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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7 858회 0건
두 커플

안녕하세요. 그동안 독자로서 소라의 야설을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두 커플

"유정아, 오늘 저녁에 닥터 리 집하고 저녁 먹구 같이 놀자고 했다며?"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미국의 어는 작은 도시. 요즈음 미국의 어느 도시를 가던 한국사람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1년 전에 알기 시작한 닥터 리 집하고는 이제는 막역한 사이가 되어 있습니다. 같의 apartment complex에 같이 살고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들락날락 거리며, 거의 한 가족 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닥터 리의 와이프는 선이 굵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나이는 37인 미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3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얼굴이 앳되 보이면서, 몸매도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구 5살이 된 남자아이 하나. 항상 나를 보면, 화사하게 웃음을 지면서, "승호씨!" 하고 부르는 것이 나로 하여금 다른 상상을 하게 만들곤 하였습니다. 닥터리 와이프의 이름은 "영애". 나의 와이프는 영애보다는 4살이 적은 34이며, 언뜻 보기에는 아직도 학생 같아 보이는 여자입니다. 몸무게는 40Kg 내외로 날씬한 몸매를 하고 있으나, 마른 사람들이 그렇듯이 가슴은 손으로 잡으면, 딱 들어오는 아담 사이즈입니다. 섹스를 할때는 어떠냐구요? 반응이 좋습니다. 나는 항상 먼저 가슴의 애무를 먼저 시작 합니다. 두손으로 한쪽의 가슴을 아주 조심스레 감싸안으며, "톡" 튀어 나온 꼭지를 아주 정성스럽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젓통의 모두를 빨아 드리듯이 강렬하게 입으로 애무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와이프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부드러움. 애액이 잘 발라진 보지를 부드럽게 터치를 하면서 느껴지는 그 부드러움을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 보지를 저는 조심스럽게, 두 손가락으로 벌리며, 갈라진 부분을 닿을랑 말랑, 다른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면, 와이프는 두 눈을 꼭감고,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나 올려고 하는 신음소리를 꼭 참고 있습니다....

이날도 보통 그랬듯이,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고, video를 빌려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층에서 놀리기로 하구요. 물론 우리집에서 저녁을 준비 하는 관계로, 닥터리 내외는 와인과 video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예기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주로 이럴때는 닥터리가 이야기를 주도 합니다. 치료를 하였던 환자이야기가 오늘의 주요 이야기 거리가 되었습니다. 닥터리는 치과 의사인데, 오늘은 너무 나도 이쁜 백인여자가 와서 좋았었다는 예기입니다. 노브라로 와서 치료를 하며, 너무 흥분이 되어서 곤란 하였다는.... 유정 (나의 와이프)는 맞장구를 치며 아주 재미있게 듣고 있었습니다. 안을 보았겠네 하면서, 흥분이 되서 괜히 생이빨을 뽑은게 아니야... 언니는 어떻하냐? 하면서. 나는 영애 (닥터리의 와이프) 를 쳐다 보면서, 눈치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거 괜히 분위기 이상해 지는 거 아니야?" 지난 1년간 영애를 보면서, 서로에게 마음이 이끌려 왔었지마는, 그저 반가와 하며, 눈길만 주고 받던 사이였습니다.

영애는 피식 웃으면서, 어깨를 한번 들썩 하는 것으로 아무렇지도 않다는 시늉을 했습니다. 닥터리와 유정이는 신이 나서, 하이파이브까지 해 가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닥터리는 좋겠다는 둥. 나두 닥터리에게 가서 또 치료를 받아겠다는 둥. 실은 유정이가 닥터리에게 가서 몇번인가 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몇번의 치료를 받은후 둘이 굉장히 친해졌다는 것외에는. 사실, 닥터리와 유정이가 sex를 하는 것을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한 적은 있습니다. 나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보지에 닥터리의 자지가 들어가는 것을 상상으로 그려 내며...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living room으로 옮겨서, 와인과 함께, 영화를 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대형 프로젝션 TV가 앞에 있고, 나는 소파에 앉아 쿠션을 무릅위에 올려 놓고 있고, 한칸을 띄어서, 영애가 비스듬하게 반 누워 있고, 그 앞에 유정이가 바닥에 앉아 있고, 닥터리는 조금 떨어져서 역시 마루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층에서 쿵쾅거리며 놀던 아이들의 소리는 조용해 져 있었습니다. 둘은 피곤해서 자는 모양입니다. 영화가 시작을 하고, 우리는 와인을 주거니 받거니, 거의 3병을 비우고 있었습니다.모두다 약간들은 취기가 돌아 있었고, 스크린에서는 심상치 않은 장면들이 흘러 가고 있었습니다.영화의 제목은 "Wild Couples". 영화의 내용은 두 친한 친구 부부가 summer vacation으로 florida에 놀러 가서, 3박 4일을 같이 지내며, swapping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옆을 보니, 영애의 맨발이 나의 약 30cm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빨갛게 칠해져 있는 영애의 발톱이 무척이나 도발적인 자세로 나를 향해 있었습니다. 그 발에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다른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닥터리는 바닥에 누워서 화면을 뚫어지라 쳐다보며, 유정이는 자세를 이리저리 바꾸며, 화면과 닥터리를 힐끔힐끔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방안은 화면에서 나오는 불빛만이 있고....

나는 자세를 고쳐 앉아, 발을 소파위로 옮기며, 나의 발을 영애의 발에 다가가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닿지는 않았지만, 이제 1cm 만 이동을 하면, touch가 가능합니다. 가슴은 흥분을 하기 시작하며, 발과 손에는 땀이 나고 있었습니다. 살짝 닿았습니다. 나의 자지는 이미 커져 있구, 눈은 화면을 주시하고 있어지만, 나의 모든 신경은 나의 발가락에 다 쏠려 있습니다. 영애의 반응은 내가 예상을 했던 것 처럼, 가만히 있었습니다. 자기의 빨간 매니큐어 칠해져 있는 발가락들을 나의 발가락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살짝 닿았다가 다시 떼고, 또 닿았다가, 그 리듬을 빌어 이제는 영애도 같은 리듬을 타며, 한번은 내가, 한번은 영애가, 마치 춤을 추듯 애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머리는 너무나도 발가락에 만 신경을 써 멍해져 있었으며, 그 와 반대로 나의 자지는 더이상 딱딱해 질수 없도록 한껏 팽창을 했습니다.

잠시 유정이의 눈치를 봅니다. 아직 영화에 열중해 있습니다. 닥터리도 같은 자세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나는 비행기에 그냥 가지고 온 담요를 옆에서 찾어, 나의 하반신을 덮고, 영애의 다리까지 덮어 주었습니다. 영애는 그냥 모른척 화면만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의 발과 영애의 발은 서로의 것을 열심이 애무를 해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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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쉽지가 않네요.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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