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생각이 난다 10
요즘은 직장 생활이 신바람이 난다.

앞에는 전천후 보지가 대기하고 있으니 얼마나 신바람이 날까.

작년 11월에 입사한 싱싱한 보지가 내거가 되었으니.

그저 콧노래가 날뿐이다.

찌르면 찌를 수록 감칠맛 나는 보지맛이다.

보지가 이렇게 맛있는줄은 미처 몰랐다.

결혼하고 살면서도.

그것도 아무도 모르게 감쪽 같이 즐기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미진이는 나에게 항상 그런다.

언제까지고 기다린다고.

그러라고 했다.

그날도 미진이를 출근해서 미진이를 보니까 확 피어 있었다.

자지맛을 알았나 보다.

아침에 회의가 있었다.

이제 내옆자리는 항상 미진이 자리였다.

회의를 하면서 흘깃 미진이를 보았다.

어느새 자지가 주책없이 또 서버렸다.

거의 매일 같이 보지 맛을 봐도 그칠줄을 모른다.

슬쩍 미진이 손을 만졌다.

능청 맞게도 가만히 있는다.

미진이가 눈을 찡긋 한다.

회의를 마치고 나는 연수원에 간다는 핑계로 미진이를 데리고

실제로 연수원에를 갔다.

옆자리에 앉아 있는 미진이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졌다.

미진아!

요즘 즐겁니.

응,즐거워

왜! 즐겁니.

대리님이 있으니까.

그렇게도 좋아.

응!

내가 유부남인데도 좋아.

응!

대리님이 좋은게 아니고 자지가 좋아! 하면서 깔깔거리고

웃는다.

그래서 나는 그랬다.

내자지말고 다른 자지가 들어오면 어쩔래.

먹지 뭐!

나는 이런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랬더니 농담이지롱!

나는 언제까지고 대리님 자지만 먹을 거지롱! 하면서

자지를 잡는다.

먹고 싶다면서.

자지를 손으로 흔드니까.

또 미쳐온다.

내 바지를 내린다.

차가 선팅이 되어있어 밖에선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쑥스럽다.

운전석 옆에 누워서 자지를 빤다.

이런!

운전하니까 여간 신경쓰이지가 앉는다.

그래도 기분은 좋지만.

젊고 싱싱한 보지가 매달려 있으니.

올림픽도로를 지나가다 잠시 한강 고수부지로 들어갔다.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보지맛을 보련다.

미진아! 그냥 치마만 올려!

이리와.

유방을 잡으니까 벌써 흥분이 되서 괴성을 지른다.

대리님!

빨리 자지 넣어줘.

미치겠어.

알았어.

천천히~~~

슉슉~~~

처벅~처벅~

으~음~

미진아! 이 보지는 누구꺼.

비밀이지롱.

딴 자지 먹으면 미진이는 죽지!

알았어!

한참을 보지맛을 보았다.

신기했다.

연수원에 간 이유는 여직원 친절 교육 협의차 갔다.

몇일뒤에 연수원에 갈예정이다.

실제 이야기를 쓰다보니 재미가 없지요.

다음에는 연수원에서 보지맛보기를 얘기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