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 지민과 뜨거운 보내고 있을때. J와 그의 진행 파트너인 조민혁 앵커는 뉴스 시작 전
멘트와 기사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조민혁은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미니스커트 사이로 드러난
J의 늘씬한 허벅지 때문이었다. 날이 추워지면서 J가 검은색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신는
날이 무척 잦아지면서 더욱 그 허벅지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또 하필 검은색
스타킹에 속살까지 비치면서 조민혁의 성욕을 돋군다.
"선배님"
"어 어"
"이것좀 봐주세요"
J가 밀착한다. J의 향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조민혁은 침을 꿀꺽 삼킨다. 지금 당장이라도
허벅지를 주무르고 싶은 마음이다.
"이 기사 뒤로 배치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 그래 그렇게 해"
조민혁은 건성으로 대답한다.
"네"
J가 다리를 꼰다. 조민혁은 숨이 멎을 것만 같다. 더 이상 같이 있긴 힘들것 같다.
"자료 정리 다했어?"
"네 대충요"
"나 담배 한 대 피고 바로 뉴스실로 올라갈테니까 정리 다되면 와"
"네 선배님"
J가 웃으며 대답한다. 조민혁은 자리를 박차고 아나운서실을 나간다.
그런 조민혁의 모습을 보며 J는 미소짓는다. J는 알고 있었다. 조민혁이 자신의 허벅지를
매일 감상한다는 것을...다리를 꼬을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며
조민혁도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J는 그의 시선을 즐겼다.차가운 이미지..지적인 얼굴.
남자 아나운서계의 브레인. 유부남이었지만 뭇 여성들의 인기를 몰고 다니며
아직도 여자들로부터 팬러터를 받는 남자. 그런 조민혁을 흥분시키는 여자가 자신이라니...
그리고 오늘 J는 과감히 조민혁을 유혹해 보기로 결심했다.
잘 되면 남친에 김회장님에 이어 세번째 섹스파트너가 생기는 것이다.
조민혁은 찬바람을 쐬며 담배를 입에 문다. J의 허벅지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결혼 8년차. 보지며 항문이며 다 따먹고 별의 별 체위를 아내와 즐겨본 그.
연애기간엔 아내도 J처럼 늘씬했다. 그리고 항상 조민혁이 좋아하는 검은색 스타킹만 신었다.
그런 아내를 연애기간엔 하루에도 수십번씩 품었다.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고 난 후에도
성생활은 다른 부부보다 활발했다. 하지만 둘째를 낳고 난 후부턴 의무적인 섹스만 치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가을 개편을 통해 메인뉴스 앵커 자리를 차지한 그에게 J가 눈에 들어왔다.
적당히 볼륨감 있는 몸매에 늘씬한 허벅지. 처음엔 그렇게 시선을 끌지 못하던 J가
조민혁의 눈에 들어온 건 그녀가 처음으로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온 날이었다.
J는 마치 연애시절 자신의 아내를 본 듯한 묘한 흥분감을 느꼈다. 그 후 J는 자주 검정색
스타킹과 레깅스를 신고 왔고 조민혁은 그때마다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그런날엔 뉴스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미친듯이 섹스를 했다. 아내의 얼굴을 보며 J의 얼굴을
상상했다. 아내가 거부할땐 샤워기를 틀어놓고 자위를 했다. 상상속에서 매번 J를 강간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J를 보며 민망해했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집중하자 조민혁 집중하자"
조민혁은 어떻게든 머릿속에서 J를 지우려 애쓴다.
오늘도 방송사고 없이 뉴스가 끝났다.
"선배"
"응"
"방송 없죠?"
"응 이제 퇴근해야지. 오늘 수고했어"
"말만 그러시기에요?"
"응?"
"9월부터 같이 방송하면서 맛있는것도 한 번 안 사주시고..맨날 말로만 수고했다고 해요?"
J가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하긴 그렇네"
"그럼 선배님..우리 요 앞 통닭집에서 맥주 딱 한 잔만 하고 갈래요?"
"그 그럴까?"
"네 오늘 선배가 쏘는거죠?"
"그래 그래 가자. 통닭에 맥주 그게 뭐 별거라고"
"얼른 준비할게요"
통닭집.
J는 맥주 한 병을 비우고 취한 척 연기를 한다.
"오랜만에 마시니 취하네요"
조민혁은 빨개진 J의 얼굴을 바라본다. 귀여운 모습이다. 더 이상 아내에겐
느낄 수 없는 모습이다.
"선배 일어나죠..내일 또 일해야죠"
"그럴까?"
J는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통닭집 문을 나서자 서울의 차가운 밤공기가
얼굴을 때린다.
"괜찮아?"
"네 괜찮아요"
"집이 어디야? 데려다 줄게"
"저 여기서 걸어서 5분거리에요. 선배..운전하지 말고 대리불러요. 괜히 운전했다
걸려서 내일 네이버 검색어 일위에 오르지 말고요"
"알았어"
"그럼 선배님. 내일 뵙겠습니다."
J가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걸어간다.
J는 속으로 생각한다.
"붙잡아라 붙잡아야지 얼른 뭐해"
"J야"
"옳지 그래야지"
"아무래도 안되겠다. 이런 야밤에 혼자 보내는 건 아닌것 같다. 집까지 데려다 줄게"
"선배님 정말 괜찮은데"
"가자 얼른"
방송국 근처 J의 아파트.
"여기에요"
"금방이네"
"네.선배님 추우시죠?"
"아니 괜찮아. 얼른 들어가"
"괜찮으시면 제가 차 한잔 드릴게요. 몸 좀 녹이고 가세요"
"그래도 되?"
"네 괜찮아요. 들어오세요"
J는 므훗한 미소를 짓는다. 90%이상은 성공이다.
혼자사는 J의 집은 잘 정돈되어 있었다.
"선배님 앉아계세요"
J는 우려낸 녹차와 과일을 민혁에게 가져다 준다.
"드세요"
"잘 마실게"
거실의 티테이블을 두고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민혁의 눈은 계속 다소곳이 앉아있는
J의 다리를 향한다. 저 사이만 벌리면...
"집 좋네"
"네 방송국도 가깝고 좋아요"
"혼자 살어?"
"네"
"혼자 살기엔 좀 크지 않아?"
"그렇긴 해요. 가끔 부모님이 오셔서 지내기도 해요"
"아 그렇구나."
이 집도 회장님이 구해주신 집이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오시면 같이 지낼 수있게
넉넉한 평수로 구해주셨다. 서로 어색한 잡담만 오가길 몇 분여.
"아이고 이제 일어나야겠네"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가기전에 화장실 좀 쓸게"
"네 저쪽이에요"
화장실.
민혁은 어떻게 할 지 몰랐다. 덮칠려면 오늘이 절호의 기회였다.
그녀의 허벅지가 계속 떠오른다. 원피스 사이로 솟은 가슴도 떠오른다.
아 어떻게해야하나..
소변은 보지 않고 변기의 물만 내리고 나왔다.
인사를 하고 갈려던 민혁은 부엌에서 뒤돌아서 있는 J를 발견한다. 딱 달라붙는 원피스
사이로 엉덩이 라인이 도드라진다. 식탁을 닦으며 엉덩이를 흔드는 그녀를 본 민혁은
이성을 잃고 말았다.
민혁이 뒤에서 J를 왈칵 끌어앉는다.
"어머 선배님 왜 이러세요"
"J야 내가 그동안 계속 널 지켜봐왔어. 널 사랑해"
"아 안되요 선배. 선배는 부인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시잖아요"
"지금 이순간엔 너만 있으면 되"
민혁은 J의 치마를 걷어올린다. 검은색 팬티 스타킹에 검정 팬티가 민혁을 더욱 흥분시킨다.
"아흑 선배님 제발"
"다리 오므리지 마"
민혁은 J의 스타킹을 찢고는 팬티를 내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꺼내
무작정 J의 보지속으로 밀어넣는다.
"아흑~~~선배님"
회장의 대물을 매일 받던 J의 보지는 민혁의 것을 거림낌 없이 받아들이고는 조아준다.
J는 애액으로 젖지 않은 보지에 민혁의 것이 갑작스레 들어와 통증을 느꼈지만 이내
적응한다. J는 민혁의 물건이 그렇게 대물은 아니고 보통 남자들의 평범한 사이즈임을
금새 알아챘다. 이때까지 회장의 물건만큼 큰 물건은 보지 못했고 회장의 물건만이
자신의 성욕을 만족 시킬 수 있었다.
"사랑해 J"
"아흑~~ 선배님"
민혁이 조금씩 허리를 움직인다. 오랜만에 품어보는 젊은 여자라 금방 흥분한다.
민혁은 J의 탐스런 엉덩이를 주물르며 격렬하게 J의 보지를 쑤신다.
J는 그의 허리 운동을 느끼며 생각한다.
"많이 굶주렸구나..불쌍한 놈"
아 이 얼마나 탄력적인 몸매인가. 이런 여자를 탐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민혁은 생각했다.
J의 엉덩이가 들썩일때마다 민혁의 흥분도는 배가 된다. 민혁은 더욱 자신의 것을 깊게
밀어넣는다.
"아흑~~~"
J의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 민혁은 자신의 몸을 J의 몸에 더욱 밀착 시킨다. 그리고 격렬하게
허리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
민혁은 J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욱 훙분했다. 그렇게 몇 분간 민혁의 격렬한 허리운동은
계속되었다.
"아흑 선배. 안에다 하면 안되요"
민혁은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정의 욕구를 느낀다. 민혁은 J의 당부도 잊어버리고
깊게 자신의 것을 밀어넣고 자신의 정액을 분출했다.
허리운동이 멈추고 그가 거친 숨을 내쉬자 그녀는 알아챘다. 그가 자신의 몸 속에 사정을
했다는것을..얼마나 쌌을까. 저렇게 굶주렸으면 듬뿍 쌌겠지...민혁이 그의 물건을 빼냇다.
J는 흐느끼는 척을 하며 말한다.
"흑흑 선배님 안에 싸시면 어떻게요 흑흑"
"미안 미안. 넘 오랜만에 하다보디 통제가 안되었어. 정말 미안해. 어쩌지?"
"몰라요 선배.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선배가 책임지셔야되요"
"정말 미안해"
아 어쩌자고 안에다 배출을 했단 말인가. 근 한 달간 굶주리다 보니 통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충동적인 섹스에 질내 사정까지 해버렸으니..,
민혁은 자신의 물건을 빼고 J의 보지를 닦아준다. J는 아직까지 바닥에 주저앉아 흐느끼는 척을
하며 민혁의 반응을 살핀다. 정말 J의 눈물연기는 여우주연상 감이었었다.
"정말 미안해. 내일 나랑 병원가자. 사후 피임약이라고. 24시간인가 전에만 먹으면 괜찮데"
"여자 아나운서가 산부인과를 그것도 남자 아나운서랑 같이 어떻게 가요?"
"그렇지 아 미치겠네.아 우리 학교 선배중에 의사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든 부탁해볼게.
나랑 친해서 줄거야. 걱정마. 그만 울어 정말 미안해"
J는 민혁의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꽤나 재미있었다.
"선배님"
"그래 J야."
"정말 그 약 먹으면 괜찮을까요?"
"그럼 정말 효과가 있을거래"
"그럼 선배 말만 믿을게요"
"그래 그래"
"저 선배님..."
"응?"
"우리 한 번 더 할까요?"
민혁은 그의 귀를 의심했다. 아까 그렇게 울부짖던 여자가 한 번 더 하자니..
"싫으시면 그냥 가셔도 되요"
이래서 여자는 변덕스런 동물인가.
"정말 하고 싶어?"
J는 고개를 끄덕인다.
"대신 방에서 해요. 저 샤워좀 하고 올게요"
"침대 어디있어?"
"저 쪽 방에요"
J는 샤워기를 틀어놓고 민혁이 듣지않게 혼자 키득거리며 웃는다.
남자란 역시 여자의 눈물에 약한 동물이다. 어차피 가지고 놀다 버릴 남자.
오늘 실컷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둬야겠다.
민혁은 옷을 벗고 누워있었다. 새벽 1시. 어차피 집에 가봤자 마누라는
자고 있고 애들도 자고 있을터. 요새는 새벽 5-6시에 들어가도 바가지도
긁지 않았다.
J가 샤워를 마치고 속옷만 걸치고 민혁이 있는 방의 문을 열었다.
민혁은 마누라와는 다른 탄력적인 J의 새하얀 몸매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킨다.
"씻었어?"
J가 고개를 끄덕인다.J가 민혁의 옆에 눕는다. 그리고는 뜨겁게 키스한다.
서로의 입술을 뜨겁게 빨아들이고 서로의 혀가 뒤엉킨다.J의 손이
민혁의 팬티 안으로 들어가 민혁의 물건을 주무른다. 예상치 못한 애무에
민혁은 당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손도 J의 브라안으로 파고 들어 J의 가슴을 주무른다.
아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탄력적인 가슴이다. J의 손이 물건을 만지자
민혁의 것이 다시 발기한다. 키스 후 J가 민혁에게 말한다.
"선배"
"응"
"약속 하나만 해줄래요?"
"뭐?"
"오늘밤이 처음이자 마지막 밤이 될거라는 걸"
"무슨 말이야?"
"오늘 선배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드릴게요. 그리고 그 후론 그냥 동료로서만 지내요.
그게 선배의 가정을 지키고 아나운서로서의 저의 이미지나 선배의 이미지를 지키는 일인것
같아요"
민혁은 곰곰히 생각한다. 사실 민혁은 현재 방송국 사장 0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었다.
거기다 언변도 뛰어나 정치계의 제의도 들어오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J와의 불륜관계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정말 다 해줄거야. 아무리 수치스러워도?"
J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나도 약속할게"
민혁은 팬티를 벗는다. 벌떡 선 민혁의 물건이 모습을 드러낸다.
역시 J의 예상대로 평범한 사이즈였다.
"이리와서 내 거 빨아"
민혁이 자신의 물건을 가리킨다.
참으로 못생긴 물건이다.
J는 민혁의 물건을 잡고 입 속에 넣고 빨기 시작한다. 조금전에 정액을
토해내서 그런지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J가 다시 애무해주자 민혁의 물건이
다시 벌떡선다. 민혁은 J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든다. J는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그래 그래 좋아"
민혁은 다시 자신의 것이 완전히 발기하자 붙잡았던 머리를 놓아준다. J가 입에서 물건을
빼내고 기침하며 거칠게 숨을 내쉰다.
"누워"
J가 눕자 민혁은 J의 위로 올라탄다. 민혁과 J가 다시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민혁의 혀가 J의 입속으로 파고든다.
"읍!!!"
민혁은 브라를 들어올리고 J의 가슴을 주무른다.
키스가 계속 이어지고 민혁의 애무도
계속된다. 민혁의 혀는 이제 J의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유방을 빨며 민혁의 손은
J의 팬티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J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흐~~"
민혁의 손이 클리토리스에 닿자 J는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아흑 거기만은 아~~"
민혁은 아랑곳하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민혁의 혀는 J의 상체 구석구석을 핥으며
탐한다.민혁의 손가락이 J의 보지 속으로 파고든다.
"아흐~~"
민혁의 자극에 J의 보지가 젖는다.
"흐흐 벌써 젖다니..."
민혁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다.
"아~~아~~"
보지가 흠뻑 젖자 민혁이 다시 자신의 것을 밀어넣는다.
"아흑~~~"
민혁이 J의 다리를 활짝 젖힌 후 다시 허리 운동을 시작한다.
민혁은 이제 마음껏 그녀의 가슴을 주무른다.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그러면서
허리 운동은 계속이어졌다. 오랜만에 젊은 여자를 품은 민혁의 흥분도는 극에 달했다.
40이 넘어가면서 섹스의 지속성은 떨어졌다. 젊었을땐 20분도 거뜬한데 요즘은 10분도
버티기 힘들다. 민혁은 J의 보지의 조임을 느끼며 더욱 흥분했다. 벌써 또 사정의 욕구가
밀려온다.
"J 쌀 것 같애"
"아~~선배님 벌써요?"
"미칠것 같애"
"선배님 조금만 더요 아~~"
민혁은 허리를 몇 번 더 움직인다. 하지만 더는 참지 못한다.
"아 안되겠어"
"안에 싸면 안되요 선배. 두번은 안되요"
"배 위에 쌀게"
"제 입에 넣어줘요"
민혁은 물건을 빼서 J의 입안에 넣는다.J의 혀가 몇 번 닿자마자 민혁은 J의 입속에
정액을 배출했다. J는 민혁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긴다.
섹스가 끝났다. 처음이자 마지막 밤. 민혁은 더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물건이 반응을
안했다. J가 빨아줬지만 금새 섰다 다시 죽어버렸다. 민혁은 나이를 실감한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하지만 민혁은 나름 뜨거운 밤을 보낸데 대해 만족했다.
오랜만에 젊은 여자의 살결을 느낄 수 있었다.
민혁은 다시 옷을 챙겨입는다.
"J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피임약은 꼭 구해줄게"
"네 저도 선배 덕분에 즐거웠어요"
민혁과 J가 마지막으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J는 민혁이 현관문을 나서는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금요일 아침. KBB 방송국
J는 민혁과 뜨거운 밤을 보낸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로 출근한다.
아나운서실이 소란스럽다.
"무슨일이야?"
J가 막내 아나운서인 L에게 물었다.
조민혁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대요"
아마 나랑 같이 일하기 힘들었겟지..주중에 항상 얼굴을 마주보고 진행을 해야하는
동료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으니...
금요일 오전 TBN 방송국
지민은 동료들 몰래 진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사장과 어떻게 만났고
처음에 어떻게 당했고 어떻게 관계가 이어졌는지...문제는 진술서를 쓰면서
계속 사장이 아닌 김회장에게 강간 당하는 상상을 하면서 야릇하게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동료들이볼까 몰래 몰래 조금씩 쓰는데진술서가 아닌
야설을 쓰는듯한 느낌이었다. 어젯밤 김회장님과의 뜨거웠던 저녁이 생각난다.
김회장은 지민의 잠자고 있던 성욕을 완전히 깨워버렸다. 아랫도리가 달아오른다.
지민은 고개를 젓고 일부러 기상데이터를 본다. 하지만 계속 어젯밤 일이 떠오른다.
"아!!"
지민은 팬티가 살짝 젖음을 느꼈다. 회사에선 이런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회사에서 젖어버렸다. 지민은 화장실로 달려가 치마를 내리고 확인을 해봤다.
아니나 다를까. 팬티가 살짝 젖어있었다.지민이 보지를 확인한다. 약각 촉촉했다.
보지에 손이 닿자 살짝 흥분된다, 게다가 여기는 회사 화장실이 아닌가.
지민은 다시 보지에 손을 대고 보지 주변부를 만지작 거린다.
안돼. 여기서 멈춰야 한다. 마음 속에선 그렇게 명령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지민은 변기에 앉아 보지속에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아흑~~"
지민은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누가 들을까 겁난다. 지민은 손가락을 움직이며
어젯밤 회장님의 대물이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상상한다. 지민은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헤치고 가슴을 주무른다. 지민의 손가락은 더욱 빠르게
지민의 보지를 쑤신다. 지민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나온다.
화장실에서의 자위를 끝내고 지민은 자리로 돌아왔다. 아랫도리가 더 화끈거린다.
지금 당장이라도 회장님을 만나고 싶지만 방송을 해야만 했다. 지민은 조금 더
과감해지기로 결심하고 방송국 앞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지민은 밴드 스타킹과
소세지를 샀다. 정말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민은 자극을 원했다.편의점을 나오는데
노점상 채소가게에서 오이와 당근을 팔고 있었다. 지민은 껍질을 벗기고 다듬어진 당근을
몇천원치 샀다. 소세지보단 이게 더 자극적일것 같다.
지민은 방송국에 돌아오자 마자 화장실로 향했다. 지민은 브라를 벗었다. 색깔있는 블라우스라
속이 비치진 않았지만 젖꼭지가 선명하게 도드라져 있었다. 그리고 팬티 스타킹을 벗고
팬티도 벗었다. 아랫도리가 허하다. 당근을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아흑~~"
당근은 지민의 보지 사이즈와 딱 맞았다. 당근이 빠지지 않게 잘 조으고 있어야했다.
빠지는 날엔 지민의 인생도 끝이었다. 지민은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자리로 돌아왔다.
지민은 몰래 계속 진술서를 쓰며 동료들이 안보게 치마 속으로 한 번씩 손을 넣었다.
애액이 축축하게 계곡을 적시고 있었다.
지민은 방송을 하러 힘겹게 걸어간다. 아랫도리에 초점이 맞춰쳐 신경이 곤두선다.
길어봤자 5분의 방송. 지민은 겨우 방송을 끝내고 화장실로 달려가 당근을 빼냈다.
"아흑~~~"
당근이 지민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지민은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아랫도리를
닦는다.
이번 편은 번외편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감상평 많이 남겨주세요*^^*
멘트와 기사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조민혁은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미니스커트 사이로 드러난
J의 늘씬한 허벅지 때문이었다. 날이 추워지면서 J가 검은색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신는
날이 무척 잦아지면서 더욱 그 허벅지에 눈이 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또 하필 검은색
스타킹에 속살까지 비치면서 조민혁의 성욕을 돋군다.
"선배님"
"어 어"
"이것좀 봐주세요"
J가 밀착한다. J의 향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조민혁은 침을 꿀꺽 삼킨다. 지금 당장이라도
허벅지를 주무르고 싶은 마음이다.
"이 기사 뒤로 배치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 그래 그렇게 해"
조민혁은 건성으로 대답한다.
"네"
J가 다리를 꼰다. 조민혁은 숨이 멎을 것만 같다. 더 이상 같이 있긴 힘들것 같다.
"자료 정리 다했어?"
"네 대충요"
"나 담배 한 대 피고 바로 뉴스실로 올라갈테니까 정리 다되면 와"
"네 선배님"
J가 웃으며 대답한다. 조민혁은 자리를 박차고 아나운서실을 나간다.
그런 조민혁의 모습을 보며 J는 미소짓는다. J는 알고 있었다. 조민혁이 자신의 허벅지를
매일 감상한다는 것을...다리를 꼬을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며
조민혁도 남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J는 그의 시선을 즐겼다.차가운 이미지..지적인 얼굴.
남자 아나운서계의 브레인. 유부남이었지만 뭇 여성들의 인기를 몰고 다니며
아직도 여자들로부터 팬러터를 받는 남자. 그런 조민혁을 흥분시키는 여자가 자신이라니...
그리고 오늘 J는 과감히 조민혁을 유혹해 보기로 결심했다.
잘 되면 남친에 김회장님에 이어 세번째 섹스파트너가 생기는 것이다.
조민혁은 찬바람을 쐬며 담배를 입에 문다. J의 허벅지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결혼 8년차. 보지며 항문이며 다 따먹고 별의 별 체위를 아내와 즐겨본 그.
연애기간엔 아내도 J처럼 늘씬했다. 그리고 항상 조민혁이 좋아하는 검은색 스타킹만 신었다.
그런 아내를 연애기간엔 하루에도 수십번씩 품었다. 결혼 후 첫째 아이를 낳고 난 후에도
성생활은 다른 부부보다 활발했다. 하지만 둘째를 낳고 난 후부턴 의무적인 섹스만 치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가을 개편을 통해 메인뉴스 앵커 자리를 차지한 그에게 J가 눈에 들어왔다.
적당히 볼륨감 있는 몸매에 늘씬한 허벅지. 처음엔 그렇게 시선을 끌지 못하던 J가
조민혁의 눈에 들어온 건 그녀가 처음으로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온 날이었다.
J는 마치 연애시절 자신의 아내를 본 듯한 묘한 흥분감을 느꼈다. 그 후 J는 자주 검정색
스타킹과 레깅스를 신고 왔고 조민혁은 그때마다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그런날엔 뉴스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미친듯이 섹스를 했다. 아내의 얼굴을 보며 J의 얼굴을
상상했다. 아내가 거부할땐 샤워기를 틀어놓고 자위를 했다. 상상속에서 매번 J를 강간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J를 보며 민망해했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집중하자 조민혁 집중하자"
조민혁은 어떻게든 머릿속에서 J를 지우려 애쓴다.
오늘도 방송사고 없이 뉴스가 끝났다.
"선배"
"응"
"방송 없죠?"
"응 이제 퇴근해야지. 오늘 수고했어"
"말만 그러시기에요?"
"응?"
"9월부터 같이 방송하면서 맛있는것도 한 번 안 사주시고..맨날 말로만 수고했다고 해요?"
J가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하긴 그렇네"
"그럼 선배님..우리 요 앞 통닭집에서 맥주 딱 한 잔만 하고 갈래요?"
"그 그럴까?"
"네 오늘 선배가 쏘는거죠?"
"그래 그래 가자. 통닭에 맥주 그게 뭐 별거라고"
"얼른 준비할게요"
통닭집.
J는 맥주 한 병을 비우고 취한 척 연기를 한다.
"오랜만에 마시니 취하네요"
조민혁은 빨개진 J의 얼굴을 바라본다. 귀여운 모습이다. 더 이상 아내에겐
느낄 수 없는 모습이다.
"선배 일어나죠..내일 또 일해야죠"
"그럴까?"
J는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통닭집 문을 나서자 서울의 차가운 밤공기가
얼굴을 때린다.
"괜찮아?"
"네 괜찮아요"
"집이 어디야? 데려다 줄게"
"저 여기서 걸어서 5분거리에요. 선배..운전하지 말고 대리불러요. 괜히 운전했다
걸려서 내일 네이버 검색어 일위에 오르지 말고요"
"알았어"
"그럼 선배님. 내일 뵙겠습니다."
J가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걸어간다.
J는 속으로 생각한다.
"붙잡아라 붙잡아야지 얼른 뭐해"
"J야"
"옳지 그래야지"
"아무래도 안되겠다. 이런 야밤에 혼자 보내는 건 아닌것 같다. 집까지 데려다 줄게"
"선배님 정말 괜찮은데"
"가자 얼른"
방송국 근처 J의 아파트.
"여기에요"
"금방이네"
"네.선배님 추우시죠?"
"아니 괜찮아. 얼른 들어가"
"괜찮으시면 제가 차 한잔 드릴게요. 몸 좀 녹이고 가세요"
"그래도 되?"
"네 괜찮아요. 들어오세요"
J는 므훗한 미소를 짓는다. 90%이상은 성공이다.
혼자사는 J의 집은 잘 정돈되어 있었다.
"선배님 앉아계세요"
J는 우려낸 녹차와 과일을 민혁에게 가져다 준다.
"드세요"
"잘 마실게"
거실의 티테이블을 두고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민혁의 눈은 계속 다소곳이 앉아있는
J의 다리를 향한다. 저 사이만 벌리면...
"집 좋네"
"네 방송국도 가깝고 좋아요"
"혼자 살어?"
"네"
"혼자 살기엔 좀 크지 않아?"
"그렇긴 해요. 가끔 부모님이 오셔서 지내기도 해요"
"아 그렇구나."
이 집도 회장님이 구해주신 집이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오시면 같이 지낼 수있게
넉넉한 평수로 구해주셨다. 서로 어색한 잡담만 오가길 몇 분여.
"아이고 이제 일어나야겠네"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가기전에 화장실 좀 쓸게"
"네 저쪽이에요"
화장실.
민혁은 어떻게 할 지 몰랐다. 덮칠려면 오늘이 절호의 기회였다.
그녀의 허벅지가 계속 떠오른다. 원피스 사이로 솟은 가슴도 떠오른다.
아 어떻게해야하나..
소변은 보지 않고 변기의 물만 내리고 나왔다.
인사를 하고 갈려던 민혁은 부엌에서 뒤돌아서 있는 J를 발견한다. 딱 달라붙는 원피스
사이로 엉덩이 라인이 도드라진다. 식탁을 닦으며 엉덩이를 흔드는 그녀를 본 민혁은
이성을 잃고 말았다.
민혁이 뒤에서 J를 왈칵 끌어앉는다.
"어머 선배님 왜 이러세요"
"J야 내가 그동안 계속 널 지켜봐왔어. 널 사랑해"
"아 안되요 선배. 선배는 부인도 있고 아이들도 있으시잖아요"
"지금 이순간엔 너만 있으면 되"
민혁은 J의 치마를 걷어올린다. 검은색 팬티 스타킹에 검정 팬티가 민혁을 더욱 흥분시킨다.
"아흑 선배님 제발"
"다리 오므리지 마"
민혁은 J의 스타킹을 찢고는 팬티를 내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꺼내
무작정 J의 보지속으로 밀어넣는다.
"아흑~~~선배님"
회장의 대물을 매일 받던 J의 보지는 민혁의 것을 거림낌 없이 받아들이고는 조아준다.
J는 애액으로 젖지 않은 보지에 민혁의 것이 갑작스레 들어와 통증을 느꼈지만 이내
적응한다. J는 민혁의 물건이 그렇게 대물은 아니고 보통 남자들의 평범한 사이즈임을
금새 알아챘다. 이때까지 회장의 물건만큼 큰 물건은 보지 못했고 회장의 물건만이
자신의 성욕을 만족 시킬 수 있었다.
"사랑해 J"
"아흑~~ 선배님"
민혁이 조금씩 허리를 움직인다. 오랜만에 품어보는 젊은 여자라 금방 흥분한다.
민혁은 J의 탐스런 엉덩이를 주물르며 격렬하게 J의 보지를 쑤신다.
J는 그의 허리 운동을 느끼며 생각한다.
"많이 굶주렸구나..불쌍한 놈"
아 이 얼마나 탄력적인 몸매인가. 이런 여자를 탐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민혁은 생각했다.
J의 엉덩이가 들썩일때마다 민혁의 흥분도는 배가 된다. 민혁은 더욱 자신의 것을 깊게
밀어넣는다.
"아흑~~~"
J의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 민혁은 자신의 몸을 J의 몸에 더욱 밀착 시킨다. 그리고 격렬하게
허리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
민혁은 J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욱 훙분했다. 그렇게 몇 분간 민혁의 격렬한 허리운동은
계속되었다.
"아흑 선배. 안에다 하면 안되요"
민혁은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정의 욕구를 느낀다. 민혁은 J의 당부도 잊어버리고
깊게 자신의 것을 밀어넣고 자신의 정액을 분출했다.
허리운동이 멈추고 그가 거친 숨을 내쉬자 그녀는 알아챘다. 그가 자신의 몸 속에 사정을
했다는것을..얼마나 쌌을까. 저렇게 굶주렸으면 듬뿍 쌌겠지...민혁이 그의 물건을 빼냇다.
J는 흐느끼는 척을 하며 말한다.
"흑흑 선배님 안에 싸시면 어떻게요 흑흑"
"미안 미안. 넘 오랜만에 하다보디 통제가 안되었어. 정말 미안해. 어쩌지?"
"몰라요 선배.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선배가 책임지셔야되요"
"정말 미안해"
아 어쩌자고 안에다 배출을 했단 말인가. 근 한 달간 굶주리다 보니 통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충동적인 섹스에 질내 사정까지 해버렸으니..,
민혁은 자신의 물건을 빼고 J의 보지를 닦아준다. J는 아직까지 바닥에 주저앉아 흐느끼는 척을
하며 민혁의 반응을 살핀다. 정말 J의 눈물연기는 여우주연상 감이었었다.
"정말 미안해. 내일 나랑 병원가자. 사후 피임약이라고. 24시간인가 전에만 먹으면 괜찮데"
"여자 아나운서가 산부인과를 그것도 남자 아나운서랑 같이 어떻게 가요?"
"그렇지 아 미치겠네.아 우리 학교 선배중에 의사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든 부탁해볼게.
나랑 친해서 줄거야. 걱정마. 그만 울어 정말 미안해"
J는 민혁의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꽤나 재미있었다.
"선배님"
"그래 J야."
"정말 그 약 먹으면 괜찮을까요?"
"그럼 정말 효과가 있을거래"
"그럼 선배 말만 믿을게요"
"그래 그래"
"저 선배님..."
"응?"
"우리 한 번 더 할까요?"
민혁은 그의 귀를 의심했다. 아까 그렇게 울부짖던 여자가 한 번 더 하자니..
"싫으시면 그냥 가셔도 되요"
이래서 여자는 변덕스런 동물인가.
"정말 하고 싶어?"
J는 고개를 끄덕인다.
"대신 방에서 해요. 저 샤워좀 하고 올게요"
"침대 어디있어?"
"저 쪽 방에요"
J는 샤워기를 틀어놓고 민혁이 듣지않게 혼자 키득거리며 웃는다.
남자란 역시 여자의 눈물에 약한 동물이다. 어차피 가지고 놀다 버릴 남자.
오늘 실컷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둬야겠다.
민혁은 옷을 벗고 누워있었다. 새벽 1시. 어차피 집에 가봤자 마누라는
자고 있고 애들도 자고 있을터. 요새는 새벽 5-6시에 들어가도 바가지도
긁지 않았다.
J가 샤워를 마치고 속옷만 걸치고 민혁이 있는 방의 문을 열었다.
민혁은 마누라와는 다른 탄력적인 J의 새하얀 몸매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킨다.
"씻었어?"
J가 고개를 끄덕인다.J가 민혁의 옆에 눕는다. 그리고는 뜨겁게 키스한다.
서로의 입술을 뜨겁게 빨아들이고 서로의 혀가 뒤엉킨다.J의 손이
민혁의 팬티 안으로 들어가 민혁의 물건을 주무른다. 예상치 못한 애무에
민혁은 당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손도 J의 브라안으로 파고 들어 J의 가슴을 주무른다.
아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탄력적인 가슴이다. J의 손이 물건을 만지자
민혁의 것이 다시 발기한다. 키스 후 J가 민혁에게 말한다.
"선배"
"응"
"약속 하나만 해줄래요?"
"뭐?"
"오늘밤이 처음이자 마지막 밤이 될거라는 걸"
"무슨 말이야?"
"오늘 선배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드릴게요. 그리고 그 후론 그냥 동료로서만 지내요.
그게 선배의 가정을 지키고 아나운서로서의 저의 이미지나 선배의 이미지를 지키는 일인것
같아요"
민혁은 곰곰히 생각한다. 사실 민혁은 현재 방송국 사장 0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었다.
거기다 언변도 뛰어나 정치계의 제의도 들어오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J와의 불륜관계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정말 다 해줄거야. 아무리 수치스러워도?"
J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나도 약속할게"
민혁은 팬티를 벗는다. 벌떡 선 민혁의 물건이 모습을 드러낸다.
역시 J의 예상대로 평범한 사이즈였다.
"이리와서 내 거 빨아"
민혁이 자신의 물건을 가리킨다.
참으로 못생긴 물건이다.
J는 민혁의 물건을 잡고 입 속에 넣고 빨기 시작한다. 조금전에 정액을
토해내서 그런지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J가 다시 애무해주자 민혁의 물건이
다시 벌떡선다. 민혁은 J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든다. J는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그래 그래 좋아"
민혁은 다시 자신의 것이 완전히 발기하자 붙잡았던 머리를 놓아준다. J가 입에서 물건을
빼내고 기침하며 거칠게 숨을 내쉰다.
"누워"
J가 눕자 민혁은 J의 위로 올라탄다. 민혁과 J가 다시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민혁의 혀가 J의 입속으로 파고든다.
"읍!!!"
민혁은 브라를 들어올리고 J의 가슴을 주무른다.
키스가 계속 이어지고 민혁의 애무도
계속된다. 민혁의 혀는 이제 J의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유방을 빨며 민혁의 손은
J의 팬티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J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흐~~"
민혁의 손이 클리토리스에 닿자 J는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아흑 거기만은 아~~"
민혁은 아랑곳하지 않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민혁의 혀는 J의 상체 구석구석을 핥으며
탐한다.민혁의 손가락이 J의 보지 속으로 파고든다.
"아흐~~"
민혁의 자극에 J의 보지가 젖는다.
"흐흐 벌써 젖다니..."
민혁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다.
"아~~아~~"
보지가 흠뻑 젖자 민혁이 다시 자신의 것을 밀어넣는다.
"아흑~~~"
민혁이 J의 다리를 활짝 젖힌 후 다시 허리 운동을 시작한다.
민혁은 이제 마음껏 그녀의 가슴을 주무른다.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그러면서
허리 운동은 계속이어졌다. 오랜만에 젊은 여자를 품은 민혁의 흥분도는 극에 달했다.
40이 넘어가면서 섹스의 지속성은 떨어졌다. 젊었을땐 20분도 거뜬한데 요즘은 10분도
버티기 힘들다. 민혁은 J의 보지의 조임을 느끼며 더욱 흥분했다. 벌써 또 사정의 욕구가
밀려온다.
"J 쌀 것 같애"
"아~~선배님 벌써요?"
"미칠것 같애"
"선배님 조금만 더요 아~~"
민혁은 허리를 몇 번 더 움직인다. 하지만 더는 참지 못한다.
"아 안되겠어"
"안에 싸면 안되요 선배. 두번은 안되요"
"배 위에 쌀게"
"제 입에 넣어줘요"
민혁은 물건을 빼서 J의 입안에 넣는다.J의 혀가 몇 번 닿자마자 민혁은 J의 입속에
정액을 배출했다. J는 민혁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긴다.
섹스가 끝났다. 처음이자 마지막 밤. 민혁은 더 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물건이 반응을
안했다. J가 빨아줬지만 금새 섰다 다시 죽어버렸다. 민혁은 나이를 실감한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하지만 민혁은 나름 뜨거운 밤을 보낸데 대해 만족했다.
오랜만에 젊은 여자의 살결을 느낄 수 있었다.
민혁은 다시 옷을 챙겨입는다.
"J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피임약은 꼭 구해줄게"
"네 저도 선배 덕분에 즐거웠어요"
민혁과 J가 마지막으로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J는 민혁이 현관문을 나서는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금요일 아침. KBB 방송국
J는 민혁과 뜨거운 밤을 보낸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로 출근한다.
아나운서실이 소란스럽다.
"무슨일이야?"
J가 막내 아나운서인 L에게 물었다.
조민혁 아나운서가 사표를 냈대요"
아마 나랑 같이 일하기 힘들었겟지..주중에 항상 얼굴을 마주보고 진행을 해야하는
동료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으니...
금요일 오전 TBN 방송국
지민은 동료들 몰래 진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사장과 어떻게 만났고
처음에 어떻게 당했고 어떻게 관계가 이어졌는지...문제는 진술서를 쓰면서
계속 사장이 아닌 김회장에게 강간 당하는 상상을 하면서 야릇하게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동료들이볼까 몰래 몰래 조금씩 쓰는데진술서가 아닌
야설을 쓰는듯한 느낌이었다. 어젯밤 김회장님과의 뜨거웠던 저녁이 생각난다.
김회장은 지민의 잠자고 있던 성욕을 완전히 깨워버렸다. 아랫도리가 달아오른다.
지민은 고개를 젓고 일부러 기상데이터를 본다. 하지만 계속 어젯밤 일이 떠오른다.
"아!!"
지민은 팬티가 살짝 젖음을 느꼈다. 회사에선 이런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회사에서 젖어버렸다. 지민은 화장실로 달려가 치마를 내리고 확인을 해봤다.
아니나 다를까. 팬티가 살짝 젖어있었다.지민이 보지를 확인한다. 약각 촉촉했다.
보지에 손이 닿자 살짝 흥분된다, 게다가 여기는 회사 화장실이 아닌가.
지민은 다시 보지에 손을 대고 보지 주변부를 만지작 거린다.
안돼. 여기서 멈춰야 한다. 마음 속에선 그렇게 명령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지민은 변기에 앉아 보지속에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아흑~~"
지민은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누가 들을까 겁난다. 지민은 손가락을 움직이며
어젯밤 회장님의 대물이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상상한다. 지민은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헤치고 가슴을 주무른다. 지민의 손가락은 더욱 빠르게
지민의 보지를 쑤신다. 지민의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나온다.
화장실에서의 자위를 끝내고 지민은 자리로 돌아왔다. 아랫도리가 더 화끈거린다.
지금 당장이라도 회장님을 만나고 싶지만 방송을 해야만 했다. 지민은 조금 더
과감해지기로 결심하고 방송국 앞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지민은 밴드 스타킹과
소세지를 샀다. 정말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지민은 자극을 원했다.편의점을 나오는데
노점상 채소가게에서 오이와 당근을 팔고 있었다. 지민은 껍질을 벗기고 다듬어진 당근을
몇천원치 샀다. 소세지보단 이게 더 자극적일것 같다.
지민은 방송국에 돌아오자 마자 화장실로 향했다. 지민은 브라를 벗었다. 색깔있는 블라우스라
속이 비치진 않았지만 젖꼭지가 선명하게 도드라져 있었다. 그리고 팬티 스타킹을 벗고
팬티도 벗었다. 아랫도리가 허하다. 당근을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아흑~~"
당근은 지민의 보지 사이즈와 딱 맞았다. 당근이 빠지지 않게 잘 조으고 있어야했다.
빠지는 날엔 지민의 인생도 끝이었다. 지민은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자리로 돌아왔다.
지민은 몰래 계속 진술서를 쓰며 동료들이 안보게 치마 속으로 한 번씩 손을 넣었다.
애액이 축축하게 계곡을 적시고 있었다.
지민은 방송을 하러 힘겹게 걸어간다. 아랫도리에 초점이 맞춰쳐 신경이 곤두선다.
길어봤자 5분의 방송. 지민은 겨우 방송을 끝내고 화장실로 달려가 당근을 빼냈다.
"아흑~~~"
당근이 지민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지민은 묘한 흥분감을 느끼며 아랫도리를
닦는다.
이번 편은 번외편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감상평 많이 남겨주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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