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며칠은 정신없이 바빴다. 설여사와의 만남은 나의 가장 고민을 해결하여 주었다. 나는 제명자 대상 명단을 찢어 버렸다. 나는 대신 회사 홈페이지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이번 회사 인수가 완만히 해결되게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외국투자자들이 회사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 구조조정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존경하는 분의 혜지를 얻어서 저는 구조조정없는 회사를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혜택을 누리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에 저희는 회사내에 재교육시스템을 강화해서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교육을 받아 회사와 사회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회사와 모든 직원들이 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모습을 갖기를 바랍니다……”
회사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모든 직원들은 서로 신뢰하고 열심히 배우고 일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 모든 것이 설여사 덕분이었다. 나는 그녀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어야 한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바쁜 일정때문에 항상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다.
격론이 오고가는 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나는 내 사무실에 들어와 구두끈을 풀었다. 피곤한 다리를 책상위로 얹고 의자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데 연아가 들어왔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이 일어났다.
“무슨 일입니까?”
그녀가 나를 보더니 갑자기 크게 울기 시작했다.
“연아씨, 무슨 일이 있어요?”
갑자기 설여사가 돌아가셨단다. 그동안 우리는 몰랐지만 그녀는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수술히 원만히 끝났는데 후유증으로 갑자기 사망했다.
나는 슬픈 것인지 놀란 것인지 아니면 아무 느낌이 없는 것인지 기분이 이상했다.
장례식이 무사히 치러지고 며칠 후 설여사의 딸이 사무실로 찾아왔다. 그녀는 무척 화가 나서 난리를 쳤다.
“당신 우리 엄마를 열심히 꼬시더니 드디어 일냈군요.”
나는 그녀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 수 없었다. 그녀에 의하면 설여사의 재산은 내 앞으로 상속되게 하였단다. 나는 크게 놀랐다. 그 많은 재산을 남이 가져가니 설여사의 딸이 화를 낼 만 했다.
그녀가 떠나간 후 설여사의 편지와 유언을 얻을 수 있었다. 그녀는 딸을 위해서 이미 먹고살 정도의 재산은 준 상태였다. 더 많은 재산이 딸에게 전달되면 그것이 그녀를 망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머지 재산을 믿고 나에게 돌려놓으니 내가 추진하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당부를 했다.
그녀와 마지막으로 함께 보낸 시간을 돌이켜 보았다. 나약해지고 눈물을 보내던 그녀를 기억하면서 그녀는 이미 이런 때가 올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녀와 처음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모든 것에 대한 기억을 올리고 있었다. 도대체 복잡했다. 이처럼 많은 재산이 나에게 돌아오니 내가 무엇을 그녀를 위해서 했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며칠 지난 후, 설여사의 딸이 다시 찾아왔다. 그렇게 난폭하게 행동하더니 오늘은 많이 가라앉았다. 우리는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죄송해요. 전에는 제가 너무 무례했습니다. 박사장님이 일반 제비인 줄 알았어요.”
“---“
“어머니의 편지와 일기에서 당신이 얼마나 힘이 되어주고 그녀가 사랑했는지 알게 되었어요.”
“---“
“우리는 엄마가 그렇게 아픈줄도 몰랐어요.”
그녀는 큰 소리를 내면서 울기 시작했다. 한창 눈물을 흘리던 그녀가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가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당신의 몫을 가져가세요. 합법적인 자녀의 몫만 돌려주세요.”
나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설여사의 편지를 내어 놓았다. 그녀는 그것을 읽고 있었다.
“나는 그 돈이 필요치 않아요. 그렇다고 설여사의 유언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그녀는 나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어요.”
어머니와 섹스를 하냐고 그녀가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계속했다.
“그녀는 훌륭하신 분입니다.”
내가 그녀에게 내어놓은 서류를 그녀가 읽어보았다.
“그녀의 이름으로 된 장학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고귀한 뜻이 이 세상에 남아있어야 하고 당신과 당신 자녀들이 자랑스런 어머니와 할머니를 갖고 그 꿈을 공유하기릴 바랍니다.”
나는 그녀를 서류와 편지를 남겨둔체 나왔다. 이제 끝난 것이다. 설여사는 내 곁을 떠났다. 항상 귀한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야하나….
늦은 시간까지 업무에 시다리고 있었다. 나에게 이렇게 내 정신을 뺏어가는 것이 있다는 것은 행운일 것이다.
전화소리가 나서 들었더니 아무 말이 없더니 그냥 끊어졌다. 지난 며칠 동안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다.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울렸을 때 마침내 상대방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영옥입니다.”
영옥은 설여사의 딸이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흐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그녀와 함께 자리한 것은 불과 30분이 지나지 않아서 였다. 근처에 있던 그녀가 지하의 커피痔막?찾아와서 우리는 김이 나는 커피를 놓고 마주 보고 있었다. 마지막 만났을 때보다 그녀는 많이 핼쓱했다. 그녀의 모습에서 설여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많이 울고 생각하고 괴로웠다고 한다. 마지막 보내는 홀어머니에게 제대로 효도를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죄송스럽고 힘들다고 한다. 그녀는 이제 재산에 대한 것은 포기한 모양이었다.
“미안해요. 당신을 오해했어요.”
“---“
“당신이 저에게 아버지와 같은 뻘이 되나요?”
“응? 무슨 뜻을?”
“아니예요. 단지 어머니가 사랑하셨던 분이시기에…”
그녀는 나를 잡고 그녀와 자라온 환경을 얘기했다. 얼마나 어렵고 외롭게 살았는지 감이 들어왔다. 항상 돈만 벌려고 집을 비우는 엄마를 보면서 그녀는 반항적이 되어갔었던 것이다. 돈이 최고는 아닌가보다. 돈으로 서로 죽이고 망치고.. 돈은 덕보다 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다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자선사업에 재산을 헌납하는 것일 것이다.
오랜 시간 함께 보내다 헤어질 시간에 그녀는 나에게
“함께 있어도 되나요?”
나는 그녀와 함께 설여사가 살던 방배동 집으로 왔다. 아마 이것이 내가 설여사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영옥의 옷을 벗겨나갔다. 그녀는 내가 그녀의 단추를 풀고 브라우스를 벗길 때도 가만히 있었고 그녀의 브라의 훅을 풀 때도 아무 움직임이 없었더 마지막 그녀의 실크팬티를 벗길 때 움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뜨거운 몸을 가지고 있었다. 돈으로 자기 몸은 잘 간직해서 아이 둘을 낳은 중년이라고 보이기에 너무 몸이 좋았다. 그녀의 몸에서는 키위의 냄새가 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잘다듬어진 몸을 안아가면서 그녀의 입술 위에 나의 입술을 덮었다.
“음…”
그녀는 우수한 감각을 갖고 있었다. 나의 손길이 닿고 입술이 가는 곳에는 그녀의 반응이 나타났다. 왼팔로 그녀의 등을 받쳐서 오른손으로 히프에서 등을 쓸면서 올라오는데 그녀의 보드러운 촉감이 좋았다. 나는 그녀의 목을 빨아가면서 그녀의 유방을 손바닥으로 밀듯이 올렸다.
“아~”
그녀의 긴속눈썹의 눈이 위로 제껴졌다. 나의 혀가 그녀의 가슴과 유방에 올 때 그녀의 몸무게는 완전히 나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유방에 달콤한 키스를 하면서 유두를 물어갔다. 나의 타액으로 그녀의 오똑 선 유두가 반짝거리는 것을 보면서 나의 손은 그녀의 아래배를 지나서 그녀의 음모를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남자의 즐거움을 위해서 만들어진 여자가 분명했다. 나는 그녀와 붙어있는 상태에서 몽롱한 기분을 느꼈다. 이러한 요물이 없었다. 나의 모든 감각을 즐겁게 해주면서 몽롱하게 만들어갔다. 나의 손이 그녀의 음부속으로 들어갈 때 그녀의 가련한 몸은 끊어질듯이 휘어졌다.
“아~”
나는 그녀의 음부를 천천히 만지면서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었다. 그녀와 함께 침대에 쓰러지고 나를 침대에 눕게한 그녀는 나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의 배위에 올라탄 그녀의 잘빠진 몸매를 보면서 나는 그녀의 입술이 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의 이마에서 시작한 키스는 나의 눈을 코를 뺨을 간지르면서 나의 입술위에 포개졌다. 애액으로 흥건해진 그녀의 질이 나의 배위에서 나를 자극하면서 그녀의 혀가 나의 입안에서 움직일 때 이처럼 달콤한 키스가 있을 수 있는가 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녀의 혀에 잡혀 끊어질 듯 빨리다 풀어지길 몇 차례. 이제 입안이 얼얼했다. 그녀는 나의 목을 키스를 해 가면서 내려와서 나의 가슴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에 남자도 유두애무에 흥분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녀의 입술이 닷는 곳은 뜨거운 열기가 올라왔다. 나는황홀한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아~아~아”
그녀의 혀가 배를 타고 내려올 때 나의 성기는 이미 그녀의 손안에 잡혀있었다. 그녀의 손놀림은 마치 하프를 연주하는 것처럼 나를 쥐었다 놨다 하다가 툭툭 치기도 하였다. 그녀의 혀가 배를 타고 다음 순서인 성기쪽으로 내려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 허벅지로 건너 뛰어갔다. 그녀의 혀가 내 다리를 구석구석 키스를 하고 다시 상경해서 나의 성기를 물었을 때 그 느낌은 목마른 낙타가 물을 찾은 것과 같을 것이다.
그녀의 따스한 입안에서 나의 성기는 부드럽게 애무를 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애무에 나는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녀의 몸을 돌려서 그녀의 음부가 나를 향하게 돌렸다. 누운 상태에서 쳐다보는 그녀의 음부는 질좋은 가만 모피를 걸친 모습이었다. 투명한 애액이 흥건했는데 냄새가 무척 자극적이었다. 벌겋게 상기된 핵을 혀로 건드렸다. 나의 성기를 무는 그녀의 입이 조였다. 나는 다시 혀로 그녀의 핵을 건드렸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자극을 받았다. 그녀의 혀가 나의 기둥을 핥고 있을 때 나의 혀는 그녀의 질안을 애무하고 있었다.
“아~ 나~올~것~같~아~요…….”
그녀의 질이 조여지는 듯 하더니 애액이 쏟아졌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혀로 자극했다.
“아~아~악”
그녀의 몸이 움찔할 때 나는 그녀를 돌려서 몸안으로 나의 성기를 삽입했다. 천천히 흔들었다. 그녀는 나를 꼭 껴안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질안의 근육이 수축작용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저히 사정을 조절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나는 잠시 중단했다. 이 상태로 나가면 금세 사정할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중단해도 그녀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수축작용은 강하게 지속되고 있었다.
나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나는 강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땀을 쏟으면서 내 박자에 맞추고 있었다.
“아~악”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아~”
우리는 이제 마지막 순간을 위해서 몸에 힘을 주고 있었다.
“나~온~다….”
“아~악, 나 죽어요….”
우리는 서로 뜨거운 폭발이 일어나는 느낌을 느끼면서 서로 강하게 포옹하며 쓰러졌다. 나는 기운이 없었다. 그녀의 몸위에 축 늘어져버렸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탈진한 느낌이었다. 아니 탈진보다 오랜 숙변을 다 쏟아낸 속쉬원한 기분이었다.
나는 그녀의 땀에 젖은 몸위에 쓰러졌고 그녀는 가뿐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가 일어나서 따스한 수건으로 나의 몸을 씻겨주는 것을 즐겼다. 그녀는 미워할 수 없는 여성이었다. 이렇게 좋은 느낌은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녀의 집을 나설 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다시 오실 것이죠?”
나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이처럼 사랑스런 여자를 만나본적이 없었다. 그녀의 엄마가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갖다 주었다면 그녀는 남자의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나는 희미한 미소를 짓고 집을 나왔다.
다음날 그녀의 집에 한다발의 장미와 글을 보냈다.
“내 평생 당신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경험한 적이 없어요. 그러나 먼저 가신 어머니를 생각하시고 가정으로 돌아가세요. 나는 당신과 함께한 순간을 평생 기억하면서 살 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어머니도 같은 마음이실 것입니다.”
==============================> 격려하는 차원에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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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론이 오고가는 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나는 내 사무실에 들어와 구두끈을 풀었다. 피곤한 다리를 책상위로 얹고 의자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데 연아가 들어왔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이 일어났다.
“무슨 일입니까?”
그녀가 나를 보더니 갑자기 크게 울기 시작했다.
“연아씨, 무슨 일이 있어요?”
갑자기 설여사가 돌아가셨단다. 그동안 우리는 몰랐지만 그녀는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수술히 원만히 끝났는데 후유증으로 갑자기 사망했다.
나는 슬픈 것인지 놀란 것인지 아니면 아무 느낌이 없는 것인지 기분이 이상했다.
장례식이 무사히 치러지고 며칠 후 설여사의 딸이 사무실로 찾아왔다. 그녀는 무척 화가 나서 난리를 쳤다.
“당신 우리 엄마를 열심히 꼬시더니 드디어 일냈군요.”
나는 그녀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 수 없었다. 그녀에 의하면 설여사의 재산은 내 앞으로 상속되게 하였단다. 나는 크게 놀랐다. 그 많은 재산을 남이 가져가니 설여사의 딸이 화를 낼 만 했다.
그녀가 떠나간 후 설여사의 편지와 유언을 얻을 수 있었다. 그녀는 딸을 위해서 이미 먹고살 정도의 재산은 준 상태였다. 더 많은 재산이 딸에게 전달되면 그것이 그녀를 망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머지 재산을 믿고 나에게 돌려놓으니 내가 추진하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라고 당부를 했다.
그녀와 마지막으로 함께 보낸 시간을 돌이켜 보았다. 나약해지고 눈물을 보내던 그녀를 기억하면서 그녀는 이미 이런 때가 올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녀와 처음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모든 것에 대한 기억을 올리고 있었다. 도대체 복잡했다. 이처럼 많은 재산이 나에게 돌아오니 내가 무엇을 그녀를 위해서 했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며칠 지난 후, 설여사의 딸이 다시 찾아왔다. 그렇게 난폭하게 행동하더니 오늘은 많이 가라앉았다. 우리는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
“죄송해요. 전에는 제가 너무 무례했습니다. 박사장님이 일반 제비인 줄 알았어요.”
“---“
“어머니의 편지와 일기에서 당신이 얼마나 힘이 되어주고 그녀가 사랑했는지 알게 되었어요.”
“---“
“우리는 엄마가 그렇게 아픈줄도 몰랐어요.”
그녀는 큰 소리를 내면서 울기 시작했다. 한창 눈물을 흘리던 그녀가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가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당신의 몫을 가져가세요. 합법적인 자녀의 몫만 돌려주세요.”
나는 그녀를 쳐다보면서 설여사의 편지를 내어 놓았다. 그녀는 그것을 읽고 있었다.
“나는 그 돈이 필요치 않아요. 그렇다고 설여사의 유언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그녀는 나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어요.”
어머니와 섹스를 하냐고 그녀가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계속했다.
“그녀는 훌륭하신 분입니다.”
내가 그녀에게 내어놓은 서류를 그녀가 읽어보았다.
“그녀의 이름으로 된 장학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고귀한 뜻이 이 세상에 남아있어야 하고 당신과 당신 자녀들이 자랑스런 어머니와 할머니를 갖고 그 꿈을 공유하기릴 바랍니다.”
나는 그녀를 서류와 편지를 남겨둔체 나왔다. 이제 끝난 것이다. 설여사는 내 곁을 떠났다. 항상 귀한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야하나….
늦은 시간까지 업무에 시다리고 있었다. 나에게 이렇게 내 정신을 뺏어가는 것이 있다는 것은 행운일 것이다.
전화소리가 나서 들었더니 아무 말이 없더니 그냥 끊어졌다. 지난 며칠 동안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다. 잠시 후 다시 전화가 울렸을 때 마침내 상대방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영옥입니다.”
영옥은 설여사의 딸이었다. 그녀의 목소리가 흐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그녀와 함께 자리한 것은 불과 30분이 지나지 않아서 였다. 근처에 있던 그녀가 지하의 커피痔막?찾아와서 우리는 김이 나는 커피를 놓고 마주 보고 있었다. 마지막 만났을 때보다 그녀는 많이 핼쓱했다. 그녀의 모습에서 설여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많이 울고 생각하고 괴로웠다고 한다. 마지막 보내는 홀어머니에게 제대로 효도를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죄송스럽고 힘들다고 한다. 그녀는 이제 재산에 대한 것은 포기한 모양이었다.
“미안해요. 당신을 오해했어요.”
“---“
“당신이 저에게 아버지와 같은 뻘이 되나요?”
“응? 무슨 뜻을?”
“아니예요. 단지 어머니가 사랑하셨던 분이시기에…”
그녀는 나를 잡고 그녀와 자라온 환경을 얘기했다. 얼마나 어렵고 외롭게 살았는지 감이 들어왔다. 항상 돈만 벌려고 집을 비우는 엄마를 보면서 그녀는 반항적이 되어갔었던 것이다. 돈이 최고는 아닌가보다. 돈으로 서로 죽이고 망치고.. 돈은 덕보다 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다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자선사업에 재산을 헌납하는 것일 것이다.
오랜 시간 함께 보내다 헤어질 시간에 그녀는 나에게
“함께 있어도 되나요?”
나는 그녀와 함께 설여사가 살던 방배동 집으로 왔다. 아마 이것이 내가 설여사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영옥의 옷을 벗겨나갔다. 그녀는 내가 그녀의 단추를 풀고 브라우스를 벗길 때도 가만히 있었고 그녀의 브라의 훅을 풀 때도 아무 움직임이 없었더 마지막 그녀의 실크팬티를 벗길 때 움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뜨거운 몸을 가지고 있었다. 돈으로 자기 몸은 잘 간직해서 아이 둘을 낳은 중년이라고 보이기에 너무 몸이 좋았다. 그녀의 몸에서는 키위의 냄새가 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잘다듬어진 몸을 안아가면서 그녀의 입술 위에 나의 입술을 덮었다.
“음…”
그녀는 우수한 감각을 갖고 있었다. 나의 손길이 닿고 입술이 가는 곳에는 그녀의 반응이 나타났다. 왼팔로 그녀의 등을 받쳐서 오른손으로 히프에서 등을 쓸면서 올라오는데 그녀의 보드러운 촉감이 좋았다. 나는 그녀의 목을 빨아가면서 그녀의 유방을 손바닥으로 밀듯이 올렸다.
“아~”
그녀의 긴속눈썹의 눈이 위로 제껴졌다. 나의 혀가 그녀의 가슴과 유방에 올 때 그녀의 몸무게는 완전히 나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유방에 달콤한 키스를 하면서 유두를 물어갔다. 나의 타액으로 그녀의 오똑 선 유두가 반짝거리는 것을 보면서 나의 손은 그녀의 아래배를 지나서 그녀의 음모를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남자의 즐거움을 위해서 만들어진 여자가 분명했다. 나는 그녀와 붙어있는 상태에서 몽롱한 기분을 느꼈다. 이러한 요물이 없었다. 나의 모든 감각을 즐겁게 해주면서 몽롱하게 만들어갔다. 나의 손이 그녀의 음부속으로 들어갈 때 그녀의 가련한 몸은 끊어질듯이 휘어졌다.
“아~”
나는 그녀의 음부를 천천히 만지면서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었다. 그녀와 함께 침대에 쓰러지고 나를 침대에 눕게한 그녀는 나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의 배위에 올라탄 그녀의 잘빠진 몸매를 보면서 나는 그녀의 입술이 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의 이마에서 시작한 키스는 나의 눈을 코를 뺨을 간지르면서 나의 입술위에 포개졌다. 애액으로 흥건해진 그녀의 질이 나의 배위에서 나를 자극하면서 그녀의 혀가 나의 입안에서 움직일 때 이처럼 달콤한 키스가 있을 수 있는가 하는 기분이 들었다.
그녀의 혀에 잡혀 끊어질 듯 빨리다 풀어지길 몇 차례. 이제 입안이 얼얼했다. 그녀는 나의 목을 키스를 해 가면서 내려와서 나의 가슴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술에 남자도 유두애무에 흥분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녀의 입술이 닷는 곳은 뜨거운 열기가 올라왔다. 나는황홀한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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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따스한 입안에서 나의 성기는 부드럽게 애무를 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애무에 나는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녀의 몸을 돌려서 그녀의 음부가 나를 향하게 돌렸다. 누운 상태에서 쳐다보는 그녀의 음부는 질좋은 가만 모피를 걸친 모습이었다. 투명한 애액이 흥건했는데 냄새가 무척 자극적이었다. 벌겋게 상기된 핵을 혀로 건드렸다. 나의 성기를 무는 그녀의 입이 조였다. 나는 다시 혀로 그녀의 핵을 건드렸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자극을 받았다. 그녀의 혀가 나의 기둥을 핥고 있을 때 나의 혀는 그녀의 질안을 애무하고 있었다.
“아~ 나~올~것~같~아~요…….”
그녀의 질이 조여지는 듯 하더니 애액이 쏟아졌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혀로 자극했다.
“아~아~악”
그녀의 몸이 움찔할 때 나는 그녀를 돌려서 몸안으로 나의 성기를 삽입했다. 천천히 흔들었다. 그녀는 나를 꼭 껴안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질안의 근육이 수축작용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도저히 사정을 조절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나는 잠시 중단했다. 이 상태로 나가면 금세 사정할 것 같았다. 그러나 내가 중단해도 그녀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수축작용은 강하게 지속되고 있었다.
나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나는 강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땀을 쏟으면서 내 박자에 맞추고 있었다.
“아~악”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아~”
우리는 이제 마지막 순간을 위해서 몸에 힘을 주고 있었다.
“나~온~다….”
“아~악, 나 죽어요….”
우리는 서로 뜨거운 폭발이 일어나는 느낌을 느끼면서 서로 강하게 포옹하며 쓰러졌다. 나는 기운이 없었다. 그녀의 몸위에 축 늘어져버렸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탈진한 느낌이었다. 아니 탈진보다 오랜 숙변을 다 쏟아낸 속쉬원한 기분이었다.
나는 그녀의 땀에 젖은 몸위에 쓰러졌고 그녀는 가뿐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녀가 일어나서 따스한 수건으로 나의 몸을 씻겨주는 것을 즐겼다. 그녀는 미워할 수 없는 여성이었다. 이렇게 좋은 느낌은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녀의 집을 나설 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다시 오실 것이죠?”
나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이처럼 사랑스런 여자를 만나본적이 없었다. 그녀의 엄마가 남자로서의 자신감을 갖다 주었다면 그녀는 남자의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나는 희미한 미소를 짓고 집을 나왔다.
다음날 그녀의 집에 한다발의 장미와 글을 보냈다.
“내 평생 당신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경험한 적이 없어요. 그러나 먼저 가신 어머니를 생각하시고 가정으로 돌아가세요. 나는 당신과 함께한 순간을 평생 기억하면서 살 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어머니도 같은 마음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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