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16-08-25 03:51 828회 0건
백수 일기 2-1


- 2-

준호는 공부를 하기 위해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지금은 고모부 집에서 살고

있었다. 고모부는 나름대로 사업에 성공해서 꽤 큰 집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넓은 집에 식구가 없어서 고시원에 있으려는 준호를 불러들인 것이다.

고모부의 넓은 집에서 사는 사람은 고모부 내외, 외동딸 고3인 선경이, 그

리고 식모인 순자 뿐이었다. 고모는 골프 치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고, 고

모부는 사업때문에 더욱 정신이 없었다. 집에서 바쁘지 않은 사람은 식모

순자 뿐이 아닌가 할 정도였다.

준호는 새벽같이 나갔다가 저녁 늦게야 들어오는 생활을 계속하기 때문에

다른 고모부 내외의 얼굴을 보려면 일요일 오전에나 가능했다. 그리고 선경

이도 준호가 늦잠을 자서 조금 늦게 도서관에 가는 때 아니면 역시 일요일

오전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이 고모부의 집에서 가장 얼굴을 자주보고 또 가

장 친한 사람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주는 식모 순자가 되어 버렸다.

순자는 고모부의 고향 사람인데 이제 열 아홉으로 고모부의 집에 온 지는

거의 일 년이 다되가고 있었다. 준호는 구겨진 옷과 풀물이 들어있는 상의

때문에 조심조심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평상시보다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인지 순자가 방문을 빼곰히 열고 내다보았다. 그리곤 준호의 상태를 보

고는 눈을 크게 떴다.

"오빠 일찍오네?"

순자는 준호를 오빠라고 불렀다. 처음에는 아저씨라고 부르더니 요즘은 오

빠로 호칭이 바뀐것이다.

"...으, 으응."

"도대체... 뭐하다 왔길래..."

준호는 그 말에 놀라 얼른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순자는 그 모습에 묘한

미소를 머금었다. 일요일 오전에는 늦잠을 자는 평상시의 습관대로 준호는

열시 경에 눈을 떴다. 그리고 어제 옷을 세탁기에 넣으려고 주머니를 뒤지

는데 주머니에서 혜미의 찢어진 팬티가 나왔다. 아마도 어제 옷을 챙겨입으

면서 주머니에 넣었었나 보다. 그 팬티를 보자 무섭게 발기하는 자신의 물

건 때문에 준호는 고통을 느끼기까지 했다. 준호는 물건을 팬티 밖으로 꺼

내 손으로 꽉 쥐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선경이가 쟁반위에 책과 과일접시를 들고

들어왔다.

"어...!!!!"

"...!!!"

둘은 순간 몸이 굳어졌다. 선경이는 처음보는 남자의 물건에 놀라 그의 물

건만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른 채

두 손에 쟁반을 들고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준호 역시 얼른 물건을 넣

어야 한다는 것도 잊고, 선채로 자신의 물건을 잡고만 있었다.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준호였다.

"흠, 흠."

헛기침을 하며 자신의 물건을 팬티 속으로 집어넣었다. 선경이도 정신이 드

는지 순간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대로 나가버렸다. 준호는 무척 당황했다.

가끔 이렇게 선경이가 물어볼것이 있다면서 들어와 팬티 바람의 준호를 난

처하게 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었다.

그나마 선경이의 위치에서는 팬티가 보이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선경이

는 준호의 얼굴을 보기가 민망했는지 그날 점심을 먹을 때까지 한 번도 얼

굴을 내밀지 않았다.

***

준호는 혜미의 집 앞에서 장미꽃을 들고 서있었다. 돈도 없는 백수였지만

그래도 장미 한 다발은 사가지고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런

데 미처 벨을 누르기도 전에 문이 열리며 손이 불쑥 튀어나와 그를 잡아당

겼다. 혜미는 계속 그를 기다렸던 것이다. 혜미는 짧은 단발머리에 긴 치마

를 입고 서있었다. 사실 어제는 밤중이라 서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오늘에

야 서로의 얼굴을 확실히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혜미의 얼굴에 묘한 안도

감같은 표정이 퍼졌다.

"오빠 생각보다 훨씬 더 잘생겼어."

"너도..."

사실 혜미는 얼굴에 난 조그만 여드름 외엔 무척 예쁜 얼굴이었다. 그리고

살짝 화장을 하고 긴 치마를 입고 있으니 훨씬 더 성숙해 보였다.

"자!"

"어머! 예뻐라! 오빠 고마워!"

혜미는 장미를 받고 활짝 웃었다. 그리고 그를 현관으로 안내했다. 준호는

장미를 들고가는 혜미의 뒷모습을 보고 불끈 힘이 들어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준호는 혜미의 뒤에서 그녀를 껴안고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물건을 비벼댔다. 혜미가 힘이 빠지는 듯 몸을 뒤로 기대왔다. 그녀도 어제

의 열락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오... 오빠! 이거 정리하고... 하아..."

준호는 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쥐며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를 자극했다. 혜미

는 점점 더 그에게 몸을 기대면서도 장미를 잊지 않았다.

"이... 이거..."

혜미는 뒤에 준호를 단 채 싱크대로 향했고 준호는 그 뒤에 찰싹 붙어 어렵

게 걸음을 떼고 있었다. 혜미가 화병을 꺼내고 물을 붓는 동안 준호는 밑으

로 미끄러져 내렸다. 그리고 혜미의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혜미는 팬티를

안입고 있었다. 그녀도 나름대로 준비를 한듯 싶다. 준호는 치마 속에서 혜

미의 엉덩이를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으로는 그녀의 숲을 더듬고 음핵을

꼬집었다.

"아앙... 아..."

혜미는 이제 엉덩이를 뒤로 뺀 채 싱크대를 짚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준호

의 혀가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오... 오빠... 거기는... 안돼에..."

준호는 상관하지 않고 그녀의 엉덩이를 더욱 벌렸다. 준호의 혀가 다시 그

녀의 항문을 자극했다.

"아앙... 안돼.. 오빠... 하아앙..."

혜미는 울음섞인 소리를 내며 몸을 뺐다.

"오빠... 방으로... 내 방으로...가자!"

"으음"

준호는 신음인지 대답인지 모를 소리를 내며 혜미를 안고 그녀가 가르쳐 주

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방 가운데 서서 서로의 옷을 벗겨주기 시작했

다. 혜미는 준호의 옷을 서둘러 벗기다가 그의 물건을 보고 흠칫 놀라 손을

멈추었다.

"이... 이렇게 커?"

혜미는 어제 그것을 직접 잡아보기까지 했어도 눈으로 확인하기는 처음인

것이다.

"아니야. 이건 보통보다 약간 큰 정도야."

"그... 그래도. 어떻게 이게..."

그녀는 자신이 그 물건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었다. 준

호는 그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옷을 마저 벗겼다. 작고 아담한 가슴

. 덜 여문 엉덩이. 잔디가 보송보송한 숲. 한 발 물러선 준호는 그 모습을

감상하듯 바라보았다. 자신의 첫 여자인 것이다.

"아잉!"

혜미는 그의 시선에 부끄럽다는 듯 그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준호는 그녀의

조그만 몸을 마주 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동시에 손을 움직여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혜미는 자신의 아랫배를 찌르는 그의 물건에 신경을 집중한 채

가만이 그의 품에 안겨있었다. 한참 그녀의 몸을 더듬던 준호는 문득 그녀

의 입으로 봉사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혜미야."

"응."

"저기... 입으로 해줄래?"

"응?"

혜미는 그 말의 뜻을 잘 못알아듣는 듯 싶다.

"입으로... 내 거기를..."

그제서야 알아듣는지 혜미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상기된 얼굴이 그렇게까지

더 빨게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혜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굴을

천천히 밑으로 내렸다. 손은 그의 물건을 잡아갔고... 그리고... 혜미는 용

기가 나지 않는지 그의 물건을 눈 앞에 두고 잠시 망설였다. 준호는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마침내 그녀의 입에 귀두가 닿았

다. 조그만 입술이 열리고 혀가 나와서 귀두를 살짝 핥고 들어갔다.

"아... 좋아..."

그 말에 힘을 얻은 듯 이번엔 좀 더 오래 핥았다.

"입 안으로..."

혜미는 말없이 그의 물건을 조금 삼켰다.

"아..."

그의 신음이 조금 커졌다. 혜미는 그저 물고만 있었다. 조금 답답해진 준호

는 그녀의 머리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잡아당겼다.

"읍!!"

혜미의 입으로 조금 더 들어간 물건에서 강한 쾌감이 밀려들었다. 혜미는

조금씩 혀를 놀려 그의 귀두를 자극했다. 그리고 힘이 드는지 숨을 헐떡였

다. 준호는 그녀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움과 안쓰러움을 느끼곤 그녀를 잡아

일으켰다. 일어선 혜미는 격렬하게 입술을 부딪쳐왔다. 그녀의 손은 계속

그의 물건을 꼭 잡고 있었다. 준호는 혜미를 가볍게 안아 침대 위에 걸터앉

도록 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발을 들어올

렸다.

"아... 오빠.. 간지러워..."

그녀의 발을 핥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준호는 그녀

의 발을 놓지 않았다. 그녀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입 안에 넣고 정성껏 핥아

갔다. 또 다른 쪽 발도... 그리고 조금씩 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손을 뒤로

짚은 채 상체를 젖혀 그의 애무를 받고 있었다.

"아앙..."

그의 입술이 위를 향해 올라감에 따라 그녀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그리고

마침내 비경에 도달했을 때는 몸을 뒤로 누인 채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

을 뿐이었다. 밝은 대낮이라 그녀의 몸 구석구석까지 잘 보였다. 눈 앞에

펼쳐진 선홍의 세계에 준호는 그만 넋을 잃고말았다. 준호는 서서히 혀를

내밀어 그녀를 자극했다.

"아흑... 아아... 헉..."

온갖 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그녀의 비경을 샅샅이 헤매던 준호

가 그녀가 충분히 젖었음을 느끼고 몸을 일으켜 그녀 위로 올라갔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80 페이지

번호 컨텐츠
백수일기 - 2부1장 08-25   829 최고관리자
12762 자꾸만생각이 난다 - 2부 HOT 08-25   2262 최고관리자
12761 자꾸만생각이 난다 - 6부 08-25   838 최고관리자
12760 자꾸만생각이 난다 - 10부 HOT 08-25   1191 최고관리자
12759 소녀의 이야기 - 4부 HOT 08-25   2245 최고관리자
12758 야누스여심 - 6부 HOT 08-25   1102 최고관리자
12757 자꾸만생각이 난다 - 11부 HOT 08-25   1732 최고관리자
12756 야누스여심 - 3부 HOT 08-25   1368 최고관리자
12755 인생박쥐 - 7부 HOT 08-25   1800 최고관리자
12754 백수일기 - 2부2장 HOT 08-25   1758 최고관리자
12753 인생박쥐 - 5부 08-25   972 최고관리자
12752 인생박쥐 - 7부 08-25   976 최고관리자
12751 자꾸만생각이 난다 - 12부 HOT 08-25   1265 최고관리자
12750 자꾸만생각이 난다 - 3부 HOT 08-25   2277 최고관리자
12749 백수일기 - 1부1장 08-25   690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