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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3 1,772회 0건
상념의선-17부
" 아흑.... 핫... 흑... 삼촌... "
" 형수님... 헉.. 흑... "
" 쑤걱.. 턱.. 턱.. 턱.... "
서로의 아랫배가 부H치는 소리가 크게 울릴만큼 격렬히 움직이며 민정과 민우는 서로의 짙은 신음으로 거실안을 뜨겁게 달궈가기 시작했다.

" 따르릉... 따르릉.... "
" ....... "
" ....... "
그렇게 서로의 몸을 부등켜 안은체 열락의 시간에 빠져들고 있던 두 사람 사이를 요란한 벨소기가 가로막자 순간 두사람의 동작이 갑자기 멈춰지며 민우의 아래에 깔려있던 민정이 황급히 민우를 밀며 힘겹게 탁자로 다가와 수화기를 집어들었다.
" ... 여보세요...... "
" 에미냐.... "
" 네... 어머니..... "
시어머니인 정숙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민정이 일순간 긴장하며 가빠오는 숨을 억지로 참으며 대답을했다.
" 전화번호 책에서 종호네 전호번호 좀 찾아봐라... "
" 하... 종호 할머니요.. "
" 그래.... "
가빠오는 숨을 참아가며 민정이 가까스로 말한뒤 정숙의 말에 전화기 옆에 놓여있는 전화번호책을 집어 들었다.

" ........ "
그렇게 힘에 겨운듯 탁자에 엎드려 자신쪽으로 엉덩이를 들이민체 전화번호 책을 집어든 민정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민우가 손을 뻗어 자신의 눈앞에 드러난 민정의 엉덩이 사이에 숨어있는 민정의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 헛..... "
전화번호 책을 뒤척이던 순간 민정이 자신의 보지에 민우의 손이 다가오자 헛신음을 내뱉으며 뒤를 돌아다보며 민우를 향해 얼굴을 찌푸리자 민우가 그런 민정의 표정을 바라보며 이내 손을 거두었지만 민정이 다시 전화번호 책을 뒤지기 시작하자 민우가 자리에서 일어나 탁자에 엎드리고 있는 민정의 뒤쪽으로 다가섰다.

" 어머니.. 전화번호가요.... "
" 그래..... "
민정이 수화기를 다시 집어들며 전화번호 책에서 시어머니가 찾던 전화 번호를 부르기 시작했다.
" 알았다.. 유란이는 아직 안깼니... "
" 네.. 어머니.... "
" 민우는 뭐하니.... "
" 삼촌은 이층에서 책봐요....... "
그렇게 시어머니의 말에 대답을 하는 순간 민우가 뒤쪽에서 민정을 안으며 유방을 움켜쥐자 민정이 놀라며 한손으로 수화기를 가리며 민우를 돌아다 보았다.
" 그래... 알았다... 내 종호 할머니 오면 잠시 시장같이 들렀다.. 가마.. "
" 네.. 어머니.... "
시어머니와 전화가 끝나자 수화기를 내려 놓으며 민정은 그때까지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는 민우에게 말을 건냈다.
" 삼촌.. 왜 이래요... 어머니 전화란 말이예요... "
" 형수님하고 조금이라도 떨어지기가 싫어요... "
" ........ "
민정의 말에 민우가 대답을 하며 민정의 유방을 주무르며 민정의 등에 얼굴을 기대자 민정이 그런 민우의 행동에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어깨 너머로 손을 뻗어 민우의 머리칼을 어루만졌다.

" 으음...... "
" 형수님..... "
탁자에 그대로 엎드려있던 민정이 자신의 도움으로 인해 민우의 자지가 뒤쪽에서 밀려들어오자 그 압박감에 낮은 신음을 내뱉으며 두손으로 탁자의 양끝을 부여잡았다.

" 푸덕.. 턱.. 턱.... 턱... "
" 으음... 흡... 삼촌... 흐흑... "
" 흐윽.. 형수님..... "
" 철퍽.. 턱..턱..턱... "
탁자 유리에 얼굴을 묻은체 신음을 토하고 있는 민정의 뒤에서 양손으로 민정의 허리를 부여잡은체 민우의 허리가 빠르게 움직여가자 엎드려있는 민정의 등이 그런 민우의 허리 놀림과 보조를 맞추며 앞뒤로 움직여갔다.

" 하흑.. 형수님.... "
민우는 자신의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며 자신의 시선을 엎드려있는 형수의 둥그런 엉덩이로 향한체 탐스런 형수의 엉덩이 사이로 드나드는 자신의 자지를 연신 받아들이며 앞뒤로 들썩이는 형수의 몸놀림에 점점 깊은 쾌락에 빠져들었다.
" 하아... 흣.... 아학.... 학.. "
" 으흑.. 헉..헉... "
" 흐음.... 아흑..... 흑..... "
그렇게 민정의 뒤쪽을 공략하던 민우가 절정의 순간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끼자 탁자에 엎드려있는 민정의 몸을 일으켜 세우며 손을 앞으로 뻗어 민정의 유방을 움켜쥔체 움직임을 계속하자 민정이 그런 민우의 손길에 상체를 든체 얼굴을 뒤로젖혀 민우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부비며 한손을 뒤로향해 민우의 머리칼을 부여잡고 더욱 짙어진 교성을 내뱉었다.
" 아윽... 형수님.... 윽... "
" 하아.. 삼촌....... "
마침내 절정의 순간이 다가온듯 민우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민정의 유방에 머물던 손을 민정의 아랫배로 가져가 민정의 몸을 부여잡은체 마지막 힘을 다하기 시작했다.
" 아....형수...님..... .. "
" 흐윽....... "
드디어 절정의 순간을 맞이한 민우가 민정의 허리를 더욱 거세게 부여잡으며 민정의 엉덩이에 자신의 아랫배를 밀착시킨체 몸을떨기 시작하자 민정은 자신의 보지 깊숙히 민우의 정액이 쏟아지며 자신의 질벽을 두들기자 그 황홀한 느낌에 몸을떨며 자신의 몸안에 밀려든 민우의 정액을 뜨겁게 받아들였다.

" 하아... 하아... "
" 흐음... 흠.... "
민정의 보지안에 사정을 맞친 민우가 민정의 몸에서 떨어지며 거실 바닥에 눈운체 숨을 헐떡이자 아직 절정의 순간을 맞지 못했지만 민정 역시 숨을 고르며 풀어진 눈으로 거실에 누워있는 민우의 알몸을 바라다 보았다.

그렇게 거실에 누워 숨을 헐떡이는 민우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민정은 비록 자신에게 절정의 순간을 맞게하지는 못했지만 절정의 코앞까지 자신을 몰아간 민우를 경외스러운 눈으로 내려다 보았다. 지금껏 자신의 몸을 뜨겁게 만든 민우가 여자 경험이 한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자신의 몸을 뜨겁게 만든것이 믿어지지 않는듯 말이다.

" 하........ "
한참을 식탁에 엎드린체 숨을 고르던 민정이 서서히 숨이 가라앉자 탁자에서 몸을 일으켜 쇼파옆 협탁위에 놓여져있던 티슈통에서 휴지 몇장을 뽑아 민우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이 합쳐진체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액체를 휴지로 닦아낸뒤 티슈 몇장을 더 뽑아들고 아직까지 거실 바닥에 누워 눈을 감은체 숨을 고르고 있는 민우에게 다가갔다.

" ....... "
민우는 순간 자신의 자지로 무언가 다가오자 눈을 살며시 떴고 형수인 민정이 티슈로 자신의 번들거리는 자지를 닦으려 한다는것을 알자 화들짝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
" 형수님.. 제가할께요.... "
" ........ "
민정은 너무도 갑자기 민우가 몸을 일으키며 자신의 손에서 티슈를 뺏어가자 멍하니 민우를 바라보았고 그런 민정의 시선에 민우가 부끄러운듯 몸을 돌리자 이제껏 너무도 당당히 자신의 몸을 공략하던 민우가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부끄러워하자 민정은 일순간 입가에 맴도는 미소를 지울수가 없었다.


" 쏴아아.... "
민정은 욕실에 들어와 샤워기에 물을틀어 자신의 아랫도리를 씻어내며 조금전 민우가 보였던 행동에 다시금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그토록 당당하게 자신의 뒤에서 자신의 보지를 공략하던 민우가 막상 자신이 휴지를 들고 자지를 닦아주려 하자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손에서 휴지를 빼앗아 뒤돌아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천진스러운 모습이였다. 그렇게 스물 두살의 건장한 육체와 스물 두살의 풋풋한 젊음을 동시에 보여주는 민우의 모습에서 민정은 처음으로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 ......... "
하체를 씻은 민정이 치마를 밑으로 내리며 욕실에서 나오자 민우가 이미 옷을 다 입은체 쇼파에 앉아 욕실에서 나오는 민정을 바라보자 민정은 순간 아랫도리의 허전함을 생각하며 귓볼을 살며시 붉히며 자신의 팬티를 찾기위해 두리번 거리자 민우가 기다렸다는듯 민정의 팬티를 내밀었다.
" 팬티 여기있읍니다... "
" ......... "
민정은 민우가 일부러인지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팬티를 내미는지 알수 없었지만 자신의 팬티가 민우의 손에 들려있다는 사실에 이젠 얼굴까지 발개졌다.
" ......... "
그리고 곧이어 민우가 자신의 팬티를 들고 자신에게 다가온뒤 자신의 앞에서 몸을 수그리며 자신의 팬티를 언젠가처럼 손으로 벌리자 민정은 그제서야 민우가 무엇을 생각하고 자신의 팬티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았다. 민우는 또다시 자신의 팬티를 자신의 손으로 입혀주고 싶은것이였다.
" 어서입으세요.... "
" ......... "
민우의 의도를 알아챈 민정이 순간 머뭇거리자 민우가 고개를 들며 민정에게 말하자 민정이 자신의 다리를 들어 민우가 잡고있는 자신의 팬티안으로 밀어넣었다.
" ........ "
그렇게 민정의 다리가 팬티안에 들어서자 민우가 팬티를 잡았던손을 들어올리자 민정이 갑자기 그런 민우의 손을잡아 제지했고 민우가 고개를 들어 자신의 손을 잡고있는 민정을 올려보자 민정이 입을 열었다.
" 삼촌....나도 내가 할래요... "
" ......... "
민정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채린 민우가 순간 얼굴을 붉히며 어쩔줄 몰라하며 고개를 숙이자 민정이 그런 민우의 모습이 귀엽다는듯 민우의 얼굴을 손으로 잡아 자신을 바라보게 만든뒤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삼촌은 창피하고.. 난 안 창피해요.... "
" ......... "
" 다음엔 그러지 말아요.... 삼촌이 그러면... 나만 이상해지잖아요... 알았죠.... "
" 네... 형수님..... "
" 이제.... 입혀주세요.... "
자신의 말에 민우가 대답을 하자 민정이 잡았던 민우의 얼굴을 놓으며 민우의 어깨를 잡자 민우가 가늘게 떨리는 손으로 민정의 팬티를 올렸다.

민정의 팬티를 올리던 민우는 또한번 가슴이 벅차옴을 느꼈다. 그토록 사랑하던 형수와 또다시 벌인 섹스때문은 아니였다. 분명 형수는 자신을 보고 다음엔 그러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다음엔.. 다음엔... 그말은 곧 계속해서 형수의 몸을 자신이 안아도 된다는 형수의 승락이였던 것이다. 이제 민우는 기회가 된다면 그토록 오랜 세월 사랑해오던 형수의 몸을 언제든지 안아도 된다는 사실에 너무도 행복했다. 마치 세상의 모든것을 다 얻은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모든것이 정리된후 나란히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흡사 오랜 세월 알고 지내온 예전의 형수와 시동생 모습 그대로였다. 도저히 근친을 넘어서 불륜의 관계를 맺은 사이라고는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두 사람은 예전의 모습 그대로였다.

" 으앙.... 으아앙...... "
다정하게 앉아 커피를 마시던 두 사람의 귓가에 잠에서 깨어난 유란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어머.. 유란이가 깼네... "
" 제가 데리고 나올께요.. 앉아계세요... "
민정이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자 민우가 그런 민정을 만류하며 자신이 이층으로 올라갔다.

" 유란이 깼니.... "
" 으앙.. 으앙... 으아앙.. "
" 그래.. 엄마한테 가자... "
민우가 유란이를 안았지만 계속해서 유란이 울어대자 유란이를 안고 아랫층으로 향했다.

" 이리 주세요.... "
이층에서 유란이를 안고 민우가 내려오자 민정이 손을 벌려 민우로부터 자신의 딸을 넘겨 받아 품안에 안았다.
" 웅.. 그래... 울지마.. 엄마 여다.... "
" 응아.... 응...아....... "
" 착하지.. 우리 유란이.... "
" 훙... 웅............. "
민정이 유란이를 안고 얼르자 신기하게도 유란이 울음을 그치자 민우는 그런 유란이 신기한듯 유란이를 보며 입을 열었다.
" 삼촌이 안아줄땐 막 울더니.... "
" 삼촌이랑.. 엄마랑 같아요.... "
" 후후.. 그런가요.... 어.. 또 자네.... "
" 아직 깰 시간 아니였어요... "
" 네... "
민정의 품에 안겨있던 유란이 잠들자 민우가 그런 유란이를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치 민정과의 섹스 도중 깨어나지 않은것이 고맙다는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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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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