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색기들에게 바칩니다.
나는 잘 나가는 기자였다.
집이 좀 못사는게 흠이였지만 명문고등학교 부터 명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과 동시에 사년 전액 장학금에 졸업도 수석으로 했다.
거기다가 어릴 때 한 심장수술 덕분에 군대도 면제였다.남들보다 적어도 2년 많으면 3년정도 더 시간을 벌 수 있었고 그 기간동안 기자고시를 합격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MBS방송국에 사회부 기자로 채용榮?
그곳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며 꽤나 이름난 기자로 알려졌다.
어느 날이었다.피디 수첩이라는 사회 고발 프로를 위해 영세공장에 잠입 취재를 하였다.
그 때 당시 이슈가 되었던 것은 쓰레기음식이었다.이 쓰레기 음식이라는 것은 보통 음식의 남은 찌꺼기로 만든 식품을 말한다.
처음 해보는 잠입취재였으나 나는 다행이도 무사히 취재를 마쳤고 방송은 2주 후에 시청률을 무려 10%이상을 기록하며 대박을 치며 방송榮?
그게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며 한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시끄러웠고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음식 공장 사장들에게 큰 경각심을 주었다.
비록 내가 취재한 그 공장의 사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나의 취재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알았기 때문에 그 와중에 발생한 작은 사건은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결국은 그가 먼저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피디수첩의 공장잠입성공으로 인해 나는 방송국 내에서 나의 능력을 인정받았다.국장님에게 불려가서 칭찬까지 받았고 그 밑으로 수많은 동료들의 질시어린 시선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그해에는 좋은 일이 계속 벌어지려는지 대학때 부터 무려 4년이나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했다.
치과의사이기도한 나의 와이프는 무척 예쁘다.고아라서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악착같이 공부해서 나와 같은 대학에 들어 올 수 있었다.
거기다가 꾸준히 열심히 해서 그 동기들 중에 누구보다 더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나중에 개인병원까지 차릴 정도로 없는 돈으로도 재테크에 큰 소질이 있었다.
글래머 몸매에 다리가 늘씬한 그녀에게는 늘 많은 남자들이 따라다녔으나 결국 그녀는 나의 차지가 되었다.
그녀와 나는 결혼한 후 행복한 신혼의 단맛을 많이 맛보았다.아무도 우리의 행복을 깰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내가 사고나기 전까지는.......
굉장히 비가 많이 왔던 것으로 기억난다.일이 끝나고 집 지하주차장안에서 내렸을 때 였다.
아내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차 문을 열고 8층에 있는 집으로 가기위해 복도를 거닐때에 뒤통수가 번쩍!하는 느낌과 동시에 쓰려졌다.
귀에서는 쉴새없이 웅웅대는 이명이 들리며 사지는 결박된 것처럼 꼼작할 수도 없었다.심지어 입에서는 말조차 나오지 않았다.살려달라는 말 조차...
얼마나 정신을 잃었을까?...눈을 떠보니 하얀 형광등이 천장에 달린 공간에 있는 것을 느꼈고 그 곁에는 아내가 울면서 내 손을 붙잡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내를 안심시키려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려고 했다.하지만 나의 손은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지 않았다.손뿐만 아니라 몸전체가 마치 내몸이 아닌듯 나의 뇌에서 내리는 명령을 수행하려 들지 않는다.
"어..어어버어..어버버버."
나는 미친듯이 절규하고 싶었으나 나의 입에서도 나의 통제를 거부했다.머리는 더욱더 맑고 차가왔으나 나의 몸은 그렇지 않았다.
"남편분은 죄송하지만 목뒤로 이어지는 신경이 끊어져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아니.....박사님이 ...흑...죄송하..할것까지....흐윽...흑.."
나의 옆에서 의사인 듯한 50대중반의 남자와 아내가 이야기를 나누며 아내는 울음을 참지 못해서 흐느꼈다.
내가 그곳에서 깨어난지 이틀 후에 나는 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회사는 당연히 짤렸고 회사에서 나오는 위로금과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을 합하니 약 1000만원 정도가 되었다.
우연히 가입한 생명보험에서 나오는 보험금이 2억정도고 아내가 잘나가는 개인병원 치과의사였기에 생목숨을 끊지 않아도 되는 것은 다행이었다.
아내만 불쌍하게 되었다.내가 말이라도 할 수 있었다면 나는 버리고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하라고 하고 싶었으나 나는 말 조차 내맘대로 하지 못한다.어버버라는 소리를 낼수 있는 것도 극도로 흥분했을 때나 어쩌다였다.
아내는 생활을 책임져야 했기에 아침부터 오후5시 까지는 병원에 가야한다.그동안 집안 청소와 나의 수발을 들 아줌마를 구했다.
매일 8시간을 나를 수발하는 도우미아줌마를 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이 된 나에게 보내주었다.월급의 비율은 7:3정도로 3을 우리측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인간의 몸은 적응이 굉장히 빠르다.이 죽을것만 같은 지루함속에서도 끈질기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벌써 사고가 난지 한달이나 지났다.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 때쯔음 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어느날 아내가 아무말도 없이 나의 손을 잡고 울고 있었다.나는 고개조차도 내 맘대로 돌리지 못하지만 나의 귀와 머리는 멀쩡했다.
"흑...흑흑흑...여보...나....아..아니...아니야.."
내 손을 붙잡고 울면서 무슨말을 하려는 듯 하였지만 어느새 말을 마치고 내 옆에 있는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서 자는 아내였다.밤새 악몽에 시달리는지 자면서도 신음소리를 내는 것이 안타까웠으나 내가 할 일을 아무것도 없었다.
다음날 아침 아내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화장을 하고 자신의 일터로 향했다.
아내가 떠나고 30분정도 후에 도우미 아줌마가 들어와서 나를 뒤집어 돌리며 나의 온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나는 계속 누어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루에도 몇번씩 몸을 뒤집어 주지 않으면 욕창이 생긴다.아줌마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성인평균의 체중을 가진 나를 쉽게쉽게 들고 뒤집었다.
어느 정도 나의 몸을 씻기고 나의 식사를 챙겨주고 나니 벌써 오후가 되었다.
"휴.....미안해요..김씨..나도 자식이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비를 마련하느랴..."
"......."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아줌마는 나를 측은하게 한참을 바라보더니 방문을 열고 나갔다.다시 들어올 때에는 노트북이 손에 들려있었다.
"그 사람들이 이거 하루에 두시간씩만 김씨 눈앞에서 틀어주기만 하면 한달에 돈 100만원씩 준다해서...."
노트북을 키는 것을 보니 컴퓨터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한참을 노트북과 실랑이를 한 뒤 노트북에 씨디를 넣자 곰플레이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영상이 흘러나왔다.
아줌마는 나의 몸을 옆으로 똑疋?못움직이게 베게로 내 허리를 받쳤다.그리고 내 귀에다가는 나의 의사도 묻지 않고 이어폰을 끼운뒤 곰플레이어 재생 버튼을 눌렀다.
"...치직...치지긱.."
한 10초 정도 지나자 형광등이 밝게 비추지만 항상 어두운 우리가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인것 같은 공간을 뒤로하고 복면을 쓴 한 남자가 서있었다.
"잘 지냈나...김정훈씨.."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이 나의 이름을 부르자 왠지 소름끼쳤다.
"아...이거..미안하군..먼저 나의 소개를 하지..이름은 밝힐 수 없고.하여튼 자네에게 원한이 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될걸세.."
"물론 자네도 나에게 원한이 있을 것이고 말이야..하하하..자네를 그렇게 만든게 나였으니 말일세.."
영상에 남자가 나를 이꼴로 만들었다고...나는 주체할 수 없이 속에서 부터 아나는 불을 참을 수가 없었다.
"자네는 너무 성급했어..자네의 취재덕분에 한 가족이 파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러지 못했을 것이네..전에 자네가 잠입취재한 곳은 나의 형님이 운영하던 공장이었어..."
"후....자네덕분에 이제 그곳은 없지만...그리고 내 전부였던 형님과 형수님 조카들도 자네 덕분에 모두 천국에 갔지.."
"자네를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린 뒤에 그꼴로 만들었지만 내 마음 속에 있는 분노는 전혀 풀리지 않았네.나는 이제 남은게 아무것도 없지만 자네는 적어도 자네를 사랑하는 미인 와이프가 있지 않은가?"
"인생은 알다시피 서로 등가교환이 원칙이지..나의 이런 아픔을 자네도 좀 느껴야 되지 않겠나..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자네의 탓으로 생각하면 편할 걸세..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어쩔건가..자네는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겄도 없으니 말일세...쿠쿠쿠...."
나즈막하게 웃는 사내를 뒤로하며 영상이 바뀌었다.
낯이 익은 공간을 자세히 보니 정말로 우리집 지하 주차장이었다.그곳에 있는 우리의 전용 주차공간에는 아내의 모닝이 서있었다.
파란색 모닝의 문이 열리고 몸매가 늘씬한 여자가 내린다.아내인 것 같다.
아내가 문을 닫고 집에 오려고 걷고 있을 무렵에 갑자기 뒤에서 검은 그림자가 아내를 덮치며 손으로 아내의 코와 입을 막는다.
"으.윽....윽...."
잠시간 검은 그림자가 그렇게 손으로 아내의 입과 코를 막자 조금의 반항후 아내는 그대로 쓰러졌다.카메라는 어느새 아내의 얼굴과 몸을 ?어보듯 아래위로 움직이며 아내를 찍고 있었고 복면 사내는 아내의 가슴을 더듬으며 말한다.
"이거이거..가까이서 보니 더 미인이구만..동네에 미녀 치과의사로 소문난게 전혀 과장이 아니군..거기다가 이 터질듯한 젖탱이는 자네 따위에겐 아깝군..."
쓰러진 아내를 체격이 건장한 남자 둘이 들고 검은색 밴에 옮겨 실었다.
나는 잘 나가는 기자였다.
집이 좀 못사는게 흠이였지만 명문고등학교 부터 명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과 동시에 사년 전액 장학금에 졸업도 수석으로 했다.
거기다가 어릴 때 한 심장수술 덕분에 군대도 면제였다.남들보다 적어도 2년 많으면 3년정도 더 시간을 벌 수 있었고 그 기간동안 기자고시를 합격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MBS방송국에 사회부 기자로 채용榮?
그곳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며 꽤나 이름난 기자로 알려졌다.
어느 날이었다.피디 수첩이라는 사회 고발 프로를 위해 영세공장에 잠입 취재를 하였다.
그 때 당시 이슈가 되었던 것은 쓰레기음식이었다.이 쓰레기 음식이라는 것은 보통 음식의 남은 찌꺼기로 만든 식품을 말한다.
처음 해보는 잠입취재였으나 나는 다행이도 무사히 취재를 마쳤고 방송은 2주 후에 시청률을 무려 10%이상을 기록하며 대박을 치며 방송榮?
그게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며 한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시끄러웠고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음식 공장 사장들에게 큰 경각심을 주었다.
비록 내가 취재한 그 공장의 사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나의 취재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알았기 때문에 그 와중에 발생한 작은 사건은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결국은 그가 먼저 잘못을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피디수첩의 공장잠입성공으로 인해 나는 방송국 내에서 나의 능력을 인정받았다.국장님에게 불려가서 칭찬까지 받았고 그 밑으로 수많은 동료들의 질시어린 시선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그해에는 좋은 일이 계속 벌어지려는지 대학때 부터 무려 4년이나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했다.
치과의사이기도한 나의 와이프는 무척 예쁘다.고아라서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악착같이 공부해서 나와 같은 대학에 들어 올 수 있었다.
거기다가 꾸준히 열심히 해서 그 동기들 중에 누구보다 더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나중에 개인병원까지 차릴 정도로 없는 돈으로도 재테크에 큰 소질이 있었다.
글래머 몸매에 다리가 늘씬한 그녀에게는 늘 많은 남자들이 따라다녔으나 결국 그녀는 나의 차지가 되었다.
그녀와 나는 결혼한 후 행복한 신혼의 단맛을 많이 맛보았다.아무도 우리의 행복을 깰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내가 사고나기 전까지는.......
굉장히 비가 많이 왔던 것으로 기억난다.일이 끝나고 집 지하주차장안에서 내렸을 때 였다.
아내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차 문을 열고 8층에 있는 집으로 가기위해 복도를 거닐때에 뒤통수가 번쩍!하는 느낌과 동시에 쓰려졌다.
귀에서는 쉴새없이 웅웅대는 이명이 들리며 사지는 결박된 것처럼 꼼작할 수도 없었다.심지어 입에서는 말조차 나오지 않았다.살려달라는 말 조차...
얼마나 정신을 잃었을까?...눈을 떠보니 하얀 형광등이 천장에 달린 공간에 있는 것을 느꼈고 그 곁에는 아내가 울면서 내 손을 붙잡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내를 안심시키려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으려고 했다.하지만 나의 손은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지 않았다.손뿐만 아니라 몸전체가 마치 내몸이 아닌듯 나의 뇌에서 내리는 명령을 수행하려 들지 않는다.
"어..어어버어..어버버버."
나는 미친듯이 절규하고 싶었으나 나의 입에서도 나의 통제를 거부했다.머리는 더욱더 맑고 차가왔으나 나의 몸은 그렇지 않았다.
"남편분은 죄송하지만 목뒤로 이어지는 신경이 끊어져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아니.....박사님이 ...흑...죄송하..할것까지....흐윽...흑.."
나의 옆에서 의사인 듯한 50대중반의 남자와 아내가 이야기를 나누며 아내는 울음을 참지 못해서 흐느꼈다.
내가 그곳에서 깨어난지 이틀 후에 나는 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회사는 당연히 짤렸고 회사에서 나오는 위로금과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을 합하니 약 1000만원 정도가 되었다.
우연히 가입한 생명보험에서 나오는 보험금이 2억정도고 아내가 잘나가는 개인병원 치과의사였기에 생목숨을 끊지 않아도 되는 것은 다행이었다.
아내만 불쌍하게 되었다.내가 말이라도 할 수 있었다면 나는 버리고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하라고 하고 싶었으나 나는 말 조차 내맘대로 하지 못한다.어버버라는 소리를 낼수 있는 것도 극도로 흥분했을 때나 어쩌다였다.
아내는 생활을 책임져야 했기에 아침부터 오후5시 까지는 병원에 가야한다.그동안 집안 청소와 나의 수발을 들 아줌마를 구했다.
매일 8시간을 나를 수발하는 도우미아줌마를 시에서는 중증장애인이 된 나에게 보내주었다.월급의 비율은 7:3정도로 3을 우리측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인간의 몸은 적응이 굉장히 빠르다.이 죽을것만 같은 지루함속에서도 끈질기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벌써 사고가 난지 한달이나 지났다.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 때쯔음 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어느날 아내가 아무말도 없이 나의 손을 잡고 울고 있었다.나는 고개조차도 내 맘대로 돌리지 못하지만 나의 귀와 머리는 멀쩡했다.
"흑...흑흑흑...여보...나....아..아니...아니야.."
내 손을 붙잡고 울면서 무슨말을 하려는 듯 하였지만 어느새 말을 마치고 내 옆에 있는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서 자는 아내였다.밤새 악몽에 시달리는지 자면서도 신음소리를 내는 것이 안타까웠으나 내가 할 일을 아무것도 없었다.
다음날 아침 아내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화장을 하고 자신의 일터로 향했다.
아내가 떠나고 30분정도 후에 도우미 아줌마가 들어와서 나를 뒤집어 돌리며 나의 온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나는 계속 누어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루에도 몇번씩 몸을 뒤집어 주지 않으면 욕창이 생긴다.아줌마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성인평균의 체중을 가진 나를 쉽게쉽게 들고 뒤집었다.
어느 정도 나의 몸을 씻기고 나의 식사를 챙겨주고 나니 벌써 오후가 되었다.
"휴.....미안해요..김씨..나도 자식이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비를 마련하느랴..."
"......."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아줌마는 나를 측은하게 한참을 바라보더니 방문을 열고 나갔다.다시 들어올 때에는 노트북이 손에 들려있었다.
"그 사람들이 이거 하루에 두시간씩만 김씨 눈앞에서 틀어주기만 하면 한달에 돈 100만원씩 준다해서...."
노트북을 키는 것을 보니 컴퓨터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한참을 노트북과 실랑이를 한 뒤 노트북에 씨디를 넣자 곰플레이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영상이 흘러나왔다.
아줌마는 나의 몸을 옆으로 똑疋?못움직이게 베게로 내 허리를 받쳤다.그리고 내 귀에다가는 나의 의사도 묻지 않고 이어폰을 끼운뒤 곰플레이어 재생 버튼을 눌렀다.
"...치직...치지긱.."
한 10초 정도 지나자 형광등이 밝게 비추지만 항상 어두운 우리가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인것 같은 공간을 뒤로하고 복면을 쓴 한 남자가 서있었다.
"잘 지냈나...김정훈씨.."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이 나의 이름을 부르자 왠지 소름끼쳤다.
"아...이거..미안하군..먼저 나의 소개를 하지..이름은 밝힐 수 없고.하여튼 자네에게 원한이 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될걸세.."
"물론 자네도 나에게 원한이 있을 것이고 말이야..하하하..자네를 그렇게 만든게 나였으니 말일세.."
영상에 남자가 나를 이꼴로 만들었다고...나는 주체할 수 없이 속에서 부터 아나는 불을 참을 수가 없었다.
"자네는 너무 성급했어..자네의 취재덕분에 한 가족이 파멸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러지 못했을 것이네..전에 자네가 잠입취재한 곳은 나의 형님이 운영하던 공장이었어..."
"후....자네덕분에 이제 그곳은 없지만...그리고 내 전부였던 형님과 형수님 조카들도 자네 덕분에 모두 천국에 갔지.."
"자네를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린 뒤에 그꼴로 만들었지만 내 마음 속에 있는 분노는 전혀 풀리지 않았네.나는 이제 남은게 아무것도 없지만 자네는 적어도 자네를 사랑하는 미인 와이프가 있지 않은가?"
"인생은 알다시피 서로 등가교환이 원칙이지..나의 이런 아픔을 자네도 좀 느껴야 되지 않겠나..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자네의 탓으로 생각하면 편할 걸세..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어쩔건가..자네는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겄도 없으니 말일세...쿠쿠쿠...."
나즈막하게 웃는 사내를 뒤로하며 영상이 바뀌었다.
낯이 익은 공간을 자세히 보니 정말로 우리집 지하 주차장이었다.그곳에 있는 우리의 전용 주차공간에는 아내의 모닝이 서있었다.
파란색 모닝의 문이 열리고 몸매가 늘씬한 여자가 내린다.아내인 것 같다.
아내가 문을 닫고 집에 오려고 걷고 있을 무렵에 갑자기 뒤에서 검은 그림자가 아내를 덮치며 손으로 아내의 코와 입을 막는다.
"으.윽....윽...."
잠시간 검은 그림자가 그렇게 손으로 아내의 입과 코를 막자 조금의 반항후 아내는 그대로 쓰러졌다.카메라는 어느새 아내의 얼굴과 몸을 ?어보듯 아래위로 움직이며 아내를 찍고 있었고 복면 사내는 아내의 가슴을 더듬으며 말한다.
"이거이거..가까이서 보니 더 미인이구만..동네에 미녀 치과의사로 소문난게 전혀 과장이 아니군..거기다가 이 터질듯한 젖탱이는 자네 따위에겐 아깝군..."
쓰러진 아내를 체격이 건장한 남자 둘이 들고 검은색 밴에 옮겨 실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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