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의선-16부
" 알았어요.. 언니.. 내일 갈께요... "
" .......그래요.. 참 유란이는 잘놀아요........ 알았어요... "
민우의 어머니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그때까지 신문을 보고있던 민우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 처형 이신가보지... "
" 네.. 전에 가져간 깍두기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조기 좀 가져가래요... "
" 조기.... "
" 네.. 옆집 사시는 분이 놀러 갔다가 사온걸.. 언니가 다시 샀대요.. 좀 넉넉히 샀다고 가져가래네요.... "
" 그래... "
그렇게 자신의 부모 이야기를 듣고있던 민우가 입을열며 나섰다.
" 엄마.. 제가 갔다올께요... "
" 네가.... "
" 네.. 엄마 힘드실텐데.. 제가 갔다 올께요.. "
" 글쎄... "
" 그러구려.. 민우 보내고.. 당신은 나랑 수산 시장이나 가지.. "
형수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민우가 자신이 가겠노라고 나서자 민우의 아버지가 잘됐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 수산 시장엔 왜요.... "
" 갑자기 조기 이야기가 나오니까... 회가 먹고 싶네... "
" 회라면.. 횟집가서 먹으면 되잖아요... "
" 그렇긴 하지만... "
민우의 아버지가 말을 흐리자 다급해진 민우가 나섰다.
" 엄마.. 아버지가 엄마랑 데이트 하시고 싶으신가 보신데.. 같이 다녀오세요... "
" 후후.. 아버지가 행여나 그러시겠다.... "
" 아니.. 당신 무슨말을 그렇게해... "
" 평소에 외식 한번 하자고해도 잘 안나서시면서... "
" 그러니까.. 내일 같이 나가자는거 아니요.... "
" 그렇게 하세요.. 엄마.. 흔한 기회는 아닌것 같은데요... "
" 후후.. 그럴까... 그럼... "
민우의 어머니가 환한 얼굴로 승낙을 표현하자 일순간 민우의 얼굴이 활짝폈다.
" 안녕하세요.. 이모... "
" 그래.. 민우 왔구나.. "
현관에 들어서자 자신을 반갑게 맞는 이모를 향해 인사를 하며 민우는 집안으로 들어섰다.
" 이모부는요... "
" 가게 나가셨다.... "
" 일요일도 문여세요... "
" 요즘 장사가 잘 안되잖니.. 그래서 나가셨다.... 그나저나 넌 지난번에 가게 들렸다 가랬더니.. 왜 그냥갔어.. 유란이 에미가 말은 했다던데..... "
" 아... 네... 그날 일이 있어서요........ "
민우는 이모의 말에 지난번 형수와의 일을 떠올리며 말을 더듬고 말았다.
" 형이랑.. 형수님은요... "
" 응.. 형은 일이 있어서 출근했고.. 유란이 에미는 슈퍼에 뭐좀 사러갔다.. "
" 네.... "
" 앉아있거라... 과일 깍아다 줄테니... "
민우의 이모인 정숙이 부엌으로 들어서자 민우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민정이 없다는 소리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시금치가 떨어졌대요... "
" 그래... 아버지는 김밥에 오이 넣으시면 싫어하시는데... "
" 시장에 다시 갔다 올까요.... "
" 아니다... 내가 다녀오마... 정희 할머니댁에 갖다줄것도 있으니까.. "
" 그러실래요... "
잠시후 슈퍼에 갔다던 민정이 집안으로 들어오며 미처 민우를 발견하지 못한듯 자신의 시어머니를 바라보며 말을 건내자 민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민정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참.. 민우왔다... "
" ...... "
민정은 순간 시어머니로 부터 민우가 왔다는 소리에 놀라며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우를 바라보았다.
" 안녕하셨어요... "
" ... 네.. 삼촌 오셨어요...... "
민우의 인사에 민정이 말끝을 흐리며 인사를 건낸뒤 황급히 시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며 꾸러미를 든체 부엌으로 들어갔다.
" 지난번에 정희 할머니가 가져오신 조기있잖니... "
" 네.... 냉장고에 있어요... "
부엌으로 쫓아 들어온 정숙이 민정을 보며 묻자 민정이 대답을 했다.
" 그거 민우갈때 싸서 보내고... 지난번에 아버지가 가져오신 곶감좀 꺼내라... 시장 가면서 정희 할머니댁에 좀 드리고 가야겠다... "
" 네.. 어머니... "
민정이 시어머니인 정숙의 말에 따라 냉장고를 열며 물건들을 분주히 챙기기 시작했다.
" 민우야.. 이모 금방 갔다올테니.. 앉아 있어라.. 그냥 가지말고 저녁먹구 가고... "
" 네.. 이모님.... "
이모인 정숙인 민정이 챙겨놓은 봉다리를 들고 현관을 나서며 당부하자 민우가 알겠다며 대답을 하자 정숙이 몸을 돌려 문을 나섰다.
" ......... "
" ......... "
그렇게 민우의 이모인 정숙이 집을 나서자 민정은 거실에 우뚝선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우의 시선에 어쩔줄 몰라하며 민우의 시선을 피한체 거실에 나란히 서있었다.
" 형수님... "
" ....... "
그순간 민우가 자신을 부르며 서서히 다가서자 민정이 다급한 표정을 지으며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그에 아랑곳 하지않고 민우는 더욱 가까이 다가왔고 마침내 민정의 코앞에 다다르고 말았다.
" 보고 싶었어요.. 형수님... "
" ........ "
곧이어 민정의 앞까지 다가선 민우가 보고 싶었노라는 말을하며 민정을 끌어안자 민정이 몸이 힘없이 민우의 품으로 안겨졌고 그런 민정의 얼굴을 찾아 민우의 입술이 다가오자 민정은 가슴이 가빠오는것을 느끼며 그런 민우의 입술을 말없이 받아들였다.
" 정말 보고 싶었어요.... "
" ........ "
달콤한 키스가 끝난뒤 눈을 감고있는 민정을 바라보며 민우가 입을열자 민정이 감았던 눈을 살며시 치켜뜨며 자신을 바라보는 민우를 말없이 바라 보았고 그렇게 자신을 바라보는 민정과 시선이 마주친 민우가 다시한번 민정의 입술을 덮쳐오자 민정의 손이 서서히 민우의 등을 끌어 안으며 민우의 입술을 받았다.
" 음..... "
" 쯔읏... "
그렇게 서로를 부등켜 안은체 깊은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의 몸이 서서히 민우의 몸짓에따라 기울어지며 거실 바닥에 누운체 서로의 등을 어루만지며 서로의 입술을 탐닉했다.
" 안돼요.. 삼촌.... "
" 형수님.... "
바닥에 누운체 키스를 나누던 민우의 손이 민정의 가슴을 움켜쥐자 민정이 민우의 손을 잡으며 고개를 저었다.
" 어머니.. 금방 오실꺼예요.. 안돼요... "
" 형수님.. 잠시만... "
" 안돼요... "
" ....... "
민우의 애원에도 민정이 강하게 말을 건내자 민우가 다시 민정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 입술을 덮었고 그런 민우의 입술을 민정이 다시 맞아 들이며 민우의 몸을 더욱 세차게 끌어안았다.
" 허읍.. ?.. 읍.... "
" 웁... 쭈웃... "
그렇게 서로의 몸을 힘주어 안은체 두 사람의 혀가 서로의 입을 찾아들며 마치 서로의 입술을 앗아가려는듯 집요하게 탐닉했다.
" 읍.. 안돼... 우웁..... "
" ...... "
키스를 나누던 민우의 손이 또다시 서서히 움직여가며 이번엔 자신의 치마를 들쳐올리자 민정이 또다시 민우의 팔을 잡으며 안된다는 말을 하려했지만 민우가 그런 민정의 입술을 다시 덮치자 민정이 말을 잇지 못했다.
" 으음... 읍... "
" ....... "
민정의 완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민우의 손이 민정의 힘을 누르며 민정의 치마 안으로 계속 침범을 하며 마침내 민정의 허벅지 안쪽을 움켜쥐자 민정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저항했다.
" 음.. 음............. "
" ...... "
그러나 민우의 손이 허벅지를 지나 자신의 팬티 밑쪽을 타고 들어와 자신의 보지 부근을 손바닥으로 감싸오며 손을 움직이자 민정의 저항이 일순간 멈춰지며 서서히 수그러지기 시작했다.
" 형수님.. 사랑해요... "
" 하아... 안..돼... 삼촌.... "
그리고 곧이어 민우의 손가락 하나가 민정의 보지속으로 침입하는 순간 민정의 입술에서 민우의 입술이 걷어지며 사랑한다는 말을 던지자 민정이 마침내 해방된 입으로 안된다는 말을 내뱉었지만 그 말끝은 흐려지고 있었고 이제는 민정의 보지에서 움직임을 시작한 민우의 팔을 잡고있는 민정의 손또한 아무런 힘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 아하... 하아.. 으흑.....흑... "
" 하........ "
마침내 민우의 손이 민정의 팬티를 한쪽으로 밀어젖힌체 민정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자 민정이 숨가뿐 신음을 내뿜기 시작했고 그런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며 민우의 손이 더욱 바쁘게 움직여갔다.
" 아윽.. 흐흑.. 하읏... 삼촌.... "
" 하아... 하... "
" 흐흑... 삼촌.... 하앗... 흑... "
그렇게 민정은 민우의 손가락 놀림에 의해 자신의 아랫 도리에 퍼지고 있는 쾌감에 몸을 떨기 시작했고 그런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던 민우가 손을 뻗어 민정의 치마를 완전히 끌어올리며 형수의 팬티 한쪽을 밀어젖히며 형수의 보지를 들락 거리는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았다.
" 흐흑.. 윽..... 아학.... 아악... "
" 흠....... "
" 아흑... 삼촌... 악.... "
민정은 민우가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며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감은체 연신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는 민우의 손가락이 던져주는 쾌감에 몸을 떨며 계속해서 신음만을 내뱉고 있었다.
" 하아... 하아... 하... 아... "
" ...... "
그리고 마침내 민우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에서 물러서자 민정이 숨을 몰아쉬며 감았던 눈을 치켜뜨며 민우를 바라보자 그런 민정을 민우가 사랑이 듬뿍담기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서히 손을 움직여 민정의 팬티를 잡아 밑으로 당기자 민정이 모든걸 포기한듯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몸에서 팬티를 걷어내는 민우의 손길을 도왔다.
" 하아.. 치만 안돼요.... 어머니가.... "
" ........ "
곧이어 치마를 내리기 위해 민우가 손을뻗자 민정은 언제 돌아올지 모를 시어머니를 생각하며 치마를 겅더내려는 민우의 손을 제지하자 민우 또한 민정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겠다는듯 급하게 손을 움직여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어냈다.
" 삼촌..... "
" 걱정마세요.. 전 화장실로 들어갈께요... "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린 자신에게 민정이 당혹스런 눈길을 보내자 민우가 무슨 말을하려는지 안다는듯 먼저 입을열며 민정을 안심시킨뒤 민정의 몸위로 올라오자 민정이 그런 민우를 위해 다리를 벌리며 눈을 내려감았다.
" 형수님.. 눈좀 떠보세요... "
" ........ "
민정이 벌려준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으며 민정의 몸위에 안착한 민우가 눈을 감고있는 민정을 향하여 눈을 떠보라며 말을하자 민정이 감았던 서서히 눈을뜨며 자신을 내려다보는 민우를 뜨거운 시선으로 올려다 보았다.
" .... 사랑해요... 형수님.... "
" ........ "
" 전 영원히... 형수님만 사랑할겁니다... 영원히... "
" ........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말없이 민우를 끌어안자 민우 또한 민정을 힘주어 안았다.
민정은 알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 자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 청년이 언젠가 자신의 짝을 찾게된다면 자신에게 지금했던 이말을 자신의 짝에게 또다시 할것이란걸...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이 청년이 나중에 자기짝을 찾아 날아갈지언정 지금 이순간 자신만을 염원하고 있는 이 청년의 마음앞에서 수줍은 여인처럼 떨리고 있는 자신의 가슴을 느끼며 민정은 작은 행복감에 빠져들었고 자신에게 그런 행복감을 던져준 스물 두살의 청년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듯 손을 밑으로 뻗어 민우의 자지를 살며시 움켜잡았다.
" 헛... 형수.... "
민우는 민정이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자 놀라며 민정을 내려다보았다.
" ........ "
그런 민우의 당혹스런 눈길을 말없이 바라보며 민정이 마치 터질듯 솟아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쪽으로 이끌어간뒤 그끝을 살며시 자신의 보지 중앙에다 가져다 놓았다.
" 형수..... "
너무도 뜻밖에 형수인 민정이 자신의 자지를 잡아 스스로 보지로 가져가자 민우는 그런 민정의 행동에 뛸듯이 기뻤다. 이제 형수는 자신의 마음을 완전하게 받아주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 삼촌... 어서.... "
" 사랑해요... 형수님... "
그리고 곧이어 또다시 민정의 입에서 자신을 어서 안아달라는 표현이 나오자 민우는 가슴이 터질듯한 기쁨에 힘차게 허리를 밑으로 내리며 민정의 보지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힘껏 밀어 넣었다.
" 아흑....... "
" 형수님.... "
" 삼촌.... 흑..... "
" 사랑합니다.... "
곧바로 민우의 허리가 힘있게 아래위로 들썩이자 민정이 민우의 등을 힘있게 끌어안은체 자신의 보지속을 넘나드는 민우의 젊은 자지에 서서히 몸을 떨기 시작했다.
" 알았어요.. 언니.. 내일 갈께요... "
" .......그래요.. 참 유란이는 잘놀아요........ 알았어요... "
민우의 어머니가 수화기를 내려놓자 그때까지 신문을 보고있던 민우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 처형 이신가보지... "
" 네.. 전에 가져간 깍두기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조기 좀 가져가래요... "
" 조기.... "
" 네.. 옆집 사시는 분이 놀러 갔다가 사온걸.. 언니가 다시 샀대요.. 좀 넉넉히 샀다고 가져가래네요.... "
" 그래... "
그렇게 자신의 부모 이야기를 듣고있던 민우가 입을열며 나섰다.
" 엄마.. 제가 갔다올께요... "
" 네가.... "
" 네.. 엄마 힘드실텐데.. 제가 갔다 올께요.. "
" 글쎄... "
" 그러구려.. 민우 보내고.. 당신은 나랑 수산 시장이나 가지.. "
형수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민우가 자신이 가겠노라고 나서자 민우의 아버지가 잘됐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 수산 시장엔 왜요.... "
" 갑자기 조기 이야기가 나오니까... 회가 먹고 싶네... "
" 회라면.. 횟집가서 먹으면 되잖아요... "
" 그렇긴 하지만... "
민우의 아버지가 말을 흐리자 다급해진 민우가 나섰다.
" 엄마.. 아버지가 엄마랑 데이트 하시고 싶으신가 보신데.. 같이 다녀오세요... "
" 후후.. 아버지가 행여나 그러시겠다.... "
" 아니.. 당신 무슨말을 그렇게해... "
" 평소에 외식 한번 하자고해도 잘 안나서시면서... "
" 그러니까.. 내일 같이 나가자는거 아니요.... "
" 그렇게 하세요.. 엄마.. 흔한 기회는 아닌것 같은데요... "
" 후후.. 그럴까... 그럼... "
민우의 어머니가 환한 얼굴로 승낙을 표현하자 일순간 민우의 얼굴이 활짝폈다.
" 안녕하세요.. 이모... "
" 그래.. 민우 왔구나.. "
현관에 들어서자 자신을 반갑게 맞는 이모를 향해 인사를 하며 민우는 집안으로 들어섰다.
" 이모부는요... "
" 가게 나가셨다.... "
" 일요일도 문여세요... "
" 요즘 장사가 잘 안되잖니.. 그래서 나가셨다.... 그나저나 넌 지난번에 가게 들렸다 가랬더니.. 왜 그냥갔어.. 유란이 에미가 말은 했다던데..... "
" 아... 네... 그날 일이 있어서요........ "
민우는 이모의 말에 지난번 형수와의 일을 떠올리며 말을 더듬고 말았다.
" 형이랑.. 형수님은요... "
" 응.. 형은 일이 있어서 출근했고.. 유란이 에미는 슈퍼에 뭐좀 사러갔다.. "
" 네.... "
" 앉아있거라... 과일 깍아다 줄테니... "
민우의 이모인 정숙이 부엌으로 들어서자 민우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민정이 없다는 소리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 시금치가 떨어졌대요... "
" 그래... 아버지는 김밥에 오이 넣으시면 싫어하시는데... "
" 시장에 다시 갔다 올까요.... "
" 아니다... 내가 다녀오마... 정희 할머니댁에 갖다줄것도 있으니까.. "
" 그러실래요... "
잠시후 슈퍼에 갔다던 민정이 집안으로 들어오며 미처 민우를 발견하지 못한듯 자신의 시어머니를 바라보며 말을 건내자 민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민정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참.. 민우왔다... "
" ...... "
민정은 순간 시어머니로 부터 민우가 왔다는 소리에 놀라며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우를 바라보았다.
" 안녕하셨어요... "
" ... 네.. 삼촌 오셨어요...... "
민우의 인사에 민정이 말끝을 흐리며 인사를 건낸뒤 황급히 시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며 꾸러미를 든체 부엌으로 들어갔다.
" 지난번에 정희 할머니가 가져오신 조기있잖니... "
" 네.... 냉장고에 있어요... "
부엌으로 쫓아 들어온 정숙이 민정을 보며 묻자 민정이 대답을 했다.
" 그거 민우갈때 싸서 보내고... 지난번에 아버지가 가져오신 곶감좀 꺼내라... 시장 가면서 정희 할머니댁에 좀 드리고 가야겠다... "
" 네.. 어머니... "
민정이 시어머니인 정숙의 말에 따라 냉장고를 열며 물건들을 분주히 챙기기 시작했다.
" 민우야.. 이모 금방 갔다올테니.. 앉아 있어라.. 그냥 가지말고 저녁먹구 가고... "
" 네.. 이모님.... "
이모인 정숙인 민정이 챙겨놓은 봉다리를 들고 현관을 나서며 당부하자 민우가 알겠다며 대답을 하자 정숙이 몸을 돌려 문을 나섰다.
" ......... "
" ......... "
그렇게 민우의 이모인 정숙이 집을 나서자 민정은 거실에 우뚝선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민우의 시선에 어쩔줄 몰라하며 민우의 시선을 피한체 거실에 나란히 서있었다.
" 형수님... "
" ....... "
그순간 민우가 자신을 부르며 서서히 다가서자 민정이 다급한 표정을 지으며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하지만 그에 아랑곳 하지않고 민우는 더욱 가까이 다가왔고 마침내 민정의 코앞에 다다르고 말았다.
" 보고 싶었어요.. 형수님... "
" ........ "
곧이어 민정의 앞까지 다가선 민우가 보고 싶었노라는 말을하며 민정을 끌어안자 민정이 몸이 힘없이 민우의 품으로 안겨졌고 그런 민정의 얼굴을 찾아 민우의 입술이 다가오자 민정은 가슴이 가빠오는것을 느끼며 그런 민우의 입술을 말없이 받아들였다.
" 정말 보고 싶었어요.... "
" ........ "
달콤한 키스가 끝난뒤 눈을 감고있는 민정을 바라보며 민우가 입을열자 민정이 감았던 눈을 살며시 치켜뜨며 자신을 바라보는 민우를 말없이 바라 보았고 그렇게 자신을 바라보는 민정과 시선이 마주친 민우가 다시한번 민정의 입술을 덮쳐오자 민정의 손이 서서히 민우의 등을 끌어 안으며 민우의 입술을 받았다.
" 음..... "
" 쯔읏... "
그렇게 서로를 부등켜 안은체 깊은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의 몸이 서서히 민우의 몸짓에따라 기울어지며 거실 바닥에 누운체 서로의 등을 어루만지며 서로의 입술을 탐닉했다.
" 안돼요.. 삼촌.... "
" 형수님.... "
바닥에 누운체 키스를 나누던 민우의 손이 민정의 가슴을 움켜쥐자 민정이 민우의 손을 잡으며 고개를 저었다.
" 어머니.. 금방 오실꺼예요.. 안돼요... "
" 형수님.. 잠시만... "
" 안돼요... "
" ....... "
민우의 애원에도 민정이 강하게 말을 건내자 민우가 다시 민정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 입술을 덮었고 그런 민우의 입술을 민정이 다시 맞아 들이며 민우의 몸을 더욱 세차게 끌어안았다.
" 허읍.. ?.. 읍.... "
" 웁... 쭈웃... "
그렇게 서로의 몸을 힘주어 안은체 두 사람의 혀가 서로의 입을 찾아들며 마치 서로의 입술을 앗아가려는듯 집요하게 탐닉했다.
" 읍.. 안돼... 우웁..... "
" ...... "
키스를 나누던 민우의 손이 또다시 서서히 움직여가며 이번엔 자신의 치마를 들쳐올리자 민정이 또다시 민우의 팔을 잡으며 안된다는 말을 하려했지만 민우가 그런 민정의 입술을 다시 덮치자 민정이 말을 잇지 못했다.
" 으음... 읍... "
" ....... "
민정의 완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민우의 손이 민정의 힘을 누르며 민정의 치마 안으로 계속 침범을 하며 마침내 민정의 허벅지 안쪽을 움켜쥐자 민정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저항했다.
" 음.. 음............. "
" ...... "
그러나 민우의 손이 허벅지를 지나 자신의 팬티 밑쪽을 타고 들어와 자신의 보지 부근을 손바닥으로 감싸오며 손을 움직이자 민정의 저항이 일순간 멈춰지며 서서히 수그러지기 시작했다.
" 형수님.. 사랑해요... "
" 하아... 안..돼... 삼촌.... "
그리고 곧이어 민우의 손가락 하나가 민정의 보지속으로 침입하는 순간 민정의 입술에서 민우의 입술이 걷어지며 사랑한다는 말을 던지자 민정이 마침내 해방된 입으로 안된다는 말을 내뱉었지만 그 말끝은 흐려지고 있었고 이제는 민정의 보지에서 움직임을 시작한 민우의 팔을 잡고있는 민정의 손또한 아무런 힘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 아하... 하아.. 으흑.....흑... "
" 하........ "
마침내 민우의 손이 민정의 팬티를 한쪽으로 밀어젖힌체 민정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자 민정이 숨가뿐 신음을 내뿜기 시작했고 그런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며 민우의 손이 더욱 바쁘게 움직여갔다.
" 아윽.. 흐흑.. 하읏... 삼촌.... "
" 하아... 하... "
" 흐흑... 삼촌.... 하앗... 흑... "
그렇게 민정은 민우의 손가락 놀림에 의해 자신의 아랫 도리에 퍼지고 있는 쾌감에 몸을 떨기 시작했고 그런 민정의 모습을 바라보던 민우가 손을 뻗어 민정의 치마를 완전히 끌어올리며 형수의 팬티 한쪽을 밀어젖히며 형수의 보지를 들락 거리는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았다.
" 흐흑.. 윽..... 아학.... 아악... "
" 흠....... "
" 아흑... 삼촌... 악.... "
민정은 민우가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며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을 감은체 연신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는 민우의 손가락이 던져주는 쾌감에 몸을 떨며 계속해서 신음만을 내뱉고 있었다.
" 하아... 하아... 하... 아... "
" ...... "
그리고 마침내 민우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에서 물러서자 민정이 숨을 몰아쉬며 감았던 눈을 치켜뜨며 민우를 바라보자 그런 민정을 민우가 사랑이 듬뿍담기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서히 손을 움직여 민정의 팬티를 잡아 밑으로 당기자 민정이 모든걸 포기한듯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몸에서 팬티를 걷어내는 민우의 손길을 도왔다.
" 하아.. 치만 안돼요.... 어머니가.... "
" ........ "
곧이어 치마를 내리기 위해 민우가 손을뻗자 민정은 언제 돌아올지 모를 시어머니를 생각하며 치마를 겅더내려는 민우의 손을 제지하자 민우 또한 민정이 무슨말을 하는지 알겠다는듯 급하게 손을 움직여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어냈다.
" 삼촌..... "
" 걱정마세요.. 전 화장실로 들어갈께요... "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린 자신에게 민정이 당혹스런 눈길을 보내자 민우가 무슨 말을하려는지 안다는듯 먼저 입을열며 민정을 안심시킨뒤 민정의 몸위로 올라오자 민정이 그런 민우를 위해 다리를 벌리며 눈을 내려감았다.
" 형수님.. 눈좀 떠보세요... "
" ........ "
민정이 벌려준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으며 민정의 몸위에 안착한 민우가 눈을 감고있는 민정을 향하여 눈을 떠보라며 말을하자 민정이 감았던 서서히 눈을뜨며 자신을 내려다보는 민우를 뜨거운 시선으로 올려다 보았다.
" .... 사랑해요... 형수님.... "
" ........ "
" 전 영원히... 형수님만 사랑할겁니다... 영원히... "
" ........ "
민우의 말에 민정이 말없이 민우를 끌어안자 민우 또한 민정을 힘주어 안았다.
민정은 알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 자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 청년이 언젠가 자신의 짝을 찾게된다면 자신에게 지금했던 이말을 자신의 짝에게 또다시 할것이란걸...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이 청년이 나중에 자기짝을 찾아 날아갈지언정 지금 이순간 자신만을 염원하고 있는 이 청년의 마음앞에서 수줍은 여인처럼 떨리고 있는 자신의 가슴을 느끼며 민정은 작은 행복감에 빠져들었고 자신에게 그런 행복감을 던져준 스물 두살의 청년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듯 손을 밑으로 뻗어 민우의 자지를 살며시 움켜잡았다.
" 헛... 형수.... "
민우는 민정이 자신의 자지를 움켜쥐자 놀라며 민정을 내려다보았다.
" ........ "
그런 민우의 당혹스런 눈길을 말없이 바라보며 민정이 마치 터질듯 솟아있는 민우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쪽으로 이끌어간뒤 그끝을 살며시 자신의 보지 중앙에다 가져다 놓았다.
" 형수..... "
너무도 뜻밖에 형수인 민정이 자신의 자지를 잡아 스스로 보지로 가져가자 민우는 그런 민정의 행동에 뛸듯이 기뻤다. 이제 형수는 자신의 마음을 완전하게 받아주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 삼촌... 어서.... "
" 사랑해요... 형수님... "
그리고 곧이어 또다시 민정의 입에서 자신을 어서 안아달라는 표현이 나오자 민우는 가슴이 터질듯한 기쁨에 힘차게 허리를 밑으로 내리며 민정의 보지안으로 자신의 자지를 힘껏 밀어 넣었다.
" 아흑....... "
" 형수님.... "
" 삼촌.... 흑..... "
" 사랑합니다.... "
곧바로 민우의 허리가 힘있게 아래위로 들썩이자 민정이 민우의 등을 힘있게 끌어안은체 자신의 보지속을 넘나드는 민우의 젊은 자지에 서서히 몸을 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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