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내 좆의 쿨럭거림이 멈춘 후 진희는 살며시 눈을 뜨고 내 눈을 쳐다보았다.
“나, 재균씨랑 살다가는 금방 죽어버릴것 같아. 어떻게 사람이 정력이 그렇게 세? 다른 사람들도 그래? 그이의 정력이 약한 거였어?”
“정력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강도에 비례해. 내가 선배보다 더 진희를 많이 사랑하는 거야. 그래서 너의 모든 것을 가지려는 거야. 너의 지친 모습까지도...” 진희가 내 눈을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진희가 얼마나 색녀인데 네가 먼저 죽냐? 죽어도 내가 먼저 죽지.”
“내가 색녀야? 다른 여자들은 안그래?” 정말로 궁금한 듯 눈을 꿈뻑거리며 묻는다.
“그럼. 대부분의 여자는 한 번 섹스할 때 한번을 느끼기도 힘들지. 많아봤자 두 번 정도. 너처럼 네 번씩 느끼는 보지는 없어. 그리고 어떤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오줌을 싸지는 않아.”
“내가 오줌도 싸?” “저번에 동영상을 봤으면서도 그런 소리야? 그리고 이번에도 오줌싸서 침대가 다 젖어있는 거 못느껴?”
“내가 이번에도 오줌쌌어? 뭐야 그럼~ 자기가 못싸게 해야지...”
“내가 싸게 만든거야 난 진희가 오줌싸는게 좋거든.” 진희는 눈을 흘긴다.
“그러고, 보지가 뭐냐? 보지가. 난 그런 말 안써. 천박해 보이잖아.”
“그럼 여기를 뭐라 불러야 하야? 거시기?”
“바보, 성인 여자의 성기를 부르는 사전적 단어가 있잖아... 시~입”
“뭐? 뭐라고?” 내가 황당해하자 진희는
“씹! 넌 씹도 모르냐? 어른 보지 씹! 씨발년의 씹!” 진희는 자기가 말해놓고도 부끄러운지 한 손으로 내 눈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 나의 코를 쥐어 비튼다.
난 피식 웃음을 터트린 후 그녀의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네 침 먹고싶어. 많이 줘.”
진희는 정말로 입에 침이 고이도록 하는 것 같았고 나는 그녀의 혀를 감싸 침을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속에 박혀있는 좆을 다시 박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의 어깨를 밀어내며 동그래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또 할려구?”
“응” 하며 난 다시 엉덩이를 밀어넣는다. 진희는 “안 돼!” 하면서 무릎을 굽히더니 두 발로 나를 밀어낸다. 난 엉덩방아를 찧으며 뒤로 넘어지고 진희는 씩씩거린다. 나를 때리겠다는 기세다.
두 발이 접혀 들려진 엉덩이의 중앙에 물이 범벅되어 발랑 벌어진 진희의 보지가 숨을 쉬고있다. 너무 아름다운 보지다.
“안할테니 그대로 있어. 니 보지 좀 찍자.”하며 핸드폰을 가지러 가는 나의 등뒤로 “미쳤어!”하는 외침과 함께 벼개가 날아들었다.
핸드폰을 가지고 작은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진희는 다시 선배의 옷을 정리하고 있다. 난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항문을 빤다.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피하고 난 계속 ?아다니며 그녀의 똥구멍을 빤다.
“저리가.”하며 진희는 뒷발차기로 날 밀어내면서 방을 나가고 난 그녀를 ?아간다. 그녀는 안방 앞에서 ‘쉿!’ 하면서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 조용히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선배의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 서랍장에서 선배의 속옷과 양말을 꺼낸다. 난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똥구멍을 빨아댄다.
다시 뒷발차기로 말 밀어낸 진희는 “저리가! 정말 못됐어!”하며 작은방으로 건너갔고 난 그녀의 씰룩거리는 엉덩이를 다시 ?아간다.
진희는 허리를 굽혀 속옷을 수트케이스에 담고 난 그녀의 똥구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진희는 고개를 가로져으며 “정말 못말려~”하며 옷가지 정리를 계속한다.
“진희야.” 내가 부르자 진희가 고개를 돌린다.
“하나, 둘, 셋!” 하며 난 똥구멍과 얼굴을 한 화면에 담아 사진을 찍고 진희는 손으로 V자를 그린다.
난 손가락 하날 더 집어넣었고 V자와 함께 미소짓고 있는 그녀를 다시 사진에 담았다.
난 손가락을 세 개까지 넣었고 이번에는 V자와 함께 찡그리고 있는 그녀를 사진에 담는다.
다시 난 손가락을 네 개까지 넣었고 이번에는 두손으로 침대를 짚은 채 찡그리고 있는 그녀의 벌린 입과 똥구멍을 사진에 담았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진희의 똥구멍을 벌렸고, ‘아흑’하는 그녀의 신음까지 사진에 담았다.
똥구멍 속의 대장이 보인다. 난 그녀의 벌어진 똥구멍과 벌렁거리는 보지를 역시 영상화 하였다.
“내꺼가 여기에 들어갈까?”
“미쳤어!”하는 진희의 엉덩이를 밀어 그녀를 엎어지게 만들었다. 똥구멍을 빨며
“실험해보자. 아프다면 그만 둘게.” “안들어 갈 거야. 저번에도 억지로 들어갔잖아.”
난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잔뜩 바르고 좆에 그녀의 보짓물을 묻힌 다음에 그녀의 똥구멍에 갖다 대었다.
“네가 날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다면, 들어갈거야. 날 받아들여줘.”
“난 이미 재균씨의 여자야. 몸도 마음도 다......” 라고 말하더니
“집어 넣어봐. 내가 받아들이도록 노력할게.”
“엉덩이에 힘 빼고, 내가 조금만 집어넣어 볼테니 나머진 너가 넣을 수 있을 만큼만 집어넣어.” 하며 내 좆을 그녀의 똥구멍속으로 지긋이 눌러갔다.
“아흐~ 아흐~ 아흐~”하며 그녀가 나의 좆을 삼킨다. 아니 굼벵이가 기어가듯이 그녀의 항문이 나의 좆을 기어가고 있다. 꿈찔꿈찔하며 나의 좆을 받아들이는데 10cm 정도 들어가자 벽에 막혔다.
“아흐~ 다들어 갔나봐. 막혔어.”
그녀의 직장은 거기까지 였다. 그러나 사람의 대장은 직장에서 앞으로 잠깐 구부러진 후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나간다. 그리고 대장의 위치와 깊이는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고 대장의 위치는 상황에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난 좆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진희 창자의 통로를 찾았다.
‘푹’하고 좀더 들어간다. “아훅! 아하~ 다 들어간 거 아냐? 숨을 못 쉬겠어.”
“숨을 못 쉬는게 아니라 흥분해서 거칠어진 거야. 좀 더 들어갈거야. 똥구멍의 깊이는 평균 20cm는 돼.”
난 진희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다시 창자의 통로를 찾기위해 내 좆을 돌려가며 찔러 넣었다.
‘쑤~ 수수숙!’하며 좆이 들어간다. 쾌감의 통로를 찾은 것이다. ‘이대로라면 20cm 정도까지는 들어가리라’ 난 확신을 가지고 서서히 좆을 밀어넣었다.
“우욱! 그만! 우우~ 뭔가 넘어오려고 해.”
그럴 것이다. 그녀의 대장에는 그녀의 똥이 남아있을 것이고 내 좆이 밀어올리는 만큼 그녀의 창자는 부풀어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아랫배를 만져보니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그 정도로 배가 불러올리는 없다.
“괜찮아. 이제 거의 다 들어갔어. 당신이 조금만 더 날 받아들이면 내 모든 것이 당신에게 받아들여지는 거야. 당신의 사랑만큼.” “알았어. 나 당신 사랑해. 좀 더 참아볼테니 조금 더 해봐.”
아래를 보니 내 좆은 20cm 정도 남아있다. 17cm 정도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난 서서히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나의 좆을 막는 거부감은 증가하였지만 나의 좆은 계속 들어갔다. 그녀의 대장은 나의 좆을 위하여 그렇게 많이 휘어지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니면 그녀의 배속에서 위치를 다시 잡고 있던지... 여하튼 서서히 계속 밀어넣었다.
“그녀의 호흡이 더 거칠어지고 그녀의 주먹이 쥐어진다. 아래를 보니 7cm 정도 남아있다. 20cm면 충분하다. 난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그녀는 그녀의 능력 이상으로 날 받아들인 것이다.
“진희야. 다 들어갔어. 고마워~ 난 네가 나를 이렇게나 많이 사랑하는 줄 몰랐어.”
내 감사의 표현에 진희는 미소를 짓는다. 난 진퇴운동을 한다.
“?!” 좆을 빼내던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좆을 빼내는 순간 꽉 쥐어진 그녀의 창자가 나의 좃을 빨아내었고 나의 좆에는 뿌리부터 좆끝까지 전류가 흘렀다. 나도 모르는 충만한 쾌감으로 좆물이 순간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아랫입술을 깨물며 참았다. 다행이 거기서 멈출 수 있었다.
“웃! 진희야. 나 쌀뻔했어. 너 왜이렇게 좋은거야? 야~ 진희 너 똥구멍 정말 대단하다. 나 완전 방심해서 홍콩갈 뻔 했어. 이건 내가 먹는게 아니라 도리어 내가 강간당하는 느낌이야.”
진희는 웃으며, “그럼? 내 몸 어느 구석이 나쁜 곳이 있어? 난 다 완벽한 여자야.”라고 응답한다.
“좀 움직여 볼게.” “응, 내가 꽉 물어서 금방 싸게 만들거야.” 진희의 허락을 구한 후 난 엉덩이를 움직인다.
난 아랫입술을 깨물고 과감하게 쭈욱 뺐다가 쑤욱 집어넣었다.
“아후후우욱! 아우훅!” 내 신음 대신에 진희의 신음이 들린다. 내 좆은 그녀의 창자에 완벽히 포위되어 조여들고 있었지만 꽉 물리워진 나의 아랫입술은 내 좆의 사정을 허락하지 않았다. 난 거의 다 빠질듯이 뽑아내었다가 막혀서 더 이상 진전을 못할때까지 밀어 넣었다.
그녀 창자의 길이 조금 뚫린 듯 했다. 조여짐은 별반 차이가 없으나 훨씬 쉽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흘려 뻑뻑하지 않도록 방지하면서 그녀의 창자끝 벽을 두드렸다.
“컥! 컥! 컥!” 그녀의 구역질 하는 듯한 신음이 높아진다. 나의 좆은 정자를 방출하려고 몸부림친다. 나의 아랫입술은 피가 터지고 잘려나갈 것 같다. 난 덜렁거리는 아랫입술 대신에 윗입술을 깨문다. ‘파악! 파악! 푸억! 푸억!’ 그녀의 똥구멍과 나의 좆이 만들어내는 좆질소리가 작은방을 가득 매운다.
“쿠억! 쿠엌! 크으엌!” 진희의 입에서는 게거품이 흘러나오고 그녀의 눈동자가 위쪽으로 돌아간다. 7cm가 남아있던 나의 좆은 이젠 2cm 밖에 남아있지 않다. 창자의 벽을 두드리는 좆질이 그녀 몸속의 다른 창자통로를 찾아낸 것 같다. 난 계속 밀려나오는 그녀의 게거품을 ‘후르륵’ 들이마쉬며 돌아가는 그녀의 눈동자에 말을 던진다.
“진희야. 난 저번과 마찬가지로 너가 싸지 않으면 난 싸지 않을거야. 너가 먼저 똥구멍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야 해. 그래야 내가 쌀거야.” 난 튀어나오려는 정액을 윗입술로 깨물어 막으며 속삭였다.
“여보~ 쿡! 나~ 크어컥!” 진희는 한번에 말을 다 하지 못했다. 말하는 것이 힘든 모양이다.
‘지일퍽! 지일퍽! o우악!’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진희를 밀어붙이는 내가 자랑스러웠다.
“이미~ 컥! 驩? 컥! 그것도 큭! 여러~ 컥!컥! 여러번~ 컥!”
진희의 보지를 만져보니 보짓물이 진창이다. 그녀 오줌구멍의 수도꼭지가 풀린 듯 오줌이 졸졸졸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그녀의 넓적다리에는 여러 지류의 오줌과 보짓물의 강물이 흐르고 있으며, 이미 침대를 적셔 바닥으로 ‘똑똑똑똑똑’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나의 좆은 그녀의 후장속으로 다 들어갔다. 20cm 밖에 못 받아들이던 그녀의 똥구멍이 27cm를 다 받아들인 것이다. 아마도 나의 좆은 그녀의 횡격막을 두드리고 있을 것이다. 나의 좆은 그녀의 위장을 밀어올려 위액을 토해내게하여 게거품을 만들고, 나의 좆은 그녀의 척추를 따라 뒷골을 두드려 그녀의 눈동자에 감아올린 것이다. 난 ‘걸걸걸걸걸~’하며 게거품 쏟아내는 진희 목구멍 소리와 흰자밖에 남지 않은 진희의 눈알을 보면서 소임을 다한 나의 좆은 그녀의 위장에 정자를 뿜어내었다. 여러번에 걸쳐서 뿜어지고 그 횟수만큼 나의 쾌감도 좆뿌리에 전달되었다.
진희는 잠든 것 같았다. 난 그녀의 똥구멍에 좆을 그대로 끼워 넣은채로 침대이불로 그녀와 나를 덮었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졸음이 밀려왔다. 핸드폰은 4:00시를 가르킨다. 진희의 새근대는 숨소리를 들으며 몸이 침대 깊숙이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생각이 멈춘다.
7.
내 눈이 먼저 떠졌다. 팔벼개를 한 진희의 뒷모습은 여린 목선과 아름다운 어깨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6:00. 확실히 일출이 빨라졌다. 난 이불을 걷었다. 나의 좆은 아직 진희의 똥구멍에 박혔다. 4cm 정도 나와있는 걸 보니 아직 15cm는 그녀의 후장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수술이후 내 물건은 죽어있는 평소에도 20cm 정도는 된다.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니 ‘으음~’하며 그녀가 잠을 깨며 고개를 돌린다. 난 그녀의 한 발을 접어 돌리면서 내 위로 올라타도록 한다. “아얏!” 하면서 인상을 찡그리는 걸 보니 그녀의 마른 똥구멍이 아픈가 보다. 나의 좆도 그녀의 똥구멍에 물려 비틀어진다. 난 침 묻힌 손가락으로 그녀의 똥구멍에 바른다. 좆이 돌아가며 제 위치를 찾고, 그녀의 인상도 풀어지며 내 몸위에 엎드려 기댄다.
“졸려? 더 잘거야.” “으응~” 하며 그녀는 쩝쩝거린다. 난 입술을 덮쳐 그녀의 혀를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녀는 눈을 똥그랗게 뜨며 고개를 들어올리려 한다. 난 그녀의 머리를 눌러 키스를 계속하면서 계속 그녀의 엉덩이를 쑤신다.
“웁! 웁! 웁!” 내 입에 막혀진 그녀의 입사이로 무슨 말인가 흘러나오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동그랗고 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도리질한다. 난 엉덩이와 머리를 눌러 나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게 하면서 진희의 똥구멍을 계속 박는다. 진희는 제발 봐달라는 듯이 눈으로 말을한다. 난 머리를 누르고 있던 오른손을 풀어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계속 바른다.
“미쳤어! 날 죽이려고 해! 아니 당신 좆은 죽지도 않는거야? 어떻게 하루 종일 섹스만 해! 난 똥구멍이 터져 죽을거야!”
충분히 침을 적셨다고 생각한 나는 다시 진희의 머리를 눌러 키스했다. 그리고 다시 거칠게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진희의 똥구멍을 쑤셔 박았다. 진희는 내 입술을 깨물며 내 행동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쑤셔지는 똥구멍이 터트리는 신음과 출렁거리는 몸 때문에 입술을 제대로 깨물지 못한다.
진희의 똥구멍 속에서 내 좆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진희의 창자도 그걸 느끼는가 보다. 엉덩이를 나에게 붙이며 나의 치골에 클리토리스를 비벼댄다.
아침의 섹스는 상쾌하다. 나의 좆은 밤보다 더 크고 나의 정액은 밤보다 훨씬 빨리 뿜어졌다.
“헉! 헉! 헉! 헉!” 진희의 신음도 빨라졌고 절정이 가까워진 진희는 엉덩이를 나에게 바짝 붙이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나의 치골로 터뜨려버린다. 그녀의 보지가 경련하고 똥구멍이 조여들어 나의 좆을 자른다. 숨 쉬는 것을 멈추고 목을 끌어안은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다. 그녀가 아침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지긋이 누르며 살살 돌린다. 그녀에게 오르가즘의 여운을 더 주려 함이다. 그녀의 머리가 내 가슴으로 스러지고 보지의 잔경련이 잦아든다. 막혔던 숨이 규칙적으로 조그맣게 쉬어진다. 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오줌을 안 싼걸 보니 오르가즘을 못느낀 모양이네?”
“몰라. 저엉말로 못됐어.”하며 나의 품을 파고든다.
“몇 시야.” 핸드폰을 보니 “6시 반.”
“남편이 11시 비행기인 것 같던데... 9시까지 도착, 집에서는 8시, 아니 7시 반에는 출발해야 하는거 아냐? 어머! 일어나야 겠다.”
“순환로로 가면 1시간이면 충분해. 조금 더 있자.”
“안돼. 먼 길 가는데 밥이라도 충분히 먹여야지. 그리고 우린 앞으로 이러고 있을 시간이 많잖아.”
진희는 어느새 나를 남편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앞으로 같이있는 시간을 보장한다.
“내꺼 빼지마, 그럼 일어나게 해줄게.”
“어떻게 안 빼. 남편이 볼 텐데. 참 그러고 보니 가방도 안 챙겼네.” 하며 부리나케 일어난다.
“으히이~” 똥구멍에서 내 좆을 빼면서 시큼한 레몬을 먹은듯한 신음과 표정을 짓는다.
“당신거 정말 길다. 한참을 빼야 되네. 뭐야 이렇게 지저분해 기다려 금방 닦아줄테니.” 하며 방을 나선다. “윽!” 하는 신음과 함께 똥구멍이 아픈지 진희는 오리다리를 해서 엉거주춤하게 걷는다. “큭!큭!” 웃음짓는 나를 미워죽겠다는 듯이 째려보며 엉거주춤하게 방을 나선다.
벌거벗은 채로 거실로 나와보니 선배는 아직도 한밤중인것 같다. 어제 수면제 2인분이 과했나보다. 진희가 선배를 흔들어 깨워도 오리무중이다. 난 박스티를 걸치고 팬티를 보여주고 있는 진희를 뒤어서 껴안는다.
“좀 떨어져라. 떨어져. 나도 숨 좀 쉬고 살자.”
“부부가 어떻게 떨어지냐? 항상 붙어있는게 부분데.”
“부부? 그래 이 서방 좀 보내고 난 다음에 그 서방이랑 부부하자. 순서 좀 기다려라. 어머! 이이가 옷도 안입었잖아! 빨리 옷 입어. 이이가 보면 어떡하려고.”
“이이가 누구냐? 헷갈린다. 호칭좀 제대로 해줘라.”
“어떻게?” “누가 들어도 구분할 수 있게.” “누가 들으면 큰일나. 무슨소릴 하는거야.” 하며 눈을 흘긴다. 어떻게 해도 진희는 너무 예쁘다. 그냥 통째로 들어서 씹지 않고 목구멍으로 그대로 넘겨 먹고싶다.
“어떻게 구분할거야?” 잠시 생각하는 척 하더니 진희는
“이이는 아이아빠, 당신은 앞으로 낳을 새끼아빠.” “정말로? 정말로 내 아이를 낳아 줄꺼야?”
“당신 하는거 봐서. 어머! 이이가~”
난 진희를 번쩍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았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어머! 어지러워! 내려놔!” 난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혀를 빨았다. 고개를 들어올리는 나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고 밀어 올린다. 다시 그녀의 눈이 동그래진다.
“어이구~ 이 짐승!” 하며 나의 좆을 쥐어잡아 비튼다. 숨이 죽어 수그러들 때 까지......
진희가 차린 아침밥을 나 혼자 먹었다. 선배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이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나를 보며 말을 멈춘 진희는 “아니! 애기서방...”으로 정정한다.
“일단 씻기자.” 하며 난 선배를 화장실로 데려갔고 내가 선배를 잡고있는 사이에 진희가 머리를 감겼다.
머리를 감은 선배는 정신을 차린 듯 했다.
옷을 입고 밥을 먹는 둥 하더니 서두르자는 나의 말에 얼래설래 집을 나선다.
“스타킹에 가터벨트 작용해.” “왜?” “끝나고 갈 곳이 있어.” “가터벨트 차고 가는 곳이 어디있어?”
“가터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곳은 아닌데 가터벨트 찬 모습을 보고싶어.”
진희는 스타킹에 앞이 단추로 된 노란 원피스를 입었다. 노란 원피스는 지겹도록 보아온 옷이다. 그 옷 밖에 없는 건지 그 옷이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운전석 뒷자리 문을 열어 선배를 태웠다. 선배는 뒷좌석에 앉는 듯하더니 몸이 옆으로 스러진다. 뒷좌석에 같이 타려던 진희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선배의 머리에 쿠션을 받쳐주고 앞자리로 옮긴다.
앞으로 절대 2인분의 수면제를 먹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는 시체나 다름 없었다.
“가터벨트 찼어?” 내부순환로를 달리며 난 진희 원피스의 앞단추를 아래에서부터 푼다. 내가 운전하느라 단추를 잘 풀지 못하자 진희는 뒷좌석 선배의 동정을 살피면서 자신이 단추를 푼다.
“4개 더 풀어.” “왜? 다 보이잖아.” 진희는 가터벨트의 벨트를 손으로 튕기면서 대꾸한다.
“팬티가 안 보이잖아! 당신 배꼽까지 보고싶어.” “누가 보면 어떡하려구.” 하며 진희는 단추를 더 푼다.
“당신 몸매는 슈퍼모델급이야. 그리고 누가보면 보는사람만 꼴리지 네가 꼴리냐!”
“나도 꼴리네요.” 진희가 혀를 삐죽 내밀며 단추 4개를 더 풀었다.
“안되겠다. 젖을 못 만지겠네. 아예 원피스 다 벗어버려.”
“미쳤어! 이이가~ 아니! 새끼아빠가...” 하며 유방을 만질 수 있도록 위의 단추를 몇 개 푼다.
“야! 너 그 단추들 뜯어지겠다.” 남아있는 3개의 단추가 팽팽하게 당겨져있다.
“정말 그러네! 하여튼 당신은 못됐어!” 하며 남은 단추를 다 푼 진희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원피스 앞섶을 추스른다.
“팬티 예쁘다!” 레이스가 달린 팬티를 보며 한 마디 던졌다.
“정말! 이거 이번에 자기가 준 돈으로 산거야. 이거 말고 정말 작은 팬티도 있다. 담에 보여줄까?”
“그래 보여줘. 그런데 난 당신의 보지가 더 좋걸랑, 앞으로는 보지가 보이는 팬티를 좀 사.”
“그거 너무 야해. 그리고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아. 특별한데 가야 돼.”
“특별한데 어디?” “몰라 성인숍이라든가?” “뭐? 너 성인숍도 가봤어?”
“아니! 말 만 들었어. 그런데서 판데.”
내가 오늘 진희를 데리고 가려하는 목적지가 바로 성인숍이었다. 만약에 진희가 가봤다면 좀 더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한 번도 안 가봤다는 청순함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위 한번 해봐.” “뭐? 자위?” “그래. 내가 운전해서 지금 네 애기서방과 너를 모시고 가잖아. 그러니 너도 나한테 서비스 하나 해 줄 수도 있잖아.” 진희는 고개를 들어 선배의 동정을 살피었고 선배는 처음의 자세 그대로 코를 골고 있다.
“어떻게... 남편이 뒤에 있는데. 그리고 나 자위 한 번도 한 적 없어. 시켜도 할 줄을 몰라.”
“그냥 당신이 만져서 기분 좋은 곳을 만져,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비비거나 주무르면 돼.”
“어딜? 어디부터?”
“처음에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비벼봐. 남자한테 애무 받던 순서대로 하면 돼.”
“남편은 내 보지를 빨아서 적신 다음에 바로 삽입하곤 했어. 당신은... 내 젖꼭지를 만지고, 또... 키스했고, 그담에 아랫도리로 바로 왔잖아.”
“그 느낌이 좋았으면 그 순서대로 해. 그리고 남자의 좆을 생각하면서... 큰 좆이 너의 보지와 똥구멍을 쑤실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7.
내 눈이 먼저 떠졌다. 팔벼개를 한 진희의 뒷모습은 여린 목선과 아름다운 어깨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6:00. 확실히 일출이 빨라졌다. 난 이불을 걷었다. 나의 좆은 아직 진희의 똥구멍에 박혔다. 4cm 정도 나와있는 걸 보니 아직 15cm는 그녀의 후장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수술이후 내 물건은 죽어있는 평소에도 20cm 정도는 된다.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니 ‘으음~’하며 그녀가 잠을 깨며 고개를 돌린다. 난 그녀의 한 발을 접어 돌리면서 내 위로 올라타도록 한다. “아얏!” 하면서 인상을 찡그리는 걸 보니 그녀의 마른 똥구멍이 아픈가 보다. 나의 좆도 그녀의 똥구멍에 물려 비틀어진다. 난 침 묻힌 손가락으로 그녀의 똥구멍에 바른다. 좆이 돌아가며 제 위치를 찾고, 그녀의 인상도 풀어지며 내 몸위에 엎드려 기댄다.
“졸려? 더 잘거야.” “으응~” 하며 그녀는 쩝쩝거린다. 난 입술을 덮쳐 그녀의 혀를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녀는 눈을 똥그랗게 뜨며 고개를 들어올리려 한다. 난 그녀의 머리를 눌러 키스를 계속하면서 계속 그녀의 엉덩이를 쑤신다.
“웁! 웁! 웁!” 내 입에 막혀진 그녀의 입사이로 무슨 말인가 흘러나오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동그랗고 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도리질한다. 난 엉덩이와 머리를 눌러 나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게 하면서 진희의 똥구멍을 계속 박는다. 진희는 제발 봐달라는 듯이 눈으로 말을한다. 난 머리를 누르고 있던 오른손을 풀어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계속 바른다.
“미쳤어! 날 죽이려고 해! 아니 당신 좆은 죽지도 않는거야? 어떻게 하루 종일 섹스만 해! 난 똥구멍이 터져 죽을거야!”
충분히 침을 적셨다고 생각한 나는 다시 진희의 머리를 눌러 키스했다. 그리고 다시 거칠게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진희의 똥구멍을 쑤셔 박았다. 진희는 내 입술을 깨물며 내 행동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쑤셔지는 똥구멍이 터트리는 신음과 출렁거리는 몸 때문에 입술을 제대로 깨물지 못한다.
진희의 똥구멍 속에서 내 좆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진희의 창자도 그걸 느끼는가 보다. 엉덩이를 나에게 붙이며 나의 치골에 클리토리스를 비벼댄다.
아침의 섹스는 상쾌하다. 나의 좆은 밤보다 더 크고 나의 정액은 밤보다 훨씬 빨리 뿜어졌다.
“헉! 헉! 헉! 헉!” 진희의 신음도 빨라졌고 절정이 가까워진 진희는 엉덩이를 나에게 바짝 붙이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나의 치골로 터뜨려버린다. 그녀의 보지가 경련하고 똥구멍이 조여들어 나의 좆을 자른다. 숨 쉬는 것을 멈추고 목을 끌어안은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다. 그녀가 아침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지긋이 누르며 살살 돌린다. 그녀에게 오르가즘의 여운을 더 주려 함이다. 그녀의 머리가 내 가슴으로 스러지고 보지의 잔경련이 잦아든다. 막혔던 숨이 규칙적으로 조그맣게 쉬어진다. 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오줌을 안 싼걸 보니 오르가즘을 못느낀 모양이네?”
“몰라. 저엉말로 못됐어.”하며 나의 품을 파고든다.
“몇 시야.” 핸드폰을 보니 “6시 반.”
“남편이 11시 비행기인 것 같던데... 9시까지 도착, 집에서는 8시, 아니 7시 반에는 출발해야 하는거 아냐? 어머! 일어나야 겠다.”
“순환로로 가면 1시간이면 충분해. 조금 더 있자.”
“안돼. 먼 길 가는데 밥이라도 충분히 먹여야지. 그리고 우린 앞으로 이러고 있을 시간이 많잖아.”
진희는 어느새 나를 남편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앞으로 같이있는 시간을 보장한다.
“내꺼 빼지마, 그럼 일어나게 해줄게.”
“어떻게 안 빼. 남편이 볼 텐데. 참 그러고 보니 가방도 안 챙겼네.” 하며 부리나케 일어난다.
“으히이~” 똥구멍에서 내 좆을 빼면서 시큼한 레몬을 먹은듯한 신음과 표정을 짓는다.
“당신거 정말 길다. 한참을 빼야 되네. 뭐야 이렇게 지저분해 기다려 금방 닦아줄테니.” 하며 방을 나선다. “윽!” 하는 신음과 함께 똥구멍이 아픈지 진희는 오리다리를 해서 엉거주춤하게 걷는다. “큭!큭!” 웃음짓는 나를 미워죽겠다는 듯이 째려보며 엉거주춤하게 방을 나선다.
벌거벗은 채로 거실로 나와보니 선배는 아직도 한밤중인것 같다. 어제 수면제 2인분이 과했나보다. 진희가 선배를 흔들어 깨워도 오리무중이다. 난 박스티를 걸치고 팬티를 보여주고 있는 진희를 뒤어서 껴안는다.
“좀 떨어져라. 떨어져. 나도 숨 좀 쉬고 살자.”
“부부가 어떻게 떨어지냐? 항상 붙어있는게 부분데.”
“부부? 그래 이 서방 좀 보내고 난 다음에 그 서방이랑 부부하자. 순서 좀 기다려라. 어머! 이이가 옷도 안입었잖아! 빨리 옷 입어. 이이가 보면 어떡하려고.”
“이이가 누구냐? 헷갈린다. 호칭좀 제대로 해줘라.”
“어떻게?” “누가 들어도 구분할 수 있게.” “누가 들으면 큰일나. 무슨소릴 하는거야.” 하며 눈을 흘긴다. 어떻게 해도 진희는 너무 예쁘다. 그냥 통째로 들어서 씹지 않고 목구멍으로 그대로 넘겨 먹고싶다.
“어떻게 구분할거야?” 잠시 생각하는 척 하더니 진희는
“이이는 아이아빠, 당신은 앞으로 낳을 새끼아빠.” “정말로? 정말로 내 아이를 낳아 줄꺼야?”
“당신 하는거 봐서. 어머! 이이가~”
난 진희를 번쩍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았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어머! 어지러워! 내려놔!” 난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혀를 빨았다. 고개를 들어올리는 나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고 밀어 올린다. 다시 그녀의 눈이 동그래진다.
“어이구~ 이 짐승!” 하며 나의 좆을 쥐어잡아 비튼다. 숨이 죽어 수그러들 때 까지......
진희가 차린 아침밥을 나 혼자 먹었다. 선배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이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나를 보며 말을 멈춘 진희는 “아니! 애기서방...”으로 정정한다.
“일단 씻기자.” 하며 난 선배를 화장실로 데려갔고 내가 선배를 잡고있는 사이에 진희가 머리를 감겼다.
머리를 감은 선배는 정신을 차린 듯 했다.
옷을 입고 밥을 먹는 둥 하더니 서두르자는 나의 말에 얼래설래 집을 나선다.
“스타킹에 가터벨트 작용해.” “왜?” “끝나고 갈 곳이 있어.” “가터벨트 차고 가는 곳이 어디있어?”
“가터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곳은 아닌데 가터벨트 찬 모습을 보고싶어.”
진희는 스타킹에 앞이 단추로 된 노란 원피스를 입었다. 노란 원피스는 지겹도록 보아온 옷이다. 그 옷 밖에 없는 건지 그 옷이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운전석 뒷자리 문을 열어 선배를 태웠다. 선배는 뒷좌석에 앉는 듯하더니 몸이 옆으로 스러진다. 뒷좌석에 같이 타려던 진희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선배의 머리에 쿠션을 받쳐주고 앞자리로 옮긴다.
앞으로 절대 2인분의 수면제를 먹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는 시체나 다름 없었다.
“가터벨트 찼어?” 내부순환로를 달리며 난 진희 원피스의 앞단추를 아래에서부터 푼다. 내가 운전하느라 단추를 잘 풀지 못하자 진희는 뒷좌석 선배의 동정을 살피면서 자신이 단추를 푼다.
“4개 더 풀어.” “왜? 다 보이잖아.” 진희는 가터벨트의 벨트를 손으로 튕기면서 대꾸한다.
“팬티가 안 보이잖아! 당신 배꼽까지 보고싶어.” “누가 보면 어떡하려구.” 하며 진희는 단추를 더 푼다.
“당신 몸매는 슈퍼모델급이야. 그리고 누가보면 보는사람만 꼴리지 네가 꼴리냐!”
“나도 꼴리네요.” 진희가 혀를 삐죽 내밀며 단추 4개를 더 풀었다.
“안되겠다. 젖을 못 만지겠네. 아예 원피스 다 벗어버려.”
“미쳤어! 이이가~ 아니! 새끼아빠가...” 하며 유방을 만질 수 있도록 위의 단추를 몇 개 푼다.
“야! 너 그 단추들 뜯어지겠다.” 남아있는 3개의 단추가 팽팽하게 당겨져있다.
“정말 그러네! 하여튼 당신은 못됐어!” 하며 남은 단추를 다 푼 진희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원피스 앞섶을 추스른다.
“팬티 예쁘다!” 레이스가 달린 팬티를 보며 한 마디 던졌다.
“정말! 이거 이번에 자기가 준 돈으로 산거야. 이거 말고 정말 작은 팬티도 있다. 담에 보여줄까?”
“그래 보여줘. 그런데 난 당신의 보지가 더 좋걸랑, 앞으로는 보지가 보이는 팬티를 좀 사.”
“그거 너무 야해. 그리고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아. 특별한데 가야 돼.”
“특별한데 어디?” “몰라 성인숍이라든가?” “뭐? 너 성인숍도 가봤어?”
“아니! 말 만 들었어. 그런데서 판데.”
내가 오늘 진희를 데리고 가려하는 목적지가 바로 성인숍이었다. 만약에 진희가 가봤다면 좀 더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한 번도 안 가봤다는 청순함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위 한번 해봐.” “뭐? 자위?” “그래. 내가 운전해서 지금 네 애기서방과 너를 모시고 가잖아. 그러니 너도 나한테 서비스 하나 해 줄 수도 있잖아.” 진희는 고개를 들어 선배의 동정을 살피었고 선배는 처음의 자세 그대로 코를 골고 있다.
“어떻게... 남편이 뒤에 있는데. 그리고 나 자위 한 번도 한 적 없어. 시켜도 할 줄을 몰라.”
“그냥 당신이 만져서 기분 좋은 곳을 만져,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비비거나 주무르면 돼.”
“어딜? 어디부터?”
“처음에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비벼봐. 남자한테 애무 받던 순서대로 하면 돼.”
“남편은 내 보지를 빨아서 적신 다음에 바로 삽입하곤 했어. 당신은... 내 젖꼭지를 만지고, 또... 키스했고, 그담에 아랫도리로 바로 왔잖아.”
“그 느낌이 좋았으면 그 순서대로 해. 그리고 남자의 좆을 생각하면서... 큰 좆이 너의 보지와 똥구멍을 쑤실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진희는 그녀의 젖꼭지를 쓰다듬는다. 그러더니 어느새 한 손이 클리토리스를 비비고 있다. 난 억양을 높이며 말로서 진희를 흥분시키려고 노력한다.
“씨발년! 너의 보지를 뚫어 줄거야. 너의 똥구멍에 내 긴 좆을 박아줄거야. 자궁을 뚫어버리고 똥구멍을 찢어서 너덜거리게 만들어줄거야.” “아흑! 질퍽~ 질퍽~”
“너의 씹보지를 뜯어 먹을거야. 자궁이 빨려 나올 때까지 너의 보지를 씹창나게 빨아 마실거야. 너의 똥구멍을 두 손으로 찢어 벌리고 너의 똥이 빨려나올 때까지 빨아댈거야. 너의 똥이 나오면 그걸 너의 옴몸에 칠한 다음에 다시 다 핥아 먹을꺼야.” “아흥~ 아흑! 헉! 헉! 헉! 질퍽~ 질퍽~”
진희의 왼손가락 3개가 똥구멍에 박혀 돌려지고 있다. 진희의 오른손가락 4개가 손목까지 집어넣으려는 듯이 보지에 박혀 들어올려지고 있다. 찢어질 듯 들어올려진 보지의 클리토리스는 엄지손가락에 의해 터뜨리려지려는 듯이 비벼지고 있고, 4개의 손가락은 그녀의 G-Spot을 거칠게 긁어대고 있다.
“모르는 남자들과 너를 같이 따먹을거야. 난 보지에 박고 모르는 사람이 너의 후장에 박을거야. 보지에 두 개, 세 개의 자지를 박을거야. 너의 똥구멍은 주먹을 집어넣어 뚫어줄거야. 좆물은 너의 목구멍으로 모두 다 싸지르고 너의 보지와 후장에는 남자들의 주먹을 4개 5개 집어넣을거야. 씹창나게 쑤셔대다가 너의 보지와 똥구멍이 찢어지도록 찢어발길 거야. 너의 온 몸이 찢어발겨지도록, 보지와 똥구멍을 다섯명의 남자가 ‘쫙!’ 찢어발겨버릴꺼얏!”
“아흐흥~ 아흥~ 아아아아흥~ 학!학!학!” ‘쫙’하는 나의 목소리와 함께 진희의 신음이 터졌다.
‘꿀럭~ 꿀럭~’ 하는 소리가 보지에서 밀려나오고 있다.
“그리곤 너의 온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키스를 하겠어. 너의 달콤한 침을 느낄 수 있는...”
“흐음~ 흐음~ 흠~” 진희의 신음이 잦아지고 온몸에 힘이 풀린듯이 고개와 팔이 떨구어진다. 난 진희의 보지에 한 손가락을 넣고 부드럽게 휘저어주며 클리토리스를 살살 만져준다. 진희의 표정은 달콤한 꿈을 꾸는 듯한 모습이다.
“처음 해보는 자위가 어때?”
진희는 눈을 뜨지 않은채 고개만 내쪽으로 돌리며 “자기가 해주는 것 보다 더 좋은데.”
“뭐? 이게 아주!” 하며 난 진희의 보지에 네 손가락을 모두를 집어넣고 꿀쩍거렸다.
“아니야~ 당신이 해 주는 것도 좋아.” 진희는 나의 손동작을 거부하지 않은채 편하게 쑤시도록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내며 말을 이었다.
“뭐라 할까? 자위는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당신과의 섹스는 험한 파도를 뒤집어쓴 목숨 건 사투와 같아. 흥분은 당신과 하는 것이 훨씬 높지만, 자위의 부드러움도 괜찮은 것 같아.”
“앞으로는 자위하지 마. 당신은 격정적인 섹스로만 살기에도 모자른 사람이야. 난 당신이 얼마나 뜨거운 사람인 줄 알아. 그러니 내가 허락할 때 이외에는 자위하지 마.” 난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진희에게 못박아두었다.
“근데 정말로 당신이 말한 것처럼 섹스하는거야. 어떻게 거기에 주먹을 넣고... 그러면 나 죽지 않아?” “당연히 그러면 죽지. 그냥 당신이 느끼기 좋으라고 강하게 말한 거야. 아무래도 듣기만 하는 청각은 실제 행위보다 느낌이 훨씬 약하니까 그냥 흥분하라고 그렇게 말한거지. 정말로 그러면 모든 여자들이 다 죽지.” “그렇구나~” 진희는 내가 했던 말들에 겁을 먹었었나 보다.
“그리고 자기야. 나 금방 죽을 것 같아. 당신과의 섹스도 그렇고 내 아래에서 물 나오는 것도 그렇고, 이렇게 물이 계속 나오는데 나 탈수증 걸려 죽지 않을까?”
난 피식 미소를 흘리며 “그렇다면 앞으로는 물도 많이 먹고 나의 정액도 다 마셔. 그러면 당신의 보짓물을 충당할 수 있을 거야.”
“나 자기의 애를 낳으려면 당신은 나의 것에다만 사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당신의 정액을 먹지?”
“정말 나의 애를 원해?” “응.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기를 갖고 싶어. 그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사랑의 전부야. 내가 당신에게 뭘 해줄 수 있겠어.” 난 노견으로 차를 세웠다. 그리고 진희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그녀의 혀를 찾았다. 난 그녀의 침이 먹고싶었고 그녀의 애액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난 그녀의 전부를 먹고 싶었고 그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다.
“빨리 가! 늦었어!” 그녀의 성화에 난 다시 차를 몬다.
“갖고 싶은 거 없어?” “갖고 싶은 거? 많지.” “뭘 갖고 싶은 데. 내가 다 해 줄게.”
“글세? 가방도 갖고 싶고, 구두도 갖고 싶고, 영양사 자격증도 갖고 싶고, 문화원 평생 회원권도 갖고 싶고, 외교관 여권도 갖고 싶고, 동시통역사 자격증으로 정상회담에서도 일해보고 싶고, 보건복지부장관이 되어서 노인과 고아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도 싶고, 해마다 구세군에 1억씩 기부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여유도 갖고 싶어.” 난 다년간의 총각생활과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으로 진희의 모든 것을 채워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진희의 꿈 중에서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것은 한두개에 불과했다. 나머지의 꿈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그런 고귀한 자산들이었다. 갑자기 내가 초라해보이고 그녀가 더욱 순수해 보였다. 난 자괴감에 빠져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있던 손가락을 거두었다.
“왜? 내가 탈수증에 걸려서 죽을까봐 걱정되지? 그러기에 작작하지 그렇게 괴롭히냐? 난 당신이 섹스할 때 나를 사랑하는 건지 미워하는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어. 당신의 섹스는 너무 흥분되고 너무 무서워, 너무 좋지만 중독될까봐 두려워. 내 몸이 부서지지 않는 한 만족을 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을 하는 이카루스 같아.” 난 이카루스가 가진 죽음의 매력을 안다. 초로 만든 날개가 갖는 하늘에 대한 유혹을 안다. 호기심과 순박함과 복종의 이카루스가 진희라면, 난 그를 죽음을 인도하는 호기심 덩어리 초로 만든 날개가 아닐까?
난 그녀와 함께라면 초로 만든 날개이든 로렐라이의 인어이든 나르시스의 연못이든 헤파에스토스의 바위이든 상관하지 않겠다. 그녀와 같이만 있을 수 있다면, 그녀의 감추어진 본능을 꺼내어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난 기꺼이 아브락서스가 될 것이다.
내 좆의 쿨럭거림이 멈춘 후 진희는 살며시 눈을 뜨고 내 눈을 쳐다보았다.
“나, 재균씨랑 살다가는 금방 죽어버릴것 같아. 어떻게 사람이 정력이 그렇게 세? 다른 사람들도 그래? 그이의 정력이 약한 거였어?”
“정력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강도에 비례해. 내가 선배보다 더 진희를 많이 사랑하는 거야. 그래서 너의 모든 것을 가지려는 거야. 너의 지친 모습까지도...” 진희가 내 눈을 빤히 쳐다본다.
“그리고 진희가 얼마나 색녀인데 네가 먼저 죽냐? 죽어도 내가 먼저 죽지.”
“내가 색녀야? 다른 여자들은 안그래?” 정말로 궁금한 듯 눈을 꿈뻑거리며 묻는다.
“그럼. 대부분의 여자는 한 번 섹스할 때 한번을 느끼기도 힘들지. 많아봤자 두 번 정도. 너처럼 네 번씩 느끼는 보지는 없어. 그리고 어떤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오줌을 싸지는 않아.”
“내가 오줌도 싸?” “저번에 동영상을 봤으면서도 그런 소리야? 그리고 이번에도 오줌싸서 침대가 다 젖어있는 거 못느껴?”
“내가 이번에도 오줌쌌어? 뭐야 그럼~ 자기가 못싸게 해야지...”
“내가 싸게 만든거야 난 진희가 오줌싸는게 좋거든.” 진희는 눈을 흘긴다.
“그러고, 보지가 뭐냐? 보지가. 난 그런 말 안써. 천박해 보이잖아.”
“그럼 여기를 뭐라 불러야 하야? 거시기?”
“바보, 성인 여자의 성기를 부르는 사전적 단어가 있잖아... 시~입”
“뭐? 뭐라고?” 내가 황당해하자 진희는
“씹! 넌 씹도 모르냐? 어른 보지 씹! 씨발년의 씹!” 진희는 자기가 말해놓고도 부끄러운지 한 손으로 내 눈을 가리고 다른 손으로 나의 코를 쥐어 비튼다.
난 피식 웃음을 터트린 후 그녀의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네 침 먹고싶어. 많이 줘.”
진희는 정말로 입에 침이 고이도록 하는 것 같았고 나는 그녀의 혀를 감싸 침을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속에 박혀있는 좆을 다시 박기 시작했다.
그녀는 나의 어깨를 밀어내며 동그래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또 할려구?”
“응” 하며 난 다시 엉덩이를 밀어넣는다. 진희는 “안 돼!” 하면서 무릎을 굽히더니 두 발로 나를 밀어낸다. 난 엉덩방아를 찧으며 뒤로 넘어지고 진희는 씩씩거린다. 나를 때리겠다는 기세다.
두 발이 접혀 들려진 엉덩이의 중앙에 물이 범벅되어 발랑 벌어진 진희의 보지가 숨을 쉬고있다. 너무 아름다운 보지다.
“안할테니 그대로 있어. 니 보지 좀 찍자.”하며 핸드폰을 가지러 가는 나의 등뒤로 “미쳤어!”하는 외침과 함께 벼개가 날아들었다.
핸드폰을 가지고 작은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진희는 다시 선배의 옷을 정리하고 있다. 난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항문을 빤다.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피하고 난 계속 ?아다니며 그녀의 똥구멍을 빤다.
“저리가.”하며 진희는 뒷발차기로 날 밀어내면서 방을 나가고 난 그녀를 ?아간다. 그녀는 안방 앞에서 ‘쉿!’ 하면서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 조용히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선배의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 서랍장에서 선배의 속옷과 양말을 꺼낸다. 난 여전히 그녀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똥구멍을 빨아댄다.
다시 뒷발차기로 말 밀어낸 진희는 “저리가! 정말 못됐어!”하며 작은방으로 건너갔고 난 그녀의 씰룩거리는 엉덩이를 다시 ?아간다.
진희는 허리를 굽혀 속옷을 수트케이스에 담고 난 그녀의 똥구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진희는 고개를 가로져으며 “정말 못말려~”하며 옷가지 정리를 계속한다.
“진희야.” 내가 부르자 진희가 고개를 돌린다.
“하나, 둘, 셋!” 하며 난 똥구멍과 얼굴을 한 화면에 담아 사진을 찍고 진희는 손으로 V자를 그린다.
난 손가락 하날 더 집어넣었고 V자와 함께 미소짓고 있는 그녀를 다시 사진에 담았다.
난 손가락을 세 개까지 넣었고 이번에는 V자와 함께 찡그리고 있는 그녀를 사진에 담는다.
다시 난 손가락을 네 개까지 넣었고 이번에는 두손으로 침대를 짚은 채 찡그리고 있는 그녀의 벌린 입과 똥구멍을 사진에 담았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진희의 똥구멍을 벌렸고, ‘아흑’하는 그녀의 신음까지 사진에 담았다.
똥구멍 속의 대장이 보인다. 난 그녀의 벌어진 똥구멍과 벌렁거리는 보지를 역시 영상화 하였다.
“내꺼가 여기에 들어갈까?”
“미쳤어!”하는 진희의 엉덩이를 밀어 그녀를 엎어지게 만들었다. 똥구멍을 빨며
“실험해보자. 아프다면 그만 둘게.” “안들어 갈 거야. 저번에도 억지로 들어갔잖아.”
난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잔뜩 바르고 좆에 그녀의 보짓물을 묻힌 다음에 그녀의 똥구멍에 갖다 대었다.
“네가 날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다면, 들어갈거야. 날 받아들여줘.”
“난 이미 재균씨의 여자야. 몸도 마음도 다......” 라고 말하더니
“집어 넣어봐. 내가 받아들이도록 노력할게.”
“엉덩이에 힘 빼고, 내가 조금만 집어넣어 볼테니 나머진 너가 넣을 수 있을 만큼만 집어넣어.” 하며 내 좆을 그녀의 똥구멍속으로 지긋이 눌러갔다.
“아흐~ 아흐~ 아흐~”하며 그녀가 나의 좆을 삼킨다. 아니 굼벵이가 기어가듯이 그녀의 항문이 나의 좆을 기어가고 있다. 꿈찔꿈찔하며 나의 좆을 받아들이는데 10cm 정도 들어가자 벽에 막혔다.
“아흐~ 다들어 갔나봐. 막혔어.”
그녀의 직장은 거기까지 였다. 그러나 사람의 대장은 직장에서 앞으로 잠깐 구부러진 후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나간다. 그리고 대장의 위치와 깊이는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고 대장의 위치는 상황에 따라 이동하기도 한다. 난 좆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진희 창자의 통로를 찾았다.
‘푹’하고 좀더 들어간다. “아훅! 아하~ 다 들어간 거 아냐? 숨을 못 쉬겠어.”
“숨을 못 쉬는게 아니라 흥분해서 거칠어진 거야. 좀 더 들어갈거야. 똥구멍의 깊이는 평균 20cm는 돼.”
난 진희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다시 창자의 통로를 찾기위해 내 좆을 돌려가며 찔러 넣었다.
‘쑤~ 수수숙!’하며 좆이 들어간다. 쾌감의 통로를 찾은 것이다. ‘이대로라면 20cm 정도까지는 들어가리라’ 난 확신을 가지고 서서히 좆을 밀어넣었다.
“우욱! 그만! 우우~ 뭔가 넘어오려고 해.”
그럴 것이다. 그녀의 대장에는 그녀의 똥이 남아있을 것이고 내 좆이 밀어올리는 만큼 그녀의 창자는 부풀어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아랫배를 만져보니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그 정도로 배가 불러올리는 없다.
“괜찮아. 이제 거의 다 들어갔어. 당신이 조금만 더 날 받아들이면 내 모든 것이 당신에게 받아들여지는 거야. 당신의 사랑만큼.” “알았어. 나 당신 사랑해. 좀 더 참아볼테니 조금 더 해봐.”
아래를 보니 내 좆은 20cm 정도 남아있다. 17cm 정도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난 서서히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
나의 좆을 막는 거부감은 증가하였지만 나의 좆은 계속 들어갔다. 그녀의 대장은 나의 좆을 위하여 그렇게 많이 휘어지지는 않은 모양이다. 아니면 그녀의 배속에서 위치를 다시 잡고 있던지... 여하튼 서서히 계속 밀어넣었다.
“그녀의 호흡이 더 거칠어지고 그녀의 주먹이 쥐어진다. 아래를 보니 7cm 정도 남아있다. 20cm면 충분하다. 난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그녀는 그녀의 능력 이상으로 날 받아들인 것이다.
“진희야. 다 들어갔어. 고마워~ 난 네가 나를 이렇게나 많이 사랑하는 줄 몰랐어.”
내 감사의 표현에 진희는 미소를 짓는다. 난 진퇴운동을 한다.
“?!” 좆을 빼내던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좆을 빼내는 순간 꽉 쥐어진 그녀의 창자가 나의 좃을 빨아내었고 나의 좆에는 뿌리부터 좆끝까지 전류가 흘렀다. 나도 모르는 충만한 쾌감으로 좆물이 순간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순간적으로 아랫입술을 깨물며 참았다. 다행이 거기서 멈출 수 있었다.
“웃! 진희야. 나 쌀뻔했어. 너 왜이렇게 좋은거야? 야~ 진희 너 똥구멍 정말 대단하다. 나 완전 방심해서 홍콩갈 뻔 했어. 이건 내가 먹는게 아니라 도리어 내가 강간당하는 느낌이야.”
진희는 웃으며, “그럼? 내 몸 어느 구석이 나쁜 곳이 있어? 난 다 완벽한 여자야.”라고 응답한다.
“좀 움직여 볼게.” “응, 내가 꽉 물어서 금방 싸게 만들거야.” 진희의 허락을 구한 후 난 엉덩이를 움직인다.
난 아랫입술을 깨물고 과감하게 쭈욱 뺐다가 쑤욱 집어넣었다.
“아후후우욱! 아우훅!” 내 신음 대신에 진희의 신음이 들린다. 내 좆은 그녀의 창자에 완벽히 포위되어 조여들고 있었지만 꽉 물리워진 나의 아랫입술은 내 좆의 사정을 허락하지 않았다. 난 거의 다 빠질듯이 뽑아내었다가 막혀서 더 이상 진전을 못할때까지 밀어 넣었다.
그녀 창자의 길이 조금 뚫린 듯 했다. 조여짐은 별반 차이가 없으나 훨씬 쉽게 들어가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흘려 뻑뻑하지 않도록 방지하면서 그녀의 창자끝 벽을 두드렸다.
“컥! 컥! 컥!” 그녀의 구역질 하는 듯한 신음이 높아진다. 나의 좆은 정자를 방출하려고 몸부림친다. 나의 아랫입술은 피가 터지고 잘려나갈 것 같다. 난 덜렁거리는 아랫입술 대신에 윗입술을 깨문다. ‘파악! 파악! 푸억! 푸억!’ 그녀의 똥구멍과 나의 좆이 만들어내는 좆질소리가 작은방을 가득 매운다.
“쿠억! 쿠엌! 크으엌!” 진희의 입에서는 게거품이 흘러나오고 그녀의 눈동자가 위쪽으로 돌아간다. 7cm가 남아있던 나의 좆은 이젠 2cm 밖에 남아있지 않다. 창자의 벽을 두드리는 좆질이 그녀 몸속의 다른 창자통로를 찾아낸 것 같다. 난 계속 밀려나오는 그녀의 게거품을 ‘후르륵’ 들이마쉬며 돌아가는 그녀의 눈동자에 말을 던진다.
“진희야. 난 저번과 마찬가지로 너가 싸지 않으면 난 싸지 않을거야. 너가 먼저 똥구멍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야 해. 그래야 내가 쌀거야.” 난 튀어나오려는 정액을 윗입술로 깨물어 막으며 속삭였다.
“여보~ 쿡! 나~ 크어컥!” 진희는 한번에 말을 다 하지 못했다. 말하는 것이 힘든 모양이다.
‘지일퍽! 지일퍽! o우악!’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진희를 밀어붙이는 내가 자랑스러웠다.
“이미~ 컥! 驩? 컥! 그것도 큭! 여러~ 컥!컥! 여러번~ 컥!”
진희의 보지를 만져보니 보짓물이 진창이다. 그녀 오줌구멍의 수도꼭지가 풀린 듯 오줌이 졸졸졸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그녀의 넓적다리에는 여러 지류의 오줌과 보짓물의 강물이 흐르고 있으며, 이미 침대를 적셔 바닥으로 ‘똑똑똑똑똑’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다.
나의 좆은 그녀의 후장속으로 다 들어갔다. 20cm 밖에 못 받아들이던 그녀의 똥구멍이 27cm를 다 받아들인 것이다. 아마도 나의 좆은 그녀의 횡격막을 두드리고 있을 것이다. 나의 좆은 그녀의 위장을 밀어올려 위액을 토해내게하여 게거품을 만들고, 나의 좆은 그녀의 척추를 따라 뒷골을 두드려 그녀의 눈동자에 감아올린 것이다. 난 ‘걸걸걸걸걸~’하며 게거품 쏟아내는 진희 목구멍 소리와 흰자밖에 남지 않은 진희의 눈알을 보면서 소임을 다한 나의 좆은 그녀의 위장에 정자를 뿜어내었다. 여러번에 걸쳐서 뿜어지고 그 횟수만큼 나의 쾌감도 좆뿌리에 전달되었다.
진희는 잠든 것 같았다. 난 그녀의 똥구멍에 좆을 그대로 끼워 넣은채로 침대이불로 그녀와 나를 덮었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졸음이 밀려왔다. 핸드폰은 4:00시를 가르킨다. 진희의 새근대는 숨소리를 들으며 몸이 침대 깊숙이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생각이 멈춘다.
7.
내 눈이 먼저 떠졌다. 팔벼개를 한 진희의 뒷모습은 여린 목선과 아름다운 어깨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6:00. 확실히 일출이 빨라졌다. 난 이불을 걷었다. 나의 좆은 아직 진희의 똥구멍에 박혔다. 4cm 정도 나와있는 걸 보니 아직 15cm는 그녀의 후장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수술이후 내 물건은 죽어있는 평소에도 20cm 정도는 된다.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니 ‘으음~’하며 그녀가 잠을 깨며 고개를 돌린다. 난 그녀의 한 발을 접어 돌리면서 내 위로 올라타도록 한다. “아얏!” 하면서 인상을 찡그리는 걸 보니 그녀의 마른 똥구멍이 아픈가 보다. 나의 좆도 그녀의 똥구멍에 물려 비틀어진다. 난 침 묻힌 손가락으로 그녀의 똥구멍에 바른다. 좆이 돌아가며 제 위치를 찾고, 그녀의 인상도 풀어지며 내 몸위에 엎드려 기댄다.
“졸려? 더 잘거야.” “으응~” 하며 그녀는 쩝쩝거린다. 난 입술을 덮쳐 그녀의 혀를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녀는 눈을 똥그랗게 뜨며 고개를 들어올리려 한다. 난 그녀의 머리를 눌러 키스를 계속하면서 계속 그녀의 엉덩이를 쑤신다.
“웁! 웁! 웁!” 내 입에 막혀진 그녀의 입사이로 무슨 말인가 흘러나오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동그랗고 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도리질한다. 난 엉덩이와 머리를 눌러 나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게 하면서 진희의 똥구멍을 계속 박는다. 진희는 제발 봐달라는 듯이 눈으로 말을한다. 난 머리를 누르고 있던 오른손을 풀어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계속 바른다.
“미쳤어! 날 죽이려고 해! 아니 당신 좆은 죽지도 않는거야? 어떻게 하루 종일 섹스만 해! 난 똥구멍이 터져 죽을거야!”
충분히 침을 적셨다고 생각한 나는 다시 진희의 머리를 눌러 키스했다. 그리고 다시 거칠게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진희의 똥구멍을 쑤셔 박았다. 진희는 내 입술을 깨물며 내 행동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쑤셔지는 똥구멍이 터트리는 신음과 출렁거리는 몸 때문에 입술을 제대로 깨물지 못한다.
진희의 똥구멍 속에서 내 좆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진희의 창자도 그걸 느끼는가 보다. 엉덩이를 나에게 붙이며 나의 치골에 클리토리스를 비벼댄다.
아침의 섹스는 상쾌하다. 나의 좆은 밤보다 더 크고 나의 정액은 밤보다 훨씬 빨리 뿜어졌다.
“헉! 헉! 헉! 헉!” 진희의 신음도 빨라졌고 절정이 가까워진 진희는 엉덩이를 나에게 바짝 붙이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나의 치골로 터뜨려버린다. 그녀의 보지가 경련하고 똥구멍이 조여들어 나의 좆을 자른다. 숨 쉬는 것을 멈추고 목을 끌어안은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다. 그녀가 아침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지긋이 누르며 살살 돌린다. 그녀에게 오르가즘의 여운을 더 주려 함이다. 그녀의 머리가 내 가슴으로 스러지고 보지의 잔경련이 잦아든다. 막혔던 숨이 규칙적으로 조그맣게 쉬어진다. 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오줌을 안 싼걸 보니 오르가즘을 못느낀 모양이네?”
“몰라. 저엉말로 못됐어.”하며 나의 품을 파고든다.
“몇 시야.” 핸드폰을 보니 “6시 반.”
“남편이 11시 비행기인 것 같던데... 9시까지 도착, 집에서는 8시, 아니 7시 반에는 출발해야 하는거 아냐? 어머! 일어나야 겠다.”
“순환로로 가면 1시간이면 충분해. 조금 더 있자.”
“안돼. 먼 길 가는데 밥이라도 충분히 먹여야지. 그리고 우린 앞으로 이러고 있을 시간이 많잖아.”
진희는 어느새 나를 남편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앞으로 같이있는 시간을 보장한다.
“내꺼 빼지마, 그럼 일어나게 해줄게.”
“어떻게 안 빼. 남편이 볼 텐데. 참 그러고 보니 가방도 안 챙겼네.” 하며 부리나케 일어난다.
“으히이~” 똥구멍에서 내 좆을 빼면서 시큼한 레몬을 먹은듯한 신음과 표정을 짓는다.
“당신거 정말 길다. 한참을 빼야 되네. 뭐야 이렇게 지저분해 기다려 금방 닦아줄테니.” 하며 방을 나선다. “윽!” 하는 신음과 함께 똥구멍이 아픈지 진희는 오리다리를 해서 엉거주춤하게 걷는다. “큭!큭!” 웃음짓는 나를 미워죽겠다는 듯이 째려보며 엉거주춤하게 방을 나선다.
벌거벗은 채로 거실로 나와보니 선배는 아직도 한밤중인것 같다. 어제 수면제 2인분이 과했나보다. 진희가 선배를 흔들어 깨워도 오리무중이다. 난 박스티를 걸치고 팬티를 보여주고 있는 진희를 뒤어서 껴안는다.
“좀 떨어져라. 떨어져. 나도 숨 좀 쉬고 살자.”
“부부가 어떻게 떨어지냐? 항상 붙어있는게 부분데.”
“부부? 그래 이 서방 좀 보내고 난 다음에 그 서방이랑 부부하자. 순서 좀 기다려라. 어머! 이이가 옷도 안입었잖아! 빨리 옷 입어. 이이가 보면 어떡하려고.”
“이이가 누구냐? 헷갈린다. 호칭좀 제대로 해줘라.”
“어떻게?” “누가 들어도 구분할 수 있게.” “누가 들으면 큰일나. 무슨소릴 하는거야.” 하며 눈을 흘긴다. 어떻게 해도 진희는 너무 예쁘다. 그냥 통째로 들어서 씹지 않고 목구멍으로 그대로 넘겨 먹고싶다.
“어떻게 구분할거야?” 잠시 생각하는 척 하더니 진희는
“이이는 아이아빠, 당신은 앞으로 낳을 새끼아빠.” “정말로? 정말로 내 아이를 낳아 줄꺼야?”
“당신 하는거 봐서. 어머! 이이가~”
난 진희를 번쩍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았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어머! 어지러워! 내려놔!” 난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혀를 빨았다. 고개를 들어올리는 나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고 밀어 올린다. 다시 그녀의 눈이 동그래진다.
“어이구~ 이 짐승!” 하며 나의 좆을 쥐어잡아 비튼다. 숨이 죽어 수그러들 때 까지......
진희가 차린 아침밥을 나 혼자 먹었다. 선배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이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나를 보며 말을 멈춘 진희는 “아니! 애기서방...”으로 정정한다.
“일단 씻기자.” 하며 난 선배를 화장실로 데려갔고 내가 선배를 잡고있는 사이에 진희가 머리를 감겼다.
머리를 감은 선배는 정신을 차린 듯 했다.
옷을 입고 밥을 먹는 둥 하더니 서두르자는 나의 말에 얼래설래 집을 나선다.
“스타킹에 가터벨트 작용해.” “왜?” “끝나고 갈 곳이 있어.” “가터벨트 차고 가는 곳이 어디있어?”
“가터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곳은 아닌데 가터벨트 찬 모습을 보고싶어.”
진희는 스타킹에 앞이 단추로 된 노란 원피스를 입었다. 노란 원피스는 지겹도록 보아온 옷이다. 그 옷 밖에 없는 건지 그 옷이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운전석 뒷자리 문을 열어 선배를 태웠다. 선배는 뒷좌석에 앉는 듯하더니 몸이 옆으로 스러진다. 뒷좌석에 같이 타려던 진희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선배의 머리에 쿠션을 받쳐주고 앞자리로 옮긴다.
앞으로 절대 2인분의 수면제를 먹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는 시체나 다름 없었다.
“가터벨트 찼어?” 내부순환로를 달리며 난 진희 원피스의 앞단추를 아래에서부터 푼다. 내가 운전하느라 단추를 잘 풀지 못하자 진희는 뒷좌석 선배의 동정을 살피면서 자신이 단추를 푼다.
“4개 더 풀어.” “왜? 다 보이잖아.” 진희는 가터벨트의 벨트를 손으로 튕기면서 대꾸한다.
“팬티가 안 보이잖아! 당신 배꼽까지 보고싶어.” “누가 보면 어떡하려구.” 하며 진희는 단추를 더 푼다.
“당신 몸매는 슈퍼모델급이야. 그리고 누가보면 보는사람만 꼴리지 네가 꼴리냐!”
“나도 꼴리네요.” 진희가 혀를 삐죽 내밀며 단추 4개를 더 풀었다.
“안되겠다. 젖을 못 만지겠네. 아예 원피스 다 벗어버려.”
“미쳤어! 이이가~ 아니! 새끼아빠가...” 하며 유방을 만질 수 있도록 위의 단추를 몇 개 푼다.
“야! 너 그 단추들 뜯어지겠다.” 남아있는 3개의 단추가 팽팽하게 당겨져있다.
“정말 그러네! 하여튼 당신은 못됐어!” 하며 남은 단추를 다 푼 진희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원피스 앞섶을 추스른다.
“팬티 예쁘다!” 레이스가 달린 팬티를 보며 한 마디 던졌다.
“정말! 이거 이번에 자기가 준 돈으로 산거야. 이거 말고 정말 작은 팬티도 있다. 담에 보여줄까?”
“그래 보여줘. 그런데 난 당신의 보지가 더 좋걸랑, 앞으로는 보지가 보이는 팬티를 좀 사.”
“그거 너무 야해. 그리고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아. 특별한데 가야 돼.”
“특별한데 어디?” “몰라 성인숍이라든가?” “뭐? 너 성인숍도 가봤어?”
“아니! 말 만 들었어. 그런데서 판데.”
내가 오늘 진희를 데리고 가려하는 목적지가 바로 성인숍이었다. 만약에 진희가 가봤다면 좀 더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한 번도 안 가봤다는 청순함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위 한번 해봐.” “뭐? 자위?” “그래. 내가 운전해서 지금 네 애기서방과 너를 모시고 가잖아. 그러니 너도 나한테 서비스 하나 해 줄 수도 있잖아.” 진희는 고개를 들어 선배의 동정을 살피었고 선배는 처음의 자세 그대로 코를 골고 있다.
“어떻게... 남편이 뒤에 있는데. 그리고 나 자위 한 번도 한 적 없어. 시켜도 할 줄을 몰라.”
“그냥 당신이 만져서 기분 좋은 곳을 만져,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비비거나 주무르면 돼.”
“어딜? 어디부터?”
“처음에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비벼봐. 남자한테 애무 받던 순서대로 하면 돼.”
“남편은 내 보지를 빨아서 적신 다음에 바로 삽입하곤 했어. 당신은... 내 젖꼭지를 만지고, 또... 키스했고, 그담에 아랫도리로 바로 왔잖아.”
“그 느낌이 좋았으면 그 순서대로 해. 그리고 남자의 좆을 생각하면서... 큰 좆이 너의 보지와 똥구멍을 쑤실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7.
내 눈이 먼저 떠졌다. 팔벼개를 한 진희의 뒷모습은 여린 목선과 아름다운 어깨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6:00. 확실히 일출이 빨라졌다. 난 이불을 걷었다. 나의 좆은 아직 진희의 똥구멍에 박혔다. 4cm 정도 나와있는 걸 보니 아직 15cm는 그녀의 후장속에 남아있는 것이다. 수술이후 내 물건은 죽어있는 평소에도 20cm 정도는 된다.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니 ‘으음~’하며 그녀가 잠을 깨며 고개를 돌린다. 난 그녀의 한 발을 접어 돌리면서 내 위로 올라타도록 한다. “아얏!” 하면서 인상을 찡그리는 걸 보니 그녀의 마른 똥구멍이 아픈가 보다. 나의 좆도 그녀의 똥구멍에 물려 비틀어진다. 난 침 묻힌 손가락으로 그녀의 똥구멍에 바른다. 좆이 돌아가며 제 위치를 찾고, 그녀의 인상도 풀어지며 내 몸위에 엎드려 기댄다.
“졸려? 더 잘거야.” “으응~” 하며 그녀는 쩝쩝거린다. 난 입술을 덮쳐 그녀의 혀를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인다.
그녀는 눈을 똥그랗게 뜨며 고개를 들어올리려 한다. 난 그녀의 머리를 눌러 키스를 계속하면서 계속 그녀의 엉덩이를 쑤신다.
“웁! 웁! 웁!” 내 입에 막혀진 그녀의 입사이로 무슨 말인가 흘러나오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동그랗고 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도리질한다. 난 엉덩이와 머리를 눌러 나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게 하면서 진희의 똥구멍을 계속 박는다. 진희는 제발 봐달라는 듯이 눈으로 말을한다. 난 머리를 누르고 있던 오른손을 풀어 그녀의 똥구멍에 침을 계속 바른다.
“미쳤어! 날 죽이려고 해! 아니 당신 좆은 죽지도 않는거야? 어떻게 하루 종일 섹스만 해! 난 똥구멍이 터져 죽을거야!”
충분히 침을 적셨다고 생각한 나는 다시 진희의 머리를 눌러 키스했다. 그리고 다시 거칠게 엉덩이를 치켜 올리며 진희의 똥구멍을 쑤셔 박았다. 진희는 내 입술을 깨물며 내 행동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쑤셔지는 똥구멍이 터트리는 신음과 출렁거리는 몸 때문에 입술을 제대로 깨물지 못한다.
진희의 똥구멍 속에서 내 좆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진희의 창자도 그걸 느끼는가 보다. 엉덩이를 나에게 붙이며 나의 치골에 클리토리스를 비벼댄다.
아침의 섹스는 상쾌하다. 나의 좆은 밤보다 더 크고 나의 정액은 밤보다 훨씬 빨리 뿜어졌다.
“헉! 헉! 헉! 헉!” 진희의 신음도 빨라졌고 절정이 가까워진 진희는 엉덩이를 나에게 바짝 붙이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나의 치골로 터뜨려버린다. 그녀의 보지가 경련하고 똥구멍이 조여들어 나의 좆을 자른다. 숨 쉬는 것을 멈추고 목을 끌어안은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다. 그녀가 아침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이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지긋이 누르며 살살 돌린다. 그녀에게 오르가즘의 여운을 더 주려 함이다. 그녀의 머리가 내 가슴으로 스러지고 보지의 잔경련이 잦아든다. 막혔던 숨이 규칙적으로 조그맣게 쉬어진다. 난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오줌을 안 싼걸 보니 오르가즘을 못느낀 모양이네?”
“몰라. 저엉말로 못됐어.”하며 나의 품을 파고든다.
“몇 시야.” 핸드폰을 보니 “6시 반.”
“남편이 11시 비행기인 것 같던데... 9시까지 도착, 집에서는 8시, 아니 7시 반에는 출발해야 하는거 아냐? 어머! 일어나야 겠다.”
“순환로로 가면 1시간이면 충분해. 조금 더 있자.”
“안돼. 먼 길 가는데 밥이라도 충분히 먹여야지. 그리고 우린 앞으로 이러고 있을 시간이 많잖아.”
진희는 어느새 나를 남편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앞으로 같이있는 시간을 보장한다.
“내꺼 빼지마, 그럼 일어나게 해줄게.”
“어떻게 안 빼. 남편이 볼 텐데. 참 그러고 보니 가방도 안 챙겼네.” 하며 부리나케 일어난다.
“으히이~” 똥구멍에서 내 좆을 빼면서 시큼한 레몬을 먹은듯한 신음과 표정을 짓는다.
“당신거 정말 길다. 한참을 빼야 되네. 뭐야 이렇게 지저분해 기다려 금방 닦아줄테니.” 하며 방을 나선다. “윽!” 하는 신음과 함께 똥구멍이 아픈지 진희는 오리다리를 해서 엉거주춤하게 걷는다. “큭!큭!” 웃음짓는 나를 미워죽겠다는 듯이 째려보며 엉거주춤하게 방을 나선다.
벌거벗은 채로 거실로 나와보니 선배는 아직도 한밤중인것 같다. 어제 수면제 2인분이 과했나보다. 진희가 선배를 흔들어 깨워도 오리무중이다. 난 박스티를 걸치고 팬티를 보여주고 있는 진희를 뒤어서 껴안는다.
“좀 떨어져라. 떨어져. 나도 숨 좀 쉬고 살자.”
“부부가 어떻게 떨어지냐? 항상 붙어있는게 부분데.”
“부부? 그래 이 서방 좀 보내고 난 다음에 그 서방이랑 부부하자. 순서 좀 기다려라. 어머! 이이가 옷도 안입었잖아! 빨리 옷 입어. 이이가 보면 어떡하려고.”
“이이가 누구냐? 헷갈린다. 호칭좀 제대로 해줘라.”
“어떻게?” “누가 들어도 구분할 수 있게.” “누가 들으면 큰일나. 무슨소릴 하는거야.” 하며 눈을 흘긴다. 어떻게 해도 진희는 너무 예쁘다. 그냥 통째로 들어서 씹지 않고 목구멍으로 그대로 넘겨 먹고싶다.
“어떻게 구분할거야?” 잠시 생각하는 척 하더니 진희는
“이이는 아이아빠, 당신은 앞으로 낳을 새끼아빠.” “정말로? 정말로 내 아이를 낳아 줄꺼야?”
“당신 하는거 봐서. 어머! 이이가~”
난 진희를 번쩍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았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어머! 어지러워! 내려놔!” 난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혀를 빨았다. 고개를 들어올리는 나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대고 밀어 올린다. 다시 그녀의 눈이 동그래진다.
“어이구~ 이 짐승!” 하며 나의 좆을 쥐어잡아 비튼다. 숨이 죽어 수그러들 때 까지......
진희가 차린 아침밥을 나 혼자 먹었다. 선배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이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나를 보며 말을 멈춘 진희는 “아니! 애기서방...”으로 정정한다.
“일단 씻기자.” 하며 난 선배를 화장실로 데려갔고 내가 선배를 잡고있는 사이에 진희가 머리를 감겼다.
머리를 감은 선배는 정신을 차린 듯 했다.
옷을 입고 밥을 먹는 둥 하더니 서두르자는 나의 말에 얼래설래 집을 나선다.
“스타킹에 가터벨트 작용해.” “왜?” “끝나고 갈 곳이 있어.” “가터벨트 차고 가는 곳이 어디있어?”
“가터벨트를 착용해야 하는 곳은 아닌데 가터벨트 찬 모습을 보고싶어.”
진희는 스타킹에 앞이 단추로 된 노란 원피스를 입었다. 노란 원피스는 지겹도록 보아온 옷이다. 그 옷 밖에 없는 건지 그 옷이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운전석 뒷자리 문을 열어 선배를 태웠다. 선배는 뒷좌석에 앉는 듯하더니 몸이 옆으로 스러진다. 뒷좌석에 같이 타려던 진희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선배의 머리에 쿠션을 받쳐주고 앞자리로 옮긴다.
앞으로 절대 2인분의 수면제를 먹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는 시체나 다름 없었다.
“가터벨트 찼어?” 내부순환로를 달리며 난 진희 원피스의 앞단추를 아래에서부터 푼다. 내가 운전하느라 단추를 잘 풀지 못하자 진희는 뒷좌석 선배의 동정을 살피면서 자신이 단추를 푼다.
“4개 더 풀어.” “왜? 다 보이잖아.” 진희는 가터벨트의 벨트를 손으로 튕기면서 대꾸한다.
“팬티가 안 보이잖아! 당신 배꼽까지 보고싶어.” “누가 보면 어떡하려구.” 하며 진희는 단추를 더 푼다.
“당신 몸매는 슈퍼모델급이야. 그리고 누가보면 보는사람만 꼴리지 네가 꼴리냐!”
“나도 꼴리네요.” 진희가 혀를 삐죽 내밀며 단추 4개를 더 풀었다.
“안되겠다. 젖을 못 만지겠네. 아예 원피스 다 벗어버려.”
“미쳤어! 이이가~ 아니! 새끼아빠가...” 하며 유방을 만질 수 있도록 위의 단추를 몇 개 푼다.
“야! 너 그 단추들 뜯어지겠다.” 남아있는 3개의 단추가 팽팽하게 당겨져있다.
“정말 그러네! 하여튼 당신은 못됐어!” 하며 남은 단추를 다 푼 진희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원피스 앞섶을 추스른다.
“팬티 예쁘다!” 레이스가 달린 팬티를 보며 한 마디 던졌다.
“정말! 이거 이번에 자기가 준 돈으로 산거야. 이거 말고 정말 작은 팬티도 있다. 담에 보여줄까?”
“그래 보여줘. 그런데 난 당신의 보지가 더 좋걸랑, 앞으로는 보지가 보이는 팬티를 좀 사.”
“그거 너무 야해. 그리고 일반적인 가게에서는 팔지도 않아. 특별한데 가야 돼.”
“특별한데 어디?” “몰라 성인숍이라든가?” “뭐? 너 성인숍도 가봤어?”
“아니! 말 만 들었어. 그런데서 판데.”
내가 오늘 진희를 데리고 가려하는 목적지가 바로 성인숍이었다. 만약에 진희가 가봤다면 좀 더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한 번도 안 가봤다는 청순함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위 한번 해봐.” “뭐? 자위?” “그래. 내가 운전해서 지금 네 애기서방과 너를 모시고 가잖아. 그러니 너도 나한테 서비스 하나 해 줄 수도 있잖아.” 진희는 고개를 들어 선배의 동정을 살피었고 선배는 처음의 자세 그대로 코를 골고 있다.
“어떻게... 남편이 뒤에 있는데. 그리고 나 자위 한 번도 한 적 없어. 시켜도 할 줄을 몰라.”
“그냥 당신이 만져서 기분 좋은 곳을 만져,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비비거나 주무르면 돼.”
“어딜? 어디부터?”
“처음에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비벼봐. 남자한테 애무 받던 순서대로 하면 돼.”
“남편은 내 보지를 빨아서 적신 다음에 바로 삽입하곤 했어. 당신은... 내 젖꼭지를 만지고, 또... 키스했고, 그담에 아랫도리로 바로 왔잖아.”
“그 느낌이 좋았으면 그 순서대로 해. 그리고 남자의 좆을 생각하면서... 큰 좆이 너의 보지와 똥구멍을 쑤실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진희는 그녀의 젖꼭지를 쓰다듬는다. 그러더니 어느새 한 손이 클리토리스를 비비고 있다. 난 억양을 높이며 말로서 진희를 흥분시키려고 노력한다.
“씨발년! 너의 보지를 뚫어 줄거야. 너의 똥구멍에 내 긴 좆을 박아줄거야. 자궁을 뚫어버리고 똥구멍을 찢어서 너덜거리게 만들어줄거야.” “아흑! 질퍽~ 질퍽~”
“너의 씹보지를 뜯어 먹을거야. 자궁이 빨려 나올 때까지 너의 보지를 씹창나게 빨아 마실거야. 너의 똥구멍을 두 손으로 찢어 벌리고 너의 똥이 빨려나올 때까지 빨아댈거야. 너의 똥이 나오면 그걸 너의 옴몸에 칠한 다음에 다시 다 핥아 먹을꺼야.” “아흥~ 아흑! 헉! 헉! 헉! 질퍽~ 질퍽~”
진희의 왼손가락 3개가 똥구멍에 박혀 돌려지고 있다. 진희의 오른손가락 4개가 손목까지 집어넣으려는 듯이 보지에 박혀 들어올려지고 있다. 찢어질 듯 들어올려진 보지의 클리토리스는 엄지손가락에 의해 터뜨리려지려는 듯이 비벼지고 있고, 4개의 손가락은 그녀의 G-Spot을 거칠게 긁어대고 있다.
“모르는 남자들과 너를 같이 따먹을거야. 난 보지에 박고 모르는 사람이 너의 후장에 박을거야. 보지에 두 개, 세 개의 자지를 박을거야. 너의 똥구멍은 주먹을 집어넣어 뚫어줄거야. 좆물은 너의 목구멍으로 모두 다 싸지르고 너의 보지와 후장에는 남자들의 주먹을 4개 5개 집어넣을거야. 씹창나게 쑤셔대다가 너의 보지와 똥구멍이 찢어지도록 찢어발길 거야. 너의 온 몸이 찢어발겨지도록, 보지와 똥구멍을 다섯명의 남자가 ‘쫙!’ 찢어발겨버릴꺼얏!”
“아흐흥~ 아흥~ 아아아아흥~ 학!학!학!” ‘쫙’하는 나의 목소리와 함께 진희의 신음이 터졌다.
‘꿀럭~ 꿀럭~’ 하는 소리가 보지에서 밀려나오고 있다.
“그리곤 너의 온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키스를 하겠어. 너의 달콤한 침을 느낄 수 있는...”
“흐음~ 흐음~ 흠~” 진희의 신음이 잦아지고 온몸에 힘이 풀린듯이 고개와 팔이 떨구어진다. 난 진희의 보지에 한 손가락을 넣고 부드럽게 휘저어주며 클리토리스를 살살 만져준다. 진희의 표정은 달콤한 꿈을 꾸는 듯한 모습이다.
“처음 해보는 자위가 어때?”
진희는 눈을 뜨지 않은채 고개만 내쪽으로 돌리며 “자기가 해주는 것 보다 더 좋은데.”
“뭐? 이게 아주!” 하며 난 진희의 보지에 네 손가락을 모두를 집어넣고 꿀쩍거렸다.
“아니야~ 당신이 해 주는 것도 좋아.” 진희는 나의 손동작을 거부하지 않은채 편하게 쑤시도록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내며 말을 이었다.
“뭐라 할까? 자위는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당신과의 섹스는 험한 파도를 뒤집어쓴 목숨 건 사투와 같아. 흥분은 당신과 하는 것이 훨씬 높지만, 자위의 부드러움도 괜찮은 것 같아.”
“앞으로는 자위하지 마. 당신은 격정적인 섹스로만 살기에도 모자른 사람이야. 난 당신이 얼마나 뜨거운 사람인 줄 알아. 그러니 내가 허락할 때 이외에는 자위하지 마.” 난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진희에게 못박아두었다.
“근데 정말로 당신이 말한 것처럼 섹스하는거야. 어떻게 거기에 주먹을 넣고... 그러면 나 죽지 않아?” “당연히 그러면 죽지. 그냥 당신이 느끼기 좋으라고 강하게 말한 거야. 아무래도 듣기만 하는 청각은 실제 행위보다 느낌이 훨씬 약하니까 그냥 흥분하라고 그렇게 말한거지. 정말로 그러면 모든 여자들이 다 죽지.” “그렇구나~” 진희는 내가 했던 말들에 겁을 먹었었나 보다.
“그리고 자기야. 나 금방 죽을 것 같아. 당신과의 섹스도 그렇고 내 아래에서 물 나오는 것도 그렇고, 이렇게 물이 계속 나오는데 나 탈수증 걸려 죽지 않을까?”
난 피식 미소를 흘리며 “그렇다면 앞으로는 물도 많이 먹고 나의 정액도 다 마셔. 그러면 당신의 보짓물을 충당할 수 있을 거야.”
“나 자기의 애를 낳으려면 당신은 나의 것에다만 사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당신의 정액을 먹지?”
“정말 나의 애를 원해?” “응.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기를 갖고 싶어. 그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사랑의 전부야. 내가 당신에게 뭘 해줄 수 있겠어.” 난 노견으로 차를 세웠다. 그리고 진희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그녀의 혀를 찾았다. 난 그녀의 침이 먹고싶었고 그녀의 애액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난 그녀의 전부를 먹고 싶었고 그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다.
“빨리 가! 늦었어!” 그녀의 성화에 난 다시 차를 몬다.
“갖고 싶은 거 없어?” “갖고 싶은 거? 많지.” “뭘 갖고 싶은 데. 내가 다 해 줄게.”
“글세? 가방도 갖고 싶고, 구두도 갖고 싶고, 영양사 자격증도 갖고 싶고, 문화원 평생 회원권도 갖고 싶고, 외교관 여권도 갖고 싶고, 동시통역사 자격증으로 정상회담에서도 일해보고 싶고, 보건복지부장관이 되어서 노인과 고아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고도 싶고, 해마다 구세군에 1억씩 기부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여유도 갖고 싶어.” 난 다년간의 총각생활과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으로 진희의 모든 것을 채워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진희의 꿈 중에서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것은 한두개에 불과했다. 나머지의 꿈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그런 고귀한 자산들이었다. 갑자기 내가 초라해보이고 그녀가 더욱 순수해 보였다. 난 자괴감에 빠져 그녀의 보지속에 들어있던 손가락을 거두었다.
“왜? 내가 탈수증에 걸려서 죽을까봐 걱정되지? 그러기에 작작하지 그렇게 괴롭히냐? 난 당신이 섹스할 때 나를 사랑하는 건지 미워하는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어. 당신의 섹스는 너무 흥분되고 너무 무서워, 너무 좋지만 중독될까봐 두려워. 내 몸이 부서지지 않는 한 만족을 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을 하는 이카루스 같아.” 난 이카루스가 가진 죽음의 매력을 안다. 초로 만든 날개가 갖는 하늘에 대한 유혹을 안다. 호기심과 순박함과 복종의 이카루스가 진희라면, 난 그를 죽음을 인도하는 호기심 덩어리 초로 만든 날개가 아닐까?
난 그녀와 함께라면 초로 만든 날개이든 로렐라이의 인어이든 나르시스의 연못이든 헤파에스토스의 바위이든 상관하지 않겠다. 그녀와 같이만 있을 수 있다면, 그녀의 감추어진 본능을 꺼내어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난 기꺼이 아브락서스가 될 것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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