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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의 세월 - 5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04 2,059회 0건
"여보…자….."
강혁은 돌아 누워 있는 명주의 어깨에 손을 살며시 얹었다.
정연이도 자고 있고 섹스를 한지도 벌써 열흘여가 넘었기에 강혁은 좆대가 발기되어 참을 수가 없어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은 뒤 반응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번에는 좀더 자극적으로 강혁은 그녀의 가슴안으로 손을 밀어넣고 있었지만 명주는 여전히 자는지 움직이지도 앉고 있었다.
유두가 손 끝에 닫는 순간 전해오는 짜릿함.. 강혁은 그 전율에 손 끝에 힘을 좀더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 강혁은 돌아 누워있는 그녀의 배위로 서서히 올라타며 그녀의 잠옷을 벗겨 내리고 있었다.
"그만해요…."
"명주…우리 섹스한지도 오래되었잖어…."
"나….하고싶단 말야…"
"난……이제…한창의 나이인데…당신이…해줘…응…"
강혁은 마치 어린 아이처럼 그렇게 그녀를 달래면서 그녀의 목덜미에 혀를 가져다대고는 뱀처럼 낼름거리고 있었다.
"그만 하란말야…제발……………."
"헉…………………"
화를 내면 일어나 앉는 명주를 바라보며 강혁은 너무도 어이가 없고 그녀의 눈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을 보는 순간 자신이 무슨 큰 잘 못을 했는가 싶어 멍하니 명주를 바라보다 그만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밖으로 나가는 강혁을 바라보는 명주는 강혁에게 미안한 마음과 죄스러운 마음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눈물를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들아………….미안해………."
"여보…………미안해요………………."
남편을 아들이라 부르는 아들은 남편으로 불러야 하는 자신의 심정과 처지가 야속하기만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강혁이 자신을 탐하려고 손을 뻗어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건 부부관계를 원하는 것이고 다른 보통의 부부들은 그렇게 모두들 부부관계를 함으로서 서로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들 한다.
그런데 그 부부관계를 원하는 강혁에게 모질게 대한 자신이 명주는 또 다시 미워지고 싫어지고 있었다.
당연한 요구사항인데…. 그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도 자신의 처지가 절박하였기에…
자신의 아들에게 몸을 주는 허락하는 부모가 과연 몇 명이나 되리….
명주는 그 사실 때문에 강혁의 요구를 거부하며 그렇게 괴로워 울고 있는 것이었다.
헤어지고 영원히 안보고 실면 되지만 그러나 그러기에는 정연이라는 새로운 아들과 자신의 사이에 태어난 매개물이 있기에 그럴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정연의 아비는 엄연이 강혁이었고 정연은 아비없는 자식으로 키울수는 없었기에…
그렇게 명주는 자신을 자학하면서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덜덜덜….덜덜…."
"아..흑…아……..아..흑…아….."
강혁은 화장실에서 일부러 소리를 좀 크게 질러가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동안 섹스를 하지 못해 가득한 좆물을 빼내야 할 것만 같아 자위를 하고 있었고 머리속에는 보지를 주지않는 명주 대신 오늘 낮에 본 그 손은영이라는 여인을 떠올리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울커억……………..울컥…………….."
좆물이 사정없이 튀어 손바닥과 화장실 바닥을 가득 적시고 있었고 준비한 화장지에도 많은 양이 묻어 나오고 있었다.
" 아이…아까워..내새끼들…."
"너들은 여자 보지에도 한 번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생을 마감하는구나…"
"미안하다…내…새끼들아…."
강혁은 허옇게 묻어나는 좆물을 바라보면서 알 수 없는 미안한 마음이 들고 있었다.
"그래… 앞으로는 절대 너희들은 쓸데없이 하지는 않으마…"
"반드시… 여자의 보지에다..넣도록 할께..미안해…"
자위를 하고 나와 담배를 한대 빼어 물었다.

"뭘까…?"
"내가..잘 못을 한 거는 없는 듯 한데….정말.."
강혁은 스스로 나지막이 주문을 외우듯 웅얼거리면서 자신이 가꾸어놓은 정원을 지나 야산으로 산책을 하듯 걷고 있었다.
"야… 소리좀..지르지…마.."
"아….몰라..흐흐…흑….."
"오빠….좆…너무..대물이야…..하..읍…"
저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소리… 어두운 밤… 그 소리는 강혁에게는 너무도 크게만 들려오고 있었다.
"뭐야…이거….씨팔…"
일꾼인 최군이 이 우리가 가꾸어 놓은 이 정원에 밤에 불륜의 사람들이 찾아와 가끔씩 카섹스와 야외섹스를 즐긴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걸 눈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강혁은 까치발을 하고서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바라보고 있었다.
"어…저건…교복인데…."
순간 강혁은 머리가 핑 도는 걸 느낄수가 있었다.

조그마한 바위들 위에 책가방이 놓여있었고 그 바위를 붙들고 앞뒤로 흔들리고 있는 여자는 틀립없는 교복을 입은 학생의 차림이었다.
"여기..근체에..여상학생인가 본데…"
산 모퉁이를 돌아 조금만 더 가면 여고 하나가 있는 데 별로 재주는 없는 애들이 모인 학교 같아 보였다.
"아..흑…선생님…아..흑…"
"조용해… 소리지르다…들키겠다..미정아…."
"아..몰라…..오빠…아..흑…."
"뭐야…그럼..선생이랑….씨팔넘들이요…"
순간 강혁은 장난을 치고픈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강혁은 희마하게 보이는 남자의 엉덩이와 그 아래 깔린 여자의 다리움직임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아이..싫어…..그건…"
잠시뒤 남자가 떨어지고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어서..해줘… 한 번만..빨아달란 말야…"
"싫다니깐…."
"너..그럼…. 다음번에는 시험지 안빼내 준다….."
"너…1등하는 게 순전히 내덕인거 알어 몰라…."
남자는 여자를 구박하면서 겁을 주고 있는 듯 했다.
"그럼.. 한 번만이다…."
"그래..알았어..미정아..어서…..선생님의..좆을 빨아줘…"

"뭐야..저것들…."
"사제지간에..저런짓거리를…씨팔.."
"세상 많이 좋아졌다…시험지를 빼줘..씨팔넘들…"
강혁은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와서 씹들을 해…"
"가끔 여자팬티가 보이길래…그냥…버렸더니..저년들이 하는 짓거리구만..씨팔…"
강혁은 그들을 혼내주기로 결정을 보고는 그들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다시 그들은 섹스에 몰입을 했는지 사람 오는 줄도 모르고 하고 있었다.
거의 다가갈 무렵이 되서야 눈치를 채고 있었고 밑에 깔린 여학생이 눈이 말뚱거리면서 자신의 상대 등을 떠밀며 강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뭐야…이 씹새들아…"
강혁은 미리준비한 나무막대기로 돌아서는 선생의 허벅지를 강하게 내리 쳤다.
"너희들 옆에 있는 정화여고 선생과 학생이지…."
"아..아녜요…우린….."
남자가 당황을 했는지 한대 터지고는 얼른 자세를 추스리고는 말을 막고 있었다.
"퍽………….."
강혁은 다시 한 번 선생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쳤다.
"아니긴…뭐가..아냐….새꺄…."
"좀전에 다 들었는데….너.. 이름이 미정이지…"
그말에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 당황을 하고 있었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선생이 학생이나 따먹고..씨팔…"
"잘 못했습니다.. 한 번만..용서해주세요…"
바지를 내리고 있던 터라 선생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서는 망설이고 있었다.
"야….너…..선생이 학생을 따먹어도 되냐…?"
"잘 못했습니다……"
"그리고….너..창녀지…학생인 척 하는 창녀…"
"아녜요…전….."
여자는 약간은 되바라지게 그렇게 대들듯이 말을 걸고 있었다.
"낼….아침에 학교에다….이 사실을 소문내면….키키키…"
" 한 번만요… 한 번만…."
그말에 이번에는 선생보다는 학생이 먼저 난리를 치며 꿇어앉아 빌고 있었다.
"야…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여기서..섹스를 하냐…여기가 너희들 섹스하는 곳이냐..?"
강혁은 승자의 여유를 즐기듯이 그렇게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마누라인 명주에게 화나고 기분이 나빠 있던 것은 이 건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듯이 희희낙락하면서 그렇게 즐기고 있었고 반대로 잡혀있는 둘은 꿇어 않은 채 강혁의 처사만을 바라고 있었다.

"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네에…"
"두 번 다시는 이런일 없을 거예요….. 한 번만…."
사내와 여자의 애원 소리가 들리고 강혁은 그 애원을 뒤로하고 담배연기를 하늘로 보내고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음…..용서라…그럼..용서는 해야지…"
"그런데..말야..나만 용서하면 조금은 손해보는 듯 해서…"
"너희들..나보는 앞에서 한 번만 더..섹스를 해봐…응…"
그말에 그 둘은 놀란듯이 당황을 하며 강혁의 눈치만을 바라보며 말을 아끼고 있었다.
"야…너..지갑줘봐…."
"음…………..조용석이라…."
"그리고..너…..가방줘봐…"
"너.. 이름은…..최미정…이구만…그래….히히…"
"자..어서..해봐…"
"왜..싫어..좆이…죽은 거야…….그럼….미정이 네가…빨아서..세워봐…."
강하게 그리고 세게 나오는 사내의 태도에 둘은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 채 사내의 얼굴만 바라보며…..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싫어…그럼..내가 한 번 하고…?"
강혁은 서서히 일어나 사내에게 쿡쿡 막대기로 찌르고 있었다.
"1분안에 너희들이 결정해…."
"나에게 한 번 주고 가든지..아님……너희들 둘이 한 번 하든지..내가 보는 앞에서…"
강혁은 그후 일분동안 발도 없이 가만히 앉아 기다렸고 둘은 소근거리듯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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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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