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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3 1,727회 0건
아직은 좀 많이 부족하다는 맘으로 하나하나 글을 적어갑니다 .
예상외로 많은 분이 읽어주셧기에 조금의 용기를 얻었지만... 리플이나 추천이 안보여서 걍 한번읽고는 가시는건지 ...아님 읽을만한 글인지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 크다란 비평도 없기에.....3부를올립니다 ^^;;;;;



‘ 혹시 다 들은 것 아닐까...‘

잠깐의 시간이 마치 몇 년이 되는 듯 느껴지고 있을 때 정숙의 목소리가 들렸다.

“ 혁아 너 왜 그래 무슨 일이야 ? ”

이 말은 화장실의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내 귀를 두드리고 있었다.

아마도 내게 무슨 일이 있다고 생각 했는지 숙은 망설임 없이 화장실 문을 열었고

그 덕에 난 하얀 좆물이 흘러내리는 귀두를 잡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말았다.

순간.

숙은 할 말을 잃고 멍하니 바라보고 가만히 있었고 나 역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대로 있었다.

잠깐의 시간이 흐른 후 난 생각을 정리했다.

“ 그래 이것도 기회다. 어차피 그대로 보내면 소문이 날거고....그렇다면....”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난 망설임 없이 숙을 화장실 안으로 끌어 당겼다.

놀란 숙은 반항했지만 내 힘을 이길 수 없었는지 가만히 구석에 쪼그리고 앉았다.

“ 숙아.... 나 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지..? ”

가만히 머리 숙인 숙은 고개만 끄덕였다.

“ 어떻게 할래? ......."

무슨말인지 영문을 모르겠다는듯 숫은 동그랗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앗다.

"넌 내가 좋아하는 여자고 널 생각하면서....... 그러니까 ..음....사실 아까 너 입은 옷

사이로 보이는 가슴을 보고 참을 수 없었어...그래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니가 본거야..”

무슨 죄라지은듯 숙은 조용히 고개를 숙인채 말을 이었다.

“.................난.. 니가 어디 아픈 줄 알고....그냥...걱정이되서....”

"..........................! "

“ 그런 것은 이제 중요하지 않아 이대로 널 보내면 난 ......... 힘들 것 같아. 다행이 니가

날 좋아하니깐 .......니가 자위하는 날 본거야 어쩔수없지만.....우리 서로 문제 될 것은 없지만,..... 그러니까 난...”

여기까지 말은 마친 난 그대로 숙을 일으켜 안았다.

잠깐의 거부 후에 숙은 가만히 내가 하는 대로 몸을 맞기고 있었다.

관계를 가지지 않았을 뿐 충분히 가까운 사이 ..서로가 좋아하고 있다는 걸 너무도 잘 알아서일까....

어차피 보여준 자지였고 다시 벗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조금은 우스운 모양이지만 난 자지를

끄집어내 놓고 있는 상태로 얘기를 하고 있었기에 내가 옷을 벗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바지를 완전히 벗어 버리고난 후 난 정숙의 입술을 탐하고 있었고 한 손은 가슴을 다른 한 손은 깊은 계곡을 지나고 있었다.

딱 붙은 옷이라 그 위로 만져지는 가슴의 느낌은 거의 실제와 다를 바 없었다.

가만히 몸을 맞기고 있던 정숙은

“옷 구겨지면 얘들이 알잖아 ... 내가 벗을게.....”

이러고는 스스로 벗는 게 아닌가..

난 놀라울 따름이었다.

늘 조용하고 이름처럼 정숙해 보이던 애가 이런 면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한 겹 한 겹 정숙의 옷은 허물을 벗듯 사라져가고 이윽고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 그리고

높이 솟은 두 개의 산봉우리가 수줍은 듯 날 보고 있었다.

중3이지만 또래보다 나이많은 탓일까?

너무도 풍만했다.

이쯤이면 체면도 없고 자존심도 없는 그야말로 한 마리의 개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한손은 이미 무성한 숲을 헤치고 계곡을 비집고 들어가 있었고 나머지 한 손은 터뜨리기라고 할 듯 가슴을 꼭 쥐어 잡고 있었다.

혹시라도 누구라도 올까 맘은 급했지만 나름대로 느낀 그 스릴은 아마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지 못하리라...

외형상 보이던 또래보다 풍만해보이던 몸은 늘 자위할 때 떠올리던 그 모습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탐스럽게 봉긋이 솟아오른 가슴은 한손으로는 도저히 잡을 수 없었다.

한손으론 겨우 앞부분을 가리는 수준이었다.

아직은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듯 마치 고무공을 잡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게 무슨 색깔이라 해야 정확한 표현일지.... 아주 연한 핑크빛 머 그런 색깔의 유두는 바

라보고 있는 나를 한 마리 발정 난 수캐로 만들기 충분했다.

이미 다른 한손은 깊은 수림 속에 자리한 계곡 .

정숙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기에 정숙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음.....살살해...아퍼.....”

순간 난

" 혹시 누가 벌써 따 먹은 것은 아닐까 ? "

하는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좆을 밀어 넣어보기로 했다.

흔히 얘기 하는 그리고 내가 아는 상식에선 여자란 첨이라면 반드시 피가 난다구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까....

처녀막이란 것이 어떻게 생긴 건지도 난 몰랐고 그냥 막연히 진짜 어떤 막 같은게 있다고 생각할 때였으니까...

맘먹고 좆을 보지 가까이로 가져가 막 밀어 넣으려는 순간 정숙의 놀라는 듯 한 눈빛과 함께 거부의 몸짓이 있었다.

“ 안되 ..이러면...우린 좋은 친구잖아......”

" 제발.....부탁이야..."

길고 가는 손으로 가려진 그곳의 풍경은 또 다른 자극으로 내게 돌아 왔다.

난 아무런 대답 없이 하던 일.... 이미 아플 만큼 화를 내고 있는 내 좆을 보지에 밀어 넣으
려 노력하고 있었다.

“여기서 이러지 말고 우리 다른 곳으로 가자.. 나 너무 불안해.....”

순간 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장소만 옮기면 관계는 괜찮다는 뜻인가? 이거 선수 아냐 혹시 ? ’

괜히 치밀어 오르는 화를 난 몸으로 표현했다.

바로 삽입의 과정을 실행했다.

사실 5살 때의 기억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하는 것은 나도 그때가 첨 이었다

한 참 섹스라는 걸 알고 갈구하구 있던 시기였기에 그런 책들 .. 사진들..비디오까지 이미 두루 보아 왔던 터라 실행에 있어 별 무리는 없었다.

애무다...전희다 하는거야 머릿속에 떠오르지않았다.

이윽고 내 물건이 속으로 삽입되는 그 순간 짧은 아주 짧은 그리고 날카로운 비명소리..

“ 아~~악 ..아퍼 아퍼 ... 혁아 너무 아퍼 ...그만 ”

정숙의 짧은 비명과 함께 이어진 말에 난 순간 당황했다.

그럴수 박에 없는 것이 그동안 보아온 그리고 알고 있던 상식이란 것이 포르노 비디오였고

그 포르노 비디오라는 것이 자주 관계를 가지는 사람들이 찍은 것이었지 그때 당시 표현으

로 아다라시를 따 먹는 것은 한 번도 본적이 없었기에....

"이거 먼가 잘못 된 것이 아닐까 ? "

하는 불안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미 사고는 친거고 내친김이다.......... ’

그대로 비디오에서 보아온 것처럼 허리를 움직였다.

자세가 서서 하다 보니 너무 불편했고 어려웠지만 1분정도 나 될까 그 정도의 시간동안 아직도 그 작은 계곡은 나를 거부 하고 있었다.

스치는 생각 과거의 기억....

‘그래 뒤로 하면 쉽겠지.....‘

아무런 말없이 나는 숙을 안아서 돌아서게 만들었고 그런 나의행동에 숙은 어리둥절했지만 난 개의치 않고 허리를 숙이게 했다.

백열등 불빛아래의 보지는 정말 또 다른 ...비디오와는 다른 그런 색깔과 모양이었다.

자주 보던 비디오의 여자들은 하나 같이 검고 주름도 만은 그리고도 너덜너덜 해보였는데

숙의 보지는 그야말로 깨끗했다.

그냥 일자로 .....쭉 항문 까지 일자일뿐...

허리숙인 숙의 엉덩이와 그 사이의 보지는 그야말로 환상처럼 느껴 병?

일자로 쭉 항문까지 그대로 이어진.....

더 이상 참을 수도 없었고 시간도 없었기에 난 바로 삽입을 시도 했고....

“ 아~악.....”

짧은 비명후에 숙은 계속 아파하며 흐느껴 울고 있었지만 난 그런 숙을 달래지 않았다.

아니 그럴 정신이 없었다.... 이미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는 알수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슉...슉.. 슈걱 슈걱......퍽퍽퍽

오히려 그 소리는 날 더욱 자극 했고 서서히 미쳐가게 만들었다.

한편의 포르노의 주인공인 것 처럼.....

“아......아퍼 .....”

“ 조금만 조금만 더..... 참아바......”

“넘 아파.... ”

불과 5분이나 될까 ?

그 시간 동안 난 마치 술에라도 취한 그런 기분이었기에...

“ 아... 숙아....... 나 ... 쌀것 같아 아......”

계속 흐느끼고 있던 숙이는 깜짝 놀라며 뒤로 돌아보며 말했다.

“ 안되... 혁아 ... 사...정하면 나 임신한단 말야.... 제발.....”

숙의 애원하는 그 눈길 그 말을 한귀로 흘리면서 난 이미 사정을 하고 있었다.

“ 어헉..............”

자위와는 또 다른 느낌 이었다. 아주 황홀한....

첨하는 섹스라 겨우 5분 정도 의 시간이 전부 였지만 그렇게 뿌듯할수 없었다.

중 3 .... 그 나이에 첨 제대로 섹스란 걸 했다는 묘한 그런 흥분을 느끼고 있을 때 정숙의 음성이 다시 들렸다.

“ 이제 다 된거니? 나 너무 아파서 그러는데 이제 빼면 안될까? ”

눈가에 눈물이 흐른 흔적이 맘을 조금은 무겁게 했지만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나의 정액과 뒤섞인

숙의 피를 보자 또 다시 난 성욕이 일었고 그런 내 맘을 아는지 숙의 몸속에 있던 나의 좆은 다시 일어서고 있었다.

‘ 내가 아다라시를 흐흐흐....’

순간 숙은 흠칫 놀라며 말했다..

“ 제발 .......그만해... 넘 아퍼.. ... 그리고 임신하면 어떻게 해? ”

숙은 내가 자신에게 한 짓이 문제가 아니라 임신만이 문제 되는 듯 그리 말하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첫 경험은 강간이었는데....

순간 나도 긴장했다 ..

‘ 강간에다가 그리고 임신이면.......’

생각이 그기에 닿자 나의 좆은 다시금 머리를 숙였고 나도

‘ 그래 담에 또.....’

이쯤 생각이 정리되자 나는 숙이에게 말했다.

“ 아팠어 ? 맘이 급해서... 널 보고 있음 참을 수 없어... 이해할 수 있겠니 ? ”

아무런 대꾸도 없이 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작게 흐느끼고 있을뿐.....

“야 . 머라고 말좀 해바라 . 그렇게 싫었니? 날 이해할 수 없어? 너도 나 좋아 했잖아”

여전히 아무런 대꾸없이 옷을 입던 숙은 옷을 다시 한번 둘러보고는 그대로 나가버렸다.

좀 불안 하기도 하고 걱정스런 맘에 바로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냥 문밖에 나와 가만히 서있었다.

아다라시를.....

이런 생각으로 뿌듯함과 함께 불안함으로 가슴은 뛰고 있었다..


한참을 그러고 있는데 덜커덩하고 화장실 뒤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왔다.

그 소리에 놀라기도 했지만 혹시나 누가 조금 전 내가 숙이와 나눈 섹스를 지켜본건 아닐

까 하는 불안함이 머리를 스쳤고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 모퉁이를 돌아 뒤로 향했다.

그런데....



^^& 3부를 마무리하네요.. 다분히 자전적인 소설이라 많이 지루하진 않을까 하는데....
리플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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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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