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Fragrance
(달콤한 향기)
감상 포인트...
한 동네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두 가정의 가장과 아내,
우연한 사랑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그려낸 순수 애정물.
단조로운 정사씬을 배제하였고 디테일에 무게를 싣는등
고급스러운 정사씬을 구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 미리 숙지하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이 프로필
강석구
1967년생 45세
(주)대연물산 부사장
국내굴지의 속옥전문 브랜드 "망또"의 모기업.
앞만 보고 달려온 순수청년에서 중년의 ceo가 됨.
사장 오진택과는 대학 동문 출신의 창업 동지.
민소연
1973년생 39세
결혼16년차, 강석구의 아내
전형적인 한국형 고지식한 성격의 주부
슬하에 2남을 두고있고 첫째 동석은 호주 조기유학중
중년에 접어든 남편과의 성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싯점.
주은혁
1977년생 35세
이셈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사랑와 우정의 관련한 주옥같은 히트곡 메이커.
여성편력이 심한 편이지만 평범한 파트너엔 식상하는 편.
유민정
1975년생 37세
서민은행소속 서민캐피탈 차장
밝지만 신중한 성격의 전문 뱅커
사회성 결여라는 핸디캡을 딧고 송혁준과 이석민을
동시에 사귀며 승승가도를 달리고있는 일명 얼음공주
지난 줄거리
석구는 위자료를 주지않으려고 소연을 은혁 부부를 끌어들여
외도분위기로 만들어 이혼소송을 시작한다. 소연은 영문도 모른채
남면의 소송을 받아들이고 재판은 소연에게 매우 불리하게 진행된다.
마지막 3심리 재판을 남긴 소연의 운명은 서서히 물위로 오르는데...
제 9 화
(빛과 그림자)
[이혼법정 최종 심리]
홀로이 서있는 피고 민소연
위풍 당당한 원고 강석구
재판장이 판결을 준비하려는 순간
법정의 문이 열리고 한 신사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는 몇장의 서류를 서기에게 준다.
서기는 곧 재판장에게 주고 강석구측은 당황한다.
(재판장)
"지금 피고측에서 변호사가 선임되었으므로 금일 심리는
마지막 피고측의 변론 기회를 듣기로 합니다. 피고측 변호인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소연 변호사)
"피고 민소연을 변호하게된 김앤조 수석 변호사 국철형입니다
우선 제 피고는 지난 2011.3.28 하오9시쯤에 이웃집 남자인
주은혁과 키스를 나누는 애무정도의 접촉이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석구 변호사)
"이의 있습니다 재판장님 피고는 엄연한 간통을 애무로 표현하여
사건 자채를 희석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재판장)
"원고측 기각합니다. 피고측 변호인 계속하세요."
(소연 변호사)
"그러나 그 이전 원고 강석구는 게임을 빌미로 피고 민소연과
송은혁의 키스를 고의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사실상 둘의
신체적 접촉을 인정하는 동의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하나만으로 마치 통정을 한것인양 하려는 것은
다분히 다른목적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재판장)
"피고측...다른 목적이란것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세요!!!"
(소연 변호사)
"원고 강석구는 회사지분및 재산을 포함하여 130억의 재산이있습니다.
정상적인 이혼을 할 경우 이 재산의 기여분 50%를 피고 민소연에게
주어야할 처지에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하여 사전에 모의하였습니다"
(석구 변호사)
"이의 있습니다 재판장님. 피고측은 지금 아무런 근거도 없는....."
(재판장)
"인정합니다 피고측 근거 있는 말씀만 하세요..."
(소연 변호사)
"하여 본인은 증인출석을 요청합니다."
(재판장)
"인정합니다 누굽니까?"
(소연 변호사)
"원고 강석구가 그날 강간한 피해자 유민정을 출석요청합니다"
(석구 변호사)
"뭐요!!!!!!!!!!!!!!!!!!!!!!!!!!!!!!!!!!!강간?????"
일 순간에 술렁이는 재판장
얌전한 정장차림의 유민정은 화장기없는 창백한 얼굴로
재판장 증인석에 오르고 변호사의 질문이 시작된다.
(소연 변호사)
"유민정씨 지금 이 법정에 당신을 강간한 범인이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지목해주시겠습니까?"
"네 저기 저 남자 입니다."
"야!!!!!!!! 너 유민정 이 씨발년 미쳤어????????"
(재판장)
"조용히하세요 조용히!!!!!!!!"
(소연 변호사)
"말씀하세요..."
(민정)
"처음 저희 집에서 파티를 할때
자꾸 제 몸을 만지면서 사귀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처음엔 농담인줄 알고 그러자하면서 넘어갔어요
근데 저 남자가 자꾸 집으로 회사로 전화를 걸고 자기
재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부인과 이혼하면 다 주겠다고 했어요"
(소연 변호사)
"이혼이요? 어떻게요?"
(민정)
"우리집에서 파티를 다시 해보자는 거예요.
그리고 벌칙 게임을 할것이고 그러다보면 자기 부인은
바람둥이라서 분명히 관계를 갖을거라고 하는거예요"
(소연 변호사)
"그래서요...그날 밤 강간을 당한건가요?"
(민정)
"네에 흑흑흑흑흑...와인사러 가는길에 차에서
저한테 욕을 하면서 제 몸을 갖었어요. 너무 아프고
치욕스러운 일이였어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흑흑흑"
(석구)
"아니야 아니야 저 씨발년 지금 거짓말 하는거야...야 말좀 해봐"
(재판장)
"조용히!!!!!!!!!!!!!!!!!!!!!!!!!!!!"
(소연 변호사)
"증거가 있다 하셨죠?"
(민정)
"네에 여기....."
(소연 변호사)
"재판장님 유민정씨의 증언을 뒷바침할 유민정씨의 차안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과 음성을 증거로 제출합니다"
(재판장)
"인정합니다. 그 증거 그거 틀어보세요!!!!!!!"
서기는 파일을 받아서 재판장 옆의
대형 티비에 연결하고 곧이어 그날 있었던
차 안의 플레이가 선명하게 소리와 함께 나온다.
PLAY 21:20:46 >>>>>>>>>
"어어억!!! 아저씨...왜 이래? 어어어억!!!!! 아파!!! 아파요!!!!"
"오우 씨발년 더 빨딱서게 만드는데? 몸이 아주 예술이야"
"아저씨 이러지마요. 억억억억억...어후후훅....아파요 아저씨"
"맛있지 아프긴 .....후후후훗"
"아퍼 아퍼...너무 커요 아퍼요...아저씨 이러지마요....."
"헉헉헉헉헉...어욱 너무 짧다 시간이 금방 올라가는데..."
"어흐흐흐흥....난 몰라...이제...아아아앙!!!! 아저씨 그만하세요"
재판장 장내는 일대 소란이 일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강석구는 무언가에 낚였다는 표정이다.
소연은 아직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고있고
난데없이 나타난 변호사 덕분에 구사일행했으나
어떻게된 영문인지 알 도리가 없었다.
곧이어.....
(판결합니다.)
"원고 강석구는 선량한 아내와 이혼을 목적으로 아내가
다른남자와 접촉을 하게끔 계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은
천인이 놀랄 일입니다 또한 그 이혼의 목적이 아내 민소연이
당연 받아야할 정당한 대가인것을 이마저도 주지않기위함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성이 설명되지않습니다.
하여 본 법정은 원고 강석구가 청구한 이혼청구를 기각합니다."
(모두들.....)
"우와!!!!!!!!!! 짝짝짝!!!!!!!!!!"
(재판장)
"또한 피고측에서 제출한 증거를 기인하여
원고 강석구는 형사상 처벌대상인 강간치상협의가 있고
방금 전에 제출한 피고 민소연의 핸드폰에 담겨진 강간내용또한
받아들여져 원고 강석구를 민소연과 유민정의 강간피의자로
즉시 법정 구속합니다 땅! 땅! 땅!"
모두들
기가 막히고 어의없어하는
천인공노할 강석구의 프로젝트는 결국
유민정의 배신과 알수없는 사람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여 대승으로 끝이 난다.
그렇게 떨리는 가슴을 조아리고
법정을 나서는 소연의 앞 세워진 한 대의 차
조수석에서 누군가 내리더니 소연에게 목례를 한다.
그리고 열리는 뒷문
"어서 타 소연아!!! 맘고생 많았지? ㅎㅎㅎ"
"어??? 진택 오빠!!!!! 오빠였어? 변호사?"
"누가 봐 임마 어서 타 ㅎㅎㅎㅎㅎㅎㅎ"
다시 2주전 어느날...
[청담동 오진택의 자택]
아이들 뒷바라지 때문에 호주에 간 아내가 돌아오고
진택의 아내 김선영(43세)과 강석구가 짙펀하게 술을 마신다.
소연까지 포함하여 어려서부터 알게된 네사람 중 세사람이 모인다
"야 제수씨 오시라고 해...같이 먹자"
"에이 씨발 술맛 떨어지게 니미럴 새끼 ㅎㅎㅎ"
"임마 니 마누라한테 그게 무슨 말뽄세여?"
"그럼 니가 데리구 사세요 이 씨방새야 ㅎㅎㅎㅎㅎㅎ"
술에 취한 석구는 아내의 어께에 팔을 올리고는
좋다고 히히덕 거린다. 그 꼴 보기싫은 진택은
답답한 마음에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나간다.
"야 선영아 씨발 여자가 꼭 자지가 커야 좋아하진않더라"
"응??? 아니 그걸 그나이까지 몰랐수? ㅎㅎㅎㅎㅎ"
"진택인 어때? 자지 커? 응? ㅎㅎㅎㅎㅎ"
"오빠걸 못봤으니 누가 큰지 모르지 호호호호호"
만취한 석구는 바지춤 지퍼를 내리고
진택의 아내에게 페니스를 보여준다
선영은 화들짝놀라 뒤로 물러서는데
"어딜가......씨발 ㅎㅎㅎㅎㅎ"
"오빠 미쳤어??? 왜 이래...어흑...이런 어흑...오빠!!!!!"
자그마한 덩치의 선영
키 160센티에 49킬로그람
적당히 오동통한 선영은 단 한번에
남편 친구 석구에세 입술을 빼앗긴다.
그리고 석구의 일사분란한 솜씨로 선영은
치마 아랫도리를 내어준고 석구의 페니스는
그녀의 계곡을 젖기도 전에 뚫고 꼿아버린다.
"어흑...오빠...미쳤어...이게 왠일이야...오빠!!!"
"어욱 생각보다 꽉보지인데? ㅎㅎㅎㅎㅎ 헉헉헉"
"오빠 얼릉 끝내 그이와...시간됐어 오빠...옹오오옥!!!!"
"씨발년 그래도 바로 빼란말은 안하네 ㅎㅎㅎㅎㅎ 좋치"
"몰라 이 바보야...나이들더니 어째 더 철이 없어졌어?"
"ㅎㅎㅎㅎㅎ 선영아 난 이렇게 사는게 좋다 ㅎㅎㅎ"
"허거헉헉...어우 오빠....올라온다...헉헉헉"
"싸줘? 안에 싼다. 선영아"
"알았어 어서 싸.......어흐흐흐흑 넘 커진다 오빠거..."
"지난번보다 훨 스릴있지 그치?"
"그게 언제때 얘긴데 이 바보야 ㅎㅎㅎㅎㅎ 어흑"
그렇게 선영은 옷을입은채 다리를 더욱 더 벌려주고
기고만장한 석구는 진택의 아내 선영의 몸속에
진한 정액을 뿜어 버리고만다.
그들이 엉겨붙어 몸을 떨면서 마지막 쾌락을 느낄때
문밖에서 이를 지켜본 하나의 눈동자 바로 오진택이였다.
며칠 뒤
진택은 아내와 이혼에 합의하고
아내에게는 호주에서 살 집을 마련해주는것으로 끝낸다.
그리고 진택은 민정을 먼저 만나서 자신을 도와주지않으면
남편을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매장시킨다고 하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계획대로 진택의 지시를 받은 민정은
석구를 파티장에 나오게하려고 은혁을 유인하고
은혁은 지난날의 과오를 아내 민정과 서로 용서하기로하고
결정적인 그날밤 계획을 실행 해 옮긴다.
물론 사건 그날엔 은혁도 소연과 정사를 나누지않았다.
그리고 무든 증거가 수집된 재판당일
진택은 사전에 준비해놓은 국내 초특급 변호인을 준비하고
재판장에 투입 단 한번에 올킬 해버린다.
다시 오늘.........
[상델리에 호텔 스카이 라운지]
은혁과 민정이 나란히 앉아있고
진택과 소연이 손을 잡고 앉는다.
진택은 주머니에서 작은 봉투를 내밀고...
"이게 뭔가요?"
"아 오해는 하지마요...그냥 사례정도라 생각해요"
"아닙니다 선생님...저는 아내를 다시 얻었고 만족합니다"
"노노노노노...이번일로 날리던 주식을 찾았으니 나누어야지"
"아니 그게...."
"넣어둬요 5억이요"
"헉!!!!!!!!!!!!!!!!!!!!!!"
"그리고 이건...우리 소연이꺼...."
"네?????"
"전 남편지분은 아이 앞으로 양도받았고
나머지는 당신앞으로 해 두었어요
당신만 원한다면 부사장 자리 비워 놓을께...ㅎㅎㅎ"
"오빠.............."
"이제 둘째놈은 바로 제 형있는 곳으로 유학보내"
"그럴까요? 아잇 참 모르겠어요...이게 어찌된일인지"
"ㅎㅎㅎㅎㅎ 자 여러분 오늘 고마웠습니다 그럼 이만..."
[일산으로 달리는 차안]
곱게 앉은 소연의 다리위엔
이제 당당하게 진택의 손이 미끄러진다.
소연은 진택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고
진택은 이런 소연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차는 소연의 집 앞에 도착하고...
"어서 들어가 소연아...:
"오빠...들어오셔서 차 한잔 하실래요?"
"너무늦지않았어?"
"저는 괜챦아여..."
"그래? ㅎㅎㅎㅎㅎ 알았다 정기사 먼저 들어가!!!"
"네 대표님!!!"
달빛이 넘쳐들어오는 2층 침실
소연의 우윳빛 나체는 창가에 걸터 앉어지고
그 아래 그녀의 옹달샘에는 진택의 혀가 꿈틀댄다.
"허허허허허웁!!!!!! 오빠!!!! 어웁!!!!! 흐읍!!!!!헉!!!!!"
"사랑해 소연아!!! 사랑해!!!!! 어욱!!!!!!!!"
몇일 전까지도
친구 석구와 소연이 뒹굴던 사랑의 보금자리가
오늘은 남자 주인이 바뀐채로 신음이 터진다.
언제 그랬냐는듯 방안 공기는 뜨거워지고
소연은 갑작스럽게 남자 주인이 바뀌며 재벌이된다.
"어어어어어어흐!!!!!!!! 오빠!!!!!!!!!! 헉헉헉!!!!!!!"
<계속>
(달콤한 향기)
감상 포인트...
한 동네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두 가정의 가장과 아내,
우연한 사랑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그려낸 순수 애정물.
단조로운 정사씬을 배제하였고 디테일에 무게를 싣는등
고급스러운 정사씬을 구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 미리 숙지하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이 프로필
강석구
1967년생 45세
(주)대연물산 부사장
국내굴지의 속옥전문 브랜드 "망또"의 모기업.
앞만 보고 달려온 순수청년에서 중년의 ceo가 됨.
사장 오진택과는 대학 동문 출신의 창업 동지.
민소연
1973년생 39세
결혼16년차, 강석구의 아내
전형적인 한국형 고지식한 성격의 주부
슬하에 2남을 두고있고 첫째 동석은 호주 조기유학중
중년에 접어든 남편과의 성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싯점.
주은혁
1977년생 35세
이셈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사랑와 우정의 관련한 주옥같은 히트곡 메이커.
여성편력이 심한 편이지만 평범한 파트너엔 식상하는 편.
유민정
1975년생 37세
서민은행소속 서민캐피탈 차장
밝지만 신중한 성격의 전문 뱅커
사회성 결여라는 핸디캡을 딧고 송혁준과 이석민을
동시에 사귀며 승승가도를 달리고있는 일명 얼음공주
지난 줄거리
석구는 위자료를 주지않으려고 소연을 은혁 부부를 끌어들여
외도분위기로 만들어 이혼소송을 시작한다. 소연은 영문도 모른채
남면의 소송을 받아들이고 재판은 소연에게 매우 불리하게 진행된다.
마지막 3심리 재판을 남긴 소연의 운명은 서서히 물위로 오르는데...
제 9 화
(빛과 그림자)
[이혼법정 최종 심리]
홀로이 서있는 피고 민소연
위풍 당당한 원고 강석구
재판장이 판결을 준비하려는 순간
법정의 문이 열리고 한 신사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는 몇장의 서류를 서기에게 준다.
서기는 곧 재판장에게 주고 강석구측은 당황한다.
(재판장)
"지금 피고측에서 변호사가 선임되었으므로 금일 심리는
마지막 피고측의 변론 기회를 듣기로 합니다. 피고측 변호인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소연 변호사)
"피고 민소연을 변호하게된 김앤조 수석 변호사 국철형입니다
우선 제 피고는 지난 2011.3.28 하오9시쯤에 이웃집 남자인
주은혁과 키스를 나누는 애무정도의 접촉이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석구 변호사)
"이의 있습니다 재판장님 피고는 엄연한 간통을 애무로 표현하여
사건 자채를 희석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재판장)
"원고측 기각합니다. 피고측 변호인 계속하세요."
(소연 변호사)
"그러나 그 이전 원고 강석구는 게임을 빌미로 피고 민소연과
송은혁의 키스를 고의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사실상 둘의
신체적 접촉을 인정하는 동의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하나만으로 마치 통정을 한것인양 하려는 것은
다분히 다른목적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재판장)
"피고측...다른 목적이란것이 무엇인지 말씀해 보세요!!!"
(소연 변호사)
"원고 강석구는 회사지분및 재산을 포함하여 130억의 재산이있습니다.
정상적인 이혼을 할 경우 이 재산의 기여분 50%를 피고 민소연에게
주어야할 처지에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하여 사전에 모의하였습니다"
(석구 변호사)
"이의 있습니다 재판장님. 피고측은 지금 아무런 근거도 없는....."
(재판장)
"인정합니다 피고측 근거 있는 말씀만 하세요..."
(소연 변호사)
"하여 본인은 증인출석을 요청합니다."
(재판장)
"인정합니다 누굽니까?"
(소연 변호사)
"원고 강석구가 그날 강간한 피해자 유민정을 출석요청합니다"
(석구 변호사)
"뭐요!!!!!!!!!!!!!!!!!!!!!!!!!!!!!!!!!!!강간?????"
일 순간에 술렁이는 재판장
얌전한 정장차림의 유민정은 화장기없는 창백한 얼굴로
재판장 증인석에 오르고 변호사의 질문이 시작된다.
(소연 변호사)
"유민정씨 지금 이 법정에 당신을 강간한 범인이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지목해주시겠습니까?"
"네 저기 저 남자 입니다."
"야!!!!!!!! 너 유민정 이 씨발년 미쳤어????????"
(재판장)
"조용히하세요 조용히!!!!!!!!"
(소연 변호사)
"말씀하세요..."
(민정)
"처음 저희 집에서 파티를 할때
자꾸 제 몸을 만지면서 사귀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처음엔 농담인줄 알고 그러자하면서 넘어갔어요
근데 저 남자가 자꾸 집으로 회사로 전화를 걸고 자기
재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부인과 이혼하면 다 주겠다고 했어요"
(소연 변호사)
"이혼이요? 어떻게요?"
(민정)
"우리집에서 파티를 다시 해보자는 거예요.
그리고 벌칙 게임을 할것이고 그러다보면 자기 부인은
바람둥이라서 분명히 관계를 갖을거라고 하는거예요"
(소연 변호사)
"그래서요...그날 밤 강간을 당한건가요?"
(민정)
"네에 흑흑흑흑흑...와인사러 가는길에 차에서
저한테 욕을 하면서 제 몸을 갖었어요. 너무 아프고
치욕스러운 일이였어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흑흑흑"
(석구)
"아니야 아니야 저 씨발년 지금 거짓말 하는거야...야 말좀 해봐"
(재판장)
"조용히!!!!!!!!!!!!!!!!!!!!!!!!!!!!"
(소연 변호사)
"증거가 있다 하셨죠?"
(민정)
"네에 여기....."
(소연 변호사)
"재판장님 유민정씨의 증언을 뒷바침할 유민정씨의 차안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과 음성을 증거로 제출합니다"
(재판장)
"인정합니다. 그 증거 그거 틀어보세요!!!!!!!"
서기는 파일을 받아서 재판장 옆의
대형 티비에 연결하고 곧이어 그날 있었던
차 안의 플레이가 선명하게 소리와 함께 나온다.
PLAY 21:20:46 >>>>>>>>>
"어어억!!! 아저씨...왜 이래? 어어어억!!!!! 아파!!! 아파요!!!!"
"오우 씨발년 더 빨딱서게 만드는데? 몸이 아주 예술이야"
"아저씨 이러지마요. 억억억억억...어후후훅....아파요 아저씨"
"맛있지 아프긴 .....후후후훗"
"아퍼 아퍼...너무 커요 아퍼요...아저씨 이러지마요....."
"헉헉헉헉헉...어욱 너무 짧다 시간이 금방 올라가는데..."
"어흐흐흐흥....난 몰라...이제...아아아앙!!!! 아저씨 그만하세요"
재판장 장내는 일대 소란이 일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강석구는 무언가에 낚였다는 표정이다.
소연은 아직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고있고
난데없이 나타난 변호사 덕분에 구사일행했으나
어떻게된 영문인지 알 도리가 없었다.
곧이어.....
(판결합니다.)
"원고 강석구는 선량한 아내와 이혼을 목적으로 아내가
다른남자와 접촉을 하게끔 계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은
천인이 놀랄 일입니다 또한 그 이혼의 목적이 아내 민소연이
당연 받아야할 정당한 대가인것을 이마저도 주지않기위함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성이 설명되지않습니다.
하여 본 법정은 원고 강석구가 청구한 이혼청구를 기각합니다."
(모두들.....)
"우와!!!!!!!!!! 짝짝짝!!!!!!!!!!"
(재판장)
"또한 피고측에서 제출한 증거를 기인하여
원고 강석구는 형사상 처벌대상인 강간치상협의가 있고
방금 전에 제출한 피고 민소연의 핸드폰에 담겨진 강간내용또한
받아들여져 원고 강석구를 민소연과 유민정의 강간피의자로
즉시 법정 구속합니다 땅! 땅! 땅!"
모두들
기가 막히고 어의없어하는
천인공노할 강석구의 프로젝트는 결국
유민정의 배신과 알수없는 사람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여 대승으로 끝이 난다.
그렇게 떨리는 가슴을 조아리고
법정을 나서는 소연의 앞 세워진 한 대의 차
조수석에서 누군가 내리더니 소연에게 목례를 한다.
그리고 열리는 뒷문
"어서 타 소연아!!! 맘고생 많았지? ㅎㅎㅎ"
"어??? 진택 오빠!!!!! 오빠였어? 변호사?"
"누가 봐 임마 어서 타 ㅎㅎㅎㅎㅎㅎㅎ"
다시 2주전 어느날...
[청담동 오진택의 자택]
아이들 뒷바라지 때문에 호주에 간 아내가 돌아오고
진택의 아내 김선영(43세)과 강석구가 짙펀하게 술을 마신다.
소연까지 포함하여 어려서부터 알게된 네사람 중 세사람이 모인다
"야 제수씨 오시라고 해...같이 먹자"
"에이 씨발 술맛 떨어지게 니미럴 새끼 ㅎㅎㅎ"
"임마 니 마누라한테 그게 무슨 말뽄세여?"
"그럼 니가 데리구 사세요 이 씨방새야 ㅎㅎㅎㅎㅎㅎ"
술에 취한 석구는 아내의 어께에 팔을 올리고는
좋다고 히히덕 거린다. 그 꼴 보기싫은 진택은
답답한 마음에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나간다.
"야 선영아 씨발 여자가 꼭 자지가 커야 좋아하진않더라"
"응??? 아니 그걸 그나이까지 몰랐수? ㅎㅎㅎㅎㅎ"
"진택인 어때? 자지 커? 응? ㅎㅎㅎㅎㅎ"
"오빠걸 못봤으니 누가 큰지 모르지 호호호호호"
만취한 석구는 바지춤 지퍼를 내리고
진택의 아내에게 페니스를 보여준다
선영은 화들짝놀라 뒤로 물러서는데
"어딜가......씨발 ㅎㅎㅎㅎㅎ"
"오빠 미쳤어??? 왜 이래...어흑...이런 어흑...오빠!!!!!"
자그마한 덩치의 선영
키 160센티에 49킬로그람
적당히 오동통한 선영은 단 한번에
남편 친구 석구에세 입술을 빼앗긴다.
그리고 석구의 일사분란한 솜씨로 선영은
치마 아랫도리를 내어준고 석구의 페니스는
그녀의 계곡을 젖기도 전에 뚫고 꼿아버린다.
"어흑...오빠...미쳤어...이게 왠일이야...오빠!!!"
"어욱 생각보다 꽉보지인데? ㅎㅎㅎㅎㅎ 헉헉헉"
"오빠 얼릉 끝내 그이와...시간됐어 오빠...옹오오옥!!!!"
"씨발년 그래도 바로 빼란말은 안하네 ㅎㅎㅎㅎㅎ 좋치"
"몰라 이 바보야...나이들더니 어째 더 철이 없어졌어?"
"ㅎㅎㅎㅎㅎ 선영아 난 이렇게 사는게 좋다 ㅎㅎㅎ"
"허거헉헉...어우 오빠....올라온다...헉헉헉"
"싸줘? 안에 싼다. 선영아"
"알았어 어서 싸.......어흐흐흐흑 넘 커진다 오빠거..."
"지난번보다 훨 스릴있지 그치?"
"그게 언제때 얘긴데 이 바보야 ㅎㅎㅎㅎㅎ 어흑"
그렇게 선영은 옷을입은채 다리를 더욱 더 벌려주고
기고만장한 석구는 진택의 아내 선영의 몸속에
진한 정액을 뿜어 버리고만다.
그들이 엉겨붙어 몸을 떨면서 마지막 쾌락을 느낄때
문밖에서 이를 지켜본 하나의 눈동자 바로 오진택이였다.
며칠 뒤
진택은 아내와 이혼에 합의하고
아내에게는 호주에서 살 집을 마련해주는것으로 끝낸다.
그리고 진택은 민정을 먼저 만나서 자신을 도와주지않으면
남편을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매장시킨다고 하고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계획대로 진택의 지시를 받은 민정은
석구를 파티장에 나오게하려고 은혁을 유인하고
은혁은 지난날의 과오를 아내 민정과 서로 용서하기로하고
결정적인 그날밤 계획을 실행 해 옮긴다.
물론 사건 그날엔 은혁도 소연과 정사를 나누지않았다.
그리고 무든 증거가 수집된 재판당일
진택은 사전에 준비해놓은 국내 초특급 변호인을 준비하고
재판장에 투입 단 한번에 올킬 해버린다.
다시 오늘.........
[상델리에 호텔 스카이 라운지]
은혁과 민정이 나란히 앉아있고
진택과 소연이 손을 잡고 앉는다.
진택은 주머니에서 작은 봉투를 내밀고...
"이게 뭔가요?"
"아 오해는 하지마요...그냥 사례정도라 생각해요"
"아닙니다 선생님...저는 아내를 다시 얻었고 만족합니다"
"노노노노노...이번일로 날리던 주식을 찾았으니 나누어야지"
"아니 그게...."
"넣어둬요 5억이요"
"헉!!!!!!!!!!!!!!!!!!!!!!"
"그리고 이건...우리 소연이꺼...."
"네?????"
"전 남편지분은 아이 앞으로 양도받았고
나머지는 당신앞으로 해 두었어요
당신만 원한다면 부사장 자리 비워 놓을께...ㅎㅎㅎ"
"오빠.............."
"이제 둘째놈은 바로 제 형있는 곳으로 유학보내"
"그럴까요? 아잇 참 모르겠어요...이게 어찌된일인지"
"ㅎㅎㅎㅎㅎ 자 여러분 오늘 고마웠습니다 그럼 이만..."
[일산으로 달리는 차안]
곱게 앉은 소연의 다리위엔
이제 당당하게 진택의 손이 미끄러진다.
소연은 진택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고
진택은 이런 소연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차는 소연의 집 앞에 도착하고...
"어서 들어가 소연아...:
"오빠...들어오셔서 차 한잔 하실래요?"
"너무늦지않았어?"
"저는 괜챦아여..."
"그래? ㅎㅎㅎㅎㅎ 알았다 정기사 먼저 들어가!!!"
"네 대표님!!!"
달빛이 넘쳐들어오는 2층 침실
소연의 우윳빛 나체는 창가에 걸터 앉어지고
그 아래 그녀의 옹달샘에는 진택의 혀가 꿈틀댄다.
"허허허허허웁!!!!!! 오빠!!!! 어웁!!!!! 흐읍!!!!!헉!!!!!"
"사랑해 소연아!!! 사랑해!!!!! 어욱!!!!!!!!"
몇일 전까지도
친구 석구와 소연이 뒹굴던 사랑의 보금자리가
오늘은 남자 주인이 바뀐채로 신음이 터진다.
언제 그랬냐는듯 방안 공기는 뜨거워지고
소연은 갑작스럽게 남자 주인이 바뀌며 재벌이된다.
"어어어어어어흐!!!!!!!! 오빠!!!!!!!!!! 헉헉헉!!!!!!!"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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