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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2 963회 0건
상념의선-24부
" 형수님... 형수님 몸을 보고 싶어요.... "
" 민우씨.... "
한참을 민정을 안은체 서있던 민우가 몸을 세워 민정을 바라보며 말을하자 민정이 민우가 자신의 몸을 안으려 한다는 생각에 민우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보여주세요.. 형수님.... "
" ....... "
민정은 자신의 시어머니가 저녁에 시아버지와 같이 들어오겠노라며 나간이상 민우와 섹스를 벌여도 아무 염려가 없다는 생각을하며 말없이 민우의 몸에서 떨어져나와 민우의 앞에서 자신의 웃옷 단추에 손을 가져갔다.

" 형수님...... "
" ........ "
그렇게 민우의 앞에서 자신의 웃옷을 벗은뒤 민정이 손을돌려 막 브래지어 호크를 풀려던 순간 민우가 그런 민정의 손을 잡아오자 민정은 민우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겠다는듯 말없이 손을 내리며 민우의 행동을 기다렸다.

" 툭..!! "
말없이 서있는 민정의 등을 향해 손을 뻗은 민우가 브래지어 호크를 손수푼뒤 민정의 가슴에서 브래지어를 걷어내자 탐스런 민정의 유방이 드러났고 그런 민정의 유방을 민우가 물끄러미 바라보았고 이내 민정의 하체앞에 몸을 숙였다.
" .......... "
민정은 자신의 치마를 끌어내리는 민우의 손길을 느끼며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오늘따라 민우는 말이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치마믈 끌어내리는 민우의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는것을 바라보며 웬지모를 막연한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러나 곧이어 민우의 손이 자신의 팬티끈을 잡고 밑으로 끌어 내리자 민정은 이내다시 피어나는 흥분감에 살며시 몸을 떨며 자신의 발끝을 살며시 들었다.

" ......... "
민정의 도움으로 팬티를 걷어낸 민우는 자신앞에 드러나 민정의 하체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늘 볼때마다 그랬지만 민우는 마치 넓다란 우유빛 드넓은 대지위에 마치 군락을 이루듯 한가운데 솟아있는 민정의 삼각 수풀에 가슴이 뛰어왔다. 긴장된듯 팽팽하게 평원을 이룬 탄탄한 아랫배와 그 아랫배의 끝에 살며시 돋아있는 검은 초원... 민우는 그렇게 언제나 자신의 뜨거운 열정을 기다리는듯 숨죽이고 있는 민정의 보지털에 살며시 손을 얹어 쓰다듬어가며 대지를 향해 누워있는 보지털에 생명을 불어넣기 시작했고 그런 민우의 손길에 누워있던 민정의 보지털이 살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자 살며시 자신의 입을 가져가 그 수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 하........ "
그렇게 자신의 보지 둔덕을 쓰다듬던 민우가 자신의 보지털을 민우의 입술로 쓸어가자 그 포근한 느낌에 살며시 몸을 떨기 시작했다.

" 털썩... !!! "
그리고 곧이어 민우가 자신의 몸을 뒤로 밀며 쇼파에 앉히려하자 민정은 그런 민우의 힘에 힘없이 밀리며 쇼파에 주저앉고 말았다.
" 하... 민우씨.... "
그렇게 쇼파에 주저앉은 민정은 곧바로 민우가 자신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밀어젖히자 그 대담함에 긴장하며 다리를 벌려준체 민우를 바라보았다. 이제껏 민우는 오늘처럼 자신의 다리를 대담하게 직접 벌려온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본능이 전해주는대로 자신의 하복부에 얼굴을 묻어갔을뿐 오늘처럼 자신을 쇼파에 주저앉힌체 다리를 벌리게 한뒤 자신의보지를 살핀적은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민정은 오늘따라 대담하게 행동하는 민우의 모습에 또다시 알수없는 일말의 불안감이 밀려왔다.

" ......... "
민정의 벌어진 허벅지에 손을 얹은체 민우는 그 가운데 살며시 입을 다물고 있는 민정의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조금전 자신의 입술이 닿았던 수풀 아래 수줍은듯 떨고 있는 형수의 보지.. 민우는 그동안 자신의 모든것을 받아주었던 민정의 보지를 바라보며 그동안 벌여왔던 민정과의 섹스를 떠올리며 민정의 허벅지에 있던 손을 민정의 보지로 향했고 민정은 그런 민우의 행동을 말없이 바라보며 더욱 넓게 다리를 벌려 주었다.

민우는 또다시 뛰기 시작한 가슴을 느끼며 두 손으로 살며시 형수의 보지를 밀어젖혔다. 그리고 자신의 손길에 의해 벌어진 보지살 사이로 붉은빛을 띠고있는 형수의 속살들을 바라보았다. 마치 무언가를 기다리는듯 파르르 떨고있는 형수의 보지 속살... 그리고 그런 기다림을 자신에게 표현하려는듯 촉촉히 형수의 보지를 적셔가는 물기... 민우는 그런 민정의 보지를 마치 자신의 시선으로 휘저어가듯 뜨겁게 바라보다 살며시 손을 들어 민정의 손을 잡아 끌어들인뒤 조금전 자신이 가져댔던 그곳에 민정의 손을 돌려놓은뒤 민정의 손을 잡은 그대로 민정의 보지살을 양옆으로 밀어 젖힌뒤 손을떼자 이제 민정 스스로가 자신의보지살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 놓았다.

" 하.... "
민정은 너무도 뜻밖에도 민우가 자신의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살을 벌리게 만들어놓자 밀려오는 당혹감에 어쩔줄 몰라했지만 민우가 만들어 놓은 그 모습 그대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보지살을 벌린체 민우를 바라보았고 곧이어 자신의 보지로 민우의 입술이 다가서자 낮은 신음을 토했다.
" 아....... 하아...... 아..... "
그렇게 자신의 보지로 다가온 민우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은체 혀를 내밀어 천천히 자신의 보지 속살을 혀로 핥아오자 민정은 그 느낌에 자신의 보지살을 더욱 옆으로 한껏밀며 쾌락에 찬 신음을 토했다.
" 아흑... 흑..... 헉.... "
" .......... "
민정은 전같지 않게 너무도 부드럽게 민우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아래위로 핥아가며 자신의 보지를 민우의 침으로 덮어가자 오히려 그동안 있었던 애무보다 더 깊은 쾌감을 느끼며 고개를 뒤로 젖혔고 자신의 보지살을 벌리고 있던 손에 더욱 힘을주며 자신의 보지를 더욱 넓게 벌렸다.

" 하아.... 하...하.... "
" 하........ "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보지에서 민우의 얼굴이 걷혀지자 민정이 반쯤 풀려진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민우를 바라보았지만 민정은 무언가를 재촉하는듯 자신의 보지살을 벌리고 있는 손을 거두지 않은체 조금전 모습 그대로 다리를 더욱 벌리며 민우를 바라본체 숨을 고르고 있었다.
" 하아.. 민우씨... 뭐해요.... "
" ........ "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민우가 옷을벗을 생각을 하지않은체 외설스런 몸짓을 하고있는 자신을 계속해서 내려다보자 민정은 일순간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살며시 붉히며 민우를 바라보았지만 민우는 여전히 말없이 그런 민정을 바라만 보았다.

" 민우씨... "
그렇게 계속해서 자신을 민우가 바라만 보고 있자 민정은 그제서야 자신의 보지에서 손을 거두며 다리를 오무리며 쇼파에서 일어나 민우에게 다가갔다.
" ........ "
" 왜 그래요.. 민우씨.. 정말 무슨일 있는거예요... "
민우의 코앞까지 다가선 민정은 또다시 자신의 가슴속에 밀려오는 일말의 불안감을 떠올리며 민우에게 물었다.
" 아.. 아니예요.. 일은요.... "
" 그런데.. 왜 그래요.... "
" 그게..... "
" 그때일 때문에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런거라면 괜찮아요... 안해도되요... "
" 아.. 아닙니다.... "
민정은 멀마전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아직 민우가 그때의 사건에서 완전히 불안감을 떨치지 못해 이런거라는 생각을 하며 민우를 위로했다.
" 그런게 아니라.... "
" 그럼 왜 그래요.... "
" 오늘은 그냥.. 형수님 알몸을 오래도록 만지고 싶어서요.... "
" .......... "
" 그래서.. 그랬어요... 오늘은 섹스보단.. 형수님의 아름다운 벗은몸을 그냥 보면서 만져보고 싶어서요..... "
" 진짜예요.. 그래서 그런거예요.... "
" 네... 그..그럼요.... "
" 그럼.. 그렇게 말하죠.. 나만 이상한 모습 만들어놓고.. 잔뜩 기다리게 만들고... 민우씨.. 나뻐요..... "
민정이 민우의 말에 비로써 안심이 된다는듯 미소를 지으며 말한뒤 민우의 손을 잡고 쇼파로 향했다.

" 이제.. 민우씨.. 말대로 해봐요... 어머니는 이따가 아버님하고 같이 오실테고.. 유란이는 조금전에 잠들었으니까... 천천히 민우씨.. 마음대로 해봐요.... "
" ......... "
민정이 쇼파에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뉘이며 민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유방위에 올려 놓으며 말하자 민우가 말없이 촉촉한 눈길로 그런 민정을 바라보며 민정의 유방을 가만히 쥐어보았다.


" 참.. 조금전에 언니한테 전화왔는데... 민우가 군대 간다네요... "
" 민우가.. 군대를.... "
" 네.. 언니가 속상하다고 울면서 전화하더라고요.... "
" 그래.. 그래서 그렇게 오래 통화했군.... "
" 언니로썬 그렇게 애지중지 하던 민우가 군대를 가겠다고 하니... 많이 속상한가봐요... "
" 그렇겠지.... 자식 군대 간다는게 좋아할 부모가 어디 있겠어.... "

" 쨍그랑...... !!! "
식탁에서 식사를 하며 자신의 시부모가 나누던 이야기를 듣고있던 민정이 충격적인 시부모의 말에 들고잇던 수저를 떨어뜨렸다.

" 너.. 왜그러니... "
" 아.. 아니예요...... 삼촌이 갑자기 군대를 간다고 하셔서.. 놀래서.......... "
시어머니의 말에 민정이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시어머니의 말에 대답을했다.
" 너도.. 참... 하긴 민우가 진우랑 너를 많이 따랐지.. 유란이도 많이 이뻐하고.... 아마 에비도 많이 서운해 할꺼다... "
" 언제 가신다는데요.... "
" 휴학계도 냈단느걸 보니 아마 곧 갈것같다..... "
" 곧이요.... "
" 그래.. 이모가 그러더구나.. 곧 갈꺼 같다고.... "
" ........... "
시어머니의 말에 민정이 무너질듯한 참담함에 살며시 눈을 내려 감았다.


" .......... "
저녁 설겆이를 마친 민정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뒤 힘없이 침대에 걸터 앉았다.
민정은 이제서야 오늘낮에 보였던 민우의 행동이 이해가 갔다. 전같으면 자신보다 더 급하게 자신을 안았을 민우가 느닷없이 자신의 벗은 몸을 만져보고 싶다는 말을했고 자신은 그런 민우의 말에 쇼파에 벌거벗은 그대로 누워 한시간 가까이 자신의 몸만을 쓰다듬은 민우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맡겼었다. 그리고 그런 민우의 손길에 흥분하던 자신은 민우와 섹스를 간절히 원했지만 얼마전 있었던 사건으로 민우가 많이 겁을 먹었으리라 생각하며 자신의 본능을 간신히 억제했다. 그런데 그런 민우의 행동이 이별을 고하는 마지막 행동이였음을 시어머니의 입을 통해 나온 민우의 군입대 문제로 이제서야 눈치챈것이였다.

민정은 그런 민우가 너무도 야속했다. 자신에게 아무말도 하지않은체 입대를 하려는 민우가 너무도 야속했다. 너무도 평범하게 자신의 가정에 안주해 있던 자신의 곁에 폭풍처럼 다가와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육체 모두를 앗아간 민우였다. 이제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민우의 말처럼 자신 또한 언제부터인가 민우를 향한 사랑이 자리하고 있음에 민우의 품에 안길때마다 너무도 깊은 행복감에 빠졌었다. 그런데.. 자신을 그렇게 만든 민우가 자신의 곁을 떠나려 한다는 사실에 민정은 너무도 당혹스러웠다. 이제 하루의 반을 민우를 생각하며 민우와 함께 나누었던 뜨거운 섹스를 떠올리며 행복해했던 자신을 버려둔체 떠나려하는 민우의 행동에 민정은 너무도 가슴 아팠다.

" 그일 때문이야.. 그일때문에.... 삼촌이..... 흐흑.... "
민정은 지난번 자신의 시어머니에게 들킬뻔했던 민우와의 섹스에서 민우가 겁을먹고 자신과의 관계를 청산하려 한다는 생각을 하며 민정은 자신을 떠란려하는 민우를 생각하며 침대에 쓰러져 오열하기 시작했다.
" 안돼.. 민우씨.. 난 이제 어떡하라고... 민우씨.. 없인 이제 하루도 못살겠는데... 난 이제.. 어떡하라고...... 흐흑...... 민우씨..... "


" .......... "
민정은 오늘도 집안을 정리하고 난뒤 이제는 부쩍 커버린 잠든 유란이를 바라보며 또다시 자신의 가슴에서 피어나는 민우를 떠올렸다. 벌써 민우가 입대한지 일년이 훌쩍 넘게 지나버렸다. 민우가 입대하기 전날 전화를 해와 자신과의 관계가 이젠 겁이난다는 말을 남긴뒤 입대를 해버렸고 그뒤로 간혹가다 전해져오는 민우의 소식을 민우의 어머니인 이모님으로부터 전해들었지만 자신에겐 입대한후 얼마안되서 보내온 편지 한통이 전부였다. 그것도 행여 누가 먼저 볼까봐 일상적인 말만을 적어놓은 편지였다. 민정은 그렇게 또다시 피어나는 민우에 대한 그리움에 눈가에 이슬을 머금었다. 일년이 넘은 시간이 흘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민우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리움속에 많은 시간을 눈물로 니애야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민정은 이제 민우에 대한 그리움을 더이상 참을수 없다는 생각을 하며 민우를 찾아갈것을 결심했다. 행여 민우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으려 한다면 민우의 바지끝을 잡고라도 애원하리라 다짐했다. 아니 민우가 복무하고 있는 부대안으로도 뛰어들어가 민우를 보고 오리라 결심을 하며 눈가에 맺혀있는 눈물을 훔쳐냈다.

그리고 그 시간 민우로 하여금 마음을 빼앗긴 또 다른 여자인 선영또한 민우를 향해 꺽이지 않는 자신의 사랑을 떠올리며 민우를 찾아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고 애원이라도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며 민우를 찾아 민우가 복무하고 있는 부대로 찾아갈 결심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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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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