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1부-3장
[1부]
-3장- ("암컷"과 "수캐"의 이름으로)
"어~어~어,어...!!!!"
"초~옵~촙!..하아~압!! 쩝..쩝!"
기태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계집아이에게 자지를 잡힌체 오럴을 받고 있었다.
아니, 가랭이를 벌린체 받아야만 했다.
어찌된 영문인지 갈증이 몹시 나서 눈을 떠 보니 모텔이었고.
그리고...
의식이 점차적으로 또렷해져 오며 이어지는 현실.
그 현실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애무..
기태는 그 뜨거운 느낌이 하체에서 전해오는 것에 고개를 들고 내려다보고 저으기 당황했다.
나이트클럽에서 엉망으로 취해서 나왔고..
곧 바로 택시를 탔던것 까지 기억 해 냈지만 그 이후는 도무지 필름이 끊어져 버려 뒤죽박죽이었다.
"쭈우~웁!..호홋!..오빠 깼~어?..호~옷!..커졌다~아!!쿡,쿡쿡!.."
"읍!~~...."
기태의 미동을 알아차리고 계집아이가 자지를 잡은체 장난질을 쳤다.버섯대가리 모양의 귀두를 손가락을 둥글게 모아 혀끝으로 낼름거리며 간지럽혔다.
...계집아이의 말대로 기태의 자지는 직선으로 튕기듯 발기해져 있었다.
"아하~압!..추읍!"
"후!~우웁..어어..으~읍!"
기태의 빳빳하게 선 자지를 계집아이가 다시 제입속으로 밀어넣으며 눈은 치켜뜨고 기태와의 시선을 맞추며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계집아이의 크고 까만눈동자를 받으며 기태는 눈을 지그시 감아버렸다.
아니,
외면했다고 하는게 정확했다. 똑 바로 시선을 맞출 수가 없었던것이다.
어쩐지 꿈이기 바랬지만 현실이었고, 또 어떻게 해서 계집아이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지 의아스러웠던 것이다.
...입고있던 옷도 계집아이가 벗겼으리라!
기태는 귀두에서 부터시작한 뜨거운 느낌이 아랫배까지 짜르르하게 전해져오자 고개를 들고 또 다시 계집아이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희미한 빛의 붉은 침대등이었지만,
지금 자신의 자지를 핥고 있는 계집아이..
바로 뻔숙이라고 소개한 쇼컷머리를 한 노브라의 육감적인 계집아이였다.
....도톰한 입술을 동그랗게 모으고 연신 자지를 빨아대는 여자아이!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자지의 뿌리부터 힘이 불끈하고 다시들어갔다.
"츠즈~즙!..뽀각!..뽀~각!..츱!츱!"
"휴!~우우...웁!"
기태의 입에서 가는 숨이 흘러나왔다.
지금의 현실이 어쩌고,저쩌고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아니...생각하기 싫었다.
지금 이 순간, "이성"이 어떻고 "감성"의 본능이...어쩌고 하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었다.
오로지 계집아이의 뜨겁고 부드러운 혓바닥이 오래도록 자지를 핥아주기 바랬으며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자지의 뿌리끝까지 삼켰으면 좋겠다는 욕구뿐이었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오럴"인가!
대학시절 친구들하고 어울려 막걸리에 엉망으로 취해서.. 그 술기운으로 수캐의 "동정"을 버리자고 찾은 창녀촌에서, 배가죽이 쭈글한 늙은 창녀의 입속에 자지를 쑤셔 박은 이후 한번도 경험해지 못했던 오럴이었다.
그것도..
아내인 혜지에게는 꿈도 못꿀 "오럴"을 솜털이 마악 벗겨진 어린 계집아이에게 자지를 빨리고 있는 지금..
곧 바로 정액이 튀어나와 P을 판이었다.
순간..
정액주머니인 불알이 뒤틀리고 있는 묵직한 느낌에 기태는 황급히 손을 내리 뻗어 계집애의 얼굴을 잡고 위로 끌어 당겼다. 안그러면 금방이라도 정액이 터져 나올것만 같았기에..
"후우~욱!..자,자...잠~깐!!"
"츠~즙?...으~으~응?..왜~엣..오빠?"
입에 물고 있는 자지를 내 뱉으며 계집애가 가슴위로 타고 올라왔다.계집아이가 자신의 입가에 묻은 번들거리는 침을 혀로서 둥글게 ?았다.
그 붉은 혓바닥이 기태를 더 미치게 했다.
기태가 계집애의 티 셔츠를 황급히 걷어 올렸다.
"어~멋?"
"아!~......"
기태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나왔다.
노브라의 계집애의 젖...아니, 유방은 상상이상으로 크고 탐스러웠고, 성이난듯 잔뜩 위로 치켜들어진 유두인 젖꼭지는 가히 도발적이었다.
기태는 고개를 쳐들고 젖무덤으로 얼굴을 박았다. 그리고 코와 입술로 젖꼭지를 찾아 덥썩 물었다.
"헙!~...쭙!"
"어머?...아이..간지러~어...호홋?"
계집아이가 젖꼭지를 물리며 허리를 비틀었다.
"쭙!쭙!...쭈우웁!..쭙!"
"아이,아이...차암!..아,아..."
배고픈 젖먹이처럼 기태는 계집아이의 탐스런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지고 흡입했다.
부드러웠고,탄력이 넘쳤다.
혀를 낼름거리고 굴려가며 감미해본 계집아이의 젖꼭지는 생고무처럼 질겼고 그어느 과일의 과즙보다 달디 달게 느껴졌다.
아예..가슴전체가 두개의 봉우리.젖!..유방의 천지였다.
"아~하앗?...하고 시~퍼!"
". . . . . . . . . .!!!"
기태가 계집아이의 유방에 매달려 미친듯이 빨고 있을때,
계집아이가 탄성을 지르며 허리를 비틀었다.
그리고 스스로 움직였다.
어느새 엉덩이를 들고 반으로 쓰윽..가른뒤 자신의 보지구멍에 기태의 빳빳한 자지를 가져가고 있었다.
"흐으~으으음!...."
"우~욱!!"
남녀의 교접!
수컷의 자지가 암컷의 보지구멍을 가를때의 느낌으로 각기...의 탄성을 내 뱉아냈다.
게집아이의 보지구멍은 이미 애액으로 넘쳐나, 기태의 휘어진 자지가 점령하기엔 너무도 쉬웠다.
"하~악...."
"크~읍!..."
계집아이가 고개를 뒤로 제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기태의 튼실한 자지가 보지구멍을 채우고 자궁의 입구까지 박혀 올라간것 같았다. 그 느낌으로 계집아이는 눈까지 까 뒤집었다.
기태..또한,
머리끝까지 치솟아 오르는 뜨거운 피로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계집아이의 보지속..좁고도 긴 동굴이었던 것이다.
막 굴러 먹은 계집아이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순결을 지닌 보지는 아니었지만 탄력과 조임이 넘쳐났다.
"학!"
"!"
"철썩!"
"푸~쉬익!!"
계집아이가 또 스스로 엉덩이를 서툴게 들썩거렸다.
그 서툰 요분질의 행동만 봐도 계집아이는 섹스의 경험이 많지 않은듯 했다.
기태의 치골과 계집아이의 보지가 부딪칠때마다 애액이 사방으로 튀었다.
기태는 손을 뻗어 계집아이의 들썩거리는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래야만 할것같았다...너무도 격렬하게 흔들어대는 몸부림이었기에..
한손에 다 들어오지 않는 유방이었다.
기태는 엄지와 식지로 유방의 유두를 집었다. 그리고 원을 그려나가듯 분홍색의도톰한 젖꼭지를 돌렸다.
"어마~아~아앗?"
기태의 손장난으로 계집아이가 자신의 손으로 기태의 손을 덮으며 유방을 눌렀다.
짜릿,짜릿한 쾌감이 젖꼭지를 통해 말초신경을 타고 자지를 물고있는 보지구멍과 연결되어 아래,위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쾌감을 느꼈는지 숨까지 컥!컥 거렸다.
....
그 비슷한 시각..
혜지는 거의 울부짖고 있었다.
사내의 자지가 그녀의 희고 탐스런 양엉덩이의 계곡 사이로 미친듯이 들락거리고 있었다.
자지가 혜지의 보지구멍속에서 빠져나올때마다 애액을 걸쭉하게 B어내어 사방으로 튀었다.
"이이,이이~익!..슈~우우,슈~읍!"
"아!아!아!...하아~앗?...아!아!"
사내가 허리를 튕기듯 앞 뒤로 자지를 다시 쑤셔박아넣고 있었다.
그 박자에 맞춰..
혜지의 고개가 흔들렸고, 머리카락이 허공에서 춤을 추었다.
두 남녀..
아니,한마리의 수캐와 암캐의 몸에서는 땀이 흔근히 배여나오고 있었다.
벌써..
삽입후 삼십여분을 넘기고 있는 사내의 지칠지 모르는 정력이었다.
"이성"이 뭐였지?..
옳고 그름의 판단 이었던가...
불현듯 혜지는 사내의 자지를 미친듯이 몸속...보지구멍속에 담으며 그 상황에 맞지않는 상념으로 몸부림쳤다.
"후아!후우~아아!..훅!~후우욱!.."
"학,학!...하아~~아악!"
잠시 사내의 미친듯한 삽입행위가 잦아들고 있었다.
혜지 또한,
엎드려 움켜잡고 있던 시트를 놓았다.자지가 보지구멍에 박힌체로의 이상한 침묵...
그랬다. 사내의 미친듯한 피스톤행위가 잠시 멎으며 두 남녀는 이상한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혜지는 알고 있었다.
이 짧은 침묵이후 사내는 마지막 절정으로 향해 또 한번 미친듯이 포효하리라는 것을..
그 "클라이막스"를 준비하듯 혜지는 놓았던 시트자락을 모아서 움켜쥐었다..
....
모텔!..
기태는 계집아이를 엎드리게 했다.
자신의 하체위에서 서툰 요분질을 해대던 계집아이의 엉덩이를 보고 싶어서이기도 했지만, 아내 혜지에겐 엄두도 못내었던 후배위 체위로 자지를 쑤셔 박고 싶었던 것이다.
그랬다.
다소..가학적인 변태성향이 기태를 꿈틀거리게 했다.
흔히 결혼한 수캐들은 아내에대한 불만적인 욕구를 사창가나 술집의 작부들에게 풀지않은가..
그래서 사창가나 환락가가 필요의 "악"이라고, 아마도 육체를 밑천으로 삼고 있는 필요의 "악"인 그곳이 없었다면 이 사회는 강간천국이 되었을 것이라는 부설과 함께 ..씨답지 않은 사회학자가 논문이랍시고 발표했었을 정도니..
계집아이는 숨을 고르며 순순히 엎드렸다.
엉덩이를 바짝치켜든체 사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듯 가랭이까지 활짝 벌렸다.
위로 바쩍 치켜진 탄탄한 육질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기태는 침을 삼켰다.
그리고 찬찬히 바라본 "보지"...
여자의 보지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그 선정적인 모양이 틀리는 법이다.
계집아이의 보지는 한마디로 앙증맞았다.
전체적인 체모도 가지런한게 거세지 않았고 부드러운 융단이 깔린듯했다.
치골부위에만 체모가 나 있었고, 그밑 대음순과 벌어진 조갯살모양의 소음순주위엔 뽀송한 맨둥살이었다.
그리고..
항문과 대칭하여 가늘게 떨고 있는 "블랙홀"인 보지구멍은 금방 자지를 뱉아낸 흔적을 담고 있어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기태가 손가락을 곧게 펴서 그 보지구멍으로 가져갔다.
"흐으~읍!...아이..오~빠...얼릉!"
". . . . . . . . . .!!"
손가락을 조금 밀어넣자 계집아이가 고개를 뒤로 빼물고 허리를 비틀었다.
기태는 손가락 두개를 겹쳐 다시 밀어넣었다.
뜨거운 느낌과 함께, 여자의 보지구멍이아니면 맛 볼수 없는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촉감이 손가락을 통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하아~악!...하~아~악!"
"G"포인터를 건드리자 계집아이가 제법 등을 활처럼 휘었다.
곧게 뻗은 등줄기가 뱀처럼 꿈틀거렸다.
그 교태에 기태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무릎걸음으로 계집아이의 엉덩이로 자신의 치골을 가져갔다.
자지는 여전히 빳빳하게 선체 끄덕거리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이윽코..
기태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보지구멍입구에 걸쳤다.
그리고 계집아이의 가늘은 허리를 부여잡은뒤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부쳤다.
자지가 거침없이 쑤욱 빨려들어가며 박혔다.
"후~우웁!.."
"하~아~학...끄으~컥!"
단번에 밀어부친 자지로 계집아이가 고개를 치켜들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냈다.
자지전체에서 뜨거운 느낌이 몰려왔다...
"아!~...이런 느낌이었어!..."
기태는 속으로 감탄을 금치못했다.
아내...혜지에게선 느껴 볼 수 없는 쾌감!
그랬다.
아내 혜지는 정상체위만 허락했었다.
무슨 의식처럼..
기태는 혜지의 고집스러움에 보상이라도 받을듯 미친듯이 계집아이의 엉덩이를 파고 들기 시작했다.
"훅!~"
"아~핫!"
"흐~훅!"
"학!~"
기태가 자지를 쑤셔박아 넣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계집아이의 몸이 앞,뒤로 흔들리며 출렁거렸다.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보지구멍속에서 애액을 B어내듯 애액이 흠뻑묻어 윤활유의 역활을 해냈다.
....
호텔..
"흡!~~~~"
혜지는 등을 덮어오는 사내의 밀어부침에 숨을 멈췄다.
사내가 혜지를 시트바닥에 반듯하게 엎드리게 했다 여전히 가랭이는 대자로 벌린체였다.
사내의 마지막 댓쉬 준비였다.
사내는 침대에 착 엎드려 떨고있는 여자...혜지를 내려다 보았다.
아름다운 육체였다.
깍아지듯 다듬어놓은듯한 육체..
그 육체를 언제든지 맛 볼수있다는 만족감으로 하체의 자지는 바착 치켜들어지고 있었다.
사내가 움직였다.
"슈~웁!"
"흐으~으~읍!...학!"
혜지는 또 다시 박혀오는 사내의 자지에 고개를 들었다.
그 느낌이 새로울것은 없었지만...보지구멍속이 그득해지며 아랫배가 떨렸다.
"?"
"아~핫?"
"?"
"아!~"
"슈우~웁!"
"학!"
사내가 혜지의 탄력적인 엉덩이의 탄력을 이용해 자지를 튕기듯 쑤셔박아넣었다.
사내가...
혜지의 두 팔을 자신의 팔로 겹치며 손등을 덮었다.
흡사..
열십자를 겹쳐놓은 형상이었다. 그 자세로 인해 둘사이엔 공간이 없어졌다.
사내가 혜지의 손을 겹박하듯 움켜잡았다. 그 힘에, 혜지는 입술을 불끈 물었다.
곧이어질 사내의 미친듯한 마지막 포효이기에..
"이~이이~익!...이,이,이..슈~후~우~웁!..."
"아!~앗!앗!앗!...하아~아아~아~하~앗!!..."
사내가 수영의 "버터플라이"배영법의 체위로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를 출렁거리며 혜지의 등과 엉덩이를 눌렀다.
마치 그녀의 등이 수영장 "풀"의 수면인것 처럼..
"이이~익!..큭!...."
". . . . . . . . . . .!!"
사내가 혜지의 등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그녀의 허리에 재빨리 올라탄뒤, 자지를 손에 잡고 앞으로 겨냥했다.
이윽코!
참고있던 자신의 분신인 정액을 혜지의 등에 뿌리며 몸을 떨었다.
묽고 허여벌건한 정액이 혜지의 곧은 등뼈를 타고 사방으로 튀었다.
혜지의 하얀색 등..도화지에 우윳빛의 색채사방으로 튀며 추상화를 그려나갔다..
"크하~아~아~으...후~하!!"
"허~어...억!"
사내가 자지를 잡은체 참았던 숨을 몰아내었다.
그 순간,혜지는 고개를 한번 치켜들었다가 이내 시트바닥으로 파고들어버렸다.
...등과 허리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수캐의 "정액"!
그것은,
보지구멍속에서 튀어오르는 느낌과는 또 다른 쾌감이었던 것이다..
사내는 혜지의 뒷 목덜미를 혀로 핥으며 코를 벌렁거렸다.
"피스텔 디 카보딘"의 향과 함께 자신이 P아낸 비릿한 정액내음이 뒤섞인 야릇한 향에 취해나갔다..
여자를 마음껏 정복한자 행동이었다.
초원의 왕자인 숫사자가 암사자의 등에 올라타고 지배자의 우위를 나타내는것 처럼..
....
모텔!!
"오,오...빠!...바,밖에다..해~엣!..알,알..았~지?"
기태의 미친듯한 펌퍼질을 받으며 계집아이가 고개를 뒤로빼고 매달렸다.
"크흐~으으...어!어!~..."
"하아~앗!.."
기태가 간신히 자지를 보지구멍속에서 쑤욱 빼내, 계집아이의 엉덩이와 허리에 정액을 P아냈다.
"으~흐읏!...."
꽤 많은 양이었다.
하루전,
아내 혜지에게 P은 정액의 양보다 더 많은것 같았다.
....
시간은 공존한다.
누구에게나..
하지만 그 또 같은 시간에 같은 목적을 추구할 수 도있고, 다를 수도있다.
여자의 "야누스"와,
남자의 "본능"....은, 걷잡을 수 없는 그 욕망은.. 메마른 늦가을 들판에 붙여진 들불처럼 번져나가며 타오르고 있었다.
그 애욕의 불길이 자의든..타의든 간에..
혜지는 샤워기의 물줄기를 받으며 문득,
남편 기태를 생각했다.
미안했다..
느긋해져 있던 손길이 빨라졌다. 그 손길이 바디샴푸를 흠뻑젖신 손타월를 바쁘게했다.
기태는..
사정이후의 허전함을 담배로 달래며 역시, 아내 혜지를 떠 올리고 있었다.
새벽 두시를 넘기고 있었다.
...담배를 비벼끄고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줏어입었다.
욕실을 바라보니,
아직도 계집아이는 샤워중인듯 물소리와 콧노래가 들렸다.
기태는 지갑에서
비상금으로 비축해둔 10만원권 수표를 꺼내어 탁자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황급히 방을 나섰다.
...아내에게,혜지에게 미안했던 것이다.
두 부부!
서로 다른장소에서의 질펀한 섹스을 가진후 상대방을 떠 올리며 미안해하며 죄스런 느낌을 가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여자의 "야누스"와 남자의 참을 수 없는 "본능"....에는,어쩔 수 없는 "수캐와"암캐"였던 것이다.
....
다음날 아침.
"S"종합상사건물 뒷골목 해장국집은 밤을 보낸 군상들의 아침이 부산하게 시작되고 있었다.
초여름날 아침이 이렇게 상쾌했던가..
"어~허!...시원하다!..쩝!쩝!"
". . . . . . . . . .!!"
"콩나물"해장국을 게걸스럽게 바닥까지 비운 민우가 입맛을 다시며 기태를 흘끔거리다 실,실웃었다.
"야!~쨔샤..남의 고기 맛보니까 어때?..그것도 솜털이 뽀송한 영계를 한마리 터~억 잡숫고..나니,응?"
". . . . . . . . . . !!"
"어~라?..대답이 없어 뿐져~야~아?"
"밥..좀, 먹자..씨불~넘!"
민우의 빈정거림이 듣기 싫지는 않은듯 기태가 이마에 주름을 지었다.
너무도 오랜만에 가져본 "외도"였던 기태였기에 그 감흥과 느낌이 아직도 하체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허!~...망할~넘!..똥낀놈이 화낸다..더니,쩝!"
"근데..어제 어떻게 된거야?"
그제야 기태가 수저를 놓으며 눈웃음을 쳤다.
"하이~고!..철면피..낯짝에 구멍을 콱!~.."
". . . . . . . . . .!!"
민우가 손가락 두개를 짚게모양으로 펴서 기태의 얼굴에 가져갔다.
"쨔~샤...하마터면 너 땜에 파토,날뻔했어!..술은 어떻게 그리많이 쳐 먹었냐?"
"후훗...그러게 말이야!"
"얌마!..모텔로 안 따라 갈려는것은 달래고 어르고..말~마라!.."
". . . . . . . . . .!!"
민우가 간밤의 무용담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귀 귀울이지 않아도 기태는 뻔히아는 스토리였다. 그가 말하는 여자사냥의 몇번 법칙에 의해서 어쩌구,저쩌구..
기태는 민우의 무용담을 한쪽귀로 흘리며 새삼스럽게 입맛이 썼다.
자신을 "뻔숙"이라고 소개한 계집아이.. 그만한 인물이고, 몸매면 무엇을 못할까..
그런 앳띠고 귀여운 계집아이가 뭐가 아쉬워 처음만난 남자와 스스럼없이 모텔방에서 뒹굴었는지 모를 일이었다.
아직까지 뭐하는 계집아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적어도 학생같지는 않아 보인다는게 기태가 짐작한 전부였을 뿐이었다.
"근~데..제수~씨..에겐, 안 걸렸~냐?"
"으~응?"
민우가 자신의 얘기를 건성으로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화제를 바꾸었다.
"으~응!...새벽에 기어들어가니까 자...더라구!..오늘아침 나올때까지 못 일어나고 있길래...잘됐다..싶어,얼른 내..뺐지..뭐!후~훗"
"크흐흐흣!..자식아! 그래,용~타..용해!"
민우는 이쑤시개로 이빨에 끼어있는 고기조각을 떼어내며 속이 또 쓰렸다.
"순진한...넘!..지,마누라가 어느 잡놈에게 깔려 보지를 벌렁거리는줄도 모르고..쓰~읍!..그러나 저러나, 고..혜지년을 어떻게...데리고 논~담!"
민우다운 위험한 상상을 하고 있었다.
바로앞에 앉아있는 친구의 부인..
그 혜지의 "아틸레스"건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어쩌면 잔인한 생각도 들었지만 아스,아슬한 스릴은 있었다.
또,섯불리 잘못건드렸다가는 친구 기태에게 "칼"을 맞을지도 모를일이었다.
어쨌든,
인간의..."피 가학적"인 성향을 그대로 민우는 나타내고 있었다.
민우는 기태의 아내인 혜지의 농익은 보짓살을 떠 올리며 차갑게 웃었다.
며칠전에 봤지만,
너무도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그녀의 보지였기에..
하지만,
이...두 사내는 모르고 있었다.
인간의 단면.
자신이 생각하는만큼 이상은 짐작을 하지 못하는 졸열함이었다.
그랬다.
자신들이 흔히 "영계"라고 하는 계집아이들의 보지에 매달린 어제!
한여자는 그 새벽까지 호텔에서 지칠때까지 수캐와 뒹굴었고,
다른 한여자는 대낮부터 헬스클럽 락커룸에서 어린 수캐의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담고 몸을 떨었다는 사실을..
...................... 1부 끝.
[1부]
-3장- ("암컷"과 "수캐"의 이름으로)
"어~어~어,어...!!!!"
"초~옵~촙!..하아~압!! 쩝..쩝!"
기태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계집아이에게 자지를 잡힌체 오럴을 받고 있었다.
아니, 가랭이를 벌린체 받아야만 했다.
어찌된 영문인지 갈증이 몹시 나서 눈을 떠 보니 모텔이었고.
그리고...
의식이 점차적으로 또렷해져 오며 이어지는 현실.
그 현실에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애무..
기태는 그 뜨거운 느낌이 하체에서 전해오는 것에 고개를 들고 내려다보고 저으기 당황했다.
나이트클럽에서 엉망으로 취해서 나왔고..
곧 바로 택시를 탔던것 까지 기억 해 냈지만 그 이후는 도무지 필름이 끊어져 버려 뒤죽박죽이었다.
"쭈우~웁!..호홋!..오빠 깼~어?..호~옷!..커졌다~아!!쿡,쿡쿡!.."
"읍!~~...."
기태의 미동을 알아차리고 계집아이가 자지를 잡은체 장난질을 쳤다.버섯대가리 모양의 귀두를 손가락을 둥글게 모아 혀끝으로 낼름거리며 간지럽혔다.
...계집아이의 말대로 기태의 자지는 직선으로 튕기듯 발기해져 있었다.
"아하~압!..추읍!"
"후!~우웁..어어..으~읍!"
기태의 빳빳하게 선 자지를 계집아이가 다시 제입속으로 밀어넣으며 눈은 치켜뜨고 기태와의 시선을 맞추며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계집아이의 크고 까만눈동자를 받으며 기태는 눈을 지그시 감아버렸다.
아니,
외면했다고 하는게 정확했다. 똑 바로 시선을 맞출 수가 없었던것이다.
어쩐지 꿈이기 바랬지만 현실이었고, 또 어떻게 해서 계집아이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지 의아스러웠던 것이다.
...입고있던 옷도 계집아이가 벗겼으리라!
기태는 귀두에서 부터시작한 뜨거운 느낌이 아랫배까지 짜르르하게 전해져오자 고개를 들고 또 다시 계집아이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희미한 빛의 붉은 침대등이었지만,
지금 자신의 자지를 핥고 있는 계집아이..
바로 뻔숙이라고 소개한 쇼컷머리를 한 노브라의 육감적인 계집아이였다.
....도톰한 입술을 동그랗게 모으고 연신 자지를 빨아대는 여자아이!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자지의 뿌리부터 힘이 불끈하고 다시들어갔다.
"츠즈~즙!..뽀각!..뽀~각!..츱!츱!"
"휴!~우우...웁!"
기태의 입에서 가는 숨이 흘러나왔다.
지금의 현실이 어쩌고,저쩌고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아니...생각하기 싫었다.
지금 이 순간, "이성"이 어떻고 "감성"의 본능이...어쩌고 하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었다.
오로지 계집아이의 뜨겁고 부드러운 혓바닥이 오래도록 자지를 핥아주기 바랬으며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자지의 뿌리끝까지 삼켰으면 좋겠다는 욕구뿐이었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오럴"인가!
대학시절 친구들하고 어울려 막걸리에 엉망으로 취해서.. 그 술기운으로 수캐의 "동정"을 버리자고 찾은 창녀촌에서, 배가죽이 쭈글한 늙은 창녀의 입속에 자지를 쑤셔 박은 이후 한번도 경험해지 못했던 오럴이었다.
그것도..
아내인 혜지에게는 꿈도 못꿀 "오럴"을 솜털이 마악 벗겨진 어린 계집아이에게 자지를 빨리고 있는 지금..
곧 바로 정액이 튀어나와 P을 판이었다.
순간..
정액주머니인 불알이 뒤틀리고 있는 묵직한 느낌에 기태는 황급히 손을 내리 뻗어 계집애의 얼굴을 잡고 위로 끌어 당겼다. 안그러면 금방이라도 정액이 터져 나올것만 같았기에..
"후우~욱!..자,자...잠~깐!!"
"츠~즙?...으~으~응?..왜~엣..오빠?"
입에 물고 있는 자지를 내 뱉으며 계집애가 가슴위로 타고 올라왔다.계집아이가 자신의 입가에 묻은 번들거리는 침을 혀로서 둥글게 ?았다.
그 붉은 혓바닥이 기태를 더 미치게 했다.
기태가 계집애의 티 셔츠를 황급히 걷어 올렸다.
"어~멋?"
"아!~......"
기태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나왔다.
노브라의 계집애의 젖...아니, 유방은 상상이상으로 크고 탐스러웠고, 성이난듯 잔뜩 위로 치켜들어진 유두인 젖꼭지는 가히 도발적이었다.
기태는 고개를 쳐들고 젖무덤으로 얼굴을 박았다. 그리고 코와 입술로 젖꼭지를 찾아 덥썩 물었다.
"헙!~...쭙!"
"어머?...아이..간지러~어...호홋?"
계집아이가 젖꼭지를 물리며 허리를 비틀었다.
"쭙!쭙!...쭈우웁!..쭙!"
"아이,아이...차암!..아,아..."
배고픈 젖먹이처럼 기태는 계집아이의 탐스런 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지고 흡입했다.
부드러웠고,탄력이 넘쳤다.
혀를 낼름거리고 굴려가며 감미해본 계집아이의 젖꼭지는 생고무처럼 질겼고 그어느 과일의 과즙보다 달디 달게 느껴졌다.
아예..가슴전체가 두개의 봉우리.젖!..유방의 천지였다.
"아~하앗?...하고 시~퍼!"
". . . . . . . . . .!!!"
기태가 계집아이의 유방에 매달려 미친듯이 빨고 있을때,
계집아이가 탄성을 지르며 허리를 비틀었다.
그리고 스스로 움직였다.
어느새 엉덩이를 들고 반으로 쓰윽..가른뒤 자신의 보지구멍에 기태의 빳빳한 자지를 가져가고 있었다.
"흐으~으으음!...."
"우~욱!!"
남녀의 교접!
수컷의 자지가 암컷의 보지구멍을 가를때의 느낌으로 각기...의 탄성을 내 뱉아냈다.
게집아이의 보지구멍은 이미 애액으로 넘쳐나, 기태의 휘어진 자지가 점령하기엔 너무도 쉬웠다.
"하~악...."
"크~읍!..."
계집아이가 고개를 뒤로 제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기태의 튼실한 자지가 보지구멍을 채우고 자궁의 입구까지 박혀 올라간것 같았다. 그 느낌으로 계집아이는 눈까지 까 뒤집었다.
기태..또한,
머리끝까지 치솟아 오르는 뜨거운 피로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계집아이의 보지속..좁고도 긴 동굴이었던 것이다.
막 굴러 먹은 계집아이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순결을 지닌 보지는 아니었지만 탄력과 조임이 넘쳐났다.
"학!"
"!"
"철썩!"
"푸~쉬익!!"
계집아이가 또 스스로 엉덩이를 서툴게 들썩거렸다.
그 서툰 요분질의 행동만 봐도 계집아이는 섹스의 경험이 많지 않은듯 했다.
기태의 치골과 계집아이의 보지가 부딪칠때마다 애액이 사방으로 튀었다.
기태는 손을 뻗어 계집아이의 들썩거리는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래야만 할것같았다...너무도 격렬하게 흔들어대는 몸부림이었기에..
한손에 다 들어오지 않는 유방이었다.
기태는 엄지와 식지로 유방의 유두를 집었다. 그리고 원을 그려나가듯 분홍색의도톰한 젖꼭지를 돌렸다.
"어마~아~아앗?"
기태의 손장난으로 계집아이가 자신의 손으로 기태의 손을 덮으며 유방을 눌렀다.
짜릿,짜릿한 쾌감이 젖꼭지를 통해 말초신경을 타고 자지를 물고있는 보지구멍과 연결되어 아래,위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쾌감을 느꼈는지 숨까지 컥!컥 거렸다.
....
그 비슷한 시각..
혜지는 거의 울부짖고 있었다.
사내의 자지가 그녀의 희고 탐스런 양엉덩이의 계곡 사이로 미친듯이 들락거리고 있었다.
자지가 혜지의 보지구멍속에서 빠져나올때마다 애액을 걸쭉하게 B어내어 사방으로 튀었다.
"이이,이이~익!..슈~우우,슈~읍!"
"아!아!아!...하아~앗?...아!아!"
사내가 허리를 튕기듯 앞 뒤로 자지를 다시 쑤셔박아넣고 있었다.
그 박자에 맞춰..
혜지의 고개가 흔들렸고, 머리카락이 허공에서 춤을 추었다.
두 남녀..
아니,한마리의 수캐와 암캐의 몸에서는 땀이 흔근히 배여나오고 있었다.
벌써..
삽입후 삼십여분을 넘기고 있는 사내의 지칠지 모르는 정력이었다.
"이성"이 뭐였지?..
옳고 그름의 판단 이었던가...
불현듯 혜지는 사내의 자지를 미친듯이 몸속...보지구멍속에 담으며 그 상황에 맞지않는 상념으로 몸부림쳤다.
"후아!후우~아아!..훅!~후우욱!.."
"학,학!...하아~~아악!"
잠시 사내의 미친듯한 삽입행위가 잦아들고 있었다.
혜지 또한,
엎드려 움켜잡고 있던 시트를 놓았다.자지가 보지구멍에 박힌체로의 이상한 침묵...
그랬다. 사내의 미친듯한 피스톤행위가 잠시 멎으며 두 남녀는 이상한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혜지는 알고 있었다.
이 짧은 침묵이후 사내는 마지막 절정으로 향해 또 한번 미친듯이 포효하리라는 것을..
그 "클라이막스"를 준비하듯 혜지는 놓았던 시트자락을 모아서 움켜쥐었다..
....
모텔!..
기태는 계집아이를 엎드리게 했다.
자신의 하체위에서 서툰 요분질을 해대던 계집아이의 엉덩이를 보고 싶어서이기도 했지만, 아내 혜지에겐 엄두도 못내었던 후배위 체위로 자지를 쑤셔 박고 싶었던 것이다.
그랬다.
다소..가학적인 변태성향이 기태를 꿈틀거리게 했다.
흔히 결혼한 수캐들은 아내에대한 불만적인 욕구를 사창가나 술집의 작부들에게 풀지않은가..
그래서 사창가나 환락가가 필요의 "악"이라고, 아마도 육체를 밑천으로 삼고 있는 필요의 "악"인 그곳이 없었다면 이 사회는 강간천국이 되었을 것이라는 부설과 함께 ..씨답지 않은 사회학자가 논문이랍시고 발표했었을 정도니..
계집아이는 숨을 고르며 순순히 엎드렸다.
엉덩이를 바짝치켜든체 사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듯 가랭이까지 활짝 벌렸다.
위로 바쩍 치켜진 탄탄한 육질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기태는 침을 삼켰다.
그리고 찬찬히 바라본 "보지"...
여자의 보지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그 선정적인 모양이 틀리는 법이다.
계집아이의 보지는 한마디로 앙증맞았다.
전체적인 체모도 가지런한게 거세지 않았고 부드러운 융단이 깔린듯했다.
치골부위에만 체모가 나 있었고, 그밑 대음순과 벌어진 조갯살모양의 소음순주위엔 뽀송한 맨둥살이었다.
그리고..
항문과 대칭하여 가늘게 떨고 있는 "블랙홀"인 보지구멍은 금방 자지를 뱉아낸 흔적을 담고 있어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기태가 손가락을 곧게 펴서 그 보지구멍으로 가져갔다.
"흐으~읍!...아이..오~빠...얼릉!"
". . . . . . . . . .!!"
손가락을 조금 밀어넣자 계집아이가 고개를 뒤로 빼물고 허리를 비틀었다.
기태는 손가락 두개를 겹쳐 다시 밀어넣었다.
뜨거운 느낌과 함께, 여자의 보지구멍이아니면 맛 볼수 없는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촉감이 손가락을 통해 온몸으로 전해져 왔다.
"하아~악!...하~아~악!"
"G"포인터를 건드리자 계집아이가 제법 등을 활처럼 휘었다.
곧게 뻗은 등줄기가 뱀처럼 꿈틀거렸다.
그 교태에 기태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무릎걸음으로 계집아이의 엉덩이로 자신의 치골을 가져갔다.
자지는 여전히 빳빳하게 선체 끄덕거리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이윽코..
기태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보지구멍입구에 걸쳤다.
그리고 계집아이의 가늘은 허리를 부여잡은뒤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부쳤다.
자지가 거침없이 쑤욱 빨려들어가며 박혔다.
"후~우웁!.."
"하~아~학...끄으~컥!"
단번에 밀어부친 자지로 계집아이가 고개를 치켜들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냈다.
자지전체에서 뜨거운 느낌이 몰려왔다...
"아!~...이런 느낌이었어!..."
기태는 속으로 감탄을 금치못했다.
아내...혜지에게선 느껴 볼 수 없는 쾌감!
그랬다.
아내 혜지는 정상체위만 허락했었다.
무슨 의식처럼..
기태는 혜지의 고집스러움에 보상이라도 받을듯 미친듯이 계집아이의 엉덩이를 파고 들기 시작했다.
"훅!~"
"아~핫!"
"흐~훅!"
"학!~"
기태가 자지를 쑤셔박아 넣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계집아이의 몸이 앞,뒤로 흔들리며 출렁거렸다.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보지구멍속에서 애액을 B어내듯 애액이 흠뻑묻어 윤활유의 역활을 해냈다.
....
호텔..
"흡!~~~~"
혜지는 등을 덮어오는 사내의 밀어부침에 숨을 멈췄다.
사내가 혜지를 시트바닥에 반듯하게 엎드리게 했다 여전히 가랭이는 대자로 벌린체였다.
사내의 마지막 댓쉬 준비였다.
사내는 침대에 착 엎드려 떨고있는 여자...혜지를 내려다 보았다.
아름다운 육체였다.
깍아지듯 다듬어놓은듯한 육체..
그 육체를 언제든지 맛 볼수있다는 만족감으로 하체의 자지는 바착 치켜들어지고 있었다.
사내가 움직였다.
"슈~웁!"
"흐으~으~읍!...학!"
혜지는 또 다시 박혀오는 사내의 자지에 고개를 들었다.
그 느낌이 새로울것은 없었지만...보지구멍속이 그득해지며 아랫배가 떨렸다.
"?"
"아~핫?"
"?"
"아!~"
"슈우~웁!"
"학!"
사내가 혜지의 탄력적인 엉덩이의 탄력을 이용해 자지를 튕기듯 쑤셔박아넣었다.
사내가...
혜지의 두 팔을 자신의 팔로 겹치며 손등을 덮었다.
흡사..
열십자를 겹쳐놓은 형상이었다. 그 자세로 인해 둘사이엔 공간이 없어졌다.
사내가 혜지의 손을 겹박하듯 움켜잡았다. 그 힘에, 혜지는 입술을 불끈 물었다.
곧이어질 사내의 미친듯한 마지막 포효이기에..
"이~이이~익!...이,이,이..슈~후~우~웁!..."
"아!~앗!앗!앗!...하아~아아~아~하~앗!!..."
사내가 수영의 "버터플라이"배영법의 체위로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를 출렁거리며 혜지의 등과 엉덩이를 눌렀다.
마치 그녀의 등이 수영장 "풀"의 수면인것 처럼..
"이이~익!..큭!...."
". . . . . . . . . . .!!"
사내가 혜지의 등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그녀의 허리에 재빨리 올라탄뒤, 자지를 손에 잡고 앞으로 겨냥했다.
이윽코!
참고있던 자신의 분신인 정액을 혜지의 등에 뿌리며 몸을 떨었다.
묽고 허여벌건한 정액이 혜지의 곧은 등뼈를 타고 사방으로 튀었다.
혜지의 하얀색 등..도화지에 우윳빛의 색채사방으로 튀며 추상화를 그려나갔다..
"크하~아~아~으...후~하!!"
"허~어...억!"
사내가 자지를 잡은체 참았던 숨을 몰아내었다.
그 순간,혜지는 고개를 한번 치켜들었다가 이내 시트바닥으로 파고들어버렸다.
...등과 허리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수캐의 "정액"!
그것은,
보지구멍속에서 튀어오르는 느낌과는 또 다른 쾌감이었던 것이다..
사내는 혜지의 뒷 목덜미를 혀로 핥으며 코를 벌렁거렸다.
"피스텔 디 카보딘"의 향과 함께 자신이 P아낸 비릿한 정액내음이 뒤섞인 야릇한 향에 취해나갔다..
여자를 마음껏 정복한자 행동이었다.
초원의 왕자인 숫사자가 암사자의 등에 올라타고 지배자의 우위를 나타내는것 처럼..
....
모텔!!
"오,오...빠!...바,밖에다..해~엣!..알,알..았~지?"
기태의 미친듯한 펌퍼질을 받으며 계집아이가 고개를 뒤로빼고 매달렸다.
"크흐~으으...어!어!~..."
"하아~앗!.."
기태가 간신히 자지를 보지구멍속에서 쑤욱 빼내, 계집아이의 엉덩이와 허리에 정액을 P아냈다.
"으~흐읏!...."
꽤 많은 양이었다.
하루전,
아내 혜지에게 P은 정액의 양보다 더 많은것 같았다.
....
시간은 공존한다.
누구에게나..
하지만 그 또 같은 시간에 같은 목적을 추구할 수 도있고, 다를 수도있다.
여자의 "야누스"와,
남자의 "본능"....은, 걷잡을 수 없는 그 욕망은.. 메마른 늦가을 들판에 붙여진 들불처럼 번져나가며 타오르고 있었다.
그 애욕의 불길이 자의든..타의든 간에..
혜지는 샤워기의 물줄기를 받으며 문득,
남편 기태를 생각했다.
미안했다..
느긋해져 있던 손길이 빨라졌다. 그 손길이 바디샴푸를 흠뻑젖신 손타월를 바쁘게했다.
기태는..
사정이후의 허전함을 담배로 달래며 역시, 아내 혜지를 떠 올리고 있었다.
새벽 두시를 넘기고 있었다.
...담배를 비벼끄고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줏어입었다.
욕실을 바라보니,
아직도 계집아이는 샤워중인듯 물소리와 콧노래가 들렸다.
기태는 지갑에서
비상금으로 비축해둔 10만원권 수표를 꺼내어 탁자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황급히 방을 나섰다.
...아내에게,혜지에게 미안했던 것이다.
두 부부!
서로 다른장소에서의 질펀한 섹스을 가진후 상대방을 떠 올리며 미안해하며 죄스런 느낌을 가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여자의 "야누스"와 남자의 참을 수 없는 "본능"....에는,어쩔 수 없는 "수캐와"암캐"였던 것이다.
....
다음날 아침.
"S"종합상사건물 뒷골목 해장국집은 밤을 보낸 군상들의 아침이 부산하게 시작되고 있었다.
초여름날 아침이 이렇게 상쾌했던가..
"어~허!...시원하다!..쩝!쩝!"
". . . . . . . . . .!!"
"콩나물"해장국을 게걸스럽게 바닥까지 비운 민우가 입맛을 다시며 기태를 흘끔거리다 실,실웃었다.
"야!~쨔샤..남의 고기 맛보니까 어때?..그것도 솜털이 뽀송한 영계를 한마리 터~억 잡숫고..나니,응?"
". . . . . . . . . . !!"
"어~라?..대답이 없어 뿐져~야~아?"
"밥..좀, 먹자..씨불~넘!"
민우의 빈정거림이 듣기 싫지는 않은듯 기태가 이마에 주름을 지었다.
너무도 오랜만에 가져본 "외도"였던 기태였기에 그 감흥과 느낌이 아직도 하체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허!~...망할~넘!..똥낀놈이 화낸다..더니,쩝!"
"근데..어제 어떻게 된거야?"
그제야 기태가 수저를 놓으며 눈웃음을 쳤다.
"하이~고!..철면피..낯짝에 구멍을 콱!~.."
". . . . . . . . . .!!"
민우가 손가락 두개를 짚게모양으로 펴서 기태의 얼굴에 가져갔다.
"쨔~샤...하마터면 너 땜에 파토,날뻔했어!..술은 어떻게 그리많이 쳐 먹었냐?"
"후훗...그러게 말이야!"
"얌마!..모텔로 안 따라 갈려는것은 달래고 어르고..말~마라!.."
". . . . . . . . . .!!"
민우가 간밤의 무용담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귀 귀울이지 않아도 기태는 뻔히아는 스토리였다. 그가 말하는 여자사냥의 몇번 법칙에 의해서 어쩌구,저쩌구..
기태는 민우의 무용담을 한쪽귀로 흘리며 새삼스럽게 입맛이 썼다.
자신을 "뻔숙"이라고 소개한 계집아이.. 그만한 인물이고, 몸매면 무엇을 못할까..
그런 앳띠고 귀여운 계집아이가 뭐가 아쉬워 처음만난 남자와 스스럼없이 모텔방에서 뒹굴었는지 모를 일이었다.
아직까지 뭐하는 계집아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적어도 학생같지는 않아 보인다는게 기태가 짐작한 전부였을 뿐이었다.
"근~데..제수~씨..에겐, 안 걸렸~냐?"
"으~응?"
민우가 자신의 얘기를 건성으로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화제를 바꾸었다.
"으~응!...새벽에 기어들어가니까 자...더라구!..오늘아침 나올때까지 못 일어나고 있길래...잘됐다..싶어,얼른 내..뺐지..뭐!후~훗"
"크흐흐흣!..자식아! 그래,용~타..용해!"
민우는 이쑤시개로 이빨에 끼어있는 고기조각을 떼어내며 속이 또 쓰렸다.
"순진한...넘!..지,마누라가 어느 잡놈에게 깔려 보지를 벌렁거리는줄도 모르고..쓰~읍!..그러나 저러나, 고..혜지년을 어떻게...데리고 논~담!"
민우다운 위험한 상상을 하고 있었다.
바로앞에 앉아있는 친구의 부인..
그 혜지의 "아틸레스"건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어쩌면 잔인한 생각도 들었지만 아스,아슬한 스릴은 있었다.
또,섯불리 잘못건드렸다가는 친구 기태에게 "칼"을 맞을지도 모를일이었다.
어쨌든,
인간의..."피 가학적"인 성향을 그대로 민우는 나타내고 있었다.
민우는 기태의 아내인 혜지의 농익은 보짓살을 떠 올리며 차갑게 웃었다.
며칠전에 봤지만,
너무도 눈앞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그녀의 보지였기에..
하지만,
이...두 사내는 모르고 있었다.
인간의 단면.
자신이 생각하는만큼 이상은 짐작을 하지 못하는 졸열함이었다.
그랬다.
자신들이 흔히 "영계"라고 하는 계집아이들의 보지에 매달린 어제!
한여자는 그 새벽까지 호텔에서 지칠때까지 수캐와 뒹굴었고,
다른 한여자는 대낮부터 헬스클럽 락커룸에서 어린 수캐의 자지를 보지구멍속에 담고 몸을 떨었다는 사실을..
...................... 1부 끝.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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