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의선-22부
" 똑...똑.... "
" 네.... "
방으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 누군가 노크를 하자 민우가 방문으로 시선을 향하며 대답을 했다.
" 삼촌 과일 좀 드세요.... "
" 아.. 형수님... "
민우는 방문을 열고 과일을 깍은 접시를 들고 민정이 들어오자 환하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민정에게 향했다.
" 어머... 삼촌.... 접시 떨어지겠어요... "
" 잠시만요.. 형수님... "
민정은 갑작스레 민우가 자신을 끌어안자 한손으로 접시를 든체 민우의 행동을 말리려했다.
" 보고 싶었어요.. 형수님.... "
" 삼촌..... "
그렇게 자신을 끌어안은체 민우가 말을하자 민정이 과일을 들지않은 한손으로 민우의 등을 끌어 안았다.
" 이제 그만 과일이나 드세요.... "
" ......... "
자신을 안은 민우의 손이 풀어지지 않자 민정의 민우에게 말을하며 몸을 비틀자 민우가 그제서야 민정을 놓아주며 책상위에 과일 접시를 올려놓는 민정을 바라보았다.
" 과일 드세요... "
" 형수님.. 잠시만요... "
접시를 내려놓은 민정이 다시 방을 나서려하자 민우가 그런 민정의 손을 잡으며 민정을 멈춰 세웠다.
" 형수님...... "
" 왜요.. 삼촌.... "
" 형수님.. 안고 싶어요... "
" 조금전에 안아봤잖아요....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아뇨.. 형수님이랑 지금 하고 싶다고요... "
" 어머.. 삼촌.. 미쳤어요.... "
민정은 민우의 말에 기겁을 하며 안되다고 말을했다. 비록 지난번 모텔에서의 섹스 이후 민정은 그뒤로 민우가 두어번 이런 저런 핑계로 집으로 올때마다 민우와 숨죽여 섹스를 즐겼고 그것이 못마땅에 바로 얼마전 다시 한번 모텔에서 민우와 뜨거운 섹스를 즐겼었다. 하지만 집안 집안 식구들이 모두 모여있는 지금 민우가 섹스를 요구하자 민정은 당황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 형수님... 제발..... "
" 삼촌.. 왜 이래요... 말이되는 소릴해요.. "
" 왜요.. 형수님.... "
" 지금 밑엔 어른들도 계시고.. 미영 아가씨도 거실에 있어요.. 그런데.. 정신이 있는거예요... "
" 그러니까.. 어서하면 되잖아요.... "
" 삼촌.. 정말 왜 이래요.... "
" 형수님을 안고 싶어요... 제발요.. 형수님... "
" 삼촌...... "
민우가 몸이 달은듯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책상 의자에 앉으며 민정을 당기자 민정이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당기는 민우의 몸짓에 거부를 했다.
" 형수님... 치마 입고 계시니까.... 팬티만 벗으시면 되잖아요... "
" 어머.. 삼촌.... "
순간 민정은 민우의 말에 놀랬다. 비록 자신과이 섹스에서 민우가 뜨겁게 반응을 했지만 민우는 아직까지 섹스가 끝난후에 뒷처리를 해주는 자신의 손길에 조금은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보이곤 했다. 그런데 그런 민우가 지금 이순간 너무도 과감한 요구를 해오자 민정은 내심 놀라고 있었다.
" 형수님... 제발.... "
" ......... "
기어이 자신을 끌어당긴 민우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은체 계속해서 애원하자 민정은 반쯤 열려진 방문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자신이 조심해서 귀를 기울인다면 이층으로 올라오는 인기척을 살필수 있을것 같았고 빠른 시간안에 모든걸 끝낸뒤 아래층으로 내려간다면 괜찮을듯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 형수님.... "
" 알았어요... 그대신 빨리 끝내야돼요.... "
" 네.. 형수님... "
" ........ "
자신의 말에 민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민정은 치마를 올려 자신의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고 민우 또한 급하게 손을 움직여 자신의 바지에서 자지를 꺼내기 시작했다.
" 이리주세요.... "
" ......... "
손에든 팬티를 어떻게 할지 민정이 망설이는 순간 민우가 민정의 손에서 팬티를 건내받아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어 그안에 민정의 팬티를 넣은뒤 서랍을 다시 닫았다.
" 잠시만요... 형수님... "
" .......... "
이윽고 모든 준비를 마친 민정이 들추어진 치마를 손으로 잡고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의자에 앉아있는 민우의 다리위로 걸치며 삽입을 시도하기 위해 민우의 자지를 잡는 순간 민우가 그런 민정의 행동을 만류했다.
" 왜요.... "
" ......... "
자신의 행동을 민우가 만류하지 민정이 민우에게 물었지만 민우는 아무 말없이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하체위에 놓여있는 민정의 보지에 살며시 손을 가져갔다.
" 삼촌..... "
민정은 민우가 삽입을 시도하지 않은체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자 재촉하듯 민우를 불렀다.
" 아무리 그래도... 애무없이 바로할수는 없잖아요... "
" .........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벌어진 자신의 다리 사이에 있는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민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 삼촌.. 이제 됐어요.. 누가 올지 몰라요.. "
" 네..... "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이제는 손가락 마저 자신의 보지안에 밀어넣어 휘젓는 민우의 손을 잡으며 민정이 재촉하자 민우가 민정의 보지에서 손을 걷으며 대답하며 자세를 바로잡자 민정이 다시 몸을 약간 숙여 자신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놓여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다물어진 자신의 보지에 맞춘다음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 하아...... "
" 아... 형수님....... "
마침내 민우의 다리위에 걸터서있던 민정이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며 자신의 보지로 민우의 자지를 깊숙히 물어가자 두 사람은 그 느낌에 동시에 얼굴을 뒤로 젖혔다.
" 하흠.... 하아...... 아... "
" 흐윽.... 음...... "
그리고 서서히 민정이 다리에 힘을 가하며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여가자 민우가 그런 민정을 도우려는듯 손을 뻗어 민정의 탐스런 엉덩이를 잡고 민정의 움직임을 도왔다.
" 아흑.. 학... 으음....... "
" 윽... 아아.... 형수님..... "
민우의 어깨를 부여잡은 민정이 자신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있는 민우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엉덩이를 들썩여가자 서서히 피어오르는 쾌감에 두 사람의 신음이 조금씩 높아져갔다.
" 퍽.. 퍽.. 퍽....... "
" 아흑.... 흑............ 음... 음... "
" 으..... 흡.... "
그렇게 민우의 다리위에서 요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민정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에서 커다란 신음 소리가 튀어나오자 순간 당황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로 막았다.
" 푹... 퍽.. 턱... 턱..... "
" ......... 음.......... "
" .................... . "
어느덧 두 사람의 뜻이 통한듯 민우는 밀려드는 쾌감을 참으려는듯 이를 악문 표정이였고 민정 또한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기위해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체 연신 엉덩이를 민우의 다리위에서 들썩였고 오히려 두 사람의 살가죽 부딪치는 소리가 더욱 크게 방안에 울려 퍼졌다.
" 미영아... 언니 어디갔니.... "
" 조금전에 민우 오빠한테 과일 가져다 주러 이층에 갔는데요... "
" 그러니.... 얘가 기저귀 가방을 어디에 뒀나... "
" 찾아볼까요.. 고모.... "
" 그래... 난 이층가서 언니한테 물어보마.... "
" 네.... "
미영은 자신의 고모이자 민우의 이모인 정숙의 말에 대답을 하며 거실 쇼파쪽을 둘러보았고 그런 미영을 바라보던 정숙이 걸음을 옮겨 이층으로 향해있는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 ...... 음....... 음....... "
" 아....... 하............... "
그렇게 민정의 시어머니인 정숙이 이층 계단으로 향하는 순간 민정과 민우는 이제 서서히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을 위해 막바지 피치를 올리려는듯 더욱 빠른 속도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 음.......... 음....... "
" 으................... "
자신의 엉덩이를 터트릴듯 거세게 움켜잡은 민우의 손이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 계속해서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것을 느끼며 민정은 모든 감각이 마비된체 절정의 순간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였다.
" 에미야......... "
" ........... "
" ........... "
그렇게 요란한 몸짓을 하던 두 사람의 몸짓이 순간 이층 계단에서 들려오는 정숙의 목소리에 뻣뻣이 굳어 버렸다.
민정은 눈앞이 깜깜했다. 계단을 오르며 자신을 부르는 시어머니의 목소리는 이미 계단을 거의 다 올라온듯한 목소리였고 순간의 긴장에 굳어버린 몸은 말을 듣지 않은체 민우의 다리위에 그대로 걸터 앉은 그대로 간신히 대답만을 했다.
" 네... 어머니..... "
민정은 막상 대답은 했지만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더우기 이순간 민우라도 이런 자신을 몸에서 일으켜주면 좋으련만 민우는 얼굴마저 새파랗게 질린체 입술마저 벌벌 떨고 있었다. 그렇게 민정은 민우의 다리위에서 곧 들이닥칠 시어머니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마지막 온힘을 다해 민우의 다리위에서 일어서려 했다.
" 고모 여기있어요... "
" 찾았니... "
" 네..... "
그 순간 계단을 오르던 시어머니의 소리가 멈추며 미영이 말한듯한 소리에 반응을 하며 말을 한느 순간 민정은 그제서야 민우의 다리에서 일어나 치마를 내린뒤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하며 민우의 방을 급하게 나섰다.
" 왜 그러세요... 어머니... "
몸을 추스린 민정이 이층 계단 난간에서 얼굴을 내민체 다시 아래층으로 향하고 있는 시어머니를 향해 입을 열었다.
" 아니다.. 됐다... 유란이 기저귀가 젖어서.. 기저귀 가방 찾았다... "
" 제가 갈께요.. 어머니.... "
" 아니다.. 됐다.. 내가하마.. 민우랑 무슨 이야기 중인가본데.. 내가하마... 가서 얘기해라... "
" 네....... "
민정의 말에 시어머니인 정숙이 말을하며 다시 아래층으로 사라지자 민정은 그제서야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 삼촌........ "
" ......... "
어느 정도 놀랜 가슴을 진정시킨 민정이 방에 들어서자 그때까지 자지를 그대로 꺼내놓은체 새파란 얼굴로 손까지 벌벌떨고 있는 민우를 발견하자 다급하게 민우에게 다가섰다.
" 삼촌.. 괜찮아요... 어머니 내려가셨어요... "
" 형수님..... "
" 괜찮아요.. 삼촌... 진정해요.... "
" ......... "
민정은 겁에질려 떨고있는 민우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민우를 진정시켰다.
" 됐어요... 민우씨.... "
" .......... "
" 다행이도 들키지 않았어요... 괜찮아요.... 민우씨... "
" .......... "
민우의 머리를 끌어 안은체 민정이 진정시키자 떨리던 민우의 몸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 그렇게 무서웠어요... 민우씨.... "
" 형수님...... "
" 이제 됐어요.. 아무 걱정 말아요... "
" .......... "
어느정도 민우가 진정하자 민정이 민우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은 민정이 민우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이렇게 해봐요..... "
" ......... "
그렇게 민우가 보로써 완전히 안정을 찾자 민정이 민우의 몸을 바로 잡으며 아직까지 바지 빡으로 튀어 나와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팬티안으로 밀어 넣은뒤 민우의 바지를 추스렸다.
" 형수님...... "
" 네...... "
자신의 바지를 추스린 민정이 책상 서랍에서 팬티를 꺼내 자신의 다리에 걸치는것을 바라보고 있던 민정을 부르자 민정이 치마를 내리며 민우를 바라보았다.
" 죄송해요.. 형수님.... 놀라셨죠.... "
" 후.. 나보단 민우씨가 더 놀란것 같은데요... "
" 실망하셨죠.... "
민우가 말을하며 고개를 숙이자 민정이 그런 민우에게 다가가 두손으로 민우의 얼굴을 살며시 민우의 시선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왜.... 그런 바보같은 말을해요....... "
" ........... "
"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난 민우씨한테 실망 같은거 않해요.....걱정 말아요... "
" 형수님........ "
민정의 말을 듣고있던 민우가 민정을 끌어안자 민정이 그런 민우를 포근하게 안았다.
" 사랑해요.. 형수님....... "
" 그래요... 나도 사랑해요... 민우씨..... "
민정의 품에 안겨있던 민우가 몸을 세우며 사랑을 고백하지 민정 또한 민우를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했다.
민정은 민우의 말에 자신도 사랑을 고백하며 민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했다. 어쩌면 민우와의 관계가 들어날뻔 했던 상황에서 민우가 보였던 모습은 민정으로 하여금 일종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것이다. 너무도 자신만만하게 자신을 정복한 민우.. 하지만 자신에게 닥친 위기 앞에서 너무도 애처롭게 떨고만 있던 민우의 모습은 분명 민정으로 하여금 연민의 정을 느끼게 했고 곧 그 연민의정이 민우를 향한 사랑의 산물임을 확인하며 민정은 민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며 조용히 민우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 똑...똑.... "
" 네.... "
방으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 누군가 노크를 하자 민우가 방문으로 시선을 향하며 대답을 했다.
" 삼촌 과일 좀 드세요.... "
" 아.. 형수님... "
민우는 방문을 열고 과일을 깍은 접시를 들고 민정이 들어오자 환하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민정에게 향했다.
" 어머... 삼촌.... 접시 떨어지겠어요... "
" 잠시만요.. 형수님... "
민정은 갑작스레 민우가 자신을 끌어안자 한손으로 접시를 든체 민우의 행동을 말리려했다.
" 보고 싶었어요.. 형수님.... "
" 삼촌..... "
그렇게 자신을 끌어안은체 민우가 말을하자 민정이 과일을 들지않은 한손으로 민우의 등을 끌어 안았다.
" 이제 그만 과일이나 드세요.... "
" ......... "
자신을 안은 민우의 손이 풀어지지 않자 민정의 민우에게 말을하며 몸을 비틀자 민우가 그제서야 민정을 놓아주며 책상위에 과일 접시를 올려놓는 민정을 바라보았다.
" 과일 드세요... "
" 형수님.. 잠시만요... "
접시를 내려놓은 민정이 다시 방을 나서려하자 민우가 그런 민정의 손을 잡으며 민정을 멈춰 세웠다.
" 형수님...... "
" 왜요.. 삼촌.... "
" 형수님.. 안고 싶어요... "
" 조금전에 안아봤잖아요....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아뇨.. 형수님이랑 지금 하고 싶다고요... "
" 어머.. 삼촌.. 미쳤어요.... "
민정은 민우의 말에 기겁을 하며 안되다고 말을했다. 비록 지난번 모텔에서의 섹스 이후 민정은 그뒤로 민우가 두어번 이런 저런 핑계로 집으로 올때마다 민우와 숨죽여 섹스를 즐겼고 그것이 못마땅에 바로 얼마전 다시 한번 모텔에서 민우와 뜨거운 섹스를 즐겼었다. 하지만 집안 집안 식구들이 모두 모여있는 지금 민우가 섹스를 요구하자 민정은 당황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 형수님... 제발..... "
" 삼촌.. 왜 이래요... 말이되는 소릴해요.. "
" 왜요.. 형수님.... "
" 지금 밑엔 어른들도 계시고.. 미영 아가씨도 거실에 있어요.. 그런데.. 정신이 있는거예요... "
" 그러니까.. 어서하면 되잖아요.... "
" 삼촌.. 정말 왜 이래요.... "
" 형수님을 안고 싶어요... 제발요.. 형수님... "
" 삼촌...... "
민우가 몸이 달은듯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책상 의자에 앉으며 민정을 당기자 민정이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당기는 민우의 몸짓에 거부를 했다.
" 형수님... 치마 입고 계시니까.... 팬티만 벗으시면 되잖아요... "
" 어머.. 삼촌.... "
순간 민정은 민우의 말에 놀랬다. 비록 자신과이 섹스에서 민우가 뜨겁게 반응을 했지만 민우는 아직까지 섹스가 끝난후에 뒷처리를 해주는 자신의 손길에 조금은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을 보이곤 했다. 그런데 그런 민우가 지금 이순간 너무도 과감한 요구를 해오자 민정은 내심 놀라고 있었다.
" 형수님... 제발.... "
" ......... "
기어이 자신을 끌어당긴 민우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은체 계속해서 애원하자 민정은 반쯤 열려진 방문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자신이 조심해서 귀를 기울인다면 이층으로 올라오는 인기척을 살필수 있을것 같았고 빠른 시간안에 모든걸 끝낸뒤 아래층으로 내려간다면 괜찮을듯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 형수님.... "
" 알았어요... 그대신 빨리 끝내야돼요.... "
" 네.. 형수님... "
" ........ "
자신의 말에 민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민정은 치마를 올려 자신의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고 민우 또한 급하게 손을 움직여 자신의 바지에서 자지를 꺼내기 시작했다.
" 이리주세요.... "
" ......... "
손에든 팬티를 어떻게 할지 민정이 망설이는 순간 민우가 민정의 손에서 팬티를 건내받아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어 그안에 민정의 팬티를 넣은뒤 서랍을 다시 닫았다.
" 잠시만요... 형수님... "
" .......... "
이윽고 모든 준비를 마친 민정이 들추어진 치마를 손으로 잡고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를 의자에 앉아있는 민우의 다리위로 걸치며 삽입을 시도하기 위해 민우의 자지를 잡는 순간 민우가 그런 민정의 행동을 만류했다.
" 왜요.... "
" ......... "
자신의 행동을 민우가 만류하지 민정이 민우에게 물었지만 민우는 아무 말없이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하체위에 놓여있는 민정의 보지에 살며시 손을 가져갔다.
" 삼촌..... "
민정은 민우가 삽입을 시도하지 않은체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자 재촉하듯 민우를 불렀다.
" 아무리 그래도... 애무없이 바로할수는 없잖아요... "
" .........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미소를 지으며 벌어진 자신의 다리 사이에 있는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민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 삼촌.. 이제 됐어요.. 누가 올지 몰라요.. "
" 네..... "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이제는 손가락 마저 자신의 보지안에 밀어넣어 휘젓는 민우의 손을 잡으며 민정이 재촉하자 민우가 민정의 보지에서 손을 걷으며 대답하며 자세를 바로잡자 민정이 다시 몸을 약간 숙여 자신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놓여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다물어진 자신의 보지에 맞춘다음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 하아...... "
" 아... 형수님....... "
마침내 민우의 다리위에 걸터서있던 민정이 엉덩이를 밑으로 내리며 자신의 보지로 민우의 자지를 깊숙히 물어가자 두 사람은 그 느낌에 동시에 얼굴을 뒤로 젖혔다.
" 하흠.... 하아...... 아... "
" 흐윽.... 음...... "
그리고 서서히 민정이 다리에 힘을 가하며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여가자 민우가 그런 민정을 도우려는듯 손을 뻗어 민정의 탐스런 엉덩이를 잡고 민정의 움직임을 도왔다.
" 아흑.. 학... 으음....... "
" 윽... 아아.... 형수님..... "
민우의 어깨를 부여잡은 민정이 자신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있는 민우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엉덩이를 들썩여가자 서서히 피어오르는 쾌감에 두 사람의 신음이 조금씩 높아져갔다.
" 퍽.. 퍽.. 퍽....... "
" 아흑.... 흑............ 음... 음... "
" 으..... 흡.... "
그렇게 민우의 다리위에서 요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민정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에서 커다란 신음 소리가 튀어나오자 순간 당황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로 막았다.
" 푹... 퍽.. 턱... 턱..... "
" ......... 음.......... "
" .................... . "
어느덧 두 사람의 뜻이 통한듯 민우는 밀려드는 쾌감을 참으려는듯 이를 악문 표정이였고 민정 또한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기위해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은체 연신 엉덩이를 민우의 다리위에서 들썩였고 오히려 두 사람의 살가죽 부딪치는 소리가 더욱 크게 방안에 울려 퍼졌다.
" 미영아... 언니 어디갔니.... "
" 조금전에 민우 오빠한테 과일 가져다 주러 이층에 갔는데요... "
" 그러니.... 얘가 기저귀 가방을 어디에 뒀나... "
" 찾아볼까요.. 고모.... "
" 그래... 난 이층가서 언니한테 물어보마.... "
" 네.... "
미영은 자신의 고모이자 민우의 이모인 정숙의 말에 대답을 하며 거실 쇼파쪽을 둘러보았고 그런 미영을 바라보던 정숙이 걸음을 옮겨 이층으로 향해있는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 ...... 음....... 음....... "
" 아....... 하............... "
그렇게 민정의 시어머니인 정숙이 이층 계단으로 향하는 순간 민정과 민우는 이제 서서히 다가오는 절정의 순간을 위해 막바지 피치를 올리려는듯 더욱 빠른 속도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 음.......... 음....... "
" 으................... "
자신의 엉덩이를 터트릴듯 거세게 움켜잡은 민우의 손이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 계속해서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것을 느끼며 민정은 모든 감각이 마비된체 절정의 순간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였다.
" 에미야......... "
" ........... "
" ........... "
그렇게 요란한 몸짓을 하던 두 사람의 몸짓이 순간 이층 계단에서 들려오는 정숙의 목소리에 뻣뻣이 굳어 버렸다.
민정은 눈앞이 깜깜했다. 계단을 오르며 자신을 부르는 시어머니의 목소리는 이미 계단을 거의 다 올라온듯한 목소리였고 순간의 긴장에 굳어버린 몸은 말을 듣지 않은체 민우의 다리위에 그대로 걸터 앉은 그대로 간신히 대답만을 했다.
" 네... 어머니..... "
민정은 막상 대답은 했지만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더우기 이순간 민우라도 이런 자신을 몸에서 일으켜주면 좋으련만 민우는 얼굴마저 새파랗게 질린체 입술마저 벌벌 떨고 있었다. 그렇게 민정은 민우의 다리위에서 곧 들이닥칠 시어머니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마지막 온힘을 다해 민우의 다리위에서 일어서려 했다.
" 고모 여기있어요... "
" 찾았니... "
" 네..... "
그 순간 계단을 오르던 시어머니의 소리가 멈추며 미영이 말한듯한 소리에 반응을 하며 말을 한느 순간 민정은 그제서야 민우의 다리에서 일어나 치마를 내린뒤 흐트러진 머리칼을 정리하며 민우의 방을 급하게 나섰다.
" 왜 그러세요... 어머니... "
몸을 추스린 민정이 이층 계단 난간에서 얼굴을 내민체 다시 아래층으로 향하고 있는 시어머니를 향해 입을 열었다.
" 아니다.. 됐다... 유란이 기저귀가 젖어서.. 기저귀 가방 찾았다... "
" 제가 갈께요.. 어머니.... "
" 아니다.. 됐다.. 내가하마.. 민우랑 무슨 이야기 중인가본데.. 내가하마... 가서 얘기해라... "
" 네....... "
민정의 말에 시어머니인 정숙이 말을하며 다시 아래층으로 사라지자 민정은 그제서야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 삼촌........ "
" ......... "
어느 정도 놀랜 가슴을 진정시킨 민정이 방에 들어서자 그때까지 자지를 그대로 꺼내놓은체 새파란 얼굴로 손까지 벌벌떨고 있는 민우를 발견하자 다급하게 민우에게 다가섰다.
" 삼촌.. 괜찮아요... 어머니 내려가셨어요... "
" 형수님..... "
" 괜찮아요.. 삼촌... 진정해요.... "
" ......... "
민정은 겁에질려 떨고있는 민우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민우를 진정시켰다.
" 됐어요... 민우씨.... "
" .......... "
" 다행이도 들키지 않았어요... 괜찮아요.... 민우씨... "
" .......... "
민우의 머리를 끌어 안은체 민정이 진정시키자 떨리던 민우의 몸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 그렇게 무서웠어요... 민우씨.... "
" 형수님...... "
" 이제 됐어요.. 아무 걱정 말아요... "
" .......... "
어느정도 민우가 진정하자 민정이 민우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은 민정이 민우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이렇게 해봐요..... "
" ......... "
그렇게 민우가 보로써 완전히 안정을 찾자 민정이 민우의 몸을 바로 잡으며 아직까지 바지 빡으로 튀어 나와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팬티안으로 밀어 넣은뒤 민우의 바지를 추스렸다.
" 형수님...... "
" 네...... "
자신의 바지를 추스린 민정이 책상 서랍에서 팬티를 꺼내 자신의 다리에 걸치는것을 바라보고 있던 민정을 부르자 민정이 치마를 내리며 민우를 바라보았다.
" 죄송해요.. 형수님.... 놀라셨죠.... "
" 후.. 나보단 민우씨가 더 놀란것 같은데요... "
" 실망하셨죠.... "
민우가 말을하며 고개를 숙이자 민정이 그런 민우에게 다가가 두손으로 민우의 얼굴을 살며시 민우의 시선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왜.... 그런 바보같은 말을해요....... "
" ........... "
"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난 민우씨한테 실망 같은거 않해요.....걱정 말아요... "
" 형수님........ "
민정의 말을 듣고있던 민우가 민정을 끌어안자 민정이 그런 민우를 포근하게 안았다.
" 사랑해요.. 형수님....... "
" 그래요... 나도 사랑해요... 민우씨..... "
민정의 품에 안겨있던 민우가 몸을 세우며 사랑을 고백하지 민정 또한 민우를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했다.
민정은 민우의 말에 자신도 사랑을 고백하며 민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했다. 어쩌면 민우와의 관계가 들어날뻔 했던 상황에서 민우가 보였던 모습은 민정으로 하여금 일종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것이다. 너무도 자신만만하게 자신을 정복한 민우.. 하지만 자신에게 닥친 위기 앞에서 너무도 애처롭게 떨고만 있던 민우의 모습은 분명 민정으로 하여금 연민의 정을 느끼게 했고 곧 그 연민의정이 민우를 향한 사랑의 산물임을 확인하며 민정은 민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며 조용히 민우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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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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