궁금해져서 조주임과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주임과 관련된 일기를 찾아보았다.
조주임과의 관계는 내가 진숙이와 처음 관계를 맺던 시기.....아니 아르바이트 하던 사람이 그만두던 시기와 비슷했다.
진숙이 일기는 알바생이 그만두고 조주임이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우연히 둘이서 저녁을 먹기 시작한때 부터 시작되었다.
오늘부터 성혁오빠는 더 이상 백화점에 나오지 않았다. 이제부터 할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근데 오늘 조주임이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였다.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오빠도 없고 마음이 이상해서 그냥 약속을 해버렸고 조금은 후회가 된다.
그렇게 길기만 하던 하루가 지나고 조주임과 약속한 저녁시간이 되었고 난 약속장소로 갔다.
그냥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이었고 조주임은 먼저 나와 있었다.
"일찍 나오셨네요"
"업체에 갔다가 그냥 바로 왔더니 좀 일찍 도착했어요.....뭐 먼저 식사부터 주문하죠..배고플텐데"
"네...그래요.."
조주임은 서빙을 부르더니 본인이 알아서 다 주문을 했고 내 취향과 별로 다르지 않아 그냥 주문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주문한거 이상하지 않죠??"
"네....괜찮아요....그런데 저한테 무슨 하실 말씀있으세요??"
"왜요.....할 말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거 아니예요....그냥 진숙씨랑 저녁한번 먹어보고 싶어서요....그리고 주고 싶은것도 있어서요...."
그러더니 조그마한 상자를 하나 꺼내어 테이블위에 올려 놓는다.
"열어보세요"
"뭔데요??"
"열어보면 알아요"
난 상자를 열어 보았고 그 안에는 굉장히 이쁜 목걸이가 하나 들어있었다.
내가 백화점에서 항상 보던 명품 목걸이였다. 난 순간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주임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상자안의 목걸이를 집더니 내 옆으로 옮겨와 내목에 직접 걸어주었다.
난 꼼작도 못하고 주임님이 걸어주는데로 그냥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역시 여자들은 선물엔 약해지는가보다.
내 목에 목걸이를 걸어준 주임님은 내 머리를 살며시 들어올리고 내 목을 손으로 스다듬으며 목걸이를 만진다.
"목걸이가 진숙씨한테 정말 잘어울리네요"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내가 주고 싶었어요...부담갖지 말고 그냥 가져요"
"그래도...."
그때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주임님은 여러가지를 다정하게 챙겨주었다.
"맛있게 드세요.....정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네...주임님도 맛있게 드세요"
"주임님말고 밖에 나왔을땐 그냥 상구씨라고 해줘요..."
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있었다.
"얼른 한번 불러봐요...."
"상...구....씨...."
"거봐요...얼마나 좋아요..."
"네....알았어요...상구씨...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을땐 그냥 주임님이라고 할께요.."
"그럼 앞으로도 만날 수 있다는거죠...고마워요..."
"네???아니....그게...."
"됐어요....맛있게 드세요..."
우린 그렇게 저녁을 먹고 상구씨 차를 타고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어느새 차는 강변을 따라 달리고 있었고 이제 미사리를 지나고 있었다.
"상구씨 어디로 가는거예요??"
"조금 더가서 강바람 좀 쐬고 돌아올께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우린 차를 타고 팔당댐을 지나 한적한 공터에 차를 세우고 강을 바라보며 앉아있었다.
주변에 몇대의 차가 있었지만 주변에 불빛도 없고 너무 어두워서 뭘하는지 아무것도 안보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조차 없었다.
"조용하죠??"
"네...좋네요..."
"그렇죠.....커피 한잔 할래요??"
"아니요...괜찮아요...그냥 이렇게 있는것도 좋네요..조용하고.....근데 조금 무섭네요.."
"제가 무서워요??"
"아니요...너무 어두우니까....."
"그럼 손 이리줘봐요....."하며 무릎위에 있던 내 손을 살며시 잡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나를 살며시 안아준다.
난 포근한 느낌이 싫지않아 그냥 상구씨가 이끄는대로 따라갔고 그대로 상구씨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았다.
나를 가만히 앉고 있던 상구씨는 내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며 얼굴을 들어올려 자기 얼굴과 마주보게 하였다. 난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 있는 내 얼굴에 상구씨는 입술을 대고 눈부터 시작해서 코를 거쳐 내 입술에 닿았다.
입술로 내 입술을 당기고 비비더니 조금씩 내 입술을 혀로 두드리기 시작했다.
혀는 매마른 내 입술에 촉촉한 느낌을 전하며 서서히 뚫고 들어와 꽉다문 내 이빨을 다시 한번 두드린다.
그러면서 내 입술을 빨기도 하고 혀로 돌려가며 잇몸을 부드럽게 핥아주며 나의 입이 벌어지기를 기다린다.
내 입술을 빨고 핥는 상구씨의 입은 정말로 부드럽고 세밀하여 조금 무섭기까지 했다.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입술을 벌려 상구씨의 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난 내가 입을 벌리면 상구씨의 혀가 바로 들어와서 헤집고 다닐거라 생각했지만 상구씨의 혀는 여전히 입밖에서 입술과 잇몸, 그리고 이빨만 혀로 핥아주고 빨고 문지르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상구씨의 허리를 두 팔로 끌어안았다. 그래도 상구씨는 내 입 밖에서만 빙빙 돌며 나를 애타게 하고 있었다.
왜그런지 모르는 난 눈을 뜨고 상구씨를 올려다 보았고 상구씨는 나를 내려다 보며 무덤덤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난 순간 나도 모르게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혀를 상구씨 입속으로 집어넣어 상구씨 혀를 찾아 힘껏 빨아댔다.
그러자 뭔가 뚫리는듯한 쾌감이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이제 상구씨는 자신의 입속에서 헤매고 있는 내 혀를 자신의 혀로 밀어내며 동시에 함께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그렇게 입속으로 들어온 상구씨의 혀는 내 혀를 한번 휘감아 핥아주더니 내 입안의 천장과 혓바닥 뒤쪽 입바닥등을 혀로 세밀하게 핥고 훑고 빨아주는데 그 느낌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한게 정말 좋았다.
이제 혀가 물러나더니 상구씨는 내입에서 입술을 떼고 내 눈에 키스를 해준다.
"진숙씨...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
내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자 상구씨는 다시 한번 나를 가만히 감싸며 안아준다.
나도 거부하지 않고 팔을 올려 상구씨를 끌어안았다.
"나 앞으로 진숙씨랑 좀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는데......괜찮죠??"
"네.....그럴께요.."
나도 오늘 상구씨를 보니 매일 백화점안안에서 보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고 괜찮아 보였다.
상구씨는 그날은 그렇게 나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돌아갔다.
진숙이와 주임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지만 좀 처럼 더 이상의 진전없이 그냥 평범하게 저녁먹고 술마시고 차안에서 키스하는 정도의 관계를 유지하였다.
주임과의 만남을 적은 일기는 그렇게 끝났다.
난 또 다른 내용을 보기 위해 일기장을 뒤로 넘겼고 나는 내가 저녁에 전화를 했던 날의 내용을 찾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상구씨가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해온다.
오전에 출근하자 마자 상구씨가 매장으로 왔다.
"안녕하세요...주임님.."
"진숙씨도 안녕하세요.....진숙씨 잠깐 창고에 좀 같이 가요....물건 확인할께 있어서요"
"네.."
나는 업무상 호출이라는 생각에 다른때와 다름없이 상구씨와 매장 뒤편에 있는 창고로 들어갔다.
매장은 스포츠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라서 창고가 다른 매장에 비해 큰편이어서 사람들이 들어가서 구석자리에 있으면 궂이 찾아보려고 하면 숨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었다.
"주임님 어떤 물건을 찾으시는데요??"
"그게.....진숙씨...잠깐 이리와봐요...."
난 아무 의심없이 주임님 곁으로 가서 옆에 섰다.
그 순간.... 주임님은 나를 꽉끌어 안으며 키스를 하였다.
데이트하면서 차안에서 키스를 자주하긴 했지만 이렇게 오전에 백화점안에서 하긴 처음이어서 좀 당황했지만 어차피 누가 볼것도 아니고 예전에도 성혁오빠랑도 많이 해봐서 바로 주임님의 키스에 적응하며 나도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였다.
"쩝~~쩝~쭙~쭈~~우~웁~"
"후릅~~후루릅~~쪽~"
주임님은 다른날과 다르게 강하게 혀를 빨아들이며 한번도 손을 대지않았던 내 가슴에 손을 올려 브라우스 위로 가슴을 만져준다.
"진숙씨 오늘은 아침부터 못참겠더라구...보고 싶어서..."
말하면서 주임님은 나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어 맨살의 가슴을 만져온다.
"아~~음~~"
이제 가슴을 밖으로 꺼내 입에 넣고 핥아대며 젖꼭지를 빨아준다.
"쪽~~쪼~~옥~~흡~"
난 아침부터 가슴을 빨리자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했고 주임님은 그런 나의 가슴을 입술로 세게 빨아대며 키스자국을 만들어 놓는다.
한개를 만들면 그 옆에 또다시 만들어 양쪽 가슴에 전부 일곱개 정도의 키스 자국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곤 내 목뒤로 입술을 가져가더니 거기에도 키스자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싫지 않았고 나도 주임님을 끌어안았다.
나도 오늘은 이상하게 주임님의 이런 행동이 너무 좋아서 나도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기로 했다. 주임님은 이젠 내 스커트를 올리고 스타킹을 찢기 시작했다.
팬티스타킹은 주임님의 손에 의해 엉덩이 부위와 아래쪽이 찢어졌다. 난 한쪽다리를 들어 주임님 몸에 감았고 그러자 주임님은 찢어진 스타킹안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고 뒤로 당겨 끈팬티의 끈이 나의 골짜기 사이로 파고 들어 나의 음부를 자극했다.
"아~~주임님....아~흑~"
"좋지...진숙아.....더 좋게 해줄께...."
"네...아~~음~으~음~"
난 왠지 거칠게 나오는 주임님께 더욱 애가 타기 시작했다. 내 팬티의 끈을 더욱 뒤로 세게 당기자 팬티 앞쪽이 뒤로 딸려 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러다 갑자기 골짜기안의 팬티끈이 빠져버렸다. 난 고개를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디서 가져왔는지 주임님 손에 가위가 있었고 그걸로 내 팬티의 끈을 잘라버려 내 허리에 팬티 밴드만 걸려있고
팬티는 앞뒤로 짤려서 분리되어 걸쳐져있었다.
"오늘은 이렇게 입고 근무해....알았지..할 수 있지"
"네...근데 손님들이 모를까요??"
"안보여...그러니까 괜찮아..."
그러면서 이번엔 내 질에 손을 댄다. 그리고 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비비는데 난 하마터면 오줌을 쌀뻔했다.
"아~음~음~~으~~주..임..니..임...음~~으~음~"
난 크게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주임님의 애무를 받았고 내 질안에서는 애액이 마구 흘러나와 주임님의 손을 적셨다.
난 본능적으로 주임님의 바지에 손이 내려갔고 지퍼를 열고 주임님 물건을 꺼내었다.
그러자 주임님은 내 머리를 잡고 아래로 내려 내가 물건을 입에 물도록 하였다.
"쑤걱~~쑤걱~쩝~후르릅~~쩝쩝~후르릅~~"
내 입안에 들어온 물건을 난 정성을 다해 빨고 핥아주었다.
만난지 꽤 되었지만 항상 키스만 해주고 더 이상은 아무것도 안해주어서 항상 뭔가 부족한 듯 했던 나는 정말 미칠듯이 좋고 흥분해서 주임님의 물건을 뽑아버릴듯 힘차게 빨아주었다.
"진숙이 잘빠는데....음~~아~좋아...좀더...깊게...그래.."
주임님은 그러면서 내 머리를 잡고 더욱 깊이 삽입하였다.
"억~~헉~읍~~읍~쑤걱~~쑤걱~읍~~"
내 입안의 물건은 점점 더 커지면서 사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진숙아!!! 나온다!!! 업드려!!"
난 물건을 뱉고 뒤돌아 업드렸고 주임님은 스커트를 올리고 내 질안에 물건을 쑤셔넣고 몇번을 박아대더니 그대로 안에다 사정을 하였다.
내 안에는 주임님이 사정하여 뿜어내는 정액이 밀려들어오는 느낌이 느껴졌다.
나의 엉덩이를 꽉 잡고 몸을 떨며 사정을 다 마친 주임님은 물건을 꺼내어 나의 입에 물려주었다. 난 쭈그리고 앉아 주임님의 물건을 입에 넣었는데 쭈그리고 앉자 질안에서 정액이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지면 처리하기가 곤란할것 같아 한손으로 받치고 흘러나오는 정액을 손바닥에 받았다.
그리고 주임님의 물건을 깨끗하게 핥아서 처리해 주자 주임님은 잘했다면서 내 머리를 스다듬어주었고 내 손바닥의 정액을 먹으라고 했다.
난 주임님의 명령에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손바닥의 정액을 혀로 핥아서 먹어버렸다.
"진숙인 이제부터 내말 잘들어...그러면 백화점 생활은 편해질거고 내가 좋은 경험도 많이 시켜줄거야....그리고 좋은것도 많이 사줄께....알았지...."
"네...저도 주임님 말 잘들을께요..."
"자...이거 점심에 맛있는거 사먹어..."하며 수표한장을 꺼내 준다.
난 내가 창녀가 된 느낌이었지만 기분이 묘해졌다.
"아니예요...저도 돈있어요..."하며 거부하자
"기분 나쁘라고 주는게 아니야...진숙이한테 고마워서 주는거니까 그냥 받아....대신 오늘은 씻지말고 그대로 입고 근무해...저녁에 확인해볼꺼야..수고해"
"네...저녁에 봐요..."
난 그렇게 대답을 했지만 정말로 저녁에 볼지는 몰랐다.
그리고 왠지 주임님의 말을 거부 할 수가 없었다. 그건 아마도 직장 상사라는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을 했던것 같다.
난 오늘은 하루종일 찢어진 팬티와 스타킹을 신고 근무를 하면서 불안했고 또 저녁에 만나자던 주임님은 점심에 와서 또 한번 키스를 하고 팬티를 확인하고 돌아갔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퇴근시간이 되자 누나들이 저녁먹으러 가자고 하여 난 약속있다고 했는데 누나들은 주임님하고 약속한거 안다며 함께 간다고 하며 따라오라고 한다.
난 누나들에게 이끌려 백화점앞 고기집으로 들어갔고 거기에는 주임님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진숙인 주임님 옆에가서 앉아"
"그래요...진숙씨 이리 앉아요"
"네..."난 주임님 옆자리에 앉고 언니들은 우리 앞쪽으로 나란히 앉았다.
"주임님 우리 맛있는거 사주시는거죠??"
"혜영아! 주임님이 오늘 진숙이랑 사귀기로 했다며 한턱낸다고 했잖아!! 뭘 걱정하고 그래"
난 무슨 소린가 했다.
"진숙씨 내가 오늘 부터 진숙씨 애인이 될거라고 이분들께 말했어요....그래서 내가 오늘 한턱 쏜다고도 했구요"
난 어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언니들도 있고 주임님한테 아니라고 해봐야 내 회사 생활만 고달플거 같아 적당한때에 거절하기로 하고 가만히 있었다.
"진숙씨도 내 프로포즈 받아주실꺼죠??"
"진숙아 한번 사겨바라...주임님 괜찮은 남자다...너랑 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렇지..." 희진이 언니가 말했다.
"그래 진숙아 멋지지 않니??"진희 언니도 옆에서 거든다.
"싫으신가요??? 진숙씨....."
난 아무말도 안하고 버티기가 어려울거 같아서 대답했다.
"네.....좋아요....하지만 좀 더 깊게 사귀는건 더 지켜보구요..."
"그건 좋아요!!! 그럼 오늘부터 진숙씨는 내 애인입니다. 모두들 앞으로 진숙씨 좀 많이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주임님은 여러사람 앞에서 대놓고 내 애인임을 선포해버렸다. 그 순간 난 앞으로 주임님과 어떤일이 벌어질지 몰랐다.
혜영이 언니는 주임님 말이 끝나자 마자 말한다.
"고기 나오기전에 두사람 사귀기로 결정했으니까 키스라도 하시죠....그냥 지나가기엔 너무 싱겁지 않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맞아... 여긴 방이라서 다른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잖아......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는 밤에 둘이서 만들고 여기서는 우리가 증인이 될테니까
찐하게 키스한번해라..진숙아!!!"
언니들은 주임님과 키스를 하라고 난리를 쳤고 우린 서로를 쳐다보다 얼굴이 점점 가까워졌다.
주임님은 내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고 내 입술에 입술을 포개온다.
"쪽~~쩝~~흡~~"
나와 주임님은 언니들 앞에서 서로의 혀를 빨고 핥으며 찐하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시작이 어려웠지 일단 입술을 대자 마자 우린 열정적으로 서로를 원하고 있었다.
난 아침부터 주임님에게 애무를 당하고 찢어진 팬티를 입고 근무를 하여서 하루종일 흥분감이 온몸을 휘감고 있어 애액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를정도였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깊은 키스를 나누자 내 몸은 또 다시 흥분하기 시작하였고 아랫도리도 다시 젖기 시작했다.
주임님의 혀는 마치 나의 그런 상황을 알고 있는듯이 더욱 집요하게 입안을 애무해나갔다.
내 입안을 휘젖고 다니던 주임님의 혀는 한번 뒤로 후퇴하여 빠져나가더니 주임님의 타액을 한웅쿰 담아 내 입속으로 몰고 들어온다.
순식간에 내 입안은 주임님의 타액으로 가득찼다.
"꿀~~~꺽~~쩝~쩝~~후릅~~후르릅~~"
난 주임님의 타액을 모두 삼키고 계속해서 내 입안에 들어와 있는 혀를 빨아댔다. 그때 혜영언니가 우리에게 뭐라한다.
"주임님 이제 그만하시죠.....키스 좀 잠깐하시랬더니 아주 자리를 까실려고 하시네....호호호...."
난 그때서야 언니들이 모두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는 생각에 얼굴이 빨개졌다.
"진숙이 넌 할거 다해놓고 이제와서 뭐가 부끄럽다고 얼굴이 빨개지냐...응큼한 계집애....."
"주임님 우리 빨리 먹고 2차가요....노래주점가서 신나게 놀아요.."
"그래요...우리 빨리 먹고 2차가서 놀아요.....제가 오늘은 끝까지 책임집니다...."
난 언니들이 2차를 가면 또 뭔가 일을 저지를거라는 생각에 약간의 두려움과 흥분감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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