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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4 1,169회 0건

어쩌면 나부터 미쳤을지도


무더운 한창 작업중인데... 누군가 면회왔단다. 누구지?

하는 호기심과 기쁜마음에 면회소에 뛰어갔다.

가서 만난건 그다지 관계과 좋지 않은 아버지와 난생 처음보는
여자였다. 그녀는 새어머니란다. 나이는 마흔하나. 160남짓한 키에
비교적 호리한 몸매, 비교적 동한에 순해보이는 서글서글한
인상이었지만..

그당시 나에게는 그다지 좋게보일수가 없었다. 더구나 채팅으로
만나 자식에게는 소리소문없이 재혼하고, 새 어머니란다. 물론 진짜
어머니는 살아계신데.. 여자가 대뜸 나를 보면서 하는 말이 어머니라
생각하라면서 필요한것 없냐고 한다. 결코 좋게 보일수가 없었다.
우리집은 없는 집인데, 왜 재혼했을까??
별의 별 생각이 다들었다. 청바지의 허리곡선과 들어난 어깨 라인
색스럽다고 생각이 들었다. 새 어머니에 대한 이미지는 그런쪽으로
흘러갔었다. 부정에 부정.......

그리고 얼마 안 있어 휴가를 나가게 되었다.

집에 도착했을때 상냥한 웃음으로 반가워하며 맞아주었다.
나는 무시했다. 무시하려고 했었다. 공교롭게도 새 어머니는 면회때
랑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가슴이 가파르지는..허리와 엉덩이
곡선과 늘어떨어진 어깨선을 솔직히 성적충동을 느꼈다. 그러나
절제 못한 수준은 아니었다. 숨을 고르고, 다시 무시하기로 했다.

내 방을 들어섰다. 방은 깔끔히 정리되어 있었고, 가구 배치도
바뀌어져 있었다. 화가 났다. 나의 개인적인 공간이 타인의 손에
의해 유린되어 졌다는 게, 게다가 남자의 방이랑 그렇고 그런 빨간
등급들도 있긴 마련인데, 그것마저 싹 정리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엄마가 다 정리했다. 좋지?"

"엄마라고? 웃기고 있네. 당신은 내게 있어서 그냥 여자일뿐이야."
화가 나 말했다. 귓가에는 여자일뿐이야 라는 말이 맴돌았다.
그녀는 충분히 당황해 있었지만.. 그뒤에 일어난 일에 더 당황했다.
내가 한 행동이지만 사실 나 또한 당황했다.

충동, 순간의 충동에 의해 문가에 서있던 그녀의 티의 목선을 잡고
짜악 찢어버렸다. 핑크빛 브래지어와 그녀의 가는 맨살의 어깨 곡선이
그대로 들어났다....몇초간의 정적이 흐른 후에야 나는 아차 싶었다.
실수했구나...그때 사태를 수습했어야 하는데.. 한동안 둘 사이의
정적이 흐르다 그녀가 순간에 방문을 닫으며. 반대편에서 막고 있었다.
어찌됐든 여유가 생겨 천천히 상황을 정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문 반대편에서 테이블 위에 있던 전화기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어디로 전화할려고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상황은 겉잡을수 없게 되어버린것이었다. 그녀는 내 방문 밖에서 막고
있었음으로 방문은 잠기 않는채 그녀가 몸으로 버티고 있었다.
있는 힘을 다해 방문을 걷어찼다. 그녀는 튕겨져 뒹굴었고..
순간 정신을 못차리는 그녀를 들고, 내 방 침대로 위로 던졌다. 그리고
침대위에 있던 덮이불 끝에 놓고, 돌돌 말아버렸다. 그녀가 정신을
차릴때쯤 체중을 살짝 눌으니 그녀는 꼼짝도 못했다. 자유로운 발로
발버둥을 치면서, 소리란 소리는 다 질럿다. 발버둥치는거야 어떻게
든 되겠지만. 집 자체가 그다지 방음을 되지 않는 곳이었다.

"조용히해. 동네사람들이 그 소리듣고 뛰어 들어와서 이 꼴을
보면 뭐라고 하겠어."

이 말에 그녀는 침묵했고, 작게 흐느끼고 시작했고, 뭔가 한마디
해야 했다.

"그다지 난폭하게 하지 않을께... 시간은 많으니까..그냥 즐겨.
그게 마음 편할거야."

마흔하나와 스물둘..

여유는 얻었고 어떻게든 충분한 전위를 거쳐..일방적인 강간을 피해
야 한다는게 그때 내 생각이었다. 가슴과 허리는 면으로된 두꺼운 덮
이불이 감싸고 있어..건드릴수 없었고. 입안에 혀를 넣자니 잘려나갈까
드려웠다. 그녀의 목덜미와 귓덜미를 애무하려하니 머리를 돌려되면서
턱으로 이리치고 저리치고 하는데...도저히..
여튼 그녀가 목에 신경쓰는 틈을 타.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잡아당겨
벗겼다. 꽤나 발버둥이 심했고. 어깨끝을 ?으면서 발버둥치는 다리 힘
빠지기를 기다렸다. 숨을 거칠게 쉬면서 그녀의 힘이 빠졌고..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내 머리를 넣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았다. 순식간에 정수리에 힘이 가해져 왔고, 그녀는 다리로 내 정수리
를 조으면서 내 어깨에 발을 얹어 나를 밀어내려고 했다. 난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깍지끼며 버텼다. 그녀의 힘이 약해지면 조금 전진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자극하고, 그러면 다시 그녀의 다리힘이 가해
져 조금 뒤로 물러서고...약간짭찌름 하면서도 단 그 맛...
얼마나 밀고 당기면서 집중하고 있었을까. 나는 어는세 그녀의 클리토리
와 질입구와 안을 혀로 헤집고 다니면서 단물을 막 빨아먹고 있었다.
입안에 들어오는 양이 조금 많다고 생각하면서, 주위를 살피자 어는세
내 정수리를 조아오던 힘은 풀려있었고, 어깨에 딪고 밀어낼려던 그녀의
다리는 내 등뒤로 축 늘어져 있었다. 몸을 일으켜 그녀 살펴보았다.
뭔가에 흠뻑취한듯한 그 표정..순간 자지에 강하게 당겨져 왔고, 이제는
넣을때가 된듯했다. 그녀를 감고 있는 덮 이불을 풀고, 브래지어를 벗긴
다음 탐스럽게 팽팽해진 그녀의 유방을 잠시 감상했다.
한번 유방 맛볼려고 갖다댄 순간 그녀가 나를 밀치면서 달아났다.
하지만 다리가 풀렸는 몇발자국도 못가 넘어질듯하면서 책상에 상체를
기대게 되었다.

앞으로 살짝 기댄..뒷쪽..더 자극적이었다. 책상이 낮아 조금 불편하기
는 했지만..그녀는 책상 앞으로 엎드린 뒷자세에서 나는 선 자세에서
삽입했다. 너무 오래 달구어서 그런지 삽입하는 맛이 없어 잠시 실망
했지만..안에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순간에 팽팽해지는 압력은 그녀의
질안을 그다지..누군가.. 처녀의 그것과 다른 오래하지 않은 묵은 듯한
그런 느낌이 순간들었다. 책상이 낮아 피스톤 운동을 하기에는 자세가
너무 불편했다. 다리에 조금만이라도 힘줘서 받쳐달라고 이야기해야되
는데. 그녀의 이름은 고사하고 뭐라 불러야 할지 생각나지 않는거였다.

결국은

"엄마 다리에 힘 좀 줘서 받쳐줘요. 하지를 못하겠어요."

그녀는 순식간에 귓볼 뒷쪽까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 모습이
꽤나 귀엽게 느껴졌다.

"헉.......헉..."

"음........아악..음.....아악."

그녀가 다리에 힘을 줘 받쳐주다가도 순간 힘이 빠지면 뿌리 깊숙이
그녀의 몸안에 들어가고 그럴때면 그녀의 절제된 신음소리는 꽤나
자극적이었다. 몇번이나 했을까..텀도 없이..한 3번은 사정했을거다.
4번째쯤 되었을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엄마는...침대위에서...좀 더 편한자세로....아..헉...헉."

또 다시 얼굴이 벌거진체로..차마 아들(?)이라고는 하지 못하고..
엄청 망설이면서..말하는 것이었다.

책상이 낮아 둘다 불편하기는 불편했었다. 그녀를 번쩍들어 침대에
눕히고..이제는 입안에 혀를 넣어도 혀가 잘려나가는 일은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찐한 키스를 했다. 또 다시 한번 그녀가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서로의 손을 깍지끼고 있는데 힘이 들어오고. 계속
가까이 달아붙는..그리고 뭐랄까 조금전까지 그토록 반항해오던 그녀가
순종적으로 다가오는것을 느끼는 순간. 그것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든 아니든...승리감이라고나 할까..만족감이
라고 할까...3~4번이라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자지는 더 단단해져
왔다. 그녀 또한 이미 3~4번이나 받은 사내임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듯했다.

들어가는 순간..크게 신음소리를 낼것 같이 입모양이 변해도 신음소리는
들리지 않는다..침대 삐걱거리는 소리.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
격렬한 율동소리도 금방 줄어든다.. 서로의 몸을 꼭 껴안은체...진한
키스와 허리..빠르면서도 최소한의 움직임...
서로의 성기에서 심하게 물을 쏟아낸다..뿜어져 나오는 압력으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몸은 분리되고.....고요한 적막..방금전 여운이
아쉬운듯 서로는 꼭 껴안고 잠들어 간다.

순간 생각한다.. 만족스러운...간만에 해서 일까. 아니면 서로가
잘 맞아서..소문의 속궁합??...가만 이 여자가 누구지..헤어진 여자
친구?? 아니면 나이트에서 2차...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데...처녀도
아니고 아줌마??? 이 아줌마는 누구지.....제길 그러고 보니....
새 엄마였구나....이런 젠장할....어떻하지???.....씨팔..일단 자고
나서 생각하자....

2003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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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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