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奴의 일기(1)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새로 등록한 자지노예 "지예"라고 합니다..
앞으로 전 제 현재 삶을 바탕으루 일기처럼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합니다.
구름나그네님을 비롯해서 SM을 다룬 많은 소설들을 읽고 나도 그런 내용을
써봐야지 하고 생각했거든요..
과장된 허구가 아닌 제가 경험해 본 SM 플레이들을요..
앞으로 올릴 글들은 90% 진실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 性奴의 일기 (1) -
2001년 XX월 XX일
오늘은 노예 신고식 하는 날..
친구처럼 애인처럼 지내던 그 분과 정식 노예계약을 맺는 날이다.
지난 3개월동안 난 그 분에게 깊이 빠져들었다.
딱 들어맞는 성궁합.. 그리고 내 혼을 사로잡는 강렬한 카리스마..
도도한 내 콧대를 무참하게 꺾은 유일한 분..
그 분의 발 밑에 꿇어앉아 발가락을 빨 때면 내 존재의 의미를 깨닫는다.
난 이 분의 性奴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약속시간이 가까이 다가오자 온몸이 긴장으로 얼어붙었다.
나가기 전에 거울을 들여다보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
"아! 그분의 눈에 사랑스런 암캐로 보여야 할텐데~~"
서둘러 약속장소로 가보니 바로 그때 다가오는 그 분의 차가 보였다.
저만치 멈춰섰다. 깊이 숨을 들이쉬고 다가갔다.
운전석 차문을 열고 조심스레 올라탔다.
한 2주일만에 뵙는 거라 그런지.. 아님 주인님으로 의식해서 그런지..
갠히 쑥스러워 그 분의 눈길을 피했다.
"얼굴 좀 보자.. 고개 돌려봐라"
난 감히 눈을 마주칠 수 없어 살짝 눈을 내리깔며 그 분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음.. 오늘따라 이뻐 보이는 걸.."
"이번엔 복장검사를 해볼까? 내가 시키는대로 입고 왔겠지?"
"네.."
(그분을 지금부터 주인님으로 부르기로 하고...)
주인님께선 지난 밤 전화로 노예답게 속옷을 입지 않고,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올 것을
명령하셨다. 그래서 내가 가진 옷 중 가장 짧고 이쁜 옷으로 골라 입고 나온 것이다.
"자.. 치마 걷어봐~~"
주인님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아직 뭔가를 한 것도 아닌데.. 음탕한 노예습성은.. 어쩔 수 엄나부다...
부끄러운 부분이 보일락말락 할 정도로 치마를 살짝 걷어올렸다.
"첨부터 맞고 시작할래? 치마 허리 위로 확실하게 걷어!!"
"네.. --;;"
허리 위로 치마를 걷어 올렸다.
밝은 대낮이라 주위에 차들도 많이 지나가고.. 버스들도 많이 지나가고..
아무리 차창 썬텐이 찐하다고 해두.. 그래두 보일텐데 --;;
"이번엔 다리 벌려볼까?? 그동안 개보지 딴넘 손 탔는지 안탔는지 검사해야지."
얼굴이 빨개지며 다리를 한껏 벌렸다.
"아~~ 으응~~"
주인님 손이 거침없이 부드러운 살결을 파고들자.. 신음소리가 절로 새어나왔다.
"으이그. 요 개보지.. 벌써 느끼네.. 누가 개보지 아니랄까봐~~"
"히잉~~"
"너 개보지 아냐?? 아님 내려!!"
"아니에요. 주인님 개보지 맞아여 --;;"
"아참.. 너 내가 내준 숙제 안잊었겠지? 그건 이따가 검사한다!!"
"네.."
주인님이 내준 숙제.. 그건..
종이에 보지에 볼펜을 끼우고 글자를 쓰는 것.. 창녀촌에 가보면 창녀들이 가끔
보여준다는 기술.. 바로 그것이었다.
내 방은 문이 잠기지 않아서 부모님들이 다 주무실 아주 늦은 시간에 그 숙제란 걸
하느라고 무진장 애썼던 것이다.
보지에 볼펜 끼우고 계속 힘을 준 상태로 종이에 글자를 쓴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맘 먹은대로 글씨는 안써지구 삐뚤삐뚤 그림이 그려지구..
여하튼 몇번의 실패끝에 간신히 글씨처럼 보이는 걸 한장 완성해서 갖고왔다.
"아참.. 뒷좌석에 보면 가방 있어. 거기 열어보면 노예문서 있을거야. 꺼내서 읽어봐.
그리고 수정할 곳 있으면 수정하고.. 나중에 딴소리 없기다."
노예문서라.. 준비성이 철저한 주인님..
순간 내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맘이 스쳤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니 맘 단단히 먹어야지" 하며 그 불안감을 금새 떨쳐 버렸다.
노예문서를 천천히 훑어보며 난 새로 맘을 다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 난 이제부터.. 한사람의 노예야.. 섹스노예일 뿐이라구..
(1부 끝.)
별로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여러분의 성의에 답하겠습니다..
m(_)(_)m 꾸벅~~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새로 등록한 자지노예 "지예"라고 합니다..
앞으로 전 제 현재 삶을 바탕으루 일기처럼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합니다.
구름나그네님을 비롯해서 SM을 다룬 많은 소설들을 읽고 나도 그런 내용을
써봐야지 하고 생각했거든요..
과장된 허구가 아닌 제가 경험해 본 SM 플레이들을요..
앞으로 올릴 글들은 90% 진실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 性奴의 일기 (1) -
2001년 XX월 XX일
오늘은 노예 신고식 하는 날..
친구처럼 애인처럼 지내던 그 분과 정식 노예계약을 맺는 날이다.
지난 3개월동안 난 그 분에게 깊이 빠져들었다.
딱 들어맞는 성궁합.. 그리고 내 혼을 사로잡는 강렬한 카리스마..
도도한 내 콧대를 무참하게 꺾은 유일한 분..
그 분의 발 밑에 꿇어앉아 발가락을 빨 때면 내 존재의 의미를 깨닫는다.
난 이 분의 性奴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약속시간이 가까이 다가오자 온몸이 긴장으로 얼어붙었다.
나가기 전에 거울을 들여다보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
"아! 그분의 눈에 사랑스런 암캐로 보여야 할텐데~~"
서둘러 약속장소로 가보니 바로 그때 다가오는 그 분의 차가 보였다.
저만치 멈춰섰다. 깊이 숨을 들이쉬고 다가갔다.
운전석 차문을 열고 조심스레 올라탔다.
한 2주일만에 뵙는 거라 그런지.. 아님 주인님으로 의식해서 그런지..
갠히 쑥스러워 그 분의 눈길을 피했다.
"얼굴 좀 보자.. 고개 돌려봐라"
난 감히 눈을 마주칠 수 없어 살짝 눈을 내리깔며 그 분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음.. 오늘따라 이뻐 보이는 걸.."
"이번엔 복장검사를 해볼까? 내가 시키는대로 입고 왔겠지?"
"네.."
(그분을 지금부터 주인님으로 부르기로 하고...)
주인님께선 지난 밤 전화로 노예답게 속옷을 입지 않고,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올 것을
명령하셨다. 그래서 내가 가진 옷 중 가장 짧고 이쁜 옷으로 골라 입고 나온 것이다.
"자.. 치마 걷어봐~~"
주인님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아직 뭔가를 한 것도 아닌데.. 음탕한 노예습성은.. 어쩔 수 엄나부다...
부끄러운 부분이 보일락말락 할 정도로 치마를 살짝 걷어올렸다.
"첨부터 맞고 시작할래? 치마 허리 위로 확실하게 걷어!!"
"네.. --;;"
허리 위로 치마를 걷어 올렸다.
밝은 대낮이라 주위에 차들도 많이 지나가고.. 버스들도 많이 지나가고..
아무리 차창 썬텐이 찐하다고 해두.. 그래두 보일텐데 --;;
"이번엔 다리 벌려볼까?? 그동안 개보지 딴넘 손 탔는지 안탔는지 검사해야지."
얼굴이 빨개지며 다리를 한껏 벌렸다.
"아~~ 으응~~"
주인님 손이 거침없이 부드러운 살결을 파고들자.. 신음소리가 절로 새어나왔다.
"으이그. 요 개보지.. 벌써 느끼네.. 누가 개보지 아니랄까봐~~"
"히잉~~"
"너 개보지 아냐?? 아님 내려!!"
"아니에요. 주인님 개보지 맞아여 --;;"
"아참.. 너 내가 내준 숙제 안잊었겠지? 그건 이따가 검사한다!!"
"네.."
주인님이 내준 숙제.. 그건..
종이에 보지에 볼펜을 끼우고 글자를 쓰는 것.. 창녀촌에 가보면 창녀들이 가끔
보여준다는 기술.. 바로 그것이었다.
내 방은 문이 잠기지 않아서 부모님들이 다 주무실 아주 늦은 시간에 그 숙제란 걸
하느라고 무진장 애썼던 것이다.
보지에 볼펜 끼우고 계속 힘을 준 상태로 종이에 글자를 쓴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맘 먹은대로 글씨는 안써지구 삐뚤삐뚤 그림이 그려지구..
여하튼 몇번의 실패끝에 간신히 글씨처럼 보이는 걸 한장 완성해서 갖고왔다.
"아참.. 뒷좌석에 보면 가방 있어. 거기 열어보면 노예문서 있을거야. 꺼내서 읽어봐.
그리고 수정할 곳 있으면 수정하고.. 나중에 딴소리 없기다."
노예문서라.. 준비성이 철저한 주인님..
순간 내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맘이 스쳤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니 맘 단단히 먹어야지" 하며 그 불안감을 금새 떨쳐 버렸다.
노예문서를 천천히 훑어보며 난 새로 맘을 다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 난 이제부터.. 한사람의 노예야.. 섹스노예일 뿐이라구..
(1부 끝.)
별로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여러분의 성의에 답하겠습니다..
m(_)(_)m 꾸벅~~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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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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